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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 '이상한나라의수학자' 26일 메가토크…관객 첫만남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관객들과 특별한 첫 만남을 갖는다. 3월 개봉을 준비 중인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박동훈 감독)'는 오는 26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메가토크를 개최한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 이번 메가토크는 26일 오후 5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상영 후 배우, 감독들과 함께하는 GV(관객과의 대화)다. 모더레이터 백은하 연구소장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메가토크에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으로 돌아온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과 수학을 포기한 고등학생 한지우 역의 김동휘, 한지우의 유일한 친구 보람 역을 맡은 조윤서 그리고 박동훈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객들과의 특별한 첫 만남을 예고하는 이번 메가토크에서는 그동안 듣지 못했던 촬영 비하인드부터 수학이라는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낸 연출 등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9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22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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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수학자' 250대1 합격 김동휘 "최민식 앞 미천한 연기"

김동휘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오디션 비하인드를 전했다. 15일 진행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박동훈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김동휘는 "나는 참여를 했다기 보다 선택을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어서 오디션을 봤다"고 운을 뗐다. 김동휘는 "당시 오디션장에 최민식 선배님도 계셨다. 정말 많이 떨릴 수 밖에 없었다. 너무 스크린에서만 뵀던 분을 실제로 뵈니까 '선배님에게 미천한 연기를 그저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 밖에는 없었다"며 "결과적으로 함께 하자고 해주셔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박동훈 감독은 "동휘는 지우 그 자체였다. 기억나는 것이 당시 지정 대본이 있었는데 동휘는 자기 의도대로 수정을 해 왔더라. '어라?' 싶어 '왜 그랬냐' 물었더니 자기 논리를 또박또박 이야기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지우에게 필요한 모습이라고 봤다"고 덧붙였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를 그리는 작품이다. 내달 9일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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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수학자' 최민식 "박동훈 감독 철이 닮아, 소년같고 맑았다"

최민식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선택한 이야기를 밝혔다. 15일 진행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박동훈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최민식은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굿 윌 헌팅'이 떠올랐다. 해외에도 여러가지 학원 드라마가 있는데 '학원에만 국한되지 않은, 세상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가 우리는 왜 없을까' 생각하던 차에 이 영화를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최민식은 "그리고 첫 미팅 때 박동훈 감독을 딱 만났는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더라. 애니메이션 '은하철도999'의 철이와 너무 닮았다. 나이가 지긋한 어른 앞에 두고 이런 이야기를 하기가 좀 그렇지만, 소년 같았고 맑았다. 수줍음도 많았다. 대본을 받고 읽어 볼 때까지만 해도 솔직히 박동훈 감독에 대한 정보가 없었다. 근데 '왜 이 양반이 이 이야기를 하려고 하나'라는 의도가 장황하게 설명하지 않아도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를 그리는 작품이다. 내달 9일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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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나라의수학자' 최민식 "2년만 개봉, 예비군 훈련장 온 기분"

대배우 최민식이 컴백했다. 15일 진행된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박동훈 감독)'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최민식은 "이 영화가 크랭크업하고 2년 만에 개봉을 하게 됐다. 감개무량하다"고 운을 뗐다. 최민식은 "늦게나마 선보일 수 있게 됐다는 것 만으로도 감회가 남다르다. 아까 우스갯소리로 이야기 하기는 했는데 꼭 예비군 훈련장에 와 있는 것 같기도 하다"며 웃더니 "늦게나마 관객 분들에게 선물이 되어 주지 않을까 싶다"고 진심을 표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를 그리는 작품이다. 내달 9일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1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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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 최민식X신예 김동휘 '이상한나라의수학자' 파격 캐스팅[공식]

기대를 모으는 신선한 첫만남, 첫호흡이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박동훈 감독)' 측은 28일 최민식과 김동휘, 박해준, 박병은 등 캐스팅 소식과 함께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숨긴 채 자사고 경비원으로 살아가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 ‘학성’과 수포자 고등학생 ‘지우’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자 연기신으로 꼽히는 최민식과 아직은 이름조차 낯선 신예 김동휘의 파격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지난 21일 대본리딩과 고사를 마치고 내달 2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 이번 영화에서 최민식은 자사고 경비원으로 살아가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 학성으로 분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의 신으로 인정받아온 그는 까칠한 카리스마와 따뜻한 인간미를 두루 갖춘 캐릭터를 섬세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최민식은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저부터 열심히 하겠다. 다 같이 좋은 영화를 만들어 나가자"라며 현장에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오디션 현장에서 제작진 모두의 극찬을 받으며 25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된 신인 배우 김동휘는 대한민국 상위 1% 학생들이 모인 자사고에서 수포자가 되어버린 고등학생 지우 역을 맡는다. 김동휘는 “작품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훌륭한 선배님들께 배우며 잘 맞추어 나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가 스크린에서 보여줄 신선한 연기와 개성 넘치는 매력이 기대되는 가운데, 대선배 최민식과의 특별한 첫 만남 또한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낳는다.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출중한 배우들 또한 가세했다. 학성의 유일한 친구이자 조력자 안기철 역에는 박해준, 지우의 담임이자 수학 교사 역에는 박병은이 각각 캐스팅됐다. 다양한 영상 작업을 통해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보여주며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박동훈 감독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통해 상업영화 감독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박동훈 감독은 "진중하고, 젊고, 아름다운 영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조이래빗 제작, 쇼박스 배급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내달 2일 크랭크인 후 2020년 개봉을 목표로 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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