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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Vis] 윤정수, 방배동 50평대 신혼집 공개 “반전세, 사실상 월세”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 윤정수가 결혼을 앞두고 방배동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가 직접 꾸민 원진서와의 신혼집 풍경이 공개됐다. 윤정수의 집은 50평대의 넓은 평수를 자랑했다. 그는 “반전세다. 사실상 월세지만 남들이 물어볼 땐 그냥 반전세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2013년 파산 당시의 기억도 떠올렸다. 윤정수는 “파산 관련 서류도 아직 가지고 있다. 이런 건 있어야 정신을 차리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여기서 없앤 건 돈을 빌린 내역들이다. 다 갚은 후에는 그걸 찢어서 태웠다”고 말했다. 윤정수는 파산 3년 만인 2016년 빌린 돈을 전액 갚았다고. 그는 “후련했다”고 심경을 고백하며 먹먹한 모습을 보였다. 윤정수는 2008년 투자한 후배의 사업이 실패하며 연대보증 문제로 30억원 가량의 빚을 지게 됐다. 이에 윤정수는 2013년 11월 개인 파산을 신청하고 선고를 받았으나 결국 채무를 모두 상환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22 23:57
예능

‘문원♥’ 신지, 단독주택 신혼집 공개…”떨린다”

코요태 신지가 신혼집을 공개했다.17일 유튜브 채널 ‘어떤신지?!?’에는 ‘신혼집에 노래방이 있다고? 코요태 신지의 전원주택 최초공개 ㅋㅋ’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신지는 “좀 떨리는 것 같다. 집공개도 처음이지만 어떻게 보면 신혼집을 공개하는 거 아닌가”라며 “층수도 좀 있고 평수도 좀 있고, 단독주택으로 온 이유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이어 신지는 1층 왼쪽 부근으로 이동하며 “예비신랑의 드레스룸이다”라고 공간을 공개했다. 드레스룸에는 남성용 팬츠와 티셔츠가 가지런히 행거에 걸려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신지는 지난 6월 7세 연하인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후 문원이 돌싱이며 딸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다. 이와 관련 신지의 소속사는 문원이 전처와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것은 맞으나 다른 모든 의혹은 부인하며 논란을 일축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17 23:10
스타

최우식X정소민 신혼집 초대장…‘우주메리미’ 10월 10일 첫방 [공식]

SBS ‘우주메리미’가 첫 방송 확정과 함께 러블리하고 짜릿한 ‘핑크빛 초대장’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믿고 보는 배우 최우식과 로코 불패 정소민이 만나 로맨틱 시너지를 발휘할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 가운데, 오는 10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우주메리미’로 초대하는 내용이 담긴 티저 포스터가 깜짝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티저 포스터 속 살포시 모은 두 손 위에 놓인 모형 집의 모습과 ‘Would you marry me?’라는 문구가 호기심을 자아낸다.최고급 신혼집 경품에 당첨된 유메리(정소민)가 가짜 남편 김우주(최우식)에게 결혼 반지 대신 모형 집을 내밀며 ‘결혼해 줄래요?’라고 청혼하고 있는 모습으로, 우주와 메리의 이름을 자동으로 연상시켜 두 사람이 펼칠 위장부부 신혼로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또한 신혼집의 방 한 켠에 붙어 있는 듯한 이미지 위로 석양이 드리워 생기는 핑크빛 그림자가 설렘을 자아내는 한편, 우주와 메리가 90일동안 위장 신혼 생활을 유지해야 하는 이유이자 위장 신혼 생활의 주요 배경인 ‘신혼집’에 대한 궁금증을 상승시킨다.제작진은 “경품으로 받은 신혼집을 사수하기 위해 우주에게 청혼하는 메리의 상황을 로맨틱하게 표현하고, 이들의 신혼집으로 초대하는 컨셉으로 티저 포스터를 제작했다”라며 “대한민국 최초의 제과점 명순당의 4대독자이자 완전무결한 후계자 김우주와 파혼부터 신혼집 전세사기까지 원포인트 시련을 맞은 생계형 디자이너 유메리가 어떻게 동맹이 되는지, 우주와 메리의 90일간의 위장 신혼 생활은 무탈할 수 있을지, 아슬아슬하고 달달살벌한 위장부부 신혼로코 ‘우주메리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9 10:14
예능

