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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모태범·임사랑, 공개연애 1년 만에 ‘결별’ [공식]

전 스케이팅 선수 모태범과 배우 임사랑이 공개연애 1년 만에 결별했다. 임사랑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2일 일간스포츠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면서 “자세한 건 사생활이라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전했다. 현재 이들은 서로의 SNS 계정도 언팔(언팔로우) 한 상태다. 앞서 두 사람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소개팅으로 만난 실제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프러포즈까지 할 만큼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으나, 끝내 교제 1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한편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모태범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한 후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 및 2017년 제6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 출신으로 주목받은 임사랑은 tvN ‘나빌레라’와 KBS2 ‘커튼콜’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02 14:41
예능

공공성이냐, 대중성이냐…편성에 칼 빼든 KBS의 깊은 고민 ②

KBS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공영 서비스 강화를 위해 뉴스 콘텐츠를 늘리고, 예능 프로그램 신설과 채널 이동 등 대규모로 편성을 조정한다. 프로그램 5개 폐지라는 과감한 결정도 내렸다. 이같은 조치는 KBS가 공공성과 대중성 사이의 균형을 맞추려는 시도로 보여진다.지난 19일 KBS는 오는 29일부터 편성 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뉴스 콘텐츠다. 2TV에서는 월~목요일 오후 6시에 ‘KBS 뉴스6’을 선보인다. 1TV에서는 ‘KBS 뉴스라인 W’을 신설, 국제 시사 정보를 제공한다. 6월 11일부터는 ‘일요일 아침 7시 뉴스’가 기존에 방송되던 1TV의 오전 6시와 8시 뉴스를 대신한다. 생방송 시사 토크쇼 ‘더 라이브’도 1TV에서 2TV로 옮겨 60분으로 확대 편성됐다.두 번째 변화는 예능 콘텐츠다. 공익적 색깔을 가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이 2TV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다. 재난 상황의 정보와 생존을 완수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생존게임 코드레드’는 6월 3일부터 시청자와 만난다. 농어민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오늘부터 구독 중’은 4편의 특집으로 6월 18일부터 방송된다. 1TV에서는 자립 준비 청년들에게 매주 식재료가 담긴 장바구니를 후원하는 ‘장바구니 집사들’이 24일부터 방송됐다.반면 ‘자연의 철학자들’, ‘예썰의 전당’, ‘노래가 좋아’와 ‘통합뉴스룸 ET’, ‘노머니 노아트’는 종영한다. ◇ 예능, 공공성+재미 다 잡는다KBS는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의 확장으로 공영방송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흥행을 배제할 수 없는 예능 파트에서는 채널에 공공성을 더하면서, 재미를 보장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재난 상황의 정보를 제공하는 ‘생존게임 코드레드’는 재난 방송 주관 방송사 KBS만이 할 수 있는 방송이다. 단 일방적 정보 전달은 단조로울 수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KBS는 유튜버 짱재, 개그맨 곽범,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출신 모태범 등 요즘 대세라 불리는 이색 출연자들을 투입해 예능적 요소를 키웠다.연출자 고세준 PD는 “일반 예능 프로그램도, 신체력 능력만 보는 프로그램도 아니다 보니 출연자 선정에 고민이 많았다. 능력과 개성을 함께 보여줄 출연자를 찾았고, 출연진 간 시너지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이 외에 ‘오늘부터 구독중’에는 가수 토니안, 초아, 개그맨 김해준이, ‘장바구니 집사들’에는 배우 한혜진, 가수 장민호, 방송인 홍석천 등 친숙한 얼굴들이 등장한다. 폐지가 결정된 5개의 프로그램도 ‘노머니 노아트’를 제외하고는 출연진 인지도가 부족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새 프로그램에는 예능의 재미와 시청자를 확보하기 위해 캐스팅에 제대로 힘을 실은 것으로 풀이된다. ◇ 공영방송의 딜레마, 공공성vs상업성공영방송의 딜레마는 이전부터 꾸준히 언급돼왔다.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콘텐츠를 만들지만, 국민에게 수신료를 받는 KBS는 방송의 목적을 영리성에 두지 않아야 할 의무가 있다. 상업적 콘텐츠에 잠식되지 말아야 하며 공공의 입장을 대변해야 한다. 그런데 착하기만 한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끌기 어렵다. 더구나 최근에는 OTT와 유튜브 등 시청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채널과 콘텐츠의 폭이 넓어졌다. 공영방송의 입지가 훨씬 좁아진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한 방송 관계자는 “최근 OTT 플랫폼 콘텐츠의 글로벌한 인기로 인해 공영방송이 위기에 봉착했다”며 “OTT와 경쟁력에서 살아남으면서, 공영방송의 가치를 지킬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방송가의 고심이 깊다”고 말했다.하지만 역설적으로 자극적인 콘텐츠가 쏟아지는 이 때에 공영방송이 ‘본질’에 더 다가가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공영방송의 존재가 다른 방송사에서는 추구할 수 없는 가장 차별화된 콘텐츠라는 이유에서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공영방송이 살아남는 길은 시청률이 잘 나올 만한 콘텐츠를 만들어야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서는 남들이 안 하는 공공성을 강조한 방송을 만들어야 한다”며 “모두가 상업성에 올인하고 있을 때 공공성이 가장 특화된 콘텐츠가 될 수 있다. 시청자들이 ‘건강한 방송을 하고 있구나’라고 느낄 만한 방송을 만들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KBS에서 공공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은 프로그램도 분명 존재한다. 과거 ‘상상플러스’(2004~2010)는 10%대 시청률을 유지했으며, 전성기였던 2006년에는 시청률 30%가 넘기도 했다. 인터넷 언어의 범람으로 생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된 ‘올드 앤 뉴’ 코너는 시청자들에게 바른 우리말을 알려줬다.50개의 퀴즈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서바이벌 ‘도전! 골든벨’(2000~2020)도 각종 일반 상식 및 시사 현안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교육 방송으로 남았다. 무엇보다 기업의 후원을 받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역할을 했다. 직접 실험까지 감행하며 유쾌한 정보를 알려줬던 ‘스펀지’(2003~2012)는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유익한 방송’ 1위의 주인공이다. 1994년 첫 방송을 시작해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는 등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TV는 사랑을 싣고’는 2010년 방송이 중단된 뒤 2018년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오기도 했다. KBS가 던진 변화구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직 예측할 수 없다. 급변하는 방송가에서 콘텐츠의 성공여부는 시청자들의 패턴과 콘텐츠의 성격, 방송 시기 등 많은 환경과 요인들에 의해 좌우되기 때문이다.결과를 떠나 KBS가 상업성에 치우치지 않고 공영방송의 틀을 다잡으려 하는 노력은 충분히 환영 받을 만 하다. 정덕현 대중 문화 평론가는 “공영방송도 경쟁체제에 들어가면서 그동안 국민을 대변하기보다 상업적 선택을 굉장히 많이 했다. 이로인해 자칫 공공성에 소홀해 질 수 있는 지점이 분명히 있다”며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KBS 또한 다시 국민의 방송으로 돌아오는 것이 옳다. 양질의 공영 방송사로 가지 않으면 앞으로의 경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26 06:00
연예일반

