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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왓IS] “마약 전과 때문”…’오징어게임2’ 탑, 모자이크 굴욕 당했다

그룹 빅뱅 출신 탑이 MBC에서 모자이크를 당했다. 7일 MBC는 일간스포츠에 “탑이 마약 전과가 있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모자이크를 했다”며 “앞으로도 탑을 포함해 이 같은 이유로 사회적으로 논란이 불거진 연예인은 모자이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MBC ‘생방송 오늘의 아침’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게임2’)의 국내외 성과는 물론 출연자들을 둘러싼 잡음을 소개하며 드라마의 일부 장면을 덧붙였다. 그 과정에서 마약 전과가 있는 출연자 탑의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했다. ‘생방송 오늘의 아침’은 “마약 전과가 있는 탑의 캐스팅 논란은 연기력 논란으로 이어졌다”며 또 “배우 박성훈이 개인 계정에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일본 성인물 표지를 업로드했다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라고 설명했다. ‘오징어게임2’에서 탑은 타노스 역할을 맡았다. ‘오징어 게임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과 다시 시작되는 게임을 담았다. 앞서 탑은 2017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빅뱅을 탈퇴한 후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이후 배우로서 ‘오징어게임2’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7 17:49
연예일반

‘AOA 탈퇴’ 지민 “팬들 위해 카페 준비…유튜브 채널 개설”

그룹 AOA를 탈퇴한 지민이 근황을 전했다.지민은 5일 자신이 SNS를 통해 “1월 8일 제 생일에 여러분을 만나 뵈려 한다”며 생일 카페 개최 소식을 전했다.지민은 “모두 마음이 무거운 시기라 조심스럽지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서 생일 파티가 아닌 생일 카페를 준비하기로 했다”며 “제가 생일 선물로 커피를 드린다. 기다리고 있겠다. 마음이 힘든 시기 우리 서로 위로하며 꼭 안아주기로 하자”고 말했다.아울러 지민은 개인 유튜브 채널 개설도 예고했다. 지민은 “2025년을 맞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게 됐다. 첫 업로드일은 곧 공개하도록 하겠다”며 “평온하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지민은 2020년 팀내 불화 등을 이유로 그룹 탈퇴 및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2년 후 JTBC 예능프로그램 ‘두 번째 세계’로 방송에 복귀했으며 이듬해 솔로 앨범을 발매, 활동을 재개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1.05 20:17
뮤직

2025년 BTS 완전체 컴백은 희망사항이었나 [IS포커스]

