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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강칠구→이장군 "합격 만감교차, 팀 보탬되기 위해 노력"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어쩌다벤져스의 단체 사진 공개와 함께 새롭게 합류한 멤버들이 소감을 전했다. 방송 사상 최초로 축구 오디션을 마친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지난 12일 방송을 통해 마침내 전국제패를 향해 나아갈 어쩌다벤져스의 첫 출발을 알렸다. 멋진 슈트를 차려입은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를 비롯해 김용만, 김성주, 이형택, 윤동식, 김동현, 김요한, 모태범, 박태환 그리고 새로 합류한 강칠구, 허민호, 김준현, 이장군, 슈퍼패스로 살아난 김태술까지 한자리에 모인 단체 사진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환한 미소로 파이팅을 다지는 이들이 과연 어떤 찬란한 성장을 보여줄지 설렘을 자극한다. 더욱 감회가 새로울 새 멤버들이 저마다의 합류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까지 밝혀 한층 기대를 모은다. 먼저 강칠구는 "스키종목이 역사가 깊고 선수가 굉장히 많은데, 운동선수들이 나가고 싶어 하는 꿈같은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에 처음으로 합류한 스키 종목 선수가 됐다. 그 대표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약해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고 저희 종목도 많이 알리고 싶다. 또 팀에 보탬이 되어서 감독님이 밝혔던 전국제패를 성사시키고 싶다. 그리고 사실 예능에도 욕심이 많다. 어쩌다벤져스의 대표 예능인이 되겠다. 축구와 예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유쾌한 포부를 다졌다. 안정환 감독의 슈퍼패스로 살아나 개막전 MOM(Man of the Match)까지 등극한 김태술은 "너무 감격스럽다. 늘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하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혼자 빛나려하기보다는 좋은 팀워크를 유지할 수 있게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꼭 전국제패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라고 진심어린 소감을 밝히며 열정을 불태웠다. EXID 하니의 첫사랑에서 이동국의 남자가 된 허민호는 "너무 기쁘고 대한민국 스포츠 레전드분들과 한 팀이 되었다는 게 영광스럽다. 특히 안정환 감독, 이동국 코치님의 지도를 받으면서 축구를 한다는 게 마치 명문 프로팀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다. 트라이애슬론으로 다져진 체력으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 발짝 더 뛰고 활력을 불어넣을, 팀에 없어선 안 될 핵심 선수로 거듭나겠다"라며 남다른 의지를 드러냈다. 빙상 위 스켈레톤이 아닌 필드 위 축구공 앞에 서게 된 김준현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종목의 레전드분들과 함께 뛸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 아직 여러 부분에서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스스로 더 노력하고 발전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시청자분들에게 앞으로 더 빠르고 다이내믹한 축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비인기 종목 스포츠였던 카바디의 이름을 단숨에 알린 인도의 BTS 이장군 역시 "마지막 3차 오디션까지 마치고 '최선을 다했으니 떨어져도 후회 없다'라고 생각했는데, 맨 처음으로 합격자에 불려서 놀랍고 기뻤다. 순간 만감이 교차하고 울컥했다. 새로운 도전을 하기엔 너무 늦지 않았나 주저했는데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했다. 아직 축구로는 많이 미숙하고 다듬어지지 않아서 매주 부족함을 느끼고 있다.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연습하고 빨리 적응해서 어쩌다벤져스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탄탄한 체력과 발전 가능성 그리고 보석 같은 예능감과 끼를 가진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또 한 번 새로운 전설을 쓸 어쩌다벤져스의 앞날이 더욱 기다려지고 있다. '뭉쳐야 찬다 시즌2' 7회는 1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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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허민호, 新멤버 호명 순간 최고의 1분 '11.1%'

