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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제니, 덱스 앞에서 과감해졌다…“심장 떨려” (‘마니또 클럽’)

MBC ‘마니또 클럽’의 제니와 덱스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레전드 추격전을 선보인다.오는 8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마니또 클럽(연출 김태호)’ 2회에서는 정체를 숨긴 채 자신의 마니또에게 선물을 전달해야 하는 언더커버 미션이 이어진다. 제니, 덱스,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 등 5인의 출연진은 각자만의 전략으로 마니또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예측 불가 속 도파민 넘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앞서 마니또 덱스를 향한 ‘선물 폭격’을 예고했던 제니는 덱스의 취향을 섬세하게 파악한 끝에 무려 여섯 가지 선물을 준비하며 본격적인 작전에 돌입한다. 특히 계획한 선물 하나하나를 위해 치밀하게 동선을 옮기며 흡사 게릴라전을 방불케 하는 면모를 보여준다는 전언이다. 또한 이름 과자 선물을 계획했던 제니가 과연 수많은 이름 과자들 사이에서 덱스의 이름 ‘진영’을 찾아낼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무엇보다 선물을 직접 덱스에게 전달할 수 있을지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특히 제니는 헬스장에 대신 전달했던 첫 번째 선물과 달리, 이번에는 더욱 과감하게 덱스의 눈앞에서 선물 직격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니가 어떤 작전을 펼칠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추격전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특히 제니의 정체가 들통날 수도 있는 상황이 발생하며 긴장감이 절정에 달할 전망이다. 제니의 흔적을 찾아 전투적 뜀박질을 선보이는 UDT 출신 덱스와, 정체를 숨긴 채 도주하는 제니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치솟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니 역시 “심장이 떨린다”며 “이거 첩보물 아니에요?”라며 역대급 몰입감을 예고한다. 과연 제니가 덱스의 레이더망을 피해 준비한 선물을 무사히 전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또 이날 방송에서는 마니또 클럽 한국 본부로 소집되는 제니, 덱스,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의 첫 만남도 전격 공개된다. 과연 서로의 얼굴을 확인한 뒤 마니또의 정체를 파악할 수 있을지, 또 다섯 회원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한편 MBC ‘마니또 클럽’은 하나를 받으면 둘로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을 콘셉트로 한 언더커버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6 09:37
뮤직

박재정, 엔믹스 설윤 듀엣곡 25일 발표…전역 후 첫 컴백

가수 박재정과 엔믹스 설윤이 듀엣곡으로 만났다. 2023년 ‘헤어지자 말해요’로 정통 발라드의 한 획을 그은 박재정이 오는 25일 엔믹스 설윤과 함께한 듀엣곡 ‘지금 이대로만’을 발매하며 군 전역 후 첫 컴백을 한다. 박재정의 소속사 로맨틱팩토리에 따르면 ‘지금 이대로만’은 박재정이 지난해 군 복무 중 휴가 기간에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처음 곡을 구상할 때부터 여성 아티스트와의 듀엣을 염두에 두고 작업한 노래다. 이후 곡과 어울리는 목소리를 찾던 중, 설윤이 방송에서 ‘헤어지자 말해요’를 커버한 것을 접하고 깊은 인상을 받아 협업을 제안했고, 이를 계기로 이번 듀엣이 성사됐다.박재정은 설윤의 녹음 디렉팅에 직접 참여해 현장에서 감탄을 아끼지 않았으며, 설윤의 보컬에 극찬을 보냈다는 후문이다.‘지금 이대로만’은 정통적 기법으로 접근한 팝 발라드 트랙으로, 두 아티스트의 애절한 감성과 폭발하는 가창력, 여기에 화려한 오케스트라의 사운드가 어우러져 요즘 보기 드문 정통 남녀 듀엣곡의 매력을 선사한다. ‘헤어지자 말해요’를 만들었던 박재정·박현중 콤비가 만들어 낸 곡으로, ‘지금 느끼고 있는 이 이별의 아픔마저, 사실 아주 오랫동안 가끔씩 잊히지 않고 남아있었으면 한다’는 진솔한 가사로 곡의 감정을 한층 극대화하며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박재정과 설윤이 함께한 ‘지금 이대로만’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6 08:06
e스포츠(게임)

