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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예원, 코 성형 솔직 고백 “아기 같은 모습 덜고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김예원)이 코 수술을 고백했다.7일 예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뭔가 달라진 모멘트를 풍기며... 7개월 만에 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 예원은 “댓글이 생각보다 많이 달리더라. 코 했다고. 내가 뭐 숨길 건 아니지만”이라며 코 성형 수술을 고백했다.지인은 “네가 나이에 비해서 너무 동안이고 귀염상이 너무 오래 지속되니까 그런 거에 대한 스트레스도 있었잖아. 배우로 연기하면서 한정적인 이미지만 있으니까”라고 말하자 예원은 “다른 이미지가 조금 있었으면 좋겠다, (어른스러움이) 한 스푼 정도 있었으면 좋겠다 해서 했다”고 동의했다. 그러면서 예원은 “댓글에 ‘왜 했냐’ 반응이 너무 많더라. 좀 해명을 하자면, 한 지 아직 너무 얼마 안 됐다. 또 예전 얼굴 좋아해 주는 반 많은데 저는 아기 같은 모습이 아주 조금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커서 코끝을 조금 올렸다”고 덧붙였다.예원은 활동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그는 “특별출연도 많이하고 오디션과 미팅도 계속 하고 있다. 연기도 열심히, 예능도 열심히 할거다”라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9 08:04
영화

“우리 사회에 다신 이런 일 없길”…‘7인의 황후’ 시사회서 故김새론 추모

영화 ‘7인의 황후’ 팀이 배우 고(故) 김새론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지난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7인의 황후’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청, 김미화, 김성희, 전성애, 지미리, 정서우와 신철승 감독이 참석했다. 진행은 권영찬 미국 오이코스대학교 상담심리학 교수와 심희재 아나운서가 맡았다.이날 시사회에 앞서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으로 활동 중인 권영찬 교수는 “최근 어린 시절 천재적인 소녀 영화배우로 불린 고 김새론 양의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다”며 “우리 사회에 다시는 이러한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 교수와 함께 주연 배우들은 총 세 차례 진행된 시사회에서 총 500여 명이 넘는 관객들과 지난 16일 갑작스럽게 유명을 달리한 고인을 위해 애도의 시간을 가졌다. ‘7인의 황후’는 서로 다른 직업군과 성격을 가진 7명의 여자들이 각자의 사연을 품고 찜질방에 모여 서로의 아픈 과거를 치유하고 자신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좌충우돌 코믹 가족 영화로, 드라마와 영화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신철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신 감독은 이날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웃음을 잊지 않고 가족의 사랑으로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극중 한때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7명의 여성들은 코인, 주식, 보이스피싱, 사기 등 휘말려 갈 곳을 잃은 이들은 한 명씩 한 명씩 찜질방을 찾게 된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탤런트 김청, 순악질 여사로 유명한 개그우먼 김미화, 드라마 ‘파랑새는 있다’에서 ‘미자’ 역으로 이름을 알린 탤런트 김성희, 배우 장광의 아내로도 잘 알려진 배우 전성애, 연극계 여신 지미리가 각 캐릭터들로 분했다.여기에 더해서 트로트계 ‘조짜르트’ 가수 겸 배우 조정민, 신인 배우 정서우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가수 겸 라디오 DJ 임백천, 배우 김정균, 배우 안정훈, 전 야구선수 양준혁 등이 나오며 특별출연으로 탤런트 이계인, 윤순홍, 김영석, 이철민, 가수 이범학이 카메오로 등장한다.이에 더해 어니언스의 임창제, 유리상자의 박승화, 팝페라 가수 윤예원, 개그맨 전창걸과 나경훈, 60만 유튜버 개그맨 박형민과 방송인 기자 유인경, 심리학박사 최창호, 국립암센터 명승권 박사 등 풍성한 캐스팅으로 관객들에게 알찬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7인의 황후’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2.25 15:01
연예일반

