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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글로벌 게임 개발 공모전 '컴:온' 작품 접수

컴투스는 제2회 글로벌 게임 개발 공모전 '컴:온'의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컴투스가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모바일이나 PC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을 접수한다.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 개인 또는 10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이미 정식 출시됐거나 타 공모전 및 대회 등에서 수상한 작품은 출품이 제한된다.총상금 규모는 4000만원이다. 대상 1팀에 2000만원, 최우수상 1팀에 10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5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게임 플랫폼 '하이브' 무상 제공, 현직자의 멘토링 기회 등 특전을 제공한다.지원자는 공모전 공식 사이트에 참가 신청서와 게임 기획서, 작품의 특징과 개성을 담은 5분 이내 영상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컴투스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프로토타입 빌드 제출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포함된 2차 심사를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1.03 16:41
산업

K셰프 꿈나무들이 만든 맛있는 한우요리… 2025년 ‘전국한우요리경연대회’ 성료

미래의 셰프들이 만든 맛있는 한우요리.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한우자조금)가 주최하고 (사)한국조리협회가 주관한 ‘2025년 제8회 전국한우요리경연대회’가 지난 1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한우의 세계화, 글로벌 퓨전 요리’를 주제로, 전국의 조리 전공 학생들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한우를 세계 각국의 조리법과 접목한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미래 조리 인재로서의 역량과 한우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올해 대회에는 고등부 20팀과 대학부 20팀, 총 40개 팀(8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1등급 한우 암소의 등심과 우둔 부위를 활용해 각 부위별 특성을 살린 요리를 완성했다. 세계적 요리 트렌드와 한우의 풍미를 조화시킨 다채로운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는 위생, 조리 전문성, 창의성, 맛, 예술성, 조리 과학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총 6인의 조리 전문가가 공정하게 평가했다. 그 결과,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한우 우둔살 타르타르와 한우 등심 웰링턴’을 출품한 경남정보대학교 이재원, 노동진 학생(대학부)과 ‘한우 등심 꼬치구이와 우둔살 미트볼’을 선보인 덕암정보고등학교 임수민, 최하늘 학생(고등부)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임수민 학생은 “조리 과정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한우 고유의 맛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첫 대회에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돼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한우 요리를 선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대학부 대상 수상자인 이재원 학생은 “한우는 조리 방식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식재료라는 점을 다시 느꼈다”며, “세계 각국의 요리와 어우러지는 한우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한우의 세계화를 이끄는 셰프로 성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조은주 셰프(63스퀘어 터치더스카이 총괄셰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특강 강사로 참여해 특별한 요리를 선보였다. 조 셰프는 세계 3대 요리대회에서 여성 최초 2관왕으로, 이날 ‘코리안비프크림 타르틀레트 메뉴 시연 및 시식’을 진행하며 한우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조리법을 소개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또한 현장에서는 한우 홍보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이 한우의 품질과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한우 부위별 특성과 영양 정보를 소개하는 등 한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마련됐다.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제8회 전국한우요리경연대회는 미래의 외식업계 인재들이 한우를 직접 다루며 재료의 본질을 이해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한우자조금은 차세대 조리 인재들이 한우의 품질과 가치를 탐구하고, 우리 한우가 세계 식문화 속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0.20 16:38
산업