[TVis] ‘재혼’ 김병만, 제주도 자택 최초 공개 “신혼집 아닌 아이 둘 있는 집”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김병만이 재혼 아내와의 신혼집을 최초 공개했다. 김병만은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제주도 신혼집을 공개했다. 제작진의 방문에 춤을 추며 반기는 두 아이를 보던 김병만은 “아이들이 춤을 잘 추는 걸 보면 와이프가 나이트를 다닌 것 같다”고 너스레 떨면서도 “둘은 정말 가만히 있지 않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진행자들은 “아들이 김병만의 정글 DNA를 똑 빼다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혼집은 평범한 아이 둘 가정의 집으로, 아기자기한 소품과 장난감이 가득했다. 김병만은 “여기는 신혼집이 아니라 아이 둘 있는 집”이라고 허탈해하면서도 “아이들 방에 쌓인 장난감은 다 제가 사 준 거다. 해외 나갔다 오면 제 물건을 샀는데 이제는 오로지 아이들 선물 뿐”이라고 덧붙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8 23:10
연예일반

김병만, 9월 재혼 신혼집 최초 공개… 아이 맞춤형 ‘놀이방 하우스’

재혼을 앞둔 개그맨 김병만이 두 아이를 위해 꾸민 ‘맞춤형 신혼집’을 공개했다.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병만의 제주 신혼집이 전격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서 제작진이 집에 들어서자 두 아이 짱이와 똑이가 반갑게 등장했고, 김병만은 직접 집을 소개하며 아이들의 놀이방을 공개했다.바닥 가득 쌓인 장난감들을 보여주며 그는 “아침부터 애들이 장난감을 다 뒤집어 놓고 시작한다. 저녁때 되면 또 치운다”며 특유의 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거 다 제가 사준 거다. 예전엔 해외 나가면 공구를 샀는데, 아이가 태어난 뒤로는 모든 게 아이 것만 사게 됐다”고 말하며 달라진 삶을 고백했다.또한 김병만은 딸 짱이에게 의사 놀이 세트를 선물하며 “치과 의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실제로 딸이 의사가 되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흐뭇해했지만, 막상 “의사 될 거야?”라는 질문에 딸은 고개를 저으며 “경찰”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의 아내 역시 “꿈이 오늘 바뀐 거 아니냐”며 덩달아 웃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5 12:52
연예일반

이민우, 예비신부+6살 딸과 첫 합가... “내일 들어올게” 폭탄선언 (살림남)

이민우가 예비 신부와 6세 딸을 데리고 드디어 부모님 앞에 선다.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가 예비 신부, 딸과 함께 맞이하는 운명의 첫 합가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이날 이민우는 곧 태어날 딸을 위해 한국살이를 결심한 재일교포 3세 예비 신부와 6세 딸의 입국을 앞두고 부모님께 폭탄 발언을 던진다. 바로 다음 날부터 합가를 하겠다는 것. 앞서 “부모님과 누나가 함께 사는 서울 집에서 신혼 생활을 하겠다”는 선언으로 파장을 일으켰던 그는 이번에도 가족들을 충격에 빠뜨린다. 이민우 어머니는 코앞에 닥친 합가 소식에 당황을 넘어 끝내 분노를 터뜨리며 현장은 순식간에 긴장감으로 휩싸인다. 그러나 곧 이민우가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드러나자, MC 백지영은 진심 어린 공감을 보낸다.한편, 한국에 도착한 예비 신부는 집으로 향하는 길에 “많이 긴장된다. 딸과 함께 들어가는 거라 더 떨린다”며 심장이 터질 듯한 속내를 고백해 긴장감을 높인다. 그리고 마침내 이민우 가족과 새 가족이 한 지붕 아래 모이는 운명의 순간, 예비 신부와 6세 딸을 마주한 부모님의 리얼 반응은 어땠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MC 백지영이 갑작스럽게 눈물을 터뜨리며 스튜디오까지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여기에 재혼을 앞둔 은지원은 신혼집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지금 사는 집에서 살기로 했다. 세간살이는 아내 취향에 맞추겠다”라며 솔직하게 답해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5 08:36
연예일반

