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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이민정 MC ‘1등들’ 베네핏=명예…“허각→이예지 출연, 잘 되면 ‘2등들’ 할 수도” [종합]

배우 이민정이 ‘1등들’을 통해 첫 오디션 MC 도전장을 내민다. 각 방송사 오디션의 1등들만 모아 그중 최고를 가리는 끝장전으로, 평소 오디션을 열렬히 좋아했던 이민정은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1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새 예능 ‘1등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민정, 붐, 김명진 PD, 채현석 PD가 참석했다.‘1등들’은 역대 수많은 음악 오디션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탄생한 최후의 1등들 중에서 1등을 가리는 오디션 끝장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Mnet ‘슈퍼스타K’, ‘보이스코리아’, JTBC ‘싱어게인’, SBS ‘우리들의 발라드’, MBC ‘위대한 탄생’, SBS ‘K팝스타’,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등 각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 1등들이 한자리에 모인다.‘1등들’은 이민정이 MC를 맡는 것도 이목을 끈다. 그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운영을 비롯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오은영 게임’ 등 다양한 예능에 도전했지만 오디션 프로그램 MC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민정은 “오디션을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 ‘슈퍼스타K’가 처음 나왔을 때부터 챙겨봤고 ‘싱어게인’ 콘서트에 가기도 했다. MC를 하면 그 노래를 들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나왔다”고 MC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이어 “맨날 집에서 (아이들이 듣는)‘엄마 손가락 어디있나’ 같은 노래를 듣다가 밖에서 좋은 음악 들을 수 있어서 나왔다”며 “도파민도 있고 힐링도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TV조선 ‘미스트롯’ 등 그동안 여러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한 붐은 ‘1등들’ 만의 차별점에 대해 “다른 오디션은 전부 예선부터 거쳐 오는 데 ‘1등들’은 처음부터 결승전”이라며 “모든 오디션은 결승전을 향해, 그 장면을 보기 위해서 가는데 ‘1등들’ 참가자는 각자 다른 오디션에서 그런 과정을 뛰어넘고 오신 분들이라 그 이상의 감동이 있더라”고 전했다.연출을 맡은 김명진 PD는 타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이 언급되고, 그 프로그램들의 1등들을 섭외하는 과정이 “어려웠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김 PD는 “저작권 이슈를 푸는 게 어렵긴 했다. 돈도 많이 들었고 공문도 보내고 그랬다. ‘보이스 코리아’의 경우 저작권을 풀 수 없어서 로고나 영상을 쓸 수 없었다”며 “그래도 나머지 프로그램들은 끈질기게 설득해서 저작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등들’ 참가자는 그간 비밀에 부쳐졌는데 김 PD는 이날 “허각(슈퍼스타K2), 이예지(우리들의 발라드), 박창근(내일은 국민가수)이 출연한다”며 깜짝 공개했다. ‘1등들’은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11 12:16
OTT

