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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곤지암리조트, 여름 맞이 썸머 푸드 프로모션 선보여

곤지암리조트가 여름을 맞이하여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미식과 보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썸머 푸드 프로모션’을 오는 13일부터 진행한다.브런치 뷔페 레스토랑 ‘미라시아’에서는 리조트에서 수국 축제가 진행되는 만큼 수국의 색감을 자연스레 담은 맛과 건강이 담긴 ‘바이올렛 푸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한식, 양식, 중식 양질의 엄선된 100여 가지 음식과 더불어 항산화 성분과 면역력 증진 및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렌틸콩 비트 샐러드, 블루베리 트로피컬 샐러드 등 5종의 비건 푸드와 블루베리 케이크, 타로푸딩 등3종의 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프리미엄 한식당 ‘담하’에서는 여름철 원기 회복을 돕는 ‘보양 특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구성을 더 알차게 개편한 시그니처 메뉴 어복쟁반을 필두로 보양 식재료를 담은 삼합보양죽과 복분자고추장 베이스의 매콤한 양념으로 여름철 입맛과 체력을 돋우는 담하장어구이를 선보인다. 더불어, 정갈한 한식의 맛과 전통주를 활용한 매실, 복분자, 수정과 칵테일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시원한 동굴 속 럭셔리한 엔틱함이 담긴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그로타’에서는 이탈리안 메뉴에 보양 식재료를 접목한 특별한 메뉴를 마련한다. 삼계리조또와 전복리조또 등 육류와 해산물을 활용한 여름 신메뉴를 출시하며, 풍성한 우대갈비 및 플래터 요리 메뉴에는 사이드 메뉴를 보양 식재료로 개편하여 선보일 예정이다.이외에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정통 디저트부터 트렌디한 디저트까지 다채롭게 출시한다. 드넓은 잔디 광장 속에 있는 야외 스낵 업장 ‘포레스트릿’에서는 옛날 빙수와 아이스크림, 슬러쉬를 출시할 예정이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요거트 베이스의 아이스크림에 다양한 토핑을 더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객실 포장 및 배달 상품으로 출시하여 프라이빗한 여름 디저트 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곤지암리조트 관계자는 “생태수목원 화담숲과 함께 진행하는 ‘여름 수국 축제’와 이번 썸머 푸드 프로모션을 통해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맛있는 음식과 보양식을 즐기며 몸과 마음의 온전한 휴식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리조트로서 고객의 높아진 미식 수준과 기대에 맞는 품격 있는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11 15:03
스타

정준원, 뜨거운 인기… 첫 팬미팅 전석 매진

배우 정준원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추가 공연까지 전석 매진시키며 핫한 대세의 위상을 증명했다.오는 7월 13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총 2회차로 개최되는 정준원의 단독 팬미팅 ‘2025 정준원 팬미팅 ’는 1차 티켓 오픈에 이어 추가로 진행된 2차까지 전 좌석 매진을 기록, 정준원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금 입증했다.정준원의 단독 팬미팅 ‘더 원 데이’는 ‘정준원과 팬들이 만나는 그 첫날’이라는 뜻으로, 앞으로 팬들과 함께할 다양한 순간들을 기념하는 ‘오늘부터 1일’이란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정준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는 뜻깊은 자리로, 많은 애정을 보내준 감사한 팬들을 위해 다채롭고 신선한 모습을 아낌없이 선보일 전망이다.특히 지난달 30일 진행된 최초 팬미팅 티켓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했으며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추가된 공연 역시 빠르게 매진돼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정준원은 팬미팅 당일인 오는 7월 13일 오후 2시, 6시 연속으로 공연을 진행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앞서 지난달 종영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종로 율제병원 4년 차 레지던트 구도원 역으로 맹활약을 펼쳐내며 대세 반열에 오른 정준원은 여심을 저격하는 훈훈한 매력과 설레는 로맨스로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회자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영화 ‘조류인간’, ‘동주’, ‘박열’, ‘더 테이블’, ‘리틀 포레스트’, ‘독전 1,2’, ’신체모음.zip’, ‘탈주’, 드라마 ‘VIP’, ‘허쉬’, ‘모범가족’ 등 다양한 작품에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은 바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연기 활동은 물론 첫 팬미팅 매진까지 대중성과 화제성을 올킬시키며 진정한 대세로 거듭난 정준원이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들에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2025 정준원 팬미팅 ’는 오는 7월 13일 일요일 오후 2시, 오후 6시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소극장에서 2회 연속으로 개최되며, 팬미팅 관련 자세한 공지 사항은 에일리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3:53
경제일반

