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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한국인은 밥심' 최초 금메달 최가온, "비비고 한식 덕분에 컨디션 유지했어요" [2026 밀라노]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이 코리아하우스에서 후원사 CJ 부스들을 방문했다. 최가온은 14일(현지시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가족 및 후원 기업들의 지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최가온은 “CJ 비비고에서 한국 음식을 많이 보내주셔서 캐리어 한 짐 가득 싸서 다닌다”며 “외국에서 비비고 한식을 많이 먹어서 컨디션 조절이 잘 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CJ는 이재현 회장의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최가온과 인연을 맺고,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하며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왔다. “기업은 젊은이들의 꿈을 지켜주는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 회장의 오랜 철학 아래,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도 유망주의 가능성에 투자하여 세계 무대 도전을 돕는 것이 CJ의 목표다.최가온은 허리 부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기간에도 CJ의 지속적인 도움 속에 재활에 전념했고, 후원 3년 만에 밀라노 올림픽 금메달로 그 믿음에 보답했다. 특히 결선 1·2차 시기에서 모두 넘어지고도 3차 시기에 다시 날아올라 최고의 런을 선보이며, CJ가 강조하는 ‘글로벌 No.1’을 향한 도전 정신을 전세계에 보여줬다. 올림픽을 앞두고 ‘세계에서 제일 잘 타는 선수’가 꿈이었던 최가온은 다음 목표에 대해, “앞으로는 목표를 멀리 잡지 않고 당장 내일을 보겠다. 지금의 나보다 스노보드를 잘 타는 선수가 되고 싶다”며 또 한 번 성장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기자회견 후 최가온은 밀라노 코리아하우스 홍보관 내 CJ부스를 둘러보며, CJ의 대표 브랜드들이 밀라노에서 선보이는 K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했다.평소에도 ‘올리브영’ 쇼핑을 즐긴다는 최가온은 ‘올리브영’ 부스의 립 터치업 바에서 안내 스탭과 진지하게 컬러 상담을 하고 제품을 실제로 발라보며 K뷰티 체험존을 즐겼다. ‘CJ ENM’ 부스는 색다른 포토존이 되었다. 최가온은 K컬처를 담은 CJ의 다양한 콘텐츠 전시를 살펴보고 포토존에서 거울 셀카를 찍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또한 ‘비비고’ 부스에서는 전시된 비비고·고메 제품들을 보며 반가움을 감추지 않았다. 해외 훈련 중 지원받았던 제품들을 언급하기도 했다. 최가온은 “고메 소바바 치킨 먹으면서 힘을 냈다. 패스트푸드점밖에 없는 미국에서 한국식 치킨을 먹을 수 있어 좋았다”며 “언니, 오빠랑도 같이 먹은 적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거의 거덜낼 정도로 계속 달라고 했다”며 웃었다.CJ는 밀라노 올림픽 기간 코리아하우스에서 K푸드, K콘텐츠, K뷰티를 대표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알리고 있다. CJ 관계자는 “포기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CJ ‘꿈지기 철학’의 가치를 증명해준 최가온 선수에게 매우 감사하고, 코리아하우스의 CJ 브랜드 공간에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망주 선수들을 발굴하고 ‘글로벌 No.1’의 꿈을 키우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윤승재 기자 2026.02.15 17:57
뮤직

엑소, 서울 KSPO돔 공연 전석 매진 ‘왕의 귀환’

그룹 엑소(EXO)가 여전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1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 플래닛 #6 - 엑소라이즌’(EXO PLANET #6 - EXhOrizon) 서울 공연은 지난 12일과 13일 팬클럽 선예매 및 일반 예매를 진행, 3회차 전석 매진됐다. ‘엑소 플래닛 #6 - 엑소라이즌’은 엑소의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로, 오는 4월 10~12일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시작해 전 세계 13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진다.엑소는 음원 부문에서도 변치 않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1월 19일 발매한 엑소의 정규 8집 ‘리버스’(REVERXE)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7개 지역 1위,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주간 1위, QQ뮤직 ‘트리플 플래티넘’ 인증 및 디지털 앨범 차트 주간 1위, 한터차트 월드·음반 차트 및 써클차트 앨범·리테일 앨범 차트 주간 1위, 음악방송 5관왕 그랜드 슬램 달성에 성공했다. 또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월간 1위 기록도 추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엑소는 14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26 '더 컬처, 더 퓨처' 인 방콕’(SMTOWN LIVE 2025-26 'THE CULTURE, THE FUTURE' in BANGKOK)에 출연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4 10:18
연예일반