‘천개의 바람이 되어’ 임형주, 세종문화회관에서 스승의 날 기념독창회 개최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독창회를 연다. 임형주는 다음 달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스승의 날 기념독창회를 진행한다. 이번 독창회는 ‘당신을 존경합니다’(Respect You)라는 제목으로 열린다. 팝페라 테너가 아닌 정통 레지에로테너’로서 이번 독창회에서 슈만의 대표작 ‘시인의 사랑’ 가운데 ‘이렇게 아름다운 5월에’(ImwunderschönenMonatMai)를 비롯해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Ave Maria)와 같은 독일가곡, 포레의 프랑스가곡, 고전 성가곡 거기에 ‘님이 오시는지’, ‘못잊어’ 등과 같은 우리 한민족의 한과 얼이 담긴 한국가곡 등을 열창한다. 임형주는 그동안 세종문화회관 세종대극장에서 자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왔다. 이번엔 클래식 독창회와 실내악 연주회에 최적화된 음향을 선사하는 세종체임버홀로 공연 장소를 선택,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번 공연의 반주는 임형주의 예원학교 및 줄리어드음대 예비학교 후배이자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요즘 음악계에서 ‘떠오르는 샛별’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이 담당한다. 더불어 ‘스승의 날’ 당일 개최되는 기념독창회라는 뜻깊은 의미를 살리고자 임형주의 스승으로 유명한 국내 정상급 중견 소프라노인 이숙영이 특별출연한다. 그뿐만 아니라 스페셜 게스트로 임형주의 예원학교, 줄리어드음대 예비학교 성악과 직속 후배이자 미국의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에서 호평을 받은 세계 오페라계 차세대 디바인 소프라노 조수아와 최근 ‘산레모 신인가요제’에서 역대 동양인 최초 우승 및 2관왕을 기록한 팝페라 테너 박종수 등도 이번 공연에서 만날 수 있다. 임형주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세종문화회관에 존재하는 4개의 홀 모두에서 독창회를 갖게 된 최초의 음악가라는 또 하나의 값진 신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지난 2005년 1월 임형주는 만 18세의 나이로 세종문화회관 개관 이래 역대 최연소 독창회 기록(이후 2022년 1월 가수 정동원이 만 14세의 나이로 역대 최연소 단독콘서트 신기록 수립)을 세우며 세종문화회관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2008, 2009, 2012, 2014, 2016년까지 무려 6회에 걸쳐 10대~30대 시절 모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콘서트를 갖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이외에도 지난 2013년 세종M씨어터와 2021년 세종S씨어터에서도 각각 독창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이 스승의 날 당일에 열리는 기념공연인 만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원 교직원 및 가족들에 한하여 30%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공연의 티켓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예술영재지원사업 프로젝트에 전액 기부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7 10:49
연예

쌈디-이용진-김예원-유라, '환승연애' 공감 패널로 참여

래퍼 사이먼 도미닉, 개그맨 이용진, 배우 김예원, 배우 겸 가수 유라가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를 통해 연애 리얼리티의 신세계를 경험한다. 25일 금요일 티빙 오리지널로 첫 공개되는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모여 지나간 사랑을 되짚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환승연애'와 함께할 패널로 사이먼 도미닉, 이용진, 김예원, 유라(걸스데이)가 출연을 확정, 이들이 각자 살아오면서 겪은 연애 경험담과 선택의 갈림길에 선 남녀들의 상황이 만나 깊은 공감대와 시너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먼 도미닉은 최근 그룹 MSG워너비의 감성 발라더 정기석이자 '고등래퍼'와 '쇼미더머니' 등을 통해 본업인 래퍼로서의 위상도 견고히 하고 있다. 무심한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세상 누구보다 다정한 사이먼 도미닉이 '환승연애'에서는 패널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해진다. 요즘 거론되는 개그맨 중 이용진을 빼놓을 수 없다. '코미디 빅리그', '트로트의 민족', '놀면 뭐하니?'를 비롯해 유튜브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 '못배운놈들'에서 특유의 츤데레 매력으로 모두를 사로잡고 있는 그가 '환승연애'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의 DJ, 영화 '써니' '도어락',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으라차차 와이키키2'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예원은 '환승연애'를 통해 그동안 쌓아 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공감 능력을 발휘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계획이다. 패널 중 막내인 유라는 빠르게 변하는 요즘 세대의 트렌드에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 멤버로 손꼽힌다. '2016 테이스티로드', '인생술집', '뷰티바이블 2017', '트렌드 레코드 시즌 1-3'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타고난 센스와 친화력을 발휘했던 유라는 '환승연애'에서도 영(young)한 감성으로 커플들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든다. 이와 더불어 요즘 대세 아이돌로 급부상한 그룹 더보이즈의 주주연이 '환승연애' 첫 회에 특별출연해 힘을 싣는다. 아이돌이자 20대 남성이 바라보는 '환승연애' 속 인물들의 애정사는 어떻게 비춰질지 비교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요소가 될 전망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티빙 2021.06.21 17:38
연예

