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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같이 삽시다’ 배연정 “오삼불고기 15억 원씩 팔아…6대 홈쇼핑 신화”

코미디언 배연정이 홈쇼핑 판매왕이었던 시절을 회상했다.1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는 배연정이 사선가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배연정은 오삼불고기를 요리하며 “내가 이걸로 몇십억을 벌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배연정은 “딱 40~50분 홈쇼핑 방송을 하면 13억~15억 원씩 팔았다. 그때는 홈쇼핑이 6개였다. 6대 홈쇼핑의 신화였다”고 말했다.이어 “내가 직접 만들고 홈쇼핑에도 출연했다”며 “주문이 폭발할 때는 말을 하면 안 된다. 이야기를 듣다가 주문 타이밍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1 21:58
해외축구

“이강인, 음바페보다 더 팔았다” 韓 팬 덕 유니폼 판매왕 등극→스페인 관심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팀 동료이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와 비견되는 유니폼 판매량을 보였다.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3일(한국시간) “한국의 이강인은 PSG의 큰 마케팅 대상이다. 온라인에서 (유니폼을) 음바페보다 더 많이 팔고 있다”며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네이마르(알 힐랄)가 떠난 광고 공백을 메우고 있으며, 실제 매장에서는 음바페 다음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선수”라고 조명했다. 한국을 비롯해 여러 국가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이강인은 PSG에 이적하면서 팬들의 지갑을 열게 했다. 특히 한국인들이 프랑스 파리로 관광 목적으로 가는 경우도 많아 이강인 유니폼 판매량이 눈에 띄는 수준이라는 보도가 이전부터 나왔다. 여전히 이강인 이름이 새겨진 셔츠가 불티나게 팔리는 분위기다. 매체는 “이강인은 시즌 개막 후 온라인 플랫폼에서 음바페(셔츠 판매량)를 추월하기도 했다. 고국에서 스타로 떠오른 이강인에 관한 매출의 대부분은 당연히 아시아 대륙에서 발생한다”고 전했다. 한 마케팅 전문가는 프랑스 르 파리지앵과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주문이 한국에서 들어온다. 인터넷 판매 순위에서 (이강인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강인 마니아가 정말 많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서울 강남구에 PSG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가 생긴 것에도 주목했다. ‘유니폼 판매왕’에 등극한 이강인은 PSG에서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오가며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16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6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은 지난 2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논란의 중심에 섰고, 팬들의 마음을 돌아서게 했다. 마찰을 빚은 ‘주장’ 손흥민(토트넘)에게 직접 사과했고, 지난달에는 대표팀에 합류해 ‘대국민 사과’까지 했다. 아직 차가운 반응도 있지만, 이강인의 인기는 여전히 엄청나다.김희웅 기자 2024.04.03 09:43
생활문화

‘판매왕 정경미’, 동인비 1899 워터리 오일 에센스 소개

홍삼오일 뷰티 브랜드 ‘동인비’의 ‘1899 워터리 오일 에센스’가 유튜브 채널 ‘판매왕 정경미’에 소개돼 화제다.'판매왕 정경미'는 특유의 친근함과 유머러스함이 특징인 개그우먼 ‘정경미’가 출연하는 웹예능 형태의 유튜브 채널로, 정경미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더해 방문판매원 콘셉트에 과몰입하는 모습으로 큰 화제가 됐다. 25일 공개된 영상에서 정경미가 소개하는 동인비의 ‘1899 워터리 오일 에센스’는 브랜드 특허 성분 ‘RG진세닉글로우™’ 성분을 함유해 바른 후 3초 만에 피부 입체 윤기를 깨워주고, 피부결을 매끄럽게 정돈해주는 신개념 워터타입 오일 에센스다. 동인비는 ‘판매왕 정경미’와의 만남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동인비 네이버 스토어에서 ‘1899 워터리 오일 에센스’를 구매하면, 구매 수량에 따라 특별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1899 워터리 오일 에센스’를 1개 구매하면 30% 할인과 동인비의 주요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디스커버리 키트’ & ‘하이드라바운스 키트’를 증정하며, 2개를 구매하면 40% 할인된 가격에 각 키트를 2개씩 증정하는 ‘더블’ 혜택을 마련했다. 동인비 관계자는 "동인비 ‘1899 워터리 오일 에센스’와 판매왕 정경미 채널의 특별한 ‘케미’가 담긴 이번 영상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리며, 이를 기념해 준비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1.26 09:43
해외축구

