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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오는 28일 생방송… 대상 수상자는 누구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설 연휴에 찾아온다.2024년 MBC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던 예능인들과 한 해를 총결산하는 ‘2024 MBC 방송연예대상’이 오는 28일 오후 8시 2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한 시대를 풍미했던 예능 스타들이 시상자로 출격해 의미를 더한다. MBC는 오랜 시간 동안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토크 쇼 등 다채로운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에너지를 전해온 만큼 추억을 불러일으킬 예능 스타들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특히 영광의 수상자들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상황. 초미의 관심사인 대상 수상자부터 시청자의 투표로 수상자가 가려지는 올해의 예능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까지 모두 발표한다.또한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만 볼 수 있는 레트로 콘셉트의 축하 무대도 펼쳐진다. 1990년대 감성을 깨울 김대호, 박지현, 임우일의 ‘DOC와 춤을...’은 물론 다채로운 축하 무대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종합 선물 세트 같은 풍성한 시간을 선사할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 기대가 모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17 12:26
예능

오상욱 “맘에 드는 이성에게 완전 대시” 5년 안에 결혼하나 (‘전현무계획2’)

오상욱이 거침없는 연애관 토크를 펼친다.10일 오후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2’ 12회에서는 대전에서 초중고대를 모두 나오고 현재도 대전시청 소속인 ‘대전의 아들’이자 ‘펜싱 영웅’인 오상욱이 게스트 출연한다.이날 전현무는 ‘대전 토박이’ 오상욱의 출연에 “오늘은 무조건 오상욱계획!”이라며 반가워한다. 오상욱의 50년 전통의 ‘원픽’ 단골집을 방문해 ‘두부 두루치기’를 주문한다. 면 사리를 추가해 야무지게 비벼먹는 오상욱에 곽튜브는 “탄수화물을 이렇게 많이 먹는데 몸매 관리를 어떻게 하냐”며 놀라워한다. 오상욱은 솔직하면서도 오로지 오상욱만 할 수 있는 답변을 내놓아 두 사람의 리스펙을 받는다. 이후 대전이 원조로 유명한 ‘매운김치’ 식당을 찾아가 폭풍 먹방을 선보이던 중 전현무는 “예전에 상욱이가 나한테 35세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했었다”며 ‘결혼 토크’를 가동한다. 곽튜브는 “(이 말이) 여전히 유효하냐”고 물어보고, 오상욱은 “유효하다”면서 결혼을 꿈꾸는 이유를 밝힌다. 이에 전현무는 “연애 스타일은 어떠냐?”며 궁금해 하고 오상욱은 거침없이 말하다가 뒤늦게 ‘자아성찰 타임’을 가져 짠내웃음을 자아낸다. 그럼에도 오상욱은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완전 대시한다”는 연애관을 덧붙이는데 곽튜브는 부럽다는 듯 “(저희와) 살아온 세계가 다르다”는 반응을 보여 전현무의 물개박수를 유발한다.과연 대한민국 여심을 설레게 한 오상욱의 결혼관이 무엇인지 초미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세 사람의 ‘네버엔딩 대전 먹트립’ 현장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전현무계획’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1.1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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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홍주연 아나와 핑크빛 실현?... “올해 결혼운 있어” (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2025년 ‘결혼운’이 들어왔다는 점괘에 ‘입틀막’ 한다.방송인 전현무가 올해 결혼운이 들어왔다는 점괘에 기뻐한다.10일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2회에서는 대전을 처음으로 방문한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가 제대로 된 먹트립을 선보이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대전 시내에 뜬 전현무는 “시청자분들이 충청도는 왜 안 오냐고 하셨는데, (맛집을) 엄선하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고 밝힌다.이에 곽튜브는 “사실 전 대전에 대해 잘 모른다”고 이실직고하고, 전현무는 “시즌1 때 (곽튜브가) 대전은 맛도 없고 재미도 없는 도시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정곡을 찌른다. 당황한 곽튜브는 “(대전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빵 말고는 없어서”라고 해명한다. 그러자 전현무는 “아니다. 대전은 ‘밀가루의 도시’다. 면이 미쳤다!”라고 받아쳐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직후, 두 사람은 “그래도 여길 안 들리고 가면 대전에 왔다는 느낌이 안 드니까”라면서 대전의 명소인 한 빵집으로 향한다.그러던 중 길거리에서 운세 자판기를 본 전현무는 “우리 이거 해보자”며 자신의 운세를 뽑는다. 운세를 읽어 내려가던 전현무는 곧 “헉!”이라고 외치더니 ‘입틀막’ 한다. 곽튜브도 놀라서 전현무의 운세를 함께 들여다보는데 “올해 결혼할 수 있는 운!”이라는 문구에 놀라워한다.나아가 곽튜브는 “형, 올해 결혼 생각이 있는지?”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과연 이에 대해 전현무가 어떤 답을 내놓을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한편, 대전의 유명 빵집을 제대로 털어 ‘완빵(?)’한 전현무-곽튜브는 다음 코스로 ‘칼국수 러버’ 곽튜브를 위한 칼국수 맛집으로 출동한다.차 안에서 전현무는 “대전에만 칼국수 전문점이 700개이고, 종류는 20개”라고 설명한다. ‘밀가루 성지’인 대전의 칼국수에 대한 기대감이 솟구치는 가운데, 전현무는 “내 선택을 받은 곳은 바로 여기!”라며 매의 눈으로 엄선한 64년 전통의 칼국수 맛집으로 곽튜브를 데리고 간다.한편 전현무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이하 ‘사당귀’)에 출연 중인 홍주연 아나운서가 본인을 이상형으로 꼽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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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딴따라’ 김하늘 “감회 새로워” 심사 중 뭉클..세미파이널 공개