'뭉쳐야 찬다 시즌2'가 4주 간의 축구 오디션 끝에 최종 합격자 4명을 발표했다. 허민호의 호명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축구 오디션을 진행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5일 방송은 8.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시청률은 최고 11.1%까지 치솟았다. 2049 세대를 대상으로 한 타깃 시청률은 4.1%를 기록하며 비지상파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뭉쳐야 찬다 시즌2'는 축구 오디션을 열며 비인기 스포츠 종목에서 묵묵하게 활약해왔던 숨은 레전드들을 발굴해왔다. 축구를 사랑하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참여해 실력과 끼를 아낌없이 뽐냈다. 이번 방송에는 오디션 마침표를 찍을 마지막 관문으로 어쩌다FC와 지원자 팀의 축구 대결이 펼쳐졌다. 축구 오디션이 종료된 후 어쩌다벤져스에 합류하게 된 최종 합격자들이 공개되는 순간은 시청자들의 열띤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장군, 강칠구, 김준현에 이은 네 번째 합격자로 일명 '이동국의 남자' 허민호가 호명되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11.1%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감독 안정환은 허민호에 대해 "이동국 선수가 허민호 선수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저도 허민호 선수를 높게 평가한다. 볼을 다루는 기술이 가장 좋았다"라고 말했다. 허민호는 "원팀이 되어 전국 제패를 해보겠습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이번 오디션 결과를 통해 지금까지 스키점프 강칠구, 스켈레톤 김준현, 트라이애슬론 허민호, 카바디 이장군 총 4명의 선수가 어쩌다벤져스에 합류했다. 다음 방송에는 안정환 감독이 슈퍼패스를 사용해 발탁한 추가 합격자가 공개될 예정이다. 1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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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동환-손종석-김민수, '뭉찬2' 2차 오디션 탈락…박정우 보류[종합]

아이스하키 송동환, 스피드 클라이밍 손종석, 유도 김민수가 '뭉쳐야 찬다2' 2차 오디션의 벽을 넘지 못했다. 부상으로 경기를 뛰지 못한 씨름 박정우는 보류 판정을 받았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어쩌다벤져스-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축구 오디션 1차 합격자 11명의 2차 오디션이 진행됐다. 50m 스프린트 토너먼트로 체력 테스트를 먼저 했다. 카바디 이장군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탈락자를 가리는 경기가 펼쳐졌다. 안정환 감독 팀과 이동국 코치 팀으로 나눠 뛰었다. 같이 플레이를 하면서 밀착 테스트를 하는 방식이었다. 안정환 감독은 "승패가 중요한 게 아니라 뛰는 실력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누가 뽑히고 안 뽑히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안정환 팀은 김동현 골키퍼, 우측 풀백 김태술, 센터백 이형택, 강칠구 미드필더, 윤석민 우측 윙, 김준현 좌측 풀백, 이대형 좌측 윙, 스트라이커 김요한으로 경기에 나섰다. 이동국 팀은 골키퍼 김민수, 풀백 손종석 이장군 모태범, 미드필더 허민호, 윙 송동환 박태환, 스트라이커는 윤동식으로 짰다. 하지만 문제점이 포착됐다. 손동환은 자신의 포지션을 못 잡고 헤맸고 골키퍼 김민수는 무조건 걷어내기 바빴다. 후반전 반전을 꾀하며 포지션 전환을 시도한 이동국 팀. 그러나 김민수가 후반전 2분 만에 부상으로 더는 뛰지 못했다. 이동국이 긴급 투입됐다. 그런데 이 상황 속 골키퍼 윤동식이 패스된 볼을 잡아 팀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기회를 잡은 안정환 팀 김준현은 후반 5분 선취점을 올렸다. 압도적인 스피드가 경기 내내 돋보였다. '이동국의 남자' 허민호가 후반 11분 허를 찌르는 동점골을 터뜨렸다. 논스톱 슈팅이었다. 