펄어비스 '붉은사막' 밀리언셀러 예약…그래서 '도깨비'는 언제 나오나요?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붉은사막’이 7년의 기다림 끝에 전 세계 유저들과 만난다. 이번 대형 프로젝트의 데뷔와 함께 그간 소식이 뜸했던 기대작 ‘도깨비’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외신도 ‘올해 최고 기대작’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의 주가는 지난달 30일 52주 최고가인 5만7200원을 찍었다. 약 2년 3개월 만에 5만원대로 복귀했다.회사 주가의 반등 계기를 마련한 건 역시 ‘붉은사막’이었다. 최종 출시 단계에 돌입했다는 의미의 ‘골드행’을 발표한 지난달 21일을 기점으로 수직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덕분에 이 순간에 이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처럼 오는 3월 20일 출시 소식을 알린 ‘붉은사막’을 향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PC와 플레이스테이션5 등 플랫폼 합산 위시리스트(찜)는 벌써 200만건을 찍었다. 게임 통계 사이트 게임디스커버코의 판매량 예측 계산기를 돌려보면, 상위 50% 게임 기준 200만건의 출시 전 위시리스트가 발생하면 1년 뒤 102만개 판매 기록이 점쳐진다. 정식 론칭까지 한 달 이상 남은 만큼, 사전 수요가 늘어나 밀리언셀러 타이틀에 등극할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해외 매체도 호평 일색이다. 앞다퉈 올해 최고 기대작으로 꼽고 있다. 북미 게임 전문 매체 MMORPG닷컴은 ‘202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선정했다. 투표에 참여한 기자 절반 이상이 ‘붉은사막’을 택했다. 해당 매체는 “보스전과 오픈월드 등 여러 차례 다양한 버전의 시연을 마칠 때마다 더 플레이하고 싶어 아쉬웠다”고 평가했다.영국 IT 매체 테크레이더도 올해 주요 오픈월드 게임 5선을 공개하면서 ‘붉은사막’을 두고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액션 게임 중 가장 야심차다”며 “액션 게임 팬이라면 여러 명작의 요소를 경험할 수 있는 꿈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붉은사막’은 주인공 클리프와 용병단 동료들과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방대한 오픈월드의 자유도 ▲태권도·프로레슬링까지 결합한 독창적 전투 시스템 ▲탄탄한 스토리가 매력이다.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한 ‘블랙스페이스 엔진’으로 완성한 현실에 가까운 그래픽도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다.펄어비스 관계자는 “유저 피드백을 반영하면서 출시 전까지 완성도를 높이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국내외 게임쇼 시연에서 문제로 지적된 복잡한 조작과 화려하지만 간혹 거슬리는 파티클(화면 입자) 효과 등도 최근 개선했다. 잠잠했던 ‘도깨비’ 소식도 기대이처럼 흥행을 예고한 ‘붉은사막’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하면, 오래전 소식이 끊긴 수집형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도깨비’' 프로젝트도 다시 가동될 전망이다.‘도깨비’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트렌드가 확산한 지난 2021년 독일 ‘게임스컴’에서 플레이 영상이 공개되면서 전 세계 게이머들의 눈을 사로잡았다.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마을을 돌아다니던 캐릭터가 우산을 펼쳐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깜찍한 캐릭터와 팀을 이뤄 액션과 슈팅을 넘나드는 전투를 펼치는 장면으로 업계를 놀라게 했다.그런데 회사가 ‘붉은사막’ 개발에 온 힘을 쏟으면서 ‘도깨비’는 자연스럽게 순위가 뒤로 밀렸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관련 개발팀이 해체됐다는 이야기까지 돌았다.이와 관련해 펄어비스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다만 프로젝트가 중단되거나 축소되는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 역시 지난해 있었던 실적 발표회에서 “‘도깨비’는 원활하게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붉은사막’의 완성도가 어느 정도 올라가면 ‘도깨비’로 인력을 대거 전환해 프로젝트 무게 추를 이동할 것으로 관측된다.업계 관계자는 “전체 인력이 700여명인 펄어비스를 수천명의 직원이 게임 단위별로 움직이는 대형 개발사와 비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06 08:00
뮤직