손흥민은 5위, 가르나초는 8위?…10월 유니폼 판매왕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이 지난달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해당 부문 5위를 차지했다.영국 매체 미러는 지난 3일 온라인 의류 매체 파나틱스의 자료를 인용, 지난 10월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유니폼 TOP 10을 공개했다.최상단에 위치한 건 벨링엄이었다. 매체는 “차세대 축구스타로 알려진 벨링엄은 지난 1일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코파 트로피를 수상한 데 이어, 유니폼 판매량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라고 소개했다. 벨링엄은 지난 1일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가, 최고의 21세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는 코파 트로피를 수상했다.판매량 2·3위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과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의 몫이었다. 두 선수는 차세대 ‘메날두(리오넬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 불리는 젊은 선수들이다. 지난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도 나란히 2,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4위는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다.한편 5위에는 손흥민(토트넘)이 이름을 올렸다. 유럽에서도 여전히 토트넘의 무패행진(8승 2무)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의 활약을 주목하는 모양새다. 이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가 6, 7위를 차지했다.눈길을 끈 건 8위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이름을 올렸다. 그는 9위 부카요 사카(아스널) 10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를 제쳤다. 올 시즌 13경기에 나선 가르나초는 대부분 교체로 투입돼 총 출전 시간이 460여 분에 불과하다. 처음이자 마지막 득점은 지난 9월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23~24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에서 나왔다. 해당 순위가 다소 의외로 느껴지는 배경이다. 그는 지난 시즌 37경기 6골 6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다만 파나틱스는 정확한 통계를 밝히진 않았다. 또 온라인 판매만을 집계한 만큼, 실제 순위와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우중 기자 2023.11.05 13:49
연예일반

‘킹더랜드’ 의리女 김가은 “촬영 내내 좋은 기운 많이 받아”

‘킹더랜드’ 배우 김가은이 “긍정적인 다을이 덕분에 촬영 내내 좋은 기운도 많이 받고 즐거웠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7일 김가은은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약 8개월 정도 촬영을 진행했는데 길다면 길었던 시간이었지만 행복하게 촬영한 것 같아 떠나보내기 너무 아쉽다”면서 “함께 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매주 킹더랜드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킹더랜드’ 최종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13.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극 중 강다을 역을 연기한 김가은은 직장에선 판매왕, 집안에서는 가장, 또 친구들 사이에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강다을은 사랑(윤아), 평화(고원희)와 케미를 자랑하는 동시에 이들 중 유일하게 가정이 있는 인물로, 자신의 이름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하는 일이라면 다 ‘을’로 산다.때론 안쓰러우면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김가은은 큰 비중이 있는 역할은 아니었지만, 자신이 일하고 있는 직장 내부의 악습을 없애는 등 의리 있는 모습으로 강다을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킹더랜드’의 한 축을 담당한 김가은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더해지는 이유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7 11:27
연예일반