KBS2 예능 ‘더 딴따라’에서 오늘 본격적인 세미파이널이 시작된다.5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9회는 4라운드에서 승리한 최종 8인이 공개되며 대망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시작된다. 세미파이널은 최종 8인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두 번의 대결을 통해 파이널로 진출하기 위한 관문. 이때 단체전은 ‘댄스팀’과 ‘R&B팀’으로 나뉘며, 같은 팀은 모두 동일한 점수를 받는다. 개인전은 각자의 실력을 펼칠 무대. 이에 팀 점수 30%와 개인 점수 70%를 합산한 점수로 최종 순위가 결정돼 더욱 버라이어티해진 대결을 알린다.또한 세미파이널을 위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10인의 크리에이터 군단이 스페셜 마스터로 지원 사격을 알려 눈길을 끈다. 미미, 강남, 임우일, 리안, 천재이승국, 전교일등 전일이, 이신혁, 킹키, 츄더, 벽돌 할아버지 등 아이돌부터 춤까지 각종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해 한층 커진 세미파이널의 규모를 실감케 한다.지난 방송에서 이송현, 나영주가 조 1위를 차지하며 세미파이널 진출을 확정한 상황. 한 번의 탈락을 딛고 4라운드에 합류한 유우, 무대 연출력뿐 아니라 가창력까지 인정받으며 급상승 중인 안영빈, 가창력의 가능성을 보여준 이견 없는 댄스 1등 조혜진 등 최종 세미파이널 진출자가 누가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 가운데 첫 번째로 진행될 팀대결을 위해 박진영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신곡 ‘NINE’을 이례적으로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NINE’은 박진영인 수많은 라운드를 거쳐 세미파이널까지 올라온 최종 8인에게 영감을 받아 만든 곳으로 알려져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에 김하늘은 “감회가 새롭다”라며 뭉클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무대가 어땠을지 기대를 모은다.제작진은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총 8인과 세미파이널 첫 대결이 오늘 공개된다”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미파이널의 흥미진진한 대결을 기대해달라”고 전해 더욱 커진 스케일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담길 ‘더 딴따라’ 본방송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이 가운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는 조혜진과 유우의 1라운드 영상이 역주행 인기를 끌고 있다. 유우의 새벽비 무대는 79만 회, 조혜진의 Bad 무대는 45만 회를 기록하며 현재 1, 2등을 다투는 주요 참가자들의 첫 무대 영상이 역주행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와 함께 웬디가 참가자의 뒷목을 벽에 붙이며 소리를 내게 하는 솔루션 영상이 647만 회를 기록하는 등 참가자뿐만 아니라 마스터의 솔루션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딴따라’ 5회는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05 16:25
예능

