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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시몬스 침대, 롯데백화점 중동점 면적 2배 확대해 리뉴얼 오픈

시몬스가 롯데백화점 중동점에 ‘시몬스 롯데백화점 중동점’을 리뉴얼 오픈했다.시몬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같은 층에서 매장 면적을 기존 대비 약 2배 확장 이동하며 더욱 넓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구축했다.새롭게 단장한 매장에는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이자 침대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인 윌리엄, 헨리, 지젤 등이 진열됐다. 최근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한 마르코니까지 만나볼 수 있다. 감각적인 디자인의 프레임은 물론 다양한 베딩과 퍼니처 등도 비치됐다.특히 1인 가구 및 자녀 침대로 제격인 슈퍼싱글(SS) 사이즈부터 여유로운 수면 환경을 구현해 주는 킹오브킹(KK), 그레이트킹(GK) 사이즈까지 폭넓게 마련해 취향 및 수면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시몬스는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파격적인 가격 할인 혜택과 풍성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에 소진될 수 있다.또한 현재 전개 중인 ‘웨딩 프로모션’ 혜택을 더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은 ▲매트리스 최대 20% 할인 ▲신제품 프레임 및 베딩류 10% 할인 ▲특정 프레임·퍼니처·룸세트 30% 할인 등 풍성한 혜택들로 꾸며졌다. 가격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에 따라 다채로운 사은품도 선착순 증정한다.무더운 여름시즌을 맞아 쿨링 제품을 구매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올 시즌 쿨쿨 패키지’ 프로모션도 한창이다. 쿨링 제품 3종(매트리스 쿨링 패드·쿨링 구스 듀벳·올 시즌 쿨링 세트) 중 2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금액에 상관없이 무료로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주 수요일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 직장인 등을 위해 퇴근 후에도 침대를 받을 수 있는 ‘이브닝 배송 서비스’를 운영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시몬스는 국내 침대 브랜드 중 유일하게 ▲라돈·토론 안전제품 인증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생산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를 실천하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히 살피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16 08:52
산업

나폴리 맛피아에 대박난 푸라닭…줄줄이 나오는 ‘투움바’

