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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우승 확률 있어. 괴물이야”...‘더 딴따라’ 박진영, 천재 김혜린에 반했다

KBS2 ‘더 딴따라’가 2회만에 대한민국을 뒤흔들 차세대 스타의 탄생을 알렸다.지난 10일 방송된 2회에서는 로컬 라운드 부산 오디션이 이어졌다. 첫 번째 참가자는 아이돌 SNUPER(스누퍼)의 메인 보컬인 6년 차 아이돌 출신 심상일이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갑자기 활동을 중단해 밤에는 야간 경비업무를 하고 낮에는 연기와 노래 연습을 하며 연예계 복귀를 꿈꾸고 있었다. 심상일은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배우 안재홍이 연기한 김주만 역을 연기했는데 웬디는 아쉬움에 “연기 말고 노래를 준비한 게 있느냐”고 주문하자 트롯 가수 장민호의 ‘사랑해 누나’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웬디는 “메인 보컬의 이유가 있다”고 합격을 건넸다. 차태현과 김하늘은 자신감을 갖고 연기를 하라며 용기를 북돋았으며, 김하늘은 “노래를 하니까 골반을 흔드시더라. ‘뭔가가 있다’고 느꼈다”고 평가했다. 결국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심상일은 마스터들의 위로에 “사실은 다시는 가수를 못할 줄 알았다”고 눈물을 흘려 먹먹함을 자아냈다.두 번째 참가자 안영빈은 지원 영상부터 화제가 된 박진영의 ‘더 딴따라’ 남친짤을 커버해 기대를 높였다. 가수 화사의 ‘I Love MY Body’를 준비한 안영빈은 밝은 표정으로 곧바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안영빈은 ‘시카고’의 ‘I Can’t Do It Alone’ 무대를 선보이며 쉴 새 없는 몸동작과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가 마스터들을 사로잡았다. 김하늘은 “저 정말 반했어요. 황홀하더라”고 극찬하며 합격 버튼을 눌렀다. 이어 웬디, 영탁 모두 합격 버튼을 눌렀고 차태현 또한 “여기 안 나왔으면 어쩔 뻔했냐. 타고난 끼가 있다”고 했다. 특히 박진영은 “싸이처럼 잘할 수 없다면 이렇게 몸 관리를 해야 한다”고 칭찬해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세 번째 참가자는 댄스강사 최수민으로, 그는 춤 연습을 12년 예대를 수석졸업한 인재였다. 재즈 코레오를 준비한 최수민은 그룹 The Pussycat Dolls(푸시켓 돌스)의 ‘Hush Hush ; Hush Hush’ 무대를 시작하자 표정부터 180도로 변했다. 김하늘은 “저렇게 춰보고 싶다. 매력 있었다”, 박진영은 “사실 KO가 안 됐다. 안무가 조금 뻔하게 보인다. 그럼에도 춤 실력이 한국 수준이 아니다. 무용과 춤이 모두 완벽하게 되는 것 쉽지 않다”며 합격 버튼을 눌러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 이어서 가장 치열했던 수도권 로컬 오디션이 진행됐다.수도권의 첫 번째 참가자는 ‘멀티 기능 탑재’ 김한나였다. 김한나가 준비한 무대는 가수 이예준의 곡 ‘미친 소리’였다. 개코는 “이런 분이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하면 어떤 분이 통과하는 건가”라고 ‘You are special’ 버튼을 눌렀다. 두 번째 참가자 아프로비치(서아프리카 특유의 리듬과 언어를 곡에 차용하는 음악 장르) 전공자이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신인 아티스트 5인에 선정된 20대 대학생 백승호였다. 차태현은 “진짜 싸이같다”라며 백승호의 범상치 않은 외모를 언급했는데, 자작곡 ‘No Love’를 바탕의 생소한 아프로비치 무대에 마스터들은 흠뻑 젖었다. 차태현은 “정말 딴따라 같다”고 칭찬했고, 개코는 “이런 오디션에서 자작곡을 가져온 것은 모험인데 충분히 좋다. 왠지 기대된다”고 말하며 4명의 스페셜 버튼을 받으며 합격했다.다음 참가자는 스무살의 박시우로 그룹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무대를 선보이며 신선함을 자아냈다. ‘어젯밤 이야기’를 바탕으로 연기를 한 박시우에 개코는 “광기가 느껴졌다. 가수 인생 25년차에 이런 창법을 들어본 적이 없다. 음정이 맞는 것도 아니고, 그것조차 영화에서 정신 나간 한 장면을 본 느낌이었다. 다듬으면 멋진 아티스트가 될 것 같다”고 칭찬했고, 마스터들 전원 ‘You are special’버튼을 받으며 다음 단계로 진출했다.이어진 참가자는 16살 일본인 카와사키 유우로 지원 영상만으로 마스터들의 높은 기대를 자아냈다. 박진영은 “여러 춤을 모두 다르게 춘다. 심상치 않다”, 개코는 “살짝 봤지만 놀랐다”고 범상치 않은 춤 실력에 감탄했다. 직접 커스텀한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유우가 무대를 준비하던 중 박진영은 “만약 저 친구가 못하면 이 일을 그만두겠다. 감이 틀릴 수 없다”고 자신했다. 유우는 가수 혜은이의 ‘새벽비’를 프리스타일로 준비했는데, 디스코 장르에 맞춰 경쾌하게 무대 곳곳을 누볐다. 박진영은 “이런 친구 만나려고 이 프로그램을 했다”며 “슈퍼카를 가지고 살살 모는 느낌이다. 발성도 완벽하게 잡혀 있다. 춤, 노래, 연기, 표정, 끼 모두 특별하다”고 극찬했다. 박진영의 호평에 유우는 눈물이 터졌고 김하늘은 “정말 반했다”, 개코는 “매력이란 게 이렇게 무섭다. 처음 본 적 없는 무대다. 그게 시선을 계속 붙잡는 게 충격적이었다”고 극찬하며 모두에게 스페셜 버튼을 받았다. 박진영은 유우의 무대가 끝난 후에도 여운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나도 딸이 두 명인데 부모님은 널 어떻게 키웠니”라고 물으며 감탄을 연신 드러났다.박진영의 극찬을 받은 또 다른 참가자는 마지막으로 등장한 17살 고등학생 김혜린이었다. 그는 뮤지컬 ‘서편제’의 OST ‘원망’을 배경으로 작품을 재해석한 무대를 꾸렸는데, 평범한 듯한 김혜린은 연기를 시작하자마자 180도 눈빛이 변했다. 그는 한을 깊이 있게 표현하는 연기를 하다가 갑자기 겉옷을 벗고 가수 청하의 ‘I’m Ready’로 마스터들의 감탄을 불러모았다. 박진영은 “너 괴물 같아”라며 노래를 배워본 적 없는 김혜린에게 “넌 그냥 딴따라야. 기초가 완벽한 딴따라”라고 평가했다. 차태현은 “연기도 안 배웠는데 장난이 아니다”라고 했고, 웬디는 “울리는 소리, 공명에다가 음정이 완벽하다. 청하의 노래를 부를 때 눈빛이 변하더라. 