‘대상’ 이찬원 “박성온 우승하면 한우 사주겠다”…통 큰 공약 (불후의 명곡)

KBS2 ‘불후의 명곡’의 안성훈이 박성온에 한우 대신 거금의 용돈을 건넨 미담이 전해진다.28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87회는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가 펼쳐진다.이번 특집을 통해 다시 한 번 뭉친 안성훈과 박성온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폭발시키며 대기실을 뜨겁게 달군다. 박성온은 안성훈에 대해 “노래 인생 평생의 동반자”라고 표현하며 안성훈의 ‘울 엄마’와 ‘엄마꽃’과 함께 성장한 자신의 이력을 소개한다. 박성온은 “안성훈 형의 노래로 음악을 시작하고, 좋은 성적까지 거뒀다. 평생 멘토다”라고 감사를 전해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인다.그런가 하면 안성훈이 박성온의 사춘기를 폭로해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안성훈은 “성온이는 천재다. 동생이지만 존경하고 싶을 만큼 어른스럽다”라고 칭찬하면서도 “최근에 사춘기가 왔다. 예전엔 안 그랬는데, 이젠 많이 먹어서 말리면 짜증을 낸다”라고 고백한다. 이에 MC 김준현이 “그럼 저도 사춘기인거냐”라고 목소리를 높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이와 함께 지난 방송에서 안성훈이 내세운 ‘한우 공약’의 성사 여부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이찬원이 “이번 특집에서 박성온이 우승하면 형이 한우 사주겠다”라고 훈훈한 공약을 선언하고, 권선국이 “저도 따라가도 되나요? 기운이 없어”라며 눈을 반짝여 토크 대기실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한편 2024 대미를 장식할 ‘오 마이 스타’ 특집은 2021년부터 5회째 진행되는 ‘불후의 명곡’만의 특별한 기획으로 가요계 선후배가 팀을 이뤄 듀엣 무대를 펼치는 콘셉트다.이번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에서는 현진영X팝핀현준, 민우혁X조형균, 소향X안신애, 먼데이 키즈(이진성)XDK, 안성훈X박성온 등 총 5팀이 단 하나 남은 두 번째 트로피를 사로잡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024 오 마이 스타’ 특집은 지난 21일 1부에 이어 28일 2부가 방송된다. 매회 다시 돌려보고 싶은 레전드 영상을 탄생시키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2.28 17:33
예능