BBQ, 미국 오리건주에 신규 매장 3곳 오픈…"32개주에 진출"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오리건주에 매장 세 곳을 열었다고 2일 밝혔다.이로써 BBQ는 미국 32개 주에 진출하게 됐다.오리건주의 첫 매장은 'BBQ 비버튼점'으로, 약 350㎡(106평) 규모로 마련됐다.이곳에서는 치킨뿐 아니라 파스타, 군만두 등 사이드 메뉴를 판매하고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같은 한식 메뉴를 선보인다.비버튼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본사가 있으며 정보기술(IT) 기업과 연구소, 기관 등이 모인 '실리콘 포레스트'가 형성돼 있다.이에 가족 단위 중산층 거주 비율이 높아, BBQ는 이 지역을 안정적인 외식 소비 상권이라고 평가했다.또 아시아계 음식 수요가 늘고 있고, 야간에도 외식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도 매장 운영에 적합하다고 봤다.이 밖에 BBQ는 오리건주에서 '포틀랜드 다운타운점'과 '사우스이스트 포틀랜드점'을 각각 열었다.BBQ 관계자는 "오리건주에 진출하며 워싱턴주, 캘리포니아주까지 '미국 서해안 지역 벨트'를 완성했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6.02 10:54
예능

‘태계일주4’ 15kg 짐 이고 지옥의 레이스…덱스, 설욕 딛고 4위

‘태계일주’4 멤버들이 지옥의 훈련을 경험했다.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4') 4회에서는 멤버들이 네팔의 구르카 훈련의 꽃, ‘도코 레이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방송에서는 멤버들이 구르카 용병 학원에서 뜻밖의 무계획 1박을 하게 된 가운데, 학생들을 위한 ‘톱 시크릿 파티’가 펼쳐졌다. 이시언 표 ‘코리안 아미’식 뽀글이 K-라면 한국식 치킨은 훈련에 지친 학생들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했고, 사 형제와 학생들의 전우애도 한층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기안84와 학생과의 ‘맨손 먹방’ 대결도 화제였다. 그는 왼손을 씻고 오른손으로 밥을 싹싹 긁어 핥아먹는 행동으로 “손도 먹겠다”며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고, 이를 목격한 구르카 학생은 기안84에 대응하며 손 핥기에 참여해 경쟁 구도를 펼쳤지만, 결국 기안84가 승리해 폭소를 안겼다. 맨손 먹방 배틀은 기안84의 현지 적응력 끝판왕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다음 날 멤버들은 지옥의 ‘도코 레이스’에 도전했다. 도코 레이스는 15kg 도코 짐을 등에 메고 제한 시간 내에 산길을 질주해 완주하는 극한 훈련으로, 멤버들은 각자 10kg부터 최대 15kg까지의 무게를 선택해 훈련에 나섰다. 특히 덱스는 “나의 정신력이 15kg보다 약하지 않다“며 최고 무게에 도전했다. 이어 기안84는 도코를 보며 “(셰르파) 타망과 라이가 생각난다”고 말해 히말라야를 함께 오른 셰르파들과의 기억을 소환, ‘코리안 셰르파’로서의 의지를 다시 한번 굳게 다졌다.도코 레이스가 시작되자 고된 훈련에 기안84는 “해외여행 5일 차에 3일을 짐을 든다는 게...”라며 고강도 여행을 실감했다.덱스는 선두권을 유지하며 역시나 압도적인 체력을 자랑했다. 선두 그룹으로 치열하게 달린 덱스는 전날 훈련의 설욕을 딛고 4등으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해 “역시 덱스는 덱스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했다.한편 ‘올드맨’ 이시언은 노익장(?)의 저력을 발휘했지만 결국 학생들의 부축을 받으며 2인 3각을 연상케 하는 레이스를 보여 웃음을 안겼고, 빠니보틀은 지쳐 쓰러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완주를 해내는 투혼을 보였다. 또한, 멤버들은 옆에서 같이 뛴 친구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해 도코 레이스 완주의 감동을 배가시켰다.다가온 이별의 순간, 멤버들은 정든 학생들에게 아끼는 물건을 선물하거나 SNS를 공유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작별 인사를 건넸다. 특히 덱스는 애착 선글라스와 직접 신고 있던 신발을 벗어 선물했고, 맨발로 학원을 떠나는 모습은 ‘덱스다운 엔딩’으로 깊은 여운과 함께 웃음을 남겼다. 또한, 자신의 버킷 리스트였던 구르카 용병 학원에서 “잊고 있던 과거의 나를 마주할 수 있었다”, “‘태계일주’ 여행 중 제일 좋았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방송 말미에 멤버들은 MZ 현지인의 추천으로, 홈스테이의 성지 안나푸르나 뷰가 보이는 산골 ‘탕팅 마을’로 향했다. 그러나 시작부터 덜컹거리는 오프로드에 힘겨워해 “하루도 구역질 안 나는 날이 없다” 또 한 번 고행을 체감했다.탕팅 마을에 도착한 멤버들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떠올리게 하는 고즈넉한 풍경에 감탄했지만, 제2의 ‘디진다랜드’를 방불케 하는 ‘지옥의 물레방아 기구’에 경악하며 현장에서는 연신 “스탑!”만이 터져 나왔다. ‘디진다랜드’ 폭주관람차의 쇳소리보다 더한 나무 소리는 멤버들에게 공포감을 더했다.사 형제의 다음 이야기는 오는 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될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2 09:01
해외축구