박효신, 콘서트 메인 포스터 공개…日 디자이너 요시다 유니 협업

가수 박효신이 오는 4월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콘서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박효신은 지난 5일 오후 8시 공식 SNS를 통해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A & E 2026’(박효신 라이브 에이 앤 이 2026)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공개된 포스터는 타로 카드에서 영감을 받은 듯한 상징적 이미지와 서사가 느껴지는 구성으로, 다양한 관계 속에 이어지는 감정과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또한 빛나는 태양 아래 서로 마주보고 있는 남녀의 형상은 사람의 모습이지만 전화기, 기타, 솔 등 다양한 사물로 표현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 위아래로 배치된 ‘A & E’ 문구는 그 의미를 궁금케하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특히, 메인 포스터는 일본의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트 디렉터 요시다 유니와의 협업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요시다 유니는 사람과 일상적인 사물들을 독특한 방식으로 재조합하고 기발한 시각적 착시효과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주목받는 디자이너로 광고, 패키지 디자인, 책 표지, 앨범 커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두 아티스트의 첫 협업이다.박효신의 단독 콘서트는 약 7년 만에 열리는 공연으로, 그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박효신은 오는 3월 신보 발매에 이어 오는 4월 4~5일, 11일 오후 6시 20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박효신 LIVE A & E 2026’을 개최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6 07:17
영화

CJ ENM, 지난해 영업익 1329억…전년比 27% 증가

CJ ENM이 웰메이드 IP 경쟁력과 글로벌 공동 제작 성과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냈다.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 ENM은 지난해 매출 5조 1345억원, 영업이익 132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 27.2% 증가했다. 순이익 역시 17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미디어플랫폼 부문은 콘텐츠 성과 지속과 티빙 손익 개선으로 매출 1조 341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특히 티빙은 오리지널 콘텐츠의 흥행 등에 힘입어 4분기 광고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8.8% 성장했다. 영화·드라마 부문은 넷플릭스, 아마존,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등 파트너십을 통한 콘텐츠 유통 확대, 글로벌 스튜디오 피프스시즌 손익 개선으로 매출 1조 4573억원을 기록했다. 또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일본판, ‘로맨틱 어나니머스’ 등 글로벌 공동 제작 프로젝트가 본격화되며 성과로 이어졌다. 음악 부문은 제로베이스원, INI, JO1 등 글로벌 휴먼 IP의 음반·콘서트 성과와 ‘MAMA 어워즈’, ‘K콘’ 등 컨벤션 라이브 사업 흥행, 엠넷플러스의 가속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16.4% 성장한 817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개최된 ‘MAMA 어워즈’는 역대 최대 매출과 이익을 기록했다. 커머스 부문은 연간 매출 1조 5180억원, 영업이익 958억원으로 전년 대비 4.6%, 15.2% 성장했다. 패션·리빙 등 고관여 프리미엄 상품 큐레이션 확대, 숏폼 콘텐츠·인플루언서 협업, 빠른 배송 인프라 고도화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CJ ENM 관계자는 “2025년은 글로벌 공동 제작 확대와 티빙 해외 진출, 엠넷플러스 고속 성장 등을 통해 ‘글로벌 가속화 원년’으로 자리매김한 해”라며 “티빙·엠넷플러스·온스타일 등 핵심 플랫폼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키우는 한편, IP 기반의 지속 가능한 수익을 창출하는 ‘IP 홀더’로 성장해 급변하는 글로벌 콘텐츠 소비 환경과 미디어 경쟁 심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2.05 16:46
연예일반