“평생 잊지 못해” 마지막 추억…’프로젝트7’, 오늘(27일) 대망의 최종회

JTBC ‘프로젝트7’ 라이언 전, 하성운, 이해인, 류디, 바다 등 디렉터들과 사쿠라다 켄신-서경배-전민욱-김성민-장여준 등 연습생들이 마지막 인사를 나누다 눈물을 터트린다.지난 10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해 3개월의 대장정을 달려온 ‘프로젝트7’은 최종회인 27일 최후 데뷔조 7명이 탄생할 ‘파이널 매치’를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마지막 프로젝트인 ‘데뷔’에 성공할 7명의 연습생은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과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이와 관련 ‘프로젝트7’ 21명 연습생들은 그동안 헌신적인 지도와 진솔한 멘토링으로 자신들을 이끌어준 라이언 전, 하성운, 이해인, 류디, 바다 등 디렉터들을 위해 진심 담은 마지막 파티를 준비해 디렉터들을 감동에 휩싸이게 한다. 연습생들은 촛불과 장미꽃 꽃잎으로 스윗한 ‘촛불 이벤트’를 마련하고, 상황을 전혀 모른 채 문을 연 디렉터들은 21명 연습생들이 부르는 ‘스승의 은혜’ 노래에 울컥한다. 이어 디렉터들은 한 땀 한 땀 정성으로 만든, 연습생들의 목소리가 녹음된 곰돌이 인형과 21명이 작성한 롤링 페이퍼,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스케치북 고백까지 듣자 감격스러워한다. 특히 현장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내내 눈시울이 붉어졌던 라이언 전을 필두로 하성운은 “정말 이런 거 처음이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전하고, 바다는 “‘PROJECT 7’의 디렉터로서 진심이 아니었던 적이 없었다. 데뷔까지 함께 하는 여정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면서 소감을 하는 동안 거듭 솟구치는 눈물을 참아낸다. 이에 더해 이해인 또한 “끝까지 응원하겠다”라며 결국 떨리는 목소리와 함께 눈물을 떨군다. 이런 가운데 라이언 전, 하성운, 이해인, 류디, 바다 등 디렉터들이 21명 연습생들 각각에게 직접 쓴 손 편지를 건네면서 21명 연습생들 또한 눈물을 쏟아낸다. 장여준은 “시간이 지나면 모두가 네 시간과 노력과 마음을 알게 될거야”라는 문장을 보고 눈시울을 붉히고, 송승호는 “너무 고생했고 손뼉 쳐주고 싶어. 꼭 나중에 무대에서 만나자”라는 문구에 울컥한다. 그리고 김성민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줘서 고맙고 꼭 그 노력이 너에게 다 돌아올거야”라는 응원의 말에 오열하며 그동안 심했던 마음고생을 내비친다. 디렉터들과 연습생들이 쏟아내는 마지막 눈물이 현장을 물들이면서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21명 연습생은 처음이자 마지막 ‘파자마 파티’를 펼치며,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요절복통 ‘2024 프로젝트7 시상식’을 개최한다. ‘내 조립 바구니에 담았상’, ‘고막 녹았상’, ‘사랑해요상’ 등 기상천외한 상들을 수상하는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와 함께 장여준과 김성민은 4개월 만에 동갑내기지만 가장 어색한 사이라고 고백하며 친해지기 위한 닭살 포옹을 벌여 박장대소를 일으킨다. 또한 전민욱은 “프로젝트 빌리지는 평생 잊지 못할 장소가 될 것 같다”라고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매일 작성해온 연습일지를 읽어보며 소중한 추억을 되새겨 여운을 남긴다. 과연 마지막 이별을 앞둔 21명의 연습생들의 파자마 파티는 어떤 의미로 남게 될지 주목된다. ‘프로젝트7’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되어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가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 신개념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종회는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7 14:54
예능

‘더 딴따라’ 조혜진 “노래는 내가 언젠가 부딪혀야” 첫 도전

KBS2 예능 ‘더 딴따라’에서 현재 1등인 조혜진이 처음으로 노래에 도전한다. 댄스로 이견 없는 1등이었던 조혜진이 노래에서도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긴장감을 폭주시킨다.22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8회는 연대별 선곡 미션으로 3라운드에서 승리한 TOP 15참가자의 1:1:1 맞대결을 펼치는 4라운드가 시작된다. 삼자 대결 후 승리한 단 한 명의 참가자가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이 가운데 마스터 박진영이 가슴으로 낳은 걸그룹인 ‘골든걸스’의 멤버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이 스페셜 마스터로 출동해 기대를 모은다.이날 ‘더 딴따라’에서 이견 없는 1등 가도를 달리는 조혜진이 처음으로 노래실력을 공개한다. 조혜진은 17살의 나이에 직접 창작한 안무 무대로 첫 등장부터 박진영에게 “현역이라고 해도 톱이다”라는 극찬을 받아올 만큼 댄스에 있어서 압도적인 1위를 지켜오고 있는 바. 하지만 조혜진의 노래 실력은 조혜진의 어머니마저 “사람들이 혜진이 노래 못하냐고 물어본다”라고 말할 정도로 베일에 감춰져 있던 것이 사실. 이에 조혜진의 노래 도전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조혜진은 “노래는 내가 언젠가 부딪혀야 한다”고 결연한 자세를 드러낸 후 본격적인 노래 연습에 돌입한다. 이에 조혜진은 폐활량을 늘리기부터 웬디의 가창 수업을 반복하는 등 노래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더한다. 이 과정에서 조혜진은 “머리에 노래 생각밖에 없었다”라며 이번 라운드에 승부수를 띄웠음을 드러낸다. 그러나 조혜진은 무대가 끝난 후에 난생처음 눈물을 쏟는다고 해 조혜진의 무대가 어땠을지 또한 그의 눈물의 의미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조혜진의 무대를 바라본 신효범은 “용기가 멋지다. 작년 나의 골든걸스 도전이 생각난다”라며 조혜진의 도전에 응원으로 화답한다는 전언이다. 과연, 조혜진이 ‘노래’의 관문을 넘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지 ‘더 딴따라’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더 딴따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22 10:02
프로야구

