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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전참시’ 박준면 CEO 김치 사업 도전기→홍현희 꽉 찬 하루 일상 공개

‘전참시’가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 박준면과 프로페셔널 워킹맘 코미디언 홍현희의 유쾌한 일상으로 토요일 밤에 웃음꽃을 피웠다.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60회에서는 개성 넘치는 집을 최초 공개한 박준면과 특별한 콘텐츠를 촬영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박준면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거실과 서재 안에 각각 놓여 있는 장독대와 김치냉장고 등 독특한 박준면의 집 풍경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박준면은 고기 세 근으로 대용량 제육볶음을 만들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녀는 마늘을 주먹으로(?) 능숙하게 다지고 대추 고추장, 생강청, 복숭아잼 등 특별한 재료를 이용해 계량 없이 양념을 제조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양념박’이라는 별명을 지닌 박준면과 일하고 난 뒤 체중이 12kg 증량했다는 소식좌 김영균 매니저의 제보가 더해지며 흥미를 유발했다.최근 김치 사업 CEO에 도전한 박준면은 출시를 앞둔 섞박지의 최종 맛 테스트 진행을 위해 사무실을 찾았다.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섞박지 시식을 거듭하던 박준면은 무 크기와 파 길이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맛에스트로’ 면모를 보였다. 김 매니저 역시 파의 양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세우는 등 김치에 진심인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스케줄 이동 도중 박준면은 돼지갈비, 우동 등 ‘먹교수’ 이영자도 인정한 맛집 리스트를 공개하며 군침을 자극했다. 하지만 맛집 나열에도 소식좌 김 매니저는 무덤덤한 반응으로 일관, 이들의 극과 극 모멘트가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임윤아, 이채민이 출연하는 드라마 ‘폭군의 셰프’ 촬영장에 도착한 박준면은 분장을 거쳐 기미 상궁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순식간에 몰입한 그녀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다음으로 홍현희, 준범 모자(母子)의 기운 넘치는 아침 일상이 펼쳐졌다. 훌쩍 큰 준범이는 코미디언의 아들답게 홍현희와 재치 있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보는 이들을 웃게 했고 색깔 영어 퀴즈도 막힘없이 척척 대답하는 ‘언어 천재’다운 면모를 보여줬다.홍현희 집에 메이크업 아티스트 샵뚱, 임종훈 신입 스타일리스트, 그리고 코미디언 정주리가 방문했다. 다섯 아이의 엄마 정주리는 남편이 정관 수술 이후에도 정자가 남았다는 마라 맛 일화부터 셋째 아들이 모유와 생라면을 동시에 먹었다는 리얼 육아 일상까지 들려주며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잠시 후, 홍현희는 유튜브 콘텐츠 촬영으로 정주리 메이크오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주인공 정주리는 샵뚱과 신입 스타일리스트의 손길을 거쳐 리즈 시절을 되찾았다. 그녀는 180도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기뻐하며 막내 도준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네 사람이 함께한 식사 자리에선 정주리와 양세형의 오랜 인연이 공개됐다. 양세형과 고교 같은 반이었던 정주리는 절친만 알 수 있는 전 연인 썰을 풀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정주리는 개그 콘테스트 시험을 보라는 양세형의 제안과 지지 덕분에 코미디언이 될 수 있었다고 밝히는 등 초등학생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이들의 우정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360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8%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홍현희가 준비한 메이크오버의 취지가 전해지고, 그 주인공이 정주리라고 공개되는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다음 주 방송에서는 1년 만에 돌아온 서머 퀸 권은비가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보여주는 ‘찐 사장’ 일상과 콘서트 비하인드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 권은비는 절친인 ‘솔로지옥 시즌4’ 이시안의 집에 방문해 핫한 토크를 벌일 예정이다. 또 독보적인 실력파 밴드 그룹 루시가 출격해 알뜰살뜰 가성비 생활 중인 멤버 상엽의 물욕 없는 일상은 물론, 소속사 대표 윤종신과 만남, 록 페스티벌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7 08:05
프로야구

