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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KGM, ‘평택항 페스티벌-다함께 차차차’ 참가··· 티볼리 경품 주인공 탄생

KG 모빌리티(KGM)가 ‘평택항 페스티벌-다함께 차차차’에 참가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함께 했다.지난 20일 경기도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열린 ‘평택항 페스티벌-다함께 차차차’는 시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평택시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세계 음식 및 푸드 트럭,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한 트렁크 마켓과 농·수산물 직판장, 시민 참여 경연 프로그램 ‘평택항 슈퍼스타’, 유명가수 노라조 공연 등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 등 오감을 만족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KGM은 이날 행사에 소형 SUV ‘티볼리’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액티언 하이브리드’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 정통 픽업의 강자 ‘무쏘 칸’을 전시하고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펼쳤다.이와 함께 부스 방문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해 행사장 분위기와 어울리는 풍선과 솜사탕을 제공하고,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썬캡 만들기와 전시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종이 자동차 만들기 등의 이벤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행사의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티볼리 경품 추첨에서 행운을 거머쥔 주인공은 경기 평택시 중앙동에 사는 김승준씨(25세)에게 돌아갔다.티볼리 경품을 받은 행운의 주인공인 김승준씨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축제에 왔다가 꿈에 그리던 티볼리까지 경품으로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연인과 티볼리를 타고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는 당첨 소감과 함께 “티볼리를 경품으로 제공해준 KGM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22 16:18
해외축구

‘맨유 임대생’ 래시포드, 지각으로 벤치행?…쐐기 골 AS 맹활약

임대생 마커스 래시포드(28·바르셀로나)가 주중 맹활약에도 훈련에 지각해 벤치로 빠졌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후반에야 투입된 그는 쐐기 골을 도우며 최근 상승세를 이어갔다.바르셀로나는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요한 크루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라리가 5라운드에서 헤타페를 3-0으로 제압했다. 바르셀로나는 4승(1무)째를 올리며 리그 2위(승점 13)를 지켰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전반에만 멀티 골을 신고한 페란 토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전반에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상대에 단 1차례의 슈팅도 허용하지 않았다. 오히려 추가 골 찬스를 놓친 게 아쉬움으로 남았을 정도였다. 전반 15분엔 다니 올모의 힐 패스를 받은 토레스가 골망을 흔들었다. 34분에는 하피냐의 크로스를, 토레스가 받아낸 뒤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다시 골망을 흔들었다.헤타페는 후반 시작과 함께 만회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하비 무뇨스의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위기를 넘긴 바르셀로나는 곧장 쐐기 골을 넣었다. 후반 시작과 교체 투입된 래시포드가 수비 뒷공간 침투에 성공한 뒤 빈공간을 향해 정확한 땅볼 크로스를 건넸다. 올모가 빈 골문을 향해 침착하게 차 넣으며 쐐기를 박았다. 래시포드의 라리가 2경기 연속 도움.기세를 탄 래시포드는 내친김에 리그 데뷔 골까지 노렸는데, 이번에는 헤타페 골키퍼 다비드 소리아에게 막혔다. 바르셀로나는 이후 위기 없이 승점 3점을 수확했다.래시포드의 최근 활약이 눈에 띈다. 그는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차전 뉴캐슬(잉글랜드)과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맹활약한 바 있다. 최근 3경기로 범위를 넓히면 공식전 2골 2도움으로 빼어나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는 스페인 현지서 그가 오전 팀 회의에 지각했다는 이유로 선발에서 빠졌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래시포드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시절에도 늦잠으로 미팅에 지각하거나, 팀 규율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한지 플릭 바르셀로나 감독은 “로테이션은 정상이다. 3~4일마다 경기가 있기 때문에, 우리는 신선한 다리를 경기장에 투입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김우중 기자 2025.09.22 07:56
해외축구