‘킹더랜드’ 승무원부터 비서까지, 빛나는 조연들의 활약③

무뚝뚝한 재벌집 남자 구원(이준호)과 늘 웃어야만 하는 호텔리어 천사랑(임윤아)이 만들어가는 로맨틱 코미디. 뻔한 소재의 이 드라마가 매력적으로 보이는 요소엔 준호와 윤아의 환상적인 비주얼 합도 합이지만, 직장인 에피소드로 현실적인 요소를 추가해주는 주연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도 한 몫했다. 극중 사랑과 절친한 관계인 강다을 역의 김가은과 오평화 역의 고원희 그리고 구원의 비서이자 친구인 노상식 역의 안세하가 그 주인공이다. ◆ 단아한 승무원으로 변신한 ‘고원희’고원희는 꼼수 부리지 않는 성실한 승무원 오평화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름 ‘평화’에서 알 수 있듯이 부당한 일도 혼자 감내하고, 갈등을 줄이고 최대한 인생을 둥글게 살려고 하는 캐릭터다. 하지만 성격상 너무 정직하고 배려가 많다 보니 정작 본인은 승진할 기회를 놓치는 등 시청자들의 짠내를 유발했다. 조금은 답답할 수도 있는 캐릭터지만, 친구들 사이에 있을 때는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안긴다. 하지만 직업에 대해 고민도 많다. 처음에는 비행을 좋아해서 일을 시작한 평화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왜 비행을 하는지 무엇을 좋아했는지 잊어버린다. 꿈의 직장에 들어갔지만 이상과 다른 현실에 괴리감을 느낀 직장인들이라면 공감할 만한 대목이다. 이런 평화 옆에서 든든한 나침반 역할이 되어준 인물이 있다. 후배 승무원 이로운(김재원)이다. 구원과 천사랑이 탄산처럼 팡팡 튀는 로맨스를 그린다면, 평화와 로운은 차곡차곡 쌓아가는 러브라인으로 극 서사의 균형을 잡아준다. 실제 항공 모델 경험이 있는 고원희는 승무원 특유의 단아함과 현실감을 잘 살렸는데, 승무원 유니폼을 입었을 때의 단정한 미소와 친구들끼리 있을 때의 편안한 말투 등 상황에 따라 미세한 변화를 주며 캐릭터의 성격을 표현했다. ◆ 세 가지의 다른 매력 ‘김가은’강다을 역의 김가은은 직장에선 판매왕, 집안에서는 가장, 또 사랑과 원희 사이에서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강단 있고 의리 있는 성격이 강다을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직장에서 팀장으로 승진하자마자 “앞으로 식판은 각자 가져오고, 막내가 간식 준비하는 것도 없앨 거야”라며 팀 내 악습을 바로 없애 버리는 모습이 그 예다. 또 다을은 세 친구 중 유일하게 가정이 있는 인물이다. 툭하면 야근한다며 집안일을 일절 도와주지 않는 남편과 시부모의 혹독한 시집살이에도 딸에게는 최고의 엄마, 남편에게는 최고의 아내가 되고자 늘 노력한다. 다을은 이름처럼 소중한 자기 사람들을 위해서 하는 일이라면 다 ‘을’로 산다. 목이 다 늘어난 티셔츠는 설거지하느라 항상 젖어있고, 매번 결혼기념일을 까먹는 남편을 그러려니 하고 사는 안쓰러운 다을이지만, 친구들과 있을 때는 한없이 밝고 용감하다. 친구들이 무서워하는 참치 대가리도 능숙하게 손질하고, 맛있는 안주도 뚝딱 만들어 감탄사를 자아내게한다. 김가은은 한 가정의 엄마부터, 직장내 팀장 그리고 의리있는 친구까지 어색하지 않은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유쾌하지만 때론 단호하게 ‘안세하’‘비서’라는 직업에 대한 틀을 깨트렸다. 극중 ‘킹더랜드’ 회장 아들이자 본부장인 구원의 비서 노상식을 연기한 안세하는 다른 직원들처럼 굽신거리거나 눈치 보지 않는다. 일머리도 좋다. 회사 전반적인 상황을 꿰뚫고 있는 상식은 오히려 구원에게 조언하며 그의 행동을 지배하기도 한다. 웃음도 빠지지 않는다. 본부장실 문을 벌컥 열고 들어가 의자에 걸터앉거나, 행사를 무사히 끝마친 구원에게 기사를 읽어주며 “역시 제가 회사 대표로 나서니까 호텔 품격이 올라가네요”라며 자화자찬하는 모습 등 극 서사에 유쾌함을 한 스푼 더했다. 이름처럼 가끔은 ‘노(NO) 상식’적일 때도 있지만, 파격적인 조건으로 구원을 배신하라는 구화란(김선영)의 회유에도 단호한 눈빛으로 단칼에 거절하는 상식을 시청자들은 마냥 미워할 수 없다. 특히 안세하는 노상식 캐릭터를 외적으로 귀엽게 보이기 위해 체중 감량까지 해가며 디테일을 더했다고 한다. 그는 노상식이라는 인물에 대해 “매일을 행복하게 살고 고민이 되거나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캐릭터다. 파이팅 넘치면서도 의리 있는 노상식이 ‘킹더랜드’에서 감초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04 06:00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내가 이 구역의 붕어빵 셀러!” 겨울간식 붕어빵 잘 팔 것 같은 아티스트는?

