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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부산 남자, 안보현 “자신감 있었죠”…대체 불가 ‘스프링 피버’ [IS인터뷰]

“너무 만화적인 요소가 많아서 감독님이 캐스팅을 고민하실 때 주변에서 ‘안보현이 있어요’라고 들으셨대요. 그 말이 제겐 정말 큰 힘이 됐어요.”깍두기 헤어와 용 문신 팔토시, 거칠게 보이는 남자의 순정을 달리 누가 소화했을까. 배우 안보현이 ‘스프링 피버’ 종영에 맞춰 일간스포츠와 만나 “촬영 전부터 잘 해낼 수 있을 거란, 그래서 놓치고 싶지 않단 자신감이 있었다”고 말했다.지난 10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냉소적인 교사 윤봄(이주빈)과 열정 넘치는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만남을 그린 로맨스물이다. 자체 최고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종영한 것에 대해 안보현은 “떨어지지 않고 계속 올라가서 고정 팬덤이 생긴 것 같아 좋았다”며 “지방에 있는 가족들이 어느 때보다 좋아했던 작품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선재규는 제가 웃기려고 노력하지 않더라도 순수함에서 나오는 코믹함이 많았어요. 실제로 팔토시를 하고 포항 죽도 시장에 가면 많은 분이 놀라시기도 했죠.” 극중 안보현이 연기한 선재규는 외양 때문에 바닷가 마을 신수읍의 ‘요주의 인물’로 오해받는다. 스프레이로 단단히 고정해 세운 머리를 하고 두툼한 팔뚝엔 용 문신 팔토시를 착용했다. 원작이 웹소설·웹툰인 점을 고려했다면서도 “입체적인 캐릭터를 위해 옷도 수십 벌을 입어봤다. 5kg가량 체중을 찌웠다가 뺐다가 조절하며 현실에 있을 법한 ‘타고난 장사’ 이미지를 만들었다”고 돌아봤다.부산체고 출신으로 배우 데뷔전 복싱 선수로도 활동했던 안보현이다. 피지컬부터 ‘대안 없는 선재규’라는 시청자 호평이 따를 조건이 많았다. 경상도 사투리 또한 그가 ‘필살기’라고 자신한 포인트였다. 그러나 그의 ‘찐 부산’ 주변인들에겐 갑론을박 에피소드가 있었다며 웃었다. “친구들이 제 사투리가 이상하다고 느껴서 직접 대사를 자막대로 읽어봤더니 자기들도 그런 표현이 됐다네요. 구어체와 대본의 문어체 사이 중간을 찾기가 어려웠어요. 그래서 감독님도 제게 애드리브를 많이 주문하셨나 봐요.”시청자의 과몰입을 부른 ‘뀨봄커플’ 이주빈과의 호흡에도 만족을 표했다. 체격 좋은 안보현과 아담한 이주빈의 ‘덩치 케미’는 현장에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그는 “키스신을 멋지게 하는 건 재규스럽지 않다고 생각해 투박하게 접근했다”며 “원작보단 조절이 들어갔는데도 ‘수위가 높다’는 반응이 나와서 작가, 감독님들이 성공하셨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고착에 대한 걱정은 없어요. 장르도 여러 가지 오갔고, 제가 운동선수이긴 했지만 검사나 형사, CEO 같은 역할도 해보면서 다양하게 도전하고 있거든요.”대중의 액션 기대치에 대한 부담은 있다면서도 “틀을 깨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선재규 또한 단지 코믹과 로맨스가 아닌 내면의 상처를 지녔음에도 따뜻한 정서를 표현하는 데 도전했단다. ‘스프링 피버’ 완주를 마친 그는 차기작인 SBS 드라마 ‘재벌X형사2’ 촬영을 앞두고 있다.“그래서 이번 연휴엔 명절 음식을 피해 보려고요.(웃음). 올해 ‘재벌X형사2’로는 연말에 베스트 팀워크상을 받아보고 싶어요. 시즌1보다 재밌는데 팀워크도 어마어마하거든요.”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5 06:00
드라마

‘스프링 피버’ 안보현 “이주빈, 아담해서 들기 편해…‘덩치 케미’ 흡족” [인터뷰②]