앉아서 쉴 틈이 없네… ‘2025 제9회 청년의 날’로 하나된 젊음

대학생 치어리딩 대회에 인플루언서와의 만남까지… 쉴 틈 없던 하루.‘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일대에서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로를 관통하는 도로를 막아 차 없는 거리를 조성, 다양한 행사와 부스들이 조성돼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의 시작은 ‘청년의 열정과 함께 만드는 새로운 내일,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한 ‘유스 댄스 챌린지’였다. 청년·외국인·인플루언서·대학생 응원단 등 1000여 명이 함께 신나는 댄스를 즐기며 흥을 돋웠다.이어 올해로 5회차를 맞은 ‘코리아 치어리딩 챔피언십’에는 전국 대학 소속 치어리딩 응원단 및 치어리딩 스포츠 클럽 중 본선에 진출한 총 12개팀이 출전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상금 200만원)은 가천대 아페이론이, 최우수상(이데일리M상 100만원)은 구미대 천무, 우수상(청년과미래상 50만원)은 충북대 늘해랑이 수상했다. ‘크리에이터 어워즈’에서는 총 12개 부문에서 청년들과 적극적 소통을 펼친 크리에이터들이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청년 투표 70%와 선정위원회 심사 30%로 선정됐다. 총 12개 부문에서 청년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한 대표 크리에이터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국회 상임위원장상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받는 부문별 대상은 ▲게임 부문 최케빈(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뷰티·패션 부문 율리(국회 교육위원장상) ▲숏폼 부문 코밈 KOMEME(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유머·스케치코미디 부문 해빈인데요?(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음악·퍼포먼스 부문 해봄(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일상 부문 동세네(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지식·정보 부문 켈리쌤의 원어민 브이로그 영어(국회 교육위원장상) ▲챌린지 부문 MIU 미우(국회 교육위원장상) ▲토크 부문 성우 남도형(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패밀리 부문 진똑개풍이(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푸드 부문 먹갱(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헬스·스포츠 부문 크리스탈나우crystalnow(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등이 차지했다.특히 올해 행사에 컬러밤 축제가 진행돼 장관을 이뤘다. 5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청춘 색난장: 컬러 카오스’를 테마로 일상에서 벗어난 청년들이 자신만의 색으로 자유와 열정을 표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5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천연 컬러파우더를 뿌리며 EDM 디제잉과 댄스, 즉흥 공연 등을 즐겼다.또 ‘청춘의 꿈, 우리의 이야기 청년이 함께하는 뮤지컬’에서는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유명 넘버를 열창했다. 이지형은 ‘드림걸즈’의 ‘러브 유 아이 두’와 ‘물랑루즈’의 ‘파이어 워크’, 안지후는 빨래의 ‘참 예뻐요’와 모차르트의 ‘나는 나의 음악’, 조다솔은 ‘사의 찬미’ 중 ‘난 그런 사랑을 원해’와 ‘영웅’의 ‘당신을 기억합니다 황후마마여’, 유대근은 ‘웃는 남자’ 중 ‘캔 잇 비’와 ‘시라노’의 ‘거인을 데려와’로 귀가 호강하는 열창을 선보였다.마지막 무대 ‘Me+ Youth’는 ‘나 그리고 모든 청년을 위한’을 위한 페스티벌로 꾸며졌다. 13Found, 김승민, 창모, 키스오브라이프, 원위가 출연해 청년들을 응원했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 다수의 기업들이 참여해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프로그램으로 소통했다. 주최 측 집계 10만 여명이 대학로 현장을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했다.정현곤 청년과미래 이사장은 “청년과미래가 주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통해 정부·지자체·기업의 친청년 활동과 사업이 크게 늘어 굉장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올해 축제는 ‘청년의 도전, 새로운 시작’이라는 콘셉트로 기획했다. 특히 청년과 대학로와의 만남을 통한 문화예술 활성화에 힘을 실었다”고 말했다.한편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종로구청·이데일리M(이코노미스트·일간스포츠)이 공동 주최하고 청년의 날 조직위원회와 K컬쳐교육중앙회가 주관했다. 국무조정실·국방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중소벤처기업부·서울특별시의회·우리은행·미래의료재단·대한중앙의료봉사회·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후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9.28 13:53
산업

청년친화헌정대상·청년정책경진대회 등 시상...‘2025 청년의 날 기념식’