체력적인 면에서 우위를 점한 그가 득점까지 챙기며 '감코진(감독+코치)'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다. 열심히 뛰는 것도 중요하지만 오디션이기 때문에 포지션 이행 능력이 관건이었다. 김태술은 육탄방어 수비에 열을 올렸고, 윤석민은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안정환의 패스를 이어받은 김준현이 역습에 성공, 멀티 골을 기록했다. 경기는 안정환 팀의 승리로 끝났다. 경기 결과보다 중요한 건 오디션 합격 여부였다. 감코진은 깊은 고심 끝에 탈락자 3명을 결정했다. 첫 번째 탈락자는 아이스하키 송동환이었다. 안정환은 "굉장히 열심히 하고 다 좋은데 볼을 차본 지 얼마 안 됐다"라면서 급하게 배운 탓에 전략을 잘 모르는 점을 꼬집었다. 두 번째 탈락자는 스피드 클라이밍 손종석이었다. 이동국은 "우리가 찾는 포지션이 있는데 겹쳐서 아쉬웠다. 염두에 두고 있었던 사이드 백 자리가 있어서 손종석이 맡을 수 있을지 테스트를 해봤는데 특정할 수 없었다"라고 평했다. 마지막 탈락자는 김민수였다. 몸을 아끼지 않았지만 경쟁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 것. 이날 부상 때문에 경기를 뛰지 못한 씨름 박정우는 합격이 아닌 보류 판정을 받았다. 부상 회복 후 경기를 본 후 합격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의견이었다. 이로써 보류 박정우를 포함해 3차 오디션 진출자가 확정됐다. 카바디 이장군, 씨름 박정우, 스키점프 강칠구, 야구 윤석민, 트라이애슬론 허민호, 스켈레톤 김준현, 농구 김태술, 야구 이대형 중 최종 합격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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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이장군 VS 허민호, 견제 폭발 2차 오디션 시작

'뭉쳐야 찬다 시즌2'가 11명의 1차 합격자와 함께 2차 오디션을 시작한다. 전국 제패를 목표로 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1차 축구 오디션에는 카바디 이장군, 씨름 박정우, 스키점프 강칠구, 아이스하키 송동환, 야구 윤석민, 스피드 클라이밍 손종석, 트라이애슬론 허민호, 스켈레톤 김준현, 농구 김태술, 유도 김민수, 야구 이대형까지 총 11명이 합격했다. 29일 방송에는 최종 관문으로 가는 2차 오디션이 열린다. 다시 모인 지원자들은 서로를 보며 "밀릴 거 없다"라며 자신하는가 하면 어느 지원자는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며 불꽃 튀는 견제에 심장을 쓸어내린다. 특히 실전 대결에 앞서 축구의 기본인 스피드 테스트가 실시, 죽을 힘을 다해 내달리는 지원자들의 승부욕과 에너지가 뜨겁게 충돌한다. 각자의 종목에서 레전드급인 이들 중 속도에서 1등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주목된다. 어쩌다FC의 대표로 나선 모태범과 영상 300만 뷰를 돌파한 화제의 주인공 이장군의 스페셜 매치가 성사된다. 기존 멤버와 뉴페이스의 정면승부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원자들의 합격 후일담도 관심을 모은다. '인도 BTS' 카바디 선수 이장군은 당시 등장하자마자 정형돈 때문에 눈물을 흘릴 뻔했다는 뜻밖의 고백을 한다. 또 인도 대통령의 식사 초대를 거절한 적 있다는 사연을 밝혀 또 한 번 입을 떡 벌어지게 한다. EXID 하니의 첫사랑에서 이동국의 남자에 등극한 트라이애슬론 선수 허민호는 중학교 선배 박태환의 수영 4관왕 후광에 밀렸던 과거를 회상하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축구 4관왕을 하겠다"라며 의욕을 발산, 이에 박태환은 "적당히 하자"라며 후배를 위하는 살벌한(?) 속마음을 공개한다. 이대형과 윤석민은 합격자 중 유일하게 같은 야구부인만큼 더욱 친밀하고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로 유쾌한 웃음을 안긴다. 넘치는 볼거리로 가득 찬 2차 오디션으로 돌아오는 '뭉쳐야 찬다 시즌2'는 2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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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유퀴즈'...예능은 올림픽 특수