무서운 사람이더라”고 연신 극찬했다. 개코는 “신내림 받은 사람을 보는 느낌이었다. 놀랍고 천재적”이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흥분을 감추지 못한 박진영이 “너는 우승할 확률이 있어. 이 프로그램에 너무 잘 맞아”라고 말하자 차태현은 “혜린아 겸손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불러모았다. ‘더 딴따라’의 2회는 차세대 스타의 탄생을 알리면서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마스터 박진영, 차태현, 김하늘, 웬디, 영탁, 개코 모두가 알아본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천재성이 시청자들에게도 놀라움을 자아내는 동시에 향후 이들이 어떻게 실력을 키워 나갈지 궁금증을 한껏 솟구치게 했다.‘더 딴따라’는 노래, 춤, 연기, 예능 다 되는 딴따라 찾기 프로젝트로 원조 딴따라 박진영이 KBS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버라이어티 오디션 프로그램. 코미디, 연기, 노래, 춤, 국악, 트로트 등 장르 불문의 스타성을 지닌 ‘딴따라’를 발견하고 키우는 세상에 없던 올라운더 오디션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1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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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다 내 탓 같았다. 약 대신 심리 치료 받고 있어" 속내 고백

가수 청하(김찬미)가 코로나19 확진 후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tvN '온앤오프'에서는 청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그는 심리 상담 치료를 1년째 진행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청하는 심리 상담 선생님과 만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연예인 코로나19 기사가 났다. 내 스케줄을 위해 갔다가 걸린 거다. 내 탓 같았다. 내가 공인이라 기사가 나서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 한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청하는 "상황이 나로 끝나기를 기도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제 주변은 저로 끝났다. 사실은 연예계 자체가 저로 끝나길 바랐다. 너무 많이 연결되어있고 혼자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덧붙였다."마음 속 답답함을 풀기 위해 심리 상담을 시작했다"는 청하는 "약 복용도 있지만, 저를 들여다보면서 본질을 알기 위해 1년 넘게 상담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하는 지난해 스케줄로 인해 이탈리아를 방문했다가 동행한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청하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해 12월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다시 치료를 받았다.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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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코로나19 격리 해제 "자택서 휴식 중, 당분간 활동 중단" [공식 전문]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격리 조치에서 해제됐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청하가 지난 18일 코로나19 격리 해제 조치됐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청하는 확진 당일이었던 지난 7일부터 지난 18일까지 생활치료센터에 머무르며 치료에 전념했다. 무증상 확진자였던 청하는 지난 18일 '전파력이 없다'는 소견으로 격리해제 통보를 받은 뒤 자택으로 복귀, 집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코로나19의 여파가 더욱 심해짐에 따라 청하의 공식활동은 당분간 중단하겠다"고 알린 소속사는 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 추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하 MN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MNH엔터테인먼트입니다. 청하가 12월 18일 (금), 코로나 19 격리 해제 조치 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 청하는 확진 당일인 12월 7일 월요일부터 18일 금요일까지 총 11일간 생활치료센터에 머물며 치료에 전념해왔습니다. 확진자는 격리 필수 기간 10일을 거쳐야 하며 무증상 확진자의 경우 11일 뒤 격리가 해제된다는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무증상 확진자에 해당하는 청하는 입실 11일째인 12월 18일 ‘전파력이 없다’는 소견으로 격리 해제 통보를 받았으며 자택으로 복귀하여 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19의 여파가 더욱 심해짐에 따라 청하의 공식활동은 당분간 중단하고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위생 관리에 신경 쓸 예정입니다. 