매콤한 크림소스의 ‘투움바’가 프랜차이즈 업계의 성공 방정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셰프와 손잡고 푸라닭이 내놓은 ‘나폴리 투움바’ 치킨이 기폭제가 됐다.15일 푸라닭에 따르면 ‘나폴리 투움바’는 4월 대비 5월 가맹점 일평균 메뉴 판매량이 1266% 증가했다. 이 메뉴는 ‘흑백요리사’ 우승으로 유명세를 탄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푸라닭 치킨이 공동 개발해 선보인 신제품이다. ‘셰프의 치킨’을 콘셉트로, 매콤 고소한 특제 소스는 물론 쫀득한 뇨끼, 풍미 가득한 슈레드 파마산 치즈 토핑으로 맛을 더했다. 특히 뇨끼 토핑의 말랑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제 소스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그동안 치킨에서 느낄 수 없었던 요리와 같은 맛과 식감, 비주얼을 보여줬다는 평가다.지난 5월 19일 출시된 나폴리 투움바는 첫날부터 목표 판매량의 200%를 달성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푸라닭 관계자는 “나폴리 투움바를 위해 이탈리아산 수입 뇨끼 30톤을 사전에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수요로 인해 품절 사태가 발생했다”고 말했다.실제 이 메뉴는 출시 일주일 만에 푸라닭의 기존 간판 메뉴였던 ‘고추마요’의 동기간 판매량을 넘어섰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주말 기준 일평균 150세트 이상 판매되며 조기 품절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푸라닭 측은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은 비공개지만 내부적으로는 역대급 흥행 사례로 기록되고 있다”고 전했다.투움바 트렌드는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11일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를 선보이며 흐름에 올라탔다. 이 메뉴는 해산물 중심의 고급 재료에 투움바 특유의 크리미하고 매콤한 소스를 입혀 색다른 풍미를 살렸다는 평이다.외식업체 아워홈도 최근 ‘편스토랑’ 우승 메뉴로 ‘장민호의 마라투움바 오돌뼈’를 출시했다. 매콤한 마라향과 투움바 소스가 결합된 이색 메뉴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투움바 열풍의 원조는 외식 프랜차이즈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웃백의 시그니처 메뉴인 ‘투움바 파스타’는 지난해에만 250만개가 판매되며 확실한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이에 아웃백은 올 3월 투움바 기반의 신메뉴 2종 ‘트러플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와 ’부라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도 선보였다. 트러플 머쉬룸 투움바 파스타는 진한 트러플 페이스트와 크림, 치즈가 어우러져 깊고 고소한 풍미를 선사하며, 부라타 로제 투움바 파스타는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와 매콤한 로제 소스의 조화로 특별한 맛을 더했다.해당 메뉴들은 출시 직후부터 고객들로부터 “투움바의 진화”, “기존보다 더 풍성한 맛”, “역시 원조는 다르다” 등의 반응을 얻으며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특히 두 메뉴는 출시 이후 7월 1주차까지 누적 14만개가 판매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지난해 농심이 내놓은 ‘신라면 툼바’를 투움바 열풍의 본격적인 재점화 시점으로 보고 있다. 신라면 투움바는 신라면에 우유, 치즈, 새우, 베이컨을 넣는 투움바 레시피’가 소비자들 사이에 인기를 끌면서 제품으로 출시됐다.처음에는 ‘신라면 투움바 큰사발면’을 내놨고, 곧이어 봉지라면이 나오면서 글로벌 대형 유통 업체까지 판로가 확대됐다. 농심에 따르면 신라면 투움바는 출시 두 달 만에 1100만개, 석 달 만에 1700만개가, 4개월 만에 국내에서 누적 판매량 2500만개가 팔리는 기염을 토하며 인스턴트 식품 시장에서도 투움바의 대중성을 입증했다.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투움바 소스는 고소하면서도 매콤함의 진한 맛 조합, 시각적 비주얼 등 소비자 니즈를 모두 충족하는 완성형 맛 트렌드”라며 “MZ세대를 중심으로 외식에서 ‘요리 같은 메뉴’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투움바 열풍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2025.07.16 07:55
연예일반

마녀에서 마법소녀로... 퍼플키스의 여름 주문 ‘도레미’ [IS인터뷰]

“퍼플키스 노래는 뷔페 같아요.”(수안)보라색은 따뜻한 색 ‘빨강’과 차가운 색 ‘파랑’이 어우러져 탄생한다. 상반된 두 에너지가 만나는 색, 그래서 균형과 중립을 상징한다. 그룹 퍼플키스는 이 ‘보라색’의 특성을 꼭 닮았다. 때로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빨강)로 무대를 휘어잡다가도, 어느 순간 감성적인 보컬과 음악(파랑)으로 깊은 울림을 준다.퍼플키스는 최근 일간스포츠 인터뷰에서 16일 발매하는 싱글 2집 ‘아이 미스 마이…’에 대해 “행복해지는 주문을 외우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유키는 “미니 7집 ‘헤드웨이’ 발매 이후 약 9개월만에 선보이는 싱글이다. 전작이 강렬한 콘셉트였다면, 이번엔 한층 가볍고 청량한 ‘퍼플키스 표 여름 송’을 들고 왔다”고 말했다. 멤버들이 “꼭 들어보셔야 한다”며 입 모은 이번 타이틀곡은 바로 ‘도레미’. 인기 애니메이션 ‘꼬마 마법사 레미’를 연상시키는 이 곡은 퍼플키스 특유의 선명하고 신비로운 보컬이 돋보인다.도시는 “회사와 멤버들의 만장일치로 선정된 타이틀곡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이지 리스닝 계열이고, ‘도레미’처럼 마법주문 같은 가사가 특징”이라고 부연했다. 그간 마녀, 좀비, 괴짜 등 독보적인 콘셉트로 주목받아온 퍼플키스가 말아주는 ‘행복 송’이라니. 수안은 “우리 ‘도레미’처럼 가벼운 노래도 잘한다”고 웃은 뒤 “특히 이번 컴백에선 멤버들의 비주얼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으니 기대해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왜 ‘행복’을 주제로 삼았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한 나고은은 “문득 ‘행복이란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엔 행복을 거창하게만 여겼는데, 멤버들과 함께 한 시간들이 쌓이면서 결국 행복은 아주 사소한 순간들이라는 걸 깨달았다”면서 “‘도레미’는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이 곧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노래를 듣는 분들도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채인은 “‘도레미’뿐 아니라 ‘로스트 앤 파운드’, ‘VVV’에도 퍼플키스만의 깊어진 감정선과 행복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수록곡도 적극 추천했다. 2021년 3월 데뷔해 올해로 5년 차. 퍼플키스는 단 한 해도 쉬지 않고 1~2개의 미니앨범을 꾸준히 발표하며 ‘부지런한 아이돌’을 자처해왔다. 공백기에는 투어나 버스킹으로 팬들과 접점을 넓혀왔다.최근엔 미주 17개 도시를 돌며 ‘BBB’, ‘널디’, ‘프리티 싸이코’ 등 대표곡 무대를 선보였고,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고은은 “해외 팬들은 우리가 강렬한 퍼포먼스와 동시에 라이브를 하는 모습을 특히 좋아해 주신다. 우리도 그런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늘 무리하면서까지 열심히 준비한다”고 설명했다.무대 위에서는 누구보다 진지한 그들. 퍼플키스는 이번 싱글로 ‘도레미’같은 작은 마법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실적인 목표요? 퍼플키스 노래를 많이 들어주는 것, 그거 하나면 충분해요. 차트인까지 된다면 더할 나위 없고요.” (이레)아직 퍼플키스의 매력을 모르는 이들을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퍼플키스는 정말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요. 뭐랄까… 뷔페 같은 그룹? 신곡 ‘도레미’는 퍼플키스의 ‘몽글몽글한’ 매력이 담긴 노래예요. 출근길에 들으면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거예요. 모든 직장인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수안)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16 07:00
세계