역시 ‘흥행퀸’ 박신혜… tvN ‘언더커버 미쓰홍’ 2주 연속 화제성 1위

‘언더커버 미쓰홍’이 매주 주말 밤 안방극장의 심장박동수를 높이고 있다.지난 1일 6회까지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을 이어가며 거침없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에서 집계한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언더커버 미쓰홍’은 넷플릭스 비영어권 쇼 부문 5위에 등극하며 상승세를 보였고, 대한민국, 홍콩, 베트남 등을 포함한 9개국에서 톱10에 랭크되며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2월 4일 기준).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가 발표한 2월 1주차 결과에 따르면, TV드라마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화제성 1위에 올랐다.특히 흥행 보증 수표 배우로 불리는 박신혜의 전방위 활약이 ‘언더커버 미쓰홍’의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서른다섯 살 증권감독관과 톡 쏘는 스무 살 말단 사원의 간극을 유려하게 오가는 연기 변주는 매회 시청자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또한 극 중 홍금보(박신혜)를 중심으로 복잡하게 얽힌 등장 인물들과의 다채로운 케미스트리까지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극의 중심 소재는 한민증권 비자금 장부의 행방과 내부 고발자 ‘예삐’의 정체를 찾아가는 홍금보의 언더커버 작전이다. 베일에 싸인 ‘예삐’의 정체는 보는 이들이 함께 추리를 펼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곳곳에 배치된 복선과 단서들은 ‘언더커버 미쓰홍’을 복습을 부르는 매력적인 드라마로 거듭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진실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드러나는 한민증권의 부정부패와 비리 등은 색다른 재미를 겹겹이 쌓으며 스토리를 더욱 풍부하게 채우고 있다. 단순히 회사 내 상사와 부하 직원, 동료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연이 맞물리며 만들어 내는 시너지가 현실에 살아 숨 쉬는 듯한 관계를 연상시키는 것 또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관전 포인트다. 저마다의 비밀을 안고 경계심 속에 처음 만났지만, 점점 애틋한 워맨스를 형성한 기숙사 301호 룸메이트들은 물론, 나이도 연차도 직급도 다르지만, 똘똘 뭉쳐 붙어 다니는 한민증권 내 ‘소.방.차’까지 각양각색의 개성을 지닌 인물들의 화합과 공생이 웃음과 공감을 유발한다. 한민증권 뒷방 부서에서 탈피해 성장 서사를 쌓아 가는 위기관리본부 팀원 4명의 독특한 동료애 역시 매회 시청 포인트로 자리잡고 있다.주인공 홍금보는 물론, 저마다 확실한 매력을 머금은 캐릭터들도 ‘언더커버 미쓰홍’을 빈틈없이 채우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신임 사장 신정우(고경표)가 홍금보의 위장 잠입 사실을 알고 제지하려 했지만, 순수한 걱정이 아닌 무언가 다른 목적에서 비롯된 듯한 그의 의도가 드러나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허영 많은 야심가인 줄 알았던 고복희(하윤경)가 사실 친오빠의 가정 폭력을 피해 도주를 계획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후계자 수업을 받기 위해 회사에 들어왔지만, 권력욕과는 거리가 먼 천진난만하고 정 많은 재벌 2세 강노라(최지수), 정규직이 되어 딸과 함께 살 집을 마련하겠다는 꿈을 가진 미혼모 김미숙(강채영) 등 301호 룸메이트들의 속사정도 하나둘 파헤쳐졌다. 철부지 낙하산의 얼굴을 지우고 의외의 장소에서 나타나 흑막 가능성을 제시한 알벗 오(조한결)와 못 미더운 듯하지만 든든하게 언더커버 작전을 지원하는 홍금보의 상사 윤재범(김원해) 국장까지 모든 캐릭터들의 존재감이 살아 숨 쉬며 극에 입체감을 더해 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5 09:30
뮤직

트와이스 미사모, 오늘(4일) 日 정규 1집 ‘플레이’ 정식 발매

트와이스 유닛 미사모가 4일 일본 첫 정규 앨범 ‘플레이’를 정식 발매했다.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트와이스 유닛 그룹 미사모가 4일 0시 일본 정규 1집 ‘플레이’를 발표했다. 미사모의 첫 정규 음반인 ‘플레이’는 2023년 7월 데뷔 앨범 ‘마스터피스’, 2024년 11월 미니 2집 ‘오트 쿠뛰르’로 이어지는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으로 ‘예술’, ‘연극’을 메인 테마로 고풍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신보 전반에 표현했다.타이틀곡 ‘컨페티’를 필두로 ‘흠’, ‘낫 어 굿바이’, ‘딥 에덴’, ‘레드 다이아몬스’, ‘캐치 마이 아이’와 모모의 ‘키티’, 사나의 ‘마 체리’, 미나의 ‘터닝 테이블스’ 및 미니 2집 타이틀곡 ‘아이덴티티’와 데뷔곡 ‘두 낫 터치’, ‘메시지’까지 총 12곡이 수록됐다. ‘컨페티’는 빅 밴드와 재즈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업템포 곡으로 “인생은 대본 없는 즉흥극과 같다”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뜻대로 풀리지 않는 하루의 끝에서도 스스로를 북돋는 응원의 노랫말과 경쾌한 그루브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한다. 지난달 16일 음원과 함께 선공개한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화려한 연출과 세 멤버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팬들의 호응을 모았다.2023년 7월 유닛 정식 데뷔 이래 막강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미사모는 최근 현지 레코드 협회로부터 호성과를 추가했다. 지난 30일 일본 레코드 협회의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미사모의 미니 2집 수록곡 ‘뉴 룩’이 2025년 12월 기준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넘어서며 일본 레코드 협회 스트리밍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곡은 아무로 나미에 대표곡 ‘뉴 륙’을 미사모 색깔로 재해석한 커버 노래로 현지 리스너들에게 너른 호평을 얻었다.한편 트와이스는 여섯 번째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 일환 북미 20개 지역 35회 규모의 투어를 성황리 전개하고 글로벌 관중과 만나고 있다. 오는 4월 25, 26, 28일에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 입성한다. 회당 8만 명, 총 3회 개최로 누적 24만여 관객을 동원하는 대규모 단독 콘서트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4 08:40
예능

