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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스타벅스 망고 라떼, 여름 한정 선보여… 시원한 여름 음료 4종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음료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이번에 출시하는 음료는 망고를 활용한 라떼 음료를 포함해 요거트, 말차, 초콜릿 등을 활용한 프라푸치노, 블렌디드까지 총 4종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스타벅스 망고 라떼’는 여름 대표 과일인 노란 망고 과육과 흰 우유가 층을 이뤄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이 돋보이는 음료로, 여름 시즌을 맞아 한정 기간 선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논카페인 음료로 달콤한 망고 다이스가 들어 있어 더운 날씨 활력을 불어넣기에 제격이다.스타벅스의 스테디셀러 음료인 자바 칩 프라푸치노와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가 만난 하이브리드 음료 ‘칩 앤 칩 모카 프라푸치노’도 출시한다. 달콤한 자바 칩과 깊은 풍미의 에스프레소 칩이 동시에 어우러져 초콜릿과 커피의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요거트를 활용한 음료 2종도 선보인다.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는 달콤한 복숭아와 상큼한 요거트가 조화로운 달콤 상큼한 음료이다. 새로운 말차 음료인 ‘제주 말차 요거트 블렌디드’ 또한 요거트를 베이스로 한 음료로 유기농 말차의 달콤 쌉쌀함이 특징이다. 최근 SNS에서 말차를 주제로 한 인증샷이 유행하며, ‘제주 말차 요거트 블렌디드’에 대한 고객 반응도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신규 음료 3종인 ▲칩 앤 칩 모카 프라푸치노 ▲ 피치 요거트 블렌디드 ▲ 제주 말차 요거트 블렌디드는 상시 판매 음료로 출시되어 여름이 끝나도 계속해서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가 상시 판매하는 커피 프라푸치노를 새롭게 선보이는 것은 ‘더블 에스프레소 칩 프라푸치노’ 출시 이후 약 5년 만으로 고객들의 선택지를 더욱 넓혀줄 전망이다.스타벅스는 신규 음료 출시를 기념해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신규 음료 4종 중 1개를 구매한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음료 1잔당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의 일반 e-스티커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는 7월 20일까지 미션 음료 3잔(스타벅스 망고 라떼,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 자몽 망고 코코 프라푸치노, 더블 머스캣 블렌디드, 리저브 음료, 프라푸치노 및 블렌디드 제조 음료)을 포함해 제조 음료 총 17잔을 구매하고, e-스티커 적립을 완성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고객 사은 행사다.스타벅스는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에게 ‘와이드 폴딩 체어(그린, 아이보리)’, ‘멀티플백(그린, 아이보리)’, ‘트렌타월(그린, 아이보리, 스트라이프, 테라코타)’ 등 총 8종의 증정품과 함께, e-스티커를 완성해 다른 8종의 증정품을 예약했거나, 증정품 교환 가능한 ‘e-쿠폰’을 보유한 고객 중 제조 음료 3잔 구매 시 예약할 수 있는 ‘와이드 폴딩 체어 사이드 포켓(그린, 아이보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성큼 다가온 더위를 다양한 맛의 신규 음료와 함께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를 개발하여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18 16:49
산업