김헌곤·류지혁·오승환 잔류, '젊은 삼성' 이끌 정신적 지주들 모두 잡았다

삼성 라이온즈가 팀 내 '정신적 지주'들을 모두 지켰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온 '집토끼' 김헌곤(36)과 류지혁(30)을 모두 잡은 동시에, 구단 프랜차이즈 스타 오승환(42)을 이례적인 '보호선수 예고'까지 하며 지켜냈다. 내부 FA 2명은 실력과 공헌도를 고려했을 때 반드시 잡아야 하는 자원들이었다. 노력과 헌신의 아이콘으로 잘 알려진 김헌곤은 베테랑으로서 후배 선수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팀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바 있다. 올 시즌 데뷔 첫 20홈런을 넘긴(22개) 이성규를 비롯해 여러 선수가 김헌곤의 심리적 조언이 도움이 됐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류지혁은 올 시즌 '내야 사령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주전 유격수 이재현(21)이 자리를 잡은 가운데, 김영웅(21)이 주전 3루수로 도약하고 새 외국인 선수가 1루수를 맡는 '격변의 내야진'을 류지혁이 잘 이끌었다. 가을야구에선 주장 구자욱이 불의의 부상으로 빠지자, 어수선한 분위기를 수습하고 선수들을 한데 모은 것도 류지혁이었다. 삼성 구단도 이러한 두 선수의 '리더십'을 높게 평가했다. 구단은 김헌곤과 2년 최대 6억원에 FA 재계약을 맺은 데 이어, 류지혁과 4년 최대 26억원에 FA 도장을 찍으며 두 선수를 모두 잔류시켰다. 특히 구단은 류지혁과 재계약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팀 내 중간 연령대로서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갈 리더십을 보여줬다"라고 말한 바 있다. 숫자만으로 드러나지 않은 이들의 리더십에 높은 평가를 내린 것이다. 최원태를 FA 영입(4년 최대 70억원)하면서 보상선수를 내줘야 하는 상황에서도 구단은 베테랑 정신적 지주들을 잘 지켜냈다. 특히 오승환이 '20인 보호명단'에 들어갈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구단은 이례적으로 "오승환은 묶는다"라고 예고까지 하면서 섣부른 추측을 일축했다. "오승환 같은 상징성 있는 선수를 보호선수에서 제외할 수 없다"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오승환은 한국을 대표하는 마무리 투수이자, 2005년부터 14시즌(해외리그 활약 기간 2014~2019년 제외)을 삼성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이만수(22번) 양준혁(10번) 이승엽(36번)에 이어 삼성의 4번째 영구결번 최유력 후보이기도 하다. 더 나아가 오승환은 주장 구자욱을 비롯해 영건 황동재, 보상선수로 팀을 떠나게 된 최채흥 등 젊은 선수들을 알뜰살뜰 챙기며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까지 톡톡히 해낸 베테랑 선수이기도 하다. 삼성은 올 시즌 '젊은 피'로 한국시리즈(KS) 준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을 한 데 묶은 베테랑 정신적 지주들의 역할도 상당히 컸다. 삼성은 김헌곤부터 류지혁, 오승환까지 팀 내 리더들을 잘 지켜내면서 내년 시즌 재도약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윤승재 기자 2024.12.19 09:38
예능

지예은, 초미니 스커트 입고 등장… “갓 태어난 망아지 같아” (‘런닝맨’)