임수빈♥박희선→최미나수♥이성훈… ‘솔로지옥5’ 15人 종영 소감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5가 15인 솔로들의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11일 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솔로지옥’ 시즌5는 31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2월 2일부터 2월 8일까지), 4510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3주 연속 글로벌 톱10 비영어 쇼 부문 2위에 올랐다. 여기에 한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에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태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18개국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김고은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의 모습을 처음으로 마주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더 적극적이고, 따뜻하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민지는 “방송을 보며 반성도 많이 했고,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다”며 “나이를 먹고 인생을 돌아본다면 ‘솔로지옥’이 저에게 가장 빛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재진은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듯이,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듯이, 긴 시간도 빠르게 잊혀지듯 짧은 시간도 오래 기억되길”​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희선은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오롯이 제 감정에만 집중하며 저 자신을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꾸밈없는 순간에 함께 몰입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남겼다. 송승일은 “‘솔로지옥’은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솔직하고 소중한 경험이었다. 참여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고 시청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현우는 “꿈 같은 순간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방송을 통해 몰랐던 제 모습을 보며 낯간지럽기도 하고, 숨죽이며 몰입해서 봤다. 왜 순박하고 순수하다는 말을 듣는지 알 것 같았다”고 전했다. 우성민은 “한 달 동안 떨리는 마음으로 ‘솔로지옥’을 시청하면서 촬영하던 때가 새록새록 떠올랐다. 덕분에 좋은 사람들이 남게 되었고 좋은 기억들로 남을 것 같다”고 밝혔다. 윤현제는 “저의 인생은 항상 도전 하고 교훈을 얻고 후회가 남으며 나아가는 과정이었다. ‘솔로지옥’​은 저에게 큰 도전이었고 지금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게 되어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훈은 “평소와 전혀 다른 환경 속에서 사람들과 진솔하게 마주할 수 있었던 시간은 저에게 큰 배움이자 선물이었다. 이 경험을 오래 마음에 간직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주영은 “꿈처럼 지나간 지난여름,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희 멤버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남겼다. 이하은은 “진솔한 모습으로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 경험은 오래도록 남을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임수빈 역시 “앞으로 살면서 힘든 순간들이 올때마다 지금의 추억들과 기억으로 힘을 내어 삶을 살아갈 것 같다”며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조이건은 “쉽지 않은 순간들도 있었지만,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많은 걸 느끼고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방송으로 저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보내주신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는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미나수는 “‘솔로지옥’ 시즌5와 함께 한 모든 시간을 소중하게 간직하겠다. ‘솔로지옥’ 시즌5 출연자분들, MC분들, 제작진분들,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함예진은 “처음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방송이었지만, 그 안에서 다양한 감정과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얻을 수 있었다”​며 “많은 생각과 성장을 안겨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한편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1 09:01
연예일반

“거짓된 말들이 고요해질 때까지..” 옥주현, 뮤지컬 ‘레드북’ 막공 소감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레드북’ 공연을 모두 마친 소감을 밝혔다.옥주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주아주 소중했어. 최고의 시간 속에서 살게 해주어 고마워요. 모두들”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옥주현은 ‘레드북’ 작품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들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총막 후 눈물 쏟게 한 메시지로 보내주신 편지도. 레드북은 마지막까지 레드북 세상 사람들처럼 레드북 같은 마음과 레드북 같은 표현으로 꼭 안아주었네.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그동안 정말 고마웠습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공연 후 받은 편지 내용 일부 공개했다. 편지에는 ‘우리 모두 거친 파도 속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감사하고 거짓된 말들이 고요해질 때까지 우리가 함께 할 수 있기를’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옥주현은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의 독점 캐스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안나 역을 맡은 배우 가운데 옥주현이 전체 38회 공연 중 23회 무대에 오르는 반면, 이지혜와 김소향은 각각 8회와 7회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회차 배분을 둘러싼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다.이에 대해 제작사 마스트인터내셔널 측은 “캐스팅과 회차 배정은 제작사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의 권한”이라며 “라이선서와의 협의, 배우 스케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율된 결과”라고 입장을 밝혔다.‘안나 카레니나’는 19세기 러시아 귀족 사회를 배경으로 사랑과 결혼,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그린 톨스토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다. 작품은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9 13:23
예능

아저씨 이렇게 귀여우면 어떡해…‘풍향고2’ 이성민, 예능 인재 등극 [줌인]

