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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소리꾼 조엘라, 남진 소속사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

국악 기반의 독보적인 소리꾼 조엘라가 루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조엘라는 국악의 품격을 지키면서도 대중과 소통할 줄 아는 보기 드문 아티스트이며 판소리와 발라드를 결합한 ‘판라드’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기도 했다.독특한 점은 전 소속사와 현 소속사가 ‘양사 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조엘라의 공연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분리 운영한다는 점이다. 조엘라의 전 소속사이자 ‘전통예술 공연 제작과 크루즈 콘텐츠 기획’에 강점인 ‘아츠’는 조엘라의 공연 제작을 전담하고 새로운 소속사인 ‘루체엔터테인먼트’는 방송, 광고, 행사 등 매니지먼트 영역을 담당하며 조엘라는 전통과 대중을 연결하는 입체적인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아츠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는 양사 모두에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례 없는 협력 모델”이라며, “루체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방송, 공연제작, 크루즈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전했다.조엘라는 이번 전략적 소속사 제휴를 통해 국악이라는 전통의 뿌리를 지키면서도 현대 대중문화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22 17:10
예능

‘50억 도쿄집’ 추성훈, 3000만 현금 들고 다니는 ‘플렉스’ (‘독박투어3’)

‘독박투어3’ 추성훈이 특별 게스트로 합류했다가 첫날부터 ‘2독’의 쓴맛을 봤지만, ‘상남자 플렉스’를 보여줬다.19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34회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오사카 출신 ‘격투기 스타’ 추성훈과 만나 현지 핫플을 섭렵하는 현장이 그려졌다. 특히 추성훈은 게스트지만 공정하게 ‘독박 게임’에 참여해 쿨하게 결과에 승복하는 것은 물론, 완벽한 오사카 여행 코스와 현지 지식을 대방출해 시청자들의 시간을 ‘순삭’시켰다. 이날 ‘독박즈’는 간사이 국제 공항에 도착해 추성훈과 만났다. 그는 “내 고향이 오사카다. 여기는 다 내 구역”이라며 가이드를 자청했다. 직후 그는 미리 빌린 렌터카를 공개했는데, 아담한 봉고차를 본 ‘독박즈’는 다소 실망했다. 홍인규는 “형 부자 아니냐? 50억 넘는 집 살면서”라고 불만을 제기했고, 이에 추성훈은 “그래서 어쩌라고?”라며 버럭해 홍인규를 덜덜 떨게 만들었다. “죄송합니다”라고 즉각 사과한 홍인규의 모습에 모두가 폭소한 가운데, 김대희는 “돈 좀 찾아왔냐?”라고 추성훈에게 ‘독박 게임’에 참전하라고 권했다. 추성훈은 쿨하게 “한 3000만 원 찾아 놨다”며 지갑에 담긴 현찰을 꺼내 보여줬다. 역대급 플레스를 예고한 추성훈의 기세에 ‘독박즈’는 놀라워했고, 직후 렌터카 비용을 건 독박 게임에서는 추성훈이 뽑혀 바로 독박의 아픔을 맛봤다.이후, 추성훈은 오사카의 대표 번화가인 ‘도톤보리’로 손수 차를 몰아 ‘독박즈’를 데리고 갔다. 