“BTS 멤버들과 2026년 활동에 대해 논의 중이다.”하이브 이경준 CFO가 지난 5일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방탄소년단(BTS)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2025년을 건너뛴 2026년 활동 논의라는 이 ‘워딩’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고, 가요계에서는 BTS 완전체 복귀 시기에 대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9월 BTS와의 재계약 공표 당시 하이브가 “재계약 체결을 계기로 2025년으로 희망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며 2025년을 전면에 내세웠던 점을 감안하면 ‘2025년 완전체 컴백’ 목표에서 한 발 물러선 듯한 분위기도 감지된다. 일각에선 BTS 활동이 소속사 내홍 등의 이유로 기대했던 만큼 원활하지 않을 가능성을 열어둔 게 아니냐는 우려 섞인 전망이 나왔다. 다만 당시 발언이 실질적인 음반 컴백을 의미했다기보단 멤버들이 군 복무를 모두 마치고 완전체로 다시 나선다는 상징적인 의미였을 것이란 해석도 있다.◇ 군백기 끝내고 곧바로 완전체 컴백? 현실은BTS 완전체는 지금도 ‘군백기’다. 제일 먼저 입대했던 맏형 진이 지난 6월 전역했고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이 지난달 17일 전역해 어느덧 ‘군필’ 멤버가 두 명이지만 RM, 지민, 뷔, 정국은 현역으로,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이들 모두 내년 6월 전역 및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멤버들이 전역 직후 곧바로 ‘BTS 모드’로 돌입한다 해도 곧바로 음악 활동을 개시하는 건 현실적으로 무리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그간 BTS가 음악적으로 선보여 온 성공적인 결과물들이 있다 해도 이는 과거의 것이고, 약 3년의 공백이 있던 만큼 음악적 재정비 기간은 당연히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멤버 각자가 입대 전 작업해 둔 솔로 앨범을 통해 각자의 음악적 역량을 한단계씩 성장시키면서도 개별 색채를 뚜렷하게 보여준 점에서 이들이 완전체로서 다시 만들어 갈 ‘2막’을 굳이 급하게 전개할 필요는 없다. 물론 앨범 단위는 아니어도 내년 하반기 싱글 발매 가능성은 충분하다. 아티스트 활동 영역엔 언제든 변수가 나올 수 있는 만큼 소속사가 이를 단언할 순 없는 일이지만 2025년 내 싱글 발표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며,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반향을 불러올 전망이다. 만약 2025년 신곡 발매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소위 ‘군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돼 완전체로 돌아온다는 사실 자체가 갖는 상징성도 크다. 정국은 지난해 10월 ‘골든’ 앨범 컴백 당시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저희가 솔로 싱글, 앨범을 내면서 여러 면에서 더 강해졌다고 생각한다. 그 활동들도 방탄소년단의 일부이기 때문에 2025년에 방탄소년단이 다시 모이게 된다면 정말 멋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음주운전·사재기 등 부정이슈도 존재감으로 압도‘글로벌 슈퍼스타’라는 타이틀 속 오랜 활동에도 부정 이슈가 거의 없던 ‘성역’ 같던 BTS였지만 입대 전과 조금은 분위기가 달라졌다. 지난 6월엔 슈가의 전동스쿠터 음주운전으로 팀의 명성에 강하게 스크래치가 생겼고, 사건 직후 일부 강성 팬들은 슈가에 대한 탈퇴까지 요구했다. 슈가 이슈는 시간이 지나면서 상당 부분 희석됐지만 음원 사재기 의혹은 여전히 찜찜하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사내이사 간 갈등이 격화되는 과정에서 과거 BTS의 음원 사재기 관련 판결이 수면 위로 떠올랐고,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상 조사에 나선 상태다. 그럼에도 BTS의 존재감은 여전히 부정 이슈를 압도하는 모습이다. 특히 지민, 정국 등이 입대 전, 후 발표한 솔로 앨범들을 통해 글로벌 아미의 화력 및 이들의 음악에 대한 여전한 기대가 확인됐다. 이에 완전체 컴백 활동에 예상보다 시일이 걸리더라도 기존 명성에 버금가는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BTS는 군백기 종료 후 어느 정도 정비 기간을 가진 뒤 완전체 합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팬덤은 아직 건재하고 개별 활동을 통해 시너지를 더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김 평론가는 “개별 솔로 활동이 강해졌기 때문에 팬덤이 분산된 경향이 있어 이를 어떻게 잘 융화시키느냐가 관건이다. 경영 리스크도 존재한다”며 “팬들의 기대치와 요구 수준이 높아진 상황에서 하이브가 BTS의 매니지먼트를 잘 할 수 있을지 본격 시험대가 될 것”이라 분석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6일 하이브에 대해 “BTS 완전체 복귀 등 모멘텀이 많다”며 목표가를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렸다. 이화정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년 하반기에 BTS 완전체로 신보를 발매할 계획이고 2026년 월드투어가 예정돼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06 14:38
예능

더뉴식스, 우경준 팀 탈퇴→5인조로 앨범 준비… “많은 관심 부탁” (정희)

더뉴식스 멤버 천준혁이 현재 앨범을 준비중이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이하 ‘정희’)에는 더뉴식스 천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그는 “강성과 감성이 공존하는 음악과 무대로 동시대 사람과 소통하는 6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더뉴식스’ 이름 뜻에 관해 설명했다.본인에 대해서는 “첫인상이 세 보일 수 있지만 알고 보면 웅냥냥 매력을 가진 더뉴식스의 심장”이라고 설명했다. 본인 말고도 멤버 중 ‘인간병기’가 있냐는 말에 “멤버들 다 인간병기이긴 한데 굳이 한 명 뽑자면 은휘인 것 같다”고 답했다. 이유는 모든 앨범의 작사 작곡에 참여한다고.천준혁은 “저희가 다음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다음 앨범 나오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기대감을 높였다.뉴식스는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이 2022년 5월 데뷔시킨 보이그룹이다. 지난 10월 17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 : ACE OF ACE’에서 첫 탈락 팀이 됐다. 이후 멤버 우경준은 군입대 신청과 동시에 팀에서 탈퇴했다. 이로써 더뉴식스는 5인조로 재편해 활동을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4 13:19
스타

