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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빌보드 200’ 27주 연속 차트인…韓 女가수 최장 기록

가수 로제가 끝나지 않는 대기록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더블랙레이블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로제의 첫 정규 앨범 ‘로지’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7주 연속 랭크, 국내 여성 아티스트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로지’는 로제의 전곡 작사·작곡 참여로 화제가 됐으며 발매 당시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하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메가 히트곡 ‘APT.’ 역시 글로벌 팬들의 여전한 사랑을 받으며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APT.’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와 아시아, 유럽, 북미 차트에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운 데 이어 빌보드 메인 음원 차트 ‘핫 100’에 41주 연속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한편 로제는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이하 ‘2025 MTV VMA’)에도 노미네이트됐다. ‘APT.’는 ‘2025 VMA’의 주요 상인 올해의 비디오, 올해의 노래 부문을 비롯해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베스트 팝, 베스트 디렉션, 베스트 아트 디렉션, 베스트 비주얼 이펙트 후보에 오르며 총 7개 부문에서 수상을 노린다.정규 1집 ‘로지’의 트리플 타이틀곡 ‘톡식 틸 디 엔드’ 역시 베스트 K팝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로써 로제는 ‘2025 MTV VMA’에서 K팝 아티스트 중 최다인 무려 8개 부문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6 17:00
뮤직

