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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대한사이클연맹, 카부토 코리아와 후원 협약 체결

대한사이클연맹이 29일 카부토 코리아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연맹은 이날 강남구 청담동 킹콩빌딩 태인 회의실에서 국가대표선수단 공식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과 기무라 히로키 카부토 코리아 대표가 참석, 후원 약정서에 사인을 했다.연맹에 따르면 이번 후원 약정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은 착용감, 안전 그리고 경기력에 있어 최고의 품질의 사이클 헬멧을 1년간 200여 개를 지원받게 된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는 국가대표선수뿐만 아니라 미래꿈나무대표, 청소년대표 및 어린 꿈나무대표선수까지 혜택을 받게 된다.이상현 연맹 회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안전과 함께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되어 기쁘다"며 "대한사이클연맹이 앞으로 지양하는 클린사이클, 안전 그리고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문화 전파'에도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밝혔다.재일교포인 기무라 히로키 대표는 연맹을 통해 "회사의 목표가 안전 제공을 통해 사용자뿐만 아니라 온 가족 웃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일본 자사에서 만들 헬멧을 쓰고 대한민국 선수가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온다면 양국 우호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우중 기자 2025.04.29 16:39
메이저리그

다저스 떠나 워싱턴으로…美 도전 7년 차, ML 문 앞에 선 최현일 [IS 인터뷰]

어느덧 미국에서 7년 차를 맞이한 투수 최현일(25)이 다시 한번 메이저리그(MLB)에 도전한다.최현일은 지난해 12월 12일 룰5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에 지명됐다. MLB의 룰5 드래프트는 KBO리그 2차 드래프트와 같은 취지의 제도다. 원 소속팀에서 중용되지 못한 선수를 다른 팀이 지명, 출전 기회를 받도록 한다.워싱턴은 2만 4000달러(3540만원) 이적료를 내고 마이너리그 페이즈 1라운드 6순위로 최현일을 선택했다. 최현일의 친정팀 LA 다저스 로스터는 고액 연봉 스타들과 유망주로 꽉 차 있다. MLB 승격과 정착이 쉽지 않다. 반면 리빌딩 중인 워싱턴은 최현일이 성과만 낸다면 기회를 줄 '공간'이 있는 팀이다.최근 서울 청담동에서 본지와 만난 최현일은 이적에 대해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며 기뻐하면서도 "(그러나 MLB) 승격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대신 그는 "1년만 더 지나면 어차피 다저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이 끝났다. 그때는 다른 팀이 이적료 없이 지명할 수 있는데, 워싱턴은 그러지 않았다. 구단이 나를 좋게 봐주셨다고 생각한다. 더 좋은 기회, 새로운 도전으로 느껴진다. 동기 부여가 됐다"고 전했다. 최현일은 올해로 미국 야구 7년 차를 맞이한다. 서울고 출신인 그는 지난 2018년 KBO리그 구단 대신 다저스와 30만 달러(4억원)에 계약했다. 고비도 많았다. 싱글A, 하이싱글A에서 뛴 2021년 그는 구단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됐다. 이듬해 오른쪽 팔뚝 통증을 겪었고, 2023년에도 부상자 명단(IL)에 다녀왔다. 지난해 트리플A에 올라 15경기에서 4승 6패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했다.최현일은 "2024년 목표는 강한 타구 허용을 줄이는 것이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이전까진 잘 던지다가도 어느 순간 흔들렸다. 장타를 허용하며 대량 실점했다. 내 직구 구속(평균 146㎞/h·팬그래프 트리플A 데이터 기준)은 미국에선 빠른 편이 아니다. 타자들이 강한 타구를 만들기 쉬웠다"고 돌아봤다.최현일은 투심 패스트볼(투심)에서 돌파구를 찾았다. 2024년 그는 직구(22.6%)보다 많은 투심(24.9%·평균 143㎞/h)을 던지며 땅볼 유도에 활용했다. 최현일은 "원래 주 무기는 체인지업이다. 슬라이더도 던졌다. 팔꿈치 부상 후 체인지업 구사가 불편해진 데다 위력도 떨어졌다"며 "2023년 커터, 2024년 투심을 장착했다. 난 공에 역회전(오른손 투수의 경우 오른손 타자 방향으로 투구가 회전하는 궤적)을 더 잘 거는 편인데, 그 덕분에 투심의 낙폭이 만족스럽게 나왔다. 투심이 좋아지면서 약한 타구를 유도할 수 있었다"고 소개했다. 최현일은 MLB 승격만큼 태극마크의 꿈도 놓지 않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프리미어12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이 부진했을 때 최현일의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다. 당시 대만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마이너리거 린위민을 앞세워 대회 정상에 섰다.최현일은 "예비 엔트리에 들었다면 몸을 만들고 대체 선발에 대비했을 것"이라고 아쉬워하며 "운동선수인 만큼 국가대표는 MLB 승격보다 더 큰 꿈"이라고 했다. 그는 오는 2026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두고 "야구 국제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라 생각한다. 전 세계 메이저리거들이 나오는 무대다. 그곳에서 뛰는 건 꿈같은 일이다. 뽑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최현일은 "올해가 정말 중요하다. (MLB에 승격하지 못한다면) 병역의 의무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도 진지하게 고민해 볼 시기"라고 했다. 빅리그에 간다면 WBC에 이어 (병역 혜택이 걸려 있는)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길도 가능하다. 그는 "일단 MLB가 어떤 곳인지 한 번 맛보고 싶다. 꼭 한 번 MLB 마운드를 밟아봐야 (한국에 복귀하라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1.14 08:16
스타

