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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지민, ♥김준호 전화 안받아… “바빴어” 능청 (‘느낌아니까’)

개그우먼 김지민이 홀로 차박 여행을 떠났다.김지민은 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느낌아니까’에서 반려견과 함께 첫 차박 도전에 나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이날 한탄강 인근의 산에 오르던 김지민은 ‘독박투어’ 촬영으로 인해 함께 하지 못한 김준호를 언급하며 “같이 오면 좋았을텐데”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한, 반려견이 낙엽을 밟자 “너희가 낭만을 만드는구나”라며 감성을 자극했다.에어 매트를 펴는 단계부터 난관에 봉착한 자칭 ‘프로 캠핑러’ 김지민은 허당미 넘치는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스태프들에게 무한 질문 세례를 퍼부으며 캠핑에 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기도.캠핑 준비를 마친 김지민은 김준호와 전화 통화를 했다. 그녀는 “왜 전화가 잘 안되냐”는 김준호의 질문에 “나 여배우잖아. 스케줄이 바빴다”고 능청스럽게 대답하며 츤데레 면모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김지민은 능숙하게 부대찌개 밀키트로 저녁을 준비했고, 삼겹살까지 구워 캠핑 한 상을 완성했다. 먹방 요정다운 맛깔나는 김지민의 먹방은 보는 이들의 군침을 자극하기 충분했다.영상 말미 한껏 지친 김지민은 “혼자 캠핑은 하지 마세요 여러분. (그래도) 오늘 처음 시도한 차박 치고는 나쁘지 않았다”라며 차박 여행 소감을 전하는가 하면, 이내 설경 캠프를 떠나겠다고 밝혀 그녀의 좌충우돌 캠핑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한편, ‘느낌아니까’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13:50
연예일반

심형탁, 2세 소식 듣자마자 오열 “됐다” (‘신랑수업’)

