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프로축구

K리그 팬들도 뿔났다…'유니폼 논란' 충남아산 서포터스 잇따라 지지·연대 목소리

충남아산 유니폼 논란은 이제 충남아산 서포터스 ‘아르마다’만의 일이 아니게 됐다. K리그 등 다른 구단 서포터스도 저마다 충남아산 팬들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성명문을 통한 지지를 넘어 실제 경기 중에서도 비판 걸개를 통해 충남아산 서포터스를 지지하고, 충남아산 구단과 충남도와 아산시를 향해 분노의 목소리를 함께 내주고 있다.광주FC 서포터스 빛고을은 17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아이들의 순수함을 모욕하는 추악한 어른’, ‘파랑노란 빛의 아산’ 현수막을 들어 보이며 충남아산 유니폼 논란과 관련해 비판 목소리를 냈다. 중고교생이 다수인 충남아산 서포터스의 비판 목소리를 ‘정치색’을 운운한 것에 대한 비판이다.같은 날 전북 현대 서포터스 연합 MGB도 김천 상무 원정 당시 ‘MGB는 아르마다를 지지합니다’, ‘‘태’도가 ‘흠’집투성’ 현수막을 통해 역대 아르마다 지지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겸 충남아산 명예구단주를 비판했다. 전북 서포터스는 앞서 성명문을 통해서도 “같은 K리그 내에서 축구 문화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팬들에 대한 모욕적인 처사를 한 모 구단의 심각성에 대해 규탄하는 바”라며 “‘그깟 서포터스 몇 명도 안 된다’는 발언은 K리그의 모든 팬들을 무시하는 처사다. 우리는 이것에 대해 분노하며, 분명 우리가 사랑하는 K리그에 대한 도발이라고 판단한다”고 비판했다.경기장뿐만 아니라 이미 다른 구단 서포터스는 성명문 등을 통해 아르마다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상태다. 울산 HD 서포터스 처용전사는 ‘지우려고 할수록 더욱 짙어질 아산의 파랑노란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부산 아이파크 서포터스 P.O.P도 오이밭에서 신발 고쳐 신지 말고, 자두나무 아래서 갓끈 고쳐 매지 말라는 뜻의 성어와 함께 ‘스포츠는 스포츠로. P.O.P는 아르마다를 지지합니다. 힘을 내라 아르마다!’를 덧붙였다. 또 대전하나시티즌 서포터스 대전러버스는 “스포츠, 그중 수많은 시도민구단이 운영되는 축구는 정치로부터 자유로워야 하며 어떤 방법으로든 정치의 도구가 될 수 없다”며 “K리그의 수많은 팀 중 한 팀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대전러버스를 비롯한 모든 서포터들, 그리고 이번 논란의 중심이 된 충남아산 서포터스 아르마다의 순수한 노력과 열정을 폄하하지 말라. 우리는 그저 축구를, 내 팀을 사랑하고 응원할 뿐”이라고 적었다. 충북청주 서포터스 ULTRAS NNN도 “순수한 마음으로 자신의 팀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모든 K리그 서포터스와 축구팬을 우롱하고 모욕한 충남아산FC 관계자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축구를 비롯한 스포츠는 어떠한 외압이나 정치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당사자들의 책임 있는 사과를 요구하며, 합법적인 선 안에서의 충남아산FC 서포터스 아르마다를 비롯한 K리그를 지지하는 모든 이들과 연대해 투쟁할 것을 선언하는 바”라는 입장문을 내는 등 많은 K리그 서포터스와 팬들이 아르마다를 지지하고 연대하겠다는 뜻의 목소리를 이어가는 중이다.이같은 응원 목소리에 충남아산 서포터스 아르마다 측은 “현재 너무 많은 관심과 지지, 응원을 받고 있다. 이 자리를 빌려 정말로 너무나 감사하다. 모두들 하고 싶으신 말이 많겠지만, 지금은 저희 아르마다를 향한 지지와 응원만으로도 위로와 큰 힘이 된다. 씩씩하게 헤쳐나가 보겠다. 지지와 응원 부탁드리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아산 유니폼 논란은 지난 9일 충남아산 홈 개막전에서 구단 상징색이자 제1유니폼인 파란색 대신 뜬금없이 빨간색 유니폼을 입으면서 논란이 됐다. 이날 경기장엔 유명가수의 공연 등과 맞물려 1만명이 넘는 관중이 들어찼는데, 공교롭게도 소속 정당이 국민의힘인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경귀 아산시장 등이 경기장을 찾으면서 정치적 논란에 휩싸였다. 충남아산 서포터스도 ‘김태흠·박경귀 OUT’, ‘축구는 정치 도구가 아니다’, 정치 자신 없으면 때려쳐(때려치워)‘ 현수막으로 맞섰다.논란이 거세지자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준일 구단 대표이사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연관성에 선을 그었다. 충남아산 구단이 빨간색 유니폼을 입은 건 국가대표 유니폼 색상이자 이순신 장군의 융복과 같은 색이기 때문이라는 게 박경귀 아산시장, 이순일 대표이사 등의 설명이었다. 이 과정에서 김태흠 도지사의 “서포터스가 전부 팬은 아니다”, “충남아산 서포터스는 정치색이 아주 강한 것 같다고 보고를 받았다”는 등 발언이 도마 위에 올라 다른 K리그 축구팬들의 공분으로까지 이어졌다.김 지사 측은 대변인실을 통해 “서포터스를 비하한 건 결코 아니다”라며 “유니폼 등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서포터스뿐만 아니라 시민들, 축구팬들과 논의 구조가 있어야 한다. 이런 측면에서 서포터스가 전부 팬은 아니라는 의미로 말씀을 하신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플래카드 문구도 유니폼에 대한 이야기보다 정치인에 대해 너무 지나친 표현이었다. 그걸 어른이 들고 있던 것도 아니고, 대부분 학생이나 유소년기 청년들이라 저희로서도 충격이었다”면서 “경기가 시작되니까 서포터스석에서 플래카드를 들어 올렸다. 굉장히 (정치) 색깔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문구들이었다. 김태흠 지사가 충남아산 유니폼에 개입한 건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김명석 기자 2024.03.20 07:03
연예