아웃백, 쥬라기월드 만났다… 전국 매장서 특별 한정 메뉴 선보여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한 시즌 특별 한정 메뉴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이번 협업은 여름 휴가 시즌 외식 수요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쥬라기월드’ 개봉에 맞춰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한 기획이다. 아웃백 대표 메뉴와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해 일상 속 외식 경험을 보다 새롭고 즐겁게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웃백의 ‘블랙라벨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영화의 테마를 테이블 위에 실감나게 구현해, 메뉴 자체가 새로운 경험이 되도록 구성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풍부한 마블링의 블랙라벨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쫄깃한 문어(해산물)와 치즈·버섯을 녹여 구운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해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재현했다. 다양한 재료가 한 테이블 위에 조화롭게 어우러져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전한다.디저트로 선보이는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공룡알 속에서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방식이다. 시각적 연출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진다. 달콤하면서도 다양한 식감의 디저트를 먹으며 영화 속의 한 장면을 체험해 보는 듯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함께 출시되는 스파클링 음료 2종도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산뜻한 맛으로 구성됐다. 애플 사이다 비네거 스파클링은 사과 발효 식초 특유의 상큼함에 강한 탄산감을 더해 청량감을 살렸다. 자몽 얼그레이 티 스파클링은 자몽의 쌉싸름한 풍미와 얼그레이 티의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또한 공룡알에서 탄생하는 콘셉트로 제작된 쥬라기월드 테마 봉제 인형 굿즈 2종도 선보인다. 식사 경험을 넘어 고객이 아웃백을 더욱 가까이에서 친밀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굿즈는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영화 팬들의 취향까지 폭넓게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아웃백 전국 100개 매장은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부터 내부까지 매장 전체가 공룡 콘셉트로 꾸며진다. 고객들이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됐다. 메뉴북과 매장 곳곳에 숨겨진 공룡 이미지를 찾아보는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갈릭 립아이 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스크래치 쿠폰이 증정된다.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쥬라기월드와의 협업은 아웃백의 대표 메뉴에 영화의 상상력을 더해, 아웃백을 다양한 일상 속에서 경험해 보는 기회를 넓히기 위한 것”이라며 “일상의 외식도 아웃백답게 특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16 10:13
산업

롯데 신유열·김상현, 네덜란드서 글로벌 식품사 만나 '원롯데' 강조

롯데의 한국과 일본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이 글로벌 행사에 함께 참석해 시너지 강화에 나섰다. 롯데는 지난 10∼1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025 소비재 포럼'(CGF) 글로벌 서밋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재 포럼은 아마존, 월마트, 이온, 네슬레 등이 참여한 소비재업계 글로벌 협의체로 롯데는 지난 2012년부터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올해 포럼 글로벌 서밋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과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박윤기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다마츠카 겐이치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 나카시마 히데키 일본 롯데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번 서밋에선 한일 롯데 그룹사 CEO들이 함께 '원롯데' 시너지에 기반한 그룹 경쟁력을 알렸다는 설명했다. 한국과 일본 롯데는 지난해 8월 신 회장 주재로 열린 '원롯데 식품사 전략회의'를 기점으로 원료 조달과 제품 수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메가 브랜드 육성 1호 제품인 빼빼로의 지난해 수출액은 701억원으로 전년보다 30% 증가했다.양국 롯데 계열사 대표들은 행사 기간 소비재 기업의 최고경영진들과 만나 신규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미국의 글로벌 식음료 회사 펩시코와 영국의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 NTUC 페어프라이스 등과 사업 관계를 맺고 있는 기업들과 만나 파트너십을 다졌다.미팅에서는 양사 간 사업 진행 경과 및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가 협업 방안 및 해외 시장 진출 방안을 타진했다.아울러 롯데는 행사장에 체험형 미팅룸과 휴식 공간인 웰니스 라운지를 조성해 참가자들에게 롯데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했다. 체험형 미팅룸에서는 식품과 유통, 화학, 호텔 등 그룹의 핵심 사업을 소개하고, 초코파이와 길리안 초콜릿 등 롯데의 국내외 인기 제품과 제로 칼로리 상품을 전시했다. 웰니스 라운지에서는 대표 상품 시식을 진행했다.롯데 관계자는 "세계 유수의 소비재 기업들과 네트워킹하며 우리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2025.06.15 11:59
산업

