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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관객들과 특별한 첫 만남을 갖는다.
3월 개봉을 준비 중인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박동훈 감독)'는 오는 26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메가토크를 개최한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어지는 감동 드라마.
이번 메가토크는 26일 오후 5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상영 후 배우, 감독들과 함께하는 GV(관객과의 대화)다.
모더레이터 백은하 연구소장과 함께 진행되는 이번 메가토크에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 이학성으로 돌아온 대한민국 대표 배우 최민식과 수학을 포기한 고등학생 한지우 역의 김동휘, 한지우의 유일한 친구 보람 역을 맡은 조윤서 그리고 박동훈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관객들과의 특별한 첫 만남을 예고하는 이번 메가토크에서는 그동안 듣지 못했던 촬영 비하인드부터 수학이라는 소재를 흥미롭게 풀어낸 연출 등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는 9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