우즈 조승연, ‘온리 러버스 레프트’ 발매 예고 포스터 공개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형형색색 화려한 조명으로 휘감긴 새 앨범 예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우즈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온리 러버스 레프트’(ONLY LOVERS LEFT) 발매를 예고하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어두운 한밤 중 빛에 드러난 실내의 모습이 담겼다. 보랏색을 비롯해 빨간색과 파란색의 조명이 한적한 내부를 비추며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The road that never ends, the lights that go out, only the ones you love It becomes the light that illuminates the destination’(끝나지 않는 길, 꺼져가는 불빛, 오직 사랑하는 사람만이 목적지를 비추는 빛이 된다)는 문구가 쓰였다. 새 앨범명 ‘온리 러버스 레프트’는 물론 발매일과 시간도 명시됐다. 우즈의 새 앨범 ‘온리 러버스 레프트’는 ‘사랑하는 자만이 옆에 남아있다’는 뜻으로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우즈만의 감성으로 담길 예정이다. ‘온리 러버스 레프트’는 10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강혜준 인턴기자 2021.09.22 15:06
연예

'구해줘 홈즈' 임영웅 "예전 집 파란문 좋아 전부 파란색으로 페인트칠"

임영웅이 '파란색 러버' 면모를 드러낸다. 28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될 MBC '구해줘! 홈즈'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단독주택 특집! 2탄 경기 북부 편' 2부로 꾸며진다. 오랜 아파트 생활에 지쳐 단독주택을 원하는 의뢰인 가족이 등장했던 터. 이를 위해 복팀에서는 가수 임영웅과 김희재 그리고 양세형이 출격해 깔끔한 외관에 뒷마당이 아름다운 '포천 히어(Here)로'를 소개한다. 이어 의뢰인의 학교까지 가장 가까운 의정부로 출격해 '쇼! 계단 중심'을 소개하면서 코디 전원이 깜짝 놀랄 방의 정체를 비밀에 부쳐 궁금증을 유발한다. 복팀의 코디들은 '쇼! 계단 중심'의 하이라이트 공간을 소개한다. 임영웅은 이 집의 장점으로 "(아파트와 달리) 구조가 일반적이지 않아서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힌다. '웅형재'로 뭉친 복팀의 코디들은 다음으로 경기도 양주시로 향한다. 이들이 소개하는 매물은 2019년 준공된 신축 주택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임영웅의 마음을 뺏은 포인트는 다름 아닌 코발트블루 중문이라고. 임영웅은 "평소 파란색 문을 좋아해서 예전 살던 집의 문을 모두 파란색으로 페인트칠을 했다"고 털어놓는다. 덕팀의 양세찬이 코발트블루를 보며 "영화 '타짜'의 고니가 참 좋아하는 색깔"이라고 말하자 임영웅은 즉석에서 '타짜'에 출연한 김혜수의 대사를 읊었다. 매물의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던 김희재는 반려견을 위한 공간까지 배려한다. 2층의 아담한 발코니를 발견한 김희재는 이곳을 의뢰인의 반려견을 위한 공간으로 추천하며, 잔디를 깔아주면 더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한다. 덕팀에서는 개그맨 양세찬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그리고 노홍철이 출격한다. 이들이 찾은 곳은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으로, 노홍철은 매물 소개 전부터 '이 집은 모든 게 세이브'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버럭' 저격수 장동민마저 인정할 수밖에 없었던 다양한 옵션들이 등장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6 17:00
연예