‘풍향고2’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성민이 귀여운 ‘아재미’로 예능까지 접수했다. ‘풍향고’는 웹 예능 ‘핑계고’의 스핀오프 콘텐츠로, 즉흥 여행을 콘셉트로 한다. 지난해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 배우 황정민이 출연한 시즌1으로 큰 인기를 끈 ‘풍향고’는 이에 힘입어 지난달 24일 시즌2를 공개했다. 이번에도 반응은 열광적이었다. ‘풍향고2’ 1회 조회수는 900만회(8일 오전 9시 기준)를 목전에 뒀고, 가장 최근 회차인 3회도 290만뷰를 넘어섰다.이번 시즌의 인기 중심에는 새 멤버로 합류한 이성민의 활약이 컸다. 이성민의 ‘풍향고’ 출연은 시즌1 출연자인 황정민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이성민은 유재석 등과 사적 친분이 없음에도 불구, 특유의 다정함과 친근함으로 ‘풍향고’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들과도 빠르게 친해지며 여행에 녹아들었다. 멤버 중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형 라인’이지만, 남다른 적극성도 보여줬다. ‘풍향고’는 제작진이 사전 제작한 가이드북과 지도만 참고할 수 있는 콘셉트인데 이상민은 비행기에서 미리 지도를 꼼꼼히 읽어 뒀고 여행 내내 길잡이 역할을 했다. 숙박 호텔 문의도 그의 몫이었다. 이성민은 서툰 영어지만 친절하게 현지 직원들과 소통하며 ‘풍향고2’에서 없어선 안 될 멤버로 활약했다.의도치 않은 행동으로 재미 포인트도 다수 만들었다. 추운 날씨에 고생길이 계속되자 무작정 한식당으로 들어가 한국인 직원들과 소통하거나, 서툰 영어 때문에 자신을 배우가 아닌 코미디언으로 소개하는 장면 등이 그렇다. 또 기내식 스테이크를 스태프들에게 양보하거나 길거리 상점에 진열된 예쁜 그릇을 보고는 반려묘를 떠올리는 등 배려심과 다정함으로 훈훈한 장면을 만들었다. 이성민은 ‘풍향고’ 외에도 최근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등에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해 영화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국내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받는 등 본업에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것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호불호 없는 예능 인재로 떠올랐다는 평가다.이성민은 “연기는 책임과 부담을 가져야 하는 일이라 그만큼 스트레스가 큰데, 예능은 편안하게 임할 수 있다”며 “이번 ‘풍향고2’를 촬영할 때도 제작진이 내게 주문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진짜 여행처럼 편안하게 촬영했다. 훌륭한 제작진과 참여한 노련한 맴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풍향고2’의 경험은 평소 연기하면서 느낄 수 없는 힐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9 05:40
스타

“박재범 생각하며 만들어”…‘홍대 여신’ 요조 러브콜에 화답 (‘사당귀’)

‘사당귀’ 홍대여신 요조의 공개 러브콜에 박재범이 화답한다.8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와우산패밀리의 수장 김윤주, 홍대여신 요조, 박보검의 뮤즈 장들레가 출연해 설렘 속에 박재범과 역사적 만남을 갖는다. 요조는 지난 첫 출연에서 “박재범 님이 프로듀서를 맡아 주시면 좋을 거 같다. 박재범 님을 제가 좋아한다”라며 박재범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박재범이 드디어 화답했다고 전해져 요조와 박재범의 컬래버가 성사될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박재범은 “팬들이 영상을 보내줘서 (요조의 러브콜 영상을) 나도 봤다”라며 “요조님에게 감사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는 전언.특히, 이날 요조는 자신의 음악 인생 처음으로 미디로 작곡한 박재범 헌정곡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요조는 박재범을 기다리는 내내 초조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더니 박재범을 만나자마자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소녀 같은 수줍음을 드러내는 것도 잠시 “박재범님을 굉장히 본받고 싶은 부분이 있다. 제 피 속에 힙합이 있어요”라고 고백해 박재범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요조는 “재범님을 생각하며 만들었어요. 자연스럽게 나온 곡입니다. 제목은 ‘천지창조’ 입니다”라더니 “재범님과 함께 하고 싶어서 미디를 처음 해봤습니다”라며 첫 미디엄 템포곡 ‘천지창조’를 공개한다. “좋아해 아주 많이 많이”라는 가사에 전현무는 “요조가 박재범에게 흠뻑 빠졌네”라며 요조의 색다른 변화에 기대를 드러낸다.그런가 하면 이날 박재범은 장들레와 롱샷의 즉석 댄스를 직관한 후 “파격적이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또한 장들레가 “저는 힙합을 모르지만 힙합에 대해 가르침을 주세요”라며 자신의 자작곡 ‘힙합레슨’을 들려주자 박재범은 “뭘 하시든 들레 씨꺼가 되는 거 같다. 그래서 천재라고 하는구나”라며 눈을 반짝이며 큰 관심을 보인다고.과연, 박재범을 향한 순애보를 간직한 홍대여신 요조와 박재범의 시선을 사로잡은 장들레의 신경전 속에 요조는 박재범의 마음을 사로잡고 컬래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8 08:47
뮤직