AOA 출신 권민아, 지민 불화설 언급…”이제 제 갈 길 가겠다”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또 다른 멤버 지민과 불화설에 대해 언급했다. 권민아는 22일 자신의 SNS에 “그녀에게 제가 욕을 한 것은 제가 맞아본 적도 있고 10년 세월동안 많이 힘들었다”며 “욕도 많이 듣고 흔히 말해서 꼽을 주고. 이유는 모릅니다 그래서 계약 탈퇴 이후에는 너무 참을 수가 없어서 저는 10년인데 한번쯤은 미친듯이 욕하고 싶은 심정이 솔직한 심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도가 너무 지나쳤지요. 물론 제가 겪은 걸 여기에 또 다 말할 수 없다”면서도 “그 정도쯤은 할 수 있다고 그 당시 생각했다. 생각이 짧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중에게 피로감도 너무 줬다. 이제 언급 안 하고 제 갈길 열심히 가도록 하겠다”며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절 싫어하는 분들이 많겠지만 소수의 팬 분들을 위해서라도 정말 밝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했다. 앞서 권민아는 지민의 괴롭힘을 주장하며 불화설이 확산됐으며, 결국 AOA는 완전체 활동을 멈췄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23 08:22
뮤직

라이즈 “브리즈, 우리 성장 원동력이자 존재의 이유”

그룹 라이즈가 “우리 성장의 원동력은 브리즈”라며 향후 끈끈한 동행을 약속했다. 라이즈가 최근 ‘디아이콘’과의 인터뷰에서 브리즈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쇼타로는 “브리즈는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라며 “브리즈가 옆에 있기에 더 열심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데뷔 1년을 넘어서며 가요계 대세로 자리매김한 라이즈. 앤톤은 “무대에서 브리즈를 볼 때 마다 신기한 마음이 든다”며 여전한 초심을 드러냈다. 그는 “장소가 크든 작든, 그날 저희를 보러 오는 브리즈가 있다는 건 감사한 일”이라면서 “절대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팬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감사한 마음을 강조했다.라이즈는 그들의 무대를 완성해주는 마지막 퍼즐로 팬덤 ‘브리즈’를 꼽았다. 은석은 “무대에서 브리즈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팬 분의 감정이 그대로 전해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성찬은 브리즈를 ‘급속 충전기’라 언급하며 “힘이 없다가도 팬 분들 생각만 하면 힘이 바로 충전된다”고 고백했다. 원빈은 “앞으로도 브리즈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오래 볼 수 있는 사이가 되고 싶다.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성장하겠다”고 전했다.끝으로 소희는 “브리즈는 라이즈의 이유이자 원동력”이라며 “우리의 이유를 찾자면 ‘브리즈가 좋아하니까’다. 이 인터뷰 역시 브리즈가 좋아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이즈는 최근 승한의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 앞으로도 6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4 14:42
뮤직

라이즈 승한, 팀 탈퇴 심경 “상황 심각성 인지…노력해준 멤버들에 감사” [전문]

