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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임윤아·안보현 ‘악마가 이사왔다’, 대만·홍콩 등 해외 개봉 확정

배우 임윤아, 안보현 주연 ‘악마가 이사왔다’가 글로벌 관객을 만난다.27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21일 싱가포르에 이어 29일 대만에서 개봉한다.태국, 캄보디아, 홍콩, 몽골 등에서는 9월 개봉을 확정했으며, 일본, 남미 국가들과도 최종 개봉일을 조율 중이다. 뿐만 아니라 ‘악마가 이사왔다’ 측은 현지 관객의 재미를 배가하기 위해 베트남 유명 배우를 더빙 배우로 캐스팅하는 등 로컬라이징에 힘쓰고 있다.한편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로,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27 09:55
뮤직

[2025 KGMA] 레드벨벳 아이린·키오프 나띠·배우 남지현 MC 발탁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과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배우 남지현이 국내 최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전문지 일간스포츠가 선보이는 제2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 MC를 맡아 화려한 축제를 안내한다. 25일 KGMA 조직위원회는 아이린, 나띠, 남지현이 오는 11월 14·15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KGMA’ MC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첫째 날인 14일엔 아이린과 남지현, 둘째 날에는 나띠와 남지현이 각각 축제를 진행한다. 특히 남지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C로 발탁됐으며, 올해도 양일 모두 시상식을 이끌게 됐다. KGMA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새로운 시대, 새로운 가요시상식으로 성공적으로 첫 발을 내디딘 KGMA는 올해도 K팝과 K팝 팬덤을 상징하는 아티스트들을 MC로 선정했다”며 “아이린과 나띠, 그리고 남지현은 양일간 K팝 아티스트들과 팬들에게 K팝 드림을 훌륭히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린은 2014년 8월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후 ‘아이스크림 케이크’, ‘빨간 맛’, ‘피카부’, ‘러시안 룰렛’, ‘싸이코’, ‘배드 보이’, ‘퀸덤’, ‘필 마이 리듬’ 등 다양한 곡으로 활동했다. ‘확신의 센터상’이라 할 만한 수려한 미모와 이지적인 분위기가 매력으로, 그룹 활동 외에 유닛 아이린&슬기로도 활약했다. 지난해 11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독보적인 음악색을 보여주기도 했다.나띠는 2023년 7월 키스오브라이프로 데뷔, ‘쉿’, ‘배드 뉴스’, ‘이글루’, ‘마이다스 터치’, ‘스티키’, ‘립스 힙스 키스’ 등 다수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태국 출신으로 키스오브라이프 데뷔 전에는 JYP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식스틴’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강렬하고 농염한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남지현은 2004년 ‘사랑한다 말해줘’로 연기자 데뷔를 한 이래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 스릴러, 퓨전 사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해 ‘굿파트너’로 SBS 시청률 1위를 견인했던 남지현은 내년 1월 ‘은애하는 도적님아’로 또 다시 시청자를 사로잡을 준비를 하고 있다. 남지현은 지난해 개최한 2024 KGMA 당시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호평받은 데 힘입어 2025 KGMA에서도 MC로 활약하게 됐다. 지난해 뉴진스 하니, 에스파 윈터와 호흡을 맞췄던 그가 올해 레드벨벳 아이린, 키스오브라이프 나띠와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KGMA는 대한민국 대표 연예·스포츠 매체 일간스포츠가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지난해 11월 16·17일 첫 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제1회 시상식에선 에스파와 뉴진스, 데이식스, 아이들, 에이티즈, 제로베이스원 6팀이 최고 영예인 2024 그랜드 트로피를 품으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2025 KGMA는 한 해 동안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K팝과 밴드, 트롯 등 대중음악의 다양한 부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수들이 출연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완성도 높은 무대로 K팝 팬들에게 호평을 받은 첫 회를 뛰어 넘는 역대급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KGMA는 일간스포츠(이데일리M)가 주최하고 KGMA 조직위원회와 크리에이터링, 디오디가 공동 주관한다. 공식 팬투표는 팬캐스트 앱을 통해 진행 중이다. 아티스트 라인업과 시상 부문, 심사 기준 등은 순차적으로 홈페이지와 투표앱 팬캐스트를 통해 9월부터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5 08:00
연예일반