[단독] 김광진 “‘불후’ 정글에 뛰어든 느낌…우즈와 듀엣 우승 큰 의미” [IS인터뷰]

싱어송라이터 김광진이 후배 우즈와 함께 ‘불후의 명곡’ 무대를 선보인 소감을 전했다. 김광진은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KBS2 ‘불후의 명곡-2026 오 마이 스타’ 특집 편에서 우즈와 호흡을 맞춰 우승을 차지한 데 대해 언급했다. 그는 지난 7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나와 같다면’을 열창, 쟁쟁한 우승 후보이던 김영임-신승태 팀을 꺾고 최종 승자가 됐다. 김광진의 ‘불후의 명곡’ 출연은 2017년 전설로 출연한 이후 약 9년 만이다. 그는 우즈의 러브콜로 제작진의 섭외 연락을 받았을 때 “처음엔 내가 경연을 잘 할 수 있을까 자신도 없었고, 방송이 그리 능숙한 사람도 아닌 것 같아 출연을 망설였다. 하지만 우즈가 워낙 좋은 아티스트라 함께 무대를 꾸미는 게 나에게도 좋은 의미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역주행 히트 싱어송라이터라는 공통점을 지닌 ‘대세’와 ‘대세’의 만남이었고, 결과는 최상이었지만 사실은 선곡부터 난제였다. 김광진은 “곡 정하는 것도 쉽지 않았지만 우즈와 ‘너무 경연(스타일)보다는, 다시 듣고 싶은 노래를 만들면 어떻겠냐’는 데 공감하면서 평범하게 가자고 했다. 연습도 열심히 했는데, 막상 무대에 서니 만만치 않더라”고 말을 이어갔다. 김광진은 “막상 경연장에 오니 ‘내가 이 정글에 뛰어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첫 무대부터 너무 다들 잘 하더라. 춤 추면서 노래도 너무 잘 하니, 저런 에너지를 우리가 상대할 수 있을지 겁도 났다”며 “‘이 곳은 이곳에 맞는 화법이 있는건가’ 헷갈리기도 하더라. 편곡을 심심하게 했는데,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라”고 혀를 내둘렀다. 특히 이번 특집의 마지막 순서였던 김광진은 “8시간 토크를 하고 나니 무대에 올라가기 전에 진이 다 빠지는 느낌”이었다면서도 “그런데 무대에 올라가니 새로운 힘이 나더라”고 말했다. 김광진과 우즈는 울림이 남다른 ‘나와 같다면’을 완성했다. 오직 목소리의 힘으로 곡 초반을 이끌어간 두 사람은 후반부엔 흡사 90년대 인기 듀오 더블루를 연상케 하는 경쾌한 무대로 명곡 평가단과 호흡했다. 특히 김광진의 울림 있는 단단한 보컬에 대해서는 동료 가수들의 “역시”라는 탄성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그는 “소리 내는 게 4~5년 전부터 좋아졌다. 어떻게 내면 좋은 소리를 낼 수 있을지 주위에도 계속 물어보고, 보컬 레슨도 받는다”며 “폭발력 있게 부르기보다는 소리를 살상 냄으로써 음정을 더 정확하게 컨트롤 하게 됐다”고 귀띔했다. 우즈와의 호흡 소감도 밝혔다. 그는 “야구로 따지면, 3할5푼 정도 치는데 홈런 50개 도루 50개 하는 괴물 같은 선수가 아닐까 싶다. 너무 멋있고, 성격도 부드러운데 카리스마와 실력도 갖췄다. 특히 음악에 대한 열정과 진지한 태도가 남다르더라”고 우즈에 대해 극찬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김광진-우즈를 비롯해 서문탁-카디, 장동우-세림&태영(크래비티), 김영임-신승태, 한문철(한해X문세윤)이 출연해 개성 가득한 명품 무대로 꾸며졌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08 07:00
스타