전국에서 1000여 명의 인파가 모인 가운데 ‘2025년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이 지난 13일 열렸다.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기념식에는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제7회 사회공헌공로대상청년·제7회 스타트업 어워즈·제10회 청년정책경진대회 시상이 진행됐다.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는 38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자로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 ▲김경길 파주시장 ▲우승희 전남 영암군수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 ▲이성헌 서울 서대문구청장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이강덕 포항시장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 ▲김석필 충남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제1부시장 ▲노관규 전남 순천시장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 ▲하승철 경남 하동군수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 ▲김학동 경북 예천군수 ▲정인화 전남 광양시장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 ▲전춘성 전북 진안군수 ▲이갑준 부산 사하구청장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전성수 서울 서초구청장 ▲김경희 경기 이천시장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명현관 해남군수 ▲진병영 경남 함양군수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 ▲김경호 서울 광진구청장 등이 있다.제7회 사회공헌공로대상은 ▲김찬환 성모병리과의원 대표원장(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김진호 지노엔터 대표, 이상준 사단법인 K컬쳐교육중앙회 의장, 이은우 대한중앙의료봉사회(국회교육위원장상), ▲최종일 초이락콘텐츠컴퍼니 대표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 ▲김태경 주식회사 글로리플러스 대표, 송장헌 크리에이터링 대표, 김선휘 주식회사 에이지이엔티 대표, 홍순민 휴머스 대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상), ▲김은주 충청남도 청년네트워크 위원장, 서정필 (사)부산장애우권익문제 연구소 이사, 김기은 부산사하창업비즈니스텐터 창업기반팀 팀장(한국고용정보원상), 이한 농업정책보험금융원 정책보험본부 선입조사역(한국환경연구원상), ▲임연정 엘나인인터내셔널 대표, 김정래 국악인(국제방송교류재단상), ▲이승재 오사카필름 대표, 김윤후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정책지원관(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상) 등이 수상했다.제7회 청년 스타트업 어워즈에서는 ▲김시현 엠티스퀘어팀 대표(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대상) ▲추용재 샤이닝패스팀 대표(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상·최우수상) ▲정국원 아일비스팀 대표(국회의원&청년과미래이사장상·우수상) ▲김준영 준영이공식팬클럽팀 대표(종로구청장상·특별상) 등이 영예를 안았다. 제10회 청년정책경진대회에서는 넷제로 기후위기 대응·자원 재순환(활용) 및 생활환경 개선 부문 ▲이혜민(환경부 장관상·대상) ▲윤원재(환경노동위원장상·최우수상) ▲환절기(국회의원&청년과미래이사장상·우수상) ▲‘좋아요가 지구에 미치는 온도’(종로구청장상·특별상)가 수상했다.고용·노동·일자리·산업안전 정책 부문으로는 ▲일개미둘(고용노동부 장관상·대상) ▲뻔뻔한 농부들(환경노동위원장상·최우수상) ▲동행안전(국회의원x청년과미래이사장상·우수상) ▲정Check(종로구청장상·특별상) 등이 수상했다. 가족·청소년·양성평등·디지털 성범죄 대응 정책 부문에서는 ▲김은재(여성가족부 장관상·대상) ▲폭찬검·Knohk(여성가족위원장상·최우수상) ▲이소연(종로구청장상·특별상) 등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청년과미래·이코노미스트·일간스포츠·종로구청이 주최하고, (사)K컬쳐교육중앙회가 주관했다. 아울러 국무조정실·기획재정부·국방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중소벤처기업부·서울특별시의회 등이 후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9.15 11:27
축구일반

축구협회, 2026 북중미 월드컵 슬로건 공모…대상 수상자에 직관 패키지 제공

대한축구협회가 오는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응원할 공식 슬로건을 팬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이번 공모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PlayKFA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되며, 공모링크를 통해 작성 가능하다.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문구 글자 수와 제출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접수된 문구는 내부 심사와 팬 투표,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9월 중 PlayKFA SNS에서 공식 발표된다.당선작은 월드컵 기간 동안 대표팀 훈련 캠프와 숙소를 비롯해 거리응원 현장, 붉은 악마의 응원가와 물품, 대한축구협회 공식 홍보물과 마케팅 상품 등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대상 수상자에게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한 경기 직관 패키지(왕복 항공권·경기 티켓 포함)가 제공되며, 최우수상 1명은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파트너사 KT에서 갤러시Z플립7을 제공한다. 우수상 1명에게도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왕복 항공권이 시상되며, 장려상 2명에게는 2025년 10월 A매치 티켓을 준다. 참가상 5명에게도 책향 디퓨저가 증정된다.한편,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응원 슬로건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의 ‘Be the Reds’를 시작으로 매번 팬 공모를 통해 ‘Reds go together’(2006), ‘승리의 함성, 하나된 한국’(2010), ‘즐겨라 대한민국’(2014), ‘We, the Reds’(2018), ‘더 뜨겁게, The Reds’(2022)로 이어져 팬들의 응원 열기를 모아왔다.김희웅 기자 2025.08.21 15:52
산업

