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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원 새 정규 '상업예술', 릴보이→버벌진트 피처링···27일까지 예약 판매
가수 테이크원의 2집 정규앨범 '상업예술'이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모든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된다. 테이크원의 새 앨범 '상업예술'은 2016년 1집 '녹색이념' 이후 5년 만의 정규앨범. '사랑'을 중점으로 지금껏 겪었던 기억들을 정교한 서사적 구조로 풀어내어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내면의 가치관과 감정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모자람 없이 담아냈다. 이번 앨범에는 '개화', '당산', '홍대', '이수', '강남', '녹색이념' 등 총 15트랙이 수록됐다. 앨범의 피처링으로는 릴보이, 버벌진트, 손심바 등이 유명 래퍼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달까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제작이 진행된 이번 앨범은 무려 1,900명 이상이 참여, 목표 금액을 초과 달성하면서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았다. 예약 판매 후 정식 발매는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08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