‘스프링 피버’ 안보현이 이주빈과 로맨스 호흡 비하인드를 밝혔다.11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스프링 피버’ 안보현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안보현은 “윤봄을 글로 접한 다음 이주빈 씨가 연기한다고 들었을 때 싱크로율이 잘 맞았다. 윤리 교사도 잘 어울리고, 아기자기하고 키도 아담한데 당돌한 모습도 잘 어울리시더라”며 “설렘 반으로 대본 리딩을 했고, 촬영에서도 호흡이 잘 맞았다. 뛰는 장면도 몸을 잘 쓰는 친구라 편안하게 촬영했다. 여러모로 쉽지 않았을 텐데 잘 끝낸 것 같다”고 말했다.특히 안보현과 이주빈의 키 차이는 ‘덩치 케미’로 사랑받았다. 안보현은 “키스신 외로는 키를 맞추려는 노력은 없었다. 인체 구조상 서로 목이 꺾이지 않기 위해 박스 위에 올라가 촬영을 했다”며 “이주빈과의 덩치 케미를 현장에서도 제작진이 많이 좋아해주셨다. 드라마에서도 많은 분들이 무척 좋아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막상)두 사람이 차려입은 엔딩신의 모습은 어색하긴 했는데, 해피엔딩이라 좋았다”며 “이주빈 씨는 아담해서 들기도 편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지난 10일 종영한 tvN ‘스프링 피버’는 냉소적인 교사 윤봄(이주빈)과 열정 넘치는 남자 선재규(안보현)의 만남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1 12:10
영화

‘하트맨’ 문채원 “권상우의 오랜 팬..키스신 별로 안 진해” [IS인터뷰]

“다양한 작품을 해보고 싶은 욕심이 더 생기더라고요.”영화 ‘하트맨’으로 오랜만에 관객을 만난 문채원은 코미디 연기에 열의를 드러내며 이렇게 말했다. 14일 개봉한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 보나(문채원)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보나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다.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가 강했던 문채원은 ‘하트맨’에서 승민의 첫사랑이면서도 거침없이 돌진하는 저돌적인 캐릭터로 분해 작품 속 코미디의 한 축을 담당했다.문채원은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그동안 했던 작품들을 떠올려보면 내가 의외로 첫사랑의 풋풋함을 연기해야 했던 캐릭터를 맡았던 적은 없는 것 같다”며 “예쁘게 나오기 때문에 이 작품을 하고 싶었던 건 아니다. 조금 늦긴 했지만 첫사랑 캐릭터를 만나서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웃었다.첫사랑 캐릭터로서 풋풋하고 해맑은 느낌도 표현했지만 극중 권상우와 거침없는 스킨십 장면도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문채원은 “평소에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별로 진하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키스신이 많기는 했던 것 같다”며 호쾌하게 답했다. “관객분들이 어떻게 보실까 궁금했어요. 상상하기로는 남녀가 서로 마음이 있고 첫눈에 반한 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떨어졌다가 나중에 다시 만났을 때 서로 만나는 사람이 없다면 그때 조심스러울까? 아니면 불이 붙을까? 를 생각했죠. 제 생각으로는 그 장면은 ‘우당탕탕’ 하는 모습이 맞지 않나 싶었어요.(웃음)”특히 문채원은 상대역인 권상우의 히트작인 ‘천국의 계단’을 좋아했다며 “만나고 싶었던 배우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천국의 계단’을 좋아했기 때문에 관객으로서도 판타지가 있었지만 실제로 연기를 할 때도 어떤 시너지를 느꼈다”며 흐뭇함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작품에서 액션도 나오는데 권상우가 액션 연기할 때 정말 잘하는구나 생각했다. 단순히 몸을 잘 가꾼다, 그런 것보다 내면에서 나오는 남성미가 있더라”고 애정을 표했다.지난 2007년 데뷔한 문채원은 어느덧 데뷔 20년 차를 바라보고 있다. 오랜 시간 연기자로 활동할 수 있었던 동력에 대해 문채원은 담담하면서도 명확한 신념을 드러냈다.“여태까지 한 것 중에 제일 재미있어한 일, 그리고 흥미가 안 떨어지는 일이 연기인 것 같아요. 정답이 없는 일, 1등이 없는 일인 것 같고 그래서 흥미를 느끼는 것 같고 더 잘하고 싶어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5 06:05
영화

‘하트맨’ 권상우 “제 작품 중 키스신 최다…몰아서 찍은 느낌” [인터뷰 ①]