‘런닝맨’이 연말 파티 여행 레이스로 제대로 된 큰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쏘쿨한 런닝 연말 파티’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강원도 횡성으로 떠나 1박 2일 파티 여행을 즐겼다. 지난 레이스 결과에 따라 강원도로 오게 된 멤버들은 파티의 서막을 알리는 화려한 파티 룩으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특히, 지예은은 화려한 색상의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가장 마지막에 등장했고, 깜짝 놀란 멤버들은 “너 뭐하는 거냐”, “이거 강남의 유명한 클럽에서 많이 보는 룩”, “갓 태어난 망아지 같다”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파티답게 화려한 오프닝 레드카펫을 즐긴 멤버들은 이후 마트로 향해 필요한 물품들을 구매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여행에 필요 없는 물품들까지 하나씩 카트에 담았고, 지예은은 과자, 송지효는 라면과 맥주, 급기야 양세찬은 섬유유연제와 변기 청소 솔까지 집어 들었다. 결국 유재석은 “이 정도면 공금으로 쓰면 안 되고 우리 카드로 써야한다”고 중재했고 멤버들끼리 사다리 타기를 하기로 했다. ‘내 카드만 아니면 된다’는 멤버들의 바람 속 ‘충주 지씨’ 지석진과 지예은이 당첨되어 각각 70%, 30%를 결제하기로 해 웃음을 선사했다.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첫 번째 게임으로 ‘마피아의 손맛’을 진행했다. 이 게임에서 누적 점수가 높으면 비박이 면제되는데, 지석진은 자신의 말실수 때문에 마피아의 정체를 들켰고 지예은은 강렬한 향수 탓에 정체가 탄로났다. 게임 직후, 제작진이 추첨을 한 결과 김종국이 비박에서 아예 면제되는 행운을 누렸다.멤버들은 저녁 메뉴로 화덕 피자와 경양식 돈가스 한 상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누가 여기서 이렇게 해먹냐”고 반발했지만, 곧바로 현실에 적응해 남자 멤버들은 화덕 만들기에 열중했다. ‘요리 큰 손’ 송지효는 돈가스에 곁들일 샐러드와 소스 등을 만들기로 했는데, 계속되는 맛 수정 과정을 거치며 돈가스 소스는 이상한 비주얼로 변질되고, 점점 대용량으로 커져 멤버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그 사이 지예은은 과자를 먹으며 자체 쉬는 시간을 가졌고, 유재석에게 바로 검거되는 등 이번에도 멤버들만의 요리가 잘 완성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쏘쿨한 런닝 연말 파티’ 두 번째 편은 22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6 08:45
예능

“영케이에 자랑하고 싶어”….’성덕’ 김하늘, ‘더 딴따라’ 부심

KBS2 예능프로그램 ‘더 딴따라’에서 김하늘이 영케이에게 ‘더 딴따라’ 부심을 과시한다. 15일 방송되는 ‘더 딴따라’ 7회는 1대1 맞대결 3라운드가 이어진다. 3라운드는 경쟁상대와 맞대결해 그중 한 명이 탈락하는 라운드. 지난화에서는 최고 실력자로 손꼽히는 조혜진과 유우가 맞붙어 유우가 탈락한 바 있다.이 가운데 데이식스 영케이의 찐팬임을 인증한바 있는 김하늘이 ‘더 딴따라’ 참가자에 대한 부심을 폭발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하늘은 “영케이 님이 처음 오셨으니까, 딴따라 친구들을 계속 자랑하고 싶다”라며 성장하고 있는 참가자들의 실력을 자랑하고 싶은 엄마의 마음을 드러낸 것. 이에 영케이는 안영빈을 향해 “닭이 되었다는 소문을 들었어요”라며 궁금증을 폭발시켰다는 전언이다. 이어 ‘더 딴따라’에서 마스터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신시연과 안영빈의 라이벌 맞대결이 펼쳐진다고 해 기대를 자아낸다. 신시연은 노래, 춤, 유머까지 아우르는 무대로 매번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참가자. 이에 맞서는 안영빈은 상상을 초월하는 표현력으로 지난 ‘딴따라의 밤’에서 닭 몰아일체 댄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나, 매칭 대결에서 나영주와 신시연에게 패한 경험이 있다. 이에 이번 신시연과 대결은 안영빈의 자존심 회복의 기회이자 복수전인 셈. 두 사람의 대결이 예고되자, 차태현은 “메인 이벤트네. 만만치 않다”라며 박빙의 결과를 예상한다. 웬디 또한 “이 둘이 붙었어요? 결승이잖아, 이건”이라며 술렁이기 시작했다고.이처럼 김하늘을 자랑하고 싶게 만든 신시연과 안영빈 중 살아남은 딴따라는 누구일지 ‘더 딴따라’ 본방송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2.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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