'류·김 대전' 세기의 맞대결 눈앞, 류현진 "의식하면 흔들린다, 타자 상대에 집중" [IS 피플]

"의식하면 흔들린다."류현진 대 김광현. 세기의 첫 맞대결이 눈앞이다. 류현진은 "상대 투수가 누구든, 상대 타자에만 집중한다"라며 맞대결을 의식하지 않고 자신의 공을 던지겠다고 다짐했다. 한화 류현진과 SSG 랜더스의 김광현은 20일 나란히 선발 마운드에 올라 호투했다. 류현진은 수원에서 만난 KT 위즈를 상대로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6승(4패)을 거뒀고, 인천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한 김광현은 비록 승수를 쌓지 못했지만 6이닝 동안 4피안타 9탈삼진으로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 기세라면 류현진과 김광현 모두 다음주 토요일에 등판한다. 공교롭게도 다음주 토요일 26일은 대전 한화-SSG전으로, 이대로라면 두 선수가 선발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프로 데뷔 첫 정규리그 맞대결이 눈앞에 온 것이다. 2006년 데뷔한 류현진과 2007년 SK 와이번스(현 SSG)에서 데뷔한 김광현은 한국을 대표하는 '좌완 듀오'다. 류현진은 통산 234경기 114승 64패 평균자책점 2.93, 김광현은 405경기에 나와 175승 105패 평균자책점 3.36의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두 선수가 함께 KBO리그에서 활약한 기간(2007~2012, 2024~2025시즌) 동안엔 정규시즌은 물론, 포스트시즌(PS)에서도 맞대결을 펼친 적이 없다. 2010년 올스타전과 2011년 시범경기에서 한 차례 씩 만난 게 전부다. 2010년 5월 23일 대전에서 처음으로 맞대결이 성사되는 듯 했지만,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불발됐다. 우천 변수가 없다면 올해야말로 두 선수의 맞대결이 KBO리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양 팀 감독 모두 로테이션에 변화는 주지 않을 예정이다. 20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만난 김경문 한화 감독도 "다음주 (주말) 경기까지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라면서도 "상대 선발이 누가 나오느냐 보다는, 우리는 우리 로테이션대로 유지해서 (다음주 일정에) 임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같은 날 이숭용 SSG 감독도 "다음주 선발 투수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주에 하자"면서도 "날짜상으로 두 선수가 맞붙는 건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진 역시 덤덤했다. 20일 경기 승리 후 만난 류현진은 김광현과의 승부에 대해 "계획대로라면 26일 경기에 나갈 확률이 높다"면서도 "상대 투수가 누구든, 내가 해야 할 일은 상대 타자들에게 집중하는 것이다. (김)광현이를 신경 쓰다 보면 나도 흔들릴 수 있다.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면서 (경기를) 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15년 전 맞대결이 무산된 점에 대해선 "안 아쉬웠다"라고 웃으면서 "요즘 날씨가 또 변화가 심해서 (맞대결 성사 여부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수원=윤승재 기자 2025.07.21 06:01
예능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전세 85억 집 공개…”금수저 아냐” (‘가보자고’)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가보자고)’ 시즌3 2화의 선공개 영상이 27일 공개됐다.‘가보자GO’ 시즌3 선공개 영상에서는 스타일리스트이자 사업가인 김우리의 집에 초대를 받고 방문한 MC 안정환과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우리는 “가족들과 좋은 집에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큰 집을 원하는 것 아닌가. 이제 아이들이 결혼하고 출가해서 이렇게 큰 집에 아내와 둘이 있을 이유가 없어졌다”며 “그리고 비용적인 부분도 합리적이지 않다”라고 럭셔리 하우스에서 곧 이사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이어 김우리는 “기본 관리비가 약 100만 원이고, 부대시설을 이용하게 되면 5-600만 원이 넘는다”라고 밝히며 집의 가격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전세가가 약 85억 원이고, 월세는 보증금 40억 원에 월세 1500만 원 정도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우리의 ‘억’소리 나는 아파트 금액을 알게 된 MC들은 “그 돈이면 집을 몇 채 사지 않나?”, “여기 집값이 건물 하나 값이다”라며 당황해했다.이에 홍현희는 “(이 집은) 자수성가하셔서 노력의 결과다”라고 감탄하자 김우리는 “어릴 때 집이 금수저도 아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떻게 그렇게 살아왔나’ 싶다”라고 덤덤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한편, 연예인부터 셀럽, 화제의 인물 등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친구들이 있는 곳이라면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달려가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진정한 친구가 되겠다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는 ‘가보자GO’ 시즌3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27 19:17
예능