결국 탈퇴를 결정한 그룹 라이즈 승한이 팀을 떠나는 심경을 전했다. 그는 멤버들과 소속사, 그리고 브리즈(공식 팬클럽)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며 라이즈의 앞날을 응원했다.승한은 13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게재, 직접 라이즈 탈퇴 소식을 전했다. 승한은 해당 편지를 통해 “저의 활동 복귀에 대해서 많은 분이 심각하게 생각하고 계신 걸 알고 있고, 저도 지금 이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금까지 너무 제 생각만 한 건 아닌지 멤버들과 회사한테 너무 피해를 주는 건 아닌지 과연 사랑받아야 하는 라이즈라는 팀에 제가 함께해도 정말 괜찮은 건지 깊이 생각해 보니 걱정과 미안한 감정만 떠올랐다”고 털어놨다.승한은 “제가 팀에서 나가는 게 모두를 위한 길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팬분들께도 더 이상의 혼란과 상처를 드리고 싶지 않고 멤버들에게도 더는 피해를 주고 싶지 않고 회사에게도 더는 피해를 드리고 싶지 않다”며 탈퇴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승한은 “저에게 기회를 다시 주시기 위해 노력해 주신 회사와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팬들을 향해 “너무나도 부족한 저이지만 그동안 응원 해주신 분들께 죄송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아울러 승한은 자신의 복귀를 두고 팬들 간 분열이 인 것을 두고 “서로 응원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고 있던 라이즈와 브리즈의 관계가 저로 인해서 나빠지는 건 정말 바라지 않다. 라이즈를 사랑해 주시기만 해도 충분한 팬분들께서 저 때문에 서로 싸우시는 것도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심경을 전했다.끝으로 승한은 “부디 제가 사랑하는 라이즈가 앞으로 더 사랑받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해 9월 라이즈 멤버로 데뷔한 승한은 연습생 시절 사생활 문제가 공개되면서 그해 11월 팀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6인 체제로 활동해 오던 라이즈는 지난 11일 승한의 11월 팀 복귀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일부 팬들이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 승한 복귀 반대 근조 화환을 보내는 등 거세게 반발했고, 결국 복귀 발표 사흘째 팀 탈퇴를 결정했다.라이즈 담당 센터 위저드프로덕션은 이날 “승한이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아티스트의 결정을 존중해 승한이 라이즈에 합류가 아닌 탈퇴를 하게 됐음을 말씀드린다”며 승한의 탈퇴를 공식화했다. 다음은 승한이 남긴 손편지 전문안녕하세요. 승한입니다.저의 활동 복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심각하게 생각하고 계신 걸 알고 있고, 저도 지금 이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너무 제 생각만 한 건 아닌지 멤버들과 회사한테 너무 피해를 주는 건 아닌지 과연 사랑받아야 하는 라이즈라는 팀에 제가 함께해도 정말 괜찮은 건지 깊이 생각해보니 걱정과 미안한 감정만 떠올랐습니다.그래서 제가 팀에서 나가는 게 모두를 위한 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팬분들께도 더 이상의 혼란과 상처를 드리고 싶지 않고 멤버들에게도 더는 피해를 주고 싶지 않고 회사에게도 더는 피해를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저에게 기회를 다시 주시기 위해 노력해주신 회사와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너무나도 부족한 저이지만 그동안 응원해주신 분들께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서로 응원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고 있던 라이즈와 브리즈의 관계가 저로 인해서 나빠지는 건 정말 바라지 않습니다. 라이즈를 사랑해주시기만 해도 충분한 팬분들께서 저 때문에 서로 싸우시는 것도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부디 제가 사랑하는 라이즈가 앞으로 더 사랑받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4 07:18
뮤직

승한, 결국 라이즈 탈퇴…SM “팬들에 혼란드려 죄송” [전문]

그룹 라이즈 멤버 승한이 팀 복귀를 선언한 지 이틀 만에 결국 팀을 탈퇴했다.SM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위저드 프로덕션(이하 위저드)은 13일 공식 입장을 내고 “승한의 복귀 발표로 인해, 브리즈 여러분께 큰 상처와 혼란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승한이 멤버들과 팬 여러분을 위해 본인이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알렸다.위저드는 “지난 11일 말씀드린 승한의 복귀 발표로 인해, 브리즈 여러분께 큰 상처와 혼란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라이즈 6명의 멤버가 최선을 다해 이뤄낸 성장과 그 과정에서 가장 큰 힘이 된 브리즈 여러분의 응원, 라이즈와 브리즈 여러분이 함께한 시간들의 소중함을 최우선으로 하지 못하고, 프로덕션의 입장을 우선으로 내세운 점에 대해 특히 죄송스러운 마음”이라고 사과했다.승한의 복귀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복귀해 라이즈가 다시 한번 팀으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께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오랜 시간 고민해 내린 결정이었다”며 “하지만 복귀 소식 발표 이후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의견과 반응을 하나하나 되새겨보니, 저희의 결정이 오히려 팬 여러분께 더 큰 혼란과 상처만을 드렸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저희는 아티스트의 결정을 존중해 승한이 라이즈에 합류가 아닌 탈퇴를 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린다. 앞으로 승한이 본인의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승한은 지난해 9월 라이즈로 데뷔했으나, 같은 해 11월 사생활 문제로 활동을 중단, 라이즈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다 지난 11일 위저드 측은 승한의 복귀를 공식화했으나 브리즈(팬덤명)의 큰 발발에 부딪혔고, 결국 복귀 선언 이틀 만에 승한의 탈퇴를 알렸다.다음은 위저드 프로덕션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위저드 프로덕션입니다.먼저 지난 11일 말씀드린 승한의 복귀 발표로 인해, 브리즈 여러분께 큰 상처와 혼란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이즈 6명의 멤버가 최선을 다해 이뤄낸 성장과 그 과정에서 가장 큰 힘이 된 브리즈 여러분의 응원, 라이즈와 브리즈 여러분이 함께 한 시간들의 소중함을 최우선으로 하지 못하고, 프로덕션의 입장을 우선으로 내세운 점에 대해 특히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저희는 승한이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복귀해 라이즈가 다시 한번 팀으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린다면,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께 더 큰 행복을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오랜 시간 고민해 내린 결정이었습니다.하지만 복귀 소식 발표 이후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시는 의견과 반응을 하나하나 되새겨보니, 저희의 결정이 오히려 팬 여러분께 더 큰 혼란과 상처만을 드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동시에 승한이 멤버들과 팬 여러분을 위해 본인이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저희는 아티스트의 결정을 존중해, 승한이 라이즈에 합류가 아닌 탈퇴를 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앞으로 승한이 본인의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데뷔 이후 팬분들을 생각하며 한결같이 최선을 다하고, 그 누구보다 많이 고민하며 매 순간 노력해 라이즈의 지금을 있게 한 6명의 멤버들에게도 어려움과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라이즈 멤버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부분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위저드 프로덕션은 앞으로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하겠으며, 라이즈와 브리즈 여러분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이 오래 이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저드 프로덕션 총괄 디렉터 김형국, 이상민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4 00:56
뮤직

