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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도 대상 후보…전현무→김종민, ‘KBS 연예대상’ 7인 경합 [공식]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 전현무가 ‘2025 KBS 연예대상’ 대상 트로피를 두고 경합을 펼친다.15일 ‘2025 KBS 연예대상’ 측은 대상 후보 7인을 공개했다. 김숙, 김영희, 김종민, 박보검, 붐, 이찬원, 전현무가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올 한 해 KBS 예능을 이끈 최고의 주역을 가릴 시상식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먼저 김숙은 장수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옥탑방의 문제아들’과 더불어 신개념 배달 토크 예능 ‘배달왔수다’, ‘오래된 만남 추구’까지 전방위로 활약하며 특급 입담과 예능감을 발휘해왔다. ‘2020 KBS 연예대상’ 대상, 2021·2022·2023년 연속 ‘K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또다시 대상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김영희는 ‘개그콘서트’의 간판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에서 명쾌한 즉문즉답 애드리브로 관객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소하며 독자적인 ‘말자 할매’ 캐릭터를 구축했다. 인기에 힘입어 코너를 단독 예능으로 확장한 세대 공감 토크쇼 ‘말자쇼’를 론칭하며 KBS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혔다. 새로운 소통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김영희의 활약이 어떤 결실로 이어질지 기대된다.‘1박 2일’의 산증인으로 18년째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김종민은 ‘KBS 연예대상’에서 2011·2023년 ‘1박 2일’ 시즌1과 시즌4 팀으로 단체 대상, 2016년 개인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현재 ‘1박 2일 시즌4’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도 KBS 예능의 한 축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김종민이 대상 4관왕의 대기록을 쓸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박보검은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서 ‘더 시즌즈’ 역대 최장기 MC이자 최초의 배우 MC로서 스윗하면서도 품격 있는 진행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음악적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2015년 5월부터 2016년 6월까지 ‘뮤직뱅크’를 진행했으며, 2017년부터 10개국에서 열린 ‘뮤직뱅크 월드투어’ MC석을 지키면서 10년에 걸친 KBS 음악 프로그램의 역사를 함께했다. ‘2015 KBS 연예대상’에서 ‘뮤직뱅크’ MC로 신인상을 받은 바 있는 그는 10년 만에 대상 후보로 금의환향한다.붐은 4년 넘게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안정적인 진행을 이끌고 있으며,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예능 베테랑다운 내공과 친근한 매력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23 KBS 연예대상’ 프로듀서 특별상 수상에 이어 최초로 대상 후보까지 오르면서 도약을 알렸다.이찬원은 지난해 역대 남자 개인 최연소로 ‘2024 KBS 연예대상’ 대상을 거머쥐며 예능인으로 대세 존재감을 굳혔다. ‘불후의 명곡’, ‘신상출시 편스토랑’, ‘셀럽병사의 비밀’, ‘뽈룬티어’ 등 다수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KBS의 아들’ 이름값을 증명한 이찬원이 2년 연속 왕좌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된다.전현무는 6년 넘도록 MC를 맡고 있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뿐만 아니라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 매끄러운 진행 능력과 탁월한 센스로 중심축 역할을 수행해왔다. 2021년부터 4년 연속 ‘K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상을 품에 안으며 KBS 예능의 대표 MC로 자리매김한 전현무까지 최강 후보 조합을 완성했다.‘2025 KBS 연예대상’은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 3MC의 진행으로 오는 20일 오후 9시 20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며,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2.15 10:25
연예일반