슈퍼주니어 20주년 앨범 컴백 D-1…이래서 K팝 교과서였다

그룹 슈퍼주니어가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인 정규 12집 ‘Super Junior25’(슈퍼주니어 이오) 발매를 하루 앞두고 있다. 컴백 전 슈퍼주니어가 활동을 통해 쌓아온 역대 활약상을 다시 만나본다.■ 히트곡 부자: 그 시절 亞 전역이 사랑한 ‘쏘리 쏘리’…K팝 신드롬이란 이런 것슈퍼주니어는 데뷔곡 ‘Twins’로 2005년 11월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다인원 그룹이라는 생소함을 장점으로 삼아 특유의 ‘칼군무’를 선사하며 보기 좋은 신선함을 불어넣었다. ‘Miracle’, 동방신기과 함께 부른 ‘Show Me Your Love’, ‘U’ 등 이어서 선보인 곡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당시 연말 가요 시상식 ‘신인상’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특히 슈퍼주니어는 2009년 정규 3집 타이틀 곡 ‘쏘리 쏘리’로 ‘슈주 신드롬’을 넘어 본격적인 ‘K팝 신드롬’을 열었다. 국내에서 음악방송 10관왕, 음반·음원·방송횟수 차트 1위, 연간 최다 음반판매량 기록을 쓴 ‘쏘리 쏘리’는 양손을 모아 추는 포인트 안무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을 넘어 전 세계에 커버 댄스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 가수 최초 필리핀 음반 판매량 골드 레코드 기록, 태국 및 대만의 현지 음악 차트 연속 1위에 오른 바 있다.이후에도 슈퍼주니어는 탄탄한 팬덤과 확고한 대중성을 지닌 ‘K팝 대표 아이돌’로 인정받으며, ‘너라고’, ‘미인아’, ‘Mr. Simple’, ‘Sexy, Free & Single’, ‘Devil’, ‘Black Suit’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그 결과 2019년 비중화권 가수 최초 대만 KKBOX 뮤직 어워즈 ‘올해의 가수상’ 수상, 2021년 KKBOX 한국 앨범 차트 200주 연속 1위 대기록을 세우는 등 거침없는 기록을 써내려갔다.매 활동마다 새로움에 도전했던 슈퍼주니어는 2018년 해외 아티스트와 첫 컬래버를 진행, 미국 가수 Leslie Grace가 피처링을, DJ 듀오 Play N Skillz가 프로듀싱한 라틴 팝 장르 ‘Lo Siento’로 한국 가수 최초 빌보드 라틴 차트에 진입하기도 했다.이처럼 슈퍼주니어는 퍼포먼스, 커버 댄스, 컬래버레이션까지 음악을 기반으로 특별한 경험들을 선사하며 K팝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린 팀이자, 여전한 인기와 끈끈한 팀워크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하며 K팝 역사를 쓰고 있는 레전드 팀으로 자리잡았다. 데뷔 20주년으로 더욱 특별한 올해는 슈퍼주니어 ‘멋의 결정판’을 만날 수 있는 신곡 ‘Express Mode’를 준비,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한 만큼 기대감이 증폭되는 중이다.■ 레전드 공연킹: 월드 투어 콘서트 브랜드 ‘슈퍼쇼’…올해도 이어지는 명성슈퍼주니어에게 또 다른 자랑이 있다. 바로 한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는 ‘SUPER SHOW’(슈퍼쇼). 슈퍼주니어는 월드 투어 콘서트 브랜드 ‘SUPER SHOW’라는 타이틀 아래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9번의 투어를 마쳤다. 뛰어난 보컬 실력과 강렬한 퍼포먼스, 이를 더욱 빛내는 역대급 연출과 슈퍼주니어만의 재치 넘치는 레퍼토리를 담은 웰메이드 콘서트 브랜드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그간 슈퍼주니어는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전 세계 30개 이상의 지역, 194회 공연을 펼치며(2024년 번외작 ‘SUPER SHOW SPIN-OFF’ 공연 포함),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알리고 K팝을 전파하는 기폭제 역할을 했다. 동시에 한국 그룹 최초 프랑스 단독 콘서트, 한국 가수 사상 최대 규모 남미 투어, 아시아 가수 최초 사우디아라비아 단독 콘서트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공연킹’ 수식어를 거머쥐었다.올해 이들은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투어인 ‘SUPER SHOW 10’에 돌입하며, 8월 22~24일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멕시코시티, 몬테레이, 리마, 산티아고, 타이베이, 방콕, 나고야, 싱가포르,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가오슝, 사이타마 등 2026년 3월까지 전 세계 16개 지역을 찾고 새로운 기록을 쌓아갈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올타임 멀티플레이어: 음악 영역 넘어 연기, 예능, MC, DJ, 연출…슈주의 변신은 계속슈퍼주니어는 멤버 전원이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춘 ‘멀티플레이어 그룹’으로 유명하다. 데뷔초 멤버들은 각자의 특기에 따라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유닛 구성의 무대를 펼쳤고, 여기서 나아가 여러 조합의 정식 유닛이 탄생했다. 그룹의 일부 멤버가 따로 활동하는 ‘유닛’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것이다.실제로 이들은 일명 메인보컬 라인으로 알려진 예성-려욱-규현이 속한 유닛 ‘슈퍼주니어-K.R.Y.’, 동갑내기 친구 동해-은혁이 함께한 ‘슈퍼주니어-D&E’, 이특-신동-시원이 뭉친 ‘슈퍼주니어-L.S.S.’ 등 색다른 조합으로 단체 활동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K팝 신의 성공 모델을 확장시켰다.더불어 음악에 진심인 멤버들은 틈틈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개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뛰어난 음악적 역량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예능,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다채로운 분야는 물론 MC, DJ, 영상 및 콘서트 연출 등 폭넓은 파트에서 자신의 영역을 만들어가며 맹활약하고 있다. 각자의 능력치를 다방면으로 발산하며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올타임 멀티플레이어 그룹’으로서 슈퍼주니어가 계속해서 보여줄 시너지가 더욱 기대되는 시점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7.07 13:34
경제일반