빌리엔젤, ‘썸머 파티’ 라인업 출시… 시원한 빙수와 과일 음료로 더위 ‘싹’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 빌리엔젤이 여름 한정 메뉴 라인업 ‘썸머 파티’를 출시했다.빌리엔젤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와 함께 시원한 여름 디저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자 계절에 어울리는 신제품을 선보였다.새로 출시한 ‘썸머 파티’ 라인업은 프루츠 앤드 아이스를 테마로, 여름을 대표하는 제철 과일인 수박과 망고를 활용한 총 5종의 신메뉴로 구성됐다. 딸기 팥 컵빙수, 초코쿠키 컵빙수, 자몽망고 컵빙수 등 3종의 컵빙수와 수박주스, 망고주스 등 2종의 과일 음료를 선보인다.딸기 팥 컵빙수는 전통적인 팥빙수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다.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달콤한 팥과 신선한 딸기로 포인트를 더해 클래식한 맛과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초코쿠키 컵빙수는 진한 초콜릿과 바삭한 쿠키 크럼블이 어우러져 달콤하고 풍부한 식감을 선사한다. 자몽망고 컵빙수는 상큼한 자몽과 달콤한 망고의 조화로 여름철 입맛을 사로잡는 대표 메뉴다. 톡 쌓는 자몽의 신선함과 망고의 부드러운 단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SNS에서 화제가 될 만한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미각적 만족감을 동시에 제공한다.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과 망고를 활용한 음료 2종도 눈길을 끈다. 수박주스는 수박 특유의 청량하고 달콤한 맛으로, 입안 가득 풍부한 과즙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수박 한 통을 통째로 즐기는 듯한 기분을 선사하여 여름철 갈증 해소에 제격이다.망고주스는 달콤하고 진한 망고의 풍미가 가득한 프리미엄 음료로, 부드러운 텍스처와 함께 여름철 갈증 해소는 물론 든든한 디저트 역할까지 겸한다.빌리엔젤을 전개하는 그레닉스의 관계자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타파할 수 있는 여름 시즌 메뉴를 통해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올여름 고객들께 특별한 청량감과 달콤함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빌리엔젤은 2012년 설립된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로, 크레이프 케이크와 레드벨벳, 당근 케이크 등 시그니처 제품이다. 12년간 쌓아온 디저트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메뉴 개발에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수건케이크처럼 SNS에서 주목받는 트렌디한 디저트를 잇달아 선보이며, 감각적인 디저트 문화를 이끄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편 ‘썸머 파티’ 라인업은 전국 빌리엔젤 매장에서 여름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12 14:27
예능

[TVis] “최선 다하지 않은 순간 없어”…최은경, 뒤늦게 전한 ‘동치미’ 하차 심경 (4인용식탁)

방송인 최은경이 13년 동안 진행해 온 ‘동치미’ 하차 후 심경을 고백했다.9일 방송된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방송인 최은경이 절친인 한의사 이경제, 김영희, 김새롬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이경제는 “요즘은 좀 쉬어”라고 근황을 물었고, 최은경은 “대단하게 쉬는, 다 그만두는 일은 못하지만 조금 쉬면서 안식년을 줘야겠다(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최은경은 “(방송하면서) 정말 1분 1초도 쉬거나 딴짓하거나 최선을 다하지 않은 순간이 없다. 정말 최대로 집중했다”라며 “왜냐하면 (MC로서)게스트가 나중에 이불킥 하지 않게 준비해 온 걸 모두 얘기하고 가게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녹화장에서 말 못 하고 가면 기죽어서 다른 데서도 또 못하지 않나. 그 속상함을 내가 잘 알아서 (사전)인터뷰한 내용은 다 하게 해주고 싶었다”며 “하고 나면 진이 빠져서 초콜릿을 입술 양쪽으로 먹었다”고 떠올렸다.최은경은 “10년 넘게 나의 삶이 숨 가쁘게 돌아갔다. 그런데 이렇게 살아 뭐 해, 이러다 큰 병을 얻게 되면 서러운 건 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좀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9 22:02
뮤직

