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6건
경제일반

도미노피자, ‘2월은 도미노가 제철’ 캠페인

도미노피자가 ‘2월은 도미노가 제철’ 캠페인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는2021년 출시된 베스트 메뉴인 랍스터 토핑이 들어간 블록버스터4 피자를 추천 메뉴로 꼽았다. 블록버스터4 피자는 4개 국가(스위스, 스페인, 캐나다, 미국)의 프리미엄 요리를 피자에 담은 콰트로 형태의 메뉴다. 케이준 랍스터를 비롯해 스테이크, 슈림프 등 다양한 토핑을 즐길 수 있다.게살 크림 고로케는 2월에 가장 맛있다는 붉은 대게의 야들야들한 속살과 부드러운 크림으로 속을 꽉 채운 사이드디시다.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만 판매한다.도미노피자는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 ‘콩콩팥팥 크림치즈 엣지’ 등 그간 피자에 잘 사용되지 않던 다양한 식자재를 활용한 특별한 맛의 피자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붉은 대게 제철을 맞아 도미노피자만의 방식으로 붉은 대게를 활용한 신제품 사이드디시를 출시했다”며 “뿐만 아니라 랍스터를 활용한 도미노피자의 베스트 메뉴인 블록버스터4도 있으니 겨울 바다의 맛을 도미노와 함께 집에서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2.06 16:43
경제일반

긴긴 설 연휴 신메뉴 먹어볼까? 식품업계, 맛있는 신상 선봬

최장 9일까지 쉴 수 있는 역대급 설 연휴가 시작됐다. 식품업계가 과거의 향수를 살리거나 스타 셰프 협업 등 다양한 신제품으로 명절 수요를 잡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도미노피자는 한국 진출 35주년을 기념해 ‘1990 도미노 베스트 5종’을 새로 선보였다. 이번 1990 도미노 베스트 5종은 지난 2003년 출시했던 더블크러스트 도우를 적용했다. 이 도우는 단종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재출시 요청이 있었으며, 이에 새롭게 해석한 버전으로 출시됐다. 더블크러스트 도우는 두 겹의 씬도우 사이에 카망베르 크림치즈 무스, 콰트로 치즈 퐁듀, 모차렐라 피자 치즈까지 넣어 바삭한 식감과 풍성한 치즈의 풍미를 살렸다.도미노피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신제품 두 판을 4만39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설 연휴 가족들과 피자를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을 추천한다.또한 35주년을 맞아 새로운 피자박스에 QR코드를 삽입해 35주년 특별선물을 추첨해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사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웹, 자사앱) 회원 중 피자 1회 이상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3가지 경품 추첨과 5가지 할인 쿠폰 제공으로 구성됐다. 1등 1명에게는 손흥민 선수 사인 유니폼, 2등 1명에게는 손흥민 선수 사인 축구공을, 3등 100명에게는 K-쌈장 채끝 스테이크 피자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할인 쿠폰 5종은 프리미엄 피자 배달 할인, 포장 할인 등이다. 롯데리아는 모짜렐라 인 더 버거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신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을 출시와 함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차렐라 치즈를 사용한 모짜렐라버거는 2015년 출시 이후 월평균 100만개가 팔리는 스테디 셀러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의 우승자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협업해 새로운 맛을 개발했다.신메뉴는 이탈리아 국기를 연상하는 녹색의 바질, 흰색의 모차렐라 치즈, 빨간색 토마토를 활용한 권성준 셰프의 레시피를 접목, 브리오슈 번에 모차렐라 치즈와 체다 치즈를 올린 것이 특징이다.맘스터치도 ‘흑백요리사’로 맞불을 놨다. 맘스터치는 글로벌 셰프 에드워드 리와 손잡고 치킨 1종과 버거 2종으로 구성된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을 내달 출시한다. 배스킨라빈스는 설을 맞아 K-디저트인 ‘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꿀떡’을 모티브로 기획된 제품들을 선보였다. ‘아이스 꿀떡’은 쫄깃한 찹쌀떡 속에 부드러운 아이스와 달콤한 꿀, 밤 리본이 들어가 있다. 명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고구마·참깨·밤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아이스 꿀떡’ 선물세트도 출시해 나눔도 적합하다.뚜레쥬르는 성인 손바닥 너비보다 큰 대형 사이즈에 빵을 내놨다. 버터, 카라멜, 치즈 등 베이커리의 풍미를 살린 재료를 듬뿍 넣어 더욱 풍성한 맛을 ‘빅 사이즈’ 빵 3종은 기존과 차별화한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업계 관계자는 “최장 9일까지 이어지는 역대급 설 연휴를 맞아 식품업계에서 단종된 제품을 리뉴얼 한 제품, ‘흑백요리사’ 셰프들과 협업한 신제품으로 연휴의 무료함을 씻어줄 트렌디한 신제품으로 맛과 이벤트 참여 등으로 또 다른 재미까지 즐기시길 바란다”고 추천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25 08:00
경제일반