“붕어빵 하나 가져가세요~”. 블랙 롱패딩 안주머니에는 현금 3000원을 항상 소지해야 하는 공식이 존재한다. 1000원짜리 3장은 겨울에 더 맛있는 붕어빵을 현찰로 플렉스할 수 있는 간식 비용이다. k팝 러버들이 음악만큼 사랑하는 겨울의 간식 붕어빵 사랑은 어디서 붕어빵을 파는지 알려주는 모바일 앱의 존재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있는 지역이 붕세권(붕어빵을 파는 지역)인지 아닌지, 붕어빵을 파는 가게, 트럭의 위치를 알려주는 앱이 겨울만 되면 높은 별점을 받아 사용 빈도가 높아진다. 이처럼 겨울 간식의 대표주자 붕어빵을 만약 아이돌이 판다면, 누가 선뜻 현찰을 꺼내게 할지 호기심이 솟는다. 팬들이 굿즈를 소유하기 위해 지갑을 여는 것처럼, 붕어빵을 위한 가슴 속 3000원을 꺼내게 할 아이돌이 누굴까 하는 재미난 상상을 해볼 수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새 위클리 초이스는 겨울 계절에 눈길을 끌 만한 주제로 팬들의 투표를 받는다. 한국 팬들의 배꼽을 자극할 주제는 ‘붕어빵을 가장 잘 팔 것 같은 아티스트는?’(Who do you think will sell the most winter snacks?)이다. 붕어빵을 즐기는 한국 외 국가별 간식으로 바꿔 고민해도 될만한 주제다. 특정 계절에 인상적인 간식을 팔면 왠지 수입이 짭짤할 것 같은 아이돌이 누구인지 투표로 알아본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15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붕어빵을 잘 팔 것 같은 아이돌’ 판매왕 후보는 다음과 같다. 실제로 붕어빵 판매 대결을 벌여도 재미있는 이벤트가 될 듯하다. ▲금동현(이펙스) ▲렌타(TO1) ▲수민(스테이씨) ▲오준석(ATBO) ▲은상(유나이트) ▲이건우(JUST B) ▲인탁(피원하모니) ▲임세준(빅톤) ▲홍혜주(클라씨) ▲화랑(템페스트) (이름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14 13:30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붕어빵 사세요~” 가슴 속 3000원 꺼내게 할 판매왕 아티스트는?

찬바람이 불면 가슴 속에 꼭 품어야 할 것이 있다. ‘현금 3000원’. 블랙 롱패딩 안주머니에는 겨울에 더 맛있는 붕어빵을 현찰로 플렉스할 수 있는 간식 비용을 소지하는 룰이다. 붕어빵에 대한 MZ세대들의 사랑은 어디서 붕어빵을 파는지 알려주는 모바일 앱의 존재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있는 지역이 붕세권(붕어빵을 파는 지역)인지 아닌지, 붕어빵을 파는 가게, 트럭의 위치를 알려주는 앱이 겨울만 되면 높은 별점을 받아 사용 빈도가 높아진다. 이처럼 겨울 간식의 대표주자 붕어빵을 만약 아이돌이 판다면, 누가 선뜻 현찰을 꺼내게 할지 호기심이 솟는다. 팬들이 굿즈를 소유하기 위해 지갑을 여는 것처럼, 붕어빵을 위한 가슴 속 3000원을 꺼내게 할 아이돌이 누굴까 하는 재미난 상상을 해볼 수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새 위클리 초이스는 겨울 계절에 눈길을 끌 만한 주제로 팬들의 투표를 받는다. 한국 팬들의 배꼽을 자극할 주제는 ‘붕어빵을 가장 잘 팔 것 같은 아티스트는?’(Who do you think will sell the most winter snacks?)이다. 붕어빵을 즐기는 한국 외 국가별 간식으로 바꿔 고민해도 될만한 주제다. 특정 계절에 인상적인 간식을 팔면 왠지 수입이 짭짤할 것 같은 아이돌이 누구인지 투표로 알아본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15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붕어빵을 잘 팔 것 같은 아이돌’ 판매왕 후보는 다음과 같다. 실제로 붕어빵 판매 대결을 벌여도 재미있는 이벤트가 될 듯하다. ▲금동현(이펙스) ▲렌타(TO1) ▲수민(스테이씨) ▲오준석(ATBO) ▲은상(유나이트) ▲이건우(JUST B) ▲인탁(피원하모니) ▲임세준(빅톤) ▲홍혜주(클라씨) ▲화랑(템페스트) (이름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14 09:00
경제