영탁·이미주, ‘벌거벗은 세계사’ 합류…“23일부터 방송” [공식]

가수 영탁과 방송인 이미주가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새롭게 합류한다.6일 tvN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기존 출연자 규현, 이혜성의 후임으로 영탁과 미주가 합류한다”며 “두 사람이 출연하는 방송은 오는 23일부터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온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다양한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역사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12월 시즌1을 시작으로 현재 시즌3까지 이어지고 있다.앞서 이혜성은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벌거벗은 세계사’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시즌 1, 2, 3을 함께하며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개인적으로도 교양 지식을 많이 쌓을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해 주신 교수님들과 제작진, 그리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벌거벗은 세계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06 14:13
스타

29기 영식 ‘대기업 퇴사’ 맞았다…‘나솔 오은영’ 영숙 “나 때문인가 PD에 연락”

‘나는 솔로’ 29기 영숙이 9살 연하 영식의 퇴사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4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나는 솔로’ 연상연하 특집에 출연했던 영숙이 출연 소감과 촬영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영상에서 제작진은 영식의 퇴사 소식을 언급하며 “청년들이 좋은 직장을 얻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영식이 좋은 직장을 그만뒀다는 소식에 여론이 충격을 받았다”고 말을 꺼냈다.이에 영숙은 “많이 놀랐다. 혹시나 나 때문은 아닐까, 방송 때문일까 걱정 안 될 수가 없었다”며 “영식이 회사를 그만뒀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PD님께 연락을 드렸다”고 말했다.이어 “하필 타이밍이 ‘오은영숙’ 방송 이후라 더 걱정이 많았다”며 “이런저런 고민 끝에 연락을 드렸는데, 영식에게 들은 대답은 ‘원래 그만둘 생각이 있었고 우연히 타이밍이 그렇게 맞았다’는 것이었다. 그럼에도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29기 영숙은 지난달 14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솔로’에서 9살 연하인 29기 영식의 가벼운 태도에 대해 오은영 박사처럼 가감 없이 일침 하는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영숙은 서울 소재 대학교에서 연구 전담 교수로 재직 중이다.영식은 방송에서 대기업 무역회사에 재직중이라고 밝혔으나 방송 도중 한 직장인 커뮤니티를 통해 퇴사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5 13:47
스타