겨울방학에 피자 싸게 먹어볼까? 도미노피자 특가 프로모션

도미노피자가 겨울방학 특가 프로모션을 연다. 가족, 친구, 1인 가구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네 가지 세트 메뉴로 구성돼 있다. 도미노피자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10일 시작하는 프로모션은 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을 통 배달 및 포장 주문시 이용할 수 있다.4만3900원의 ‘더블 임팩트 세트’는 브랜드 35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1990 도미노 베스트 5종’(L) 중 2판으로 구성돼 있다. 프리미엄 피자 4종(베스트 콰트로, 블랙타이거슈림프, 와일드와일드웨스트, K-쌈장 채끝 스테이크) 중 한 개 제품과 치즈피자(M)를 배달 주문 시 3만9900원에 맛볼 수 있는 ‘다이닝 파티팩’은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다.1~2인 가구를 위한 세트 2종도 있다. 해피 데일리 싱글 피자 4종(포테이토, 소시지 맥스, 클래식 리코타, 맥콘베이컨) 중 한 개 제품과 제로 코카콜라 500ml를 포장 주문 시 7900원의 높은 가성비로 즐길 수 있는 ‘나 혼자 해피 콤보’와 클래식 피자 2종(M)(포테이토, 리얼 불고기), 프리미엄 피자 3종(M)(베스트 콰트로, 블랙타이거슈림프, K-쌈장 채끝 스테이크) 중 한 개에 카망베르 치즈 무스 핫 윙 1개 추가시 2만3900~2만9900원에 맛볼 수 있는 ‘나 혼자 쏜다 콤보’도 선보였다. 콤보 세트는 배달과 포장 모두 이용 가능하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인원과 상황에 맞는 네 가지 세트 메뉴로 구성된 겨울방학 특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해 최고의 맛과 최상의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혜택까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1.09 10:30
IT

삼성 프리미엄 인덕션 신제품 출시…쇠못 견디는 글라스 적용

삼성전자는 오는 23일 '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신제품은 모스 경도 8단계의 단단한 '인피니트 글라스'를 탑재해 스크래치에 강하다. 모스 경도는 광석의 상대적인 단단함을 총 10단계로 매긴 표준으로, 8단계는 쇠못(6.5)이나 유리 접시(5.5)보다 단단하다는 의미다.글라스에 지문 자국이나 오염이 묻어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다. 4면 테두리에는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하는 '슬림 메탈 프레임'을 적용했다.비스포크 인덕션 인피니트 라인은 전체 화구를 동시에 최대 3400W로 사용 가능한 강력한 화력을 갖췄다. 편리하고 전문적인 요리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 쿡'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이 제품은 물이 끓는 상황을 감지하는 센서를 내장해 국물이 넘치지 않도록 자동으로 화력을 조절하는 '물 끓음 감지', 파트너 식품사의 간편식을 냄비에 부어 인덕션에 올려 두면 끓는 시점에 따라 최적의 시간과 온도로 조리하는 '간편식 국∙탕 데우기' 기능을 새롭게 제공한다.스마트홈 솔루션 '스마트싱스'와 연동하면 국·탕·찌개 등 메뉴의 화력과 시간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자동 맞춤 요리', 밀키트·간편식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조리값을 설정하는 '스캔쿡' 등으로 식사 준비 걱정을 덜 수 있다.이번 제품은 화구 타입에 따라 총 2개 모델로 출시한다. 출고가는 콰트로 플렉스 모델 214만원, 싱글 3구 모델 184만원이다.이무형 삼성전자 DA(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변함없는 가치'에 대한 소비자 기대를 반영해 디자인을 고급화했을 뿐 아니라 제품 본연의 기술 역시 혁신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한 차원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차별화한 프리미엄 가전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2.22 16:43
경제

