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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장나라→‘커넥션’ 지성… ‘2024 SBS 연기대상’의 주인공은?

SBS가 5년 연속 드라마 평균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상 후보들의 각축전이 예상돼 초유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SBS는 21일 6인의 연기대상 후보를 공개했다. ‘재벌X형사’의 안보현, ‘7인의 부활’의 황정음, ‘커넥션’의 지성, ‘굿파트너’의 장나라, ‘지옥에서 온 판사’의 박신혜, ‘열혈사제2’의 김남길이 그 주인공이다.먼저, 2024년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한 ‘재벌X형사’의 안보현이 대상 후보로 성장한 것이 눈에 띈다. SBS의 대표 장르가 된 ‘히어로 사이다물’의 원탑 주연으로서 존재감을 공고히 한 안보현은 형사이지만 동시에 재벌 가문 출신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을 한껏 살리며 시즌2를 향한 시청자들의 염원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이어서 ‘7인의 부활’에서 황정음은 단 8회 출연분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대상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전 시즌인 ‘7인의 탈출’에서 절대악 매튜리(엄기준)의 조력자로 시청자의 분노를 유발한 악역 연기를 선보였던 황정음은 ‘7인의 부활’에서는 본인의 잘못을 각성하고 자신을 포함한 악인들을 처단하는 심판자 ‘메두사’로 분해 처절한 메소드 연기로 금라희의 변화를 표현해내며 호평받았다.‘믿고보는 배우’ 지성은 ‘커넥션’에서 명불허전 대상급 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커넥션’에서 마약에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 ‘장재경’ 역을 맡은 지성은 정의롭고 집요한 경찰과 흔들리는 마약 중독자의 양면성을 호소력 짙은 연기로 표현해 내며 극찬받았다. 특히 짧은 에피소드 형 사이다물이 인기를 끄는 요즘, 호흡이 긴 웰메이드 추적극인 ‘커넥션’이 나날이 시청률이 상승하며 14.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데에는 지성의 ‘하드 캐리’가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올 해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굿파트너’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친정으로 돌아온 장나라의 맹활약이다. ‘명랑소녀 성공기’로 큰 인기를 얻었던 장나라는 이후 ‘황후의 품격’, ‘VIP’에 이어 오랜만에 돌아온 SBS에서 ‘굿파트너’까지 성공시키며 시청률 제조기의 명성을 이어갔다. ‘굿파트너’에서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역을 맡은 그녀는 평소에 보여주지 않았던 냉철한 눈빛과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안방 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스타 이혼 변호사에서 이혼을 직접 경험하게 된 차은경의 내면과 폭 넓은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담아낸 장나라의 활약으로 ‘굿파트너’는 17.7%라는 올해 SBS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다.SBS가 야심차게 선보인 ‘지옥에서 온 판사’는 박신혜의 연기 변신으로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동안 청순하고 밝지만 어딘지 모르게 짠하고 안쓰러운 캐릭터를 주로 맡아 캔디 이미지가 강했던 박신혜는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악마 ‘강빛나’ 역을 맡아 180도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판타지와 법정드라마라는 독특한 설정의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눈눈이이’ 처단을 선보이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 박신혜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화려한 액션, 눈부신 착장, 악동 같은 장꾸미까지 고루 선보이며 ‘정의 구현’에 목말랐던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폭탄을 선사했다. 이에 시청자들도 13.6%라는 높은 시청률로 화답하며 박신혜의 변신에 환호했다.마지막으로 ‘열혈사제2’의 김남길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SBS 금토드라마의 효시가 된 작품인 ‘열혈사제’의 시즌2로 5년 만에 돌아온 김남길은 여전한 ‘분노 조절 장애’ 사제 김해일의 매력을 십분 발산하며 열혈사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열혈사제2’는 1회부터 11.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2024년 모든 방송사의 미니시리즈 첫 방송 시청률 1위를 기록한 후 지금까지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 배경에는 진지함과 코믹함의 경계를 쉴틈 없이 넘나들며 몸사리지 않는 액션과 변장을 선보인 김남길의 활약이 있었다. 또한 시즌1의 구벤져스 멤버들과 시즌2에서 합류한 새로운 캐릭터, 빌런들의 사이에서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준 김남길의 활약은 대상 후보로 손색이 없다.이처럼 쟁쟁한 6인의 후보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2024 SBS 연기대상’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이 MC를 맡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SBS 2024 연기대상’은 오는 21일 오후 8시 35분부터 생중계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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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첫 정규 앨범 비주얼 장난 없네... 힙한 아우라

