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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올해의 곡’ 1위…아이유 리메이크한 박혜경 ‘빨간 운동화’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올해 11월 30일까지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2025년 한 해 투자자들에게 가장 많이 주목받은 올해의 곡과 가수를 공개했다.저작권료 상승률 TOP3에 오른 ‘올해의 곡’, 검색량 TOP3를 차지한 ‘올해의 아티스트’를 공개했는데 저작권료 상승률 TOP3에서는 아이유의 리메이크 곡 발매로 화제를 모으며 전년 동기 대비 저작권료가 약 30배 상승한 ▲박혜경 ‘빨간 운동화’가 1위를 차지했다. 또 올해 초 각종 음원차트를 휩쓴 조째즈의 리메이크 곡으로 다시 한번 조명된 ▲다비치 ‘모르시나요’가 2위를, ▲포미닛 ‘살만찌고’가 3위를 차지했다.특히 박혜경 ‘빨간 운동화’와 다비치 ‘모르시나요’는 2025년 거래 가격 상승률(’25 거래가 최저값 대비 최고값 상승률)에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올 한해 받은 뜨거운 관심을 확실하게 증명했다.뮤직카우 투자자가 올 한해 가장 많이 검색한 아티스트 TOP3에는 올해 리메이크 앨범으로 컴백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증명한 ▲아이유와 함께 ▲빅뱅 ▲휘성 순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뮤직카우 관계자는 “몇 년째 이어지는 리메이크 열풍으로 과거의 명곡이 다시 대중의 주목을 받게 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올해 역시 연초부터 활발한 리메이크 곡 발표가 이어지며 발매된 지 2,30년이 지난 곡들이 많은 관심을 받은 한 해였다”며 “뮤직카우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조각투자 제도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시대를 넘나드는 명곡들이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가치 있는 자산이 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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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10주년에도 잘 달렸다…팀X유닛 & 음악성·대중성 다 잡았네

그룹 세븐틴이 K팝 최고·최초·최다 기록으로 데뷔 10주년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단체와 유닛 활동이 균형을 이루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슈퍼 아이돌’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2025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 최고 순위 차지세븐틴은 지난 23일(현지시간) 발표된 ‘2025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 최상위권을 점령했다. 멤버 13명이 1~13위를 독식했다. 빌보드는 “이들은 데뷔 10주년인 올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며 가장 영향력 있는 K-팝 그룹 중 한 팀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라고 평가했다. ‘2025 빌보드 K-팝 아티스트 100’은 ‘빌보드 200’, ‘핫 100’, ‘글로벌 200’, ‘빌보드 박스스코어’ 데이터와 국내 스트리밍 및 음반 판매량을 종합해 순위를 매긴다. 세븐틴은 11월 써클차트 기준 300만 장 가까이 팔린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를 ‘빌보드 200’ 2위(6월 14일 자)에 올려놓은 바 있으며, 타이틀곡 ‘썬더’는 국내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고 ‘글로벌 200’에도 4주 연속 진입했다. 공연 시장에서의 존재감 또한 막강했다. 세븐틴은 한국과 일본, 북미, 아시아 주요 도시를 오가며 38회에 걸쳐 공연을 개최해 올 한 해 동안 126만 명(온·오프라인 합산)이 넘는 관객을 사로잡았다. 콘서트뿐 아니라 팬미팅 또한 대형 스타디움에서 펼쳐져 이들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세븐틴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의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하이브는 빌보드 연간 박스스코어 ‘톱 프로모터’ 부문 ‘빅 4’로 진입하기도 했다.K팝 최초 잠수교 단독 무대…35만 명 다녀간 ‘B-DAY PARTY’‘최초’ 기록도 빼놓을 수 없다. 세븐틴은 지난 5월 25일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처음으로 서울 잠수교에서 단독 무대를 펼쳤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B-DAY PARTY’의 일환이었다. 이날 하루 잠수교를 비롯한 반포한강공원 일대에는 약 20만 6000명이 다녀갔다. 공연은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돼 전 세계 193개 이상의 국가/지역 팬들과 함께했다.같은 달 23~25일 서울 세빛섬에서 진행된 ‘B-DAY PARTY’도 팬들과 시민, 관광객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였다. 