유럽 예선 이변 없었다…스페인, 튀르키예 6-0 대파→네덜란드·독일·벨기에 나란히 승리

스페인이 튀르키예를 크게 이겼다.스페인은 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코니아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E조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튀르키예를 6-0으로 완파했다.2승을 챙긴 스페인(승점 6)은 E조 1위를 달렸고, 튀르키예(승점 3)는 3위에 머물렀다.미켈 메리노(아스널)가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스페인의 대승을 이끌었다.경기 시작 6분 만에 페드리의 득점으로 앞선 스페인은 전반 22분 메리노가 골대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한 발 더 달아났다. 메리노는 전반 종료 직전 미켈 오야르사발이 찌른 컷백을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3-0으로 앞선 채 후반에 돌입한 스페인은 킥오프 8분 만에 페란 토레스가 한 골을 추가하며 튀르키예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후반 12분 메리노가 한 골을 더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페드리도 후반에 또 골 맛을 봤다.유럽 예선에서 이변은 없었다. FIFA 랭킹이 높은 팀들이 줄줄이 승전고를 울렸다. FIFA 랭킹 7위인 네덜란드는 143위인 리투아니아를 3-2로 꺾었다. 멤피스 데파이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승리에 앞장섰다.리투아니아전에서 A매치 통산 51·52호골을 터뜨린 데파이는 로빈 판 페르시(50골)를 제치고 네덜란드 역사상 최다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월드컵 예선 원정 사상 첫 패배라는 수모를 당했던 독일(9위)은 A조 2차전에서 북아일랜드(71위)를 3-1로 제압했다.J조의 벨기에(8위)는 카자흐스탄(114위)을 6-0으로 크게 이겼다.김희웅 기자 2025.09.08 08:15
스포츠일반

‘런서울런’ 마라톤 공식 파트너사 KGM, 무쏘 EV 선두 차량 지원

KG 모빌리티(KGM)가 ‘런서울런’ 마라톤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무쏘 EV 선두 차량을 지원한다. KGM은 이번 활동을 통해 러너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스포츠 마케팅에 진심을 보여줄 계획이다.오는 7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런서울런’은 1만5000여 명의 러너들이 출전하는 대규모 마라톤 이벤트다. 러너들은 10km 코스와 하프코스(21km)로 나뉘어 청계천 일대를 달린다.공식 파트너사인 KGM은 대회의 선두 차량을 지원한다. 친환경차 ‘무쏘 EV’가 선두 차량으로 선정돼 소음과 공해가 없는 안정적이고 조용한 주행으로 러너들이 레이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이와 함께 서울광장에 무쏘 EV 및 액티언 하이브리드 전시 부스를 마련해 고객과의 소통도 이어갈 예정이다. 무쏘 EV는 국내 최초 전기 픽업으로 전기차의 경제성, 픽업의 다용도성, SUV의 편안함을 갖춘 모델이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기차에 가까운 뛰어난 정숙성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비롯해 스포츠 마사지, 기록 포토존, 골인 환영 디제잉, 완주 메달 증정, 시상식,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의 경기 전후로 스포츠 테이핑존, 러너 프린팅 타투존, 레코드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에서 경험하며 대회를 한층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마라톤 완주를 기념하는 레코드 포토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KGM 무쏘 X 지샥 컬래버레이션 워치와 쿨러백, 커피교환권 등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다.앞서 KGM은 지난달 20일 사전 붐업 행사인 ‘쉐이크아웃런’과 ‘러닝 인플루언서 시승 이벤트’를 통해 러너들과 소통하며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다.KGM 관계자는 “브랜드 슬로건인 모든 순간, 자신 있게 즐기도록을 의미하는 ‘인조이 위드 컨피던스’처럼,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 있게 달리며 즐거움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KGM은 스포츠 이벤트를 비롯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전국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브리드 차량(토레스·액티언) 시승을 완료하면 할리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9월 내 출고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풀리오 목어깨 마사지기(9명)를 증정한다.액티언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 티볼리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월 할부금 최저 9만원부터 시작하는 특별 금융 프로그램 ‘슬림 페이 플랜’을 운영해 합리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9.04 10:33
자동차

KGM, 8월 전년 대비 9% 증가한 8860대 판매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8월 내수 4055대, 수출 4805대를 포함 총 886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하계 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내수와 수출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것이다.내수는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의 판매 물량이 늘며 지난 달에 이어 2달 연속 4000대 판매를 넘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했다.차종별로는 액티언 하이브리드와 무쏘 EV가 각각 916대와 1040대가 판매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수출은 조업일수 감소로 생산물량이 줄며 전월 대비 감소했으나, 토레스 EVX 등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14.8%, 누계 대비로도 10%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KGM은 지난 달 스페인 치안기관에 렉스턴과 무쏘 스포츠를 공급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력을 인정 받으며 판매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또 수출은 물론 회복세를 보이고 내수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KG 레이디스 오픈’과 ‘2025 런서울런’ 후원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KGM 관계자는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며, “내수 판매 증대를 위한 고객 접점 확대 등 공격적 마케팅 전략은 물론 글로벌 신모델 론칭과 신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01 17:18
스타

