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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양준혁→홍진호… ‘아는형님’ 2인자 특집 출연 [공식]

양준혁, 홍진호, 이현이, 신성이 ‘2인자 특집’으로 뭉친다.각 분야에서 2등 혹은 2인자를 차지하고 있는 양준혁, 홍진호, 이현이, 신성이 '아는 형님'을 찾는다. 야구, 게임, 모델, 트로트 등 전혀 다른 분야의 신선한 조합으로 뭉친 이들은 자신의 분야와 관련된 에피소드는 물론, 2인자라서 생긴 특별한 에피소드들을 대거 방출할 예정이다‘특히 형님들 중 강호동과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야구계 2인자’ 양준혁은 무려 5년 만에 ‘아는 형님’을 찾아 변치 않은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포커로 인생의 2막을 맞이한 홍진호, 모델계 2인자지만 다양한 방송에서 맹활약하는 ‘멀티테이너’ 이현이, ‘불타는 트롯맨’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신성까지 합류해 재미를 더한다. ‘아는 형님’을 통해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최후의 2등을 뽑는 치열한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할 예정이다.양준혁, 홍진호, 이현이, 신성이 출연하는 JTBC ‘아는 형님’ 2인자 특집은 오는 2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2 15:06
스타

‘보이스퀸 우승자’ 정수연, 혼전임신→싱글맘... 가정사 고백

MBN ‘보이스퀸’ 우승자 가수 정수연이 굴곡진 가정사를 고백한다.정수연은 30일 방송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혼전임신과 출산 직후 겪은 이혼에 대해 털어놓는다.한동안 싱글맘으로 지냈던 그는 홀로 아이를 책임지기 위해 생화고를 딛고 강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밝힌다. 이어 트로트 남매 신성&정수연의 설맞이 효도 잔치도 펼쳐진다. 관객들과 함께하는 특별 무대로 기대를 모은 가운데, 박원숙과 혜은이의 진행으로 막을 올린다. 신성은 관객석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악수 세례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드는가 하면,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로 여심을 흔들어 앙코르가 쇄도했다. 한편 정수연은 지난 2020년 ‘보이스퀸’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3월 5세 연상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재혼해 이듬해 둘째를 얻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30 08:50
연예일반

[TVis] 전유진, 청순함 벗은 파격 무대…“나만의 색깔 원했다” (‘한일톱텐쇼’)

‘한일톱텐쇼’ 전유진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18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4회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신성·에녹·민수현이 ‘현역가왕’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과 ‘트롯걸즈재팬’ 멤버들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스페셜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전유진이 변신이었다. 평소 청순한 매력을 보여줬던 전유진은 도발적인 ‘십계’ 무대를 꾸몄다. 블랙 시스루 드레스에 우아한 블랙 캡과 하이힐을 매치, 나카모리 아키나의 ‘올블랙 스타일’로 무장한 전유진은 “오늘 센 대결인 만큼, 센 언니 느낌으로 이미지 변신을 해봤다”고 설명했다. 전유진의 도발적인 매력은 전주가 시작되면서 빛을 발했다. 전유진은 이전의 청량한 목소리와는 달리 나카모리 아키나 특유의 중성적인 보이스와 독특한 살랑살랑 섹시 댄스까지 완벽하게 재현했다.1980년대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했던 가수 나카모리 아키나가 무대에 서 있는 듯한, 싱크로율 100% 전유진의 무대에 MC 대성과 강남 등은 숨죽인 채 무대를 관전했다. 무대가 끝난 후 대성은 “유진 양만의 시크함이 너무 매력 있다”고 극찬했고, 전유진은 “저만의 색깔을 내고 싶어서 연구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톱텐쇼’는 한일 국가대표 현역 가수들이 출격해 트로트는 물론 K-팝, J-팝까지 한일 양국의 숨겨진 명곡을 선곡, 치열한 명곡 대결을 벌이는 음악 예능 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19 07:42
연예일반

신슬기 “父=병원장, 다이아 수저 맞아” (‘라디오스타’)