에일리, 부모 없는 결혼식 걱정… “시어머니가 친엄마처럼 챙겨줘” (가보자고)

에일리, 최시훈 부부가 솔직한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N ‘가보자고’ 시즌5 8회에서는 에일리, 최시훈 부부가 출연해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신혼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여기에 결혼식 비하인드와 힘들었던 루머에 관한 심경 고백 등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MC 안정환과 홍현희는 브라이언, 임나영과 함께 에일리, 최시훈 부부 신혼집에 초대를 받았다. 깔끔하고 세련된 화이트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 에일리, 최시훈 부부의 집에서 MC들과 브라이언, 임나영은 두 사람에게 초대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은 집들이 선물을 전달했다.이후 본격적인 집구경에 나서고, 전망에 대해 묻는 MC들에게 에일리는 “앞 동에 어머님이 사신다”라며 독특한 뷰와 함께 이곳으로 이사 온 이유가 시어머니임을 밝혔다. 에일리는 “남편이 살던 동네다. 실제로 (손 흔들면) 어머니가 보인다”라며, “어머니가 반찬도 많이 보내주신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이어 에일리, 최시훈 부부의 또 다른 공간으로 간 MC들과 브라이언, 임나영은 깔끔하게 정리된 공간에 감탄하며 “청소 때문에 싸운 적은 없냐?”라고 물었고, 에일리는 “남편도 굉장히 깔끔하다. 그래서 정말 좋다. 심지어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도 앉아서 본다”라고 말해 청소광 브라이언을 만족시켰다. 최시훈 뿐만 아니라 안정환 역시 “앉아서 볼일을 본다”라고 말해 깔끔쟁이 에일리와 브라이언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이후 대화를 나누던 에일리는 “2세 계획을 하고 있다. 이 방을 미래 자녀 방으로 하려고 한다”라며 “방 모서리도 다 매끄럽게 해뒀다”라고 깜짝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홍현희는 “(아치형) 문을 보고 ‘아이 방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고, 안정환 역시 “인테리어를 잘했다”라고 칭찬했다.이어 MC들과 브라이언, 임나영은 에일리와 최시훈의 안방을 구경하던 중 두 사람의 결혼식 영상을 보게 됐다. 영상 속 긴장한 신랑 최시훈과 달리 한껏 신난 신부 에일리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홍현희는 “일부러 더 축제처럼 즐겁게 했나?”라고 물었고, 이에 에일리는 “맞다. 부모님이 두 분 다 돌아가셔서 울 것 같았다. 그래서 결혼식을 외국처럼 파티로 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이어 에일리는 “부모님이 안 계신 상태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는 것에 걱정도 많았고, 슬펐다”라며 “그런데 시어머니께서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친엄마처럼 잘 챙겨줄게’라고 해주셨다. 너무 감사했다”라고 말해 모두의 눈시울을 붉혔다.이후 MC들은 의외로 여린 최시훈의 모습을 발견하고 에일리에게 “남편이 운 적 있나?”라고 물었다. 에일리는 “있다. 사소한 걸로 싸웠는데 그게 속상했나 보더라. 식탁에서 술 마시면서 엉엉 울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집구경을 마친 후 MC들과 브라이언, 임나영은 에일리, 최시훈 부부가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MC들은 최시훈에게 “이렇게 내성적인데 어떻게 ‘솔로지옥’에 출연하게 됐나?”라고 물었고, 최시훈은 “원래 연기를 했다. 그때 SNS를 했는데, 자연스럽게 섭외가 들어왔다. 당시에는 연기를 하다 보니 사람을 대하는 게 어렵지 않았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나가게 됐다”라고 밝혔다.이어 MC들은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루머가 있어서 마음고생을 했을 것 같다”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최시훈은 “너무 힘들었다”라고 답한 뒤 “지하 주차장 구석에 혼자 앉아서 시간을 보냈다. 흡연도 다시 했다. 내가 하지 않은 걸 ‘하지 않았다’라고 증명하는 게 어렵더라”라고 밝혔다.이어 최시훈은 “당시 혼자서 하다 보니 대처 방법도 몰랐다. 그래서 더 힘들었다”라며 “그런 일들을 계기로 연기를 멀리했다. 사람들에게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덤덤하게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에일리는 “남편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않고 살았으면 좋겠다’ 하고 있었는데, 하필 나를 만나서 다시 그렇게 됐다”라며 “신혼여행을 갔는데 새로운 루머가 퍼져서 스트레스를 받았다. 하지만 그때는 같이 있었으니까”라고 남편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최시훈은 “가만히 있어도 힘든 일이 많은 연예계인데, 나 때문에 힘든 일이 생겨 미안하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24 08:26
예능