베이비몬스터 첫 번째 정규앨범 비주얼 콘셉트가 베일을 벗었다.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블로그 ‘ VISUAL POSTER’를 게재했다. 액자 형식으로 구성된 보랏빛 배경 위 일곱 멤버의 독보적 아우라가 담긴 이미지다.베이비몬스터는 정면을 응시하는 눈빛, 포토제닉한 제스처로 단박에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블루, 옐로우, 핑크 등 비비드한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은 어딘가 악동스러운 분위기를 녹여내며 ‘힙’한 매력을 배가했다.앞선 티징 콘텐츠에 담긴 거친 질감의 그래피티, 강렬한 스트릿 무드와도 절묘하게 이어져 인상적이다. 다크한 카리스마부터 에너제틱한 면모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펼쳐내온 이들이 어떠한 변신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베이비몬스터는 현재 의 트랙 일부를 사전 공개하는 프로모션으로 컴백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더블 타이틀곡 ‘CLIK CLAK’을 비롯 ‘Love, Maybe’, ‘Woke Up In Tokyo (RUKA & ASA)’, ‘BILLIONAIRE’ 1절을 담아낸 콘텐츠는 유튜브서 합산 조회수 1500만뷰를 기록하며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 중이다.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정규 1집 으로 컴백한다. 총 9개의 트랙이 수록된 가운데 이들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 ‘DRIP’과 ‘CLIK CLAK’을 선보이며 정규 1집이라는 의미에 걸맞은 왕성한 활동에 돌입한다.‘DRIP’은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일찌감치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데다 ‘CLIK CLAK’은 음악·뮤직비디오·퍼포먼스의 완성도를 꽉 잡아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긴급하게 타이틀 결정을 지은 곡인 만큼 베이비몬스터가 새롭게 펼쳐낼 음악 세계에 관심이 쏠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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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몬, 두 번째 싱글 ‘유스 네버 다이’ 라이언전 참여... 21일 발매

그룹 다이몬이 청춘 에너지 가득한 비주얼을 공개했다.다이몬은 지난 14일부터 16일 공식 SNS에 두 번째 싱글 앨범 ‘유스 네버 다이’(Youth Never DIE)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먼저 단체 콘셉트 포토 속 다이몬은 하이틴 영화를 연상케 하는 스쿨룩부터 젊음과 패기가 돋보이는 스트릿 패션을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이어 공개된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멤버 각자의 매력이 극대화됐다. 민재는 날카로운 눈매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크한 무드로 설렘을 자극했고, 세이타는 유니크한 개성과 함께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히는 소년미와 악동미를 오가며 상반되는 온도차를 보여줬고, 태극은 매력적인 마스크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렉스는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팬심을 설레게 했다.‘유스 네버 다이’는 다이몬이 전작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절대로 죽지 않는 그들의 청춘을 상징한다.특히 K팝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전이 전작에 이어 또 한 번 신보에 참여해 다이몬과 호흡을 맞췄다. 다이몬은 청춘 에너지 가득한 ‘유스 네버 다이’를 통해 K팝 팬들에게 시간이 지나도 빛을 잃지 않는 10대들의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다이몬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유스 네버 다이’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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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고 팔짝 뛰어”… 나우어데이즈, 안무 맛집으로 신인상 겨냥 [종합]