이수혁, 웨이보 최다 인기 韓 아티스트상…개인 누적 8억뷰 돌파

배우 이수혁이 웨이보 선정 최다 인기 한국 아티스트에 등극했다.이수혁은 1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웨이보 갈라 2025 웨이보 문화교류의 밤 in 태국’(이하 ‘2025 웨이보 문화교류의 밤’)에서 최다 인기 한국 아티스트상(Most Popular Korean Artist)을 수상했다.웨이보에 따르면 이수혁이 출연한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주제 누적조회수는 9억 8000만회를 달성했다. 이수혁 개인 주제 누적조회수는 8억회에 달한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이수혁은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최다 인기 한국 아티스트가) 아직 아닌 것 같은데, 뽑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더 자주 뵐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수혁은 ‘밤을 걷는 선비’ 외에도 출연 작품 대부분이 태국 주요 플랫폼인 라인(LINE) TV 한국 드라마 상위권에 랭크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중국 항저우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한편 ‘2025 웨이보 문화교류의 밤’은 웨이보가 주최하는 글로벌 문화 교류 시상식으로 한국, 중국, 태국 3개국의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중국과 아시아 주요 국가 간의 문화 예술 교류를 촉진하고 국제적인 스타 및 콘텐츠의 영향력을 조명하는 행사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17 16:04
뮤직

르세라핌 亞 투어 성료…현지 언론 찬사

그룹 르세라핌이 열정적인 공연으로 아시아 관객과 현지 언론을 사로잡았다.르세라핌은 지난 16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인 아시아’의 막을 내렸다. 이들은 타이베이(7월 19~20일), 홍콩(7월 25~26일), 마닐라(8월 2일), 방콕(8월 9~10일), 싱가포르(8월 16일) 등 5개 도시에서 8회 공연을 펼쳤다.르세라핌의 콘서트는 현지 팬은 물론 언론의 극찬을 받았다. 대만 방송국은 공연 전부터 멤버들의 SNS 게시물까지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필리핀 민영 방송국 ABS-CBN은 “르세라핌은 28곡을 무리 없이 소화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이들이 무대를 진심으로 즐겼다는 것이다. 그리고 팬들의 떼창이 공연장 전체에 울려 퍼졌다”라고 호평했다. 태국의 유명 매체 나인 엔터테인(Nine Entertain)은 “무대 위의 매력, 강렬한 퍼포먼스, 뜨거운 열기가 어우러진 최고의 공연을 선사했다”라고 평가했다.또한 현지 톱스타들이 객석에 자리해 르세라핌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타이베이에서는 가수 차이이린(蔡依林)과 배우 쉬광한(許光漢)이 열렬한 응원을 보냈고, 마닐라 공연장에는 유명 모델 니콜 보로메오(Nicole Borromeo) 등이 발걸음했다. 그리고 대만의 인기 록 밴드 메이데이(五月天)와 싱가포르의 싱어송라이터 린쥔제(林俊傑, JJ Lin)가 꽃바구니를 보내며 각별한 친분을 과시했다. 르세라핌이 아시아에서 콘서트를 연 것은 2023년 단독 투어 ‘2023 르세라핌 투어 ‘플레임 라이지즈’’ 이후 약 2년 만이다. 오래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약 150분 동안 데뷔곡 ‘FEARLESS’부터 올 3월 발매한 미니 5집 ‘HOT’의 수록곡까지 쉼 없이 달렸다. 마닐라와 방콕에서는 생일을 맞은 김채원, 카즈하를 위한 파티를 열어 서로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남겼다.다섯 멤버는 각 도시에서 진심 어린 소감을 남기며 관객과 교감했다. 홍콩에서는 “큰 공연장이 피어나(팬덤명) 분들로 꽉 찬 모습에 감동했다. 이 순간은 여러분과 저희밖에 없다.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지만 이렇게 함께하는 공연이 제일 재미있다”라는 소회를 밝혔다. 싱가포르에서는 “살면서 한 번은 꼭 와보고 싶던 곳이었다. 하지만 여기서 공연을 하게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와보고 싶던 곳에서 여러분과 함께해 너무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와본다는 설렘과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이라는 시원섭섭한 감정을 가지고 모든 것을 불태웠다”라고 덧붙였다. 르세라핌은 오는 9월 북미로 넘어가 팬들과 만난다.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6개 도시의 공연은 빠르게 매진됐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7 08:20
영화

