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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불륜설 2년 만에…추자현♥우효광, ‘동상이몽2’ 컴백 [공식]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동상이몽2’에 컴백한다.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원년 멤버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동상이몽2’의 300회 특집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합류한다.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동상이몽’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알콩달콩한 신혼의 모습은 물론 아이를 갖게 된 감동적인 순간까지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웃음과 공감을 자아낸 바 있다.당시 두 사람은 ‘추우부부’라는 애칭을 얻는가 하면 ‘마누라 조하, 결혼 조하(좋아)’ 등의 유행어를 남기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동상이몽’에서 혼인신고 2년 만에 올린 눈물의 결혼식과 아들 바다를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그런 두 사람이 약 4년 만에 ‘동상이몽’에 돌아온다는 소식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둘에서 세 식구가 되어 오랜만에 돌아오는 추우가족은 어떻게 달라진 일상을 보내고 있을지, 오는 17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우효광은 지난 2021년 불륜설에 휩싸인 바 있다. 우효광이 지인들과 헤어지는 과정에서 한 여성을 자신의 무릎에 앉히는 모습이 중국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이에 우효광은 “아무리 친한 친구 사이라도 행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저의 경솔한 행동이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사과했다. 추자현은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효광 씨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고 밝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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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정진영, 숨겨진 과거 밝혀졌다…한예리♥김지석 관계변화

'가족입니다' 속 관계들이 변화하기 시작했다. 지난 6월 30일 방송된 tvN 월화극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10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과 동률인 가구 평균 4.7% 최고 6%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지켰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는 아빠 정진영(김상식)의 숨겨진 과거가 밝혀졌다. 조완기(영식) 부자와 함께 나타난 정진영은 "내가 평생 두 집 살림해 온 것 같다"고 운을 떼며 "큰 죄를 짓고 이 나이까지 가족을 위해서라고 변명하면서 감추고 살았다"고 말했다. '외도'가 아니라 '사고'였다. 1994년 급한 마음으로 운전대를 잡았던 정진영이 어린 영식을 치고 만 것. 두려움 때문에 신고 대신 병원에만 데리고 갔고, 그날 이후 다리를 절게 된 조완기를 아들처럼 보살폈다. 평생 책임지고 살아왔던 긴 세월은 가족들에게 상처로 돌아왔다. 조완기의 말처럼 "가족도 그렇게는 못 한다"는 일을 하면서 진짜 가족과는 멀어졌다. 집을 나와 조완기 부자와 함께 살겠다는 정진영의 통보는 가족들을 더욱 아프게 했다. 정진영을 향한 가족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홀로 감내해온 정진영의 애달프고, 오해로 멀어진 시간이 안타까워서였다. 아버지와 추억 하나 없었던 신재하(김지우)는 그저 속상할 뿐이었다. 평생 책임을 지겠다는 정진영에게 "공소시효라는 게 있다. 평생 혼자 다 책임질 거냐. 이제 늙을 일만 남았다"며 눈물을 쏟아냈다. 원미경도 원망스럽기는 마찬가지였다. "나랑 의논이라도 하지 그랬냐. 평생 오해하게 해놓고 홀가분해? 그 긴 세월을 하루 만에 퉁치겠다고?"라며 오해로 엇갈린 세월을 한탄했다. 꽁꽁 묻어뒀던 진실을 꺼낸 정진영은 "이 좋은 걸 왜 지금까지 말 못 했는지 모르겠다. 그냥 쭉 미워해라"는 말을 던지며 돌아섰다. 평소라면 아버지 정진영의 선택을 존중하고 이해했을 추자현(김은주)의 반응은 냉정했다. 정진영이 친부가 아니라는 사실에 혼란을 겪고 있었던 그녀는 아내와 자식들도 온전히 책임지지 못하면서 조완기의 인생까지 짊어진 정진영을 책망했다. "엄마한테는 말했어야 했다. 왜 감당도 못 할 일을 책임지겠다고 나서냐. 사람이 사람을 책임지는 일이 만만해 보이냐"는 말로 또 한 번 상처를 남겼다. 이 비난은 자신의 출생 비밀에 대한 상처이기도 했다. 그런 추자현을 찌르는 건 과거의 기억이었다. 조완기의 아들을 보며 "그때 유산되지 않았으면 우리 애가 다섯 살이겠구나, 그런 생각을 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집으로 돌아와 남편 김태훈(윤태형)에게 "괜찮은 척 노력하는 거 그만하겠다. 당신 절대 용서 못 하겠다"고 말하며 "우리도 그만하자, 이혼해"라고 관계를 정리했다. 언제나 한예리를 위로하는 건 김지석이었다. 하지만 감정을 각성한 한예리에게 "내가 지우를 친동생처럼 예뻐하고, 누나에게 예의를 갖추는 이유는 너다. 그 둘 앞에 항상 내 친구인 네가 있다. 나한텐 내 친구가 제일 중요하다"고 전한 진심은 설렘과 동시에 슬픔을 전했다.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우정 고백에 한예리는 다시 한번 친구로서 선을 그었다. 그리고 신동욱(임건주)과의 관계는 깔끔하게 정리했다. 추자현을 만난 김지석은 결혼식 당일 "사진 꼭 보내 달라"던 추자현 친구들의 부탁을 전하며, "지금이라도 연락해보라"고 조언했다. 가족도 모르는 열등감과 상처는 '타인'이었던 김지석의 눈에는 보였던 것. 부족한 점들을 보이기 싫어 숨기기 바빴던 추자현은 20년 지기 친구들과 멀어졌다. "가족이 못 해주는 걸 때론 친구가 해 줄 때도 있다"는 조언에 깨달음을 얻었다. 이와 함께 추자현은 과거 한예리가 김지석을 좋아했다고 말하며 가족이기에 알 수 있는 이야기를 꺼냈다. 