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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무’ 전효성, 고위 공무원 범죄에 “왕 시대도 아니고” 울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전효성이 녹화 중 눈물을 흘려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된다.9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연출 이동원, 고혜린/이하 ‘꼬꼬무’)의 159회는 ‘이름없는 기술자’를 주제로 ‘고문 경찰’ 이근안에 관한 충격 실화를 공개한다. 이 가운데 MC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와 함께 가수 전효성, 배우 박은석, 아나운서 최기환이 리스너로 출연해 그날의 충격을 함께 할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실제 고문 기술자로 활약했던 이근안에 대한 실화가 공개된다. 어느 날 평범한 어부가 갑자기 간첩이 되어버린 이야기는 잔혹한 고문으로 인한 거짓 자백과 거짓 증언으로 인해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억울한 사형집행까지 이어졌던 믿을 수 없는 충격적인 풀 스토리가 공개된다. 또한 실제 피해자의 가족들이 직접 출연해 인터뷰로 생생한 그날의 진실을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 불과 오래되지 않은 시기에 실제로 벌어졌던 실화를 함께 하던 전효성이 녹화 중 돌연 눈물을 흘리며 참담함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장도연으로부터 이근안을 현상 수배하며 발 벗고 나선 사람들이 다름아닌 시민들이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전효성은 “옛날 왕 시대도 아니고 이게 무슨?”이라고 놀라워하더니 아직도 이어지는 피해자의 고통에 대해 “권력을 지닌 사람이 나쁜 마음을 먹을 때 그 희생자가 너무 평범한 사람들이란 것이 너무 화가 난다”며 울분을 터트렸다는 후문.특히 방송에서는 ‘고문 기술자 이근안’ 사건이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라는 놀라운 사실이 공개된다고 해 더욱 큰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위 공무원이 행했던 믿을 수 없는 범죄와 이를 은폐하고 회피했기 급급했던 가해자들의 모습은 오늘 방송되는 ‘꼬꼬무’ 본 방송을 통해서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꼬꼬무’는 세 명의 이야기꾼이 스스로 공부하며 느낀 바를 각자의 이야기 친구에게, 가장 일상적인 공간에서 1:1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에 SBS를 통해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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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Q ‘내 이름은 캐디’ 홍성흔, 안정환 지인 자격 골프장 입성

IHQ 골프 예능 ‘내 이름은 캐디’가 지인 특집을 방송한다. 19일 오후 9시 채널 IHQ에서 방송하는 ‘내 이름은 캐디’에 이승철, 김성주, 안정환이 실제 절친을 골프장으로 초대한다. 이승철은 로코퀸 김정은과 친분을 과시하며 오프닝에 등장한다. 김성주는 프리를 선언한 최기환 아나운서와 유쾌한 입담을 이어간다. 특히 안정환은 야구 레전드 홍성흔을 지인특집에 부른다. 최기환 아나운서는 스포츠 중계하듯 막힘없이 자기소개를 이어가며 “베스트 스코어가 84타”라고 밝힌다. 홍성흔도 촬영이 진행되는 장소에서 “80타를 쳤다”며 실력을 자랑한다. 김정은은 “이승철의 아내와 더 친분이 있다”면서 이승철과 친해지게 된 계기를 밝히며 실력 공개 질문에 “나는 미국에서 더 잘 친다”고 답해 웃음을 안긴다. 경기에 앞서 골프백을 공개하는데 홍성흔의 가방에서 특별한 장비가 발견돼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정은 역시 이승철을 당황하게 하는 내용물로 촬영장을 혼란에 빠뜨린다고. 홍성흔과 김정은의 골프백에서는 무엇이 들어있는지는 19일 오후 9시 채널 IHQ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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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나운서 줄줄이 퇴사, 손범규·박찬민·최기환 "업계 최고 수준 퇴직금"

SBS 간판 아나운서 손범규, 박찬민, 최기환 등이 높은 퇴직금을 받고 회사를 떠난다. 21일 손범규, 박찬민, 최기환 등 SBS 아나운서들이 희망퇴직으로 퇴사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았다. 10년 이상 SBS 예능, 교양 등에서 활약했던 간판 아나운서들이 새로운 도전 등 여러 이유로 SBS를 떠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SBS는 올해 9월 TY홀딩스로 대주주를 변경하면서 대규모 희망퇴직을 시작했다. 당시 SBS 박정훈 사장은 "10여년간 몸집을 키워온 케이블, 종편뿐 아니라 콘텐트를 직접 생산하고 유통하는 경쟁자들과의 싸움 속에서 생존을 고민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며 "미래의 위기에 앞서 대비하기 위한 선택 중 하나로, 다소 무거운 마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SBS는 이번 희망퇴직에 대해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자평한 바 있다. 희망퇴직금은 기본급에 정년 잔여 월 수와 지급률을 곱하는 방식으로 지급되며, 특별위로금, 장기근속 기여금도 주어진다. 자녀수 제한 없는 학자금 지급과 1개 직급 명예승진도 실시한다. 손범규는 1995년 경력 공채 5기로 SBS에 입사했다. 박찬민은 2000년 공채 10기로, 최기환은 2003년 공채 13기로 입사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21 21:32
스포츠일반