중국 피단(皮蛋), 해외서 폭발적 인기

한때 해외에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던 중국의 피단(皮蛋)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SNS 플랫폼인 틱톡(TikTok), 유튜브(YouTube), 인스타그램(Instagram) 등에서 수많은 인플루언서들이 피단 시식 후기를 공유하며 수천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했다.영국 BBC는 중국에서 유래한 ‘센추리 에그(Century egg)’가 이름만큼 무섭지 않다고 소개했다. 피단은 진한 홍차, 석회, 소금, 나무재 등을 이용해 7주에서 최대 5개월까지 숙성해 만들며, 독특한 암모니아 향과 부드럽고 섬세한 식감이 매력이라고 전했다. 특히 흰죽이나 다양한 소스와 곁들이면 훨씬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지난해 12월, 미국 대형 마트인 코스트코(Costco)가 피단 판매를 시작하자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일부 매장에서는 출시 3일 만에 완판되는 등 예상치를 웃도는 수요가 이어졌다.해외 소비자들은 피단의 강렬하면서도 복합적인 풍미에 매료됐다는 후기를 남기고 있다.한 네티즌은 “피단은 숙성 치즈나 취두부처럼 강렬하고 흙내음이 나며 매콤하고 날카로운 맛과 향이 특징이다. 인간의 미각이 이런 맛을 선호하는 이유를 생물학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숙성된 프랑스 치즈를 좋아하는 것과 비슷한 이유일 것 같다. 그 복합적이고 풍부한 풍미 때문이다”라고 평가했다.또 다른 소비자는 “피단에는 진하고 고급스러운 흙내음이 있다. 트러플, 와인, 숙성 치즈, 드라이 에이징한 고기와 비슷한 매력이 느껴진다. 속살의 맛은 크리미한 브리 치즈와 카망베르 치즈의 중간쯤에 위치하며, 소금기가 덮지 않는 섬세하고 복합적인 맛이 인상적이다”라고 전했다.“나는 피단을 정말 좋아한다. 늘 흰죽과 함께 즐긴다”거나 “보기엔 다소 생소하지만 맛은 끝내준다. 특히 진한 노른자가 최고다. 예전엔 피단 먹는 게 공포의 도전 과제처럼 느껴졌는데, 지금은 기회만 생기면 꼭 사 먹는다”라는 반응도 있었다.또 다른 이용자는 “최근 처음 피단을 맛봤는데 생각보다 훨씬 부드럽고 스모키하며 촉촉했다. 정말 훌륭했다”고 경험을 공유했다. 이처럼 전통적인 중국 발효 식품인 피단은 과거와 달리 새로운 미식 경험을 추구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폭넓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25.07.15 13:49
산업

2025 글로벌 시장 접수중인 K뷰티 브랜드 어디?