교촌치킨, 가맹점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최근 가맹점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싱글윙 시리즈 판매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의 대상 수상 매장을 직접 찾아가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올 초 새롭게 선보인 ‘싱글윙 시리즈’의 판매 활성화와 함께, 가맹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총 31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본사 심사와 전국 가맹점주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 아이디어가 선정됐다.대상은 ‘캐릭터 컬래버레이션’을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안한 유욱영 교촌치킨 양학대이점 점주가 선정돼 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과 마케팅 활용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매장 운영에 접목할 경우 고객과의 접점을 자연스럽게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이에 따라 교촌은 최근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교촌치킨 양학대이점을 직접 방문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로 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부문장(부사장)을 비롯한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하고, 현장에서 가맹점주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최우수상은 경기 광교1호점과 부산 대교남항점 가맹점주가 선정돼 각각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메뉴 구성 개선과 런치 메뉴 활용 아이디어를 통해 실용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우수상 5곳, 장려상 8곳 등 총 16곳의 가맹점이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교촌은 매장 운영 과정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가 실제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가맹점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왔다.지난해에는 고객서비스, 조리 효율 향상과 QSC(품질, 서비스, 청결) 개선방향, 가맹점 안전관리 등 가맹점 영업 및 운영 개선 노하우와 매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자동화 방안 등 각 가맹점만의 운영 노하우를 공모받는 '가맹점 히든 노하우' 공모전을 기존 재료를 활용한 숨겨진 맛 조합 레시피나 새로운 소스, 재료 등을 활용한 신메뉴 아이디어 등을 공모받는 '교촌 히든메뉴 제작단' 공모전 등을 개최한 바 있다.이번 공모전도 상생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실질적인 운영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교촌은 가맹점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상생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상로 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부문장은 “이번 공모전은 가맹점 현장의 경험과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가맹점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6.11 13:57
스타

블랙핑크 로제, ‘2025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개 부문 후보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5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23일(현지시간) ‘2025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따르면 로제는 ‘아파트’(APT.)로 ‘올해의 컬래버레이션’(Collaboration of the Year), ‘페이버릿 K-팝 아티스트’(Favorite K-Pop Artist) 부문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로제는 K팝 가수들 중 유일하게 2개 이상 부문의 후보가 됐다. ‘페이보릿 K팝 아티스트’ 부문에는 로제를 포함해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RM,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가 함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2025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는 내달 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4 13:03
뮤직

르세라핌, 英 밴드 정글과 협업

그룹 르세라핌이 영국 유명 밴드 정글(Jungle)과 손을 잡는다.영국 밴드 정글의 조쉬 로이드와 리디아 키토가 오는 3월 14일 발매되는 르세라핌 미니 5집 ‘핫’에 참여했다. 정글은 2013년 데뷔한 7인조 밴드로, 리드미컬한 음악과 원테이크 형식으로 찍은 뮤직비디오로 유명하다. 이들은 지난해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대중음악 시상식 ‘브릿 어워드’에서 ‘올해의 그룹’ 부문을 수상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핫’의 수록곡 작업을 맡은 조쉬 로이드와 리디아 키토는 소속사를 통해 “협업 프로젝트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르세라핌의 목소리는 우리 두 사람의 제작 스타일에 더욱 특별한 매력을 더한다. 이들의 다재다능함이 돋보일 것이다”라고 극찬했다.르세라핌이 해외 저명 아티스트와 협업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정규 1집 타이틀곡 ‘언포기븐’에서 미국의 유명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나일 로저스, 일본 싱글 2집의 수록곡 ‘쥬얼리’를 프로듀스한 싱어송라이터 이마세, 미니 4집 타이틀곡의 리믹스 버전인 ‘크레이지’를 만든 ‘월드 넘버원 DJ’ 데이비드 게타 등과 호흡했다. 컬래버레이션을 할 때마다 명곡을 탄생시킨 르세라핌이 이번에는 정글과 만나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가 모인다.르세라핌은 오는 3월 14일 오후 1시 신보 ‘핫’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미니 3집 ‘이지’, 미니 4집 ‘크레이지’와 이어지는 3부작의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는 르세라핌의 태도를 보여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28 09:03
뮤직

‘빛이 나는 솔로’ 제니, 그럼에도 압도적이다 [IS포커스]