‘한지민 언니’ 정은혜, 신혼집 최초 공개… 과감한 스킨십 (‘동상이몽2’)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400회 특집이 방송된다.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8년 전 ‘운명 부부 1호’ 이재명 대통령, 김혜경 여사의 첫 출연을 시작으로 총 90쌍의 부부가 각양각색 ‘이몽’과 리얼 부부 라이프를 보여주며 사랑받아온 바 400회를 시작으로 6주간 릴레이 특집 방송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400회 특집 첫 주인공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 언니 역으로 사랑받은 다운증후군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 조영남 부부다. 두 사람은 발달장애인 공공일자리에서 만나 1년간의 연애 후 지난 5월에 결혼했는데. 당시 결혼식에는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배우 김우빈, 한지민, 이정은 등 ‘우리들의 블루스’ 패밀리가 총출동, 시상식을 방불케해 화제를 모았다. 하객부터 주례, 장소마저 모든 게 특별했던 초호화 결혼식의 감동 비하인드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 70일차 정은혜, 조영남 부부의 신혼집과 신혼일상이 최초로 공개된다. 남편 조영남은 눈뜨자마자 아내를 위해 모닝커피를 내리고, 모닝키스로 잠을 깨웠다. 뿐만 아니라 시종일관 아내 먼저 챙기고 무거운 짐을 자처해 드는 등 ‘역대급 사랑꾼 남편’ 면모를 과시했다. 반면 아내 정은혜는 과감한 스킨십과 직진 애정표현으로 ‘테토녀’를 넘어선 ‘수컷녀(?)’에 등극했다는데. 정은혜는 “오빠, 이리 와봐!”를 외치며 스킨십도 표현도 적극적으로 리드했다. 다정하게 챙기는 ‘에겐남’ 남편과 적극적인 ‘수컷녀(?)’ 아내의 극과 극 케미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과연, 모두를 웃게 만든 두 사람의 신혼 일상은 어떨지 관심을 모은다.그러던 중, 대화나 표현 방법이 서툰 남편 조영남의 모습이 포착됐다. 적극적으로 대화를 시도하는 아내에게 웃기만 할뿐 말수가 적었던 것. 정은혜는 “우리 대화 많이해요”라며 남편을 향해 섭섭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에 남편 조영남이 마음 표현이 서툰 이유와 장모님께 몰래 보낸 음성메시지가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편의 숨겨진 진심 고백에 MC들은 눈시울을 붉혔다고. 모두를 울린 조영남의 진심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이어 장애를 극복하고 다양한 전시 활동으로 캐리커처 작가로서 활약하고 있는 정은혜의 본업 모먼트가 공개된다. 정은혜는 2016년부터 약 5000명의 캐리커처 작업을 하며 지난해 미국 뉴욕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글로벌 아티스트’다. 특히 집에서는 ‘애교만점 아내’였던 그녀가 일터에서는 카리스마 대표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공간에서 함께 작업하는 남편 조영남이 장난치자 180도 돌변 “집중해!”라 외치며 작업에 몰두하게 분위기를 잡았다. 또한 정은혜가 동료 작가들의 그림을 살펴보며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모습에 MC들 모두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한편, 달콤하기만 할 줄 알았던 신혼생활에 첫 위기가 찾아왔다. “우린 한 번도 안 싸웠어요!”라며 자신만만했던 부부. 눈치 없는 남편의 한 행동 때문에 결국 아내의 참아왔던 감정이 폭발 직전까지 치닫았다는데. 과연 ‘無이몽 부부’의 첫 부부싸움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웃음부터 눈물, 반전 감동까지 선사할 정은혜, 조영남 부부의 특별한 신혼 일상은 4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4 12:46
예능