안방극장이 올림픽 특수를 맞고 있다. CJ ENM이 24일 발표한 월 둘째 주(9~15일) 콘텐츠영향력평가지수(CPI) 집계에서 JTBC의 축구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시즌2가 지난주보다 순위가 10계단이나 상승해 10위에 자리 잡았다. CPI 지수는 219.6을 기록했다. CPI 지수란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등 29개 채널 프라임 시간대 방송 드라마, 연예·오락, 음악,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시청자 행동을 파악하는 지표다.앞서 시즌1에서 조기축구 붐을 일으킨 ‘뭉쳐야 찬다’는 반년 만에 새로운 얼굴을 보강해 돌아왔다. 고정 MC로 새롭게 합류한 이동국이 열혈 코치로 나서 안정환과 티격태격 유쾌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2의 1차 오디션 성과도 쏠쏠했다. 1차 오디션에서 축구에 대해 간절함을 가진 선수들, 그리고 비인기 종목에서 땀 흘리는 선수들이 대거 출연해 볼거리를 선물했다. 트라이애슬론 한국 최초 국가대표이자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허민호, 스켈레톤 선수 김준현, 농구선수 출신 김태술,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전 유도·격투기 선수 김민수, 정규 리그 4년 연속 도루왕 타이틀을 보유한 전 야구선수 이대형, 복싱선수 김주성 등이 나와 시청자들의 눈을 붙들었다. 특히 최근 ‘2020 도쿄올림픽’에서 비인기 종목들이 화제를 모으면서 ‘뭉쳐야 찬다2’의 오디션 기획과도 잘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1차 오디션에서 11명이 합격한 가운데 많은 후보가 ‘뭉찬호’에 합류하기 위한 의지를 불태운 만큼 최종 엔트리와 그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 시청률은 3회 만에 8%대(닐슨코리아 유료가구)에 진입했다. ‘뭉쳐야 찬다2’ 외에도 많은 예능프로그램이 올림픽 특수를 이어가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도쿄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재일교포 유도 국가대표 안창림, 무적행진 9연패의 신화를 쓴 여자 양궁팀의 강채영, 장민희, 안산이 출연해 시청률 상승에 일조했다. 특히 올림픽 성과 외에 선수들의 인간적인 매력까지 끌어내는 유재석의 진행이 돋보이는 특집이었다.일본의 귀화 제의를 거절하고 태극 마크를 달아 올림픽 메달까지 거머쥔 안창림의 속마음부터 ‘파이팅 궁사’ 김제덕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 안산의 이야기 등 진솔한 이야기들이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또 국내 최초로 올림픽 여자 복싱에 출전한 임애지, 오연지, 가라테 종목에 처음 출전한 박희준, 배드민턴 세계 랭킹 1위를 꺾은 허광희, 요트 역대 최고 성적(7위)을 달성한 하지민 등 올림픽 정신과 그 본질에 충실한 올림픽 특집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MBC ‘나 혼자 산다’ ‘라디오스타’ 등 간판 예능프로그램부터 E채널 ‘노는 브로2’와 ‘맛있는 녀석들’ 등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들도 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초대해 화제성을 일으키며 올림픽 열기를 한창 이어가고 있다.강혜준 인턴기자 2021.08.2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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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2' 기세 심상치 않다…분당 최고 시청률 10.8%

슈퍼소닉 이대형이 '뭉쳐야 찬다 시즌2'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 3회는 자체 최고 시청률 8.7%(이하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8%까지 치솟으며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뭉쳐야' 시리즈 첫 방송 최고 시청률 8.5%라는 쾌조의 스타트에 이어 스포츠 예능의 판도를 바꾼 대표 예능답게 축구 오디션에 참가한 지원자들을 향한 높은 화제성이 상승기류를 이어가고 있다. 그 가운데 3회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주인공은 전 야구선수 이대형이었다. 탄탄한 피지컬과 잘생긴 외모로 감탄을 일으킨 그가 야구 배트를 휘둘러 일렬로 놓인 초의 불만 끄는 개인기를 선보인 장면. 이에 질세라 이형택이 도전해 개인기 뺏기(?)에 성공한 반전이 시청률이 10.8%까지 치솟았다. 이때 갑자기 자신만만하게 나선 이동국 코치가 넥타이 휘날리게 배트를 휘두르며 양초들을 박살 낸 대참사로 웃음을 유발했다. 