브라이언 “얼마 전 소개팅해 어른들끼리 혼사 오간 느낌”

브라이언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 39회에서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의 자택을 찾아가 심층 면접을 한 김원희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희는 새로운 후보자가 ‘81년생 키스 장인’이라는 말을 듣고 “이진욱? 이동욱?”이라며 미소를 짓는다. 이윽고 자택 문을 열고 새 후보자인 브라이언이 등장한다. 브라이언은 현관에서 김원희에게 소독약을 쏘며 시작부터 깔끔한 면모를 드러낸다. 조심스레 브라이언의 집에 들어간 김원희는 미국식 인테리어를 보고 “대박이야”를 연발하고, 스튜디오 출연진도 “호텔보다 예쁘다”며 감탄한다. 잠시 후 본격적인 면접에 접어든 브라이언은 “20대 초반에는 일찍 결혼하고 싶었는데 이제는 애를 낳으면 할아버지와 딸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꿈은 깨자 싶다”고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브라이언은 자신이 원하는 여성상을 밝히는데, 이를 들은 손호영은 “조건이 굉장히 높다”며 혀를 내두른다는 후문이다. 또 브라이언은 “얼마 전에 소개를 받았다. 그런데 어른들끼리 먼저 혼사가 오간 느낌이었다”며 최근 있었던 소개팅 자리를 언급한다. 브라이언의 ‘신랑수업’ 면접 이외에 전진의 리얼 부부생활 고백, 박태환과 이형택 부녀의 ‘부정 수업’, 모태범과 임사랑의 싸움 그 후 이야기를 담은 ‘신랑수업’은 9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9 14:59
연예일반

'모태범♥' 임사랑, "안 아프게 해주세요" 인형 꽉 껴안고 무슨 일?