‘신랑수업’ 심형탁, 사야 부부가 2세 소식을 전했다.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입맛을 잃은 사야를 위해 정준하를 만나 여름 원기 회복 음식을 함께 만들고 먹는 모습이 펼쳐졌다. 또한 데니안은 뮤지컬 배우 김호영, 배우 김민채와 함께 캠핑을 즐겼다. 특히 심형탁, 사야 부부는 2세 임신을 처음 확인한 순간을 셀프캠으로 담아 공개해, 시청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집에서 식사를 하던 심형탁은 밥을 잘 먹지 못하는 사야의 건강을 걱정했다. 사야는 “더위를 먹은 것 같다”며 “시큼한 것이 먹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심형탁은 ‘요식업 CEO’이자 일본인 아내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정준하에게 연락했다. 사야와 함께 정준하를 만나러 간 심형탁은 넓은 매실밭에 도착했는데.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한 정준하는 “여름 기력 회복에는 매실이 최고!”라며 매실 장아찌와 우메보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심형탁은 “우리가 매실을 따는 동안 사야는 그림을 그리며 쉬고 있으라”며 화구를 세팅해주는 자상함을 보였다.밭에서 매실을 따던 정준하는 “아내가 요즘 체중이 4kg이나 빠졌다”며 걱정하는 심형탁에게 “혹시 네가 밥맛 떨어지는 행동을 한 것은 아니야?”라고 물었다. 심형탁은 “사실 아내가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다’, ‘게임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혼낸다”고 실토했다. 정준하는 “난 아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주려고 요리학원을 8년간 다녔다”고 하더니, “고향인 일본이 그리울 때 먹을 만한 것을 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일본에 있는 처가 식구를 잘 챙겨야 한다. 뭘 하든, ‘장모님이 이거 진짜 좋아하시겠다’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라. 처가에 먼저 잘해야 아내도 우리 부모님께 잘하는 것”이라고 말해 심형탁에게 큰 깨달음을 줬다.매실 수확을 마친 두 사람은 사야와 함께 매실 장아찌와 우메보시를 만들었다. 매실을 다듬던 중, 심형탁은 “준하 형이 처음으로 날 일본에 데리고 간 사람”이라며 고마워했다. 이에 사야는 “예전에 둘이 어떻게 놀았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심형탁은 “준하 형은 이미 결혼을 해서, 나에게 소개팅을 해줬지”라고 답했다. 깜짝 놀란 정준하는 “넌 어떻게 없는 얘기도 잘 만들어내니?”라고 수습했지만, 심형탁은 소개팅 상대의 직업까지 언급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심형탁은 “사야도 소개팅 많이 했냐?”라고 눈치 없이 되물었고, 사야는 “많이 만나 봤지”라고 답했다. 정준하는 “여기는 자폭하는 분위기구나”라며 실소를 터뜨렸다. 세 사람은 드디어 매실 장아찌와 우메보시를 완성했고 정준하는 이에 어울리는 비빔국수에 장어구이를 요리했다. 사야는 며칠 뒤, 새벽 4시에 귀가한 심형탁에게 의문의 봉투를 건네 그를 긴장하게 만들었는데, 그 봉투 안에는 두 줄이 선명한 임신 테스트기가 들어 있었다. 뜻밖의 선물에 감동받은 심형탁은 “됐다”면서 주저앉아 눈물을 쏟았다. 두 사람의 행복한 소식에 이어, 데니안의 차박 캠핑기가 펼쳐졌다. 데니안은 차 안에 캠핑 장비를 실은 뒤 김호영을 픽업했다. 김호영은 데니안의 차에 올라타, 수다를 떨던 중 데니안의 장단점을 분석했다. 특히 그는 “데니 형은 결혼을 하면 더 잘 될 스타일이다. 방치해 놓으면 아무 것도 안 한다”고 말했다. 숲속 캠핑장에 도착한 데니안은 혼자서 캠핑 장비를 세팅했다. 그런데 이때, 데니안과 절친한 배우 김민채가 깜짝 등장했다. 영화 ‘차박-살인과 낭만의 밤’에서 데니안과 부부 호흡을 맞췄던 김민채는 “김호영의 팬”이라며 친화력을 뽐내더니, 곧장 데니안과 식사에 곁들일 채소를 씻으러 수돗가로 갔다. 두 사람의 모습에 김호영은 “하이틴 로맨스 영화 같은 느낌”이라며 설레어했다. 그러면서 김민채에게 “데니 형의 호칭을 ‘선배님’이라고 하던데 오빠라고 하는 게 낫지 않나?”라고 말했고 김민채는 “오빠도 좋다”라며 데니안을 오빠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또한 김민채는 과거 영화 촬영을 같이 할 때를 회상하며 “회식 중 제가 동동주를 따르고 있었다. 근데 오빠가 제 옷소매가 긴 것을 보더니 그걸 잡아줬다. ‘츤데레’ 같았다”고 말했다.김민채는 라면을 끓여서 데니안에게 먹여주는가 하면, 데니안도 김민채가 커피를 잘 마시지 못한다는 사실을 기억해 ‘디카페인 커피’로 화답했다. 뒤이어 데니안이 과일을 섞은 음료를 건네며 ‘힘 자랑’하는 포즈로 장난을 치자, 김민채는 “귀엽다”면서 “오빠는 볼수록 괜찮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호영은 “스케줄이 있다”며 자리를 떠났고, 데니안과 김민채는 과거 첫 만남 때 이야기를 꺼냈다. 특히 김민채는 “내가 신인인데도 예의있게 대해줘서 좋았다. 또, 헤어질 때 전화번호를 물어본 것도 놀라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김민채는 “오빠가 ‘메신저 톡’ 답장이 너무 느려서, ‘선배님, 답장 안 하셔도 돼요’라는 메시지를 보냈었다. 그런 점은 고쳤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데니안은 “고치겠다”고 약속했다. 캠핑을 마친 뒤 데니안은 “너무 재미있던 시간이었다”고, 김민채는 “다음에 또 캠핑 같이 가자”고 말했다.‘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8 07:48
자동차