블랙핑크 제니가 압도적인 ‘솔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오는 3월 7일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 발매를 앞두고 수록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예열을 시작한 그는 최근 ‘빌보드 위민 인 뮤직 2025’ 글로벌 포스상의 주인공이 되며 스타 파워를 입증했다. ‘숫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아이콘’다운 아우라다.◇ “독보적인 제니” 빌보드도 극찬 ‘빌보드 위민 인 뮤직’은 한 해 음악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크리에이터, 프로듀서, 경영진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오는 3월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튜브 시어터에서 열린다. 빌보드는 “독보적인 제니는 솔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폭발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인정받았다”고 글로벌 포스상 수상 배경을 소개했다. K팝 여성 가수 중 솔로로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수상자가 된 것은 제니가 처음이다. 앞서 트와이스가 2023년 시상식에서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하며 K팝 아티스트로 첫 낭보를 쓴 데 이어 지난해엔 뉴진스가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에스파가 올해의 그룹상을 수상하며 K팝 열기를 이어갔는데 솔로 가수로서는 제니가 최초이자 유일한 기록을 썼다. 제니의 압도적 스타 파워에 대해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제니는 대한민국이 배출한 몇 안 되는 팝스타 중 한 명이자,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아이콘 같은 느낌도 있다”며 “음악적인 면뿐 아니라 인기나 스타성이 압도적인 만큼, 이번 앨범의 성과에 따라 굉장한 수준의 팝스타로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솔로 제니의 파워는 오는 4월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4월 13일과 20일 공연 라인업에 솔로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2019년, 2023년 두 차례 블랙핑크로 무대에 올라 코첼라를 달군 제니가 솔로 퍼포먼스로 또 한 번 현지를 달굴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만트라’-‘젠’-‘러브 행오버’…압도적 캐릭터+매력 포텐현재 솔로 활동 중인 블랙핑크 멤버 중에선 로제가 브루노 마스와 함께 한 ‘아파트’가 글로벌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스포트라이트가 쏠린 분위기지만, 멤버들 모두 제각각의 매력으로 팬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제니는 신곡과 뮤직비디오가 나올 때마다 엄청난 기대를 받고 있으며, 그 기대를 무난하게 충족시키거나 기대 이상의 압도적 결과물을 내놓으며 ‘역시 제니’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공개한 싱글 ‘만트라’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 2주 연속 진입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고, 최근 공개한 싱글 ‘러브 행오버’(feat. 도미닉 파이크)로 빌보드 ‘핫 100’에서 96위를 차지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새로 썼다.지난달 25일 공개한 ‘젠’ 뮤직비디오도 압권이다. 영상은 불교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곡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제니의 다채로운 매력과 아우라를 담아냈다. 뮤직비디오 속 의상 및 장신구 작업에 참여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르쥬 측은 “신라의 여성 리더가 된 제니를 상상하며 디자인했다”며 “신라 금관 장식에서 영감을 받아 1000개 이상의 금속장식을 전통적 수작업으로 연결해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연꽃이 피어나는 모습과 함께 제니는 자신의 선을 넘어 또 한 번 아티스트로의 진화를 보여준다. 불교의 ‘선’을 떠올리게 하는 제목과 철학적 깊이를 담은 가사도 인상적. 음원으로는 공개되지 않아 차트 성적은 산출되지 않았으나 단언컨대 역대급 걸작이다. 이같은 곡들을 비롯해 총 15곡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은 차일디쉬 감비노, 도이치, 도미닉 파이크, 두아 리파, FKJ, 칼리 우치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일찌감치 글로벌 팝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팝스타들의 활발한 협업에 대해 하 평론가는 “제니 자체가 이미 세계적인 톱스타기 때문에 그가 컬래버 과정에서 수동적인 입장이 아니다. 타 팝스타들도 제니와의 협업을 전략적으로 바라보는 측면이 있을 것”이라며 “서로 윈-윈이 되는 그림”이라 평가했다. 제니 역시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신보 작업을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 언급하며 치열했던 11개월의 작업 과정을 소개하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2.17 06:00
뮤직

