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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전참시’ 현아, 직접 페인트칠한 2층집 공개→건강 회복 근황까지

가수 현아가 데뷔 후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현아는 11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출연, 반려견과 함께 사는 자택 일상과 건강을 회복한 근황 및 스태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일상을 소개했다. 반려견의 밥을 챙겨준 현아의 일상은 의외로 소소하게 시작됐다. 이후 공개된 집도 인상적. 2층 집 계단에서 내려간 1층에는 시원한 거실이 등장했고, 주방은 쨍하고 감각적인 색상으로 시선을 모았다. 현아는 “제가 직접 페인트칠을 했다”고 밝혔으며 “커튼도 재봉틀 하면서 직접 만들고 원단도 직접 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집안 곳곳 인테리어 및 소품들은 현아 특유의 감각적 스타일이 깃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누가 봐도 현아 집이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방송에서는 10년 넘게 함께 일해온 현아의 스태프들도 대거 등장하며 남다른 ‘의리’를 입증했다. 또 현아가 “어제도 삼겹살 먹으러 갔다. 진짜 많이 먹었다. 네 달 동안 매니저랑 먹으면서 5㎏가 쪘다”고 말했고, 스태프들은 “잘했다. 기력 회복해야지”라며 현아의 건강을 걱정하기도 했다. 이후 매니저는 “현아가 안 먹는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영양분이 부족해 실신한 적이 너무 많았다”며 “스태프들이 같이 오래 일하다 보니 각자 포지션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메이크업 선생님은 얼굴을 많이 보니 모니터 잡혔을 때 표정에서 (힘들어하는지) 느껴진다더라. 스타일리스트는 타이트한 옷을 안 입히려고 하고, 저 또한 최대한 밀착해서 지켜보고 있다”고 현아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음을 알렸고, 이에 현아는 눈물을 쏟았다. 현아는 “그때는 강박이 있었던 것 같다. 저를 위해 많은 분들이 예쁘게 만들어 주시는데 완벽한 모습이 아니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마름이 예쁨의 기준은 아닐 텐데 어릴 때부터 활동하고 몸매로 주목을 받다보니 강박이 있었다. 옛날엔 스케줄 다닐 때 김밥 한 알 먹고 다녔다”고 고백했다.과거 현아는 미주신경성실신 진단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적도 있었다. 현아는 “저혈압이 와 (혈압이) 40까지 떨어졌다. 50 이상으로 올라가야 퇴원을 시켜주시는데 너무 마르니까 오르지도 않더라. 무대를 잘하고 싶어서 예쁜 몸을 갖고 싶었는데 무대 위에서 쓰러지는 거다. 한 달에 12번을 쓰러졌다. 그것 때문에 주변에 계신 분들도 걱정하시고 그래서 ‘안되겠다’고 해서 생활습관을 바꾸고 살을 찌우면 안 쓰러진다고 대학병원에서 얘기해주셔서 8㎏을 찌운 상태다. 훨씬 건강해져서 편하다”고 말했다. 현아는 또 12년을 같이 한 매니저에 대한 고마움도 드러냈다. 현아는 “내가 진짜 힘들 때 ‘나 이제 그만둘까?’ 맘ㄹ했는데 매니저가 ‘조금만 버텨. 지금까지 해온 게 아깝잖아’라 하더라. 그 때 엄청 가까워졌다. 나한테 그런 말을 해준 매니저는 처음이었다. 그래서 버텼다. 스케줄이 하루에 6개 있을 때도 있던 때였는데 ‘내가 좀 더 높은 자리 가면 스케줄 핑퐁핑퐁으로 잡아줄게’라고 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했다”고 말해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일 새 앨범으로 컴백했다. 가수 용준형과 공개 열애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12 09:12
연예일반

‘링크’ 여진구-문가영, 은현커플 애정전선 흔들

여진구가 18년 전 여동생이 감금된 붉은 대문의 지하실에 들어선다. 12일에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링크’)에서는 노다현(문가영 분)이 기억을 더듬어 찾은 붉은 대문 집이자 은계영(안세빈 분)이 감금됐던 집의 지하실에서 은계훈(여진구 분)이 여동생의 흔적을 발견한다. 지난 11회에서는 무심코 지나쳤던 파란 대문에 빨간 페인트칠을 본 노다현이 드디어 기억에서 본 붉은 대문의 집을 발견하면서 은계영이 감금됐던 지하실을 찾아냈다. 지하실에서 은계영을 만났던 기억이 떠오른 노다현의 얼어붙은 표정은 공포로 얼룩진 18년 전의 기억이 다시금 되살려져 있었다. 노다현의 어릴 적 기억이 조금씩 되살아나고 있는 한편, 스토커 이진근(신재휘 분)으로부터 노다현이 목격자가 아니란 말을 들은 은계훈은 불안한 예감에 휩싸인다. 이에 18년 전 노다현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붉은 대문 집 지하실에선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12일 tvN ‘링크’ 측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은계훈이 그 지하실을 직접 찾아간 상황이 포착됐다. 벽에서 무언가 동생의 흔적을 발견한 듯 시선을 고정한 은계훈의 얼굴은 어느새 눈물로 가득 번져있다. 모두가 은계영을 애타게 찾던 순간 이곳에서 차갑고 낯선 공포를 느껴야 했던 동생의 두려움이 은계훈의 가슴을 또 한 번 시리게 만들었음을 엿 볼 수 있다. 은계훈을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는 노다현의 속사정 역시 궁금해지는 터. 이진근을 이용한 진범은 누구이며 노다현이 목격자가 아니라면 그 사건과 어떤 연관이 있을지 1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2 16:40
프로농구