조관우 “소주병으로 목 찌른 범인은…” 12년 전 피습 사건 전말 (‘가보자GO’)

가수 조관우가 12년 전 습격당한 충격적 사건을 들려준다.9일 공개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2 7회 선공개 영상에서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가수 조관우가 등장, 12년 전 팬에게 습격당했던 사건의 비하인드를 일부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안정환은 조관우에게 “신변에 위협을 받았던 적이 있지 않나. 그 사건은 어떻게 된 거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관우는 “당시 두 아들을 키우면서 미안한 부분들이 많았다. 그리고 ‘죽고 싶다’라는 말을 자주 했다”며 “그날도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고 걷다가 ‘괴롭다. 이렇게 살면 뭐 하나, 그냥 죽고 싶다’라고 말을 했는데, 갑자기 ‘그럼 형 죽으세요’라고 말하며 소주병으로 내 목을 찔렀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그 말에 MC들은 “그 사람이 누구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조관우는 “팬이다”라고 밝혀 다시 한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조관우는 “사고 후 지인 역시 놀라 ‘자신이 미쳤나보다’라고 말하며 119를 불렀다”라며 “다행히 동맥을 건드리지 않았지만, 유리 파편으로 수술시간이 조금 길었다”라고 덤덤히 털어놨다.안정환은 “팬이 너무 좋아하니까 (현실에)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고 충동적으로 그랬나보다”라고 의문을 품고, 조관우는 “정신이 들고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는데, 그 친구는 잘못 없으니 풀어달라고 했다”라고 밝혔다.본방송에서는 사건 이후 처음으로 피의자인 지인이자 팬과의 우연한 만남이 있었음을 밝혀져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한편 ‘가보가GO’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8.09 19:06
연예일반

박태환, ‘평당 1억’ 성수동 아파트 공개→암 투병 母 위해 수영 시작(‘가보자GO’)