첫째와 막내 사이에 낀 둘째이기에 눈치 보고 배려하며 살아왔던 한예리. "자길 낮춰버릇해 제 눈에 괜찮은 사람은 '어차피 안 될 사람'으로 선을 그어버린다"는 추자현의 말은 김지석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김지석은 그 길로 한예리를 찾아갔다. 신동욱과의 관계를 홀로 정리하고 있던 한예리는 눈앞에 나타난 김지석을 보고 반가워했다. 스무 살 때를 떠올리며 추억에 잠긴 두 사람은 함께 덕수궁 돌담길을 걸었던 때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잠시 김지석을 남자로 느꼈고, 바로 마음을 접었던 때를 떠올리며 "너는 나한테 덕수궁 돌담길이야. 스무 살 가을의 추억 같은 거"라고 했다. 김지석은 복잡한 감정이 스쳤다. 그때서야 자신의 마음을 자각했다. '너는 추억이라는데, 나는 왜 이제야 시작하려는 걸까'라는 마음속 소리는 심상치 않은 변화를 예고하며 설렘을 자극했다. 가족보다 가까웠던 15년 지기 한예리와 김지석에게도 새로운 이야기가 쓰여질까. 서서히 맞닿기 시작한 두 사람의 이야기에 이목이 쏠린다. '가족입니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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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가족입니다' 정진영, 추자현 출생의 비밀 동시 기억 돌아왔다

'가족입니다' 정진영의 기억이 돌아왔다. 추자현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진 순간이었다.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하나씩 포착됐고 모든 퍼즐이 맞춰졌다. 23일 방송된 tvN 월화극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는 추자현(김은주)의 출생의 비밀과 관련한 궁금증이 꼬리를 이어갔다. 추자현은 엄마 원미경(이진숙)에게 아빠 정진영(김상식)과 둘만의 비밀로 하자고 했던 비밀을 털어놨다. 결혼 전 추자현에게 진 빚이라며 7년 동안 모은 통장을 건넸다는 것. 그러면서 "아버지가 엄마에게 그간 잘못한 거 알지만 엄마가 혼자 오래전부터 졸혼을 준비해왔다. 아빠가 갑자기 그 얘길 들었을 때 전혀 상상도 못 한 일이라 몸과 마음이 다 무너진 것"이라고 했다. 숨 죽여 오열했던 원미경은 정진영의 물건을 담은 가방을 건넸다. 집은 자신이 나가기로 했으니 집으로 들어오란 얘기를 건넸다. 하지만 정진영은 추자현에게 준 통장의 존재를 기억하지 못했다. 완벽하게 기억이 돌아오지 못했음을 뜻하는 증거였다. 그러나 방송 말미 정진영은 추자현 결혼식 날 추자현의 친아버지가 왔던 걸 기억해냈다. 또 한예리(김은희)가 추자현의 출생의 비밀과 관련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지며 한층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추자현은 커밍아웃을 선언한 김태훈(윤태형)과 이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내가 당신을 좋아하니 부담스러워진 거다. 나도 모르게 조금씩 노력했나 보다. 세상 제일 쓸모없고 쓸쓸한 고백이다"라고 씁쓸하게 웃었다. 김태훈은 그런 추자현을 바라볼 뿐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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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병헌·한효주 등 한솥밥

배우 박보영이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했다. 11일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보영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고수, 공승연, 김고은, 김용지, 박성훈, 박정우, 박지후, 박해수, 변우석, 션리차드, 안소희, 우효광, 유지태, 이병헌, 이지아, 이진욱, 이희준, 정우, 조복래, 진구, 추자현,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등이 속해있는 연예기획사다. BH엔터테인먼트는 "박보영 배우와 함께해 기쁘다.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이자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은 박보영이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폭적인 응원과 지지를 약속했다. 박보영은 2006년 EBS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해 영화 ‘너의 결혼식’, ‘피끓는 청춘’, ’늑대소년’, ‘과속스캔들’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tvN ‘어비스’, ‘힘쎈여자 도봉순’, ‘오 나의 귀신님’, KBS2TV ‘정글피쉬1’, SBS ‘왕과 나’ 등에서도 열연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2.1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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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추자현♥우효광, 2주 연속 '동상이몽2' 올해 최고 경신 12.9%

추자현, 우효광 커플이 2주 연속 '동상이몽2' 올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SBS '100회 특집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평균 시청률 1부 7%, 2부 12.9%(이하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전주보다 0.2%, 3% 포인트 수직 상승했다.이날부터 오후 10시로 확대 편성된 '동상이몽2'는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4.8%(2부 기준)까지 올라 동 시간대 1위는 물론 월요일 방송된 드라마·예능·교양 프로그램을 통틀어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를 돌파했다. 지난 방송에 이어 홈커밍 특집 첫 번째 주자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8년을 기다린 눈물의 결혼식과 아들 바다의 돌잔치 현장이 그려졌다. 우효광의 진심 어린 혼인 서약문, 우효광 아버지와 배우 한지민의 축사가 이어졌다. 