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랑 인스타그램 사진. '모태범의 여자친구' 임사랑이 사랑니로 인해 잔뜩 겁먹은 모습을 인증해 눈길을 끈다.
임사랑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니 안 아프게 해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형을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사랑니가 자라서 발치를 하기 위해 치과에 갔는데, 인형을 끌어안고 고통을 참으려는 모습을 엿보였다. 특히 최근 모태범과 100일 파티는 물론 밀월 여행까지 떠난 임사랑이기에, '찐' 사랑을 만나 '사랑니'가 난 것처럼 절묘한 타이밍이기도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임사랑의 피드를 접한 팬들은 "빨리 결혼하세요", "태범찌가 '호' 해줄 거예요", "사랑니 나는 나이에 찐 사랑을 만났네요", "천생연분 같아요, 부럽다" 등 두 사람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냈다.
한편 임사랑은 채널A '신랑수업'을 통해 모태범과 소개팅을 했으며 이후 공개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발레리나 강사 겸 배우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