RV 캠핑 전문 브랜드 도메틱 아웃도어, 더파크모터스 콜라보 ‘캠핑용품’ 전시행사

‘광교 전시장, 의정부 전시장, 원주 전시장까지’ 총 3곳에서 RV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도메틱코리아가 포드코리아 공식딜러 더파크모터스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이번 전시장에서는 ‘도메틱 에어텐트, 전기 쿨러, 아이스박스, 캠핑 퍼니처, 드링크웨어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포드 익스플로러에 도킹할 수 있는 다양한 콘셉트를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이번 팝업 전시 행사는 에어텐트, 캠핑쿨러, 캠핑퍼니처, 아이스박스, 드링크웨어 등 다양한 캠핑 용품을 제조 판매 중인 차량 기반의 글로벌 아웃도어 솔루션 브랜드 도메틱 아웃도어(DOMETIC OUTDOOR)와 포드 대표 SUV의 대명사 패밀리카 익스플로러부터 혁신적이고 매력적인 픽업 트럭 레인저, 아메리칸 정통 SUV 브롱코를 통해 커넥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드 공식딜러 더파크모터스가 만난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다.도메틱코리아 관계자는 “도메틱과 더파크모터스가 준비한 이번 팝업 전시행사를 통해 캠핑과 아웃도어를 즐기는 분들이 더욱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수 많은 캠퍼분들과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한편, 스웨덴 기업인 도메틱 그룹은 100여개의 국가에서 레저용 차량 및 요트, 아웃도어, 홈가전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도메틱 아웃도어 브랜드를 본격적으로 론칭. 에어텐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캠핑기어와 함께 소비자 친화적 캠핑 브랜드로 재탄생했다. 2023.05.26 15:00
연예일반

조진웅, 스페인에 떴다! 좌충우돌 캠핑기 ‘텐트 밖은 유럽’ [종합]

배우 조진웅이 ‘텐트 밖은 유럽’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2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이하 ‘텐트 밖은 유럽’)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강궁 PD, 홍진주 PD가 참석했다.‘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여름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스위스와 이탈리아로 떠나 자유로운 캠핑기를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이번에는 배우 조진웅을 중심으로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함께한다. 네 사람은 스페인을 배경으로 캠핑을 통해서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과 힐링 캠핑기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날 조진웅은 “권율 총무의 집권으로 지속적이고 강압적인 쪼들린 삶을 보내게 했다. 본인의 재산에 얼마나 이득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세 명이 힘을 모았던 것 같다. 제 포지션은 운전을 했을 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권율 씨가 참 많은 부분에서 희생을 했다”며 “되돌아보면 그저 이들에게 미안했다. 나처럼 큰 짐이 없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들의 ‘찐친 케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최원영과 권율은 조진웅과 여러 작품을 함께한 절친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다. 조진웅은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술 먹는 멤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됐다”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최원영은 “사석에서도 볼 수 있는 오래된 동료이자 친구”라며 “진웅이랑 여행을 떠난다는 게 학교 친구들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율이도 오래 본 동생으로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며 “명훈 배우와는 이번에 처음 만났는데 새로운 사람과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기뻤다. 같이 지내면서 서로의 새롭고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보게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최원영은 네 사람 중 유일한 캠핑 경험자다. 평소에도 시간이 되면 캠핑을 많이 다녔다고. 그는 “낯선 곳으로 여행을 간다는 건 살면서 계획해서 가기도 힘들다. 평소에 다 사랑하고 좋아하는 배우들이다. 같이 간다는 얘기를 듣기만 해도 설렜고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박명훈은 “저는 어리바리 포지션이다. 캠핑도 처음이고, 너무 낯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합법적으로 2주간 집을 나갈 수 있는 절호의 찬스였기 때문에, 제안이 오자마자 가겠다고 했다”며 “선한 눈을 가진 강궁 PD가 제안해서 함께하기로 했는데, 선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권율은 길 찾기부터 체크인, 맛집 검색, 주문, 예산 관리까지 형들의 ‘프로수발러’로 활약,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권율은 “형님들하고 얘기할 때 ‘그 순간은 좋지 않았어?’라고 말하면 화날 것처럼 힘든 상황들이 많았다. 그런데 이런 기억들이 추억에 남더라. 그때는 빨리 이 시간이 지나갔으면 했는데 지금은 가장 행복한 추억으로 남은 것 같다”고 당시를 떠올렸다.또 다녀온 첫날의 기억이 생생하다며 “집에 도착해서 침대에 누워있는데 몸은 편한데 어디선가 형들이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다음주에 결혼식장에서 원영, 진웅이 형을 만났는데 약간 PTSD가 왔다. 그래도 한순간에 내 고향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텐트 밖은 유럽’은 아무도 몰랐던 ‘진짜 스페인’의 구석구석을 다채롭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드넓게 펼쳐진 푸르른 초원부터 사막, 아찔한 산맥, 지중해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에게 눈 호강을 선사한다.마지막으로 강궁 PD는 “네 사람은 서로 구박하는데 진짜 친하다. 놀러가는 중학생처럼 보였다. 이들의 케미와 관계가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며 “또 이들이 여행 끝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 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02 15:56
연예일반