이곳에서 이들은 ‘글리코상’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찍었으며, 추성훈이 예약한 ‘다코야끼 크루즈’에 탑승했다. 배 위에서 추성훈이 손수 만들어준 다코야끼를 맛본 이들은 행복해했고, ‘크루즈 비용’을 건 독박 게임에서는 추성훈이 제안한 ‘일본식 눈치 게임’을 한 결과, 또 다시 추성훈이 독박자가 됐다. 두 번 연속 독박에 걸린 추성훈에게 김대희는 “화 났냐”라고 물었는데 그는 “괜찮다!”며 쿨하게 웃었다.다음으로 이들은 ‘와규 스테이크’ 맛집으로 향했다. 현지인들에게 핫한 맛집에서 부드러운 와규를 즐긴 ‘독박즈’는 순식간에 그릇을 비웠다. 계산할 때가 되자, 추성훈은 “예전에 술자리에서 많이 했던 게임”이라며 ‘핑퐁팡’ 게임을 제안했다. 이때 ‘독박즈’는 “여자들과 이 게임을 많이 하지 않았냐?”라고 떠봤는데 추성훈은 “그렇다”고 답했고 이에 “아내(야노 시호)가 이 방송을 봐도 괜찮냐?”고 걱정하자 그는 “우리 와이프도 남자 많이 만났으니 괜찮다”고 받아쳤다. 이번 독박 게임에서는 김대희가 꼴찌를 했다.든든히 배를 채운 ‘독박즈’는 이번엔 요즘 핫한 ‘신세카이 거리’로 이동했다. 여기서 김대희는 “오사카에서는 아무에게나 ‘빵!’ 하면 ‘으악!’하면서 받아준다고 하던데 진짜인지 궁금하다”며 ‘빵’하고 총 쏘는 게임을 하자고 했다. ‘츠텐카쿠’ 전망대 입장료를 걸고 진행한 이 대결에서 홍인규, 유세윤, 장동민은 쉽게 성공한 반면, 김대희, 김준호, 추성훈은 실패해 재대결을 했다. 이후, 최종적으로 김준호가 독박자가 됐다. 김준호의 결제로 입장료를 낸 ‘독박즈’는 오사카의 시내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츠텐카쿠’ 전망대에서 힐링 타임을 즐겼다. 단체로 기념 사진을 찍었으며 ‘슬라이더’ 체험까지 하면서 야무지게 전망대 투어를 마쳤다.저녁이 되자 추성훈은 “어릴 때부터 30년 넘게 다닌 맛집”이라며 오사카 대표 튀김 음식인 ‘쿠시카츠’ 맛집으로 ‘독박즈’를 안내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장동민은 추성훈에게 “혹시 링 위에서 말고 길거리에서 싸워본 적이 있는지?”라며 궁금해 했다. 추성훈은 “남잔데 왜 없겠냐? 1:3으로까지 싸워 봤는데, 다 이겼다”고 답했다. 이에 김대희는 “우리 다섯과 싸우면 어떨 것 같냐”고 물었는데 추성훈은 “당연히 내가 이기지”라고 말했다. ‘독박즈’는 60년 전통의 ‘쿠시카츠’ 전문점에 도착했다. 모두가 셰프 추천 ‘오마카세’를 주문한 가운데, “혹시 알레르기 있는 사람 있냐?”는 셰프의 질문에 김대희는 “아내 알레르기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추성훈은 “저와 비슷하시다”며 동병상련의 악수를 청했다.유쾌한 분위기 속, 이들은 다시 ‘싸움’을 주제로 이야기 하다가 ‘독박즈’ 5인 대 추성훈의 싸움에서 과연 누가 이길까를 두고 설문조사를 해서 2일 차 숙소비 독박자를 정하기로 했다. 유세윤의 SNS에 설문을 올려, 숙소에 도착한 뒤 결과를 확인하기로 했고 ‘독박즈’는 각자 투표를 마쳤다. 이후, 맛깔스런 튀김 꼬치가 나오자 ‘독박즈’는 ‘겉바속촉’의 세계를 제대로 음미했다. 특히 장동민과 추성훈은 무려 38개에 달하는 꼬치를 먹어치워 ‘먹스나이퍼’의 위용을 뽐냈다. 푸짐한 식사 후, 이들은 각자 카드를 꺼내서 셰프에게 고르게 하는 ‘식사비 내기’ 독박 게임을 했는데 여기서는 장동민이 걸려 무려 70만원에 달하는 저녁값을 지불해 쓴웃음을 지었다.‘독박즈’와 ‘아조씨’ 추성훈의 절친 케미 터지는 일본 오사카 여행기는 26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4회에서 계속된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0 12:22
뮤직