행사가 열린 사흘간 무려 35만 20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또한 하이브 사옥 외벽에 ‘SEVENTEEN WILL CHALLENGE ETERNITY(세븐틴은 영원에 도전한다)’라는 메시지가 래핑됐고, 한강에 설치된 주요 교량이 세븐틴 상징 색으로 물드는 등 서울 전역이 이들의 10주년 파티로 들썩였다.1년 4개 앨범…단체·유닛 모두 빛났다세븐틴은 올해 정규 5집을 비롯해 부석순 싱글 2집 ‘텔레파시’, 호시X우지 싱글 1집 ‘빔’, 에스쿱스X민규 미니 1집 ‘하입 바이브즈’로 10주년을 빼곡히 채웠다. 컴백과 동시에 음반·원 차트 정상에 오른 부석순, 팬콘서트에 약 10만 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호시X우지, K팝 유닛 앨범 최다 초동 판매량(발매 직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경신한 에스쿱스X민규까지, 서로 다른 개성과 역량의 유닛이 세븐틴의 한계 없는 확장을 기대하게 했다.세븐틴은 내년에도 공백 없이 활약을 이어간다. 먼저 팀의 ‘메보즈’ 도겸X승관이 첫 주자로 나선다. 이들은 1월 12일 미니 1집 ‘소야곡’을 발매해 리스너들을 겨울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2~3월에는 아시아 4개 도시 대형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IN ASIA’를 개최, ‘공연 장인’의 면모를 뽐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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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2025년 심상치 않은 성장사…2026년 첫 컴백 기대 ↑

그룹 엔하이픈이 올 한 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강력한 엔진(팬덤명) 출력을 바탕으로, 인기 가속페달을 밟고 있는 이들의 질주가 2026년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사다.■ 글로벌 팬 지지 속 대상 석권…K팝 새로운 리더 부상엔하이픈은 2025년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3개의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K팝을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마마 어워즈’ 대상 수상은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증명한 계기가 됐다. 또 다른 시상식에서는 2개의 앨범 부문 대상을 받으며 최정상 궤도에 오른 팀의 체급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엔하이픈의 높은 위상은 음반 지표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이들은 지난 2월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로 첫 트리플 밀리언셀러 작품을 배출했고,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쉬’로 세 번째 ‘더블 밀리언셀러’ 작품을 추가했다. 올해 초동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K팝 아티스트는 엔하이픈을 포함해 단 세 팀뿐이었다.■ ‘코첼라’→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전 세계 휩쓴 ‘퍼포먼스 킹’또한 엔하이픈은 ‘퍼포먼스 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들은 지난 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13곡의 무대를 펼치며 파워풀한 에너지와 농도 깊은 음악색을 분출했다. 글로벌 음악팬들의 호응은 SNS 상의 압도적인 화제성으로 이어졌다. 엔하이픈은 당시 ‘코첼라’ 출연 아티스트 중 X(옛 트위터)에서 다섯 번째로 많이 언급됐고, ‘엔첼라’(엔하이픈, 코첼라 합성어)가 글로벌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했다. 투어 규모 확장세 또한 가파르다. 엔하이픈은 월드투어 ‘엔하이픈 월드 투어 ‘워크 더 라인’’을 통해 67만 6천여 명을 불러모으며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완성했다. 미국과 유럽 공연 전석 매진은 물론, 일본 도쿄·오사카 대형 스타디움 입성이라는 이정표를 세웠다. 이 투어는 미국 빌보드 박스 스코어가 집계한 ‘2025년 가장 흥행한 K팝 투어 10선’ 4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내년 1월 16일 컴백…‘글로벌 톱 티어 그룹’ 위상 굳힌다최고의 한 해를 보낸 엔하이픈은 내년 1월 16일 미니 7집 ‘더 신 : 배니쉬’로 컴백, 기세를 이어간다. 죄악을 모티브로 한 새 시리즈 ‘더 신’의 서막을 여는 이 앨범은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계의 금기를 깨고 사랑을 선택, 도피를 감행한 연인의 서사로 일찌감치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앨범의 4개 챕터 중 첫 챕터인 ‘노 웨이 백’의 영상과 스틸이 지난 22일과 23일 공개된 가운데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오가는 독특한 구성, 판타지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컴퓨터 그래픽 등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일곱 뱀파이어는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엔하이픈 멤버들과 자연스럽게 오버랩됐고, 수록곡의 일부인 배경음악은 긴장감을 더해 앞으로 이어질 장대한 앨범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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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압도적…아이브, 완성형 걸그룹 그 이상이 되다 [줌인]