‘텐트 밖은 유럽’ 최원영 “조진웅, 새롭고 사랑스러운 모습 발견”

배우 최원영이 절친 조진웅, 권율과 여행을 떠난 소감을 밝혔다.2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강궁 PD, 홍진주 PD가 참석했다.이날 최원영은 “평소에도 시간이 되면 캠핑하러 다닌다. 스페인이 주는 대자연 앞에서는 캠핑의 경험 따위는 너무 미약하고 겸손해지더라. 많이 배웠다”고 말문을 열었다.최원영은 함께 출연하는 조진웅, 권율과 절친 사이로 알려져 있다. 그는 “사석에서도 볼 수 있는 오래된 동료이자 친구”라며 “진웅이랑 여행을 떠난다는 게 학교 친구들이 아니면 경험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또 “율이도 오래 본 동생으로 함께할 수 있다는 것에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며 “명훈 배우와는 이번에 처음 만났는데 새로운 사람과 만난다는 것만으로도 기뻤다. 같이 지내면서 서로의 새롭고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보게 됐다”고 덧붙였다.‘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여름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스위스와 이탈리아로 떠나 자유로운 캠핑기를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은 2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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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강궁 PD “차별점? 관광지·맛집 소개하는 예능 아냐”

강궁 PD가 ‘텐트 밖은 유럽’만의 차별점을 밝혔다.2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조진웅, 최원영, 박명훈, 권율을 비롯해 연출을 맡은 강궁 PD, 홍진주 PD가 참석했다.‘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여름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스위스와 이탈리아로 떠나 자유로운 캠핑기를 선보이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이날 강궁 PD는 “저희는 대중교통 대신에 직접 운전하고 호텔 대신 캠핑장에서 묵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우리가 스페인 하면 방송에도 소개가 많이 됐다.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등 대표적인 도시가 있다. 하지만 스페인에는 차가 없으면 갈 수 없는 곳들이 많다. 프랑스랑 스페인을 가로질러서 떠나기도 하고 올리브 나무가 끝도 없이 펼쳐진 곳을 지나가기도 한다. 이런 경험들은 아마 저희 프로그램에서만 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또 “여행 프로그램하면 관광지, 맛집을 소개하는 게 주된 내용일 거다. 저희는 관광지, 식당을 못 갈 수도 있다. 모든 걸 네 분이 직접 해결해야 했다. 이런 에피소드가 돌아오면 추억에 남는다. 추억이 주된 내용인 게 가장 큰 차별점이 아닐까 한다”고 덧붙였다.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은 2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02 14:54
연예일반