‘라스’에 출연한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집사 다나카(김경욱), 신슬기가 ‘제2의 인생’도 대세로 만든 솔직한 야망꾼 토크를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집사 다나카(김경욱), 신슬기가 출연한 ‘대세체전’ 특집으로 꾸며졌다.3년여 만에 ‘라스’에 출연한 레전드 ‘야구의 신’ 양준혁은 연 매출 30억 원을 올리는 ‘방어의 신’이 된 근황과 방어계 거상이 된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야구선수 은퇴 14년 차에도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양준혁은 여전히 야구 감독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다. 야구와 방어 어느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양준혁의 열정이 감탄을 자아냈다.1993년에 프로야구팀에 입단해 신인왕과 타격왕을 동시에 석권하는 등 양준혁이 한국 프로야구사에 남긴 대기록도 공개됐다. 양준혁은 신인왕 시절 커플 화보를 찍은 배우 고소영의 실물을 극찬하기도. 또 그는 유일하게 인정하는 후배로 현역시절 같은 팀이었던 이승엽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그는 당시 이승엽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자신이 서포트하자, 팀이 잘되고 오히려 자기 연봉까지 올랐다면서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제23화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리스트이자 ‘피지컬:100’에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아이언빈’ 윤성빈이 ‘라스’에 입성했다. 그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보다 더 벅찼던 순간으로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만났던 일화를 꼽았다. 이어 그의 사인이 담긴 헬멧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해외 선수들 사이에서 호랑이 연고 열풍을 이끈 사연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윤성빈은 그만이 가능한 특급 개인기로 ‘노르딕 컬’을 선보였는데, 양준혁과 정대세가 힘을 합쳐도 상대가 안 되는 막강 코어와 하체 근육 클래스를 입증해 감탄을 안겼다. 그는 이날 닮은꼴인 SG워너비 김진호 모창으로 수준급 노래 실력까지 뽐냈다. 전 축구선수 정대세는 예능 대세를 향한 야망을 불태웠다. 그는 ‘롤 모델’인 추성훈의 ‘콜라 원샷 후 트림 참기’ 개인기 빼앗기를 시도, 그만의 짤을 탄생시켜 폭소를 안겼다. 또한 명품 슈트부터 시계까지 추성훈을 오마주한 패션으로 시선을 모으기도.정대세는 축구선수 은퇴 후 방송 출연과 축구 해설 중계, ‘피지컬:100 시즌2’ 출연 후 인기를 실감 중인 근황과 ‘인민 루니’ 수식어로 불리던 축구선수 시절 활약상도 공개됐다. 특히 타임지에 실릴 정도로 화제가 된 정대세의 눈물 사진에 담긴 일화, 전 세계 리그를 섭렵한 축구 레전드 시절도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5개 국어가 가능한 정대세는 포르투갈어로 자기소개를 하면서도 예능 야망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개그맨 김경욱은 다나카에 이어 ‘53세 트로트 신성 김홍남’으로 등장해 ‘라스’의 세계관을 흔들었다. 김홍남은 이상형 장도연과의 삼혼(?)을 꿈꾸는가 하면, ‘MZ의 아이콘’이 된 근황, ‘워터밤’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을 밝혔고, 스케줄을 핑계로 ‘집사 다나카’로 체인지해 폭소를 자아냈다.집사 다나카는 인기가 하락했지만, 미련이 남아 집사로 이직했다면서 최근 숏폼에서 ‘잘자요 아가씨’ 챌린지로 다시금 열풍을 일으키며 ‘MZ 대세’가 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우연히 비행기에서 만난 BTS 정국과 ‘엄치 척’을 나눈 일화 등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김홍남과 집사 다나카를 연이어 만난 이후 “다나카가 나아”라는 냉정한(?) 평가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마지막으로,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2’에서 덱스와 설레는 썸으로 화제를 모은 ‘서울대 얼짱 음대생’ 출신 배우 신슬기는 솔직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덱스의 플러팅이 폭발한 ‘솔로지옥2’ 속 화제의 명장면에 대한 속마음을 밝히기도. 이어 드라마 시사회에 깜짝 등장한 덱스의 감동적인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직접 제보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솔로지옥3’를 본 소감 질문에는 “신슬기만 한 출연자는 없더라”라는 자신감 넘치는 신슬기의 통통 튀는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신슬기는 ‘피라미드 게임’ 속 서도아 캐릭터와의 닮은 점을 공개했다. 초-중-고등학교 때까지 반장을 도맡아 하고, 병원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힌 그는 의사 아버지의 재력을 묻는 MC들 앞에 “다이아 수저 맞다”라고 해맑게 인정해 시선을 집중시켰다.‘피라미드 게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지연, 장다아 등 출연진들과의 우정을 자랑하기도. 촬영 중 긴장했던 순간에 중심을 잡아준 김지연에게 고마움을 전하는가 하면, 악역을 맡은 장다아가 실제로는 천사 같고 씩씩하다면서 “지금도 독서 토론을 가장한 와인 모임을 한다”고 자랑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13:13
연예일반