지난겨울부터 봄, 여름, 가을을 지나 이번 겨울까지. 그룹 아이브의 2025년은 1년 내내 뜨거웠다. 아이브는 올해 1월 미니 3집 ‘아이브 엠파시’의 선공개곡 ‘레블 하트’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애티튜드’까지 연타석 히트를 쳤고, 8월 발매한 미니 4집 ‘아이브 시크릿’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XOXZ)까지 올해 발표한 대표 활동곡이 모두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곡들로 음악방송 프로그램에서 들어 올린 1위 트로피만 무려 20개에 달한다. 이같은 성과는 최근 써클차트가 공개한 연간 차트 데이터에서도 극명하게 드러난다.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내 음원 사이트의 스트리밍 총합으로 집계된 디지털 차트에서 아이브의 ‘레블 하트’는 8위에 올랐는데, 이는 올해 발표된 걸그룹 음원 중 최고 순위다. 글로벌 차트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음원과 블랙핑크(팀, 솔로), 방탄소년단 솔로 음원이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마찬가지로 아이브의 ‘레블 하트’는 올해 발매된 4세대 걸그룹 음원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올해 발매된 음원 중 아이브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한 걸그룹 곡은 블랙핑크 ‘뛰어’가 유일하다. 앨범 차트에서의 활약은 더 돋보인다.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엔하이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보이그룹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서도 아이브의 ‘아이브 엠파시’는 142만 5261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7위에 올랐고, ‘아이브 시크릿’ 역시 100만 7783장을 기록하며 18위를 차지했다. 두 앨범 모두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것은 물론, 합산 판매량에서도 243만 3044장을 기록하며 올해 걸그룹 최다 판매량을 달성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활약도 눈에 띈다. 빌보드는 지난 18일(현지시간) ‘2025년 최고의 K팝 노래: 스태프 선정’을 발표했는데 여기에 아이브의 ‘XOXZ’도 선정됐다. 빌보드는 곡에 대해 “아이브의 수수께끼 같은 이 곡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깊은 감정적 울림을 전달한다”고 평하는가 하면 “아이브 특유의 ‘나’에 대한 탐구가 더욱 매혹적으로 진화했으며, 완전한 자신감으로 모든 것을 요구하는 당당한 태도는 명확하다”는 견해를 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걸그룹 브랜드평판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아이브는 올 한 해 동안 총 5달에 걸쳐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연말의 기세가 이어져 온 1월 3위에 오른 것을 제외하면 1년 내내 선배 그룹 블랙핑크와 자웅을 겨뤘다. 이들은 타 그룹들의 컴백 이슈를 초월해 브랜드평판 최상위 순위를 달리며 자타공인 톱 걸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 음악과 무대를 통한 화제성뿐 아니라 개별 멤버들의 스타성도 한층 뚜렷해져 장원영, 안유진, 가을, 리즈, 레이, 이서 전 멤버의 개별 활약도 돋보였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아이브는 지난달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에서 최고 영예인 2025 그랜드 송을 비롯해 본상인 베스트 뮤직 10과 ENA K팝 아티스트, 베스트 글로벌 K팝 스타까지 수상하며 4관왕에 올랐다. KGMA를 포함해 올해 주요 시상식에서 아이브가 거머쥔 트로피는 무려 25개다. 1년 동안 두 장의 앨범을 내고 착실하게 세트리스트를 쌓은 아이브는 당분간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이들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KSPO돔에서 ‘만석’ 콘서트를 성료했는데, 이번 투어의 일환으로 내년 4월에는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 입성도 예고했다. 아이브가 일본 내 돔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건 지난해 9월 도쿄 돔 이후 두 번째다.보다 막강해진 코어 화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체급 키우기에 나선 모습인데, 국내 스타디움 입성도 충분히 가능한 체급으로 거듭난 만큼 이후 국내에서 펼쳐질 콘서트의 규모에 대한 기대도 나온다. 이처럼 2025년 꽉 찬 활약을 보여준 만큼 아이브의 2026년 전망도 밝다. 심재걸 대중음악 평론가는 “아이브는 K팝을 대표하고 증명하는 경지에 올랐다. 