'모태범의 여자친구' 임사랑이 사랑니로 인해 잔뜩 겁먹은 모습을 인증해 눈길을 끈다. 임사랑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니 안 아프게 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형을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사랑니가 자라서 발치를 하기 위해 치과에 갔는데, 인형을 끌어안고 고통을 참으려는 모습을 엿보였다. 특히 최근 모태범과 100일 파티는 물론 밀월 여행까지 떠난 임사랑이기에, '찐' 사랑을 만나 '사랑니'가 난 것처럼 절묘한 타이밍이기도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임사랑의 피드를 접한 팬들은 "빨리 결혼하세요", "태범찌가 '호' 해줄 거예요", "사랑니 나는 나이에 찐 사랑을 만났네요", "천생연분 같아요, 부럽다" 등 두 사람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냈다. 한편 임사랑은 채널A '신랑수업'을 통해 모태범과 소개팅을 했으며 이후 공개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발레리나 강사 겸 배우로 활약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06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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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랑, "우리 만남이 얼마나 귀한가요" 연인 모태범 향한 절절한 애정글~

임사랑이 모태범을 향한 사랑을 고백하는 듯한 의미심장 글로 팬들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임사랑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뜻한 문구를 적어놓으면서 심경을 전했다. 해당 글에서 그는 "둘러본다, 달라져 있는 풍경, 가본적 없는 길..그래요 우리의 만남이 얼마나 귀한가요. 서두르지 말고, 막길도 좋고 꽃길은 더 좋아 오래 봐요"라며 연인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아울러 "천천히"라는 문구아 함께 '하트' 표시를 달아 놓아 이같은 메시지가 남자친구인 모태범에게 전하는 말임을 암시했다. 실제로 모태범과 임사랑은 교제 100일을 맞아 채널A '신랑수업'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했다고. 100일 이벤트 후에 올린 것 같은 임사랑의 문구에 많은 팬들은 두 사람의 사랑을 함께 응원하고 있다. 한편 임사랑은 '신랑수업'에서 소개팅을 통해 모태범과 교제하게 됐으며 발레리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모태범의 소속사인 본부이엔티로 들어가 연기 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신랑수업'은 20일(오늘)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2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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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랑, 모태범에게 받은 꽃다발 자랑~100일 이벤트 제대로 했네!

임사랑이 모태범과 '교제 100일'을 맞아 꽃선물을 받고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임사랑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다발 선물을 인증하며 남자친구인 모태범과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장미꽃이 흐드러지게 핀 꽃다발 사진 위에 임사랑은 "MO SWEET, 꽃을 든 남자"라는 코멘트와 함께 모태범을 해시태그까지 했다. 또한 '100'이라는 숫자와 함께 카페에서 두 사람이 커피를 마시는 듯한 분위기 인증샷도 공개해서 모태범과 100일 이벤트를 함께 했음을 은근히 자랑했다. 실제로 모태범은 최근 채널A '신랑수업'에 출연해 "100일 기념으로 함께 여행을 가고 싶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같은 두 사람의 소원이 100일 날짜에 진짜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임사랑과 모태범은 현재 한 소속사에 몸을 담을 정도로 관계가 발전된 상황이고, '신랑수업'에서도 결혼을 염두에 둔 모습으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두 사람의 100일 여행 모습이 '신랑수업'에서 공개될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한편 임사랑이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일 당시, 2017 미스코리아 미(美)에 선발된 재원이다. 이후 연기자 겸 발레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7 09:48
연예일반