배우 권상우가 다수의 키스신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13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는 영화 ‘하트맨’에 출연한 권상우의 인터뷰가 진행됐다.권상우는 “제가 했던 작품 중에 키스신이 가장 많았다. 몰아서 찍은 느낌”이라며 “문채원이 캐스팅된 이후 감독님께 이런 신이 많다는 이야기를 먼저 하더라. 감독님과 둘이 이야기를 했지만 뺄 수는 없었다. 남자 배우의 입장에서 오히려 더 긴장이 된다. 현장을 리드해야 하니까 걱정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문채원이 작품에 정말 잘 빠져들었고, 촬영을 되게 재밌어했다. 불편해할 것 같다는 걱정은 전혀 없었다”며 “우당탕탕 키스신이 많긴 하지만 관객들이 보기에 낯뜨겁지는 않을 것”이라고 자신했다.멜로 장르에 대한 애정도 강조했다. 권상우는 “저한테는 이제 멜로 작품이 귀해졌다”며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이긴 하지만 작정하고 웃기겠다는 마음보다는 멜로에 더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가장 하고 싶은 건 멜로 드라마”라고 덧붙였다.그는 아내 손태영의 반응에 대해서는 “이제는 별로 신경을 안 쓴다. 작품이 들어오면 감사한 일”이라며 “혼날 수도 있다. 아직 영화를 안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일은 일이다. 그렇다고 연기를 대충할 수는 없다”고 배우로서의 책임감을 전했다.한편 영화 ‘하트맨’은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 보나(문채원)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14일 개봉.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3 12:00
영화

‘하트맨’ 문채원 “권상우와 키스신 격렬? 별로 진하다고 생각 안 해” [인터뷰①]

배우 문채원이 권상우와의 키스신을 언급했다.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하트맨’에서 권상우의 첫사랑을 연기한 배우 문채원과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문채원은 작품 속에서 권상우와 격렬한 키스신을 선보인 소감을 묻자 “평소에 영화를 많이 봐서 그런지 별로 진하다고 생각하진 않았다. 키스신이 많기는 했던 것 같다”며 웃었다.이어 “관객들이 어떻게 보실까 궁금했다. 상상하기로는 남녀가 서로 마음이 있고 첫눈에 반한 것 같은 느낌이 있었는데 떨어졌다가 다시 만났을 때 서로 만나는 사람이 없는데 그때 조심스러울까? 아니면 불이 붙을까? 생각했을 때 그 장면은 우당탕탕 하는 모습이 맞지 않나 싶었다”라고 말했다.한편 ‘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 보나(문채원)를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그린다. 오는 14일 개봉.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09 11:56
연예일반

[단독] 변요한♥티파니 영, 비주얼 부부의 탄생... ‘삼식이 삼촌’이 맺어준 인연 [종합]

연예계에 또 하나의 비주얼 부부가 탄생한다. 변요한(39)과 티파니 영(36)이 내년 가을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은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삼식이 삼촌’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13일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약 1년 반의 교제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이어오며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변요한과 티파니 영이 최근 내년 가을 백년가약을 맺기로 결심했다. 주위에 이런 소식을 조금씩 알리며 축하받고 있다”고 전했다.‘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꿈꾼 엘리트 청년 김산이 혼돈의 시대 속에서 함께 이상을 그려가는 이야기다. 변요한과 티파니 영은 극 중 김산과 레이첼 정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올브라이트 재단의 사업을 이끄는 레이첼 정은 한국에서 국가 재건을 꿈꾸는 김산을 만나 그의 목표에 공감하며 관계를 쌓아간다. 극 초반 미묘한 감정선을 쌓는 장면부터 키스신에 이르기까지 두 사람의 접점은 작품 전반에 걸쳐 이어졌다. 특히 티파니는 작품 종영 인터뷰에서 변요한의 오래된 팬임을 밝히며 “그동안의 필모그래피와 포트폴리오가 너무 멋있었다. 현장에서 만난 그는 마치 유니콘 같았다”고 회상했다.변요한 역시 티파니에 대해 “극 중 시대에 맞는 영어를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현장에서 의지를 많이 했다”고 전한 바 있다.한편 두 사람은 각자의 영역에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온 주인공들이다.변요한은 2011년 단편 영화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한 뒤, ‘감시자들’, ‘소셜포비아’, ‘미생’, ‘미스터 션샤인’, ‘한산: 용의 출현’ 등 굵직한 작품을 거치며 존재감을 쌓았다.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로 신뢰를 쌓아온 그는 차기작으로 영화 ‘타짜4’를 선택해 배우 노재원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티파니 영은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지’, ‘키싱유’, ‘오’, ‘라이언 하트’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했다. 결혼은 소녀시대 멤버 중 처음이라 의미가 남다르다.2018년에는 활동명을 티파니 영으로 바꾸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고, 이후 JTBC ‘재벌집 막내아들’과 뮤지컬 ‘시카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홀로서기 5년 만에 소속사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는 계약 종료 후 외국계 레이블 회사와 긍정적으로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3 08:35
연예일반