백현, 데뷔 첫 월드투어 첫 공연 성료…KSPO돔 또 달궜다

그룹 엑소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이 월드 투어의 첫 단추를 무사히 끼웠다.백현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KSPO돔에서 ‘2025 백현 월드 투어 ‘레버리’ 인 서울‘을 개최했다. 8일 공연은 위버스를 통한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돼 더 많은 글로벌 팬들과 함께 했다. ‘영’으로 첫 등장한 백현은 ‘고스트’, ‘파인애플 슬라이스’와 함께 본격 콘서트의 포문을 연 뒤 “에리(공식 팬덤명 ‘엑소엘’ 애칭)들 잘 지냈어요? 작년에는 아시아 투어였는데 이번엔 저의 첫 월드 투어예요. 이번 서울 공연 잘해서 더 많은 지역의 에리들에게 제 진심이 닿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데뷔 후 처음 월드 투어를 개최하는 소회와 포부를 내비쳤다.이어 백현은 ‘우’, ‘언더워터’, ‘밤비’ 무대를 공개했고, 다음으로 라이브 밴드와 함께한 섹션이 진행됐다. ‘초콜릿’, ‘랑데뷰’, ‘굿모닝’을 비롯해 ‘러브 컴스 백’, ‘레몬에이드’, ‘유엔 빌리지’까지 백현만의 감성을 담은 셋 리스트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또 백현의 화려하고 웅장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트루스 비 톨드’, ‘콜드 하트’, ‘싸이코’까지 이어지며 클라이맥스를 장식했고, 팬들의 뜨거운 함성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다음 섹션으로 백현이 팬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를 가사로 담은 ‘블랙 드림즈’와 리드미컬하고 섬세한 보컬을 만날 수 있는 ‘벳차’, ‘캔디’, ‘엘리베이터’까지 대표곡 무대들이 이어지며 공연의 마지막을 향해갔다. 뜨거운 앙코르 요청과 함께 백현은 ‘노 프로블럼’, ‘공중정원’으로 재등장했고, 엔딩곡을 남겨두고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즉석에서 밴드 라이브로 ‘러브 어게인’, ‘그댄 달라요’, ‘그대만 있다면’, ‘씨 오브 러브’, ‘드림’을 양일간 깜짝 가창하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끝으로 백현은 “이번 콘서트는 어떻게 하면 티나게 에리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준비했어요. 그런데 오늘 오히려 제가 더 감동을 받아버리는 바람에 다음엔 이제 뭘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가 하면 “이번 공연 덕에 전 앞으로 이어질 투어도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오늘 정말 행복했고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엔딩곡 ‘놀이공원’과 함께 공연을 마무리했다.백현은 데뷔 13년 만에 처음 개최하는 첫 솔로 월드 투어의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압도적인 무대 장치와 화려한 퍼포먼스, 다채로운 구성으로 KSPO돔을 꽉 채우며 ‘공연 장인’의 면모를 확실하게 입증했다.소속사는 현장을 찾아준 팬들을 위한 입장 게이트 내 레드카펫부터 무더위 쉼터, 이동식 돌출 무대, 공연장 곳곳에 자리한 관객의 시야 확보를 위해 후면 LED를 설치하는 등 디테일까지 챙겼고 공연 후에는 미니 5집 ‘에센스 오브 레버리’의 수록곡 ‘초콜릿’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백현은 오는 14일과 15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Reverie’의 공연을 이어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6.09 15:46
산업

할리스, ‘여름의 맛’ 수박·멜론 메뉴 2종 출시

할리스가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수박과 멜론을 활용한 여름 시즌 한정 메뉴 2종을 출시한다.수박은 매년 그 인기가 치솟으며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로 사랑받고 있다. 할리스는 생과일을 듬뿍 활용해 과일 원물의 맛을 살린 수박 주스와 귀여운 비주얼에 맛까지 갖춘 멜론 케이크를 선보이며 ‘과일 맛집’의 명성을 이어간다.‘리얼 수박 생과일 주스’와 ‘동글동글 멜론 돔케이크’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상쾌하게 날려줄 수 있는 청량감과 입안을 사로잡는 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지난해 34만 잔 이상 판매되며 할리스의 여름 대표 메뉴로 자리잡은 ‘리얼 수박 생과일 주스’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예년보다 더 뜨거울 것으로 예측되는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더 풍성한 토핑과 함께 돌아왔다. 수박을 통째로 갈아 수박 특유의 청량하고 달달한 맛은 물론, 입안 가득 풍부한 과즙까지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조각 수박을 듬뿍 올려 아삭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동글동글 멜론 돔케이크’는 연두색 글레이즈에 초콜릿 꼭지를 더해, 멜론을 똑 닮은 돔케이크다. 깜찍한 멜론 한 통이 그대로 케이크에 올라간 듯한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진한 멜론의 향이 가득한 멜론 커드와 달콤한 연유를 채워 한입 베어 물면 입 안 가득 퍼지는 멜론 향과 촉촉한 케이크의 완벽한 조화를 경험할 수 있다. 얼려 먹으면 더욱 산뜻하게 즐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 이색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할리스 관계자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타파할 수 있고, 수박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름 시즌 인기 메뉴 ‘리얼 수박 생과일 주스’를 재출시한다”며 “새로운 여름 대표 과일로 급부상하고 있는 멜론을 활용, 맛과 비주얼에서 똑같이 담아낸 ‘동글동글 멜론 돔케이크’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한편 할리스는 지난 5월 과일, 팥 등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풍성한 맛을 선사하는 시즌 메뉴 6종을 출시했다. 빙수 3종과 다채로운 과일의 맛이 돋보이는 음료 2종, 케이크 1종으로 구성돼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6.08 14:46
산업