성과적 지표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리드형 그룹이 됐고, 국내외 대형 무대에서 공기의 온도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짚었다. 특히 ‘장원영, 안유진 걸그룹’이 아니라 ‘아이브’라는 정체성이 견고해진 점을 고무적으로 평가한 심 평론가는 “팀에 대한 헌신과 멤버 전반의 고른 역량이 팀워크로 빛을 내며 무결점 그룹으로 올라섰다”며 “데뷔 4년을 꽉 채운 가장 절정의 기량에서 파급력은 더 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향후 행보를 내다봤다.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우리의 음악을 통해 공감과 응원을 전하고자 했는데, 많은 분이 우리의 이야기에 공감해 주셨다는 게 벅차다”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하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6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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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센느, 미니 3집 ‘립밤’ 활동 성료... 상승세 잘 탔다

그룹 리센느가 ‘블룸’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성료했다.리센느는 지난달 25일 미니 3집 ‘립밤’을 발매하고 더블 타이틀곡 ‘블룸’으로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펼쳤다. 리센느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무대를 끝으로 이번 앨범의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앞서 선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하트 드랍’은 리센느 특유의 감각적인 음악 색깔을 보여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후 리센느는 ‘블룸’을 통해 한층 확장된 콘셉트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베리 향’ 콘셉트를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시켰다.특히 리센느는 이번 미니 3집 ‘립밤’으로 전작 대비 약 2만 장 상승한 10만 4406장의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경신, 뚜렷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또한 ‘립밤’은 국내 대중음악 웹진인 이즘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음악성과 완성도 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이와 함께 지난달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더블 타이틀곡 ‘블룸’의 뮤직비디오는 누적 조회수 약 2300만 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립밤’은 베리 향 립밤처럼 마음을 부드럽게 감싸고, 노래로 리센느의 향기를 널리 퍼뜨리겠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자신을 믿고 피어나는 ‘나’와 ‘우리’의 여정, 그리고 모두가 기다려온 순간을 향해 나아가는 진심의 메시지를 담았다.리센느는 미니 3집 ‘립밤’ 활동을 통해 곡의 분위기에 맞춘 다채로운 의상과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무대마다 색다른 매력을 드러냈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매 컴백마다 뚜렷한 성장과 콘셉트를 보여온 만큼 다음 활동에서 리센느가 선보일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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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복귀 뉴진스, 최전성기 블랙핑크 등 2025 가요계 10대뉴스 [연말결산②]

올해 가요계는 글로벌 무대를 뜨겁게 달군 K팝 기세에 힘입어 낭보가 쏟아졌다. 올데이 프로젝트, 키키, 코르티스 등 신인들도 훨훨 날아 올랐다. 하지만 악재도 있었다. 뉴진스는 전속계약 분쟁으로 약 1년간 개점휴업 했고,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사기적 주식거래 혐의로 경찰 포토라인에 서는 불명예를 안았다. 기쁨과 슬픔이 공존한 2025년 가요계를 되짚어봤다. <편집자 주> ◇ 뉴진스, 돌고 돌아 어도어 行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법적 분쟁 1년 만에 다시 ‘본가’로 돌아왔다. 법원은 지난 10월 30일 뉴진스와 어도어 간 전속계약의 효력이 유효하다고 판단했으며, 이에 따라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달 어도어로 복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어도어 측은 해린과 혜인의 복귀만 공식적으로 인정했을 뿐, 하니·다니엘·민지의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뉴진스는 지난해 8월 하이브와의 갈등 속에 해임된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의 복귀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같은 해 11월 어도어 귀책 사유로 인한 계약 해지를 주장하며 독자 활동을 예고했다. 