하루가 모자란 파라다이스시티 '호캉스'

이탈리아 피렌체의 시뇨리아 광장은 건축물과 조각이 어우러지고, 바닥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유유자적 시간을 보내다 지루해지면 어느 구석에든 있는 미술관에 들어가 작품들을 마음껏 향유한다.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이 시뇨리아 광장을 옮겨 놓은 곳이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방문하는 고객들이 예술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광장’을 구상했다. 3000여 점의 예술 작품과 더불어 이국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층 더 새로워진 파라다이스시티를 찾았다. 예술과 함께하는 하룻밤 서울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역에서 내려 셔틀버스를 타면 파라다이스시티에 어렵지 않게 도착한다. 캐리어를 끌고 공항으로 향하는 관광객들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가니, 퍽 여행하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지난 7일 찾은 파라다이스시티는 9월 예술(아트)과 즐거움(엔터테인먼트)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 업그레이드돼 더욱 볼거리가 다양해진 모습이었다. 이번에 개장한 2차 시설은 총면적 11만㎡ 규모에 문화·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K스타일 스파 ‘씨메르’,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 예술 전시 공간 ‘파라다이스 아트스페이스’,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 ‘플라자’ 그리고 내년 상반기에 개장하는 가족형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등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한 공간에 한꺼번에 개장하면서 놀 거리와 볼거리가 많아졌다. ‘플라자’는 웅장했다. 높은 천장에 이국적 건축 디자인이 눈을 즐겁게 한다.이날 파라다이스시티를 처음 방문했다는 변모씨(30)는 "우리나라에서 보지 못했던 공간인 것 같다"며 "낮의 분위기와 밤의 분위기가 또 다르다. 다음에는 꼭 1박을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호텔 특유의 고가 레스토랑이 아닌 저렴한 가격대의 ‘미식로드’가 조성돼 있어 편안히 음식을 즐기는 방문객들도 보였고, 중간중간에 배치해 놓은 조각을 가만히 서서 즐기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면세점을 비롯해 파라다이스가 선별한 셀렉트 숍들이 들어서 있어 진짜 해외의 어느 도시 광장에 온 느낌이 들었다. 고개를 돌리면 보이는 예술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 특히 플라자와 이어지는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는 단번에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다른 미술관들에서 꽉 닫힌 문을 통과해야 했다면, 이곳 아트 스페이스는 그저 기둥 사이를 통과하면 곧장 작품과 만날 수 있다. 처음으로 보이는 작품은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의 소장품인 작가 제프 쿤스의 ‘게이징 볼-파르네스 헤라클레스’. 높이 3.26m에 이르는 헤라클레스 석고상으로, 오른쪽 어깨에 파란색 게이징 볼이 놓여 있다.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라고 말하는 작품 중 하나기도 하다.아울러 아트 디렉터 정구호가 디자인한 장소와 큐레이터들의 멋진 의상도 볼거리다. 사실 파라다이스시티는 리조트 전체가 예술 작품으로 가득하다. 내·외부를 통틀어 파라다이스시티 전체를 보자기처럼 감싼 작품 수만 3000여 점이다. 특히 파라다이스시티 정문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데미언 허스트의 ‘골든 레전드’와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은 ‘인증샷’을 부르는 작품으로 꼽힌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독일 메르클린(Marklin)에서 가져온 정밀한 모형 기차가 치유의 의미를 담은 노란 ‘호박’ 주위를 돌고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광장에서 이어지는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도 감각적이다. 4개 타입의 58개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아트파라디소는 어두운 인테리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검은색과 빨간색의 조화로 화려하면서도 대리석으로 고급스러움을 풍기는 아트파라디소는 젊고 트렌디한 느낌을 살려 전 객실 노키즈존, 오직 성인만을 위해 운영된다. 특히 연말 파티를 하기 위해 호텔을 찾는 젊은층에게 인기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놀 거리’ 풍성 새로워진 파라다이스시티에는 구경할 것들도 많지만, 즐길 거리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스파시설 ‘씨메르’, 클럽 ‘크로마’,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가 바로 그것. 가족 단위,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이 ‘무엇을 할까’ 고민할 필요가 없어 보였다. 