[더보기] 하정우·주지훈에 조진웅까지… 어서와 예능은 처음이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배우들이 예능가 접수에 나선다. 배우 하정우, 주지훈, 이선균, 조진웅 등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만날 수 있던 배우들을 예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20일 첫 공개된 ‘두발로 티켓팅’부터 인기에 힘입어 시즌2로 돌아오는 ‘텐트 밖은 유럽’까지 베테랑 배우들의 출연 소식이 연달아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충무로 절친’ 하정우, 주지훈이 티빙 오리지널 예능 ‘두발로 티켓팅’으로 첫 예능에 도전한다. ‘두발로 티켓팅’은 뉴질랜드의 대자연 속에서 돌발 미션을 수행하며 청춘들에게 선물할 여행 티켓을 확보하는 프로그램. 하정우, 주지훈 이외에 여진구와 그룹 샤이니 최민호가 출연한다.두 사람이 일부 예능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선 적은 있으나 고정으로 출연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지훈은 최근 진행된 ‘두발로 티켓팅’ 제작발표회에서 “이런 형식의 예능은 그동안 못 해봐서 두렵고 부담스러웠는데, 정우 형과 함께라면 부담을 덜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출연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지난 20일 공개된 1, 2화는 시작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뉴질랜드에 입성한 멤버들은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 서로에게 애칭을 지어주며 친화력을 과시했다. 특히 게임을 통해 제작진과 거래를 시도하는 등 예능에서도 베테랑 같은 면모를 드러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조진웅도 tvN ‘텐트 밖은 유럽’ 시즌2로 첫 고정 예능에 출연한다. ‘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마트를 이용해 여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지난해 8월 방영된 시즌1에서는 유해진과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스위스와 이탈리아 캠핑기를 선보였다.3월 공개 예정인 시즌2에서는 조진웅과 최원영, 박명훈, 권율이 스페인으로 힐링 여행을 떠난다. 특히 ‘예능 신입’ 조진웅의 자유분방한 매력이 상상 이상의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궁 PD는 “평소 네 사람이 친해 투닥거리고 놀리기 바쁘다”면서 “전 시즌과 또 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박서준은 tvN ‘서진이네’로 오랜만에 예능에 얼굴을 비춘다. 2월 방송되는 ‘서진이네’는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오프 예능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운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존 ‘윤식당’이 불고기, 비빔밥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을 선보였다면, ‘서진이네’는 좀 더 가볍고 친근한 한국의 길거리 음식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계획이다.‘서진이네’에는 박서준을 비롯해 ‘윤식당’ 멤버 이서진, 정유미 그리고 최우식과 뷔가 합류한다. 특히 최우식과 뷔는 평소 박서준과 절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서진이네’에서만 볼 수 있는 세 사람의 케미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이선균도 김남희, 김도현, 장항준 감독과 함께 tvN 새 예능 ‘아주 사적인 동남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선균이 ‘아주 사적인 동남아’에 합류할 경우 지난 2019년 방송된 ‘시베리아 선발대’ 이후 약 4년 만의 예능 출연이 된다. 특히 ‘재벌집 막내아들’ 김남희, 김도현과 재치 넘치는 입담의 장항준 감독이 만나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올해 예능 트렌드가 ‘배우들의 여행 콘텐츠’라 봐도 될 만큼 배우들을 앞세워 제작한 여행 예능이 줄이어 대기 중이다. 특히 멀게만 느껴졌던 배우들의 일상을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과연 이들이 어떤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또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3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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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좌충우돌 이탈리아 캠핑기 공개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의 예측불허의 이탈리아 캠핑기가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텐트 밖은 유럽’ 4회에서는 스위스 국경을 넘어 이탈리아에 도착한 유해진, 진선규, 윤균상의 좌충우돌 캠핑 여행이 펼쳐진다. 유럽에서의 캠핑 셋째 날, 삼 형제는 스위스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한다. 눈이 녹는 여름에만 한시적으로 열리는 알프스 고갯길, 일명 ‘3대 패스’를 넘는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신비로운 암석과 만년설이 한 폭의 그림 같은 ‘그림젤 패스’, 굽이치는 절벽 끝 도로가 아찔함을 선사하는 ‘푸르카 패스’, 오랜 역사를 새겨놓은 유서 깊은 돌길의 ‘고타드 패스’까지, 경이로움 가득한 스위스의 마지막 여정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스위스 ‘3대 패스’를 지나 이탈리아와 마주한 멤버들은 긴장감에 단체로 얼음이 된다. 난생처음 자동차로 유럽 국경을 넘는 데다 삼엄한 국경 검문소, ‘셀프서비스’ 표지판이 붙은 의문의 톨게이트, 레이싱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고속도로가 이들의 혼을 쏙 빼놓은 것. 뿐만 아니라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이탈리아 첫 캠핑장에서도 난관이 계속됐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넷째 날 아침을 맞은 멤버들은 추적추적 비 내리는 날에 제격인 부침개 만들기에 도전한다. 이탈리아 마트에서 신중하게 고른 밀가루와 각종 해물,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를 넣어 부침개를 완성할 예정이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비주얼에 유해진은 “나 안 먹어”를 선언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모은다. 한편 이날은 박지환이 “한국을 가지고 출발할게요”라며 합류를 예고해 기대감을 드높인다. tvN ‘텐트 밖은 유럽’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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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힐링드라마 이어 힐링 예능의 위로