제니→고윤정…김태호PD ‘마니또 클럽’ 스타파워+‘무도’ 향수로 흥행 견인 [IS포커스]

김태호 PD의 새 예능 ‘마니또 클럽’이 베일을 벗었다. 블랙핑크 제니, 덱스 등 스타들의 출연과 ‘무한도전’ 향수를 자극하는 콘셉트 등 흥미를 이끄는 요소들을 한가득 모았는데, 시청자 호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지난 1일 첫 방송한 MBC 예능 ‘마니또 클럽’은 언더커버 선물 전달 버라이어티로, 시청률 2.1%(닐슨코리아·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무난하게 출발했다. 1회이다 보니 마니또에 대한 설명과 멤버 구성 등 프로그램 콘셉트 설명에 많은 분량을 할애했지만, 향후 회차에서는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의 예능적 재미와 진면목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마니또 클럽’은 과거 큰 사랑을 받았던 ‘무한도전’을 연상케 하는 콘셉트로 첫 회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제니가 나오는 ‘무한도전’ 같다”, “향수가 느껴진다”며 호평하고 있다. 제니가 자기 선물을 몰래 전달해 줘야 하는 마니또 덱스와 추격전을 벌이는 등 긴박하게 펼쳐지는 장면들이 과거 야외에서 격렬하게 술래 찾기를 하거나 몸 쓰는 미션을 수행했던 ‘무한도전’ 멤버들을 보는 듯하다는 반응이다. 여기에 김태호 PD 특유의 창의적인 연출 스타일도 특색을 더했다.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멤버들을 소개할 때 동물 이미지로 보이는 화상 미팅을 통해 진행하거나 멤버들이 자신의 마니또를 뽑을 때 가챠(뽑기)를 이용하는 등 마치 시청자가 게임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아기자기한 연출로 재미를 안겼다. 향후 회차에서는 추가 라인업으로 배우 고윤정, 정해인 등이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기존 멤버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낼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을 기점으로 최근 공개된 ‘이 사랑 통역 되나요?’까지 연달아 히트작을 낸 고윤정은 ‘마니또 클럽’이 첫 예능 출연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마니또 클럽’ 제작진 측은 “향후 회차에선 제니와 덱스가 지난 방송과는 차원이 다른 방식으로 2차 추격전을 벌일 예정이다. 이 장면에서 시청자가 좋아한 재미 포인트들이 많이 만들어질 것 같다”며 “기존에는 보여 준 적 없었던 스타들의 새로운 모습도 다양하게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4 05:45
드라마

박세현 ‘아너 : 그녀들의 법정’서 사건 피해자 조유정役 활약

배우 박세현이 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에서 섬세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였다.지난 2일 첫 방송된 ENA ‘아너 : 그녀들의 법정’에서 박세현은 배우 강은석의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 피해자 조유정역으로 출연했다.박세현은 극중 사건 속 피해자로 침묵과 외로움을 섬세하게 그러내며 장면의 긴장감을 한층 높여 강렬한 몰입을 이끌어냈다.극중 조유정은 법정에서 국민 사윗감으로 불리던 배우 강은석의 눈빛 앞에서 공포와 두려움에 휩싸여 결국 거짓말을 했다가 자수를 했고 결국 강은석은 무죄를 받아 조유정은 온라인 신상 공개와 여론의 압박 등 2차 가해 상황에 직면한다.이러한 극한 상황 속에서 조유정은 내적 갈등과 두려움을 겪는다. 더불어 피가 묻은 상태로 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로펌 L&J(Listen & Join) 10주년 행사에 나타나 향후 전개에 대한 긴장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올린다.박세현은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주인공 정해성(서강준)의 동생으로 해성의 비밀을 지켜주며, 밝은 면모 뒤에 친구들 눈치를 보면서 학교 생활을 이어가는 학생회 임원의 유정 역으로 활약했다. 이 밖에도 tvN ‘조선정신과의사 유세풍’, MBC ‘밤에 피는 꽃’, ENA ‘유어 아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한편 ‘아너 : 그녀들의 법정’ 2회는 오늘(3일) 오후 10시 ENA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3 18:38
골프일반