'4강서 바르샤 이기면 우승'(인터밀란) vs '뮌헨서 결승 열리면 새 챔피언 탄생'(PSG)...챔스 결승전 빅이어는 누구 품에?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인터밀란(이탈리아)의 대결이 6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다. 단판 승부로 벌어지는 이번 결승은 창단 첫 우승을 노리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15년 만의 정상을 노리는 인터밀란의 대결이다. 먼저 눈에 띄는 건 흥미로운 '징크스 대결'이다. UCL에는 ‘FC바르셀로나를 4강에서 꺾은 팀은 우승한다’는 징크스가 있다. 지금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07~08시즌), 인터밀란(2009~10), 첼시(2011~12), 바이에른 뮌헨(2012~13), 리버풀(2018~19)까지 5회 연속 이어지고 있다. 올 시즌 UCL 4강에서 바르셀로나를 꺾은 주인공은 바로 인터밀란이다. 인터밀란은 1, 2차전 합계 7-6으로 바르셀로나를 제압했다. 또 다른 징크스도 있다. 바로 ‘뮌헨에서는 항상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했다’는 것이다. 1978~79시즌 우승한 노팅엄 포레스트, 올랭피크 마르세유(1992~9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1996~97), 첼시(2011~12)가 모두 뮌헨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빅이어를 들어 올렸다. 이 징크스대로라면 15년 만의 우승에 도전하는, 우승 경험이 있는 인터밀란이 아닌 새 챔피언 PSG의 승리가 나올 수도 있다.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공격진 화력은 PSG가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반면 인터밀란은 UCL 14경기에서 클린시트 8회(1위), 총 11실점(경기당 0.79실점 / 1위)를 기록하며 견고한 수비력을 자랑한다. PSG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앙 우승팀이며, 인터밀란은 세리에A에서 준우승했다. PSG는 리그 우승 외에도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을 모두 제패하며 국내 트레블을 달성했다. 결승전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수문장 맞대결'이다. 잔루이지 돈나룸마(PSG)와 얀 조머(인터밀란)는 이번 대회 평균 0점대 실점률로 뛰어난 선방 능력을 보였다. 돈나룸마는 리버풀과의 16강 승부차기에서 두 차례 선방하는 등 페널티킥에 장점을 보이고 있고, 조머는 지난 22-23시즌 묀헨글라트바흐 소속으로 알리안츠 아레나 원정에서 20개의 유효슈팅 중 19개를 막으며 알리안츠 아레나 단일 경기 최다 선방 기록을 세웠다. 2024~25 UCL 결승전은 스포티비 프라임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에서 독점 생중계된다.이은경 기자 2025.05.31 13:31
드라마