힐링 드라마에 이어 힐링 예능도 시청자들의 눈에 쏙 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지금, 여행지를 배경으로 한 힐링 예능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리는 ‘도포자락 휘날리며’부터 누와르 배우들의 초보 캠핑기 ‘배우는 캠핑짱’, 꽃과 음악으로 힐링을 전하는 ‘싱인더그린’까지 저마다의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힐링 예능은 어떤 특색을 갖췄을까. 여행이라는 힐링에 각자의 특색을 더한 신규 예능 세 가지를 소개한다. #한국 전통문화 알리는 ‘도포자락 휘날리며’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가수 김종국, 배우 지현우, 노상현, 모델 주우재,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한류 전령사로 뛴다. 이들은 덴마크에서 우리의 전통문화가 담긴 ‘K아이템’을 판매하며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전통의 ‘문화적 가치’를 알린다. 지난 10일 첫 회는 3.4%(닐슨코리아 전국)의 시청률로 출발해 최근 4회가 4.4%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예능과 비교해 여행 포맷이 새롭지 않지만 “접근성이 좋은 나라 대신 낯설지만 한 번쯤 가고 싶은, 가기 힘든 나라를 선택했다”는 연출자의 말처럼 여유로운 시민들의 모습과 동화 속 그림 같은 풍경으로 볼거리들을 담았고, 그곳에서 낭만을 즐기는 다섯 남자의 찰떡 케미가 웃음을 자아냈다. ‘K컬쳐숍’의 첫 판매가 이루어진 방송 이후 “한국에서도 팔아줘요!”, “케이스 나도 사고 싶네”, “물건들이 다 고급지다” 등 전통미(美)가 담긴 ‘K아이템’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도 이어졌다. 이 현상은 ‘K콘텐츠’를 좋아하는 전 세계인의 관심이 ‘한국 문화’ 그 자체로 범위를 넓혀가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확실히 달라진 한류의 위상을 체감하고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한국을 긍정적으로 추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누아르 배우들의 짬바가 돋보이는 ‘배우는 캠핑짱’ ENA채널과 채널A의 ‘배우는 캠핑짱’은 캠핑장 운영이 처음인 초보 사장이 특별한 사연을 가진 손님들과 함께 인생을 배우는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누아르 배우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초보 사장으로 변신해 강원도 전역을 다니며 14일간 100만원의 예산으로 캠핑장 운영에 나선다. 박성웅은 ‘배우는 캠핑짱’ 제작발표회에서 “(캠핑장에) 오는 사람들에게 힐링을 줘 집으로 돌려보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우리가 힐링이 됐다”고 했다. 그의 말처럼 방송에서 사장이 된 배우들은 손님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인생 선배로서, 형으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무엇보다 ‘배우는 캠핑짱’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서비스 메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 돌보기, 고기 굽기, 대신 장 보기, 사진 찍어주기 등 손님들의 짐을 덜어주며 수익을 창출하고 이 수익금은 기부로 연결되도록 했다. 신승환과 박성웅의 티키타카도 또 하나의 재미 요소다. 홍종현은 세 사장 중 막내로 꼼꼼하면서도 스윗한 이중 매력을 뽐냈다. 무사히 첫 번째 캠핑을 마무리 한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다음 캠핑장에서는 어떤 추억들을 쌓을지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배우는 캠핑짱’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꽃과 음악으로 위로 전하는 ‘싱인더그린’ 다섯 뮤지션이 선보일 정원 콘서트는 듣고 보는 음악으로 힐링을 전달한다.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싱인더그린’은 가수 윤상, 여자친구 예린, 스텔라장, 윤딴딴, 아도라가 뭉쳐 함께 정원을 가꾸면서 음악을 만들고 공연을 개최한다. 보통 가수들은 세팅이 완료된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지만 ‘싱인더그린’은 직접 무대를 제작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1회에서 가수들은 넓은 잔디 위에 스태프의 도움 없이 타프를 설치하며 무대를 만들었다. 가수들 각자 원하는 무대 설계도면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가드닝에 나서 플랜트 박스를 꾸몄다. 1회 오프닝에서 부른 정훈희의 ‘꽃밭에서’와 엔딩에서 부른 오마이걸의 ‘비밀정원’ 커버곡은 ‘싱인더그린’ 멤버들의 음악적 케미가 돋보여 앞으로 만들어갈 신곡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싱인더그린’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U+아이돌live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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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유해진→윤균상, 예측 불가 유럽 캠핑 시작