그룹 나우어데이즈가 “미치고 팔짝 뛸” 만큼 강렬한 사랑에 빠졌다.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싱글 2집 ‘노웨어’(NOWHERE) 앨범 발매를 앞두고 멤버들은“나우어데이즈의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앨범“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노웨어’는 사랑을 통해 느끼는 다채로운 감정의 변화를 담아낸 앨범. 타이틀 곡 ‘와이 낫?’은 꿈에 그리던 이상형과 사랑에 빠진 소년의 모습 그리고 그를 놀리는 친구들을 유쾌한 가사로 담아낸 노래. 지난 4월 발매한 데뷔 타이틀 곡 ‘우위’가 첫사랑의 설렘을 경계하면서도 결국 사랑에 빠진 악동의 모습을 표현했다면 ‘와이 낫?’은 꿈에 그리던 이상형과 사랑에 빠진 나우어데이즈를 맛볼 수 있다. 콘셉트에도 변화가 있었다. 전작에서는 청량 소년미를 강조했다면, 이날 나우어데이즈는 핑크색을 포인트로 한 의상과 화려한 악세서리로 ‘인간 캔디’를 연상케 했다. 멤버들은 “데뷔 앨범때보다 멤버들 비주얼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염색도 했다”고 귀여운 미소를 보였다.또 멤버들은 “이번 신보가 사랑과 우정을 테마로 세 개의 트랙이 유기적으로 연결된다”고 관전 요소를 짚었다. 사랑에 빠져 생각처럼 되지 않는 소년의 마음을 통해 ‘하트vs헤드’를 통해 자세하게 풀어냈고, 마지막 트랙 ‘걔 말고 너’에서는 친구의 사랑에 대해 조언하는 직설적인 대화가 재미있게 표현됐다. 데뷔 앨범 수록곡에 이서 싱글 2집 수록곡 ‘걔 말고 너’ 작사에 참여한 시윤은 “위트 있게 가사를 쓰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포인트 안무도 설명했다. 진혁은 “’와이낫?’ 가사 중 ‘미쳐 팔짝 어쩌나’ 맞춰 머리를 통통 튕기는 안무가 있다 또 멤버들 얼굴 표정 하나하나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타이틀 곡 최초 무대 공개 전 기대감을 높였다. 곧이어 암전, 무대 위에 선 나우어데이즈는 질의응답 시간에서 떨려 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칼각 안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프로미’를 자랑했다. MC 박선영은 “정말 ‘미쳐 팔짝 뛰는’ 무대였다”고 칭찬하기도. 무대가 끝난 후 진혁은 “1집보다 화려한 안무를 받았다. 이번엔 댄스 브레이크도 있다”면서 “에너지, 포인트 안무가 잘 보이게 오랫동안 연습했다”고 말했다. 윤은 “고음 파트를 녹음할 때 정말 미치고 팔짝 뛸 뻔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목표는 신인상이다. 멤버들은 데뷔 이후로 독자적인 장르 ‘데이즈 팝’을 구축해 오고 있음을 강조, “우리 멤버들은 직접 곡을 쓰기 때문에 진정성이 담긴다. 또 라이브 실력을 키우기 위해 연습할 때도 핸드마이크는 필수다. 나우어데이즈만의 퍼포먼스와 장르를 기대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나우어데이즈는 이날 오후 6시 싱글 2집을 발매하고 컴백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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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구공탄, 여름 무더위 날릴 90년생 악동이 온다

그룹 비투비의 유닛 구공탄(90TAN)이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악동으로 귀환한다.소속사 비투비 컴퍼니는 지난 2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서은광과 이민혁의 유닛 구공탄 첫 번째 싱글 ‘탕탕탕’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구공탄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 스포츠 유니폼 스타일의 캐주얼한 의상으로 90년대 힙합퍼를 연상시키는 쿨한 에너지를 발산,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전문 모델 못지않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장난기 넘치는 표정 연기를 더해 완벽한 유닛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멤버별 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개인 콘셉트 포토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여름에 걸맞은 쿨하고 스포티한 매력과 더불어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비주얼을 과시,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 속 시크한 ‘빌런’ 카리스마와 또 다른 분위기를 발산했다.서은광과 이민혁은 팀 내 맏형 라인이자 유일한 1990년생 동갑내기 멤버로, 유닛명 구공탄은 비투비 내 1990년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공탄에서 서은광은 부캐인 실버라이트, 이민혁은 솔로 활동명인 허타로 활동을 진행한다. 기존 비투비의 색과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난 12년간 이어온 두 사람의 독보적인 케미스트리가 더해져 팬들과 대중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초 멤버들은 그룹 활동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하고, 그룹명 비투비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 소속사와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 서은광과 이민혁이 뭉친 구공탄은 비투비 컴퍼니 설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이라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구공탄은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워터밤 서울 2024’에서 신곡 ‘탕탕탕’ 무대를 선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쏟아지는 물줄기 속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가요계 대표 '장수 그룹'다운 찰떡 호흡과 파워풀한 에너지를 자랑하며 여름을 시원하게 물들였다.구공탄의 첫 번째 싱글 ‘탕탕탕’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26 08:59
연예일반

비비업 “‘에인트 노바디’ 듣고 자신감 UP 하시길” [일문일답]