당사 또한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추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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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코로나19 격리해제…“치료 끝내고 집으로…활동 당분간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수 청하가 격리 조치에서 해제됐다. 21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청하가 지난 18일 전파력이 없다는 소견에 따라 격리 해제 통보를 받았다”며 “현재 자택으로 복귀해 집에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청하는 확진 결과를 받은 당일인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총 11일간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는 “확진자는 격리 필수 기간 10일을 거쳐야 하며 무증상 확진자의 경우 11일 뒤 격리가 해제된다는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무증상 확진자에 해당하는 청하는 입실 11일째인 18일 ‘전파력이 없다’는 소견으로 격리 해제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사는 “현재 코로나19의 여파가 더욱 심해짐에 따라 청하의 공식 활동은 당분간 중단하고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위생 관리에 신경 쓸 예정”이라며 “당사 또한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리며 추후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6일 청하는 어깨 재활을 위해 다니던 서울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을 들은 뒤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했고 다음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다음 달 발매할 예정이던 정규 1집 및 선공개 싱글 발표를 연기하고 팬 카페에 사과의 글을 올렸다. 한편 청하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전 그와 접촉한 트와이스 사나, 구구단 미나, 다이아정채연, 우주소녀 연정 등도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2020.12.2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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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청하, 앨범 발매 연기 "심려끼쳐 죄송"[공식]

청하가 앨범 발매를 잠정 연기한다. 청사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공식입장을 통해 "10일 발매 예정이었던 청하 Pre-Release Single #3 와 내달 4일 발매 예정이었던 The 1st Studio Album 발매를 연기한다"고 전했다. 청하는 지난 7일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소속사 전 직원을 포함해 관련 스태프들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다행히 음성 결과가 나왔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MNH엔터테인먼트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며 "예정된 앨범 발매는 내부 논의 후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분들께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상황으로 아티스트와 당사는 코로나19의 심각성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게 됐으며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반성하고 있다. 조정된 발매 일정은 추후 재공지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MN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NH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20년 12월 10일 발매 예정이었던 청하 Pre-Release Single #3 와 2021년 1월 4일 발매 예정이었던 The 1st Studio Album 발매 연기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지난 7일 오전 당사 아티스트 청하의 코로나19 확진이 된 바,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라 MNH엔터테인먼트 전 직원을 포함하여 관련 스태프 모두가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8일 기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MNH엔터테인먼트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따라서 예정되었던 앨범 발매는 내부적으로 논의 후 발매를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발매 일정은 추후 결정되는 대로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랫동안 청하의 신보를 기다려주셨을 팬 여러분들과 앨범의 발매를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께 양해를 부탁드릴 수밖에 없는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또한 이번 상황으로 인해 아티스트와 당사는 코로나19의 심각성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게 됐으며 팬분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리며, 조정된 발매 일정은 추후 재공지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09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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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소속사 "스포츠센터 다니다 선제적 검사, 허위사실 자제" [전문]