추자현의 '다음 생 프러포즈'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신과 함께하는 이번 생이 너무 짧게만 느껴진다. 다음 생에도 나와 결혼해줄래?"라고 눈물로 고백했다. 우효광은 추자현의 프러포즈에 "다음 생에 다시 태어나도 나랑 결혼하자"고 화답했다.아들 바다가 아장아장 걸음으로 등장해 모두의 웃음을 안겼다. 엄마, 아빠의 이목구비를 빼닮은 바다는 돌잡이에서 책, 청진기, 돈 세 가지를 연이어 잡아 추자현, 우효광을 흐뭇하게 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추자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걸 얻었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더 잘 살겠다는 인사를 드리기 위해 나왔다. 작품을 통해 인사 드리겠다"고 100회 특집 참여 소감을 전했다.이밖에도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현장을 방문한 신동미가 남편 허규의 팬클럽을 만나는 모습, 윤상현 메이비 부부의 시댁 방문기가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에는 '홈 커밍 특집' 2탄 주자로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출격해 근황과 함께 '수고포차'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7.0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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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내운명' 추자현♥우효광 눈물의 결혼식+돌잔치 풀스토리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결혼식 및 돌잔치 풀스토리가 공개된다. 2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100회를 맞아 ‘다시 보고 싶은 부부’ 릴레이 특집 첫번째 주자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근황이 전해진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너는 내 운명’ 출연 당시 “결혼 조하” 유행어는 물론 ‘추우 신드롬’이라 불릴 만큼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결혼식 준비 풀 스토리와 결혼식 현장 그리고 첫 돌을 맞은 아들 바다의 돌잔치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너는 내 운명’ 100회 녹화에 함께 한 추자현은 “건강한 모습 빨리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추자현의 트레이드마크인 수준급 요리 실력과 함께 결혼식을 앞두고 다이어트 중임에도 여전한 먹성을 자랑하는 우효광의 먹방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 부부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결혼식에 대해 떨리는 마음을 나누며 결혼식에서 낭독할 ‘혼인 서약문’을 연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추자현은 우효광이 직접 작성한 ‘혼인 서약문’을 처음으로 읽게 됐는데 갑자기 “남편…"하며 화난 듯 반응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우효광은 과거 추자현에게 마냥 혼나기만 했던 것과 달리 속사포처럼 반격, 추자현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MC들 마저도 “우블리가 아빠가 되더니 달라졌다”, “밀당이 되네요”라며 진화한 모습에 감탄했다.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결혼식과 함께 진행될 바다의 돌잔치에 앞서 '바다가 누구를 닮았는지'부터 '돌잡이에서 무엇을 잡으면 좋을지'까지 완전히 다른 의견을 보이며 바다를 두고 엄마, 아빠의 입장으로 나뉜 ‘동상이몽’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결혼식 당일 혼인 서약문의 한국어 버전을 완벽하게 숙지하지 못한 우효광은 알 수 없는 발음을 남발, 스튜디오에서는 또 한 번 분노한 추자현을 지켜보며 “익숙한 모습이다”, “추우부부 여전하다" 등 변함없는 추우부부의 모습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결혼식 앞두고 행복감을 드러내던 추우부부는 결혼식 리허설이 시작되자 이내 눈물을 보여 과정과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2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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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우효광, 결혼식 축의금 릴레이 기부 '선행 행보'

추자현과 우효광이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이어가고 있다.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추자현은 지난해 6월 출산 이후 치료를 받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미숙아 지원 사업 후원금'에 기부를 하며 진심 어린 선행을 실천했다"고 전했다.이어 "추자현은 지난해 1월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래 친부모와 헤어져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지속하면서 인연을 이어왔고, 이번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100회 특집에 출연해 근황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달 29일 국내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2017년 1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지만 국내와 중국에서 바쁘게 활동하며 결혼식을 치르지 못했던 것. 