‘마마 어워즈’서 빅뱅 완전체 무대 성사될까

‘2024 마마 어워즈’에서 9년 만에 그룹 빅뱅의 공식 무대가 성사될지 주목된다. 5일 뉴스1은 빅뱅이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4 마마 어워즈’에서 완전체 무대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CJ EMN 측은 “‘마마 어워즈’ 출연 아티스트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이들의 무대가 성사되더라도 마지막 순간까지 극비에 부쳐질 전망이다.빅뱅은 2015년 ‘마마’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 바 있으나 이후 군 복무 등의 이유로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지 못해왔다. 그러다 지난 9월 1일 진행된 태양의 단독 콘서트에서 깜짝 3인조 완전체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당시 게스트로 나선 대성이 태양과 합동 공연을 펼쳤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지드래곤도 무대에 올라 예정에 없던 빅뱅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이에 이들과 인연이 깊은 ‘마마 어워즈’에서 다시 한 번 빅뱅의 무대가 성사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4 마마 어워즈’는 미국 LA 현지시간 기준으로 11월 21일 미국 LA 돌비씨어터에서, 한국시간 11월 22일과 23일에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다.한편 빅뱅은 2006년 데뷔 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K팝 신을 이끌어왔다. 멤버 승리가 사생활 이슈로 2019년 팀을 탈퇴했고, 탑도 홀로서기 후 개인 활동에 몰두하며 사실상 빅뱅을 떠났다. 지드래곤은 올 가을 컴백을 앞두고 있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 참여하는 등 컴백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5 11:14
뮤직

‘다이몬 탈퇴’ 조 “어려운 결정…팬들께 진심으로 감사” [전문]

그룹 다이몬에서 탈퇴한 멤버 조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는 지난달 30일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하고 다이몬에서 탈퇴하게 된 소회와 팬들의 사랑에 대한 감사와 미안함을 드러냈다. 조는 “많이 걱정하고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이렇게 글로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말씀부터 드린다”면서 “이제야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저 또한 하루하루 마음이 좋지 않았다. 기다림 끝에 돌아온 소식이 이별이라 무슨 말을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너무나도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탈퇴 결심 후 발표까지의 고뇌를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팬 여러분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들이 행복했고 즐거웠다. 많이 부족했던 저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잊지 못할 저의 시간들을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진심을 다해 감사 인사드린다. 그 소중한 마음들 모두 잘 간직하고 기억하겠다”고 덧붙였다.조는 최근 건강상 이유로 휴식기를 보냈고 소속사와의 심도 깊은 논의 끝에 활동 종료를 선언했다. 향후 다이몬은 조를 제외하고 5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다이몬은 올해 1월 미니 1집 ‘하이퍼스페이스’로 데뷔했다. <다음은 조 입장문 전문>사랑하는 팬 여러분들께안녕하세요. DXMON J0 입니다.먼저 많이 걱정하고 기다리셨을 팬 여러분들께마지막 인사를 이렇게 글로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죄송하고 미안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이제야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저 또한 하루하루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기다림 끝에 돌아온 소식이 이별이라 무슨 말을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너무나도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팬 여러분들과 함께한 모든 순간들이 행복했고즐거웠습니다.많이 부족했던 저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큰 힘이 되었습니다.잊지 못할 저의 시간들을 함께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진심을 다해 감사 인사 드립니다.그 소중한 마음들 모두 잘 간직하고 기억하겠습니다.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DXMON의 막내 JO올림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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