쯔양, 월수입 1억인데…포르쉐·테슬라 아닌 ‘토레스’ 탄다

크리에이터 쯔양이 2년째 타고 있는 차를 최초로 공개했다. 슈퍼카가 아닌 국산차 KG모빌리티(KGM)의 토레스를 택해 눈길을 끈다.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1200만 유튜버는 어떤 차를 탈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이날 PD는 “오늘 사장님 차를 공개한다”며 “사장님 포르쉐, 롤스로이스, 벤틀리라는 얘기가 있던데”라고 말했다.이어 쯔양은 자차를 몰고 등장했다. 소문과 달리 쯔양의 차는 KG모빌리티의 토레스였다.쯔양은 차 이름을 ‘토랭이’라고 소개하며 “산 지 2년 정도 됐다. 전 차는 테슬라였는데 엄마 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차를 엄청 좋아한다. 2년 전에 스노보드에 한창 빠져서 장비 실으려고 샀다”고 덧붙였다. 세차장으로 이동한 쯔양은 생활감이 느껴지는 차를 직접 세차하기도 했다. 쯔양은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1230만 명을 보유한 인기 크레이터다. 최근 쯔양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채널 수익은 한 달에 1억으로 치면 예전에는 훨씬 넘을 때도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그런 그가 택한 토레스의 출고가는 2600만원~3700만원 대로 알려졌다.영상 댓글을 통해 쯔양은 “현재는 토랭이 한대만 가지고 있고 과거엔 매실이(피아트)와 부모님께 드린 태식이(테슬라)도 있었다”고 부연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01 12:40
자동차

KGM, ‘KG 레이디스 오픈’서 홀인원 주인공 2명 탄생

KG 모빌리티(KGM)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의 우승 및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한 5대의 자동차 중 3대가 주인을 찾았다.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열린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의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제공하는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연장 승부 끝에 짜릿하게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신다인 선수에게 돌아갔다.신다인 선수는 부상으로 받은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버스와 렌터카를 이용해 골프장을 찾아 응원해 주시는 아빠에게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4개의 파3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게는 경품으로 제공하는 무쏘 EV, 렉스턴, 무쏘 칸,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4대의 차량 중 2대의 주인공이 탄생했다.대회 첫 번째 홀인원은 지난 30일 2라운드 16번 홀(파3)에서 나왔다. 조아연 선수의 8번 아이언 티샷이 154m의 홀컵에 빨려 들어가며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오너가 됐다.또 하나의 홀인원은 지한솔 선수가 31일 최종 3라운드 2번 홀(파3)에서 9번 아이언으로 KLPGA 투어 개인 통산 첫 번째 홀인원을 만들며 국내 최초 전기 픽업 무쏘 EV를 품에 안았다.이로써 KGM이 2022년 제11회 대회부터 후원한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이번 대회까지 홀인원으로 자동차를 품은 선수는 총 7명으로 3500분의 1이라는 홀인원 확률(프로선수)을 뚫고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지난 2022년 대회에서 유지나 선수가 1라운드 2번 홀에서, 최가람 선수가 16번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하며 각각 티볼리와 토레스를 받았다. 2023년은 홀인원의 주인공이 없었으나 2024년은 3명이 탄생했다. 1라운드에서 윤화영 선수가 2번 홀에서, 이준이 선수가 12번 홀에서 홀인원의 기쁨과 함께 나란히 티볼리와 토레스를, 3라운드에서는 김새로미 선수가 5번 홀에서 행운의 홀인원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 칸을 거머쥐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01 11:31
LPGA

"오빠, 이 차 괜찮아?" 소원을 하루 만에 이뤘다, 생애 첫 홀인원으로 따낸 지한솔의 픽업트럭 [IS 용인]

