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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숙소 앞 빵집 사장님 응원 문자에 "연습생일 때부터 단골" 미소 활짝 (컬투쇼)
'컬투쇼' 있지 멤버들이 숙소 앞 빵집 사장님의 문자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그룹 있지(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일일 DJ는 개그맨 문세윤이 맡았다. 이날 있지 멤버들은 한 청취자의 문자에 격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있지의 숙소 앞 빵집 사장님의 응원 메시지였던 것. 빵집 사장님은 "있지가 연습생 시절부터 늦은 밤 와서 야식을 사 가기도 했는데 요즘은 못 봤다. 인사도 잘하고 후광이 장난 아니다"라며 있지 멤버들을 칭찬했다. 있지는 "요즘 빵집 문이 닫았을 때쯤 스케줄이 끝나니까 갈 수가 없었다. 사장님 부부가 연습생 때부터 우리를 잘 챙겨주셨다"며 "멤버, 매니저 생일에 항상 이 빵집에서 케이크를 사간다. 프랜차이즈인데도 정말 맛있다"고 응원 메시지에 화답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6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