아이들 민니, 스크린 데뷔…태국판 ‘첫 키스만 50번째’ 주연 발탁

그룹 아이들의 민니가 스크린에 데뷔한다.민니는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의 태국 리메이크판 주연으로 발탁됐다. ‘첫 키스만 50번째’는 지난 2004년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로,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루시 윗모어(드류 베리모어)와 그녀에게 첫 눈에 반한 동물 사육사 헨리 로스(아담 샌들러)의 이야기를 담았다.민니는 이번 리메이크작에서 여자 주인공으로 변신해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니 픽쳐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스와 태국 대표 영화사 GDH가 공동 제작하는 이 영화는 오는 10월 촬영에 돌입한다. 상대역은 태국의 모델 겸 배우 나뎃 쿠키미야가 맡았다. 나뎃 쿠키미야는 2019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태국판과 지난해 태국의 최대 흥행 영화 '데스 위스퍼러2' 등에 출연한 태국의 톱 배우다. 또한 태국 유명 감독 메즈 타라톤이 제작 및 연출을 맡았으며, 각본은 토드사폰 팁틴나콘과 벤자마폰 스라부아가 공동 집필했다.민니는 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 ‘내일 지구가 망해버렸으면 좋겠어’를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첫 영화 주연작인 ‘첫 키스만 50번째’ 태국 리메이크판에서는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함께 한층 깊어진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민니가 속한 아이들은 오는 16, 17일 일본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5 (SUMMER SONIC 2025)’ 무대에 오르며 현지 관객들을 만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2 07:59
영화

안효섭·이민호, 싱가포르 달군 美친 비주얼…‘전독시’ 프로모션 성료

배우 안효섭, 이민호이 싱가포르를 뜨겁게 달궜다.1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역 안효섭, 이민호, 김병우 감독은 지난달 29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프로모션 투어에 참석했다.이들은 싱가포르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프레스 컨퍼런스 등을 소화했다. 80여개 매체가 참석한 폭발적인 취재 열기 속에서 쉼 없이 쏟아지는 질문들은 영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고 배우들 역시 진솔한 답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이들은 무대인사를 통해 싱가포르 관객을 만났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응원하기 위해 상영관 밖 극장 홀까지 많은 인파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싱가포르 갈라 프리미어에서도 수많은 관객이 환호를 보냈고,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Q&A를 통해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안효섭, 이민호, 김병우 감독은 성의 있는 답변과 진심을 담은 팬서비스로 화답했다.싱가포르 프로모션을 성료한 김병우 감독은 “‘전지적 독자 시점’을 향한 현지 관객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고, 안효섭은 “팬분들의 넘치는 에너지와 사랑을 다시 한번 느꼈다. 따뜻한 미소,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호 역시 “오랜만에 영화를 통해 싱가포르 관객분들을 가까이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따뜻한 환영과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싱가포르 외에도 전 세계 113개국에 판매되며 글로벌 시장 내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지난 7월 23일 개봉한 대만 지역에서는 ‘신과 함께-죄와 벌’, ‘파묘’의 오프닝 스코어를 돌파하며 뜨거운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도 개봉했으며,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독일, 오스트리아 등에서는 개봉을 앞두고 있다.국내에서도 지난달 23일부터 관객을 만나고 있다.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01 08:02
스타

문가영, 아시아 전역 누빈다…9월 팬미팅 투어 시작 [공식]