'런온' 특별출연 예원, 극적 전개에 힘 보탰다

예원이 '런 온'에서 트러블 메이커로 활약했다. 지난 16일 첫 방송된 JTBC 수목극 '런 온'에서 예원이 톱스타 최태리 역으로 특별출연한 가운데 극에 갈등을 조성, 스펙터클한 맛을 더했다. 앞서 예원은 영화제에 참석한 한류스타 최태리의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렸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으며 주변의 반응을 통해 톱배우의 위상을 여실히 실감케 했다. 육상 선수 임시완(기선겸)과 스캔들로 신문 1면에 실리는 것은 물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곤혹을 치르는 등 첫 방송에서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예원은 우연히 마주친 임시완을 보고 "곤란하네. 선 열애설, 후 관심인 건 알겠는데 나 이런 전개 되게 싫어하거든요? 내 진짜 남친은 따로 있으니까"라며 섣부른 오해를 내비쳤다. 여기서 예원은 톱스타 특유의 고고한 성격을 밉지 않게 표현, 드라마에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그런가 하면 23일 방송에는 신세경(오미주)과 임시완이 함께 있는 걸 찍은 기자들에게 "사진들 찍으셨나요? 여자 분은 일반인이니까 고소당하기 싫으면 알아서들 하세요. 기선겸은 알 바 아니고. 내 남친도 아닌데"라며 묵직하게 한방을 날리고 자리를 떴다. 오랜 시간 기자들에게 시달려온 셀럽의 예민한 성미와 더불어 사이다 일침을 던져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렇듯 예원은 '런 온'의 시작점에서 사건을 유발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인물로 극적인 전개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톱스타의 일상과 애티튜드를 천연덕스럽게 표현, 극에 설득력을 더하며 드라마틱한 재미를 상승시켰다. 어떤 캐릭터에도 자신의 색깔을 덧입혀 개성 있게 그려내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예원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4 11:02
무비위크

강동원, 한'반도'로 돌아온다

배우 강동원이 한'반도'로 돌아온다. 강동원은 2018년 7월 개봉작 '인랑(김지운 감독)'이후 2년 만에 '반도(연상호 감독)'를 선보인다. '부산행' 연상호 감독고 손잡고 좀비를 물리치는 전사로 변신한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2016년 한국 영화 최초로 좀비를 등장시키며 전 세계에서 히트한 '부산행'의 세계관을 확장한 작품이다. 강동원은 이정현·권해효·김민재·구교환·김도윤·이레·이예원 등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반도'를 지킨다. 강동원은 거의 매년 한 편 이상의 작품을 선보여왔다. 2014년엔 '군도: 민란의 시대(윤종빈 감독)'와 '두근두근 내 인생(이재용 감독)', 2015년에는 '검은 사제들(장재현 감독)', 2016년에는 '검사외전(이일형 감독)'과 '가려진 시간(엄태화 감독)'·'마스터(조의석 감독)', 2017년 '1987(장준환 감독)'에서는 이한열 열사로 특별출연해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그런 강동원에게도 위기가 찾아왔다. 2018년 개봉한 '골든슬럼버(노동석 감독)'와 '인랑'이 흥행 실패를 맛봤기 때문. 두 작품 모두 포스터에 강동원만 등장할 정도로 '강동원의 영화'였기에 타격이 컸다. 이후 할리우드 진출작 '쓰나미 LA'의 순탄치 못한 제작으로 강동원은 강제 휴식에 들어갔다. 그를 향한 영화 제작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았으나 모두 거절했다. '반도'는 강동원의 컴백을 알릴 최적의 영화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인 이 영화는 '부산행'의 속편으로 일찌감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행'은 해외 160여 개국에 판매돼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1억 4000만 달러의 기록을 세웠다. K 무비의 한류를 이끌어간 영화로 꼽힌다. '반도' 측은 해외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북미·홍콩·대만·남미·브라질·프랑스·말레이시아 등 해외 포스터를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 칸 영화제에 출품했다는 소식도 들려온다. 올여름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국가에서 동시기 개봉 예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영화계 전체가 흉흉한 분위기 속에서도 여름 개봉을 일찌감치 확정 지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다양한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언제나 '비주얼 쇼크'를 선사했던 강동원은 이번에는 '액션 비주얼 쇼크'를 선사한다. 연상호 감독과 좋은 시너지를 낼 전망. '반도' 측은 "비주얼 마스터 연상호 감독과 탄탄한 내공의 액션 마스터 강동원 배우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영화다. 강동원과 이정현, 두 배우의 액션 합 또한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3 08:00
연예