손태진·신성·에녹 ‘불타는 신에손’, 신곡 발매 D-1…공감+위로 전한다

MBN ‘불타는 트롯맨’ 유닛 ‘불타는 신에손’이 웰메이드 음악을 예고했다.불타는 신에손(손태진, 신성, 에녹)은 지난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선공개 음원 ‘인 마이 라이프’(IN MY LIF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피아노와 드럼, 기타 세션을 배경으로 손태진, 신성, 에녹이 차례로 한 소절씩 열창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세 사람은 자전적인 내용이 담긴 ‘인 마이 라이프’를 그들만의 목소리로 완벽하게 표현해 내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특히 영상 말미 불타는 신에손의 환상적인 화음이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흘러나오는 음악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고, 섬세한 감정 표현이 여운을 남기며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불타는 신에손의 신곡 ‘인 마이 라이프’는 모던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뉴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불타는 F4의 ‘나의 연인, 나의 사랑’ 작곡가 한경수가 힘을 보탰다. 지치고 힘든 삶의 무게 속에서 비록 벼랑 끝까지 내몰릴지라도 후회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사에 담아냈다.클래식의 손태진, 트로트의 신성, 뮤지컬의 에녹 세 사람의 탄탄한 가창력과 하모니가 ‘인 마이 라이프’를 완성하며 음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물할 예정이다.한편 불타는 신에손의 선공개 음원 ‘인 마이 라이프’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9 09:03
예능

‘미스트롯3’ 퍼포먼스 장인 총출동.. 김연자도 “퍼펙트”

트롯의 신세계가 열린다.28일 방송되는 TV조선 ‘미스트롯3’ 2회에서는 상상 초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우선 국내 최초를 넘어 세계 최초 OO 트로트가 찾아온다. 박자 쪼개기의 달인이 지금껏 본 적 없는 OO 트로트를 창시해 기상천외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한 번 들으면 멈출 수 없는 신명 나는 무대가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여기에 상상도 못 한 신개념 소품이 무대에 등장한다. MC 김성주의 입이 떡 벌어지고 마스터들이 기절초풍하는 보고도 믿지 못할 소품이 등장하는 것. ‘퍼포먼스의 여왕’ 김연자는 녹화 당시 이 참가자의 무대를 보고 “내가 원하는 사람이다. 퍼펙트했다”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아울러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다채로운 무대까지 퍼포먼스 장인들이 제대로 준비한 트로트 무대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은 “압도적 실력과 넘치는 끼, 거기다가 퍼포먼스까지 완벽한 트로트 신성들이 시청자들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역대급 괴물 참가자들이 만들어갈 눈과 귀가 즐거운 트로트의 신세계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28 13:50
뮤직

‘현역 11년차’ 마이진, ‘현역가왕’ 산뜻한 출발 “파워·섬세 갖췄다”