그러나 지난 4월 가처분신청 기각부터 10월 본안 소송 패소까지 약 1년여간 이어진 소송에서 법원이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며 모두 패소했다. ◇ 블랙핑크, 흩어져도 살고 뭉쳐도 산다그룹 블랙핑크는 팀 활동은 물론 솔로 행보에서도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글로벌 커리어를 확장했다. 로제는 지난해 10월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아파트’로 2026 그래미 어워즈에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제니 역시 첫 정규 앨범 ‘루비’로 미국 롤링스톤이 선정한 ‘2025년 최고의 앨범’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완성도를 인정받았고, 리사는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본 어게인’으로 최우수 K팝 부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수 또한 최근 발표한 솔로곡 ‘아이즈 클로즈드’로 10월 22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72위로 진입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블랙핑크로선 지난 7월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무대에 오르며 포문을 연 뒤, 전 세계 16개 도시에서 총 33회에 달하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 골든 인기... 이거 어디까지 올라가는 거예요?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골든’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최신 차트(12월 20일 자)에서 2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골든’은 앞서 핫100에서 8주 비연속 1위를 기록한 뒤, 테일러 스위프트의 신보 발매 여파로 한때 13위까지 내려갔지만 다시 최상위권으로 반등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골든’이 내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쥘지도 관심사다. ◇ 엑소, 왔다 원조 세계관돌‘초능력’, ‘늑대인간’ 등 K팝 역사에 굵직한 흔적을 남긴 엑소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다만 S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첸백시(첸·백현·시우민)는 이번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엑소의 정규 8집 ‘리버스’는 내년 1월 19일 발매되며, 총 9곡이 수록된다. 이번 앨범은 2023년 7월 발표돼 통산 일곱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정규 7집 ‘엑지스트’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규 음반으로, 오랜 공백 끝에 이뤄지는 컴백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 주학년·MC몽, 원헌드레드와 잇단 결별지난 6·7월, 한 달 간격으로 원헌드레드 소속 아티스트 주학년과 수장이었던 MC몽이 잇따라 회사를 떠났다. 더보이즈 멤버였던 주학년은 일본 AV 배우와의 사생활 논란으로 그룹을 탈퇴하고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MC몽은 “극심한 우울증과 건강 악화로 유학을 결정했다”며 사임 소식을 전했다. 그는 피아크그룹 차가원 회장과 함께 원헌드레드 레이블을 공동 설립했으며, 이후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걸그룹 배드빌런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22 06:00
연예일반

돌아온 BTS, 스키즈 ing 등 2025 가요계 10대 뉴스 [연말결산①]

올해 가요계는 글로벌 무대를 뜨겁게 달군 K팝 기세에 힘입어 낭보가 쏟아졌다. 올데이 프로젝트, 키키, 코르티스 등 신인들도 훨훨 날아 올랐다. 하지만 악재도 있었다. 뉴진스는 전속계약 분쟁으로 약 1년간 개점휴업 했고,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사기적 주식거래 혐의로 경찰 포토라인에 서는 불명예를 안았다. 기쁨과 슬픔이 공존한 2025년 가요계를 되짚어봤다. <편집자 주> ◇ 아미, 꽃신 신다…BTS 전원 전역 완료 방탄소년단은 군화를, ‘아미’는 고무신을 각각 벗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10일 뷔와 RM이, 11일 지민과 정국이 나란히 전역하고 같은 달 슈가도 소집해제 되면서 멤버 전원 ‘군필’ 그룹이 됐다. 지난해 전역한 진과 제이홉이 올해 개인 활동으로 팀을 견인한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내년 3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앨범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역 후 주로 라이브 소통으로 팬들을 만나온 이들은 내년 초 월드투어도 준비 중이다. ◇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새 역사 ing 스트레이 키즈의 올해 여정은 신기록 그 자체였다. 정규 4집 ‘카르마’와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으로 ‘빌보드 200’ 차트 역사 최초 7연속 및 8연속 1위 진입 신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레코드 메이커의 위엄을 과시했다. 