큐브 ‘아픈 손가락’ 이었던 나우즈... 리브랜딩 후 약진 [줌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 나우즈가 심상치 않은 기세로 K팝 신에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1집 수록곡 ‘문제아’의 퍼포먼스 뮤직비디오가 현 세 번째 싱글 ‘플레이 볼’ 활동 기간에 역주행하며 무려 22계단 상승하는 등 ‘나우즈 신화’를 써 내려가는 중이다.정답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기준을 지키겠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은 ‘문제아’는 수록곡임에도 “타이틀곡급” 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타이트한 킥(단단한 베이스 소리), 스네어(작은 북 특유의 ‘탁’ 소리), 하이햇(경쾌하고 짧은 금속성 소리)이 이끄는 강렬한 리듬은 듣는 이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는다. 팀명을 ‘나우어데이즈’에서 ‘나우즈’로 리브랜딩한 후 처음 내놓은 앨범에 수록된 이 곡은, 나우즈가 추구하는 성숙하고 자신감 넘치는 음악적 변화의 방향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다.데뷔 초 프로듀싱을 맡았던 붐바스틱, 카이로스 대신 싱어송라이터 듀오 라스가 새롭게 협업해 음악적 변화를 이끌었다. 비비의 ‘종말의 사과나무’, 우디의 ‘새끼 손가락 걸고’ 등 서정적인 발라드부터 비트가 돋보이는 퍼포먼스 팝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라스는 새 싱글 타이틀곡 ‘홈런’까지 작업하며 나우즈의 음악에 한층 깊고 성숙한 색채를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의 기민한 홍보 전략 또한 주효했다. 미니 1집 ‘이그니션’ 발매 직후 수록곡인 ‘문제아’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타이틀곡 못지않게 뜨겁자 곧바로 50명의 댄서와 함께한 메가 크루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팬덤 사이에서 시작된 입소문은 뒤늦게 유튜브 알고리즘을 타고 빠르게 확산했다. ‘문제아’는 7일 기준 조회수 700만 회를 돌파, 유튜브뮤직 한국 주간 인기 뮤직비디오 52위에 오르며 나우즈의 폭발적인 잠재력을 입증했다. 나우즈는 큐브가 펜타곤 이후 8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이다. 비주얼·음악·퍼포먼스 삼박자를 갖춘 5인조 한국인 멤버로 구성됐으며 과거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등 실력파 그룹을 배출했던 큐브의 차기 주자로서 큰 기대를 받았다. 프로듀싱 능력도 소속사 선배들의 뒤를 따라갔다. 데뷔 초 진혁만이 작사에 참여했으나 현재는 컴백마다 다른 멤버들 역시 꾸준히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특히 소속사 선배인 아이들 우기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수록곡 ‘자유롭게 날아’에서는 진혁과 시윤이 작곡에도 참여하며 프로듀싱 역량을 발휘했다. 그럼에도 지난 2024년은 나우즈에게 녹록지 않은 한 해였다. 투어스, NCT 위시 등 대형 기획사 신인 보이그룹의 러시와 이미 팬덤을 확장하고 있던 라이즈, 보이넥스트도어 등과의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 놓였다. 결국 큐브는 지난 7월 팀명을 ‘나우어데이즈’에서 ‘나우즈’로 변경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단순히 그룹명만 변한게 아니다. 팀명 변경과 함께 나우즈는 음악과 비주얼 전반에 걸쳐 성숙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입었다. 리브랜딩 이후 첫 앨범이자 나우즈에게는 사실상 ‘제2막’의 시작점이었던 미니 1집의 타이틀곡 ‘에버글로우’는 빅히트뮤직 프로듀서 엘 케피탄과의 협업을 통해 색다른 시너지를 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세계관이 뚜렷한 팀에서 보여온 특유의 몽환적·신비로운 결을 차용해 데뷔 때와는 또 다른 매력을 구축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성적으로도 확인됐다. 미니 1집은 직전 앨범의 두 배가 넘는 초동 약 15만 장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세웠고, 음원 역시 국내 주요 차트 실시간 차트인에 성공했다. 미국 빌보드가 ‘이달의 K팝 루키’로 선정하는 등 리브랜딩 효과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입증됐다 이러한 상승세를 기반으로 나우즈는 지난달 26일 세 번째 싱글 ‘플레이 볼’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홈런’으로 지난 1일 첫 주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싱글에서는 ‘야구’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워 멤버별 포지션을 설정하는 등 세계관을 한층 공고히 했고, JTBC ‘최강야구’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의 접점 역시 넓히고 있다.음원 성적도 꾸준히 상승세다. ‘홈런’은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 6위, 유튜브뮤직 한국 일간 쇼츠 인기곡 차트 9위에 사흘 연속 이름을 올리며 좋은 흐름을 탔다. 미국 팝 컬처 전문지 스타더스트는 “나우즈는 ‘야구’라는 언어로 청춘 서사를 풀어내며, 이전 앨범에서의 긍정적 흐름을 자연스럽게 확장하고 있다”고 호평했다.한 가요 관계자 역시 “리브랜딩 이후 나우즈의 팀 정체성이 또렷해졌다”며 “‘문제아’의 역주행은 일시적인 화제가 아니라, 팀의 색깔과 대중 취향이 맞아떨어지며 생긴 자연스러운 결과”라고 나우즈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8 06:00
연예일반

“자신있게 파이팅!” 세븐틴→투어스, 수능 응원 영상 공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 소속 아티스트들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응원했다. 플레디스는 12일 오후 2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범주, 황민현, 세븐틴, 투어스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2026 수능 응원 영상을 게재했다. 이들은 수능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의 기운을 북돋워 주기 위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국내 유일 저작권 시상식 ‘KOMCA 저작권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가수 겸 프로듀서 범주가 가장 먼저 등장했다. 그는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그동안 열심히 준비하셨으니 결실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겠다”라며 “문제는 가볍게 답안지는 자신 있게! 파이팅!”이라고 격려했다. 황민현의 반가운 근황도 만날 수 있었다. 그는 “많이 떨리시죠? 긴장도 될 거고 날씨마저 추워져서 걱정이 많이 된다”라며 “1년 동안 준비 열심히 한 만큼 컨디션 관리 잘해서, 미련과 후회 없이 잘하고 오셨으면 좋겠다”라고 다정하고 배려 가득한 인사를 건넸다.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세븐틴은 “여러분이 그동안 쏟은 노력과 열정이 반짝이는 순간으로 돌아올 거라고 생각한다. 평소처럼 자신 있게 한다면 분명 막힘없이 잘 풀 수 있을 거라 믿는다”라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파이팅 넘치게 잘 보고 왔으면 좋겠다”라고 힘찬 응원을 전했다. 최근 미니 4집 ‘플레이 하드’ 활동을 마무리하고 ‘5세대 퍼포먼스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투어스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여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여러분이 정말 멋지다.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힘을 보탰다.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멤버 경민은 “같은 수험생으로서 떨리고 긴장된다. 마지막까지 컨디션 관리 잘하고 수험표랑 준비물도 꼭 미리 챙기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2 15:23
뮤직