전세계적으로 K뷰티가 큰 인기를 누리면서 지난해 기준 한국 화장품 수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류 열풍을 등에 업고 차별화된 성분을 앞세우며 디지털 마케팅과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적극 나선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특히 K뷰티의 경우 스킨케어를 위한 기초 제품 중심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진 점이 눈에 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미국 이커머스 내 K뷰티 판매액 중 스킨케어 부문 비중은 85%에 달한다. K스킨케어 제품이 혁신적인 기술이나 기능성 성분을 강조하면서도 피부에 큰 자극을 주지 않는다는 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K뷰티의 주역들이 일반 대기업이 아닌 스타트업 브랜드들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부분도 관전 포인트다. 최근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도 뷰티&퍼스널케어 카테고리에서 K뷰티 브랜드 다수가 순위권에 들며 주목받았다. 대표적인 K뷰티 브랜드로는 이퀄베리, 메디큐브, 아누아, 조선미녀, 달바가 있다.■ 부스터스 ‘이퀄베리’, 해외 진출 1년 반 만에 70개국 진출.. 차세대 K뷰티 주자 떠올라‘이퀄베리’는 자연의 에너지를 가득 담은 성분이 주는 힘을 피부에 선사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해외 진출 1년 반 만에 북미∙동남아∙오세아니아 등 세계 70개국으로 빠르게 판로를 확대하며 떠오르는 K뷰티 주자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주요 이커머스와 특히 최근 성장세가 가파른 북미 틱톡샵에 입점하는 등 발빠른 마케팅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20배 가까이 성장했다.지난해 아마존 입점 2개월 만에 토너 카테고리 14위에 오르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이퀄베리는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동남아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에서는 K뷰티 TOP 20에 드는 것은 물론, 대표 제품인 수영장 토너가 필리핀∙싱가포르∙말레이시아 토너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퀄베리는 현재 글로벌 뷰티 플랫폼을 통해 진출한 130여 개의 국가 내에 직접적인 유통 채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에이피알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연계한 포트폴리오로 승부수에이피알 ‘메디큐브’는 스킨케어 전문 고효능 브랜드를 표방하며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연계한 포트폴리오가 특징이다. 특히 올해 1분기 화장품 및 뷰티 부문은 K-뷰티의 인기를 타고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한 16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과시하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 부문 역시 매출 9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의 성장률을 보이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메디큐브는 미국 거대 뷰티 편집숍 울타 뷰티에 진출하며 북미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이번 입점 계약은 초도 물량부터 울타 뷰티의 온오프라인 전 지점에 제품이 공급되는 방식으로 체결됐다.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뷰티 디바이스 등 총 22종의 제품이 입점 예정이다. 이번 입점을 바탕으로 메디큐브가 글로벌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로 각인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더파운더즈 ‘아누아’, 해외 판매 채널 확대 박차..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 리더십 강화 나서‘아누아’는 2019년 론칭 이후 매년 2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힌 스킨케어 브랜드다. 지난해 11월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에서는 일 판매량이 800% 상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러한 글로벌 성장세에 힘입어 아누아를 전개하는 더파운더즈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299% 급증한 4278억원을 기록했다.미국과 일본 아마존에서 높은 판매 성과를 거둔 아누아는 유럽∙중동∙호주 지역 아마존에도 공식 입점해 글로벌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대표 제품인 어성초 클렌징 오일과 토너 등은 입점 직후 각 카테고리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외에도 아누아는 미국과 영국의 대표 오프라인 매장인 울타뷰티와 부츠에 입점했으며 올해 초 영국∙두바이에 이어 독일과 호주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현지화 전략과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구다이글로벌 ‘조선미녀’, 한국적인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해외 소비자 눈도장한방 화장품 브랜드 ‘조선미녀’는 전통 한방 재료인 쌀∙인삼∙동백∙녹두 등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클린뷰티 니즈가 맞물리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구다이글로벌이 조선미녀로만 낸 별도 기준 매출은 3000억원에 달한다.대표 제품 '맑은쌀 선크림'의 경우 미국∙유럽∙호주∙인도 등 세계 100여 개국에서 호응을 얻으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트러블 없는 선크림으로 입소문을 타며 미국을 포함한 해외 누적 판매량이 800만개에 달한다. 틱톡∙인스타그램 등 SNS 마케팅으로 미국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키며 2022년부터 2년 연속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선크림 부문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달바글로벌 ‘달바’, 글로벌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로 입지 강화스킨케어 브랜드 ‘달바’는 SNS 기반 마케팅과 항공사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제품 홍보 전략을 통해 빠르게 글로벌 진출에 성공했다. 달바글로벌은 2021년 690억 원이던 매출이 2024년 3091억 원으로 약 4.5배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4억 원에서 598억 원으로 25배 가까이 증가했다.달바글로벌은 각 지역의 소비자 니즈에 맞춘 제품 설계와 현지 유통망 확장을 병행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로의 입지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달바는 글로벌 아마존 화장품 카테고리 순위에서 스페인 2위, 독일 9위를 기록하며 강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현재 일본∙러시아∙북미∙유럽∙아세안∙중화권까지 총 6개 권역에서 수백억원대 매출을 기록 중이며, 내년부터는 인도∙중동∙남미 등 추가 시장도 본격적으로 키울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14 17:21
산업