[씨네한수③] '국가대표2', 전작 '국가대표' 영광 재현할까

영화 '국가대표2'가 올 여름 한국 영화 빅4 대전에 과감히 도전장을 던졌다.'국가대표2'가 8월 10일 개봉한다. 올 여름 극장가 빅4('부산행','인천상륙작전', '덕혜옹주', '터널')엔 끼지 못 했지만, 배우 캐스팅 만큼은 결코 밀리지 않는다. 스포츠 영화로는 최다 관객수 840만 명을 동원한 전작 '국가대표' 덕에 홍보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고,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도 충분히 자극한 상황. 개봉 전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국가대표'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는 이제 관객들의 몫이다. 주연 : 수애·오달수·오연서·하재숙·김슬기·김예원·진지희감독 : 김종현줄거리 :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도전기를 그린다. 저마다의 사연과 이유로 뭉친 선수들은 2003년 아오모리 아시안게임 메달만을 목표로 전진한다. 신의 한수 : 아이스하키 경기를 하는 장면은 실제 경기를 보는 듯 꽤 리얼하다. 빙상 위, 선수들이 골대를 향해 빠르게 질주하는 장면을 보고 있으면 속이 뻥 뚫리는 듯 하다. 무더운 여름, 관객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해주기 충분하다. 배우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에 완성도 높은 경기 장면이 나온 듯 하다. 더불어, 수애·오달수·오연서 등 주연 뿐만 아니라 잠깐 등장하는 특별출연까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해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캐스터 역할을 맡은 조진웅의 등장은 반갑다. 조진웅은 중계 신만으로 후반 영화의 재미를 도맡는다. 극 중 수애의 친동생으로 등장하는 박소담도 짧은 분량 속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신의 악수 : 영화를 전후반으로 나눴을 때 전반에선 특별한 재미를 찾기 힘들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선발하고 이들을 모아 훈련하는 과정이 다소 지루하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훈련을 받으며 점점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장면은 조금 더 편집해도 좋았을 듯 하다. 대사로 관객들을 웃기려는 시도를 너무 많이 한 것도 아쉽다. 의무감이 느껴지는 몇 개의 코믹 대사 는 굳이 안 해도 될 뻔 했다. 북한에서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뛰다가 탈북한 리지원(수애)의 가족사는 호불호가 갈릴 듯 하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7.27 06:59
연예

[단독]'대세' 박소담, '국가대표2' 특별출연

신예 박소담이 '국가대표2'에 특별출연한다.한 영화계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박소담이 최근 '국가대표2' 촬영을 마쳤다. 특별출연으로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박소담은 지난해 충무로 최고 신예. 영화 '경성학교'로 얼굴을 알린 후 '검은 사제들'에서 김윤석과 강동원 사이 미친 연기력을 자랑하며 대중들에게 어필했다. 기세를 몰아 '국가대표2'에서는 어떤 모습을 활약할지도 관심사. 또한 드라마 '니가 처음이야' 여주인공으로 변신을 앞두고 있다.'국가대표2'는 수애·오연서·오달수를 비롯해 김슬기·김예원·진지희 등이 출연했다. 2009년 803만 관객을 동원했던 '국가대표' 후속작.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여자 아이스하키팀인 국가대표 창단 과정을 모티프로 한다. '슈퍼스타 감사용' '마이 뉴파트너' 김종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수애는 탈북자 출신 아이스하키 선수로 오달수는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오연서는 쇼트트랙 경기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퇴출된 뒤 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합류하는 선수로 출연한다. 김슬기는 아이스하키협회 사원이자 시간 외 수당을 벌기 위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에 합류하는 선수로 김예원은 아이스하키보다 외모에 더 관심이 많은 피겨스케이트 출신 선수 역할로 등장한다. 진지희는 대표팀 막내로 출연한다.개봉은 오는 상반기 예정이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1.15 09:43
연예

쥬얼리 ‘청순 글래머’ 예원, 속옷화보 공개~

쥬얼리 예원이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YES의 새 겨울 화보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오늘 18일 예원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쥬얼리의 공식팬카페를 통해 '큐티섹시 예원이의 YES 광고 비하인드 컷이 공개되었습니다! 지금 바로 보러 가실까요?'라는 글과 함께 예원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예원은 사랑스러운 소녀의 이미지를 표현하며 핑크와 레드의 달콤한 홈웨어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귀엽고 청순한 얼굴과 달리 남다른 볼륨감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편 예원은 MBC '무한도전-토토가'에서 쿨의 무대에 '유리'대역으로 특별출연했다. '토토가'는 20일 오후 6시25분 방송. 이경란 기자 사진=스타제국 2014.12.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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