김희애, 18년 전 청담동 주차장에 건물 세우고... 400억 벌었다

배우 김희애가 소유한 청담동 빌딩이 18년 만에 약 400억원의 시세차익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김희애는 2006년 7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산대로 대로변에 위치한 대지면적 196.35 평의 주차장 부지 3개 필지를 119억원에 매입했다. 매입 당시 해당 토지의 평당 가격은 약 6061만원이었으며, 채권 최고액은 36억원, 대출 원금은 약 30억 원으로 추정된다. 나머지 89억원은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부동산은 청담동 도산대로 이면 코너에 위치해 있다.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까지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해 청담동 명품 거리로 불리는 지역으로 주변에는 루이비통, 구찌, 아르마니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이 자리했다. 김희애는 2006년 주차장 용도로 해당 부동산을 매입한 바 있다. 이후 14년 동안 별다른 개발 없이 주차장으로 운영해 오다 2020년에 신축 건물 공사에 착수했다. 지어진 건물은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피부과와 플래그십스토어 등 고급 임차 업종이 입주해 있다. 처음부터 주차장 임대 수익보다는 투자 가치를 염두에 둔 매입으로 평가된다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0.27 14:04
산업

5억원대 위스키, 이동주택, 골드바...편의점 이색 선물세트 열전

추석을 앞두고 편의점들의 이색적인 선물세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는 76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1만∼10만원대 가성비 상품부터 5억원대의 최고급 위스키까지 다양하다.대표적인 고급 선물 상품은 세계 12병으로 한정 생산된 위스키 '윈저다이아몬드쥬빌리'로 병당 가격이 5억원대다.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 '고든앤멕페일 제너레이션 글렌리벳 80년산'도 한정 판매되는데 가격은 2억원대 중반이다.'우월한우 No.9 명품불갈비세트'와 순도 99.9% 골드바 6종도 선보인다. 효도 선물로 LG전자 가전 구독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LG힐링미 오브제 컬렉션 안마의자, 트롬 오브제 컬렉션 건조기,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을 36개월 기준으로 월 3만원대에 구독할 수 있다.GS25는 오는 27일까지 한우, 굴비, 통조림 등의 인기 선물세트를 제휴 신용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투플러스투(2+2) 등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U는 유명 맛집·양조장과 협업한 단독 상품 24종을 준비했다. 삼각지 몽탄과 압구정 우텐더, 청담동 새벽집, 의정부 솔가원, 제주 몬트락, 부산 고래사어묵 등 8곳이 참여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몽탄의 대표 메뉴인 우대갈비 세트와 우텐더의 1++급 한우 등심·채끝 세트 4종 등이다.이색상품으로 단층과 복층 이동주택 4종도 판매한다. 거실과 주방, 욕실이 갖춰진 주택으로 바닥면적이 6평(20㎡) 규모로 가격은 1000만원 후반대부터 2000만원 중반대다. 이동주택은 2021년 명절에 4채가 팔린 바 있다. 이 밖에 혼마 5스타 골프채와 사이판 월드리조트 숙박권, 장기렌터카(48개월) 등을 판매한다.세븐일레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된 상품들을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풀리오 종아리 마사지부터 고급 브랜드 에르메스의 로션, 샴푸, 향수 선물세트가 대표적이다. 몽탄의 우대갈비 세트, 63빌딩 뷔페 파빌리온의 훈제연어와 그라브락스 세트 등도 준비했다.또 렌탈 전문업체 헬로렌탈과 함께 가전 렌탈 상품과 용의 해를 기념하는 순금 용 피규어(1g)와 골드바 등 금 상품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위스키 '다이아몬드 주빌리' 등 고가 상품도 판매한다.이마트24는 212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이색상품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레토강아지고양이유모차,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컵라면을 즐길 수 있는 컵라면 도자기용기 등이 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8.08 17:55
연예일반