송승환 해설 빛났다…KBS시청률 '금', 체르노빌 MBC 꼴찌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의 지상파 3사 시청률 경쟁에서 KBS가 웃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생중계된 KBS 1TV ‘2020 도쿄 올림픽 개막식’은 8.4%(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는 송승환 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과 이재후 아나운서를 해설위원으로 내세워 각 프로그램에 담긴 메시지와 배경을 명쾌하게 설명했다. 특히 송 해설위원은 주 경기장 바닥을 수놓은 영상이 보이자 “올림픽에서 무대 바닥은 이제 바닥이 아니라 배경”이라고 설명하고, 후지산을 본뜬 모형이 비춰질 땐 일본식 정원을 예시로 들며 “일본은 축소 지향적인 특성이 있다”고 평창올림픽 당시 자신의 경험과 일본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해설을 이어갔다. 이 아나운서도 스포츠 방송 베테랑답게 각국 선수단을 소개하며 이전 올림픽에서의 전적과 이번 올림픽에서 주목해야 할 종목과 선수 등을 명료하게 짚어줘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같은 날 SBS는 4.8%, MBC는 4.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로써 2020 도쿄올림픽 생중계에선 KBS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SBS는 일본 도쿄 신주쿠 국립경기장을 재현한 버추얼 스튜디오에서 최기환·주시은 아나운서, 주영민 기자가 해설진으로 나서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방송으로 차별화를 뒀다. 또 일본,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를 소개할 때는 각국의 위치를 보여주는 그래픽이 독도에서 출발하는 방식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MBC는 허일후·김초롱 아나운서가 해설위원으로 나서 차분한 분위기로 개회식 현장을 전했으나, 부적절한 그래픽으로 논란을 빚어 방송 말미 사과하기도 했다. MBC는 우크라이나 선수단 소개 사진에는 체르노빌 원전 사진을, 엘살바도르 선수단 소개 사진에는 비트코인 사진을, 아이티 선수단을 소개할 때는 ‘대통령 암살로 정국은 안갯속’이라는 자막과 함께 시위 사진을 사용해 비판받았다. 이외에도 노르웨이는 연어, 이탈리아는 피자 사진을 국가 소개에 사용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MBC는 자막과 함께 개회식을 진행하던 허일후 아나운서를 통해 사과했다. 허 아나운서는 “오늘 개회식 중계방송에서 우크라이나, 아이티 등 국가 소개 시 부적절한 사진이 사용됐다. 이 밖에 일부 국가 소개에서도 부적절한 사진과 자막이 사용됐다”며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해당 국가의 시청자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는 5.5%의 시청률로 집계됐다. JTBC ‘뉴스룸’은 2.886%, 채널A ‘요즘육아-금쪽 같은 내 새끼’는 2.401%, MBN ‘천기누설’은 1.578%, TV조선 ‘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은 3.787%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1.07.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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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태욱 아나운서, 지난 4일 자택서 숨진 채 발견

SBS 김태욱 아나운서가 사망했다. 향년 61세. 김태욱 아나운서는 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고인은 사망 전날까지도 SBS 러브FM '기분 좋은 밤'을 진행했다. '기분 좋은 밤' 측도 고인을 추모했다. 김태욱 아나운서가 사망 전날까지 진행하던 라디오 '기분 좋은 밤'은 5일 홈페이지 메인을 그의 흑백 사진으로 바꾸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글을 올렸다. '기분 좋은 밤'은 최기환 아나운서를 임시 후임으로 결정, 11년 넘게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태욱 아나운서를 추모하기 위해 당분간 DJ 진행 없이 음악으로만 추모 방송을 내보낸다. 김태욱 아나운서는 암 투병 끝에 2014년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김자옥의 동생으로 1987년 CBS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고 KBS를 거쳐 1991년 3월 SBS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나이트라인' '뉴스 퍼레이드' '뉴스와 생활경제' 등을 진행했고 SBS 편성실 아나운서팀 국장을 끝으로 지난해 정년퇴직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3.0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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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아나운서, 8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SBS 조정식 아나운서(36)가 결혼한다. 28일 SBS에 따르면 조정식 아나운서는 오는 2월 결혼식을 올린다. 그는 진행 중인 라디오 '펀펀투데이'를 통해 직접 밝힐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8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주례없이 진행되는 이번 결혼식에서 사회는 SBS 최기환 아나운서, 축가는 케이윌과 브로콜리너마저가 한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SBS 공채 18기로 입사했다. 이후 조정식 아나운서는 '모닝와이드', '생방송 투데이', '좋은 아침' 등의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얼굴을 알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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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최기환 아나운서, 두 미녀 사이에 서다