‘트롯 신동’ 빈예서, 1600명 관객 감동 물결…단독 콘서트 성료

‘트롯 신동’ 가수 빈예서가 지난 13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콘서트를 성황리 마쳤다. 봄을 맞이해 “봄, 예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1600석을 빈예서 진분홍 색깔로 가득 채웠다.이번 콘서트는 국내 유명 가수들의 앨범과 콘서트 기획으로 알려진 예음컬쳐앤컨텐츠가 기획하고 주관해 콘서트 본연의 음악적 감동의 전달에 주력했다. MR같은 기계적 반주대신 12명의 세션 연주자들이 즉석에서 라이브를 소화해 풍성함을 더했다. 빈예서는 갓 중학생이 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당차게 악단과 호흡을 맞춰 객석의 감탄을 자아냈다.‘찔레꽃’으로 이날 공연을 연 빈예서는 객석을 가득 메운 팬들을 보고 감격했다. 이에 팬들이 빈예서를 응원하듯 함께 노래해 감동적인 한장면을 완성했다.1, 2부로 나누어 구성된 공연은 중간에는 사회자의 재치와 유머로 빈예서의 운동실력을 검증하는 게임, 그리고 탄생에서 지금까지 이어지는 생애 동안의 잊지 못할 순간을 그래프와 이모티콘으로 표현하는 등 다양한 토크 타임을 편성해 보는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 이어 2부에서 빈예서는 한층 깊어진 감성은 물론, 짜임새 있는 칼군무로 8090의 메들리 곡을 선사했다. 특히 지난 ‘미스트롯3’ 경연 당시 유튜브에서 20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모정’은 이날 공연에서도 하이라이트였다. 또한 ‘분향기’라는 신곡을 깜짝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이기도 했다.한편 빈예서는 지난해 3월과 7월에 두 차례의 미니 콘서트급 팬미팅 12월 선상 크루즈 콘서트 등 팬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 왔다. 팬덤 또한 각종 투표에서 호성적으로 이에 화답하며 남다른 결속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지난주 MBC on의 ‘트롯챔피언’에서 빈예서는 지난달 6위에 이어 한단계 더 오른 5위에 등극하기도 했다.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빈예서의 거침없는 행보는 방송에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8 13:55
산업

롯데관광개발, 소방청과소방공무원을 위한 크루즈 여행 지원 MOU

롯데관광개발은 소방청과 ‘소방공무원을 위한 크루즈 여행 지원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이날 세종시 정부2청사에 위치한 소방청에서 허석곤 소방청장을 만나 소방공무원을 위한 문화 복지 혜택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은 소방공무원들이 오는 5월 출항하는 ‘아시아 3개국 크루즈’ 탑승 및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약 1억원 상당의 크루즈 여행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산불 현장 등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고 소방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발된 소방공무원 30명이다. 해당 상품은 5월 19일 대산항을 출항해 대만 기륭과 일본 나가사키를 방문한 뒤 부산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내부에 수영장과 대극장 등을 갖춘 11만 4천톤급 대형 크루즈 ‘코스타 세레나호’를 이용한다.이와 함께 향후 롯데관광개발 여행 상품을 이용하는 소방공무원에게는 롯데관광개발의 골드 등급(최근 3년 이내 2회 이상 10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과 동일한 혜택인 상시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 현장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을 담아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서 애써주시는 분들을 비롯한 우리 사회에 잠시나마 쉼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17 14:22
메이저리그

'미쳤다' 저지, 이러다 싹쓸이하겠네...4할 타율 복귀, 타격 6개 부문 선두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7회 말 동점 상황에서 결승 홈런을 터뜨리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양키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경기에서 저지의 결승 홈런에 힙입어 4-3으로 이겼다. 저지는 3-3 동점이던 7회 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투수 존 슈라이버의 시속 150㎞ 싱커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했다. 발사각은 36도였는데, 타구 속도가 175㎞/h로 빨랐다. 양키스는 8회부터 등판한 페르난도 크루즈가 남은 2이닝을 실점하지 않아 4-3으로 승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11승 7패)를 지켰다. 이날 저지의 활약은 눈부셨다. 3타수 3안타(1홈런) 1볼넷으로 100% 출루에 성공했다. 1회 말 1사 1루에서 크리스 부비치에게 안타를 뽑아 출루한 저지는 0-1로 뒤진 3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이후 재즈 치좀 주니어의 볼넷에 이은 앤서니 볼피의 2타점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4회 2사 2, 3루에서 볼넷을 골라 걸어나간 저지는 3-3이던 7회 말 결승 홈런을 터뜨렸다. 저지는 11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시즌 7호 홈런을 기록, 타일러 소더스트롬(애슬레틱스·8개)에 이은 MLB 홈런 공동 2위가 됐다. 또한 12경기 만에 4할 타율(0.409)에 복귀했다. MLB 타율, 타점(21개) 득점(20개) 출루율(0.519) 장타율(0.803) OPS(1.322)까지 타격 6개 부문에서 선두를 달린다. 저지는 최근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미국 대표팀의 주장을 맡기로 했다. 이형석 기자 2025.04.17 13:49
메이저리그