‘대세’ 한로로, 부산 팝업 깜짝 등장... 몽환적 패션에 눈길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한로로는 13일 패션 브랜드 더콜디스트모먼트의 부산 팝업스토어 오픈에 맞춰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을 깜짝 방문했다. 현장을 찾은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뜻깊은 만남을 완성했다.지난 1월 더콜디스트모먼트 모델로 발탁된 한로로는 이번 팝업에서 주요 컬렉션을 직접 착용,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몽환적이면서도 서정적인 한로로 특유의 분위기가 브랜드가 지향하는 유스 컬처 감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협업 시너지를 배가시켰다.현장을 찾은 팬들은 그의 등장에 뜨거운 환호로 화답했다. “직접 보게 되어 꿈만 같다”, “최고의 선물이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더콜디스트모먼트의 ‘26 스프링’ 2차 발매 제품이 선공개됐으며, 한로로가 ‘더콜디스트모먼트 26 스프링 에디토리얼’ 영상에서 착용한 아이템도 함께 전시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부산 팝업은 지난 1월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된 1차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이벤트다. 스크래치 럭키 드로우와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한편 한로로는 브랜드 모델 활동을 통해 음악을 넘어 패션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13 17:53
연예일반

“악의 아닌 기준 부재 탓”…한매연, 김선호→차은우 탈세 논란에 입장 발표 [전문]