소녀시대 수영, 최기환 아나운서, 모델 강승현이 20일 SBS 인도네시아 채널 'SBS-IN 개국발표회 및 스타일팔로우'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서울 목동 SBS 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BS-IN'은 ‘K-pop 스타’, ‘정글의 법칙’ 등 SBS에서 방송되는 프로그램들을 인도네시아에 방송하는 한류 콘텐츠 전문 채널이다. 인도네시아어 자막이 제공되며 27일 개국한다.양광삼 기자yang.gwangsam@joins.com/2017.03.20/ 2017.03.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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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th 한국방송대상' 알권리 충족 SBS 대상…황정음·하현우 개인상[종합]

'한국형 전투기 KF-X 핵심기술 이전 거부' 단독과 관련해 연속 보도한 SBS가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KF-X 사업의 부실을 조기에 밝혀내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과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은 KBS 이현주 아나운서, MBC 이성배 아나운서, SBS 최기환 아나운서의 공동 사회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대상은 '한국형 전투기 KF-X 핵심기술 이전 거부' 단독 보도 및 KF-X 사업 관련 연속보도한 SBS에게 돌아갔다. 장편 드라마 작품상은 SBS '육룡이 나르샤', 중단편 드라마는 KBS '태양의 후예', MBC '그녀는 예뻤다'가 공동 수상했다. 연예오락 TV 부문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연예오락 라디오 부문은 SBS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가 트로피를 거머쥐었으며, 예능 버라이어티 부문은 KBS '해피선데이-1박2일' 팀에게 돌아갔다. '1박 2일' 유호진 PD는 "영광이고 감사하다. 국내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해외를 나가겠다는 결정이 부담이었다. 위인을 다루는 것도 부담이었다"면서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 추운데 고생많았던 스태프, 열정적이고 천재적이고 고마운 여섯명의 멤버들과 즐기고 싶지만 멤버들이 서산에서 소똥 누가 빨리 치우나 대결하고 있어 아쉽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시사부문 작품상은 KBS '시사기획 창'이, 다큐부문 작품상은 EBS '다큐 프라임'이 수상했다. 배우 황정음이 연기자상을 받았고 코미디언상은 개그우먼 홍윤화가, 가수는 하현우가 차지했다.MBC '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분해 9연승의 신화를 쓴 세간의 하현우는 가수상을 수상, "'복면가왕' 제작진 분들께 감사드린다. 가면도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빨리 하라고 하니 가장 중요한 말을 하겠다. 우리 국카스텐이 전국투어 콘서트를 한다. 오셔서 재밌게 다같이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깨알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이하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수상자(작)대상: SBS '한국형 전투기 KF-X 핵심기술 이전 거부' 장편부문 작품상: SBS '육룡이 나르샤'중단편부문 작품상: KBS '태양의 후예', MBC '그녀는 예뻤다'연예오락 TV 부문 작품상: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연예오락 라디오 부문 작품상: SBS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예능 버라이어티 작품상: KBS '해피선데이-1박2일'시사부문 작품상: KBS '시사기획 창'다큐부문 작품상: EBS '다큐 프라임'공로상: 성우 오승룡아나운서상: CBS 박재홍 아나운서연기자상: 황정음코미디언상: 홍윤화 가수상: 하현우 2016.09.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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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대상]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가수상 수상

하현우가 한국방송대상 가수상을 수상했다. 하현우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제작진 분들 감사하다. 음악대장 예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이어 "이번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한다. 놀러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KBS 이현주 아나운서와 MBC 이성배 아나운서, SBS 최기환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6.09.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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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대상] '육룡이 나르샤', 작품상 수상.."크고 묵직한 작품, 감사"

'육룡이 나르샤'가 한국방송대상 장편드라마 TV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육룡이 나르샤'의 신경수 PD는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진행된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았다. 감사드린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스태프와 배우들을 언급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크고 묵직한 작품을 아낌없이 성원해주신 SBS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신 PD는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KBS 이현주 아나운서와 MBC 이성배 아나운서, SBS 최기환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2016.09.0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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