설운도→강남…‘2025 한일가왕전’ 마스터 9인 라인업 공개

‘2025 한일가왕전’이 한일 양국을 대표하는 마스터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오는 9월 2일 첫 방송 되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MBN ‘2025 한일가왕전’은 크레아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현역가왕 재팬’ 톱7과 대한민국 ‘현역가왕’ 톱7이 양국을 대표해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세계 유일의 한일 음악 국가대항전이다.이와 관련 ‘2025 한일가왕전’이 발라드, 아이돌, 트롯까지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 측 최강 심사위원진과 국민 가수부터 힙합의 거장, 배우와 아이돌까지 합류한 일본 측 마스터 라인업이 공개됐다.데뷔 44년 차 트롯계의 살아있는 전설 설운도가 한국 측 마스터로 나선다. ‘트롯 싱어송라이터’라는 별명처럼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켜 온 설운도는 오랜 무대 경험과 음악적 내공을 바탕으로, 이번 ‘한일 가왕전’의 든든한 중심축 역할을 맡아 묵직한 무게감을 더한다. 여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히트곡 작곡가 윤명선이 가세한다. 수많은 트롯 명곡을 만든 윤명선은 날카로운 분석력과 노하우로 참가자들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정밀하게 짚어내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인다.발라드의 여왕에서 트롯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폭넓은 입지를 구축한 가수 린은 진심 어린 멘토링으로 참가자들의 성장을 이끌며 무대에 또 다른 울림을 선사한다. 빅뱅의 멤버 대성은 한·일 양국에서 쌓은 수많은 무대 경험과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글로벌 감각을 발휘해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한다. 2022년 한국 국적을 취득한 후 진정한 한·일 교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강남은 일본에서 J-POP 커버 영상으로만 1억 조회수를 기록한 반응에 힘입어 참가자와 시청자 사이를 잇는 가교 역할로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일본 측 마스터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데뷔 55년 차 국민 가수 마츠자키 시게루는 포크송부터 록, 재즈, 발라드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 보컬리스트로 ‘디너쇼의 왕’이라 불리며 오랜 세월 사랑 받아온 거장이다. 시게루는 이번 ‘한일가왕전’에서 참가자들의 무대를 누구보다 깊이 있는 시각으로 평가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데뷔 47년 차 국민 스타 콘도 마사히코는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한국 무대에도 선 경험이 있는 만큼, 양국 무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일가왕전’에서 보다 특별한 심사와 조언을 건넨다.일본 힙합 문화의 대부 지브라(ZEEBRA)는 데뷔 33년 차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DJ 활동까지 겸하며 일본 힙합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상징적 인물이다. 꾸준히 한국 힙합과 교류를 이어온 지브라는 장르를 뛰어넘는 독창적 시선으로 참가자들의 무대를 새롭게 평가한다. 걸그룹 출신 배우 하시야스메 아츠코는 방송, 연기, 작사·작곡, 편곡까지 다재다능한 활동 반경을 넓혀온 아티스트로, 신선함과 에너지를 더하는 마스터로서 활약한다.제작진은 “양국을 대표하는 레전드와 현역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사실만으로도 프로그램의 위상이 증명된 것”이라며 “각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를 지켜온 마스터들의 날카로운 평가와 따뜻한 멘토링이 참가자들의 무대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MBN ‘2025 한일가왕전’은 오는 9월 2일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0 16:54
뮤직

“앳하트로 K팝 패러다임 바꿀 것”…타이탄콘텐츠, BTS·블랙핑크 이상을 꿈꾸다 [종합]