배우 차은우, 김선호 등 연예인의 법인 설립 문제에 대한 세금 포탈 이슈가 도마위에 오른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정부의 제도 및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은 ‘연예인의 법인 설립과 조세 문제에 대한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입장문’을 12일 발표했다.한매연은 입장문을 통해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연으로 우뚝서게 되면서 기형적으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구조가 뒤틀리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며 “특히 최근 들어 ‘한류스타’들의 법인 설립 문제와 맞물려 조세 회피 의혹이 불거지면서 과세당국과 업계 사이에 이를 바라보는 시선의 온도차가 상당하다”고 짚었다.이어 “1990년대 한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기존 연예기획사들이 소속 연예인의 성공을 위해 기획부터 제작, 관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엔터사로서 시스템을 구축해왔다”며 “이는 연예인 개인과 회사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예인 개개인에 대한 첫 단계부터 최종적으로 데뷔한 연예인의 관리까지 회사에서 진행하는 이른바 원스톱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산업의 급성장과 한류의 선풍적인 인기로 개인이 천문학적인 수익을 창출하면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게 한매연 측 의견이다. 한매연은 “제도, 정책이 이러한 구조를 이해하고 뒷받침해 주지 못했다. 이는 엔터 산업 구조 또한 급격하게 변화시켰고, 아티스트 스스로 커리어와 지식재산권(IP), 장기적 브랜드 가치를 관리하기 위해 ‘개인화된 법인’을 설립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한매연은 “현행 과세 행정은 이러한 법인을 일률적으로 소득세 누진세율 회피를 위한 ‘도관’(paper company)으로 간주하며, 실질과세 원칙이란 이름 아래 광범위한 사후 추징을 반복하고 있다”며 “이러한 접근은 산업의 현실을 외면한 채 변화하는 구조를 제도와 행정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해당 기획사들은 단순히 세금에만 관여하는 ‘껍데기’가 아니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연예인의 일부 권한을 대리하는 회사”라며 △아티스트의 멘탈 케어 및 장기 커리어 관리 △IP 개발 및 콘텐츠 기획 △전속 계약 및 출연 계약에서 발생하는 위약금·손해배상 책임의 직접 부담 △사무실 임대, 정규직 매니저 고용, 전용 차량 운영 등 실질적 경영 활동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한매연은 또 현재 사후 추징이 반복되는 이유가 해당 법인의 ‘악의’가 아닌 ‘기준의 부재’라며 “국세청 추징 처분이 행정소송과 조세심판에서 반복적으로 뒤집히는 이유는 업계의 편법 때문이 아니라 명확하고 예측 가능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아티스트를 ‘개인 사업자’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하나의 브랜드이자 IP를 운영하는 법인 주체로 인정하는 제도적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정부에 △개인 법인에 대한 산업적 실체를 인정하는 명확한 과세 가이드라인 마련 △법인의 실질적 역할, 리스크 부담, 사업 구조를 반영한 사전 예측 가능한 과세 기준 수립 △단속과 추징 중심이 아닌 투명한 운영을 유도하는 제도 개선 △K컬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저해하지 않는 전향적인 행정 해석과 정책적 결단을 요구했다.끝으로 한매연은 “K컬처는 더 이상 일부 스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이자 국가 브랜드다. 그 성장을 이끌어 온 구조를 탈세란 프레임으로만 재단하는 순간 우리는 스스로 성장 엔진을 꺼뜨리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며 “한매연은 투명한 운영을 전제로 산업의 현실을 인정하고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국민 여러분과 정부에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다음은 한매연 측 입장 전문최근 연예인의 법인 설립 문제에 대한 세금 포탈 이슈가 도마위에 오르면서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걸쳐 여러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하 ‘한매연’)은 해당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이하 입장 전문)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연으로 우뚝서게 되면서 기형적으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구조가 뒤틀리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특히, 최근 들어 ‘한류스타’들의 법인 설립 문제와 맞물려 조세 회피 의혹이 불거지면서 과세당국과 업계 사이에 이를 바라보는 시선의 온도차가 상당하다.1. 연예인들의 법인 설립 무엇이 문제인가?1990년대 한류의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대중문화콘텐츠의 산업적인 성공 가능성을 점치기 시작한 기존의 연예기획사들은 자사에 속한 연예인들의 성공을 위해 기획부터 제작, 관리까지 한꺼번에 아우르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는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연예인들의 가치를 극대화해왔으며 대중문화예술산업의 급격한 성장을 불러일으켰다.이러한 대한민국의 독특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연예인 개인과 회사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연예인 개개인에 대한 첫 단계부터 최종적으로 데뷔한 연예인의 관리까지 회사에서 진행하는 이른바 원스톱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문제는 산업이 극도로 성장하고, 한류가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발생하기 시작했다. 개인이 천문학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화가 되어버린 것이다. 하지만, 어떠한 제도나 정책도 이러한 구조를 이해하고 이를 뒷받침해주지 못했으며, 이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구조 또한 급격하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기 시작했다. 이른바 아티스트 스스로 자신의 커리어와 지식재산권(IP),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를 관리하기 위해 소위 ‘개인화된 법인’을 설립하고 관리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현행 과세 행정은 이러한 법인을 일률적으로 소득세 누진세율 회피를 위한 ‘도관(paper company)’으로 간주하며, 실질과세 원칙이라는 이름 아래 광범위한 사후 추징을 반복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산업의 현실을 외면한 채 변화하는 구조를 제도와 행정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2. 연예인의 개인 법인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해당 기획사들은 단순히 세금에만 관여하는 소위 ‘껍데기’가 아니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연예인의 일부 권한을 대리하는 회사로서 기능하고 있다. • 아티스트의 멘탈 케어 및 장기 커리어 관리 • IP 개발 및 콘텐츠 기획 • 전속 계약 및 출연 계약에서 발생하는 위약금·손해배상 책임의 직접 부담 • 사무실 임대, 정규직 매니저 고용, 전용 차량 운영 등 실질적 경영 활동이러한 활동들을 직접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법원에서도 법인이 실질적 사업을 영위하고, 계약상 책임의 주체가 되며, 독자적인 사업 모델을 구축한 경우를 기준으로 점차 실체 있는 법인으로 인정하는 추세이다.3. 그러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현재 사후 추징이 반복되는 이유는 해당 법인의 ‘악의’가 아니라 ‘기준의 부재’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국세청의 추징 처분이 행정소송과 조세심판에서 반복적으로 뒤집히는 이유는 업계가 편법을 쓰기 때문이 아니라 명확하고 예측 가능한 기준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제는 아티스트를 여전히 ‘개인 사업자’로만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하나의 브랜드이자 지식재산을 운영하는 법인 주체로 인정하는 제도적 전환이 필요하다.4. 한매연의 건의 사항이에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은 정부에 다음과 같이 건의한다. • 개인 법인에 대한 산업적 실체를 인정하는 명확한 과세 가이드라인 마련 • 법인의 실질적 역할, 리스크 부담, 사업 구조를 반영한 사전 예측 가능한 과세 기준 수립 • 단속과 추징 중심이 아닌 투명한 운영을 유도하는 제도 개선 • K-컬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저해하지 않는 전향적인 행정 해석과 정책적 결단5. 맺음말K-컬처는 더 이상 일부 스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이자 국가 브랜드로그 성장을 이끌어 온 구조를 탈세라는 프레임으로만 재단하는 순간 우리는 스스로 성장 엔진을 꺼뜨리게 될 것입니다.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은 투명한 운영을 전제로 산업의 현실을 인정하고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국민 여러분과 정부에 간곡히 호소합니다.감사합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12 14:33
e스포츠(게임)