잘 팔리고 평가 지표 상위권, 수입차 시장 꽉 잡은 벤츠

메르세데스 벤츠가 수입차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올해 판매량 1위는 물론, 애프터서비스(AS) 등 각종 평가 지표에서도 수년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코리아는 올해 9월까지 6만2232대를 팔아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2% 성장했다. 수입차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같은 기간 벤츠의 시장점유율은 30%가량이다. 올해 팔린 수입차 10대 가운데 3대는 벤츠였다는 얘기다. 업계에서는 2위인 BMW(5만2441대)와 격차가 1만대가량 벌어져 올해 벤츠가 '6년 연속 수입차 판매왕'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벤츠의 '고속 질주' 배경으론 젊어진 이미지와 함께 높은 네임 밸류, 다양한 라인업 등이 꼽힌다. 아울러 경쟁업체인 BMW와 아우디·폭스바겐이 각각 화재사고와 배기가스 조작으로 이미지를 구긴 데 따른 반사이익도 보고 있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벤츠의 라인업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주력 차종이 예전에는 C-E-S클래스였는데, 최근에는 GLC-GLE-GLA 등 크로스오버 SUV 라인업을 잘 갖춘 것이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배경"이라고 말했다. 꾸준한 품질 역시 수입 1위 수성의 비결이다. 벤츠코리아는 현재 전국 총 59개 공식 전시장과 73개 공식 서비스센터, 1200개 이상의 작업대(워크베이)를 통해 높은 수준의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인당 최소 320시간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1500여 명의 전문 기술 인력을 배치하고 있고, 숙련도와 전문성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매년 30여 개의 기술·서비스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신속하고 원활한 부품 공급을 위해 2014년 54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안성에 부품물류센터를 건립했고, 2018년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350억원을 추가 투입해 2배로 확장했다. 이에 힘입어 벤츠코리아는 지난 25일 '2021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자동차AS(수입 자동차)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KS-QE는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실제 소비자 및 해당 분야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통해 매년 발표한다. 앞서 지난 7월엔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에서 '수입 자동차판매점'과 '수입 인증 중고차' 2개 부문 1위에 올랐다. '수입 자동차판매점' 부문은 7년 연속 수상이다. KSQI는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국내 산업의 서비스 품질을 나타내는 지수다. 전문 교육을 받은 서비스평가단이 고객 접점에서 소비자가 인지하는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 품질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글로벌 브랜드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벤츠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4~7년 연속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최고의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봐 달라"며 "앞으로도 차량 판매뿐 아니라 서비스 품질에서도 수입차 1위의 위상을 지켜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10.28 07:00
야구

베츠, 2년 연속 MLB 유니폼 판매왕…오타니는 9위

LA 다저스 외야수 무키 베츠(29)가 2년 연속 메이저리그(MLB) 유니폼 판매 1위에 올랐다.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공식 온라인 쇼핑몰 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베츠의 이름을 새긴 유니폼 상의가 올해도 가장 많이 팔렸다"고 밝혔다.2위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 파드리스), 3위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4위는 하비에르 바에스(뉴욕 메츠)가 각각 차지했다.베츠는 미국, 타티스는 도미니카공화국, 아쿠냐는 베네수엘라, 바에스는 푸에르토리코 국적이다. MLB닷컴은 "유니폼 판매 순위에서 1~4위 선수의 국적이 모두 다른 건 올해가 처음"이라고 덧붙였다.다저스는 10위 안에 베츠를 포함한 소속 선수 4명이 이름을 올려 최고 인기구단의 위용을 확인했다.올 시즌 규정이닝을 채우지 못한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와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코디 밸린저가 각각 5~6위로 건재를 과시했고, 유격수 코리 시거도 8위에 올랐다.투타를 겸업하면서 야구 만화 같은 활약을 펼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는 9위를 기록했다. 배영은 기자 bae.youngeun@joongang.co.kr 2021.10.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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