[단독] 엑소 수호 “더할나위 없이 행복, 그 시작은 KGMA였죠” [IS인터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요. KGMA가 그 흐름의 시작이었죠.”엑소 수호가 요즘 자신이 느끼는 충만한 시간을 전했다. 2025 KGMA에서 솔로 무대를 선보인 뒤 올해 초 엑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수호와 최근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났다. 수호는 지난해 11월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뮤직 데이에 참석해 베스트 남성 솔로 아티스트상, 베스트 뮤직 10, 빅크 글로벌 스타상까지 3관왕을 차지했다. 그는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이렇게 불러주신 것 자체가 큰 의미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시상식 무대는 보통 기존 무대보다 편곡을 더 하고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하게 되지 않나.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도 됐고 설렜다”며 “특히 팬 투표로 받은 상인 빅크 글로벌 스타상을 수상해 더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는 “팬들이 직접 투표해 주신 상이라 더 실감이 났고, 그만큼 책임감도 느꼈다. 무대도 더 열심히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수호는 KGMA 시상식을 앞둔 지난해 9월 네 번째 미니앨범 ‘후 아 유’로 컴백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거친 톤의 일렉 기타와 베이스에 캐치한 멜로디가 더해진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이다. KGMA 무대에서 그는 강렬한 록 사운드의 ‘라이트 더 파이어’로 포문을 연 뒤, 다른 아티스트 대기석으로 이동해 ‘후 아 유’를 부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수호는 무대 구성 과정에서 해당 앨범의 수록곡 ‘메디신’과 ‘라이트 더 파이어’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했다고 털어놨다. 수호는 밴드 사운드의 매력과 자신의 음악성을 보다 분명히 보여주기 위해 ‘라이트 더 파이어’를 최종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후 아 유’ 발매 후 처음 섰던 큰 무대였다”며 “그래서 더 컨셉추얼하게 접근했고, 의상을 포함한 웨스턴 무드와 록을 섞은 무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수호는 2020년 첫 솔로 앨범 발매 후 매 앨범마다 다양한 록 장르를 선보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쌓아왔다. 엑소에서 보컬을 맡고 있는 그는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와 수호를 합친 ‘머라이어수호’라는 애칭을 얻을 만큼 특유의 고음 매력을 솔로 활동을 통해 온전히 보여주고 있다. 그 과정에는 수호만의 고민도 자연스럽게 녹아 있다. “예전에는 ‘록이란 무엇인가’를 고민하며 공부도 많이 했는데, 결국 경계는 없다는 걸 느꼈어요. 록 장르를 좋아하는 팬들에게 진정성을 전하는 동시에, ‘내가 좋아하는 밴드 기반의 음악이자 수호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죠. 그 균형이 가장 큰 고민이었어요. 그러다 자연스럽게 어떤 분이라도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지향하게 됐고, 앨범 타이틀곡 ‘후 아 유’ 역시 그런 지점에서 출발했어요.”수호는 공연뿐 아니라 KGMA에서 여러 화제의 순간을 만들기도 했다. 수상하러 무대에 오르던 중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의 꽃다발을 들고 가는 모습이 포착됐고, 이후 누리꾼 사이에서는 ‘수호가 서은광의 꽃다발을 뺏었다’는 반응이 나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수호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억울함(?)을 호소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원래 친해서 계속 장난을 치던 상황이었어요. 은광이가 ‘이번에는 네가 상 타는 거 아니야?’라고 장난을 치는데, 저는 누가 수상할지 모르는 상황이라 긴장하고 있었죠. 그러다 은광이가 자신이 받았던 꽃을 웃기려고 건넨 줄 알았는데, 분위기에 휩쓸려 그대로 들고 나오게 됐어요. 결과적으로 재미있게 비쳐진 것 같아요.(웃음)”2012년 엑소로 데뷔한 수호는 어느덧 데뷔 15년 차가 됐고 그룹으로서든 솔로로서든 트로피를 들어올린 순간들도 많았다. 그럼에도 여전히 상을 받을 때마다 긴장이 된다고 했다. 그는 “상을 받는다는 건 그만큼 계속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며 “큰 상을 받으면서 팬들의 사랑, 그리고 책임감을 다시 실감했다”고 KGMA 수상 당시를 떠올렸다. 수호는 인터뷰 내내 대중과 팬들의 사랑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이 사랑에 어떻게 보답해야 할지를 고민하듯 여러 번 말을 골라 표현했고, “팬이 있어야 제가 있고, 엑소가 있다. 팬이 우리의 존재 이유”라고 말하면서도 자신의 진심이 충분히 전해지지 않은 듯 다시 말을 고르곤 했다. 진심을 전하려 애쓰는 수호의 태도는 인터뷰 내내 인상적으로 남았다. 불안정하고 변수가 많은 연예계에서 최선을 다하는 태도와 감사함을 잃지 않는다는 것은 무척 쉽지 않은 일이다.“팬들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없으면 대중문화 예술을 하는 사람으로서 존재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연습생을 시작한 이후 20년 동안 늘 같은 마음이었어요. 최선을 다하는 것, 그리고 감사함을 잊지 않는 것이죠. 응원은 결코 당연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각자의 삶이 있는데도 꾸준히 응원해 주신다는 건 정말 특별한 의미잖아요. 