‘전문직 전문 배우’ 정경호, 이번에는 노무사 도전… 설인아·차학연과 공조하는 ‘노무사 노무진’ [종합]

‘전문직 전문 배우’ 수식어를 얻은 배우 정경호가 ‘노무사 노무진’을 통해 노무사에 도전한다. 30일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임순례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첫 방송되는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인 노무진(정경호)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산업재해로 죽은 유령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무사의 이야기가 담긴다. 정경호는 “노무사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노무사 노무진’을 통해 알게 됐다”며 “근로자에게 생긴 문제들을 그들의 입장에서 같이 해결해주는 사람이다. 생계형 노무사로 일을 하다가 어떤 계기로 유령을 보게 된 후 계약을 한다. 이후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가볍지 않은 이야기를 가볍게 풀어나가는 드라마”라고 설명했다. 정경호는 앞서 여러 작품들을 통해 의사, 교도관, 일타 강사 등 전문 직업 역할을 주로 맡아 ‘전문직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정경호는 “정경호라는 사람과는 먼 직업을 많이 맡았다. 신나고 재밌다. 정경호 삶에는 없던 인물을 경험하고 있다. 몰랐던 경험을 많이 하면서 신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경호는 “노무진이 일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드라마로 일이 마무리될수록 노무사로서 사명감을 점점 쌓아가고 직업 윤리를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다”며 “촬영을 하면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생각이 두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무사 노무진’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임순례 감독을 언급하며 “대본도 너무 재미있었고 감독님과 작품을 꼭 하고 싶었다. 심각하게 고민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노무사 노무진’은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연출하는 첫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다. 임순례 감독은 “드라마 소재와 대본이 너무 좋았다. 영화가 아닌 드라마라는 새로운 문화에 도전하고 싶었다”며 “주변에서 감독들이 ‘영화만 하다가 드라마하면 힘들 것’이라고 겁을 많이 줬다. 그런데 생각보다 회차가 길다는 것빼고는 영화와 크게 다를 건 없었다.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아서 힘들다는 생각을 안하고 작업했다”고 말했다. ‘노무사 노무진’에서 노무진은 나희주(설인아), 고견우(차학연)과 팀 무진스를 만들어 공조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전투력을 지닌 돌격대장 역할의 나희주 역을 맡은 설인아는 “나희주에게 뚜렷한 서사가 없어서 어렵게 느껴졌다. 그런데 거기서 매력을 느꼈다”며 “나희주가 가진 사랑스러우면서 저돌적인 모습이 어ᄄᅠᇂ게 하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까 고민했다. 사랑스럽다기보단 미워보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차학연은 영상 크리에이터이자 유튜버인 고견우 역할을 맡았다. 차학연은 고견우에 대해 “돈과 조회수만 목적을 갖고 살아가다가 노무진과 나희주(설인아)를 만난다. 이후 노동자들을 만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라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차학연은 “겉으로는 안 그래 보일 수 있지만 쑥스러움이 많다. 고견우가 처음 유튜브를 시작할 때 하는 인사가 너무 어려웠다. ‘안녕 짱아찌들’이라는 대사다. 처음에는 귀랑 목이 다 빨개졌다. 현장에서 피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해서 리허설을 정말 많이 했다”며 “진짜 유튜버처럼 작은 조명도 사서 놓고 혼자 유튜브 방송을 하고 있고 생각했다. 걸어 다니면서 횡단보도에서도 휴대폰을 들고 촬영하기도 했다. 리허설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30 11:09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설인아, 여자 조정석 같아… 가진 것 많아 부러워”

