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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티·빈스·24·태양, PASS THE BEAT 챌린지 동참
자이언티와 자이언티, 빈스, 24, 태양이 ‘PASS THE BEAT’ 챌린지에 동참했다. 더블랙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자이언티와 빈스는 지난 5일 더블랙레이블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아티스트들은 어떻게 일상을 보내고 있는지 시청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이어졌다. 이날 빈스는 최근 관심을 두고 있는 ‘PASS THE BEAT’ 챌린지를 소개했다. ‘PASS THE BEAT’란 집에서 자신이 작곡한 작업물을 타 아티스트, 프로듀서에게 전달하면 이어서 하나의 곡을 완성하는 챌린지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젝트다. 빈스는 자이언티에게 제안했고 두 사람과 챌린지를 함께할 첫 아티스트는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 24로 낙점됐다. 작업실에서 곡에 대한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틀이 잡혀가는 24의 작업물에 시청자들은 태양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태양과의 전화 연결을 시도한 자이언티는 ‘PASS THE BEAT’ 챌린지에 대해 설명하며 태양에게 조심스럽게 섭외를 요청했고, 태양은 “나도 같이하자”라고 동의했다. 이들이 뭉치자 시청자들은 ‘태자빈’, ‘태아이스’, ‘태트리스’, ‘빈티스’. ‘2NE4’, ‘태티지’ 등 여러 가지 이름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자이언티는 “지금 라이브를 시청하고 계신 아티스트 중 ‘PASS THE BEAT’를 함께 하고 싶으신 분이 계신다면 언제든 연락 달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적극적으로 컬래버레이션을 어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06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