[단독] 도경수(D.O.) “KGMA, 솔로 가수로 첫 시상식…굉장한 원동력 돼” [IS인터뷰]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가 솔로 가수로는 첫 시상식 무대였는데, 사실은 손을 떨 정도로 엄청 많이 긴장했었어요.”도경수(D.O.)의 첫 마디에 기자는 ‘에이, 거짓말’이라 응수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거짓 아닌 참말일 테지만, 긴장감이라곤 1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무대로 프로페셔널의 전형을 보여준 그였기 때문이다. 그런 그에게 ‘경수씨는 보면, 쑥스러워하면서도 막상 무대가 시작되면 능청스럽게 다 잘 하는 것 같다’고 하자 똘망하던 그의 눈이 어느새 미소 가득한 반달모양으로 변했다. 도경수는 지난해 11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제1회 KGMA’ 첫째날 아티스트 데이에 베스트 아티스트와 베스트 R&B 두 개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솔로 활동은 물론, ‘대세’ 이영지와 함께 한 ‘스몰 걸’의 대히트에 힘입은 성과였다. 도경수에게 KGMA는 팀 엑소가 아닌, 솔로 가수로 선 첫 대중음악 시상식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였다. 최근 일간스포츠와 단독으로 만난 그는 당시 무대의 기억을 생생하게 떠올리며 가수로서의 계획과 포부 등을 전했다. “‘스몰걸’ 무대는 ‘블룸’ 투어 때 제 팬들만 계신 무대에서 선보인 적이 있지만, 다수의 K팝 팬들 앞에서는 처음 선보인 거라 정말 긴장을 많이 했어요. 제 투어에선 노래만 불렀다면, KGMA에서는 무대도 꾸며서 보여드리는 거라 사실은 정말 긴장이 많이 됐죠.” 파트너 이영지와 함께 아기자기하게 완성한 ‘스몰걸’ 무대에 대해 ‘전혀 긴장한 티가 나지 않았다’는 감상평을 전하자 도경수는 재차 혀를 내두르면서도 “애드리브도 있었고, 엄청 재미있었다”며 눈을 반짝였다. ‘스몰걸’과 함께 현장에서 솔로로 선보였던 ‘팝콘’도 팬들과의 무대 외 장소에선 처음 선보인 무대라 새로웠단다. 홀로 KGMA 시상대에 오른 당시에 대해선 “항상 단체로 시상식에 나갔는데, 혼자 나가보니 체감이 다르더라”며 “값진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릴레이 군복무로 엑소 활동이 띄엄띄엄 이뤄지고 있는 상황 속, 개인 활동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던 와중의 수상이라서다. “상이라는 건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고, 많은 분들께 인정받았다는 걸 의미하는 거니까 KGMA가 굉장한 원동력이 됐어요. 단순히 기분 좋은 걸 넘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커졌죠. 지금도 새 앨범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데, 들으시는 분들이 다들 만족할 수 있게 더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팬들이 촬영한 현장 ‘직캠’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로 명불허전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도경수. 연차와 라이브 무대가 쌓여갈수록 ‘좋은 퍼포먼스’에 대한 가수로서의 책임감은 더 커지고 있다고 했다. “무대를 할 때마다, 같은 노래라도 어떻게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을 항상 해요. 똑같은 무대는 보시는 분들께 재미가 없잖아요.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수’ 도경수의 2024년 행보는 숨가빴다. 상반기, 선공개곡 ‘팝콘’을 시작으로 미니 3집 ‘성장’을 발표한 데 이어 이영지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스몰걸’로 존재감을 과시한 그는 솔로로 처음 개최한 아시아 팬 콘서트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도 일찌감치 신곡으로 산뜻하게 시작했다. 지난 17일 데뷔 첫 겨울 시즌송이자 올해의 첫 신곡인 ‘밤에 내린 눈’을 발표했다. ‘밤에 내린 눈’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개봉과 새 드라마 ‘조각도시’ 촬영 등 배우로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와중 준비해 선보인 신곡이다. 곡에 대해 도경수는 “깜짝 팬서비스라기보다는, 2025년 도경수가 보여드릴 음악 프로젝트의 첫 발걸음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이라며 “작년 10월께 시작해 촬영 없는 날 틈틈이 만나 녹음하고, 작업해 나온 곡”이라고 소개했다. “지금까지의 음악들은 100% 만들어진 음악을 불렀던 거라면, 이번 곡은 제가 작곡가님을 컨택해서 멜로디와 분위기와 악기와 가사, 이 곡에 맞는 콘셉트 등을 상의해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같이 했어요. 이런 작업이 가수 활동 하면서 처음이었는데, 너무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음악과 연기를 병행하다 보면 배우 활동에 무게중심이 쏠릴 법도 한데, 가수로서의 커리어에도 결코 쉼표는 없다. 이에 대해 그는 “가수 활동도 너무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고, 당연한 활동이라도 노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고 운이 좋다고도 생각한다”며 “현재의 내 목소리와 모습을 담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할 수 있는 한, (가수 활동도) 꾸준히 할 생각”이라고 힘줘 말했다.지난 ‘성장’ 앨범으로 솔로 가수로의 성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은 도경수. 그 자신 또한 스스로 성장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단체(엑소) 활동할 때와 달리 솔로 앨범에선 제가 곡을 선택하고 부르고,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 하고 있는데 그런 걸 경험하는 것 자체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어떤 음악이 듣는 분들에게 공감과 힘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도 점점 더 하게 되고요.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껴요.” 가수로서 궁극의 목표로 “음악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위로를 드리고 싶다”고 밝힌 도경수는, 그 여정 중 하나인 올해의 목표를 “행복”이라 말했다. “제 음악을 듣는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이번 앨범도 그러한 주제에 맞춰 준비하고 있죠. 음악을 들었을 때 마냥 즐겁고 신나는, 들썩들썩 할 수 있는 음악을 준비 중입니다. 그동안 점잖은 이미지를 많이 보여드렸는데, 이번엔 그동안 안 보여드렸던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이에요. 드라마(‘조각도시’)에서도 처음 맡는 성향의 캐릭터인데, 음악도 마찬가지 아닐까 싶습니다.”어쩌면 도경수 그 자신이 느끼는 ‘행복’의 구체적인 키워드는 ‘도전’인지도 모르겠다. 이쯤 되니, 늘 새로움에 도전하며 재미를 느낀다는 이 ‘천생 엔터테이너’의 2025년 행보가 더욱 궁금해진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31 06:20
뮤직