집행검보다 무서운 아재들의 등판, 엔씨 '리니지 클래식' 통했다

20년 전 ‘은장검’(초보자용 무기) 한 자루에 설레던 소년들이 머리 희끗한 가장이 돼 돌아왔다. 엔씨소프트가 승부수로 던진 ‘리니지 클래식’이 출시 초기 시장을 휩쓸며 전설의 귀환을 알렸다.정액제 모델로 부담 ‘뚝’엔씨는 11일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 클래식’의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반응이 폭발적이다. 사전 론칭 이틀 만에 누적 접속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 최대 동시 접속자 수는 18만명에 달했으며, PC방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 기준 PC방 점유율은 단숨에 3위권에 진입했다. 유튜브와 SOOP 등 스트리밍 플랫폼에는 관련 방송에 한때 25만명의 시청자가 몰리기도 했다.‘리니지 클래식’의 핵심은 ‘복원’이다. 군주·기사·요정·마법사 등 4종의 클래스와 ‘말하는 섬’을 비롯한 초기 콘텐츠를 그대로 구현했다. 또 픽셀 감성이 묻어나는 그래픽과 특유의 타격감으로 3050세대의 향수를 자극했다.이번에 엔씨는 과도한 과금 모델(BM)에서 한발 물러났다. 월 2만9700원의 정액제 모델을 채택했다. 단순 매출 극대화보다 ‘리니지’ 팬들의 추억을 되새기고 신규 유입을 끌어들이는 데 방점을 찍었다.‘리니지 클래식’은 한국과 대만에 동시 출시했다. 대만은 한국 못지않게 ‘리니지’ IP(지식재산권)의 영향력이 강한 국가다. 앞서 출시한 MMORPG ‘아이온2’의 흥행에 이어 ‘리니지 클래식’이 시장에 안착하면서 엔씨는 경영 정상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게 됐다.하지만 과제도 있다. 가장 큰 변수는 게임 내 ‘자율 경제’의 유지다. 과거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작업장 대응과 거래소 운영 수위를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장기 흥행의 관건이다. 엔씨 관계자는 “추억의 완벽한 복원과 현재 유저들이 요구하는 편의성 사이에서 진지하게 고민하며 개발했다”고 전했다.출시 초기 발생한 운영 미흡은 뼈아픈 실책으로 꼽힌다. 다수의 계정을 생성한 뒤 플레이 보상으로 구매할 수 있는 현금성 아이템을 거래하고 월정액 이용권을 환불해 차액을 벌어들이는 유저들이 포착됐다.이에 엔씨는 임시로 본인 인증 실명 계정 생성 가능 수를 최대 30개에서 최대 10개로 바꿨다. ‘구매 후 환불’을 반복적으로 악용한 계정의 아이템은 1차 회수하고 영구 제재하기로 했다. 정식 오픈과 함께 월 최대 3만원까지만 결제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한 것도 아이템 희소성이 높아져 유저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결단이다. 장르 다변화·지역 확장 가속그래도 ‘리니지 클래식’의 초반 돌풍은 엔씨의 부활 기대감을 부추기고 있다.엔씨는 지난해 연간 매출 1조5069억원, 영업이익 161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연간 매출 2조5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작년 11월 출시한 ‘아이온2’가 실적 방어의 일등 공신 역할을 했고, ‘리니지 클래식’이 바통을 이어받아 반등 모멘텀을 완성하는 모양새다.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엔씨의 실적 성장은 ‘아이온2’와 ‘리니지 클래식’으로도 충분하다”며 “‘아이온2’ 글로벌 출시와 모바일 캐주얼 M&A(인수·합병)가 잠재적인 서프라이즈 요인으로 남아있다”고 분석했다.이 외에도 ▲타임 서바이벌 슈터 ‘타임 테이커스’ ▲서브컬처 RPG ‘리밋 제로 브레이커스’ ▲오픈월드 택티컬 슈터 ‘신더시티’ 등 신작 라인업에 ▲‘리니지M’ ▲‘리니지W’ 등 기존 타이틀의 지역 확장 효과가 더해질 전망이다.회사도 기대치를 상회하는 ‘리니지 클래식’의 트래픽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는 실적 발표회에서 “예상했던 것과 유사하거나 그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며 “기존 PC ‘리니지’ 게임과 일부 자기잠식이 있을 것 같은데 합쳐서 본다면 굉장히 큰 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12 08:00
산업