웃음 가득했던 피지컬 테스트 이후 체력, 스피드를 자랑한 이대형은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안정환 감독, 이동국 코치를 비롯한 모두에게 볼을 받으며 포트트릭을 달성, 당당히 기쁨의 합격을 누려 훈훈함을 더했다. 1차 축구 오디션에는 씨름 박정우, 카바디 이장군, 스키점프 강칠구, 아이스하키 송동환, 야구 윤석민, 스피드 클라이밍 손종석, 트라이애슬론 허민호, 스켈레톤 김준현, 농구 김태술, 유도 김민수, 야구 이대형까지 총 11명이 1차 합격을 거머쥐었다. 다음 방송에는 1차 오디션 합격자 11명이 진짜 축구 실력으로 겨룰 거친 혈전을 예고, 한층 치열하고 재밌어질 2차 오디션이 진행된다. 29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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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2' 하니 첫사랑… 트라이애슬론 허민호 등장에 술렁

EXID 하니의 첫사랑이 '뭉쳐야 찬다2'에 도전장을 내민다. 22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2'에는 트라이애슬론 한국 최초 국가대표 허민호가 등장, EXID 하니와 남다른 인연은 물론 상상초월 능력까지 선보인다. 철인 3종이라고도 불리는 트라이애슬론은 수영·사이클·마라톤 순으로 세 종목을 연이어 이루는 경기다. 허민호는 국내에서 세계대회에 출전한 유일한 선수이자 200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혼성 릴레이에서 은메달을 딴 역대급 레전드 선수다. 이렇듯 생소한 종목에서도 값진 결과를 이뤄낸 그의 노력에 경의를 표하는 가운데 돌연 EXID 하니의 마음을 훔친 남자라는 뜻밖의 타이틀로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 허민호는 철인 3종을 했던 하니와 초·중학교 때 같이 운동한 사이였다며 같이 축구를 하던 도중 자신이 찬 공에 하니의 눈에 상처가 났다고 밝힌다. '나 시집 못 가면 어쩔거야'라던 하니의 걱정에 "내가 너 책임질게"라는 '심쿵' 박력을 보였던 일화를 전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하니 역시 직접 하민호를 언급하며 학창시절 짝사랑한 오빠라고 밝힌 적 있어 두 사람의 뒷 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피지컬 테스트에서도 남다른 능력을 보인다. 평롤러 위에서 자전거를 타며 줄넘기·패스까지 하는 엄청난 균형감각을 보이는가 하면 최고 속도 109km/h를 찍는 스피드까지 자랑했다. 이동국의 눈을 반짝이게 하며 '이동국의 남자' 타이틀을 찜한 그는 중학교 선후배 사이라는 박태환을 향해 "제가 나은 것 같다"고 도발까지 감행, 운명처럼 '안정환의 남자'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해 웃음을 터뜨렸다. 방송은 22일 오후 7시 40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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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트라이애슬론 남녀혼성, 값진 은메달… 金은 일본

트라이애슬론 남녀 혼성팀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왼쪽부터 김지환, 김규리, 정혜림, 허민호. IS 포토 한국 트라이애슬론 남녀 혼성팀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허민호(24)·정혜림(15)·김지환(24)·김규리(16)로 구성된 한국은 26일 인천 연수구 송도동 센트럴공원 트라이애슬론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혼성팀 경기에서 총 시간 1시간18분39초를 기록하며 1시간17분28초로 경기를 마친 일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한국은 첫 주자로 나선 정혜림이 20분1초를 기록해 2위로 출발했다. 이어 허민호가 18분25초로 레이스를 마쳤고, 세 번째 주자 김규리가 21분, 마지막 주자 김지환이 19분3초로 두 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트라이애슬론 혼성팀 릴레이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혼성팀 경기는 수영 250m, 사이클 6.6㎞, 달리기 1.6㎞ 순서로 한 선수가 완주하고 다음 주자에게 바통을 넘기는 형식으로 치러진다.AG특별취재팀 2014.09.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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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삼인,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후원