"오빠, 이 차 괜찮아?"지난 30일, 2라운드 2번 홀(파3) 티샷을 준비하던 지한솔(29·동부건설)이 캐디인 친오빠에게 물었다. 해당 홀의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있는 KG모빌리티(KGM) 차량을 가리켰다. '오빠 차 바꿀 때가 됐는데'라고 생각한 그는 '홀인원으로 이 차를 얻으면 좋겠다'라며 행복한 상상을 했다. 그리고 이튿날(31일), 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거짓말같이 소원을 이뤘다. 홀인원에 성공한 것이다. 지한솔은 3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KG레이디스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 2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39.1야드(약 127m) 거리의 홀에 정확히 티샷 공을 집어 넣으며 홀인원했다. 정규투어 첫 홀인원을 이 대회에서 장식했다. 이번 대회에는 KG모빌리티 SUV 4대가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 있었다. ▶2번 홀 ‘무쏘 EV(4800만원 상당)’ ▶5번 홀 ‘렉스턴(4000만원 상당)’ ▶12번 홀 ‘무쏘 칸(3200만원 상당)’ ▶16번 홀 ‘토레스 하이브리드(3200만원 상당)’까지 모든 파3홀에 최초 홀인원 선수를 위한 4종의 차량이 경품으로 준비됐다. 지한솔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2번 홀 최초의 홀인원 주인공이 돼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인 '무쏘 EV'를 따냈다. 전날 농담 삼아 친오빠에게 했던 말이 현실이 된 것이다. 지한솔은 "사실 직전 홀(1번 홀)에서 공이 해저드로 빠지면서 약간 화가 나 있던 상태였다. 그런데 2번 홀 핀 위치를 보니, 내가 제일 좋아하는 9번 아이언 거리가 딱 나오더라. 마음 편하게 쳤는데 부드럽게 스윙이 됐고 공이 깔끔하게 맞았다. 홀인원이 돼서 기뻤다"라며 당시를 돌아봤다. 지한솔은 "이번 대회에 부상으로 걸린 차량 중 가장 비싼 걸 타게 돼 기쁘다"라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그는 "이번 대회에 차가 5대(우승 차량 포함) 걸려 있다고 해서 차 한 대는 따고 가겠다고 생각했다"라면서 "마침 오빠 차가 바꿀 때가 됐는데 잘됐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이날 마지막 라운드는 변화무쌍한 날씨에 여러 선수가 고전했다. 지한솔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하루 치는데 멘털 안 잡고 그냥 치기엔 내 자신에게 화가 날 것 같았다. 최대한 매 홀에 집중하자고 생각하면서 쳤다. (순위가) 올라갈 일밖에 남았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쳤다"고 전했다. 그는 "써닝포인트는 내게 항상 숙제 같은 곳이었다. 항상 성적이 날 듯 말 듯했다. 그래도 이번 대회에서 차량까지 얻었다. 앞으로 조금 더 편하게 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활짝 웃었다. 한편, 전날(30일) 2라운드에선 조아연(25·한국토지신탁)이 16번 홀(파3)에서 158.4야드(약 144m)의 거리를 8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해 홀인원을 성공시켰다. 지난 2022년 9월 5일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15번 홀)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 홀인원을 성공시킨 조아연은 부상으로 걸린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주인이 됐다. 용인=윤승재 기자 2025.08.31 15:32
LPGA

'생애 첫 홀인원에 국내 유일 전기 픽업트럭까지' 지한솔, 감격의 첫 홀인원 [IS 용인]