‘K팝 드림팀’ 메이커들이 뭉쳐 설립한 타이탄콘텐츠가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K팝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겠다는 야심찬 글로벌 출사표를 내놨다. 6일 오전 서울 홍대 라이즈오토그래프컬렉션에서 타이탄콘텐츠, 앳하트 런칭 파운더스 밋업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세민 타이탄 COB(이사회 의장), 강정아 CEO(최고경영자), 리아킴 CPO(최고 퍼포먼스 책임자)가 참석했다. 타이탄콘텐츠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K팝 스타트업으로 2023년 미국과 한국에 각각 법인을 설립했다. SM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역임한 한세민 의장, SM엔터테인먼트 캐스팅 디렉터 출신의 K팝 최고 전문가인 강정아 최고 경영자, K팝 안무가 겸 퍼포머 리아킴, 데이즈드 코리아 발행인이자 비주얼 디렉터 출신 이겸 4명이 공동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이날 한세민 의장은 “K팝 회사 중 첫 번째로 미국에 설립된 K팝 스타트업이다. K팝 산업 역사는 지난 25년 정도의 역사와 궤적을 같이 한다. SM YG JYP 하이브 등이 먼저 일본에 진출하고, 아시아 중국 중화권 그리고 미국에 진출하는, 단계적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세우고 K팝의 글로벌화를 진행해왔다”고 운을 뗐다. 한 의장은 “2022년 말 생각했던 게, K팝이 이미 엔터 본거지인 미국에서 주류 장르로 당당하게 인정받고 있고, 빌보드에 올라가고 스타디움 공연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단계적으로 진출하는 게 아니라 아예 처음부터 엔터 본고장에서 미국 메이저 플레이어들과 경쟁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면 K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내놓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2023년에 타이탄콘텐츠를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강정아 대표는 “처음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게 2000년 초반이었다. 한류와 K팝 붐이 일던 시절이었다. 한세민 의장과 같이 처음으로 중국 캐스팅도 하고 여러 가지 인력을 뽑으러 다니고 맨땅에 헤딩 하면서 다녔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십여 년을 같이 일하면서 소녀시대, 동방신기의 과정을 겪은 뒤 더보이즈라는 팀을 하게 됐다”고 운을 뗐다. 강 대표는 “그 때 갈망했던 건, 더보이즈 멤버들 너무 다 훌륭하지만 해외 네트워크 부분에선 다소 미흡했던 게 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의장님이 제안을 주셨는데 그런 노하우와 비전에 내 능력을 합친다면 앞으로 처음이 아니라 마지막이 되면서 처음으로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타이탄콘텐츠 합류 계기를 소개했다. 리아킴은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한세민 의장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SM에서 트레이닝 하면서 강정아 대표님과도 인연이 있었고, 더보이즈 작업도 같이 했던 경험이 있었다. 경험을 같이 했던 분들이 계시기도 하고, 의장님이 블랙핑크나 BTS 뛰어넘을 그룹 만들고자 한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셨는데 그런 부분이 신뢰가 갔다.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하고 싶었다. 원래도 디렉팅에 관심이 많았는데, 내가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라 관심이 많이 갔다”고 밝혔다. 타이탄콘텐츠가 야심차게 첫 선보이는 걸그룹 앳하트는 나현, 미치, 아린, 케이틀린, 봄, 서현으로 구성된 6인조 다국적 걸그룹이다. 평균 연령 16세의 전원 고등학생 멤버들로 구성됐다. 마음·심장·사랑을 뜻하는 하트와 그것을 모두에게 연결해 전달한다는 의미의 앳(@)이 결합된 이름으로, 진심으로 연결돼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며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한 의장은 “우리가 만들어내는 앳하트도 본질은 K에 있다. K라는 본질을 더 발전시키고 승화시켜 글로벌 시장에 맞는 콘텐츠 만드는 게 목표다. 앳하트는 한국에서 데뷔하고 여느 K팝 가수들이 그러하듯 미국에서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8년까지 두 팀의 남자그룹, 두 팀의 여자그룹, 한 팀의 글로벌 버추얼 아이돌, 한 팀의 남자, 여자 솔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노력해오고 있다”고 향후 비전을 밝혔다. 먼저 걸그룹을 선보이게 된 데 대해 한 의장은 “강 대표와 주요 임원들과 이야기했을 때, 수많은 걸그룹이 있긴 한데, K팝 역사와 신을 봤을 때 걸그룹이 먼저 유니크하게 포지셔닝 할 수 있겠다 싶었다. 또 전반적으로 남자 그룹이 발굴 및 트레이닝에 더 시간이 걸리는 게 사실이다”고 현실적인 부분을 짚었다. 또 “K의 실패 사례도 있지만, K의 본질을 잊지 않으면서도 퍼포먼스, 비주얼적인 면에서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게 가장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를 쫓아가는 음악이 아니라 시대를 앞서가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 의장이 생각하는 K의 본질은 무엇일까. 그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나온 것처럼 한국적인 것만을 보여주는 게 다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국의 크리에이터들이 체계적으로 근 30년간 구축해 온 시스템의 산물이라 생각한다. 한국의 제작과 크리에이션의 본질을 유지하되, 미국에 본사가 있는 회사와 글로벌 프로듀서와의 협업 기반을 바탕으로, 한국의 K팝을 체계적으로 만들어 온 크리에이터 시스템을 더 업그레이드 하는 게 타이탄콘텐츠의 본질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의장은 “처음부터 큰 목표와 비전으로 회사를 만들었고, 당연히 확신을 가지고 (앳하트를)만들어왔다”며 “차세대 K팝 산업을 리딩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었다는 자부심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 의장은 또 “현실적으로 엔터업계를 4개의 회사가 거의 독점하고 있어서 사실 너무너무 힘든 일이다. 매일매일 하루하루가 ‘최강야구’ 같다다”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K팝 각자의 분야에서 열심히 해왔던 파운더들이 글로벌 K팝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이끌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애정어린 시선을 당부했다. 타이탄콘텐츠 첫 걸그룹 앳하트는 오는 13일 정식 데뷔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06 12:33
프로야구