먼저 씨메르는 유럽풍의 인테리어와 한국 고유의 찜질방 문화를 접목해 현대적으로 해석한 스파 시설로 1만3223㎡(4000평) 규모, 동시 수용 인원은 약 2000명이다. 1층 워터 플라자부터 동굴 스파, 버추얼 스파 등 각각 다른 분위기의 스파존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탁 트인 천장 아래 이탈리아 산마르코 광장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워터 플라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사계절 내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일요일에도 사람들로 북적였다. 3층에는 영종도에서 보이는 서해의 노을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풀과 밀키탕·히노키탕 등 노천스파존이 있고, 4층에는 실내 플랫폼에서 출발해 1층 실내 랜딩풀로 내려오는 아쿠아루프 슬라이드·토네이도 슬라이드가 있어 워터파크를 방불케 했다. 씨메르의 찜질존 역시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공간이다. 섭씨 75도의 뜨거운 불가마부터 자연의 에너지를 내뿜는 편백나무룸·자수정방 등 한국의 찜질 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리클라이너가 설치된 릴랙스룸에서는 취침과 동시에 TV 시청 등이 가능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볐다. 씨메르 바로 옆에는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CHROMA)’가 젊은층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트랜스와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클러빙을 즐길 수 있는 이 공간은 동시에 3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큰 규모라고 했다. 특히 4층의 ‘비치 클럽(Beach Club)’은 국내 최초로 사계절 내내 풀파티가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져, 매주 색다른 클러빙을 즐기려는 클러버들이 찾는다. 최근에는 ‘크로마’에서 해외 유명 아티스트 ‘입스브이’와 ‘티에스토’ ‘스티브 아오키’의 공연 소식을 알려 주목받았다. 지난 9월 파라다이스시티의 2차 시설이 공개됐지만, 놀이 시설이 모인 ‘원더박스’는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오는 2019년 상반기에 개장하는 원더박스는 놀이와 축제·예술과 즐거움이 융합된 가족형 놀이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파라다이스 측은 “빈티지한 밤의 유원지를 테마로 한 원더박스는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었던 환상적이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라며 “회전목마와 대관람차 등 클래식한 놀이기구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360도 회전형 메가믹스 등 총 11종의 어트랙션(놀이시설)이 준비될 예정이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카니발 게임들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매직쇼·서커스·스트리트 공연 등 이색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가 늘 펼쳐진다. 영종도(인천)=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전경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 전경.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플라자 지난 9월 개장한 2차 시설 중 '플라자' 모습. 권지예 기자 헤라클레스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 전시된 제프 쿤스의 ‘게이징 볼-파르네스 헤라클레스’. 권지예 기자 크로마, 내부 유명 디제이들을 초청해 공연을 여는 클럽 '크로마'. 권지예 기자 시메르, 씨메르_야외 스파와 한국형 찜질방을 체험할 수 있는 '씨메르'. 권지예 기자 씨메르_워터 플라자 씨메르 메인 스파 시설인 '워터 플라자'는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씨메르_소금방 씨메르 내 찜질존에 있는 '소금방'.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2018.12.12 07:00
연예

'쇼! 음악중심' 2pm, '미친거 아니야' 열정 넘치는 무대로 컴백!

‘음악중심’ 2pm이 ‘아임유어맨’ ‘미친거아니야’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1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2pm은 ‘아임유어맨’ ‘미친거아니야’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아임 유어 맨’ 무대에서는 파란색 수트를 차려 입고 각 잡힌 칼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미친거 아니야’ 무대에서는 클러버로 변신한 멤버들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 자유로운 댄스를 펼쳤다. ‘미친거 아니야’는 멤버 Jun.K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하우스와 디스코를 기반으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이다. 2pm의 열정넘치는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음악중심' 2pm, 오랜만에 컴백 너무 좋아요" "'음악중심' 2pm, 역시 칼군무 무대 정말 멋져" "'음악중심' 2pm, 역시 춤은 2pm"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 2PM 티아라 틴탑 카라 방탄소년단 시크릿 김종민 레드벨벳 네스티네스티 스피카S 써니힐 길미 포텐 립서비스 페이머스 등이 출연했다. 2014.09.13 17: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