설 연휴에 아울렛 가볼까…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홀리데이 슈퍼 세일’ 진행

신세계사이먼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홀리데이 슈퍼 세일’(Holiday Super Sale) 행사를 진행한다.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고속도로와 인접해 귀성·귀경길과 교외 나들이 고객까지 즐겨 찾는 연휴 기간 대표 쇼핑 명소다. 설 연휴를 맞아 단순 할인에 그치지 않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명절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신세계사이먼 측은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500대 규모의 야간 드론 쇼를 선보인다. 드론 쇼는 오는 13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을 시작으로 21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22일 여주 프리미엄 빌리지에서 진행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20일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명절을 맞아 아울렛을 찾는 고객들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대표 쇼핑·나들이 명소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명절 분위기를 살린 전통문화 콘텐츠도 선보인다. 국내 대표 전통 체험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팝업스토어를 아울렛 최초로 유치하고, 단순 체험을 넘어 공연과 스토어까지 함께 선보인다. 한국민속촌 직속 공연단의 기악, 풍물 공연은 14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15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16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순차 진행된다. 파주·시흥의 프리미엄 라운지에서는 VIP 멤버를 대상으로 하는 특별 해금 공연도 펼친다. 또 14일부터 18일까지 여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K-컬처 팝업스토어’를 열고 전통 굿즈 판매부터 전통놀이 체험, 찹쌀엿 팝업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선보인다. 풍성한 쇼핑 혜택도 준비돼있다. 뉴발란스·노스페이스·네파·살로몬 등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는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골든듀·로제도르·락포트·루이까또즈·어그 등 잡화 브랜드에서는 최대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새 학기를 맞아 네파키즈·뉴발란스키즈·리틀그라운드 등 아동 브랜드에서도 책가방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패션·골프 등 브랜드 전반에서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합리적인 쇼핑을 돕는다.행사 기간 아울렛을 찾는 고객을 위한 식음(F&B) 혜택도 있다. 신세계사이먼은 ‘고메 위크’를 열고, 모바일 식음 주문 서비스 ‘테이스티 오더’를 통해 2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 할인과 매장별 추가 혜택까지 제공한다.쇼핑에 즐거움을 더하는 사은행사도 준비했다. 행사 기간 할인 제공 브랜드에서 삼성카드 또는 신한카드로 30·60·1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1·3·7만원의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설에는 쇼핑뿐 아니라 공연과 체험 등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즐길 수 있는 명절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아울렛에서 색다른 명절 나들이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2.11 10:41
산업