MBN ‘가보자GO’가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특별한 게스트들과 함께했다.20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 2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해설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태환과 국가대표부터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등으로 사랑받은 라이온즈 왕조 멤버 차우찬이 출연했다.안정환과 홍현희는 먼저 박태환을 만나 수영을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 박태환의 뒤를 잇는 수영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박태환은 이번 올림픽의 수영 유망주에 대해 김우민과 황선우 선수를 언급, 김우민 선수에 대해서는 “기록으로만 봤을 때는 나를 넘어야 하는 선수지만, 레이스 스피드감이 진짜 좋은 선수”라고 평가했고, 황선우 선수에 대해서는 “이미 나를 넘어선 선수다. 단거리 선수 못지않게 순간적인 스피드가 좋다”라고 극찬하며,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어 “후배들이 금메달 안 따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지 않냐”라는 질문에 박태환은 “제가 시즌 아웃하고 선수 생활 안 할 때 잠시 그랬다. 그래야 나의 기록도 오래간다고 생각했다”라고 솔직 고백하기도 했다.평소 친한 형, 동생 사이로 알려진 안정환과 박태환은 만나자마자 솔직한 대화를 주고받으며 웃음을 자아냈고, 안정환은 “철이 형보다 내가 나아”라며 홍현희의 손금을 봐주는 척 “둘째가 또 있을 수 있어 2년 안에”라고 능글맞게 말한 뒤 이어 박태환에게 “보인다 긴 머리가 보여 연애 운이 있어”라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날렸다.박태환의 집으로 간 뒤에도 안정환과 홍현희의 증거 찾기는 이어졌다. 깨끗하고 향기 나는 집과 여자 사이즈의 실내화, 한구석에 정리되어 있는 와인병 등을 보며 여자친구가 있다는 의심의 끈을 놓지 않던 안정환은 청소기 속에서 긴 머리카락을 발견 후 기뻐했고, 이에 박태환은 “국과수에서 오셨어요?”라며 어이없다는 듯 미소 지었다.집 구경 후 안정환과 홍현희, 그리고 박태환은 처음 수영을 시작했던 계기와 암 투병을 하며 자신을 서포트를 해주던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수영장 기둥 뒤에 숨을 정도로 물을 무서워했다던 박태환은 초등학생 시절 암에 걸리신 어머니가 자신의 경기를 보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내 인생을 수영에 걸어야겠다”라고 결심했다고 밝혀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두 번째 친구로는 전 야구선수 차우찬 부부가 출연해 아찔했던 첫 만남부터 서로를 향한 애정 어린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특히 차우찬 부부를 이어준 지인이 “차우찬은 너처럼 아담한 여자는 좋아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자 “내가 꼬시면 어떡할래?”라고 당돌하게 답한 후 차우찬의 무릎에 앉는 ‘무릎 플러팅’을 날린 것은 물론 미국으로 수술을 하기 위해 떠나야할 상황에 놓인 남편을 보며 자신도 미국에 가고 싶었다는 차우찬 아내의 엉뚱한 매력이 웃음을 자아냈다.뿐만 아니라 결혼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임신을 해서”라며 간략하게 답하고 이번 프로그램 주제를 ‘추녀과 미녀’라고 직접 정한 것은 물론 서로의 장단점에 대해 ‘욕’을 많이 한다며,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하는 아내의 반전 매력을 덤덤하게 말하는 차우찬과 이를 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아내의 호탕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차우찬은 경제권을 묻는 질문에 “아내가 번 것은 아내가, 제가 번 것도 아내가”라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가GO’ 시즌2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21 14:21
연예일반

가뭄 속 단비…태연‧박봄‧나르샤, 걸그룹 출신 솔로들의 귀환 [IS포커스]