육우로 만든 ‘콘길리에&커리소스’ 대상… 제3회 육우레시피 공모전 성료

국내산 소고기 우리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육우자조금)가 주최한 ‘제3회 육우레시피 공모전’(육우레시피 공모전) 대상이 선정됐다.이번 레시피 공모전의 대상은 이종서씨의 육우를 채운 ‘콘길리에&커리소스’가 선정됐다. 대상 요리는 육우를 활용해 파스타 요리를 만들어 냈다. 특히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비선호 부위를 잘 잘 살렸다는 심사평과 함께 상금으로 100만원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에는 ‘육우를 이용한 숙주나물채’를 만든 연두버들과 ‘우족사태동파육’을 나는엄마가 선정돼 각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우수상을 차지한 한석희씨와 정다민씨 2명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을 예선 참가자 중 3명을 추첨해 육우선물세트를 증정했다.‘육우레시피 공모전’ 대상에 선정된 이종서씨는 “평상시에도 가성비가 높아서 육우를 집에서도 다양하게 요리해서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데 이번에 공모전이 있어서 육우를 활용해서 파스타를 특별하게 만들어서 대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며 “육우가 한우보다 가성비는 물론이고 맛까지 챙길 수 있어서 앞으로도 육우를 계속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육우레시피 공모전 본선에는 지난 6월 8일부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해 육우만을 활용한 특별한 레시피를 육우자조금 공식 홈페이지와 식문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지글지글클럽 ‘1902 미트클럽’의 레시피 공모전 카테고리에 업로드를 통해 응모한 총 62팀중에서 12팀을 선발해 진행됐다.특히 이날 참석자 중에서는 지난해 열린 대학생 육우레시피 공모전에 참여해 참가자상 수상자가 우수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군 전역을 앞둔 병장이 휴가를 내고 참여하는 등 요리 관련 학과와 주부들을 포함해 일반인들도 다양하게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심사를 맡은 임재창 경북전문대학교 호텔외식학과 교수는 "이번 육우레시피 공모전 참가자들의 육우를 활용한 요리를 직접 보니 상품으로 출시해 선보여도 좋을 것 같을 정도로 뛰어났다”며 “특히 대상을 수상한 요리는 가성비가 높은 육우를 활용해 레시피를 따라해 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임 교수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가 앞으로도 저변 확대를 통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번 공모전을 기획해 진행한 조재성 육우자조금의 위원장은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공모전에 참가자들도 지난해 대비 20% 이상 증가한 만큼 앞으로도 육우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올해 슬로건인 ‘집밥 친구, 우리 육우’에 맞춰 진행된 이번 공모전의 레시피도 따라해 보시고 육우도 한번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육우자조금은 언제 어디서나 육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전국 육우쿠킹클래스’도 함께 진행중에 있다. 이번 전국 육우쿠킹클래스는 지난 5월 미쉐린 가이드 서울 4년 연속 선정 셰프이자 서촌김씨 오스테리아 오너셰프인 김도형 셰프의 요리 시연과 수강자 체험 등이 진행됐다. 이어 7월 3일 지워니테이블에서 윤지원 요리연구가(위례)의 클래스도 이어질 예정이다. 또 펭귄쿠킹스튜디오 김은재 요리연구가, 정희의 식탁 이정희 요리연구가(서울), 부산진진쿡 박세미 요리연구가(부산)와의 쿠킹클래스는 10월까지 매월 1회씩 진행된다.한편 이번 ‘육우레시피 공모전’은 육우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소비자들이 직접 육우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에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육우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 및 수상자들의 레시피는 육우자조금의 공식 SNS 및 유튜브 등을 통해 레시피가 업로드 될 예정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30 17:11
산업

현대건설, 디에이치 문화 예술 행사로 고객 접점 확대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가 지속적인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 31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문화센터 토파즈홀에서 ‘디에이치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디에이치 어린이 미술대회’는 현대건설이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내가 살고 싶은 미래의 집’ ‘집에서 보내는 가장 행복한 시간’ ‘살기 좋은 행복한 우리 동네’ 등을 테마로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돼왔다.‘현대건설과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한 달의 모집기간 동안 초등학생 420여 명이 직접 그린 작품을 출품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상(3명), 최우수상(6명), 우수상(15명), 장려상(60명) 등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상식에는 서명옥 국회의원, 이새날 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이태영 압구정 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수상자를 포함해 250여명의 가족이 모인 이날 시상식에는 어린이 참여형 공연,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즐거움을 선사하는 문화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 현대건설은 어린이 미술대회 외에도 쿠킹 클래스,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고객 밀착형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다.같은 날 오후 디에이치 자이 개포 단지 내 중앙광장에서는 입주민을 위한 ‘잔디밭 뮤직 페스티벌’이 열렸다.이날 국내 최고 재즈클럽 하우스 밴드 출신 멤버로 구성된 ‘은하수밴드’와 감각적 공연으로 재즈계에 큰 존재감을 드러낸 가수 ‘난아진’, ‘쿨재즈밴드’가 무대에 올라 감미로운 선율로 단지를 가득 채웠다. 가족, 이웃과 함께 삼삼오오 모인 입주민들은 광장 한편에 마련된 다과와 라이브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주말을 만끽했다.현대건설은 독보적인 주거 공간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한다는 기조 아래 준공 이후에도 다양한 주거 운영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단 하나의 완벽함’을 브랜드 철학으로 하이엔드 주거 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는 디에이치는 단지별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해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하는 한편, 브랜드 로열티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들이 다채로운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감각을 깨우고 바쁜 일상 속에서 한숨 돌릴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집’이라는 편안한 공간에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고객의 행복한 삶을 함께 설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6.03 17:12
산업