[단독] 변요한♥티파니 영, 부부된다… 내년 가을 결혼

배우 변요한(39)과 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영(36)이 부부가 된다.13일 연예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년 가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난 2024년 5월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삼식이 삼촌’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약 1년 반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만남을 이어왔고,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두 사람의 첫 만남은 ‘삼식이 삼촌’이었다. 변요한과 티파니는 작품에서 키스신 등 뜨거운 로맨스 연기를 펼치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당시 티파니는 변요한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변요한 배우의 굉장한 팬이었는데, 현장에 있는 그는 마치 유니콘 같았다. 너무 뜨거운 사람이라 저도 그 에너지를 최대한 흡수하며 배웠다”고 말했다. 변요한 역시 “티파니는 제 영어 선생님이다. 현장에서 의지를 많이 했다”고 전했다.한편 변요한은 2011년 단편 영화로 데뷔해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감시자들’, ‘소셜포비아’, ‘미생’, ‘미스터 션샤인’, ‘한산: 용의 출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개봉을 앞둔 영화 ‘타짜4’에 출연해 배우 노재원과 호흡을 맞춘다.티파니 영은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소녀시대로 데뷔해 ‘지’, ‘키싱유’, ‘오’, ‘라이언 하트’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결혼은 소녀시대 멤버 중 처음이다. 2018년에는 티파니에 본명을 더한 티파니 영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후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뮤지컬 ‘시카고’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홀로서기 5년 만에 소속사 써브라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는 계약 기간 종료 후 새 기획사를 물색 중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3 08:30
드라마

장기용♥안은진, 면접장에서 재회… 심장 ‘철렁’ (‘키스는 괜히 해서!’)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앞에서 안은진은 면접을 잘 볼 수 있을까.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가 방송 첫 주부터 국내, 외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핫한 두 배우 장기용(공지혁 역)과 안은진(고다림 역)의 키스부터 시작하는 짜릿하고 진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도파민까지 튀게 만들었다는 반응이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4회 엔딩=키스신은 국룰’이라는 로맨스 드라마 루틴을 과감하게 파괴했다. 남녀주인공 공지혁과 고다림은 첫 회 엔딩부터 ‘천재지변급’ 키스를 하고 사랑에 빠지지만, 부득이하게 이별하게 됐다. 이후 고다림이 생계를 위해 위장취업을 하려는 회사에서 팀장님이 된 공지혁과 재회하면서 본격 속앓이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키스, 사랑, 이별, 재회가 단 2회 만에 모두 이뤄진 것.이런 가운데 18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3회 본방송을 하루 앞두고, 2회 엔딩 면접장 재회 직후의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공지혁은 마더TF팀 면접장에 면접관으로 앉아 있다. 전혀 흥미가 없는 듯 고개를 푹 숙였던 공지혁이 깜짝 놀란 듯 고개를 들고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다. 반면 고다림은 면접자로서 면접장에 들어선 모습이다. 면접에 트라우마를 갖고 있던 고다림에게, 면접관 공지혁은 존재만으로도 심장이 철렁 내려앉게 만들 요소다. 그럼에도 애써 밝은 미소를 짓는 고다림의 모습이 궁금증을 유발한다.급기야 마지막 사진에서는 면접을 마치고 면접장을 나온 고다림이 당황한 듯 문고리를 붙잡고 서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대체 면접장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생계를 위해 어떻게든 위장취업을 해야 하는 고다림은 자신과 ‘천재지변급’ 키스를 한 공지혁이라는 위기를 딛고 직장인이 될 수 있을까.이와 관련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내일(19일) 방송되는 3회부터 본격적으로 공지혁과 고다림의 오피스 로코가 시작된다. 두 사람의 재회 현장은 얽히고설킨 오해 속에서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며 “장기용, 안은진은 톡톡 튀는 연기로 극과 캐릭터에 리듬감을 불어넣었다. 로맨틱하지 않지만, 어쩐지 더 가슴 뛰는 둘의 재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3회는 19일 오후 9시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8 09:42
드라마