'해적 선장'이 뿔났다. 148㎞ 머리 보복구에 피츠버그-워싱턴 벤치클리어링

피츠버그 파이리츠 베테랑 앤드류 맥커친(39)이 상대 투수의 위협구에 크게 놀랐다. 결국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맥커친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에 위치한 홈 PNC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전 2-0으로 앞선 7회 말 2사 2, 3루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1볼-1스트라이크에서 워싱턴 구원 투수 호르헤 로페즈가 던진 시속 148.3㎞(92.2마일) 싱커가 자신의 머리를 향하자, 몸을 뛰로 빼 그라운드에 드러누우며 가까스로 공을 피했다. 맥커친은 잠시 로페즈를 응시하더니 더그아웃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한숨을 돌렸다. 구심이 로페즈에게 다가가 대화를 이어나가던 순간, 맥커친과 로페즈가 서로를 바라보며 언쟁을 벌였다. 그러자 양 팀 벤치와 외야 불펜에 있던 투수들까지 그라운드로 뛰쳐나와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특별히 물리적인 충돌까지 일어나진 않았다. 워싱턴 투수 로페즈는 맥커친의 앞 타자 브라이언 레이놀즈를 초구 사구로 내보내기도 했다. 심판진은 맥커친에게도 위협구를 던진 로페즈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MLB닷컴은 "전날 경기에서 워싱턴 내야수 폴 데용이 피츠버그 투수 미치 켈러의 공에 맞아 코뼈가 골절됐다"고 전했다. 17일 로페즈의 위협구가 전날 경기에 따른 보복구 성격이 짙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다. 로페즈의 퇴장으로 마운드를 넘겨받은 에두아르도 살라자르는 결국 맥커친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오닐 크루즈에게 만루 홈런을 얻어 맞았다. 로페즈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6.43에서 10.57로 치솟았다. 피츠버그는 6-1로 이겼다. '해적 선장' 맥커친은 피츠버그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다. 200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1순위로 지명된 그는 피츠버그에서만 12번째 시즌을 뛰고 있다. 개인 통산 2141경기에서 타율 0.273 320홈런 1100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형석 기자 2025.04.17 11:03
영화

다면 스크린, 1만원에 즐긴다…CGV ‘SCREENX 만만위크’ 진행

CGV는 SCREENX(스크린X)에 최적화된 영화 4편을 특가로 선보이는 ‘SCREENX 만만위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영등포를 비롯한 29개 극장에서 ‘탑건: 매버릭’, ‘위키드’, ‘퇴마록’, ‘와일드 로봇’을 SCREENX로 1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SCREENX는 CGV가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론칭한 다면 특별 상영관으로 좌, 우 벽면까지 스크린이 양 옆으로 펼쳐지며 관람객의 시야를 넓히고, 영화에 더 깊고 풍부한 몰입을 제공한다.개봉 당시 주연배우 톰 크루즈와 감독 조셉 코신스키가 SCREENX 관람을 적극 추천한 작품 ‘탑건: 매버릭’을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인다. 이 영화는 좌, 우 벽면의 스크린을 활용해 약 55분 간 전투 비행과 공중전을 광활하게 담아 짜릿함을 선사한다. 전투기에 설치한 6대의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비행 장면이 양옆으로 펼쳐져 전투기 액션의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영화 ‘위키드’는 뮤지컬 넘버에 맞춰 확장되는 SCREENX 장면을 만나볼 수 있다. ‘위키드’의 연출을 맡은 존 추 감독은 SCREENX 제작 시연 이후 “관객을 오즈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많은 방법을 고민해왔는데, SCREENX 포맷이야말로 모두가 영화에 완벽히 몰입할 수 있게 한다”며 “SCREENX가 아니면 해보지 못할 경험일 것”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스크린 속 영상을 파노라믹으로 펼쳐내 ‘위키드’의 신비로운 세상인 오즈의 세계를 확장된 시야로 감상할 수 있다. 양쪽 윙 스크린까지 가득 채워진 환상적인 장면부터 감동을 자아내는 눈물겨운 넘버까지 마치 뮤지컬에 참여하는 듯한 즐거움과 동시에 극대화된 시각적 연출 및 음악을 느낄 수 있다.‘퇴마록’은 4명의 퇴마사가 싸우는 장면을 각각의 화면에서 생생하게 보여줘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정면 스크린과 더불어 좌우 스크린까지 확장된 화면을 통해 영화 속 퇴마 의식과 액션을 더욱 웅장하고 실감나게 보여준다. 악령이 사방에서 덮쳐오는 장면에서는 공포와 스릴을 극대화하고 양 옆 스크린을 활용한 대규모 전투 장면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제52회 애니어워드에서 9개 부문을 휩쓸며 주목을 받은 ‘와일드 로봇’도 SCREENX로 만나볼 수 있다. 주인공 로봇의 시선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이 3면 스크린을 가득 채워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좌우로 확장된 스크린 속 수채화 같은 비주얼은 마치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또한 오는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새롭게 선보이는 CGV고덕강일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CGV고덕강일에서 ‘SCREENX 만만위크’ 기획전 작품을 관람하면 5월 20일까지 사용 가능한 SCREENX 할인 쿠폰을 모든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이 중 300명을 추첨해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마인크래프트’를 SCREENX로 관람 시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증정한다. 또, CGV고덕강일에서 SCREENX로 영화를 관람한 고객에게는 SCREENX 굿즈를 선착순으로 선물할 예정이다.CJ CGV 정진아 IMC팀장은 “SCREENX로 관람하면 더욱 좋은 작품들을 선별해 SCREENX 만만위크로 선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차별화된 극장 몰입 경험을 선사하는 SCREENX의 매력에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16 15:51
영화