신인 걸그룹 비비업이 데뷔 첫 서머송으로 돌아온다.비비업은 3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에인트 노바디’를 발매한다. 지난 3월 선보인 첫 번째 싱글 앨범 ‘락던’ 이후 약 4개월 만의 컴백이다.‘에인트 노바디’는 Uk 개래지 장르를 기반으로 세련된 일렉트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어어택, 라치카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온 초호화 제작진이 지원사격에 나선 가운데, 다음은 데뷔 후 첫 컴백을 앞둔 비비업의 일문일답이다.Q. 데뷔 후 첫 컴백입니다. 싱글 ‘에인트 노바디’를 발매하는 소감은요?A. 이전에 선보인 ‘두둠칫’과 ‘락던’을 통해서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하이틴 악동’의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신곡 ‘에인트 노바디’는 서머송답게 저희의 밝고 쿨한 에너지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 설레고 기대됩니다.Q. 신곡 ‘에인트 노바디’의 간략한 소개와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설명 부탁드립니다.A. ‘에인트 노바디’는 지루할 틈 없는 다이내믹한 멜로디의 전개가 신선함을 주는 곡인데요, 비비업의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가득 담겼습니다. 이 곡을 듣는 누구나 긍정 에너지를 얻고, 자신감도 UP! 하실 수 있으니까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Q. ‘에인트 노바디’의 퍼포먼스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무엇인지, 포인트 안무도 소개해 주세요. A. “에인트 노바디 라이크 미”라는 코러스 부분을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상체와 하체를 같이 움직이는 점이 포인트인데, 저희 모두가 이 안무를 처음 보고 ‘리듬감이 중요하겠다’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만큼 중독성 강한 안무니까 한번 따라 해주셔도 재밌을 것 같아요!Q. 전작들에 이어 이어어택, 라치카 등 초호화 제작진이 참여했습니다. 컴백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조언이 있었다면요?A. 음악도, 안무도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개성 넘치는 전개가 특징인 만큼 디테일한 조언을 많이 해주셨는데요. ‘팝콘이 톡톡 터지는 듯한 느낌을 생각해 볼까?’라는 것처럼,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게끔 도움을 주신 것 같아요. 덕분에 곡에 딱 어울리는 유니크한 해피 바이러스를 잘 표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Q. ‘에인트 노바디’의 뮤직비디오는 미국 LA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습니다. 현장에서 경험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A. 해변에서 촬영했던 순간이 기억에 남아요! 촬영장에 도착해서 보니 아름다운 바다와 황금빛 모래가 어우러져 마법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막상 모래사장 위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발이 빠지기도 하고, 중심 잡기도 어려워서 다른 장소보다 에너지 소모가 더 컸던 것 같아요. 저희 모두 처음 경험하는 것이다 보니 당황하기도 했는데, 마침 휴가를 보내러 오신 분들이 저희를 향해 응원도 해주시고 호응도 보내주셔서 오히려 더 힘을 얻고 파이팅 넘치게 촬영했던 것 같아요. 즉흥 퍼포먼스를 하는 기분도 들고, 새로운 경험이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Q. 여름 컴백 대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비비업만의 서머송이 차별화된 부분은 무엇일까요?A. 이전 곡들과 달리 멤버인 제가(현희) 직접 작사에 참여했는데요. 어떻게 해야 리스너 여러분께 더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지를 열심히 고민한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멤버들과도 ‘이런 느낌으로 무대를 하면 더 좋을 것 같아’라면서 이야기도 하고, 그러면서 더 완성도 있게 준비했기 때문에 저희의 무대 위 케미를 눈여겨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인트 노바디’는 청량한 곡이긴 하지만, 퍼포먼스는 굉장히 템포도 빠르고 동작도 다양해서 '파워풀 청량'의 맛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Q. ‘에인트 노바디’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A. ‘에인트 노바디’의 해피 바이러스를 전하기 위해 전 세계 더 많은 팬분들을 만나고 싶어요! 보는 순간 행복해지는 비비업표 포인트 안무도 있으니까 많이 따라 해주시면 저희도 행복할 것 같아요. 앞으로도 비비업만의 다재다능한 매력 보여드릴 테니까요, 우리 같이 Win Up! 함께해 주세요!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0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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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븐 오피셜 포토 공개…악동 벗고 몽환 입다

그룹 이븐이 첫 번째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대대적인 변신을 알렸다.이븐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인 ‘Truth’ 버전을 공개하며 달라진 비주얼 변신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괴물 신인다운 포스와 매력으로 7인 7색의 몽환적인 비주얼을 드러내며 파격 대변신을 예고했다.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이븐은 실키한 소재의 셔츠와 블라우스로 세련된 비주얼을 강조했으며, 팬츠와 구두 착장으로 댄디 가이의 고품격 클래스를 드러냈다.어두운 조명에서도 빛나는 매혹적인 눈빛과 깊이감 있는 표정을 더해 이븐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가 완성됐다.여기에 다크 블루의 컬러감을 더해 성숙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그려내며 이전에 시도한 악동 콘셉트에서 색다른 변신으로 역대급 컴백을 암시했다.이븐의 컴백은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 앨범 ‘언:씬’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븐은 매 앨범마다 색다른 변신과 탄탄한 스토리 텔링으로 다채로운 세계관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신보에서의 변신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이븐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는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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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악동뮤지션 이찬혁, 카리스마 넘치는 자태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플랜트란스 성수플래그쉽에서 열린 뷰티 브랜드 '에스티 로더' 더블웨어 스퀘어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2.01/ 2024.02.0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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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사촌그룹’ 올아워즈, 타이틀곡 ‘으랏차차’ 개인 M/V 티저 오픈