그로텍이엔씨, 벤처기업 인증 취득

식음료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그로텍이엔씨가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그로텍이엔씨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그로텍이엔씨가 획득한 인증은 벤처기업 인증 가운데 벤처투자유형으로, 외부 투자기관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기업에게 부여된다. 그로텍이엔씨는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벤처기업인증 획득을 통해 그로텍이엔씨는 관련 사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투자유치 기회 확대, 정부과제 선정시 우대, 정책 자금 등 전부 지원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그로텍이엔씨 관계자는 "이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로텍이엔씨는 초콜릿과 제빵 계란물 대량작업에 특화된 피스톨레박스와 파베이크 오븐개발로 특허를 취득하며 독자적 기술력을 입증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05 15:47
산업

소노인터내셔널, 소노캄 고양·쏠비치 삼척 등 여름 디저트 신메뉴 출시

소노인터내셔널은 소노캄 고양, 쏠비치 삼척 등에서 직영으로 운영중인 베이커리 ·카페에서 여름철 입맛을 사로잡을 디저트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먼저 소노캄 고양 일라고 로비 라운지에서는 ‘일라고 파르페 빙수’를 오는 9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부드러운 밀크 아이스를 베이스로 달콤한 팥과 고소한 인절미 토핑,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층층이 쌓아 올린 파르페 빙수는 감각적인 비주얼이 눈을 만족시키고 달콤하면서도 청량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쏠비치 삼척 마마티라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달큰한 제철 옥수수를 듬뿍 담은 ‘폭싹 강냉이 빙수’를 선보였다. 옥수수 밀크 아이스를 베이스로 팥과 떡 토핑이 어우러져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풍미를 자아내며,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갱이가 입안 가득 다채로운 식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수제 코코넛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우유에 빠진 곰’ 한 마리와 옥수수 모양 화이트 초콜릿이 곁들여져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여름 시즌을 맞아 파르페와 빙수 등 청량한 디저트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트렌드를 반영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식음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05 09:40
산업

안다즈 서울 강남, '트루동 빙수' 출시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이 프랑스 왕실이 인증한 향초 및 향수 브랜드 트루동(Trudon)과 협업해 ‘썸머 컬렉션 빙수’를 선보인다. 트루동은 1643년 파리에서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왁스 제조업체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독창적인 향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다. 이번 협업은 트루동에서 새롭게 출시한 캡슐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은 빙수와 센티드 까메오 2종을 포함한다.‘썸머 컬렉션 빙수’는 안다즈 서울 강남의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인 장구현 셰프가 트루동의 ‘Lost in a Moment’ 캡슐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빙수이다. 유럽산 유크림으로 만든 부드러운 얼음 위에 산딸기 콤포트, 다크초콜릿 크림과 연유를 더해 깊고 진한 풍미를 완성했으며, 솔티드 캐러멜 아이스크림과 헤이즐넛 크럼블, 초콜릿 소스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식감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썸머 컬렉션 빙수’는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만나볼 수 있으며, 센티드 까메오 2종은 150개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된다. 가격은 7만4000원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5.2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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