또 전 세계 35개 지역 56회 공연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로 올해 K팝 투어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만 11곳의 스타디움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입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 열애·결혼에 웃고 사망 비보에 울고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연 스타의 소식도 반가웠다. 에일리는 지난 4월 20일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이름을 알린 최시훈과 웨딩마치를 울렸고, 김종국은 지난 9월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이 됐다. 티아라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함은정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과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내년 결혼을 공식화하며 공개연애에 돌입한 스타들도 있다. 코요태 신지는 가수 문원과 결혼 전제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뜨거운 결혼 반대 여론을 딛고 열애 근황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며 핑크빛 무드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하면 2PM 겸 배우 옥택연은 비연예인 연인과 내년 봄 결혼을 직접 발표했고, 소녀시대 티파니는 배우 변요한과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전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지난해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장수 연애 해오던 에이핑크 윤보미와 프로듀서 라도도 내년 5월 결혼 계획을 공식화했다. 하늘로 돌아간 가요계 별도 있다. 송대관은 지난 2월 7일 심장마비로 사망, 영면에 들었고 휘성은 3월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많은 이를 충격과 슬픔에 빠지게 했다. 또 여성듀오 애즈원 이민(본명 이민영)도 8월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많은 이들이 슬퍼했다. ◇ 하이브 방시혁 의장,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곤욕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1년 내내 수난을 겪었다. 하이브 상장이 이뤄지기 전인 2019년 기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여, 그들의 주식을 하이브 임원들이 만든 사모펀드(PEF)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매도하도록 한 혐의다. 경찰은 방 의장이 사모펀드 측과 사전에 맺은 비공개 계약에 따라 상장 후 매각 차익의 30%를 받아 약 1900억원의 부당이득을 거둔 것으로 보고 한국거래소·하이브 본사 압수수색을 거쳐 방 의장을 총 다섯 차례 불러 조사했다. ◇ K팝 아이돌 응원봉, 빛의 혁명 주역으로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리에서 울려퍼진 가운데, K팝 아이돌 그룹 응원봉은 ‘제2의 촛불’이자 K민주주의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탄핵 집회 현장은 응원봉을 들고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에스파 ‘위플래시’, 지드래곤 ‘삐딱하게’ 등 K팝 떼창을 하는 시민들의 모습으로 전 세계에 소개됐다. 집회에 나선 팬들을 돕는 아이유, 뉴진스, 정세운 등 스타들의 ‘선결제’ 응원도 화제가 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총괄 프로듀서가 대통령실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것도 올해 가요계 빅 이슈 중 하나로 꼽힌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2 06:00
뮤직

로제 “‘아파트’, 혼자 커서 하버드 법대 들어가고 대통령 된 아이 같아”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에 대해 “혼자 커서 하버드 법대에 들어가고, 대통령까지 된 아이 같다”고 재치 있게 비유했다.로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공개된 애플 뮤직의 ‘더 제인 로우 쇼’에 출연했다. 약 46분 분량의 인터뷰에서 그는 ‘아파트’의 메가 히트에 대한 진행자의 언급에 “저 자신이 집에서 아이의 소식을 접하고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야?’ 질문하는 부모님처럼 느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아파트’는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곡으로 지난해 10월 발매 후 올해 내내 큰 사랑을 받았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K팝 여성 아티스트로서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한 이 곡은 애플뮤직의 2025년 연말 결산 차트에서 ‘2025 톱 100 : 글로벌’ 등 4개 부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힘입어 로제는 내년 2월 열리는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본상인 ‘송 오브 더 이어’(올해의 노래)와 ‘레코드 오브 더 이어’(올해의 레코드)를 포함해 총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곡의 성공을 예감했느냐는 질문에 로제는 “이 노래가 인생을 바꿔줄 수 있겠다고 생각은 했다. 