가수 청하가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것에 대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MNH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후 청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청하는 어깨 근육 등의 부상으로 재활 훈련을 겸해 최근까지도 서울의 모 스포츠센터를 다닌 바 있으며, 지난주 수요일(2일)에도 스포츠센터에서 재활 훈련을 받았고 해당 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은 토요일(5일)에 처음 전해 듣게 됐다. 청하의 경우 방역 당국으로부터 별도의 검사 통보를 받지는 않은 상황이었지만 소식을 듣고 향후 여러 활동이 예정돼 있던 터라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양성으로 결과가 나왔다”며 청하의 코로나19 검사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하의 확진 소식 이후 여러 추측성 정보들이 이어지고 있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은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는 바이며, 현재 관할 당국의 역학 조사가 진행 중으로 정확한 감염 경로는 추후 조사 후 나올 예정으로, 계속해서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하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 치료에 힘쓰고 있다. 또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청하와 접촉한 트와이스 사나, 구구단 강미나, 우주소녀 유연정, 다이아 정채연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트와이스 사나와 구구단 강미나는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밀접접촉자라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2주간 자가격리를 한다. 이하 MN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MNH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청하의 코로나19 검사 경로와 관련해 추가 입장을 밝힙니다. 청하는 어깨 근육 등의 부상으로 재활 훈련을 겸해 최근까지도 서울의 모 스포츠센터를 다닌 바 있으며, 지난주 수요일(2일)에도 스포츠센터에서 재활 훈련을 받았고 해당 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은 토요일(5일)에 처음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청하의 경우 방역 당국으로부터 별도의 검사 통보를 받지는 않은 상황이었지만 소식을 듣고 향후 여러 활동이 예정되어 있던 터라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양성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 청하의 확진 소식 이후 여러 추측성 정보들이 이어지고 있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은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는 바이며, 현재 관할 당국의 역학 조사가 진행 중으로 정확한 감염 경로는 추후 조사 후 나올 예정으로,계속해서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금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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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청하, 감염 경로 두고 온갖 추측에 고통..소속사 측 "재활 훈련 중 검사받은 것"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감염 경로를 두고 온갖 루머와 추측이 쏟아져 고통받고 있다. 청하가 7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실을 알린 뒤 감염 경로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나왔다. 이에 대해 7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청하는 어깨 근육 등의 부상으로 재활 훈련을 겸해 최근까지도 서울의 모 스포츠센터를 다닌 바 있으며, 지난 2일에도 스포츠센터에서 재활 훈련을 받았고 해당 센터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은 지난 5일에 처음 전해 듣게 됐다"고 최근 동선을 공개했다. 정확한 감염 경로를 역학 조사가 끝나는대로 확인될 예정이다. 이어 "청하의 경우 방역 당국으로부터 별도의 검사 통보를 받지는 않은 상황이었지만 소식을 듣고 향후 여러 활동이 예정되어 있던 터라 선제적 차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양성으로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청하가 확진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떠도는 허위 사실에 대해 "청하의 확진 소식 이후 여러 추측성 정보들이 이어지고 있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은 자제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는 바이며, 현재 관할 당국의 역학 조사가 진행 중으로 정확한 감염 경로는 추후 조사 후 나올 예정으로, 계속해서 방역 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하는 내년 1월 첫 정규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0일 마지막 선공개 싱글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를 선보일 예정이었다. 하지만 활동을 중단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0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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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청하, 코로나19 확진에 가요계 비상[종합]