배우 정경호가 설인아를 극찬했다.30일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임순례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인 노무진(정경호)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산업재해로 죽은 유령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무사의 이야기가 담긴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연출하는 첫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MC를 맡은 박경림은 정경호에게 “설인아를 보고 첫 만남에 조정석과 닮았다는 말을 했다고 들었다”고 묻자 정경호는 “설인아가 가진 것이 많다. 너무 아름답고 운동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기타도 잘친다. 가진 것이 굉장히 많은 친구”라며 “주변에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 조정석이라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부러워한다. 그런 생각을 설인아를 보면서도 받았다. 재주도 많고 똑똑해서 아마 그런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차학연은 설인아에 대해 “설인아가 가진 유쾌한 에너지가 좋았다. 희주라는 인물 덕분에 ‘무진스’가 빛날 수 있었다. 견우가 재미있게 보일 수 있었던 것도 희주의 역할이 크다”고 설명했다.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30 10:45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설인아 “정경호와 뒷모습 비슷해져… 가족 같아”

배우 설인아가 정경호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30일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임순례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인 노무진(정경호)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산업재해로 죽은 유령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무사의 이야기가 담긴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연출하는 첫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다. 이날 설인아는 정경호와 형부와 처제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신기하게도 서로 닮아갔다. 뒤에서 보면 뒷통수가 닮았다고 하더라”며 “형부의 찌질한 모습을 제가 닮아가거나, 저의 저돌적인 모습을 형부가 서로 닮아간다”고 설명했다. 정경호는 설인아와의 호흡에 대해 “서로 고함도 지르고 멱살도 잡는다. ‘처제랑 이렇게까지 할 일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며 “여동생보다 더 많이 이야기하고 싸우고 붙었다. 그럼에도 서로 생각하는 부분들이 나올 때 가족같다고 생각했다. 체격도 비슷해지고 있어서 신가하다”고 말했다.한편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30 10:40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차학연 “유튜버 역할, 구독자 5만에서 시작… 버튼 받을까”

배우 차학연이 유튜버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30일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임순례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인 노무진(정경호)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산업재해로 죽은 유령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무사의 이야기가 담긴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연출하는 첫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다. 차학연은 ‘노무사 노무진’에서 유튜버 고견우 역할을 맡았다. 차학연은 “돈과 조회수만 목적을 갖고 살아가다가 노무진과 나희주(설인아)를 만난다. 이후 노동자들을 만나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는다”라고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구독자 5만 명으로 시작한다. 과연 몇만 명으로 끝날지 기대해달라. 과연 버튼을 받을 수 있을지 끝까지 봐 달라”고 덧붙였다.차학연은 작품을 선택한 계기에 대해 “대본이 가지고 있는 코믹이 재미있었다”며 “견우라는 캐릭터가 그 코믹을 많이 표현해서 이 대본을 통해 함께 호흡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도전하지 않은 캐릭터인 견우에 끌렸다.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도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라고 덧붙였다.한편 ‘노무사 노무진’은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30 10:37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전문직 전문 배우? 신나고 재밌어”

배우 정경호가 ‘전문직 전문 배우’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30일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임순례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유령 보는 노무사인 노무진(정경호)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이다. 산업재해로 죽은 유령들의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노무사의 이야기가 담긴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교섭’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연출하는 첫 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다. 정경호는 앞서 의사, 교도관, 일타 강사 등 전문 직업 역할을 주로 맡아 ‘전문직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에 대해 정경호는 “사람 정경호와 먼 직업을 많이 맡았다. 신나고 재밌다. 정경호 삶에는 없던 인물을 경험하고 있다. 몰랐던 경험을 많이 하면서 신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경호는 “노무사로서 직업 윤리를 막 표현해야 하는 역할은 아니다. 노무진이 일을 겪으면서 성장하는 드라마로 일이 마무리될수록 노무사로서 사명감을 점점 쌓아가고 직업 윤리를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다”며 “촬영을 하면서 그런 부분들이 두터워지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노무사 노무진’은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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