가수 마이진이 ‘현역가왕’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톱7을 뽑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마이진은 화려한 태권 퍼포먼스로 입장부터 시선을 압도했다. 막강한 실력의 31팀의 현역 지원자 중 첫 번째로 예선 자체평가전 무대에 나서 오은주의 ‘돌팔매’를 선보였다. 자체평가전은 참가자들이 경연에 나선 트롯걸이 국가대표 자격을 갖춘 것이라 판단되면 인정 버튼을 누르는 방식. 지원자 모두 꺼려하는 첫 무대에 과감하게 도전한 현역 11년차 마이진은 송판 격파로 시선을 압도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이어 트레이드 마크인 사이다 가창에 진한 감성을 더해 ‘돌팔매’를 들려줘 참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27점을 획득, 트롯 한일전 국가대표를 향한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마이진의 무대를 지켜본 박현빈 신유 신성 손태진 대성 이지혜 작곡가 윤명선 등 마스터들에게 ‘완급조절이 뛰어나다’ ‘트롯트의 매력이 꺾기가 돋보인다’ ‘파워와 섬세함을 고루 갖췄다’ ‘허스키한 보이스가 시원함을 선사했다’ 등 호평을 한 몸에 받았다.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역 트로트 가수들과 린 등 화제의 실력파 가수들이 총출동한 ‘현역가왕’에서 확실한 기선제압에 성공한 마이진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29 09:50
연예일반

송가인 잇는 스타 탄생할까…‘미스트롯3’, 올 겨울 귀환 [공식]

TV조선 ‘미스트롯3’가 올 겨울 컴백한다. 13일 TV조선 제작진에 따르면 ‘미스트롯’ 시즌3가 올 겨울 방송된다. ‘미스트롯3’는 ‘세상을 꺾고 뒤집고 흔들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여제 탄생을 위한 지상 최대의 트롯쇼를 펼친다. ‘미스트롯3’는 예심부터 치열하다. 이름만 들어도 깜짝 놀랄 전국구 현역부터 남다른 실력의 신성들, 트로트 DNA가 타고난 신동들까지 다채로운 실력자들이 ‘미스트롯3’ 문을 두드렸다. 수많은 트로트 스타를 배출한 제작진마저 경악하게 만든 괴물 참가자들이 대거 몰리며 그 어느 시즌보다 막강한 승부를 기대케 한다.TV조선은 그동안 ‘미스트롯’ 시리즈의 송가인, 홍자, 양지은, 홍지윤, 김태연 등과 ‘미스터트롯’ 시리즈의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장민호,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등 대한민국 음악 역사를 새로 쓴 걸출한 스타들을 탄생시켰다.무엇보다도 오디션 역사상 유례없는 기록을 써내려가며 가요계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매 시즌이 레전드라 할 만큼 시청률과 화제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특히 ‘미스터트롯1’ 결승전의 35.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은 지금까지도 꿈의 기록으로 남아 있다. 더욱 새롭게 진화해 돌아온 ‘미스트롯3’가 또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절대 강자의 귀환에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미스트롯3’는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명가 TV조선이 그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역대급 시즌이 될 것”이라면서 “참가자들의 실력도 역대급이다. ‘진짜’ 트로트의 진수가 무엇인지를 증명할 새로운 ‘미스트롯3’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3 11:43
연예일반

신성, ‘불타는 트롯맨’ 출연 이유 “안 나가면 배 아플 것 같았다” (동치미)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 신성, 에녹이 ‘속풀이쇼 동치미’에 등장했다.1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불타는 트롯맨’ 특집으로 손태진, 신성, 에녹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손태진, 신성, 에녹은 타 방송에 처음 출연하는 만큼 대기실에서부터 긴장감을 드러냈지만 금세 분위기에 적응해 속풀이를 시작했다. 설운도, 김용임 역시 ‘불타는 트롯맨’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채롭게 풀어내며 재미를 더했다.이어 본격적으로 ‘남자는 울지 않는다’를 주제로 ‘불타는 트롯맨’ 속풀이가 펼쳐졌다. 먼저 우승자 손태진은 ‘새로운 도전, 그리고 6억’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도전하게 된 장르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이후 손태진은 “K트로트를 어떻게 세계화시킬지 고민하고 열심히 노력하는 가수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우승상금 6억에 대해선 “‘불타는 트롯맨’ 동료 7명과 여행을 가고 싶다”며 우정을 드러낸 뒤 “어떻게 상금을 사용할지 계속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신성은 도전 계기를 묻자 “안 나왔다면 TV를 보며 약간 배 아플 것 같고, 도전하지 않은 것에 후회가 될 것 같았다. 팬들이 용기를 주셔서 나가게 됐다”, 에녹은 “부모님이 트로트 방송을 보며 ‘우리 아들도 저런 음악 했으면 좋겠다’고 지나가며 말했는데 가슴에 박히더라. 한 번도 부모님을 위해 뭔가 해드린 게 없는 상황에서 이왕 할 거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지원했다”고 답했다.이들은 경연 중 가장 위기였던 순간을 털어놓기도 했다. 신성은 가사 숙지, 에녹은 체력, 손태진은 개성을 찾는 것에 어려움을 느꼈다고. 또 나를 스타로 만들어준 레전드 무대, 경연 중 나의 라이벌, 특급 필살기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간 듣지 못했던 비하인드가 풍성한 재미를 만들었다.이 가운데 손태진, 신성, 에녹은 3인 3색 버전의 동요를 선보이기도 했다. 손태진의 성악, 에녹의 뮤지컬, 신성의 정통 트로트 버전의 동요가 3인 3색 매력을 뽐내며 웃음까지 책임졌다.한편 손태진, 신성, 에녹이 출연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다음 주에도 계속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16 10:55
예능