배우 문가영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16일 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는 “문가영 배우의 첫 아시아 투어가 오는 9월 서울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라며 “각 도시별로 현지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문가영은 ‘여신강림’, ‘사랑의 이해’, ‘그놈은 흑염룡’, ‘서초동’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국내를 넘어 해외 전역에 걸쳐 두터운 팬덤을 형성, 글로벌 한류 스타로서 입지를 넓혔다. 특히 ‘여신강림’은 넷플릭스, 라쿠텐 비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고, 대만,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팬층을 급격히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최근에는 중국 대표 패션 매거진 ‘엘르 차이나’ 커버를 장식하며 현지 팬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소속사 측은 “문가영 배우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는 팬들과 직접 교감하며 더 깊은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해외 전역에서 꾸준히 이어지는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앞서 문가영은 2023년 국내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개최해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탄탄한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는 한층 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문가영이 직접 타이틀 선정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참여하며 팬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문가영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관련 상세 일정과 티켓 예매 정보는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한편, 문가영은 현재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에서 주인공 강희지 역을 맡아 현실 매력을 담은 캐릭터와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서초동’은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최근 회차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6 16:49
스타

한소희 결국 눈물…첫 월드투어 팬미팅 “뜻깊고 영광”

배우 한소희가 월드투어 팬미팅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한소희는 지난 12일 태국 방콕 창와타나 홀(CHAENGWATTANA HALL)에서 ‘2025 HAN SO HEE 1st FANMEETING WORLD TOUR (2025 한소희 퍼스트 팬미팅 월드투어 )’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이날 한소희는 팬미팅 티저 영상 속 모습과 같은 레드 의상을 입고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화 같은 분위기의 오프닝 영상을 위해 수중 촬영까지 소화한 한소희는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팬들과 유쾌한 대화를 나눴다.팬미팅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커버 무대도 마련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소희는 제니의 ‘Seoul City(서울 시티)’와 에스파의 ‘Whiplash(위플래시)’를 선곡해 수준급 댄스 실력을 뽐내며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켰다.이외에도 다채로운 필모그래피, 팬들이 그린 팬아트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게임에서 우승한 팬에게는 한소희가 직접 준비한 애장품을 선물하며 깊은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특히 단체 사진 촬영 코너에는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 영상이 공개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팬들이 준비한 영상을 본 한소희는 감격의 눈물을 훔치며 벅찬 감정을 함께 나눴다.팬미팅을 마치며 한소희는 “오로지 저와 팬분들만의 자리인 것 같아서 뜻깊고 한 분 한 분 눈에 담을 수 있어서 좋았다. 팬미팅이 처음인데 이런 감정을 느끼고 사랑을 받는 거라면 매일 하고 싶을 정도로 영광이었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방콕에서 월드투어 팬미팅의 포문을 연 한소희는 오는 20일 도쿄에서 열기를 이어간다. 이후 타이베이, 로스앤젤레스, 뉴욕, 홍콩, 마닐라, 프랑크푸르트, 런던, 파리, 베를린, 자카르타, 서울까지 총 13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14 08:39
영화

이선빈 ‘노이즈’, 100만 돌파…손익분기점 넘고 흥행 질주 [IS차트]

이선빈 주연 ‘노이즈’가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1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노이즈’는 전날 13만 4920명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106만 3796명이다.이로써 ‘노이즈’는 개봉 18일째 100만 관객 및 손익분기점(100만명) 돌파에 성공했다.‘노이즈’의 이번 성과는 ‘드래곤 길들이기’, ‘F1 더 무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슈퍼맨’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세 속에 이룬 성과로 더욱 눈길을 끈다.‘노이즈’는 개봉 당시만 해도 이들 영화에 밀려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실관람객들 사이에서 배우들의 열연, 예측 불가한 서스펜스 등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개싸라기 (개봉 2주 차에 더 많은 관객이 몰리는 현상을 일컫는 영화계 은어) 흥행에 성공하며 역주행을 시작했다.‘노이즈’는 또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필리핀. 몽골, 태국 등에서 개봉을 이어가며 글로벌 흥행에도 시동을 걸었다. 올여름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공개된 후 가을 일본, 남미, 미얀마, 프랑스, 스페인, 독일, 폴란드 등 유럽과 남미 등에서도 순차 개봉할 예정이다.한편 지난달 25일 개봉한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3 08:26
연예일반

[포토] 한소희, 하트 공격에 심장이 쿵

배우 한소희가 11일 오후 해외 일정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5.07.11/ 2025.07.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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