디자이너 수영복 기세등등… 29CM, 상품 거래액 50% 급증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디자이너 스윔웨어 브랜드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휴가지에서 자신만의 취향과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수영복과 리조트웨어에 관심이 높아졌다는 해석이다.셀렉트숍 29CM는가 최근 열흘간(7월 1~10일)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윔웨어 카테고리 거래액이 지난해 보다 약 50% 증가했다. 수영복과 함께 로브, 커버업 등 리조트웨어와 워터스포츠 레깅스, 타월 등 바캉스·레저 관련 아이템의 판매도 증가했다.특히 29CM에서는 화려한 색상·패턴과 리본·프릴 디테일, 소재를 다각화한 스윔웨어 전문 디자이너 브랜드가 눈에 띄게 성장했다. 대표 브랜드는 데이즈데이즈, 레디투킥, 루프루프, 써피, 코랄리크 등이 있다. 이들 브랜드는 일상복과 수영복의 경계를 허물고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는 룩을 제안하며 여성 고객 사이에 호응을 얻고 있다. 스윔웨어 디자이너 브랜드 데이즈데이즈의 경우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거래액이 전년 대비 3배 넘게 증가했다. 과감한 컷아웃 스타일과 페이즐리, 체크 등 독특한 패턴 디자인의 패션 수영복과 리조트룩을 선보이며 입소문을 탔다. 써피는 모던한 디자인의 수영복과 드레스, 커버업 등 리조트웨어 라인업을 갖춘 브랜드로 같은 기간 전년비 거래액이 2배 이상 증가했다.코랄리크도 리본, 홀터넥, 크로셰 등 일상복처럼 활용할 수 있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수영복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일 29CM 라이브 방송 29라이브 참여 당시 당일 거래액이 직전 일주일 일 평균 대비 6배 이상 급증했다. 입체적인 꽃 장식의 수모로 SNS에서 화제를 모은 레디투킥은 키즈부터 2030세대, 시니어층까지 아우르는 패밀리 스윔웨어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최근 스윔웨어에 대한 디자이너 브랜드 선호 현상이 확산하며 여성복 기반 디자이너 브랜드도 시장 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라메레이, 링서울, 셀리테일즈 오떼뜨 등이 대표적이다. 올여름 스윔웨어를 출시한 킬리만도 이 기간 거래액이 전년비 3배 넘게 상승했다. 일상복으로 인지도와 신뢰를 얻은 디자이너 브랜드가 선보인 스윔웨어를 친숙한 선택지로 받아들이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스윔웨어를 찾는 수요에 맞춰 29CM는 바캉스룩 스타일링을 주제로 한 자체 제작 콘텐츠 ‘쇼케이스 플러스’를 공개한다. 오는 27일까지 최대 3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써피를 비롯해 넘버링, 블루엘리펀트 등 바캉스룩을 완성하는 액세서리 브랜드가 참여한다. 29CM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물론, 호텔 수영장이나 해외 여행지, 워터파크, 실내 수영 등 일상 곳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수요가 늘면서 다양한 브랜드에서 수영복과 리조트웨어 컬렉션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며 “스윔웨어가 자신의 개성과 취향을 표현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부상한 만큼, 디자이너 스윔웨어 브랜드의 강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14 17:19
메이저리그