팬들 입장에서는 ‘내가 이렇게 사랑하고 응원하는 걸 아티스트가 알까?’라고 느낄 수도 있을 텐데, 그래서 SNS 같은 소통 창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사진 하나를 올릴 때도 팬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고민하게 돼요. 그런 마음을 팬분들이 알아봐 주셔서 더 표현하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고요.”KGMA 현장에서 수호는 오랜 시간 친분을 쌓아온 서은광 등과 유쾌하게 시상식을 즐기는 한편,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하츠투하츠 멤버들과 대기실에서 인사를 나눌 때는 자상한 ‘선배미’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데뷔한 친구들을 보면 엑소로 데뷔했을 때 제 모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과거를 회상하던 수호에게 ‘여전히 청춘 아니냐’고 눙을 치듯 묻자 그는 웃으며 “저도 불타오르는 청춘을 살고 있다. 이 시간을 엑소엘(팬덤명)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 어떤 시간을 보내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행복과 만족을 숨기지 않았다.“시간이 지날수록 스스로에 대한 확신이 조금씩 쌓이는 것 같아요.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감사함을 잊지 않으려는 마음가짐 속에서 ‘내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구나, 이게 답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그만큼 제 선택에 대한 확신도 커졌어요.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의연함도 생긴 것 같아요. 어떤 일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으면서, 앞으로도 그런 마음으로 가고 싶어요.”이 같은 태도는 현재의 엑소 활동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엑소는 최근 정규 8집 ‘리버스’로 2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그 중심에는 수호가 있다. 리더로서 이름 그대로 팀을 ‘수호’하며, K팝 팬들 사이에서 터져나오는 반응처럼 ‘K팝 근본이자 왕의 귀환’을 이끌어냈다. KGMA 시상식 당시 엑소 앨범을 한창 준비 중이었다는 수호는 “혼자 무대에 서면서도 빨리 멤버들과 다시 함께 서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고 말했다. 엑소의 컴백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는 등 엑소는 다시 한 번 K팝 신의 중심에 섰다. 컴백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2025 멜론 뮤직 어워드 무대 비하인드도 전했다. 그는 “당시는 컴백 전이라서 멤버들끼리 출연 여부를 두고 의견이 갈리기도 했는데(웃음), 저는 오랜만에 엑소가 뭉치는 무대라 화제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며 “다만 이렇게까지 큰 반응이 올 줄은 몰랐는데 반가워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수호는 배우로서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엑소 활동과 병행하며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온 그는 지난 2024년 방영된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의 인기를 가장 앞에서 이끌기도 했다. 차기작에 대한 기대 역시 크다. 그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라며 “배우로서도 시청자들을 빨리 뵙고 싶다”고 말했다.올해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MBTI가 J(계획형)라 개인적으로는 내년 상반기까지 계획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일단은 콘서트 등 엑소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05 06:00
연예일반

정회린 “가수 우즈와 첫 영화 작품… 든든한 친누나 역할” [인터뷰 ②]

배우 정회린이 가수 우즈와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정회린은 최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2월 26일 개봉하는 영화가 있다”며 “우즈, 저스틴 민과 함께한 작품으로 극중에서 주인공 우진(우즈)의 친누나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세 사람이 출연하는 영화 ‘슬라이드 스트럼 뮤트’는 오디션에 불합격한 어느 밤, 의문의 남자가 맡긴 부서진 기타를 연주한 뒤 저주받은 시간을 가로질러 욕망으로 질주하게 되는 우진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우닝’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우즈가 배우로서 첫 도전에 나선 작품이기도 하다.정회린은 작품에 대해 “음악 영화라기보다는 인물의 감정과 관계에 집중한 이야기”라며 “저는 사건에 크게 휘말리기보다는 우진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누나로 그려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차기작으로는 영화 ‘사피엔스’를 촬영해 두었고, 올해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정회린은 지난달 11일 종영한 tvN ‘프로보노’에서 미얀마 출신 이주 여성 카야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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