아끼는 후배 쿨하게 보내줬는데 "KT에서 답답해했다"고? KT 두 번 죽인 '최강야구' [IS 시선]

시즌 중 이례적인 팀 이탈, 하지만 KT 위즈는 이종범 코치를 '쿨하게' 보내줬다. 이강철 KT 감독은 야구 인기를 위한 대승적인 차원에서 그를 떠나보냈다. 이종범 전 KT 코치는 "(이강철 감독이) 따로 불러서 감독의 마음가짐과 주의할 점에 대해 아낌없는 충고도 해 주셨다. 좋은 선배다"라고 이야기하며 팀을 나왔다. 이례적인 결정과 행보로 비난은 받고 있지만, 가장 곤란해 했을 구단은 코치와 원만한 대화로 협의점을 찾아 그의 미래를 응원했다. 하지만 이후 한 인터뷰가 다시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 이종범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한 JTBC의 야구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의 CP(프로듀서)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이종범 감독의 '고충'을 이야기한 것이다. 해당 인터뷰에서 그는 KT에서 보직이 변경되면서 현장에서 한발짝 물러난 이종범 코치가 팀에서 이러기도 저러기도 힘든 답답함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코치 입장에선 의욕적으로 하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고 한다. 해당 발언은 이종범 코치의 보직이동 과정에서, 이강철 감독과 충분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걸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이강철 감독이 일방적으로 이 코치를 일선에서 물러나게 했고, 후배들과의 자리 다툼에서 밀려나게 한 것처럼 묘사했다. '이강철 감독님의 배려였다'라는 부연설명도 있었지만, 그 배려가 이 코치에겐 '이러기도 저러기도 힘든 답답한' 상황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두 지도자는 광주일고 시절부터 해태 타이거즈 선수, 지도자인 현재까지 막역한 인연을 이어 온 선후배 사이다. 사석에서도 자주 만나 서로의 고충을 토로하는 사이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종범 코치가 '답답함'을 이강철 감독에게 토로하지 못할 정도의 사이는 아니라는 게 야구계의 해석이다. 설령, 이게 이종범 코치의 진심이더라도 사석에서 나온 발언을 굳이, 제3자가 언급한 것은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킬 여지가 있다. 이종범 코치도 최강야구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강철 감독의 배려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후배 코치들이 너무 잘 해주고 있는데, 내 존재가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걱정이 나에게도 부담이었다'라는 말로 팀을 나온 이유를 설명했다. 구단의 탓으로 돌리지 않았다. 하지만 본인도 아닌 제3자가 고충을 토로했다고 주장하는 게 황당한 일이다. 프로그램 CP는 해당 인터뷰에서 이종범 코치가 KT에서의 답답한 현실을 이야기하자, 조심스레 '최강야구' 감독직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그리고는 이종범 코치가 거절하자, 이후 최강야구 후배들이 간곡하게 부탁해 이 코치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주장했다. 시즌이 한창인 지도자와 접촉해 퇴단 및 예능 출연을 권유한 '정당성'을 구단과 야구인들을 거론하며 다른 곳에서 찾았다. 이종범 감독의 선임을 권유한 후배들도 현재 비판을 받고 있다. 최강야구는 현재, 스튜디오 C1이 제작 중인 '불꽃야구'와 법적 분쟁 중이다. 선수단 전체가 '불꽃야구'로 이동한 상황에서, 최강야구는 새로운 선수단과 분기점이 필요했다. 그래서 예능감 좋고 센세이션한 이종범 코치와 시즌 중에 접촉해 출연을 권유했다. 명확한 이유가 있음에도, '최강야구'는 KT 구단의 상황, 야구 후배들을 방패 삼아 정당성을 강조했다. '최강야구'는 불필요한 발언으로 KT와 프로야구를 두 번 때렸다. "본의 아니게 구단과 프로야구 팬들에게 불편감을 드려 송구하다. 한국야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야구 콘텐츠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 제작진의 진정성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윤승재 기자 2025.07.02 06:04
영화