가수 청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가요계가 비상이 걸렸다. 소속사는 7일 공식 팬카페에 청하의 코로나 19 확진을 알렸다.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하는 10일 정규 음반의 선공개 싱글을 내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확진으로 활동이 연기될 전망이다. 소속사는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청하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비상이 걸렸다. 지난 4일 구구단 미나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던 상황. 이 자리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미나·우주소녀 유연정·트와이스 사나도 접촉자로 분류돼 동선이 겹쳤던 트와이스 전원이 검사를 받았다. 모모랜드 멤버들은 헤어, 메이크업 샵이 청하와 같아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음날 유연정과 보나를 포함해 우주소녀는 행사가 있어 모두 모였던 상황. 7일 청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듣고 우주소녀 측은 드라마 팀에 의견을 전달했고, 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 촬영이 오전 중 중단됐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연정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또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해 관련 스태프와 멤버들도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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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오! 삼광빌라!' 청하發 코로나19로 오늘(7일) 촬영 스톱

'오! 삼광빌라!' 촬영이 멈췄다. 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가 우주소녀 보나의 선제적 대응으로 인해 촬영이 올스톱됐다. 최초 시작은 청하다. 청하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양성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다. 청하는 코로나19 감염 전인 4일 우주소녀 유연정·트와이스 사나와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그 다음날 유연정과 보나를 포함해 우주소녀는 행사가 있어 모두 모였다. 7일 청하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듣고 우주소녀 측은 드라마팀에 의견을 전달, 오전 중 촬영이 모두 중단됐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7일 '연정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오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 연정은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또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해 관련 스태프와 멤버들도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오! 삼광빌라!' 측은 유연정의 검사 결과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멈추고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jrs@joongang.co.kr 2020.12.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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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코로나 19 확진 받고 자가격리…소속사 "접촉자도 검사" [전문]

7일 소속사는 청하 공식 팬카페에 청하의 코로나 19 확진을 알렸다.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안내했다. 청하는 10일 정규 음반의 선공개 싱글을 내고 활동을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확진으로 활동이 연기될 전망이다. 소속사는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청하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NH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청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소식을 전합니다. 청하는 최근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았고, 7일 오전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하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현재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 직원 등은 함께 검사를 진행했거나 진행할 예정이며, 확인이 되는대로 이에 대한 후속 조처를 취하겠습니다. 당사는 정부 방침에 적극 협조하여 회사 전체 방역 및 추가 감염의 위험은 없는지 전반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전체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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