홍삼 먹고 인천AG 메달 도전한삼인,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후원지난 5일 속초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트라이애슬론 혼성릴레이 대표 선발전에서 중·고등학교 선수들이 성인 선수들을 제치고 대표로 선발되는 파란을 일으켜 화제다. 이번 혼성릴레이 대표 선발전은 기존 성인 선수들 외에도 중학교 3학년 99년생까지의 선수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오픈 경쟁방식으로 펼쳐졌는데, 여자부문 1,2위를 중3, 고1 학생이 차지하는 이변이 발생한 것이다. 트라이애슬론 혼성릴레이는 이번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처음 선보이는 경기다. 남녀 4인이 한 팀을 이루어 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완주해 순위를 가린다. 여자부문 1,2위를 차지한 정혜림, 김규리 선수는 각각 중3, 고1 학생이다. 특히 정혜림 선수는 트라이애슬론에 입문한지 3개월 밖에 안 된 것으로 알려져 향후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라이애슬론 혼성릴레이 대표팀은 허민호, 김지환, 정혜림, 김규리 선수로 구성됐으며, 철인소녀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메달 가능성도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이들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팀은 7월 21일부터 진천선수촌에 입촌하여 아시안게임 첫 혼성릴레이 경기 메달을 위해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한편, 한삼인은 지난 5월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과 공동 스포츠마케팅 협약을 맺고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에게 한삼인 홍삼 제품을 후원해오고 있다. 농협홍삼 담당자는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선수들이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각종 홍삼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라며,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과 맺은 공동 스포츠마케팅 협약에 따라 트라이애슬론 선수가 직접 R&D에 참여해 선수들의 체력유지에 도움을 주는 홍삼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신제품을 곧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2014.07.1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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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배 트라이애슬론대회 23일 경주에서 개막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철인들이 천년고도 경주로 모인다.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23일 경주 보문호 및 주변도로에서 열린다. 제3회 장애인 트라이애슬론대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7살의 최연소 선수 김고은(서울)부터 86세의 최고령 김홍규 옹까지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3회째를 맞는 장애인 대회에는 의족 철인 이준하(37·서울), 양 팔이 없는 김대영(51·평택) 등 인간승리의 주인공 7명이 출전해 감동의 레이스를 선사한다.동호인부에서는 700여 명의 동호인 선수들이 기량을 겨룬다. 최고령 출전 선수 김홍규 옹을 비롯해 권오태(54) 이은조(55·이상 경주) 부부도 동반 출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엘리트부에는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바 있는 트라이애슬론 간판스타 허민호를 비롯해 정상급 실력의 선수들이 경쟁한다.엘리트부와 동호인부는 1.5km를 수영한 뒤 40km 사이클, 10km 달리기 순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고등부 및 장애인부는 수영 750m, 사이클 30km, 달리기 5km 순이며 중등부는 수영 400m, 사이클 10km, 달리기 2.5km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2013.06.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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