'태혜지' 가고 '옥사다' 뜬다! '연반인' 옥순X임사랑X전다빈 매력 뭐길래

MZ세대에겐 '태혜지'보다 '옥사다'가 대세? 연반인 전성시대가 절정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연애 예능 전성시대를 맞으면서 팬덤을 모으는 '연반인(연예인 같은 일반인)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나는 솔로'의 옥순, '신랑수업'의 임사랑, '돌싱글즈3'의 전다빈 등이다. 이들은 매일 톱스타급 연예 기사를 만들어내는 이슈의 주인공으로 '태혜지'(김태희-송혜교-전지현)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바야흐로 MZ세대에겐 '옥사다'(옥순-임사랑-전다빈)가 더 핫한 관심사인 것. # 9기 옥순, 거침없는 입담으로 '걸크러시' 폭발! '나는 솔로' 중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던 인물은 9기 옥순이다. 현재 광고 회사 AE로 근무 중인 옥순은 최근 '나는 솔로'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나는 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의 스페셜 MC로도 나섰다. MC인 데프콘, 가영 옆에서 당당히 "고초희"라고 자신의 본명을 밝힌 9기 옥순은 사이다 멘트는 물론 연예인 못지 않은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열광시켰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는 4만5천명을 넘어섰으며 연일 뷰티, 가방, 의류 등 다양한 협찬 및 광고 게시물을 올려놓는 등 뜨거운 주가를 확인시켜주고 있다. 옥순은 최근 '나솔사계'에서 "저와 영수의 열애설 기사가 지드래곤과 김연아 기사를 누르고 1위를 했다"고 자화자찬(?)하기도 했다. # 임사랑, 모태범에게 먼저 대시한 과감한 솔직녀! 임사랑 역시 탄탄한 팬덤을 끌어모으고 있는 인물. 그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모태범의 소개팅 상대로 4개월 전에 방송에 첫 등장했다. 당시 '발레리나'다운 청순하고 앳된 외모로 모태범을 단번에 사로잡은 임사랑은 한없이 단아하고 조용해 보이지만 모태범에게 먼저 대시할 만큼 자기 감정에 솔직하다. 모태범에게 먼저 호감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진지하게 만나보자고도 먼저 제안했을 만큼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모태범과 교제 후 그는 모태범의 소속사에 들어가는 경사를 맞았으며 배우로도 더 왕성히 활약할 뜻을 밝혔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만6천명이지만, '모찌 커플'을 응원하는 열성 팬들의 지지는 아이돌 팬덤 못지 않다. # 전다빈, '남사친'만 있어도 괜찮아~ 전다빈 역시 반전의 주인공으로 연일 화제다. 전다빈은 '돌싱글즈3'에서는 주위에 '남사친'이 많다는 발언이 남자 출연자들에게 회자되면서 커플이 되지 못했다. 여기에 호감도 1순위로 지목했던 한정민과 2순위 유현철 모두에게 대시를 받지 못하고 그들이 커플이 되어 '동거'에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다. 하지만 이같은 결과는 오히려 득이 됐다. 프로그램 하차 후에 더욱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필라테스 강사인 그는 방송 직후 인스타 팔로워 수가 급증하여 현재 4만5천명이 넘는다. 여기에 그는 전신에 무려 30~40개에 이르는 타투를 시원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타투의 의미를 설명해줄 정도로 거침 없고 솔직한 모습에 대중은 호감을 보냈다. 7세 딸을 키우고 있는 일상도 공감을 사면서, '돌싱 워킹맘'의 워너비로 급부상했다. 최근 전다빈은 "예능 '마녀사냥'을 즐겨 보고 있다"면서 MC나 패널로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칠 만큼, 연예계 활동에도 열려 있어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세 사람 외에도 '나는 솔로'와 '돌싱글즈'에 출연했던 많은 일반인 출연자들이 핫셀럽에 등극하며 매일 같이 연예뉴스의 중심에 서 있다. 이같은 현상은 가식 없고 솔직한 모습이 공감하고 응원을 보내는 MZ세대의 성향과도 맞아떨어진다. 실제로 옥순은 광수를 참교육(?)하는 거침 없는 입담의 소유자로 '나솔사계'의 스페셜 MC가 됐다. 임사랑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표현하는 반전 걸크러시 매력으로 자신의 짝을 만났고, 꿈도 이뤄가고 있는 중이다. '돌싱글즈' 전다빈과 이소라 등도 프리랜서 모델 시절 보여준 과감한 모습처럼, '돌싱녀'에 대한 선입견을 깨뜨리고 더욱 왕성하게 사회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이들이 한순간이 아닌 지속적으로 대중의 관심을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과거 '하트시그널'의 오영주와 임현주 등도 방송인과 배우로 영역을 넓혔지만, 아직 연예계에서 제대로 입지를 굳히지는 못했다. '솔로지옥'의 프리지아는 글로벌 스타덤에 올랐지만 얼마 뒤, '짝퉁 이슈'로 큰 이미지 타격을 입기도 했다. 그럼에도 신비주의가 아닌, 대중과 소통하고 거침없이 자신을 표현하는 연반인 전성시대의 대명사인 '옥사다'의 가치와 주가는 '연애 예능 호황기'와 맞물려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5 09:00
연예일반

‘신랑수업’ 영탁 “아기에 대한 공포심 있다”