지한솔(29·동부건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 첫 홀인원을 KG레이디스오픈에서 장식했다. 지한솔은 홀인원 부상으로 걸린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인 KG모빌리티(KGM) 무쏘 EV(4800만원 상당)의 주인이 됐다. 지한솔은 31일 경기도 용인시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KG레이디스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 2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139.1야드(약 127m) 거리의 홀에 정확히 티샷 공을 집어 넣으며 홀인원했다.이번 대회에는 KG모빌리티 SUV 4대가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 있었다. ▶2번 홀 ‘무쏘 EV’ ▶5번 홀 ‘렉스턴(4000만원 상당)’ ▶12번 홀 ‘무쏘 칸(3200만원 상당)’ ▶16번 홀 ‘토레스 하이브리드(3200만원 상당)’까지 모든 파3홀에 최초 홀인원 선수를 위한 4종의 차량이 경품으로 준비됐다. 지한솔이 대회 7번째 홀인원 주인공이자 홀인원 부상으로 걸린 'KGM 차량'의 주인이 됐다. 자동차 부상이 처음 도입된 2022년 유지나가 1라운드 2번 홀에서 홀인원에 성공해 티볼리를 손에 넣었고 16번 홀에서 최가람이 홀인원과 함께 토레스를 품었다. 2023년 대회에서는 홀인원이 없었고, 지난해에는 무려 3명이나 홀인원을 기록했다. 윤화영이 티볼리를 이준이가 토레스의 주인공이 됐다. 김새로미는 3라운드 5번 홀에서 홀인원과 함께 렉스턴 스포츠칸을 타냈다. 올해는 전날 2라운드에서 첫 홀인원 주인공이 탄생했다. 조아연(25·한국토지신탁)이 16번 홀(파3)에서 158.4야드(약 144m)의 거리를 8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해 홀인원을 성공시킨 것이다. 지난 2022년 9월 5일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3라운드(15번 홀) 이후 3년 만에 두 번째 홀인원을 성공시킨 조아연은 해당 홀에 부상으로 걸린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주인이 됐다. 용인=윤승재 기자 2025.08.31 13:22
골프일반

파3 홀마다 KGM 자동차가 홀인원 부상으로...KG 레이디스 오픈 참가 선수들 '홀인원 잡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4회 KG 레이디스 오픈에는 출전 선수를 위한 다양한 특별상이 걸려 있다. 대회 우승자는 우승 상금 1억8000만원과 함께 3700만원 상당의 ‘액티언 HEV’ 차량과 ‘써닝포인트 컨트리클럽 1년 무료 라운드 이용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우승 상품인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도심형 SUV다운 세련된 디자인과 KGM의 차세대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모델로, 전기차에 가까운 부드럽고 정숙한 주행감과 고효율 연비로 호평을 받고 있다.또한 모든 파3홀에 최초 홀인원 기록 선수를 위한 KG모빌리티 차량이 걸려 있다. ▶2번 홀 ‘무쏘 EV(4800만원 상당)’ ▶5번 홀 ‘렉스턴(4000만원 상당)’ ▶12번 홀 ‘무쏘 칸(3200만원 상당)’ ▶16번 홀 ‘토레스 하이브리드(3200만원 상당)’까지 최초 홀인원 선수를 위한 4종의 차량이 경품으로 준비되어 있다. 국내 골프 대회 중 모든 파3홀에 차량을 홀인원 경품으로 제공하는 대회는 KG 레이디스 오픈이 유일하다.KGM은 2022년 제11회 대회부터 4년 연속 후원에 참여하며 우승 상품 및 홀인원 이벤트로 차량을 증정하고 있다.앞서 지난 대회 우승자인 황정미(2022년)와 서연정(2023년)이 토레스를 차지했으며, 배소현(2024년)이 액티언을 부상으로 받았다.홀인원을 달성한 선수로는 유지나, 최가람(이상 2022년)가 각각 티볼리와 토레스를 받았으며 윤화영, 이준이, 김새로미(이상 2024년)가 나란히 티볼리, 토레스, 렉스턴 스포츠 칸의 주인공이 됐다. 디펜딩 챔피언 배소현(메디힐)은 차량 부상에 관심을 보이면서 “하이브리드 차량이 없어서 궁금하다. 올해 우승자에게 액티언 하이브리드를 준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상금 1위 등극을 노리는 노승희(요진건설)는 “원래 차에 관심이 있는 편인데, 렉스턴이 탐난다. 홀인원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홀인원을 해서 가족에게 차를 선물하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채은(메디힐)은 “이왕이면 이번에 상품으로 걸린 차량 중에 가장 비싼 무쏘 EV를 가져갔으면 좋겠다. 그동안 홀인원은 4번 해봤는데, 그중에 3번은 상품이 없었다”며 웃었다. 한편 1회 대회가 열린 2011년부터 이어져온 ‘사랑의 버디 캠페인’ 이벤트는 올해도 진행된다. ‘사랑의 버디 캠페인’은 버디 1개당 5만원, 이글이나 홀인원 1개당 10만원의 금액을 곽재선 문화재단에 기부하는 나눔 행사로 지난해까지 누적 기부 금액은 5억6040만원에 달한다. 용인=이은경 기자 2025.08.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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