프로농구 전주 KCC, 연고지 보육원에 '사랑의 3점 슛' 적립 쌀 전달

프로농구 전주 KCC가 지난 한 시즌 동안 3점 슛으로 적립한 쌀들을 연고지 소외계층에 기부했다. KCC는 6일 "지난 7월 2일 전라북도 완주군 소재 소양 선덕보육원을 방문해 ‘전북 신협과 함께 하는 사랑의 3점 슛 쌀 기부’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단을 대표해 참가한 정창영, 김상규, 박경상, 서정현 4인이 지난 2021~22시즌 동안 '사랑의 3점 슛'을 통해 적립된 총 4320㎏의 쌀을 전달했다. 이어 보육시설 지붕 보수공사, 건물 외벽 페인트칠, 환경 미화 등 봉사 활동도 함께 했다. 지난 2011~12시즌부터 시작된 ‘전북 신협과 함께 하는 사랑의 3점 슛’은 경기 중 3점 슛 1개 성공 시 쌀 10kg을 적립하여 기부하는 연고지 사회공헌 활동이다. 활동 시작 후 총 11시즌 동안 총 39,530kg을 적립, 연고지 소외계층에 쌀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2.07.06 14:54
연예

'오뚜기 딸' 함연지, 트리마제 대리석 벽에 낙서하는 '재벌' 클라쓰

'오뚜기 딸'로 유명한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신혼집 리모델링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함연지는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에 '인테리어 브이로그 #0. 내가 인테리어를 결심한 이유 (신혼집 리모델링, 집 꾸미기, 시공사 선택, 아파트 리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해당 영상에서 그는 "만 30세가 주변 환경들이 자신에게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면서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겼다. 새로운 환경에서 영감을 얻고 재미있는 일을 만들고 싶다"라고 밝힌 뒤 신혼집 인테리어에 들어갈 계획을 알렸다.이어 그는 인테리어 분위기와 콘셉트로, "집은 좀 편안했으면 좋겠다. 들어왔을 때 복잡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따뜻하고 온화한 나무 재질을 많이 썼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유명 프랑스 건축가 겸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스타일인 대리석을 섞을 것이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나아가 그는 "거실 벽은 대리석을 떼어내고 페인트칠할 계획"이라며 "결국엔 대리석을 다 때려 부숴야 한다고 한다"면서, 갑자기 유성 매직을 들고 벽에 과감히 낙서를 했다. 함연지는 "엄마가 보면 혼낼 것 같다"라면서도 "어차피 벽 부술 거니까 마지막으로 해보는 것"이라며 해맑게 웃었다.마지막으로 함연지는 성수동 트리마제 아파트 대리석 벽에, '햄연지 구독자&눈팅 여러분, 항상 따뜻한 사랑 베풀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2022년 날자!'라는 감사 메시지를 적어넣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19 08:51
연예

'배동성 딸' 배수진, 남친과 새집 단장 중 초밀착 포옹...돌싱의 당당한 연애

'배동성 딸' 배수진이 남자친구와 새 집을 함께 꾸미며 '초밀착 허그'로 애정을 과시했다.배수진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7살에 집을 샀다 ft. 남자친구'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해당 영상에서 그는 최근에 남자친구 집 인근인 남양주로 이사간 소식을 전하면서, "새집에 왔다. 가전이 온다고 해서 집 청소 다 하고 안방 페인트칠을 할 것"이라며 집 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곧이어 배수진의 남자친구가 집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집 정리와 페인트칠을 함께 하다가, 서로를 껴안거나 장난을 치는 등 과감한 애정 표현을 했다.집 청소를 마친 뒤에는 남자친구가 일하는 가구점을 방문해, 가구를 구경하기도 했다. 배수진이 "다른 가구점에서보다는 싸게 살 것 같다"고 하자 남자친구는 "다른 데서 사면 안 된다"며 맞장구쳤다.두 사람의 행복한 데이트에 네티즌들은 "선남선녀다", "돌싱글즈 최준호보다 잘 어울린다", "예쁜 사랑 키워가세요" 등 응원을 보냈다.한편 배수진은 2018년 결혼했다가 2020년 이혼했으며, 아들 1명을 양육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지하게 만나는 사람이 있다"며 남자친구가 있음을 공개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03 08:32
연예