‘지락실’→유나‧카리나‧설윤… 2024 MBC 가요대제전‘ 오늘(29일) 방송

설 연휴를 뜨겁게 달굴 K팝 워너비들의 음악 축제가 펼쳐진다.29일 방송되는 ‘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 1부에서는 ‘워너비’를 주제로 많은 이들이 열광하는 K팝 아티스트들이 모여 한 해의 시작을 뜨겁게 달군다.‘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는 10년째 ‘MBC 가요대제전’을 빛내고 있는 임윤아, 2년 연속 MC를 맡은 샤이니 민호, 데뷔 후 최단기간 공중파 시상식 MC로 데뷔를 앞둔 투어스 도훈이 진행을 맡아 신선한 호흡을 보여준다. 특히 2015년부터 ‘MBC 가요대제전’과 함께했던 임윤아가 2024년을 마지막으로 동행을 마무리해 MC 임윤아와의 뜻깊은 마지막 순간도 담길 예정이다.여기에 1부 방송에서는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심상치 않은 케미스트리를 뽐냈던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케미즈’로 뭉친다. 완전체로 모두 모인 만큼 더욱 강력한 시너지로 극강의 에너제틱함이 빛나는 무대를 선사한다고 해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더불어 공개와 동시에 많은 관심을 모았던 있지 유나와 에스파 카리나, 엔믹스 설윤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도 만나볼 수 있다. 4세대 대표 걸그룹의 비주얼 천재이자 실력 천재 조합으로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할 세 사람이 남길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는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무엇보다 ‘워너비’라는 주제에 걸맞은 환상적인 조합도 등장한다. 좋아하는 그룹으로 꾸준히 NCT를 언급해 왔던 이영지와 NCT 마크의 워너비 무대가 공개되는 것. 함께 호흡을 맞췄던 NCT 마크의 ‘프락치 (Feat. 이영지)’는 물론 두 사람의 또 다른 깜짝 무대까지 예고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이 외에도 수많은 K팝 워너비들이 오직 ‘2024 가요대제전 WANNABE’를 위해 준비한 다채로운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어떤 풍성한 음악과 무대들로 설과 함께 2025년의 포문을 힘차게 열어낼지 기다려진다.‘2024 MBC 가요대제전 WANNABE’ 1부는 29일 오후 5시 2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09:44
스타

