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는 지난 13일부터 양일간 멤버들의 강렬한 비주얼 변신이 담긴 7집 미니 앨범 ‘버블검(BUBBLE GUM)’ 캐릭터 필름을 공개했다. 1차, 2차 캐릭터 필름을 통해 케플러는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 모습으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가요계 서머퀸으로서 출격할 준비를 마쳤다.
공개된 ‘버블검’의 멤버별 캐릭터 필름에는 세련된 비주얼과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공존하는 6인 6색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겼다. 우아한 미소와 카리스마 넘치는 시선, 그리고 장난기 가득한 퍼포먼스까지 멤버 각자의 개성이 장면마다 살아 숨쉬며, 케플러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든다.
최유진은 고장난 자동차 보닛 앞에서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화면 전체를 압도하는 블링블링한 미모로 장면들을 꽉 채웠다. 샤오팅은 터널 안에서 꽉 막힌 자동차들로 인해 답답해하다가도 어느덧 이 상황을 즐기는 모습으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김채현은 멤버들을 뒤로 한 채 카메라를 향해 여유로운 시선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던지고 있어 캐릭터 필름으로 선사할 색다른 무드에 대한 호기심을 전달한다.
김다연은 커다란 선풍기 앞에서 케이크의 불을 끄는 장난스러운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히카루는 자동차 트렁크 속에서 여유롭게 몸을 일으키며 호기심 가득한 눈빛을 던지고, 휴닝바히에는 아이스크림을 쥔 채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장난기를 한껏 발산했다.
이처럼 캐릭터 필름에서도 케플러만의 자유분방한 에너지가 터지며 ‘버블검’ 무대를 통해 보여줄 악동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한다.
가요계를 시원한 매력으로 물들일 서머퀸 케플러는 신보 발매를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머천다이즈를 비롯한 특별한 이벤트로 꾸며진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