tvN ‘텐트 밖은 유럽’이 드디어 첫 방송된다. ‘텐트 밖은 유럽’은 기차 대신 렌터카, 호텔 대신 캠핑장, 식당 대신 현지 로컬 마트를 찾아다니는 그 어디서도 소개된 적 없는 세상 자유로운 유럽 캠핑 예능이다. 배우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오늘 방송에서는 유해진·진선규·박지환·윤균상 4인의 첫 만남과 유럽에서의 캠핑 첫날이 그려진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이들은 서로 친숙하지만, 네 명이 모이는 것은 처음인 상황. 살벌한 작품 속 캐릭터들과는 달리 수줍게 등장하는 모습에 시작부터 웃음꽃이 핀다. 네 사람은 8박 9일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이탈리아 로마까지 총 1482km의 여정에 오를 예정이다. 작은 렌터카와 한국에서 알뜰히 챙겨 온 캠핑 장비, 그리고 서로만이 주어진 전부다. 이들은 말 그대로 현지에서 직접 겪고 부딪히며 우당탕탕 캠핑기를 써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설렘을 가득 안고 스위스에 도착한 첫날부터 예상 밖의 난관이 이들을 맞이한다. 하나둘 물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천둥번개까지 치며 뜻밖의 악천후가 찾아온 것. 뿐만 아니라 노련한 캠퍼들에게도 쉽지 않은 영어 소통부터 혼돈의 공항 마중, 낯선 유럽에서 운전하기 등 수많은 현지 적응 미션이 네 사람 앞에 펼쳐진다. 하지만 그도 잠시, 환상의 케미스트리와 무한 긍정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편안한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언제 비 맞으며 인터라켄을 걸어보겠냐”라며 낭만을 찾아내고, 찰떡같은 티키타카를 주고받으며 웃음바다를 만든다. 과연 이들이 유럽에서의 첫 캠핑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밖에도 오늘 방송에서는 유해진의 인터라켄 시크릿 플레이스부터 천혜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명소, 그리고 유럽 속 캠핑장의 낭만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들 명소는 유해진이 “동생들을 꼭 데려가고 싶었다”고 언급한 곳들로, 평화로운 분위기부터 시각적 즐거움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tvN ‘텐트 밖은 유럽’은 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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