마마무 휘인, 13일 솔로 컴백···파격 변신 'Redd'

그룹 마마무 휘인이 파격 변신을 예고했다. 휘인은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첫 미니앨범 'Redd'(레드)의 콘셉트 포토를 최초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 속에는 몸에 밀착된 흰색 슈트를 입은 휘인이 온몸에 붉은색 페인트칠을 한 채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휘인은 첫 미니앨범 'Redd'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콘셉트 필름도 공개했다. 영상 속 휘인의 자유분방한 매력이 느껴진다. 그간 '부담이 돼', '헤어지자' 등의 곡으로 감성 발라더의 면모를 보였던 휘인은 색다른 모습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새 앨범 'Redd'는 '정돈하다, 치우다'의 뜻처럼 "내 몸과 마음에 붙어 있는 거짓된 취향과 스타일을 치워버리고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자신을 나타내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데뷔 첫 미니앨범인 만큼 휘인이 앨범 작업 전반에 걸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색을 녹였다. 휘인의 솔로 컴백은 지난 2019년 9월 두 번째 싱글 'Soar'(소어)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한편, 마마무 휘인의 첫 번째 미니앨범 'Redd'는 지난 2일 앨범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5 09:47
무비위크

'와썹맨' 박준형, 20년 전 god 숙소 찾아 추억 여행

지난 8일 공개된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와썹맨’에서 박준형이 일산을 방문해 god 시절을 추억했다. 이날 ‘와썹맨’에서 박준형은 god 활동시절을 보냈던 일산 숙소를 찾았다. 박준형이 방송에서 항상 이야기했던 그 반지하 숙소이자 20년전 god 멤버들과 함께 ‘god의 육아일기’ 프로그램을 촬영했던 곳. 이제는 식당으로 변한 숙소 건물을 구석 구석을 살펴보던 박준형은 “이런 도로는 그때 없고 다 흙밭이었다. 여기는 원래 유리창인데 사람들 걸어가는 발이 다 보였다” 라며 그 시절 숙소의 추억을 소환했다. 그러나 반지하로 들어가던 문이 폐쇄되고 팬들의 낙서로 가득하던 현관이 말끔히 페인트칠 되어버린 모습을 보며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쬐끔 쓸쓸하다.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이던 박준형은 이내 “우리 계상, 대니, 호영, 태우..” 하며 god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불러 보기도 했다. 박준형은 예전 KM TV 무대가 있었던 ‘일산의 명소’ 라페스타 광장을 방문, 시민들을 만나며 일산의 핫 플레이스를 탐방하기도 했다. god를 알아보는 19세 청년을 만나 들뜬 박준형은 “우리가(god) 한창때는 BTS 수준이었다” 며 너스레를 떨었다. 함께 쇼핑을 하며 곧 군대를 간다는 그에게 밀리터리 룩을 추천해주기도. 한 아주머니의 추천을 받아 찾아간 부대찌개 집에서는 폭풍 부대찌개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공원을 찾은 박준형은 동네 패셔니스타 청년들을 만나 대화를 이어갔다. “일산의 매력이 뭐냐” 라는 박준형의 질문에 “매력을 알아가는 게 매력이 아닐까 한다”는 궤변으로 답해 박준형을 당황하게 했다. 댄서를 꿈꾸는 한 여대생은 공원에서 트와이스의 ‘I CAN’T STOP ME’ 춤을 완벽하게 추며 즉석 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JTBC 스튜디오 산하의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제작하는 ‘와썹맨’은 god 박준형이 핫 한 인물과 핫플레이스를 찾아가 소개하는 웹 예능 콘텐트다. 현재까지 232만 구독자를 모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와썹맨’ 신규 콘텐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와썹맨’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9 10:17
연예

'구해줘 홈즈' 임영웅 "예전 집 파란문 좋아 전부 파란색으로 페인트칠"