이에 첫째 아들 바다의 돌잔치를 맞이해 결혼식도 겸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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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우효광 '너는내운명' 100회 특집 출격, 결혼식 공개[공식]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너는 내 운명'에 깜짝 출연한다. 3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 측은 "추우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은 추자현과 우효광이 1년만에 돌아온다"며 "6월 중 100회를 맞이해 시청자들이 다시 보고 싶어 했던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근황과 함께 최근 열렸던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 달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6월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태어난 아들 바다의 돌잔치를 준비하면서 두 사람의 결혼식까지 겸하게 된 것.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 만큼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처음올 공개된다.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수많은 지인과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추자현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으로 9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해 열연을 펼쳤으며, 우블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효광은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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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예능 ‘동상이몽’,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한편의 영화 같은 결혼식 현장

SBS 예능 프로그램 을 통해 '추우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추자현과 우효광의 결혼식이 지난 29일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특히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드라마와 광고 등 바쁜 스케쥴을 보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두 사람의 결혼식은 지난해 6월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 태어난 아들 바다 군의 돌잔치도 함께 진행되어 더 큰 기쁨과 의미를 더했다. 와이즈웨딩이 공개한 결혼식 사진 속 추자현과 우효광은 결혼의 행복을 만끽하듯 밝게 웃고 있는 행복한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날 결혼식에서 추자현이 선택한 드레스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인 최재훈드레스이다. 소재와 실루엣부터 전체적인 디자인까지 디자이너와 함께 1:1 커뮤니케이션하며 제작된 드레스로, 몇 달간 공을 들여 맞춤제작된 드레스이다. 최근 푸른나무 청예단의 비폭력 지지서명 [#help #hope 캠페인]에 동참하며 선행에 앞장선 추자현은 해외 유명 디자이너의 브랜드가 아닌 국내 디자이너의 드레스를 선택하며 다시 한 번 ‘개념배우’ 의 행보를 이어갔다. 드레스를 제작한 국내 최고의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최재훈은 “두 분의 결혼식을 축하하며, 신부로서 추자현씨의 이미지를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스타일의 드레스를 제작하게 되었다” 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웨딩전문가 그룹인 와이즈웨딩에서 총괄하고, 많은 연예인의 결혼식 메이크업과 헤어를 담당한 에스휴가 함께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예식은 가족, 지인, 친한 연예인들만 초청하여 파티 같은 결혼식이 치뤄졌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서 추자현이 선택한 화려한 비즈 장식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드레스는 세련되고 매력적인 신부의 모습을 뽐내기에 충분했다. 이소영 기자 2019.05.3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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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촉촉했던"..이지애 부부, 추자현♥우효광 결혼식 참석 인증샷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결혼식 및 아들 돌잔치에 참석했다.이지애는 29일 자신의 SNS에 "바다(추자현-우효광 아들)야 생일 축하해. 축복하는 이도 축복받는 이도 진주 같은 눈물을 흘렸던 영화 같은 결혼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지애는 남편 김정근과 다정하게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 부부의 환한 미소와 선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이지애는 이어 "이야기가 많았던 신랑 신부의 결혼식은 유난히 촉촉했다. 바다가 끌었던 꽃보행기는 엄마 아빠를 위한 꽃가마 같았네. 추블리♥우블리"라고 덧붙이며 당시의 깊은 인상을 전했다.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지난 29일 서울 모처에서 2년 4개월 만의 뒤늦은 결혼식과 함께 돌잔치를 진행했다.한편, 이지애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지난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지난 2017년 1월 딸 서아 양을 낳았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5.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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