이정재, 청담동 빌딩 추가 매입…550억 건물주 됐다

배우 이정재가 최근 강남 청담동 빌딩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정재는 최근 자신의 개인회사인 베나픽처스 명의로 청담동에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빌딩을 매입했다. 매입가는 220억원으로, 이정재는 지난달 소유권 이전과 동시에 시중은행에서 채권최고액 204억원의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정재가 새로 매입한 빌딩은 학동사거리와 청담사거리 중간 지점에 위치했으며, 지난 2015년 완공됐다. 대지면적은 315.3㎡(95평), 건물연면적은 1136.51㎡(344평)다.이로써 이정재는 청담동에만 550억원 상당의 건물을 소유하게 됐다. 앞서 이정재는 지난 2020년 배우 정우성과 공동명의로 청담동에 330억원짜리 빌딩을 사들인 바 있다.한편 이정재는 지난달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애콜라이트’에서 제다이 마스터 솔로 글로벌 시청자를 만났으며, 올겨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3 18:24
연예일반

윤아, 청담동 빌딩 6년 만에 150억 뛰었다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가 2018년 매입한 건물이 6년 새 약 150억 원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12일 뉴스1에 따르면 윤아는 2018년 10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건물을 토지 3.3㎡당 7068만 원, 총 100억 원에 계약했다.이 건물은 2014년 준공된 빌딩으로 지하 2층~지상 4층, 대지면적 141평, 연면적 442평이다. 윤아는 이 건물을 개인 명의로 매입했다. 채권최고액이 72억 원으로, 현금 40억 원을 들여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현재 이 빌딩 시세는 25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 빌딩에서 약 300m 거리에 2023년 6월 평당 1억 7200만 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는데, 토지 평단가 1억 7200만 원에 윤아의 빌딩 대지면적(141평)을 곱하면 243억 원이 된다.매체는 부동산 전문가의 말을 빌려 “현재 기준으로 보면 250억 원 이상의 시세가 예상되며 예상 시세로도 연수익률 2.46%가 나온다”고 설명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2 21:14
연예일반

‘현빈♥’ 손예진, 역삼동 244억 빌딩 매입? “확인 힘들어” [공식]

배우 손예진이 244억 빌딩을 매입했다는 소식과 관련해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19일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힘들다”고 밝혔다.앞서 이날 매일경제는 손예진이 역삼동 244억 빌딩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예진은 지난해 8월 강남구 역삼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2층 빌딩을 개인 명의로 매입해 지난달 30일 잔금을 치렀다. 건물은 현재 신축을 위해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다.손예진은 지난 2015년 서울 마포구 건물을 93억 5000만 원에 매입해 2018년 135억 원에 매도, 시세 차익을 본 바 있다. 2020년에는 신사동 빌딩을 160억 원에 매입했으며 2008년 30억 원에 매입한 삼성동 빌라를 지난 5월 48억 원에 매도했다.손예진의 남편 현빈은 2013년 청담동 소재의 주택을 48억 원에 매입해 상가 건물을 신축했다. 이는 현 시세로 10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손예진은 동갑내기 배우 현빈과 지난해 3월 결혼식을 올려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19 14:10
연예

[포토] 고수 '숙성된 하트'

배우 고수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ST송은빌딩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의 '옐로우 이벤트: 옐로우 이즈 더 뉴 블루'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날 'Yellow Event: Yellow is the New Blue' 이밴트에는 배우 이지아, 이유미, 고수, 가수 JAY B, 모델 아이린 등이 참석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2.22/ 2022.02.22 13:09
연예

[포토] 이유미 '눈동자 구르는 소리'

배우 이유미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ST송은빌딩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의 '옐로우 이벤트: 옐로우 이즈 더 뉴 블루'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날 'Yellow Event: Yellow is the New Blue' 이밴트에는 배우 이지아, 이유미, 고수, 가수 JAY B, 모델 아이린 등이 참석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2.22/ 2022.02.22 13:07
연예

[포토] 이유미 똘망한 하트 요정'

배우 이유미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ST송은빌딩에서 열린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의 '옐로우 이벤트: 옐로우 이즈 더 뉴 블루'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날 'Yellow Event: Yellow is the New Blue' 이밴트에는 배우 이지아, 이유미, 고수, 가수 JAY B, 모델 아이린 등이 참석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2.22/ 2022.02.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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