성공 가능성은 반반처럼 느껴졌다”면서 “노래를 처음 들은 사람들이 ‘아파트’의 뜻을 궁금해하는 모습에 발매해도 되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또 로제는 블랙핑크 완전체와 솔로 활동을 병행하는 데 대해 “블랙핑크의 지금 모습을 정말 좋아한다”며 “멤버들이 각자의 활동에서 영감을 얻고 돌아와 다시 팀으로 뭉치는 과정이 새롭게 느껴지고 즐거웠다” 밝혔다.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현재 월드투어 중으로 내년 초 완전체 신보 컴백을 앞두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8 23:05
뮤직

BTS 뷔 ‘크리스마스 트리’, 빌보드 선정 ‘21세기 최고의 크리스마스 노래 30’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V)가 부른 캐럴이 빌보드 선정 ‘21세기 최고의 크리스마스 노래 30’에 포함됐다. 빌보드는 지난 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he 30 Best Christmas Songs of the 21st Century’(21세기 최고의 크리스마스 노래 30' 명단을 발표했다.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해당 차트 24위에 올랐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로 사용돼 2022년 12월 24일 발매된 곡이다. 부드러운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미니멀한 악기 구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뷔 특유의 따뜻한 음색이 어우러져 호평 받았다. 뷔는 이 곡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79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뷔는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함께 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14 13:03
스포츠일반

UFC 역대급 스타 ‘복귀 이유’ 공개됐다…“새 역사 쓰려는 의지” 역사상 최초 3체급 챔피언 목표

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 최고의 스타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 복귀설이 화두다. 그가 옥타곤에 다시 서려는 이유 중 하나가 ‘세 체급 챔피언’ 달성이란 관측이 나왔다.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맥그리거가 UFC에 복귀하려는 진짜 이유가 공개됐다”고 전했다.맥그리거는 내년 6월 15일 백악관에서 열릴 대회에서 UFC 복귀전을 치를 가능성이 크다. 백악관 대회는 미국 건국 250주년인 2026년 7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한 대회로 꼽힌다. 여러 스타 파이터들이 이 대회 출전을 위해 순번표를 뽑고 있다.백악관 대회에서 맥그리거가 마이클 챈들러(미국)와 싸울 수 있다는 소문이 피어나고 있다. 맥그리거는 2021년 7월 더스틴 포이리에(미국)와 싸운 후 4년 넘게 뛰지 않고 있다. 만약 백악관 대회에 나서면 5년 만의 컴백이다. 기브미스포츠는 맥그리거의 복귀에 관해 “맥그리거는 (MMA 단체) 케이지 워리어스와 UFC에서 두 체급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며 “UFC에서는 사상 최초의 동시 두 체급 챔피언이란 업적을 세웠으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많은 역사를 쓰려는 의지를 여전히 보인다”고 짚었다.맥그리거는 2015년 12월 조제 알도(브라질)를 꺾고 페더급(65.8kg) 왕좌를 차지했고, 이듬해 11월에는 에디 알바레즈(미국)를 제압하고 라이트급(70.3kg) 챔피언에 올랐다.실제 맥그리거는 최근 인터뷰에서 “나는 동기부여가 돼 있다”면서 “확실히 170파운드(웰터급) 벨트에 도전해 트리플 크라운을 노리고 싶다”고 말했다.UFC 역사상 세 체급을 제패한 파이터는 아직 없다. 맥그리거가 웰터급까지 장악하면 최초의 사례가 된다.다만 챈들러와의 경기에서 이겨도 명분이 떨어진다. 맥그리거의 유력한 다음 상대인 챈들러는 현재 라이트급 랭킹 12위다. 한 체급 위인 웰터급과는 관련이 없다. 설령 둘이 웰터급 체중으로 싸우고 맥그리거가 이겨도 곧장 타이틀샷을 받는 건 무리가 있다. 웰터급에는 이미 경쟁력을 입증한 톱콘텐더들이 챔피언전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우선 백악관 대회 준비는 실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맥그리거의 훈련을 돕는 존 카바나 코치는 지난달 “(맥그리거가) 내게 적합한 파트너와 팀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맥그리거는 체육관에서 훈련할 때도 있고, 집에서 훈련할 때도 있다. 그가 6~7개월 동안 완전히 훈련에 전념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김희웅 기자 2025.12.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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