애플TV+ ‘파운데이션’ 시즌3, 7월 11일 공개…역대급 스케일 예고

‘파운데이션’이 세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다.애플TV+ 측은 SF시리즈 ‘파운데이션’(Foundation) 시즌3를 오는 7월 11일 공개한다고 8일 밝혔다.‘파운데이션’은 먼 미래 은하계의 최강국 은하 제국의 멸망이 예견되자, 인류를 구하고 문명을 재건하기 위해 시공간을 초월한 장대한 여정을 떠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세계 3대 SF 거장 아이작 아시모프의 소설이 원작이다.이번 시즌3는 전편에 이어 은하 제국의 몰락 속에서 인류를 구하고 문명을 재건하기 위한 이들의 장대한 여정을 그린다. 시즌2로부터 152년이 흐른 시점에서 시작되는 드라마는 본격적인 세력으로 자리 잡은 파운데이션 행성과 점차 쇠퇴해 가는 클레온 왕조가 불안한 관계를 유지하며 동맹을 형성한 가운데, ‘더 뮬’(The Mule)이라 불리는 전쟁 군주가 은하계를 지배하기 위해 나서면서 우주에 새로운 위협이 닥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새로운 캐릭터도 대거 등장한다. 에미상에 빛나는 체리 존스, 브랜든 P. 벨, 시노브 카를센, 코디 펀, 토마스 레마르키스, 알렉산더 시디그,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트로이 코처, 필루 아스베크가 새롭게 합류한다. 기존 시즌2에서 활약한 자레드 해리스, 리 페이스, 루 로벨은 물론 라우라 비른, 카시안 빌턴, 테렌스 만, 로웨나 킹 또한 함께 출연해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스카이댄스 텔레비전이 제작하고, 데이비드 S. 고이어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이 외에도 빌 보스트, 데이빗 엘리슨, 다나 골드버그, 맷 투넬, 로빈 아시모프, 데이비드 코브, 크리스토퍼 J. 번, 리 데이나 잭슨, 제인 에스펜슨, 록산 도슨이 총괄 프로듀서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파운데이션’ 시즌3는 총 10편의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다. 7월 11일 첫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9월 12일까지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시즌1과 시즌2는 애플TV+와 티빙에서 제공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5.08 10:49
뮤직

[단독] 음악도 인생도 ‘2막’ 연 에일리 “마음을 움직이는 아티스트 되고파” [IS인터뷰]

“지금까지 들려드렸던 음악보다는 좀 더 편안하게 들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K팝 최강 보컬리스트 에일리가 새 미니앨범 ‘메모어((Me)moir)’와 함께 아티스트 2막을 열었다. 지난달 20일 공개된 에일리의 미니앨범 ‘메모어’는 회고록을 뜻하는 ‘Memoir’에 ‘나’를 뜻하는 ‘Me’를 괄호 안에 표기한 것으로, ‘인간 이예진’의 삶 속에서 ‘아티스트 에일리’가 누구인지 선명하게 드러내고자 한 앨범이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2막’ 이라는 각오로 1년이라는 긴 시간 공들여 준비한 앨범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변화에 대한 갈망이 많이 투영된 앨범이기도 하고요.” 컴백 후 일간스포츠와 서면으로 만난 에일리는 이번 앨범이 자신의 디스코그래피에서 갖는 특별한 의미를 언급하며 “기존에 제 스타일을 좋아해 주셨던 분들이 좋아하실 수 있는 부분도 트랙별로 많이 신경 썼으니 타이틀곡뿐 아니라 ‘일루션’과 ‘미닝’도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앨범 작업은 BTS 프로듀서이자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로 거듭난 피독과 함께 해 화제가 됐다. 개인적인 친분에 따른 작업이 아닌, 철저한 프로 대 프로의 만남이었다. 에일리는 “피독 프로듀서님과의 작업은 개인적으로 정말 하고 싶었던 작업이다. 최고의 프로듀서가 나의 어떤 새로운 점을 발견해줄 지 궁금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엠엠아이’(MMI)는 마이애미 비트 기반의 힙합 R&B 장르 곡이다. 제목은 ‘미 마이셀프 아이’의 약자로, 온전히 나 자신에게 집중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위트있게 담아냈다. 가사에는 나 자신과 사랑에 빠진 나와, 그렇기에 다른 누군가는 필요하지 않다는 주체적이고 당당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걸그룹 음악 같다는 질문에 에일리는 “작업을 하며 저나 피독 프로듀서님께서 의도했던 부분인 건 분명하다”며 반색했다. 실제로 ‘엠엠아이’는 애초에 걸그룹 노래로 쓰여진 곡이었다는 것. 에일리는 “녹음실에서 듣자마자 바로 가이드를 녹음하고 싶다고 말하고 진행했다”면서 “내가 바라던 방향과 조금씩 조각이 맞춰지는 과정이 음악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 즐거웠다”고 밝혔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일루션’, ‘미닝’ 등이 수록됐다. 팝 R&B 장르를 전면에 내세웠는데, 전 곡 영어 가사곡인 점도 인상적이다. 이에 대해 에일리는 “팝 R&B는 내가 워낙 좋아하던 장르였고, 데뷔 전에도 많이 불렀었다. 또 지난 앨범 수록곡들도 팝 R&B 장르의 음악을 많이 담아서 공개하곤 했었는데, 앨범을 전체적으로 다 들어주는 분들 외에는 내가 이런 음악을 하는지 많이 모르시더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에일리는 “이번에는 내가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을 조금 더 트렌디한 곡들로만 잘 찾아서 만들어 낸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앨범”이라며 “많은 분들이 에일리가 팝 R&B를 잘 하는 가수였다는 걸 기억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가수로서의 행보와 별개로 에일리는 요즘 즐겁다.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하고 최시훈과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데다, 오는 20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기 때문. 진정한 인생 2막을 앞둔 것과 관련해 에일리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일상을 보내는 이예진의 삶은 꽤나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에일리는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언제나 노래하는 걸 좋아하고, 무대에 서는 걸 즐기고, 팬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에일리는 똑같을 것 같다”고 다부지게 말했다. 명실상부 ‘최강 보컬리스트’지만 “최강까지는 아니고 좋은 보컬리스트가 되고 싶다”고 밝힌 에일리. 스스로 꿈꾸는 ‘아티스트 에일리’의 2막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앞으로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기도 하지만 그 안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누군가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드리고, 누군가에게는 슬픔을 추억하게 하고, 누구에게는 행복을 표현하고 또 누군가에게는 자신감을 갖게 해 줄 수 있는 그런 아티스트요.”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4.02 06:05
예능