걸그룹 출신 가수들이 솔로로 출격한다. 우리나라 대표 걸그룹으로 가요계를 이끈 소녀시대의 태연, 2NE1의 박봄,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팬들을 만난다. 최근 보이그룹 또는 보이그룹 출신 솔로 가수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것과 비교해 여성 솔로 활동은 드문 터라 더 반가움을 자아낸다.소녀시대 메인 보컬인 태연은 1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오는 27일 공개되는 새 미니앨범 ‘투 엑스’는 태연이 지난해 정규 3집 ‘아이앤비유’ 이후 약 1년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동명의 타이틀 곡 ‘투 엑스’는 감각적인 기타 리프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알앤비 장르로 상대방이 자신을 통제하고 있음을 깨닫고 관계의 끝을 알리는 내용이다. 태연의 보컬은 덤덤하고 냉담한 분위기로 불합리한 사랑 속에서 느끼는 공허함을 자아낼 계획이다. 이번 신보에는 ‘투 엑스’를 포함해 6곡이 담기는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한층 깊어진 태연의 음악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고 전했다. 태연은 그룹 활동 당시에도 ‘믿듣탱’(믿고 듣는 탱구)으로 불리며 솔로로서 입지를 굳혔다. 소녀시대 데뷔 초인 지난 2008년 드라마 ‘쾌도홍길동’의 OST ‘만약에’로 단번에 대중을 사로잡은 후, 2015년 데뷔 8년 만에 앨범 ‘아이’를 발표해 솔로로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후 ‘와이’, ‘파인’, ‘사계’ 등을 내놓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태연은 가수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퀸덤’, ‘퀸덤퍼즐’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전한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달리, 가수로서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2NE1의 메인 보컬인 박봄도 돌아온다. 지난해 3월 발표한 ‘꽃’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오는 22일 공개되는 새 디지털 싱글 ‘아이’는 박봄의 독보적인 서정적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통기타 선율과 일렉 기타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는 팝발라드 장르다. 박봄이 서정적으로 풀어낸 노랫말, 감각적 멜로디가 조화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박봄은 지난 2009년 2NE1으로 혜성처럼 데뷔한 뒤 일찍부터 솔로로서도 대중을 사로잡았다. 그룹 데뷔 후 같은 해 공개한 ‘유 앤 아이’를 각종 음원차트 1위에 차트인시키며 돌풍을 일으키더니, 2011년 ‘돈 크라이’로 또 다시 음원차트를 올킬시켰다. 지난 2016년 2NE1이 아쉽게 해체한 후엔 2019년 새 싱글 ‘스프링’을 내놓으며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본격 홀로서기 활동을 알린 데다가 솔로로서 8년 만에 선보인 신보였다. 타이틀곡 ‘봄’은 박봄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돋보이는 곡으로,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성공적인 재출발을 알렸다. 이후에도 꾸준히 솔로로 활동한 박봄은 ‘아이’로 또 한번 ‘음원강자’임을 입증할 계획이다.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긴 기다림을 지나 맞는 컴백인 만큼 박봄 특유의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이 담겼다”고 전했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보컬을 맡고 있는 나르샤는 무려 13년 만에 솔로로 나선다. 나르샤는 지난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로 데뷔해 ‘장수돌’로 그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나르샤의 솔로 활동은 지난 2010년 발매한 미니 앨범 ‘나르샤’ 이후 무척 오랜만이다. 나르샤의 새 싱글 앨범 ‘블러쉬’는 오는 18일 공개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블러쉬’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 화장을 하는 여자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알앤비 발라드곡이다. ‘블러쉬’는 지난 1993년에 데뷔해 ‘한국 힙합의 1세대’로 불리는 듀스의 이현도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힙합과 알앤비 신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가수 베이빌론의 피처링과 함께 나르샤는 설레는 감정을 전할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레드 컬러 색감을 배경으로 나르샤의 옆모습 실루엣과 고혹적인 눈빛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나르샤는 단순하지만 단조롭지 않은 콘셉트를 보여주기 위해 비주얼 디렉팅을 포함한 연출적인 모든 부분에 참여해 컴백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최근 가요계에서 걸그룹 출신 솔로와 여성 솔로 활동이 활발하지 않았다. 이런 불균형한 환경에서 태연, 박봄, 나르샤의 컴백은 의미가 있다. 가뭄 속의 단비”라며 “이미 스타성과 실력을 증명한 이들이 가요계에서 음악 다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7 06:05
연예일반

박나래, 레드벨벳을 분장했지만 돌아온 건 '오펀'