'AL 최하위 팀의 진주인가' 타율 0.190인데 무려 최소 8개 팀에서 '관심'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28·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인기가 뜨겁다.미국 뉴욕포스트는 14일(한국시간) '로버트 주니어가 최소 8개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화이트삭스는 아메리칸리그(AL) 전반기 최저 승률(32승 64패, 0.330)에 머물 정도로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이 희박하다. 이에 주축 선수를 트레이드 시장에 매물로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는데 로버트 주니어도 그중 하나다.쿠바 출신 로버트 주니어의 시즌 성적은 79경기 타율 0.190(268타수 51안타) 9홈런 35타점 22도루이다. 정확도가 크게 떨어진 모습이지만 통산 타율이 0.257, 2021년에는 0.388을 기록한 이력이 있다. 특히 2023년에는 38홈런(통산 97홈런)을 때려내기도 했다. 2020년 AL 외야수 부문 골드글러브에 이어 2023년에는 실버슬러거까지 수상했다. 이적 시 개인 성적이 반등할 여지도 충분하다. 특히 오른손 타자인 로버트 주니어는 1할대 빈타에 허덕이는 올 시즌, 왼손 투수 상대로 OPS 0.886(출루율 0.403·장타율 0.484)을 기록 중이다. 오른손 투수 대처(OPS 0.508)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왼손 투수에는 강점이 여전하다. 관건은 잔여 계약. 로버트 주니어는 2020년 1월 화이트삭스와 6년, 총액 5000만 달러(690억원) 장기 계약을 했다. 올해 연봉이 1500만 달러(207억원). 2026년과 2027년에는 각각 2000만 달러(276억원)짜리 팀 옵션이 포함돼 있다. 현지 매체에선 LA 다저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신시내티 레즈·시애틀 매리너스·뉴욕 메츠가 최근 2년 로버트 주니어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지난 5월에는 뉴욕 메츠와 링크되기도 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7.14 16:54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퇴마 액션 무술감독 정체…“‘골때녀’ 활약 태미”

K타이거즈 태미가 글로벌 화제작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무술감독으로 참여했다.14일 소속사 K타이거즈는 “태미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모든 액션 시퀀스의 무술감독을 맡았다”고 밝혔다.태미는 세계태권도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을 지닌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으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액션 시퀀스를 통해 ‘K-액션’의 진수를 선보였다. 할리우드의 러브콜을 받아 배우로 활동 중인 태미가 글로벌 프로젝트에 무술감독으로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태권도를 중심으로 각종 발차기와 칼, 창 등 무기술과 노래와 춤이 어우러지게 접목한 전투 장면이 높은 몰입감을 자아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K타이거즈 측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컬처의 확장이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작품이다. 태미가 가진 태권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액션 구성력이 작품의 완성도를 크게 높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콘텐츠와의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미는 혼성그룹 K-TIGERS ZERO(케이타이거즈 제로)의 멤버이자 배우로도 활동 중이며,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태미는 현재 할리우드 영화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어 테스트 촬영을 진행중이다. 또 최근에는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걸그룹 레인보우18의 예능 ‘노빠꾸아이돌:레인보우18’에 출연해 고우리, 조현영에게 태권도 호신술을 가르치며 웃음을 자아냈다.태미가 속한 K타이거즈는 최근 국악소녀이자 트로트가수 김태연과 레인보우18(고우리, 조현영)을 영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4 16:51
산업