‘불트’ 손태진 “이제 우승 실감”…상금 6억 비하인드 공개 (‘동치미’)

‘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 손태진이 ‘우승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14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제작진은 ‘불타는 트롯맨’의 스틸을 공개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동치미’는 ‘불타는 트롯맨’ 특집으로 매 경연마다 여심을 사로잡으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K-트로트에 앞장설 신성, 에녹, 손태진이 출연해 상금 6억원 스토리와 경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이날 MC 박수홍은 손태진에게 “타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도 우승을 했고, 장르를 넘나들면서 우승이 습관이자 중독일 수도 있겠다. 우승의 비결이 무엇인가?”라고 첫 질문을 던졌고, 손태진은 “어느 대회를 나갈 때마다 우승이라는 목표는 있지만 이번 만큼은 ‘최대한 진정성 있는 내 음악을 보여주자’는 마음만 있었다. 결승전까지 갈 수 있어 기뻤고, 1등은 정말 기대를 못 했다. 주변에서 많은 축하를 받다 보니 이제 조금 실감이 나기 시작했다”고 답한다.이를 들은 신성은 “제가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태진이는 이제 ’쇼 미 더 머니‘만 남았어’라고 얘기한 적이 있어요”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모두 ‘랩퍼 손태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가운데, 박수홍은 “신성 씨 지금 라이벌을 다른 장르로 보내려는 거 아닙니까?”라고 송곳 질문을 날려 모두에게 또 한 번 웃음을 안긴다.이어 2위를 차지한 신성은 “우승을 놓친 게 아쉽지는 않았나?”라는 질문에 “사실 사람인지라 조금 아깝긴 했다”라고 솔직한 속마음도 전한다. 그는 “결승 전까지 늘 하위권이었다. 그런데 결승부터 1차전에서 3위를 하다가 마지막 2차전에서 3위에도 이름이 호명되지 않았다. 그때 나도 너무 놀랐고, 박현빈 심사위원께서도 ‘네 이름이 왜 안 나와?’라고 같이 놀랐다. (1, 2위 호명을 앞두고) 온몸에 전율이 흐르고, 호흡곤란이 왔다”고 긴장감 가득했던 순간을 회상한다.한편 ‘동치미’ 스튜디오에 ‘불타는 트롯맨’ 심사위원 설운도, 김용임이 출연해 ‘신·에·손’ 세 사람과의 첫 만남부터 경연이 끝난 현재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고 김용임은 ‘여심저격수’ 에녹에게 빠져 ‘에녹빠(?)’로 활약한 진짜 속마음을 고백해 모두를 주목케 한다.또 부모님 때문에 ‘불타는 트롯맨’에 도전했다는 에녹의 사연과 뮤지컬-성악과 다른 트로트 발성으로 경연 당시 애를 먹었던 손태진과 에녹의 웃픈 사연도 공개된다.‘불타는 트롯맨’ 특집 ‘동치미’는 15일, 22일 밤 11시에 2주 연속으로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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