[골프소식] '매킬로이·모리카와가 쓴다' 테일러메이드, '가장 완벽한 투어 볼' TP5/TP5x 골프공 공개

테일러메이드가 완전히 새로워진 TP5 및 TP5x 5피스 투어 골프볼을 공개했다.이번 TP5와 TP5x의 핵심은 테일러메이드가 새롭게 개발한 마이크로코팅 기술이다. 골프볼 코팅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설계된 성능을 샷마다 그리고 볼마다 일관되게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TP5와 TP5x는 기존에도 5피스 구조를 기반으로 모든 클럽 구간에서 높은 퍼포먼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신제품은 디지털 프로토타이핑 기술을 통해 구조 전반을 재설계하며 한 단계 더 진화했다. 테일러메이드는 디지털 프로토타이핑 기술을 활용해 10만 가지 이상의 TP5 및 TP5x 설계 조합을 분석했고, 비거리·스핀·일관성을 최적화한 5피스 구조를 완성했다.2026년형 TP5 및 TP5x 개발 과정에서 테일러메이드 R&D 팀은 기존 최종 코팅 공정에서 발생하는 보이지 않는 문제를 발견했다. 골프볼 표면의 딤플 구조 특성상, 최종 코팅 공정에서 페인트가 딤플 하단에 고이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볼 표면 전체에 균일하지 않은 코팅 두께를 만들어 실제 플레이에서 탄도, 비거리, 좌우 편차 등 볼 궤적의 일관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테일러메이드는 마이크로코팅 새 기술을 개발했다. 마이크로코팅은 골프볼 표면 전체에 극도로 얇고 균일한 코팅 두께를 구현하는 정밀 코팅 기술로, 페인트 도포량을 정밀하게 제어해 어느 딤플에서도 동일한 코팅 품질을 유지한다. 이를 통해 최적화된 탄도와 일정한 비거리, 좌우 편차 감소는 물론, 바람이 있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볼의 궤적을 제공한다.마이크 폭스 테일러메이드 골프볼 부문 수석 카테고리 디렉터는 “골프볼은 모든 샷에서 사용되는 유일한 장비이지만, 동시에 라운드 중 교체되는 장비이기도 하다. 볼마다, 샷마다 성능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핵심이다"라며 "마이크로코팅 기술을 통해 그동안 보이지 않던 문제를 해결했다. TP5와 TP5x는 우리가 지금까지 선보인 투어 골프볼 중 가장 일관된 제품이다. 이제 골퍼들은 티샷부터 그린까지 더욱 일관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2026년형 TP5는 테일러메이드가 선보여온 5피스 투어 볼 가운데 가장 부드러운 타구감을 유지하면서도 이전보다 더욱 빠른 볼 스피드를 구현한 모델이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로리 매킬로이와 콜린 모리카와는 이미 새로운 TP5로 전환해 투어에서 사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TP5에는 테일러메이드 투어 볼 중 가장 큰 코어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임팩트 순간 클럽페이스와의 접촉 시간을 줄이고 에너지 전달 효율을 높여, 풀스윙 시 더 빠른 볼 스피드를 만들어낸다. 새롭게 설계된 투어 플라이트 딤플 패턴은 공기 저항을 줄이고 공기 흐름을 효율적으로 제어해, 바람 속에서도 안정적인 탄도와 일관된 볼의 궤적을 제공한다.TP5x는 테일러메이드 5피스 투어 볼 가운데 가장 빠른 볼 스피드를 구현하도록 설계된 모델이다. 새로운 소재를 적용한 맨틀 레이어 구조를 통해 풀스윙 시 더욱 빠른 볼 스피드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탄도를 구현한다. 그린 주변에서는 초박형 캐스트 우레탄 커버를 적용해 충분한 웨지 스핀을 제공하며, 정교한 거리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테일러메이드는 TP5 및 TP5x를 다양한 비주얼 옵션으로 선보인다. 특히 TP5 및 TP5x 스트라이프는 360° 투어 클리어패스 얼라인먼트를 적용해 퍼팅 시 정렬 정확도를 높여준다.한편, 테일러메이드는 지난 5년간 골프볼 연구개발(R&D)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왔다. 이를 통해 이전에는 측정이 어려웠던 영역까지 분석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테스트 환경과 초정밀 측정 장비를 구축, 완전히 새로워진 TP5 및 TP5x는 골프볼을 개발해냈다. 윤승재 기자 2026.02.0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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