임영웅이 '파란색 러버' 면모를 드러낸다. 28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될 MBC '구해줘! 홈즈'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단독주택 특집! 2탄 경기 북부 편' 2부로 꾸며진다. 오랜 아파트 생활에 지쳐 단독주택을 원하는 의뢰인 가족이 등장했던 터. 이를 위해 복팀에서는 가수 임영웅과 김희재 그리고 양세형이 출격해 깔끔한 외관에 뒷마당이 아름다운 '포천 히어(Here)로'를 소개한다. 이어 의뢰인의 학교까지 가장 가까운 의정부로 출격해 '쇼! 계단 중심'을 소개하면서 코디 전원이 깜짝 놀랄 방의 정체를 비밀에 부쳐 궁금증을 유발한다. 복팀의 코디들은 '쇼! 계단 중심'의 하이라이트 공간을 소개한다. 임영웅은 이 집의 장점으로 "(아파트와 달리) 구조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힌다. '웅형재'로 뭉친 복팀의 코디들은 다음으로 경기도 양주시로 향한다. 이들이 소개하는 매물은 2019년 준공된 신축 주택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임영웅의 마음을 뺏은 포인트는 다름 아닌 코발트블루 중문이라고. 임영웅은 "평소 파란색 문을 좋아해서 예전 살던 집의 문을 모두 파란색으로 페인트칠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덕팀의 양세찬이 코발트블루를 보며 "영화 '타짜'의 고니가 참 좋아하는 색깔"이라고 말하자 임영웅은 즉석에서 '타짜'에 출연한 김혜수의 대사를 읊었다. 매물의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던 김희재는 반려견을 위한 공간까지 배려한다. 2층의 아담한 발코니를 발견한 김희재는 이곳을 의뢰인의 반려견을 위한 공간으로 추천하며, 잔디를 깔아주면 더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한다. 덕팀에서는 개그맨 양세찬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그리고 노홍철이 출격한다. 이들이 찾은 곳은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으로, 노홍철은 매물 소개 전부터 '이 집은 모든 게 세이브'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버럭' 저격수 장동민마저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다양한 옵션들이 등장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6 17:00
연예

'온앤오프' 윤아, 데뷔 첫 일상 공개 "다재다능 매력"

소녀시대 윤아가 자신의 일상생활을 방송 최초로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임윤아는 지난 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했다. 본업(ON) 광고촬영장에서 인형 같은 비주얼과 프로페셔널함으로 놀라움을 준 반면, OFF 시간에는 반려견과 산책하는 편안한 모습과 함께 화장을 지운 무결점 민낯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진 OFF 시간에는 평소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임윤아가 17년 지기 친구의 공방을 페인트칠로 완벽히 꾸며준 것은 물론 통역사와의 만남을 통해 수준급 중국어 실력과 더불어 중국어 회화 중급 시험에 도전해 합격했던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임윤아는 신문사를 배경으로 기자들의 생존과 양심, 그 경계의 딜레마를 그리는 JTBC 드라마 ‘허쉬’에 인턴 기자 이지수 역으로 캐스팅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7 12:58
연예

'온앤오프' 윤아, 일상 공개…페인팅→통역사와의 만남

'온앤오프'에 윤아가 등장해 일상생활을 공개한다. 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tvN '온앤오프'에는 데뷔 이후 가장 긴 OFF 생활을 보내고 있는 윤아의 모습이 공개된다.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 속에서도 '사회적 나'와 거리두기 시간(OFF)을 갖는 스타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는 '사적 다큐' 예능이다. 17년 지기 절친의 공방을 방문한 윤아는 친구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리얼 우정을 여실히 드러낸다. 절친과의 OFF를 통해 평소 보여주지 못했던 친숙하고 편안한 매력을 아낌없이 공개하는 것. 오랜만에 공방을 방문한 윤아는 한동안 바빴던 친구를 돕기 위해 앞치마와 머리를 질끈 묶고 나선다. 잔뜩 쌓인 설거짓거리에윤아는 잠시 당황하는 모습이었으나 금세 친구와 힘을 합쳐 설거지를 끝마쳐 웃음과 훈훈함을 함께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근 OFF 동안 셀프 인테리어에 빠져 방 페인트칠도 손수 했다던 윤아는 공방을 둘러보다 색이 바랜 문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결국 두 팔을 걷고 나선다. 윤아는 막힘없는 드릴 질로 문짝을 떼어내는 모습부터 인터넷으로 갈고 닦은 셀프 페인팅 기술을 선보여 인테리어 전문가를 방불케 할 예정이다. 또한 윤아는 자신의 중국활동을 뒤에서 든든하게 지켜주던 중국어 통역사 언니와 만난다. 일로 만난 사이에서 절친한 사이가 된 윤아는 통역사를 ‘언니’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드러낸다. 중국어 통역사 언니는 중국 활동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자신을 챙겨주는 윤아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 윤아 역시 언니 말고는 자신의 말을 중국어로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사람이 없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어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OFF 시간 동안 중국어 시험까지 쳤다는 윤아는 첫 중국어 중급 시험에서 아깝게 1점 차이로 불합격 후 두 번째 도전 만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이날 윤아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녹화 현장에서 '온앤오프'를 홍보하며 현장에 있는 사람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특별한 섬 생활을 보여줄 충무로의 씬스틸러 배우 최귀화가 게스트로 동반 출연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6.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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