'비욘드 리밋' 주제 2025 롯데 어워즈, 신동빈 "혁신 성과가 미래 동력"

롯데그룹이 임직원의 성과를 시상하는 '2025 롯데 어워즈' 행사를 열었다.롯데는 12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롯데 어워즈’에서 인도 시장 성과를 인정받은 롯데웰푸드 글로벌전략부문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롯데 어워즈의 핵심 메시지는 '비욘드 리밋'(Beyond limit)으로 '두려움과 불가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주도해 나아가는 롯데'라는 의미를 담았다.신동빈 롯데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혁신으로 만들어낸 많은 성과가 모여 그룹의 미래를 이끄는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와 도전으로 오직 롯데만이 가능한 차별화된 가치를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롯데웰푸드는 한국 식품사 최초로 인도에 진출해 신규 브랜드 도입 등 인도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종교와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식물성 원료로 대체한 초코파이를 선보였고, 높은 기온에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내열성 초콜릿을 개발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쳤다.롯데웰푸드 인도법인 매출은 지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8%대의 증가율을 보였다. 지난해 롯데웰푸드 인도법인이 거둔 매출은 해외 법인 전체 매출의 30%를 웃돈다. 인도법인은 지난 2월 인도 푸네시에 빙과 신공장을 준공해 인구 14억명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최우수상은 영업·마케팅, R&D(연구 개발), 생산·구매, AI·DX(인공지능·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 5개 팀이 수상했다.세계 최초로 제로 칼로리 아이스크림을 개발한 롯데중앙연구소 디저트2팀이 R&D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AI를 활용해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할 수 있는 합성수지 컬러 매칭 시스템을 개발한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칼라LAB이 AI·DX 분야에서 수상했다.김두용 2025.05.12 13:57
산업

강원랜드,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청소년 도박근절 콘텐츠 공모전’

강원랜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와 함께 전국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근절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문제 위험성과 중독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불법도박 인식개선과 예방메시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부문은 숏폼, 포스터, 슬로건 3개 부문으로 참여를 원하는 전국의 중·고등학교 학생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와 함께 내달 31일까지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20일 각 부문별로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총 18건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총상금 1,890만 원이 주어진다. 최고점 수상자 배출 학교에는 교내 도박문제 예방홍보 지원비 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7월에는 ‘청소년 도박인식 제고 공감 포럼’ 행사와 연계해 시상식 및 전시회가 진행되며, 당선작을 활용한 홍보물을 배포해 청소년들의 도박 인식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금석 강원랜드 카지노본부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박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15 15:47
스포츠일반

‘파리 올림픽 3관왕’ 김우진,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 영예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에 오른 김우진(청주시청)이 대한체육회 체육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우진은 25일 서울 송파구의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71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체육상 대상을 수상했다.김우진은 지난해 올림픽에서 남자 개인전과 남자 단체전, 혼성전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며 남자 선수 최초의 올림픽 양궁 3관왕에 올랐다.체육상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한 김우진은 순금 10돈 금메달이 각인된 표창패와 부상을 받았다.유도 김민종(양평균청)과 사격 양지인(한국체대)이 경기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이날 시상식에선 경기·지도·심판·생활체육·학교체육·공로·연구·스포츠가치 8개 부문 71명, 1개 단체가 상을 받았다.또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종합시상과 체육단체 후원사 대상 스포츠 메세나 부문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동계체전 최우수선수(MVP)는 스키 알파인 회전, 복합, 대회전, 슈퍼대회전 등 스키 4관왕에 오른 정동현(하이원)이 수상했다.메세나 부문에선 대한럭비협회 후원사인 대상웰라이프, 대한수영연맹 후원사인 배럴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1955년 제정된 체육상은 대한체육회가 체육인 사기 진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김명석 기자 2025.02.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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