GS25, 안성재 셰프 추천 ‘소비뇽레몬하이볼’ 출시

안성재 셰프가 추천한 하이볼을 GS25에서 만난다.편의점 GS25가 17일 안성재 셰프가 선택한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500ml’을 선보인다.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은 세계적인 와인 산지로 알려진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소비뇽 블랑이 함유된 프리미엄 하이볼이다. 주정을 따로 섞지 않아 와인 고유의 풍미를 살렸고 신선한 생레몬을 더해 인공적인 향이 아닌 상큼하고 깔끔한 맛을 완성했다. 은은한 와인 향과 청량한 탄산감으로 가볍고 산뜻하게 즐기기에도 좋다. 이 제품의 알코올 도수는 4.5도이며 가격은 4500원이다.GS25는 출시를 기념해 3캔 구매 시 1만2000원 행사와 7월 한 달간 네이버페이 결제 시 20%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GS25는 최근 편의점에서 하이볼 수요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차별화된 프리미엄 하이볼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안성재 셰프를 찾았다.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보고 맛평가를 의뢰했다.개발 중인 다양한 하이볼 상품을 맛평가를 받았고, 그 중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이 안성재 셰프에게 가장 극찬을 받았다.GS25는 맛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상품에 대한 공식 모델을 제안했으며, 안성재 셰프도 직접 인정한 상품인 만큼 흔쾌히 모델로 참여하게 됐다.GS25는 안성재 셰프와 모델 계약을 체결한 만큼,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를 통해 안성재 셰프의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의 맛평가 영상, 어울리는 음식 추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성재 셰프 개인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를 통해서도 해당 상품의 소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GS25의 하이볼은 다양한 상품 출시와 함께 큰 인기를 끌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하이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으며, 주류 내 매출 구성비 또한 크게 변화했다. 하이볼, 와인, 양주 세 가지 주종의 매출 구성비를 살펴본 결과, 2024년 상반기에는 하이볼(26.0%), 와인(29.9%), 양주(44.1%)였으나, 2025년 상반기에는 하이볼(40.0%), 와인(25.9%), 양주(34.1%)로 하이볼 비중이 14.0% 포인트 늘어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윤지호 GS리테일 주류팀 MD는 “최근 하이볼과 사와 등 믹솔로지 주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주류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7.14 16:46
산업

빽다방, ‘한 컵 팥빙수’ 여름 시즌 메뉴 4종 출시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무더운 여름 시즌을 맞아 간편하게 한 컵으로 즐기는 팥빙수 등 여름 음료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신메뉴는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컵빙수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됐다. 팥빙수 하면 떠오르는 친숙한 단팥을 활용해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이 시원하게 즐기기에 적합하다. 특히 시원하고 달콤한 팥빙수를 간편하게 한 컵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한 점이 특징이다.먼저 ‘단팥 밀크쉐이크’는 부드러운 밀크쉐이크에 통단팥앙금, 미숫가루, 그래놀라, 연유 등 다양한 토핑을 더해 달콤한 풍미를 자랑한다. 빽다방의 인기 메뉴인 ‘미숫가루’까지 활용해 한층 더 진하고 고소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단팥 딸기쉐이크’는 새콤달콤한 딸기 맛과 진한 단팥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핑크빛 딸기쉐이크 위에 단팥 토핑을 푸짐하게 올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까지 완성했다.‘단팥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단팥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후르츠칵테일, 통앙금단팥, 미숫가루 등 다채로운 토핑을 아이스크림 올려내어 색다른 아이스크림 빙수로 즐길 수 있다.최근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수박우롱차’도 빽다방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수박 과육과 우롱차의 은은한 향이 만나 색다른 풍미를 선사하는 메뉴로 여름철 갈증 해소에 제격이다. 이번 메뉴들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단팥 아이스크림’ 메뉴의 경우 매장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 타입에 따라 판매 메뉴가 상이하다.빽다방 관계자는 “여름 하면 생각나는 팥빙수를 더욱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컵 팥빙수 형태로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만큼, 고객들이 빽다방 시즌 메뉴로 더위를 달래고 일상 속에서 단팥의 정겨운 맛을 부담 없이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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