[단독]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8’, 土개봉 부활시킨다…5월 17일 개봉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토요일 개봉이라는 파격 카드를 꺼내 들었다.15일 영화계에 따르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은 오는 5월 17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당초 영화는 5월 셋째 주 수요일(21일)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있었지만, 칸국제영화제 초청 등을 이유로 공개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다음 달 17일은 토요일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토요일 개봉은 2000년대 중반, 주 5일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완전히 사라지다시피 했다. 이후 개봉 요일은 하루씩 당겨졌고, 2012년 ‘도둑들’부터는 수요일 개봉이 당연시 여겨졌다. 물론 최근 몇몇 영화들이 주말 특수를 노리기 위해 금요일 개봉을 선택했지만, 여전히 수요일 신작 개봉이 관행처럼 여겨지고 있다.하지만 ‘미션 임파서블8’이 5월 17일로 개봉을 확정 지으면서 20여 년 만에 토요일 개봉이 부활하게 됐다. 팬층이 확보된 시리즈인 만큼 비싼 주말 티켓값이 장벽이 되지 않는 데다 칸 후광까지 누리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영화는 올해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 현지시간 14일 공개된다.가라앉은 국내 극장가 분위기를 감안해 홍보에도 공을 들일 예정이다. 톰 크루즈는 개봉 열흘 전인 5월 7일 한국을 찾는다. 이어 내한 이튿날인 8일부터 기자회견, 레드카펫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레드카펫은 그간 행사와 달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준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미션 임파서블8’은 ‘미션 임파서블’ 8번째 시리즈다.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15 09:00
자동차

현대차, 상품성 강화한 ‘2026 아반떼’ 출시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세단 ‘더 뉴 아반떼’의 연식 변경 모델 ‘2026 아반떼’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2026 아반떼는 고객의 선호를 고려한 편의 사양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기본화로 상품성이 더욱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아반떼에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시동' '웰컴 시스템' '스마트 트렁크' '도어 포켓 라이팅(앞)'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모던 트림에는 '고속도로 주행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안전구간, 곡선로)'을 기본화 했고, 최고 트림 인스퍼레이션에는 '17인치 알로이 휠&타이어'를 기본 적용해 고급스럽고 역동적인 느낌을 더했다. 또한 현대차는 ‘모던 라이트’ 트림을 새롭게 추가한 ‘2026 아반떼 하이브리드’도 판매를 시작했다.모던 라이트 트림은 스마트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가죽 스티어링 휠(열선 포함)' '가죽 변속기 노브' '1열 열선 시트'를 적용하면서도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현대차는 N 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해 ‘2026 아반떼 N’에 도심과 트랙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택사양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N팬(Nthusiast) 패키지’를 추가했다.2026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모델 2034만~2806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은 2523만~3184만원이다. N 가솔린 2.0 터보 모델의 판매 가격은 3309만 원이며 LPi 모델의 판매 가격은 2172만~2842만원이다.안민구 기자 2025.04.15 08:38
영화

‘미션 임파서블8’ 톰 크루즈, 내달 7일 내한…8일부터 공식 일정 [공식]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12번째 내한을 확정 지었다.14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8’) 홍보를 위해 오는 5월 7일 한국을 찾는다. 톰 크루즈는 내한 이튿날인 8일부터 기자회견, 레드카펫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레드카펫 행사는 그간의 행사와 달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장에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방한으로 톰 크루즈는 할리우드 배우 역대 최다 내한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앞서 톰 크루즈는 지난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지난 2023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까지 총 11번 한국을 찾았다.톰 크루즈는 내한에 앞서 한국 팬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출연진들과 함께 오는 5월 서울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라며 “여러분을 만날 순간이 너무나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미션 임파서블8’은 ‘미션 임파서블’ 8번째 시리즈로,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4.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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