엄정화, 세븐틴 부석순 ‘청바지’ 깜짝 등장..“흔쾌히 출연”

배우 엄정화가 부석순의 새 싱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엄정화는 지난 8일 공개된 그룹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의 싱글 2집 ‘텔레파티’ 타이틀곡 ‘청바지’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청바지’ 뮤직비디오에서 엄정화는 ‘2023 MAMA 어워즈’에서 세븐틴의 첫 대상 수상의 순간을 함께했던 모습을 표현하며 당시 시상 코멘트인 “파이널리(finally) 이 분들입니다”라는 대사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엄정화는 뮤직비디오에서 블랙 드레스에 우아한 메이크업으로 시상식에 어울리는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비주얼을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엄정화는 짧은 등장에도 대사뿐만 아니라 표정까지 리얼함을 더하며 후배 부석순 새 앨범의 유쾌한 에너지를 극대화했다.부석순의 멤버 승관은 “‘청바지’ 뮤직비디오 회의 때부터 ‘2023 MAMA 어워즈’ 당시 엄정화 선배님의 시상 오마주를 상상하며 기획했다”라고 밝히며 “선배님께서 흔쾌히 출연해주셔서 기뻤는데, 오히려 저희에게 ‘초대해주셔서 고맙다’ 말씀해주셔서 감사했다. 베테랑 선배님답게 완벽하게 촬영해주셔서 행복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뜻깊은 컬래버레이션의 탄생 비화를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9 12:26
문화