박나래가 유쾌한 예능감으로 토요일 안방극장에 즐거운 웃음을 줬다. 박나래는 4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덤덤 무슨 덤' 특집에서 효린·우주소녀 엑시·보나와 함께 받아쓰기에 나섰다. 레드벨벳의 '덤덤' 무대 의상을 입고 태연과 '덤덤'을 결성한 박나래를 본 한해는 "누나 오펀 같아"라고 했다. 박나래는 영화 속 주인공의 행동을 따라 하며 오프닝부터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보나가 출연했던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팬심을 고백하며 자신의 땋은 머리를 이리저리 움직여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 박나래는 펜싱 검과 전갈 등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머리 모양은 모두의 취향을 저격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밖에도 엑시와 보나가 역대급 우기기 대장이라는 붐의 언급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으로 그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특히 박나래는 간식 게임으로 진행된 가사 낭독 퀴즈에서 간식을 위해 퍼포먼스를 포기한 키에게 "우리한테 기회를 주면 되지! 너 좋아하는 춤 이따 추면 되잖아"라며 울분을 터뜨려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그는 김동현과 간식 게임 결승전까지 남아 치열하게 접전을 벌인 끝에 넉살과 까데호의 '알지도 못하면서'를 마치며 단 하나 남은 간식을 손에 넣었다. 흡사 영화 속 애나벨 인형 비주얼과 같은 박나래와 강시 넉살의 합동 퍼포먼스는 모두를 패닉에 빠뜨렸다. 그런가 하면 박나래는 역대급 받아쓰기 난이도를 자랑하는 핑클 '외면'을 두고 마지막까지 우기는 보나와 엑시의 모습에 머리를 짚었다. '○○○이라도 주면 안 돼요?"라며 멀미약 스티커를 찾는 등 예능감까지 폭발시켜 눈길을 끌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6.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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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송혜교·장기용, "끝까지 사랑일거야" 애절 엔딩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와 장기용의 애절함이 폭발했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극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10회에서는 송혜교(하영은)와 장기용(윤재국)의 사랑이 더욱 가혹해진 시련과 마주하게 됐다. 앞서 신동욱(윤수완) 친어머니이자 장기용을 마음으로 키운 어머니 차화연(민여사)은 송혜교에게 일부러 신동욱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방을 보여줬다. 나중에 밝혀졌지만 이때 차화연은 송혜교에게 “그래도 정재국이랑 가야겠다면 나는 이 세상에 없을 것”이라고 세상 가장 모진 말까지 했다. 송혜교가 차화연에게 모진 말을 들어야 했던 것처럼, 장기용 역시 송혜교 어머니 남기애(강정자)로부터 비수 같은 말을 들어야만 했다. 차화연과의 만남을 통해 신동욱이 죽었음을 알게 된 남기애는 딸 송혜교를 설득하려 했다. 그러나 송혜교의 확고한 마음을 안 남기애는 어쩔 수 없이 장기용을 찾아갔다. 그리고 장기용이 혼외자인 것을 언급하며 송혜교와 헤어지라고 했다. 결국 다음 날 송혜교는 장기용을 찾아왔다. 그리고 왜 그런 말을 듣고도 가만히 있었냐고, 당신 잘못 아니지 않냐고 화를 냈다. 자신 때문에 이런 모진 말을 들어야 했던 장기용의 상황이 속상하고 미안했던 것. 그런 송혜교를 보며 장기용은 덤덤하게, 하지만 어느 때보다 애틋한 눈빛으로 “사랑해. 하영은. 끝까지 너한테 난 사랑일 거야”라고 말했다. 송혜교도 “나한테도 너는 끝까지 사랑일 거야”라고 말했다. 애절한 두 사람의 모습을 끝으로 ‘지헤중’ 10회는 마무리됐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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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PD "300회는 터닝포인트, 다양한 변화 시도할 것"