‘현역가왕 재팬’ 5월 녹화 결정 [공식]

제1회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남성 보컬리스트 오디션 ‘현역가왕 재팬’이 일본 대형 방송사 BS 닛테레로 방송 편성을 확정했다.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남성 보컬 오디션 ‘현역가왕 재팬’은 12주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휩쓸며 명실공히 넘사벽 화제성을 자랑한 ‘현역가왕2’의 일본판 방송이다.‘현역가왕 재팬’은 장르, 경험의 구분 없이 오직 노래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20, 30대 일본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다. 1등에게는 무려 1,000만엔의 우승 상금이 주어지며, 이를 통해 일본 대표 최강 보컬로 선정된 7인은 ‘한일가왕전’ 및 ‘현역가왕2’ 멤버들과 함께하는 스핀오프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한일 동시 데뷔라는 기회를 얻는다.특히 ‘현역가왕 재팬’은 ‘현역가왕’ 시리즈,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라는 연이은 히트작을 내놓으며 한일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해낸 ‘크레아 스튜디오’가 직접 전반적인 제작을 맡아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더욱이 BS 닛테레 담당 프로듀서가 ‘현역가왕 재팬’을 편성한 이유로 크레아 스튜디오 서혜진 대표의 압도적인 연출 능력을 극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BS 닛테레 프로듀서는 “서혜진 대표는 대한민국 국민 대스타를 탄생시킨 데 이어 연이은 히트작을 거듭하고 있는 압도적인 연출력이 매력인 프로듀서다”라고 칭찬했다. 동시에 “‘현역가왕2’ 녹화를 봤는데 오디션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라이브 연주, 댄서의 안무부터 의상, 세트에 이르기까지 대형 콘서트 수준의 연출이 이루어져 있었다. 80대나 되는 카메라 수, 준우승에 오른 10명에게 각각 신곡을 제작하는 등 일본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규모의 프로그램이었기에 놀라웠다”라고 털어놓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또한 BS 닛테레 담당 프로듀서는 “그녀의 연출력이 담긴 콘텐츠에 BS 닛테레가 함께 하는 것이 자랑스럽고, 곧 있으면 탄생할 ‘현역가왕 재팬’ 프로그램과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될 7명의 스타에 대한 기대가 가득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할 만한, 한일간의 가교가 될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들고자 하니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그런가 하면 ‘현역가왕 재팬’이 쏟아진 지원 열기로 인해 2차 모집에 돌입했다. ‘현역가왕 재팬’ 응모 기간은 4월 12일 24시까지로, 응모 방법은 ‘현역가왕 재팬’ 공식 홈페이지 내 응모 홈에서 가능하다.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현역가왕 재팬’이 일본 내 편성이 확정돼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라며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만큼 일본의 방송과 대중음악계 훈풍을 불어넣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현역가왕 재팬’은 2025년 5월 녹화를 시작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5 12:59
예능