영탁이 연애와 결혼을 넘어, 육아에까지 한 걸음 다가서는 ‘찐’ 신랑수업을 받는다. 7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 31회에서는 최근 다섯째 아이를 가진 ‘다둥이 아빠’ 정성호를 만나 아빠 수업을 받은 영탁의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파티 룸을 대여해 정성호를 위한 베이비 샤워를 정성껏 준비한다. 이윽고 정성호가 등장하자 영탁은 “형을 위해서, 아빠를 위해서, 남편을 위해서”라는 구호와 함께 그를 격하게 반긴다. 정성호는 영탁의 깜짝 이벤트에 어리둥절하면서도 감격해 “아직 여자 친구도 없는 너지만 네가 다둥이를 원한다면 그것만은 줄 수 있다”며 아빠 수업의 시작을 알린다. 우선 영탁은 “나는 형제가 없고 조카도 없다. 그래서인지 아기에 대한 공포심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에 정성호는 영탁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딱 맞는 혜안을 내놓아 감탄을 자아낸다고. 여기에 더해 정성호는 다둥이 비결로 ‘마사지’를 꼽으며 “마사지만 해야 하는데 애가 생겨”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한다는 후문이다. 뒤이어 정성호는 “남편으로서 가지고 있어야 할 지식”이라며 ‘출산 캐리어 리스트’ 수업도 한다. 이때 영탁은 출산을 앞둔 산모 준비물 5가지를 적어보는 테스트를 받는데, 영탁의 답안지를 확인한 정성호는 깜짝 놀라며 “이건 아기를 낳은 사람이나 알 수 있는 건데? 넌 아이가 있는 거야”라고 다짜고짜 의심한다. 영탁과 더불어 ‘신랑즈’ 손호영, 모태범, 박태환도 스튜디오에서 펜과 종이를 꺼내 들고 테스트에 몰입한다. 영탁의 아빠 수업 외에, 박태환 어머니와 함께 추석맞이 명절 음식 만들기에 나선 박태환과 모태범의 신랑수업 속성 과외 현장과, 임사랑의 병문안을 간 모태범의 하루를 담은 ‘신랑수업’은 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07 10:12
연예일반

‘신랑수업’ 영탁, 첫 단독 콘서트 현장 전격 공개

가수 영탁의 콘서트 현장이 공개된다. 31일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신랑수업’)’ 30회에서는 데뷔 17년 만에 개최한 생애 첫 단독 콘서트 현장과 드라이브 도전에 나선 영탁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영탁은 현재 진행 중인 전국투어 콘서트 ‘탁 쇼’(TAK SHOW)의 서울 공연 현장을 생생하게 공개한다. 콘서트 전 잔뜩 긴장한 영탁은 무대에 오르자 언제 떨었냐는 듯 훨훨 날아다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신랑수업’을 통해 형제애를 쌓은 모태범과 임사랑도 이날 공연을 직관해 우정을 인증한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영탁은 타 도시 투어를 앞두고, 모처럼 자유시간을 갖는다. 여기서 영탁은 최근 운전면허를 취득한 기념으로, 첫 드라이브에 홀로 나선다. 이와 함께 “나중에 제 옆에 누가 탈지 모르지만 연습을 해놓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미래의 아내를 염두에 두는 마음도 내비친다. 하지만 영탁의 첫 드라이브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네비게이션 어플 설치부터 난관에 봉착한 것. 잠시 후, 시동을 켜고 출발한 영탁은 드라이브 스루와 셀프 주유, 자동 세차 등 파란만장 길바닥 경험을 쌓아간다. 그러던 중 데이트 성지인 북악산 팔각정에 도착한 영탁은 “내가 여길 혼자 왜 온 거지?”라고 자책하더니, 이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다. 과연 영탁이 특별한 날 좋은 경치를 보며 통화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 사람과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3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31 14:16
연예일반

'모태범♥' 임사랑, 커플 시계 차고 러블리 매력 뿜뿜~

'모태범 여자친구' 임사랑이 눈부신 캠핑 인증샷을 공개했다. 임사랑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나라도 예쁜곳 참 많다 #글램핑"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임사랑은 바닷가 카페 같은 곳에 앉아서 꽃무늬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매치해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양갈래 헤어스타일에 손에는 모태범에게 선물받은 하얀색 시계를 차고 있어 부러움을 자아냈ㄷ. 이 사진은 채널A '신랑수업'에서 자신의 '남사친' 발레리노 선배를 신봉선에게 소개시켜주던 날 찍은 것으로 보인다. 임사랑은 모태범과 함께 최근 '신랑수업'에서 글램핑을 즐겼으며 신봉선, 남사친 발레리노와 넷이 더블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발레리나이자 미스코리아 출신 임사랑은 '신랑수업'을 통해 만난 모태범과 3월 넘게 교제 중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1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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