[2021 서울모빌리티쇼] 아우디, 'Q4 e-트론' 등 전기차 총출동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1 서울모빌리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자사의 전기차를 총출동시키며 미래 비전을 선보였다. 먼저 아우디코리아는 브랜드 최초의 콤팩트 순수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Q4 e-트론'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신차는WLTP(유럽)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최대 520㎞에 달한다. 아우디는 프리미엄 전기차 세계로의 진입점을 제시하면서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아우디의 스테디셀러인 A6의 전동화 모델인 'A6 e-트론 콘셉트'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A6 e-트론 콘셉트는 순수 전기구동 프리미엄 스포트백 콘셉트카로, 아우디 주도로 개발된 미래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된 전기차다. 또한 'e-트론GT' 'RS e-트론GT' 'e-트론 55 콰트로' 'e-트론스포트백 55 콰트로' 등 아우디의 다양한 전기차도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시됐다. 다음 달 출시를 앞둔 e-트론GT와 아우디 RS e-트론GT는 공기역학과 지속 가능성을 결합한 디자인으로 아우디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출발점이라는 평가를 받는 모델이다. 주행거리는 e-트론GT 362㎞, RS e-트론GT 336㎞다. 완전 변경된 2세대 'A3 세단 35 TFSI'와 부분 변경된 'Q2 35 TDI'도 국내에서 첫선을 보였다. A3 세단은 4도어 콤팩트 세단의 프리미엄 가치를 올린 모델로, Q2는 이전 모델 대비 17㎜ 길어진 전장으로 실용성을 높인 모델로 평가받는다. 아우디코리아는 Q4 e-트론, A3 세단 35 TFSI, Q2 35 TDI 3개 차종을 내년 중으로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밖에 'RS 5' 'RS 6 아반트' 'RS 7' 'RS Q8' 'SQ5 스포트백' 등의 고성능 라인업, 'Q5 40 TDI 콰트로' 'Q7 50 TDI 콰트로' 등의 SUV 라인업, 'A4 45 TFSI 콰트로' 'A6 50 TDI 콰트로' 'A8 L 55 TFSI 콰트로' 등의 세단 라인업도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양=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11.25 15:31
경제

[이주의 차] 트레일블레이저 外

트레일블레이저, 미 에드먼즈 선정 '소형 SUV' 1위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미국 자동차 정보 사이트 에드먼즈가 선정한 '올해 최우수 자동차'에서 소형 SUV 부문 1위에 올랐다. 25일 한국GM에 따르면 에드먼즈는 이번 평가에서 200여 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성능과 안전, 디자인, 기술, 연비, 가치 등 세분화된 기준으로 제품을 분석하고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그먼트별 최우수 차량을 선정해 발표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10점 만점에 8.0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에드먼즈는 “트레일블레이저는 동급 차량 중 거의 모든 면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면서 “갈수록 치열해지는 소형 SUV 세그먼트에서 반걸음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출시 아우디가 중형 프리미엄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를 출시하고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Q5 40 TDI 콰트로는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0 TD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넓고 편안한 실내, 다양한 편의·안전사양을 갖췄다. 2.0ℓ 4기통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7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하는 데 7.6초가 걸린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2.8㎞/ℓ다. 가격은 6475만1000~7064만1000원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8.26 07:00
경제