'아는 형님' 메인 연출자 최창수 PD가 300회를 맞아 남다른 감회와 각오를 밝혔다. JTBC '아는 형님'이 10월 2일 300회를 맞는다. 지난 2015년 12월 첫 방송된 '아는 형님'은 주 세계관인 형님학교에서 펼쳐지는 일곱 형님들과 전학생 게스트들의 만남이라는 포맷을 토대로 JTBC를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금주 방송되는 300회에는 가수 영탁, 이찬원, 동해, 은혁이 전학생으로 찾아와 기쁨의 순간을 함께 나눈다. 현재 '아는 형님'을 이끌고 있는 최창수 PD는 프로그램의 초대 연출자다. 그동안 형님들과 고군분투하며 '아는 형님'의 시작과 성장을 함께해왔다. 300회 방송을 앞두고 최창수 PD가 메인 연출자로서 바라 본 '아는 형님'의 지난 역사와 앞으로 형님학교에서 선보일 계획에 대해 밝혔다. -PD로서 입봉작인 '아는 형님'이 300회까지 오다니,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기쁘고 자랑스러우면서도 의외로 덤덤하다. 방송 편성 시간('아는 형님'은 최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으로 방송 시간을 옮겼다)이 바뀐 중요한 시기인만큼, 작가와 PD 모두 더욱 긴장감을 가지고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300회 특집 녹화 때는 소소하게 축배를 들었지만, 끝나자 마자 바로 치열한 분위기로 돌아왔다." -'아는 형님'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프로그램이 성장하면서 연출자로서 달라진 부분이 있나. "시청자들의 마음을 얻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더욱 뼈저리게 느낀다. 미디어 시청 환경이 세분화되면서 제작하는데 드는 고민도 배로 깊어졌다." -시청자들의 반응을 챙겨보는 편인가. "2015년 론칭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는 형님'에 대한 언급을 전혀 찾을 수 없었다(웃음). 방송 도중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지 못했음은 물론이다. '무플보다 악플이 낫더라'는 말을 실감했다. 그러다 17회 '형님학교' 개교 이후 소위 '짤방'이 슬슬 온라인에 올라오기 시작했다. 형님들의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가 담긴 방송 캡처컷과 짧은 동영상이 돌았고, 거기에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댓글들이 많이 달렸다. 그때 '혹시나' 하는 마음을 가졌던 것 같다. 이러다 '아는 형님'이란 프로그램이 자리를 잡을 수도 있겠다는 설렘과 확신이었다. 당시 '짤방'에 달린 댓글, 블로그 포스팅, 호의적인 기사들을 아직도 휴대 전화에 간직하고 있다." -'아는 형님'이 사랑받는 이유 중 하나는 전학생이다. 전학생 섭외 시 중점을 두는 부분은. "아무래도 시의성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교실 안에서 왁자지껄 떠들 만한 이야깃거리를 당장 가지고 있는 전학생을 환영한다. 가까운 예로 2020 도쿄 올림픽 직후 재빠르게 섭외한 펜싱 남자 사브르팀이 그렇다(293회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유료가구 시청률 7.1% 기록). 또한 오랜만에 컴백한 가수, 새로운 작품에 출연한 배우 전학생도 아주 환영한다." -300회가 새로운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 앞으로 보여주고 싶다면. "'아는 형님'은 형님들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무한으로 확장이 가능한 포맷이다. 형님학교를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을 해볼 생각이다. 300회를 기점으로 눈에 띄는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시청자분들도 호기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 '아는 형님'은 나에게 '평생 형님'처럼 모시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언제나처럼 애정 가득한 마음으로 유쾌한 프로그램 만들어보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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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팬' 최태준-최수영, 관계 회복...황찬성 향한 마지막 경고

'안티팬' 최태준과 최수영이 비밀을 공유하며 단단해진 관계로 거듭났다. 지난 4일 방송된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이하 '안티팬') 21, 22회에서는 최태준(후준 역)이 최수영(이근영 역)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으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이날 방송에서 후준(최태준 분)은 이근영(최수영 분)에게 꼭꼭 숨겨뒀던 2층의 정체를 공개하는 것과 동시에 제이제이(황찬성 분)와 멀어질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밝혔다. 덤덤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후준과 그런 그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이근영의 눈빛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후준은 오인형(한지안 분)과 오랜 시간 묵혀왔던 오해를 풀며 관계를 회복했다. 후준은 입원한 오인형을 걱정한 데 이어 음원 유출 사건을 덮으며 따뜻한 진심과 위로를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로가 가진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며 미소 짓는 후준과 오인형의 모습은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제이제이는오인형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후준에게 시비를 걸었고, 후준은 그런 그의 행동에 단호한 한번 경고를 날렸다. 후준은 여전히 오인형의 관계를 의심하는 제이제이에게 "앞으로는 형한테 가만히 휘둘리지 않을 거야"라며 자기 생각을 확고하게 말하며 갈등에 더욱 불을 지폈다. 방송 말미에는 후준과 이근영의 깊어진 관계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근영은 후준과 함께 자동차 키스신이 담긴 가상 결혼 프로그램 본방송을 보고 걱정을 드러냈다. 후준은 화를 내는 이근영을 달랜 후 그동안의 키스를 사고로 알고 있는 그녀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 입을 맞추며 진심을 전했다. 이근영에게 건넨 후준의 조심스럽지만 강단 있는 고백은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상승시켰다. 회를 거듭할수록 복잡해지는 네 남녀의 관계가 어떻게 그려질지 앞으로의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금토드라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6시 한 회에 30분 분량으로 금요일 2회, 토요일 2회씩 네이버TV와 V-LIVE에서 방송된다. 글로벌 플랫폼 iQIYI(아이치이), VIKI(비키), 일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JP)에서는 한 회에 60분 분량으로 매주 금, 토요일 동시 공개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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