모나용평, ‘K-스키’ 대표 행사 제43회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 개최

사계절 프리미엄 리조트 모나용평이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43회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3년 시작된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은 올해로 43회를 맞은 글로벌 스키 교류 행사로, 한국을 대표하는 ‘K 스키(K Ski)’ 문화 확산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왔다. 매년 겨울 국내 거주 외국인과 해외 스키어들이 함께 참여하며, 한국형 스키 문화와 리조트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프랑스, 독일, 일본, 영국,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스위스, 스웨덴 등 총 25개국에서 약 500여 명의 외국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EU를 비롯해 프랑스, 캐나다, 스위스, 네덜란드 등 20개국 주한 대사단도 참석해 행사의 국제적 위상과 교류 의미를 더한다. 행사는 모나용평 전역에서 진행되며, 블리스힐스테이 웰니스홀과 핑크·뉴레드 슬로프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가자 접수 및 교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스키 대회, 시상식, 갈라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갈라 행사에서는 각국 참가자들이 준비한 문화 퍼포먼스와 메달 세리머니가 진행된다. 행사 후반에는 자유 스키 일정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모나용평의 다양한 슬로프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은 단순한 경기 중심 이벤트를 넘어, 스키를 매개로 한 글로벌 네트워킹과 문화 교류를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K-컬처에 대한 관심은 이 행사의 의미를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참가자들은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동시에 한국의 겨울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리조트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모나용평만의 겨울을 경험한다. 이러한 경험은 재방문과 커뮤니티 확장으로 이어지며,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을 지속 가능한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키는 기반이 되고 있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외국인 스키 페스티벌은 40년 넘게 이어져 온 글로벌 교류 프로그램으로, 스키를 통해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겨울 시즌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6.02.06 11:11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K-콘텐츠가 대세” 주상욱 홍보대사의 확신…‘한복 무장’ 차예련 “해외의 관심이 매우 크다”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배우 주상욱-차예련 배우가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K-컬처’의 위력을 실감했다고 전했다.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은 6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서 열린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을 마친 뒤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소회를 전했다. 두 배우는 대한체육회의 공식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다. 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 밀라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빌라 네키 캄필리오는 역사적 건축 문화공간으로, 1930년대 설계된 근대 건축 명소이자 박물관이다. 저택은 스포츠 외교를 위한 고위직 접견과 만찬 행사 공간이다. 코리아하우스에선 CJ, 비비고, 올리브영 등 K-컬처를 대표하는 기업들도 자리를 빛냈다. 두 배우는 한복을 입고 국내 취재진은 물론 해외 관계자들과 마주하기도 했다.차예련 홍보대사는 행사 뒤 “코리아하우스의 개관 전부터 모든 과정을 참여하고 있는데, K-팝, K-푸드 등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정말 크다”면서 “이런 자리를 맡게 돼 영광이다. 이곳에서 한복을 입고 있으면 많은 해외 팬이 관심을 가져준다. 한복도, 한국도 알리는 데 열심히 하도록 할 거”라고 말했다.주상욱 홍보대사는 “사실 K-콘텐츠의 위상이 올라왔다는 걸 내가 직접 크게 느끼진 못했다”면서도 “하지만 K-컬처가 ‘대세’ 아닌가. 특히 한국의 여러 가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다는 걸 느꼈다”고 덧붙였다. 또 “한복을 입고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한국을 알리고, 선수단도 응원할 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자리를 함께한 노희영 코리아하우스 단장은 “사실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의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덜한 것 같아 속상한 부분이 많았다”면서도 “꼭 성적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 음식 등 많은 걸 국제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역사적 장소인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서 코리아하우스를 개관했다는 게 의미가 크다고 본다. 우리 선수들, 지도자도 많이 초대해 함께 기쁨을 나누는 무대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06 02:45
동계올림픽