[이주의 차] 아우디 RS 5 스포트백과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아우디, 450마력 'RS 5 스포트백' 출시 아우디가 13일 450마력에 달하는 강력한 힘을 지닌 초고성능 중형 세단 'RS 5 스포트백'을 출시했다. RS는 'Racing Sport' 약자로 아우디 고성능차 개발을 담당하는 아우디스포트가 생산하는 고성능 모델 라인업이다. RS 5 스포트백은 2.9ℓ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450마력, 최대토크는 61.8㎏·m에 달한다. 3.9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100㎞/h에 도달한다. 복합 연비는 8.6㎞/ℓ다. 여기에 아우디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시스템을 적용했다. 가격은 1억2102만원이다.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선봬 기아가 12일 최고급 프리미엄 미니밴 ‘카니발 하이리무진 4인승’ 모델을 선보였다. 운전석·보조석 뒤로 독립 시트 2개만 설치된 차량으로, 항공기 일등석 수준의 넓은 실내 공간과 고급 편의사양이 특징이다. 최고급 가죽으로 마감한 뒷좌석 리무진 시트는 눕히면 다리 받침대가 올려지면서 하중을 몸 전체로 분산하는 기능이 적용됐다. 뒷좌석 왼쪽에는 헬스케어 기업 휴테크와 공동 개발한 발 마사지기가 탑재됐다. 음료 온도를 유지해주는 냉·온 컵 받침과 독립 테이블, 신발 수납함 등도 장착됐다. 가격은 8683만원으로 책정됐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7.15 07:00
경제

아우디, 중형 SUV '더 뉴 Q5' 출시…14일부터 판매

아우디코리아가 오는 14일 중형 스포츠다목적차(SUV) '더 뉴 아우디 Q5'(사진)의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5는 Q5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다.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7㎏·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공인 복합연비는 ℓ당 10.2㎞다. 더 뉴 아우디 Q5의 외관은 낮게 위치한 팔각형 싱글프레임과 더 커진 측면 공기흡입구, 크롬 윈도 몰딩 등이 특징이다. 또한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를 비롯해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등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이와 함께 더 뉴 아우디 Q5 45 TFSI에는 크루즈 컨트롤과 후방 카메라가, 프리미엄 트림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360도 서라운드 뷰 카메라 및 파크 어시스트가 추가됐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6474만8000원, 프리미엄 7063만8000원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6.09 14:59
연예

이른 설 채비…대형마트, 설 선물 예약 판매 돌입

내년 설(2월 12일)을 앞두고 대형마트들이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섰다. 23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2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예약 판매한다. 이마트는 지난해 설 명절에 20개 점포에서 진행했던 '전화 주문 서비스'를 올해 전 점포로 확대했다. 고객이 카탈로그를 활용해 집에서 편하게 상품을 확인하고 주문하면, 점포 담당자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 상담 및 결제를 진행하는 서비스다. 올해도 구매 수량에 제한 없이 집이나 회사에서 선물세트를 주문·결제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에 행사 카드로 구매 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구매 시기에 따라 구매 금액별로 최대 150만 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24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설 선물 세트 276종을 예약 판매한다. 롯데온에서 운영하는 롯데마트몰에서는 온라인 전용 상품을 지난해 설 대비 10%가량 늘렸다. 이 기간 롯데마트는 최상위 등급의 친환경 한우 세트와 샤인머스캣, 사과, 배, 한라봉을 한꺼번에 담은 과일 세트 등 프리미엄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생산자 실명제 상품인 '산지뚝심' 세트와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 제품으로 제작된 세트를 판매한다. 코로나19로 수요가 높은 마스크, 핸드워시 세트도 있다. 플러스는 지난 17일부터 대형마트·익스프레스·온라인 전 채널에서 설 선물세트 예약을 받고 있다. 품목은 총 530여 종으로, 지난해 설(440여 종)보다 20% 늘었다. 대표 상품으로는 황금사과 혼합세트, 1+한우 등심채끝내장세트, 샤르츠 콰트로 혼합 과일 세트, 1++등급 한우 오마카세냉장세트 등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사그라지지 않자 다가오는 설에 고향 방문 대신 선물로 인사를 건네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설에는 한우 등 프리미엄 선물 세트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이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2.24 07:01
경제