김준호♥김지민, 차태현이 낸 축의금에 충격… “예상치 못해” (‘미우새’)

3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김준호, 김지민의 경주 신혼여행 모습이 최초 공개된다.해외가 아닌 국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고 밝힌 바 있는 김준호와 김지민은 ‘7080 국내 신혼여행의 메카’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두 사람은 신혼부부답게 서로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정한 모습도 잠시, 축의금 논쟁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된다. 특히 김준호는 절친인 차태현이 전혀 예상치 못한 미스터리한 축의금을 낸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고 밝힌다. 하지만 차태현이 낸 축의금 액수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었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김준호와 김지민은 신혼여행지로 ‘난임 커플의 성지’로 불리는 경주의 유명 한의원을 방문해 눈길을 끈다. 김준호는 “지금 아이를 가져도 아이가 대학 입학할 때면 내가 70대”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경주의 삼신할배’라 불리는 한의사에게 상담을 받던 두 사람은 진맥만으로 현재 상태를 알아내는 한의사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과연 두 사람의 진맥 결과는 어떻게 나왔으며 두 사람이 밝힌 2세 계획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을 모은다.한편, 숙소에 도착한 김준호는 신혼여행 첫날밤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들어가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하지만 김지민은 김준호 때문에 눈물을 흘렸던 일을 이야기하며 김준호를 당황하게 한다. 신혼집에서 김준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때문에 그대로 주저앉아 펑펑 운다고. 김준호 또한 그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과연 신혼집에서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김준호, 김지민 부부의 달콤살벌한 경주 신혼여행 풀스토리는 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8.03 15:37
예능

“엄마랑 아이 같아”… 조세호, ♥아내와 키 차이에 셀프 디스 (‘냉부해’)

조세호가 신혼집 냉장고를 최초로 공개한다.오는 2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는 조세호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함께 신혼 일상을 공개한다. 지난 출연 이후 무려 8년 만에 돌아온 그는 새신랑의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신혼의 단맛과 현실이 오가는 ‘신혼 청문회’가 펼쳐져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해 10월, 하객만 900명에 달하는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조세호는 “아내를 더 일찍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이에 유부남 MC들이 사랑꾼 검증에 나서고, 자신만만하던 조세호가 결국 진땀을 뺐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조세호가 신혼여행 영상을 공개해 부러움을 산다. 그는 이탈리아로 떠난 신혼여행 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 이를 지켜본 박은영은 “실루엣만 봐도 너무 미인이시다”며 감탄하고, 윤남노는 “왜 이렇게 부럽지”라고 솔직한 반응을 보인다. 또 영상 속 두 사람의 설레는 키 차이에 대한 언급이 이어지자, 조세호는 “엄마가 아이 하원 시키는 것 같다는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며 자학 개그와 함께 키와 관련된 웃픈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또 8년 만에 솔로에서 부부로 돌아온 조세호가 신혼 냉장고를 최초로 공개한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다는 그는 “아내에게 카르보나라를 해줬을 때,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 같다고 좋아했다”며 꿀 떨어지는 신혼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어진 냉장고 점검에서 다양한 육류와 해산물은 물론 가정집에서는 보기 힘든 채소와 연예계 대표 마당발다운 특별한 재료들이 등장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하지만 조세호는 또 한 번 ‘허세 냉장고’ 논란에 휘말린다. 지난 출연 당시 캐비아, 푸아그라, 각종 와인 등 허세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했던 그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고급 샴페인이 포착돼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본 김성주가 “여기서 먹을 생각도 있느냐”며 묻자, 조세호는 “집에 다시 가져가야죠”라며 얼버무리지만, 결국 “명분이 있다면 흔쾌히 개봉하겠다”고 선언한다. 이에 셰프들이 “모레가 에드워드 리 셰프 생일이다”, “박은영 셰프가 어제 퇴사했다”며 명분을 제시하자, 조세호는 “모레는 좀 아쉬워요”, “퇴사 당일 땄어야죠”라며 능청스럽게 빠져나가는데. 과연 셰프들은 조세호가 샴페인을 따게 만들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새신랑으로 돌아온 조세호와 셰프들의 유쾌한 케미는 오는 27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2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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