김요한이 달라졌어요… 진한 키스신 담은 ‘제4차 사랑혁명‘

김요한이 달라졌다. 아이돌 배우인 그가 진한 키스신까지 소화하며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지난 13일 첫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은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모델 강민학(김요한)이 한강대학교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과 만나 컴퓨터 공학과 통폐합을 계기로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김요한은 극중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합승연애’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인기 모델이자 100만 인플루언서인 강민학을 연기한다. 완벽한 비주얼과 피지컬로 어디서나 시선을 끄는 인물이지만, 내면은 한없이 순수한 ‘반전 캐릭터’인 것이 특징이다.주차장 아르바이트를 하던 주연산과 우연히 마주친 뒤 첫사랑으로 기억해 방송에 나와 계속 언급하는가 하면, 정작 그의 정체를 모른 채 CF 촬영 중 주연산의 노트북을 망가뜨리는 등 상극 같은 케미를 보여준다. 이러한 엇갈림이 극의 주요 재미 포인트로 작용한다. 예고편에서 공개된 대로 두 사람은 진한 키스신까지 선보이며 로맨스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요한은 전작 SBS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서 한양체고 럭비부 주장 윤성준 역할을 맡아 리더십 넘치고 묵직한 성격의 인물을 선보였는데 이번 작품 속 인물에 대해선 “‘트라이’의 윤성준과는 정반대의 인물이다. 이렇게 가벼워도 되나 싶을 정도”라고 같은 청춘이지만 대비되는 지점을 귀띔했다.그가 설명한 대로, 김요한이 연기하는 강민학은 ‘순수함 그 자체’인 캐릭터다. 자신의 매니저가 팔로워를 구매했다는 사실도 모른 채 “기분이 좋다”고 말하거나, 100만 인플루언서라는 이유로 한강대학교에 입학했지만 모델이라 ‘러닝’ 수업을 듣는 줄 알았다가 알고 보니 ‘머신러닝’ 수업이었던 일화 등 허당미 가득한 면모가 이어진다. 김요한은 순수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캐릭터에 생동감을 더하고 있다. 연출을 맡은 윤성호 감독은 “5년 전부터 이번 작품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는데, 약 3년 전 캐스팅 리스트를 보면서 김요한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며 “김요한을 주연으로 정한 뒤 그에 맞는 여배우를 캐스팅했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김요한의 활약은 분야를 초월한다. ‘트라이’ 후 3개월 만에 ‘제4차 사랑혁명’으로 시청자를 만나기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소속 그룹 위아이의 새 앨범을 발표했으며, 최근엔 영화 ‘메이드 인 이태원’ 촬영 중으로 내년 중 스크린 데뷔도 앞두고 있다. 또 지난 14일에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에 시상자로 나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7 05:45
드라마

장기용, 제대 후 첫 로코… ‘오빠미’ 장착한 ‘키스는 괜히 해서!’ [RE스타]

배우 장기용이 제대 후 첫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돌아온다. ‘국민 연하남’ 이미지를 벗고 ‘오빠미’를 장착한 성숙한 매력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12일 첫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아이 엄마라고 거짓말까지 하며 어렵게 회사에 입사한 고다림(안은진)과 그를 사랑하게 된 팀장 공지혁(장기용)의 로맨스를 그린다. 극중 장기용은 육아용품 회사 마더TF팀 팀장 공지혁 역을 맡았다. 어떤 사건으로 고다림과 키스한 후 그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 그는 우연히 회사에서 고다림과 재회, 사랑의 감정을 싹틔운다.하지만 공지혁은 이내 고다림에게 남편과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혼란에 빠진다. 이 과정에서 고다림의 ‘위장 남편’인 김선우(김무준)를 질투하던 공지혁은 이후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더욱 복잡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다.장기용은 자신이 연기한 공지혁에 대해 “냉철하고 시크한 캐릭터지만, 사랑하는 여자 앞에서는 순수하고 순진한, 아이 같은 면이 있다. 그 부분이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키스는 괜히 해서!’ 연출을 맡은 김재현 감독은 “공지혁이란 인물에 장기용밖에 생각나지 않았다”며 “장기용은 귀공자 같은 외모와 차가운 분위기를 풍기지만, 속을 알고 보면 천진난만한 매력이 있는 배우”라고 말했다. 이처럼 장기용은 겉으로는 냉정한 회사 팀장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순수해지는 공지혁의 양면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는 귀띔이다.장기용은 입대 전, 임수정과 호흡을 맞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혜리와 함께한 ‘간 떨어지는 동거’ 등에서 능청스럽고 능글맞은 연하남 이미지를 주로 보여줬다. 전역 후 선보인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로맨스 장르지만, 힐링과 성장에 작품의 중심이 맞춰져 있었다. 반면 이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정통 로맨틱 코미디 장르로, 장기용은 전에 없던 ‘오빠미’까지 장착했다. 그는 한층 성숙해진 매력과 제목에 걸맞은 수많은 키스신으로 팬들의 설렘을 자극할 예정이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장기용은 짧은 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 속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배우”라며 “그동안 많은 여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로맨스 장르에서 일가견을 보여줬다. 이번 작품에서는 리액션이 좋은 안은진 배우와 만나 이전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1.10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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