BTS 오고 세븐틴 간다... K팝 신년 기상도

2024년 K팝은 맑음과 흐림이 공존하는 한 해였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유일하게 대기업으로 선정된 하이브는 ‘오너 리스크’로 휘청이고, K팝을 대표하는 BTS(방탄소년단)와 블랙핑크는 완전체 활동을 잠시 멈췄다. 먹구름이 낄 때는 베이비몬스터, NCT 위시, 투어스 등 신인그룹이 혜성처럼 등장해 날씨를 화창하게 했다. 다가오는 2025년도 K팝 기상도는 어떨지 짚어봤다. ◇ BTS, 먹구름 하이브에 ‘햇빛’ 될까 2025년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모두 전역하는 해다. RM과 뷔가 6월 10일, 지민과 정국이 6월 11일, 슈가가 6월 22일 소집 해제된다. 특히 2025년은 방탄소년단이 ‘화양연화’(2015년) 시리즈를 발표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다. ‘화양연화’는 2015년 처음 방탄소년단이 선보인 시리즈로, 고민하고 방황하는 청춘의 희로애락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방탄소년단을 ‘글로벌 스타’로 만든 일등 공신인 앨범 시리즈이기도 하다. 때문에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 재개를 기다리는 팬들로선 빅 이벤트를 고대하지 않을 수 없는 특별한 해다. 다만 지난 해 9월 멤버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음주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탄 혐의로 물의를 빚은 게 완전체 활동에 걸림돌로 작용할지는 미지수다. 같은 모회사 하이브 안에서 BTS의 빈자리를 채워주던 세븐틴은 올해 본격 군백기에 들어간다. 지난 해 9월 1995년생 정한이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했고, 1996년생인 원우, 호시, 우지도 올해 순차적으로 입대해 병역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세븐틴은 하이브 내에서 방탄소년단과 함께 매출을 견인하는 ‘핵심’ 아티스트다. 세븐틴이 군백기로 당분간 완전체 활동을 못 하게 되면서 하이브 실적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부석순(승관X호시X도겸)의 1월 8일 컴백에 이어 호시 우지의 새 유닛도 준비, 군백기 여파를 최소화할 준비를 하고 있다. 부석순은 지난 2023년 2월 이영지와 컬래버레이션한 첫 싱글 앨범 타이틀 곡 ‘파이팅 해야지’가 메가 히트하면서 이번 컴백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블랙핑크 완전체 신호는 ‘맑음’ 지난 해 성공적인 개인 활동을 펼쳤던 그룹 블랙핑크는 올해 완전체로 뭉친다. 멤버들은 2023년 12월 팀 활동에 한해서만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재계약을 맺었는데,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지난 해 7월 “2025년은 많은 아티스트가 동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블랙핑크의 컴백과 월드투어가 시작이 되는 해”라고 밝혀 일짜김치 관심을 모았다. 블랙핑크는 멤버별 솔로 활동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브랜드 파워가 훨씬 커졌다. 더블랙레이블로 간 로제는 첫 정규앨범 수록곡 ‘아파트’로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미국 빌보드 차트 ‘핫 100’ 8위를 기록했다. 1인 기획사 OA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제니는 지난 해 10월 발매한 싱글 ‘만트라’로 국내외 차트를 석권한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달성했다. 제니는 11개월간의 작업 끝에 올해 또 다른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신보는 ‘만트라’와 완전히 다른 장르로 제니가 “모두를 위한 뷔페 같은 앨범”이라고 표현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리사는 라우드 컴퍼니 설립과 동시에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해 ‘락스타’ ‘뉴 우먼’ ‘문릿 플로어’까지 총 세 장의 싱글을 공개했다. 지난 달 23일부터 첫 정규앨범 ‘얼터 에고’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신보는 오는 2월 28일에 정식 발매한다. ◇ ‘화창’할 신인들 미래 K팝 대표 엔터테인먼트 3사라 불리는 JYP, SM, YG 모두 올해 신인 그룹 론칭을 앞두고 있다. 먼저 JYP엔터테인먼트는 7인조 보이그룹 킥플립을 2025년 1월 6일부터 데뷔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당초 1월 1일부터 돌입할 계획이었지만 제주항공 참사로 연기했다. 킥플립은 보드를 한 바퀴 돌려 앞으로 나아가는 기술처럼 기존의 것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활약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가요계에선 킥플립이 2021년 SBS ‘라우드’를 통해 선발된 연습생과 그동안 노출되지 않은 비공개 연습생으로 구성됐을 확률이 높다고 추측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5년 만에 신인 걸 그룹을 선보인다. 이들이 에스파의 뒤를 이어 성공을 거둘지 벌써부터 가요계 관심이 상당하다. 2024년은 그야말로 에스파의 해였다.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까지 3연타에 성공한 이들은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며 역대급 궤적을 그렸다. 그런 만큼 SM이 올 1분기에 선보일 신인 걸그룹이 ‘선배’ 에스파의 뒤를 이어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YG 역시 새로운 아이돌을 준비하고 있다. 양 프로듀서는 지난 달 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YG에서 데뷔를 기다리고 있는 연습생들이 꽤 많다. 구체적인 데뷔 날짜는 추후에 다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며 신인 그룹 론칭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가요계에선 YG에서 지난해 1월 데뷔한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있는 만큼 다음은 신인 보이그룹일 확률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YG 내 마지막 보이그룹은 2020년 8월에 데뷔한 10인조 보이그룹 트레저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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