[2026 밀라노] ‘K-외교의 장’ 유승민·최휘영·김재열·반기문 총출동→밀라노서 빛난 코리아하우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재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임 집행위원, 반기문 유엔 명예회장이 이탈리아 밀라노의 코리아하우스서 모여 자리를 빛냈다.5일 저녁(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서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이 열렸다. 문체부와 체육회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기간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밀라노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빌라 네키 캄필리오는 역사적 건축 문화공간으로, 1930년대 설계된 근대 건축 명소이자 박물관이다. 저택은 스포츠 외교를 위한 고위직 접견과 만찬 행사 공간이다. 야외 테니스코트는 K-컬처와 K-관광 홍보 공간으로, 지하는 선수단 휴식 공간으로 활용한다.이날 열린 개회식에선 사전 행사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준비한 한복 패션쇼가 펼쳤다. 또 밀라노 콘소바토리 중창단이 열창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노희영 코리아하우스 단장은 개회사로 “개관식에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는 밀라노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빌라 네키 캄필리오에서 한국을 알리는 새로운 교류의 장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이 장소가 지닌 상징성과 품격이 코리아하우스의 의미를 더욱 높이고, 한국 스포츠와 문화의 가치를 깊이 있게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날 코리아하우스 K-컬처 존에는 CJ, 비비고, 올리브영 등 한국 대표 기업이 부스를 운영 중이었다. 자리를 빛낸 각국 체육계 관계자는 물론, IOC 관계자들도 K-컬처에 관심을 보였다.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한복을 입은 채 관계자들과 마주했다. 먼저 유승민 회장은 “지난 2018년 평창 대회 당시 같은 옷(한복)을 입은 게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곳의 분위기가 전혀 달라 새로운 기분”이라며 “존경하는 여러분 모두를 코리아하우스에 따뜻하게 환영한다. 올림픽은 단지 스포츠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꿈, 단합, 희망에 관한 것이다. 코리아하우스는 꿈이 만들어지는 곳이다. 한국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끝으로 “코리아하우스를 통해, 우리는 대회 기간 내내 이런 메시지와 경험을 나눌 것이다. 한국 선수들의 훌륭한 경기와 퍼포먼스를 응원해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마지막으로 전날 IOC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김재열 신임 위원에게 축하를 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마이크를 건네받은 최휘영 장관은 “‘빌라 네키 캄필리오’는 밀라노의 전통과 현대, 예술과 일상이 조화를 이룬 이탈리아의 대표적 건축물이다. 미학과 품격이 살아 숨 쉬는 이곳에 한국의 전통과 현대를 담은 ‘코리아하우스’를 마련해, 여러분을 모시는 것은 너무나 뜻깊은 일”이라고 말했다.이어 “음악과 음식, 복식 등 다채로운 ‘K-컬처’가 풀어내는 한국의 멋과 이야기를 마음껏 경험하길 바란다”며 “올림픽은 최고의 스포츠 무대지만, 동시에 가장 큰 문화 축제의 장이다. 오늘 밤만큼은 기록과 경쟁을 잠시 내려놓고, 스포츠가 만들어내는 이야기와 만남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치열한 경쟁 대신 따뜻한 환대가, 결과보다 과정이, 순위보다 기억이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재열 신임 IOC 집행위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개회사를 통해 코리아하우스의 개관을 축하했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06 01:40
IT

네이버웹툰, 인기 남주 모은 '어화둥둥 꽃선비단' 론칭

네이버웹툰은 K컬처 트렌드인 '꽃선비' 콘셉트를 적용한 신규 프로젝트 '어화둥둥 꽃선비단'을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이 개별 연재 작품의 주인공들을 하나의 프로젝트로 묶어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어화둥둥 꽃선비단'에는 ▲고은혁(작전명 순정) ▲테르데오 라피레온(시월드가 내게 집착한다) ▲김태준(못 잡아먹어서 안달) ▲오현도(이기적 연애론) ▲권민우(여우놀이) 등 5인의 인기 캐릭터가 참여한다.참여 작품들은 최대 10개 언어로 번역돼 글로벌 서비스 중이며, 5개 작품의 국내외 관심 등록 수 합산은 1930만건, 한국 내 관심 등록 수는 280만건에 달한다.작가들이 직접 작업한 작화를 바탕으로 만든 신규 굿즈도 준비했다.주식회사 모댄이 제작한 다이어리·아크릴 스탠드·키링 등 6종의 굿즈는 네이버웹툰 공식 굿즈몰에서 예약 판매한다. 주식회사 신지모루가 제작한 휴대폰 케이스 등 모바일 액세서리 7종은 한 달간 신지모루 네이버 공식스토어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또 셀프 스튜디오 포토이즘은 한국 570여 개 지점과 일본·미국 등 해외 8개국 280여 개 지점을 포함해 총 850여 개 지점에서 '어화둥둥 꽃선비단' 포토프레임 서비스를 제공한다.남경보 네이버웹툰 IP 비즈니스 총괄 리더는 "이번 프로젝트는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IP들이 모여 새로운 세계관을 형성하는 시도로, 팬들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창작자에게는 추가적인 수익을 제시하는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웹툰 팬들이 캐릭터와 깊게 소통할 수 있도록 고퀄리티 굿즈와 디지털 서비스를 연계해 웹툰 IP 경험을 오프라인과 디지털 공간 모두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0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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