8.5배 성장한 수입 전기차, 뒷걸음질 친 국산차

국내 수입 전기차 시장이 미국산 테슬라를 중심으로 1년 만에 8배나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산 전기차는 코나EV의 잇단 화재 여파로 안정성 우려를 빚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판매량이 급감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정부가 주는 구매보조금 역시 상당 부분 수입차로 몰릴 전망이다. 업계에선 국민 세금이 재원인 친환경차 보조금의 지급 기준을 우리 기업에 유리하게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불과 244대 차이…국산 따라잡은 수입 전기차 1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올 1~9월 국내에서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1만3261대로 작년 같은 기간(1552대)에 비해 8.5배 늘었다. 지난달만 놓고 보면 2237대가 팔리며 작년 동월(229대) 대비 약 10배 증가했다. 이 같은 흐름은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가 주도하고 있다. 전체 수입 전기차 판매 중 79.6%(1만518대)가 테슬라 전기차였다. 테슬라는 지난달만 해도 2056대를 판매해 9월 수입 전기차 판매량의 91.9%를 차지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 6월 출시한 ‘더 뉴 EQC 400 4매틱 프리미엄’, 푸조가 지난 7월 출시한 e-208과 e-2008, 르노가 지난 8월 출시한 ‘조에’ 등 올해 여러 수입차 브랜드들이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국내 출시했지만, 테슬라의 대항마가 된 곳은 없었다. 그나마 선방한 곳은 아우디였다. 지난 7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로 국내 출시한 ‘e-트론 55 콰트로’는 지난달까지 601대가 팔리며 올해 수입 물량이 모두 동났다. 반면 국내 전기차의 부진은 이어지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국내 완성차의 전기차 판매량은 총 1만350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842대에 비해 41%나 줄었다. 이에 따라 지난달까지 수입 전기차와 국내 전기차의 판매량 차이는 불과 244대로 좁혀졌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기아차 니로EV는 지난달 2621대가 판매되며 53.4% 감소했고, 현대차 코나EV는 7061대로 36.5% 줄었다. 한국GM의 쉐보레 볼트 EV도 1462대의 판매에 그치며 38.1% 하락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현대차 코나 EV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생한 탓에 한동안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수입차로 몰리는 혈세…제도 개편해야 고가의 수입 전기차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구매보조금 역시 상당 부분 수입차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 실제 올해 상반기의 경우 테슬라가 전기차 구매보조금의 43%(1279억700만원 중 552억3500만원)를 가져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전기차 보조금의 6.5%를 받았는데, 반년 만에 7배 가까이 급증한 것이다. 반면 국산인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393억원(30.8%), 177억원(13.9%)이 지급됐다. 이에 업계에선 국민 세금이 재원인 전기차 보조금의 지급 기준을 우리 기업에 유리하게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투자와 고용에 기여하지 않는 수입차 브랜드의 배만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업계 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은 차량 성능뿐 아니라 보조금 정책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며 “보조금이 세금으로 지급되고, 해외의 경우 자국 기업에 유리하게 보조금 제도를 만들어가는 점을 고려해 우리 정부도 보조금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실제 해외에선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깐깐하게 운용하고 있다. 제조사별 판매 대수부터 가격까지 규제한다. 미국은 캘리포니아주를 중심으로 6만 달러(약 6800만원)가 넘는 전기차엔 보조금을 안 준다. 독일은 6만 유로(약 8000만원), 중국도 30만 위안(약 5100만원)이 넘는 차량은 보조금을 주지 않는다. 중저가 전기차 모델을 확대해 전기차 보급 대수를 늘리기 위해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0.19 07: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