전현무,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 수상… 올해의 예능 ‘나혼산’ [2024 MBC 연예대상]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전현무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대상의 주인공 전현무는 “MBC에서 세 번째 대상을 받게 됐다”며 예능 꿈나무로 살아왔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언젠가 나도 커서 저 작은 네모 상자 안에 들어가서 나같이 외로워하는 사람, 친구 많이 없는 사람 즐겁게 해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살아왔다”며 “어릴 때 초심을 잘 유지하고 여기까지 와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 한 번도 그 초심을 잃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또 “요즘에 어떤 웃음을 드려야 되나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시기인 것 같다”며 도파민 천국인 요즘 도파민 보다는 비타민 같은 방송, 보고 나면 여운이 남는 방송, 건강한 웃음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어릴 때 현무와 했던 약속, 늘 여러분들을 즐겁게 해드려야겠다고 마음 먹었던, 그래서 방송을 시작했던 그 초심 잃지 않고 꾸준히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처음으로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방송을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이신 부모님을 언급하며 사랑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끝으로 전현무는 “올해는 정말 웃을 일 가득했으면 좋겠고 저희가 많이 부족하지만, 호흡은 좀 길고 다소 지루할지 모르겠지만 보고 나면 훈훈한 미소가 지어지는 그런 방송을 만들 수 있는 예능인 되겠다”며 “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를 건네며 소감을 마무리했다.시청자들의 문자 투표로 가려진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은 ‘나 혼자 산다’가 차지해 한결같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의 예능인에는 대상 수상자 전현무를 비롯해 유재석, 기안84, 김대호가 선정됐다. 유재석은 앞으로도 주말 저녁 더욱더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는 물론 대한민국 예능을 함께하고 있는 동료들과 제작진도 많이 웃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기안84는 새해 응원의 메시지와 2024년을 함께 달려온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팀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푹 쉬면 다행이야’ 등 다양한 예능을 종횡무진한 김대호는 “저의 모습들이 항상 보기 좋은 모습들만 나오지는 않는다. 근데 그 모습들을 보고 오해 없이 만들어주신 우리 제작진 여러분들과 또 오해 없이 봐주신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우수상은 장도연, 박나래, 김대호, 기안84에게, 우수상은 홍현희, 이이경에게 돌아갔다. 공로상은 올해 35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팝 음악 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DJ 배철수가 수상했다.‘2024 MBC 방송연예대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투표로 결정된 베스트 커플상은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받았다. 베스트 팀워크상은 ‘푹 쉬면 다행이야’ 팀이었고 신인상은 최강희, 구성환이 차지했다.한편,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은 지난해 12월 29일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당일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일정이 연기됐다.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수상자(작품명)▲대상 : 전현무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 : ‘나 혼자 산다’▲올해의 예능인상 : <4명> 김대호, 기안84, 유재석, 전현무▲최우수상 남자(리얼리티) : 기안84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최우수상 남자(쇼·버라이어티) : 김대호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푹 쉬면 다행이야’, ‘대장이 반찬’)▲최우수상 여자(리얼리티) : 박나래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최우수상 여자(쇼·버라이어티) : 장도연 (‘라디오스타’,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짠남자’)▲최우수상(라디오) : 김이나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베스트 파트너상 : 김구라, 김성주▲멀티플레이어상 : 이장우 (‘나 혼자 산다’, ‘대장이 반찬’, ‘시골마을 이장우’)▲우수상(남자) : 이이경 (‘놀면 뭐하니?’)▲우수상(여자) : 홍현희 (‘전지적 참견 시점’)▲우수상(라디오) : 박영진 (‘박준형, 박영진의 2시만세’), 더보이즈 선우 (‘IDOL RADIO 시즌4’)▲프로듀서 MC상 : 유세윤 (‘라디오스타’)▲프로듀서 특별상 : 붐 (‘푹 쉬면 다행이야’), 키 (‘나 혼자 산다’)▲베스트 커플상 : ‘놀면 뭐하니?’ 유재석, 하하▲공로상 : 배철수 (‘배철수의 음악캠프’)▲베스트 팀워크상 : ‘푹 쉬면 다행이야’▲핫이슈상 : 김석훈 (‘놀면 뭐하니?’)▲인기상(리얼리티) : 유태오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인기상(쇼·버라이어티) : 임우일 (‘라디오스타’, ‘짠남자’)▲베스트 엔터테이너상(리얼리티) : 최다니엘 (‘전지적 참견 시점’)▲베스트 엔터테이너상(쇼·버라이어티) : 주우재 (‘놀면 뭐하니?’, ‘구해줘 홈즈’)▲디지털콘텐츠상 : ‘청소광 브라이언’▲시사·교양특별상 : 김응수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올해의 작가상 : 이경하 (‘나 혼자 산다’)▲신인상(남자) : 구성환 (‘나 혼자 산다’)▲신인상(여자) : 최강희 (‘전지적 참견 시점’)▲신인상(라디오) : 손태진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윤태진 (‘윤태진의 FM데이트’)▲특별 부문 베스트 파트너상 : 어댑트▲시사·교양 부문 특별상 : 박지민 (‘오늘N’,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임현주 (‘생방송 오늘 아침’)▲시사·교양 부문 올해의 작가상 : 남수희 (‘심야괴담회’, ‘이유 있는 건축’)▲시사·교양 부문 MC상 : 오승훈 (‘PD수첩’)▲라디오 부문 공헌상 : 이모션 스튜디오▲라디오 부문 특별상 : 노중훈 (‘노중훈의 여행의 맛’), 류수민 (‘아침&뉴스, 류수민입니다’)▲라디오 부문 올해의 작가상 : 김은선 (‘굿모닝FM 테이입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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