신인 그룹 올아워즈가 데뷔 타이틀곡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올아워즈는 지난 2일부터 5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올아워즈’(ALL OURS)의 타이틀곡 ‘으랏차차’(GOTCHA) 개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잇달아 게재했다.먼저 건호를 시작으로 유민, 제이든, 민제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건호는 여유로운 표정과 제스처로 은은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단숨에 시선을 빼앗았다. 유민은 개성 있는 빨간 머리와 강렬한 눈빛으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말미에 고난도 턴 동작과 다리 찢기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이어 제이든은 만화에서 나온 듯한 유니크한 비주얼로 와일드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민제는 자유분방한 패기를 보여주며 매력적인 악동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했다.타이틀곡 ‘으랏차차’는 시작부터 끝까지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으로,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올아워즈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건호, 유민, 제이든, 민제의 개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글로벌 팬심을 설레게 하고 있는 가운데, 곧 베일을 벗을 마사미, 현빈, 온의 영상에도 궁금증이 높아진다.한편 올아워즈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올아워즈’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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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기에 갈증 있다”…MCND, 한국 팬 사로잡기 위해 돌아온 ‘오드벤처’ [종합]

그룹 MCND가 국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돌아왔다.MCND는 22일 미니 5집 ‘오드벤처’(ODD-VENTURE)를 발매하고 전격 컴백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오드벤처’는 웨스턴 스타일의 트랩 장르를 K팝 공식으로 대담하게 풀어낸 곡으로, 두려움을 모르고 새로운 세계를 향해 질주하겠다는 MCND의 이야기를 담았다.리더 캐슬제이는 “1년 4개월 만에 나오다보니 설렘 반 걱정 반인 것 같다. 하지만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후회없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MCND의 ‘오드벤처’ 무대가 펼쳐졌다. 신나면서도 리드미컬한 사운드의 곡 ‘오드벤처’에 맞춰 멤버들은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남성미 짙은 카리스마와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 성숙한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휘준은 새 앨범 ‘오드벤처’에 대해 “MCND만의 모험이 담겼다”고 정의했다. 리더 캐슬제이는 “오랜만의 컴백이고, 시간이 많이 흐른 만큼 성숙하게 돌아왔다”며 “악동의 이미지보다 성숙한 향기를 풍기려 노력했다. 수록된 7곡 모두 풍기는 느낌과 메시지가 다르기 때문에 리스너들이 취향에 따라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오드벤처’는 MCND가 지난해 7월 발매한 ‘디 어스 : 스크릿 미션 챕터.2’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멤버들은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캐슬제이는 “MCND에게 어떤 모습을 보고 싶어하실까, 어떤 곡을 즐기며 할 수 있을까에 대해 멤버들이 굉장히 많이 이야기하고 고민했다. 그 끝에 나온 앨범이 ‘오드벤처’다. 대중이 좋아해주시길 바란다고 생각하며 연습했다”고 말했다.2020년 2월 코로나19 시국에 데뷔한 MCND는 국내보다 남미, 중동 등의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캐슬제이는 해외에서 인기가 있는 비결에 대해 “MCND가 추구하는 장르가 댄스와 힙합인데 남미와 중동에서 좋아하는 에너지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파워풀하고 무대 위에서 미치도록 즐기는 느낌을 보여드리면 더욱 많은 해외 팬들이 저희를 향한 사랑을 보내주실 것 같다”고 자신했다. 데뷔 시기에 국내 팬들과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만큼 아직 MCND의 국내 인지도가 적은 것도 사실. 이에 대해 MCND는 “멤버들 모두 한국인인 만큼 국내 인기에 대한 갈증도 당연히 갖고 있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캐슬제이는 “‘오드벤처’ 활동을 통해 음악방송, 팬사인회, 팬미팅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아직 국내에서 한 번도 콘서트를 한 적이 없는데, 내년에는 꼭 콘서트를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한편 MCND의 ‘오드벤처’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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