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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IS인터뷰] 14년 차 수지가 ‘이두나!’ 속 두나에게

“지금 아파하는 순간들이 많겠지만 나중에 지나고 보면 그런 순간들 덕분에 네가 더 빛나고 있을 거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수지가 이두나가 됐다. 화려한 K팝 아이돌 스타를 뒤로 하고 은퇴한 이두나. 비주얼은 물론 묘하게 닮은 상황까지, 그렇기에 더 공감이 갔을 수지의 ‘이두나!’ 이야기를 들어봤다.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팝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수지)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최근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수지는 “다들 열심히, 애정을 갖고 촬영했는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이두나!’를 공개할 수 있어서 좋다. 많은 사람이 두나를 잘 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이두나!’는 캐스팅 단계부터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수지는 배역이 적역이란 평이 많았다. 이에 대해 수지는 “제안이 들어왔을 때 바로 웹툰부터 찾아봤다”며 “웹툰에서도 두나 만의 느낌이 느껴졌다. 특이하고 묘한 분위기가 매력 있다고 느꼈는데, 그걸 내가 할 수 있을까 싶었다. 나에게 있지만 사람들이 모르는 내 모습을 표현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웹툰과 싱크로율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두나의 분위기를 놓치기 싫어 촬영 중간중간에도 웹툰을 봤다. 출연을 제안받았을 때 두나에게 처음 느낀 감정을 잃기 싫어서 봤던 것이었는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이두나!’ 공개 전후로 가장 관심을 받은 건 단연 수지의 비주얼이었다. 캐스팅이 확정된 후에는 ‘수지 얼굴이 서사고 개연성이다’라는 반응이, 드라마가 공개된 후에는 ‘수지 얼굴이 재미있다’, ‘수지 영상 화보다’라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이에 수지는 “촬영 감독님이 예쁘게 찍어줬다. 촬영 감독님이 기뻐하지 않을까 싶다”며 미소 지었다. 두나는 눈에 띄는 외모와 특출난 실력으로 최정상의 위치에 있던 아이돌이었으나 어느 날 갑자기 무대를 이탈하고 돌연 자취를 감춘 채 셰어하우스에 숨어 지내는 인물이다. 수지는 솔직하고 거침없지만, 상처도 외로움도 많은 두나를 매력적으로 그렸다.외적인 화려함과 내적인 어두움을 모두 부각하기 위해 안팎으로 공을 들였다는 수지. 그는 “첫 등장부터 ‘와. 연예인이다’라는 느낌이 났으면 해 비주얼적으로 신경을 썼다. 또 두나의 의상 대부분이 크롭에 딱 붙는 옷이어서 틈틈이 운동도 했다”면서도 “예쁘게 보이는 것도 중요한데 어두운 분위기도 보였으면 해서 창백한 피부를 연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이두나!’ 속 배우들의 싱크로율, 비주얼에는 이견 없이 호평이 쏟아졌으나 드라마에 대한 호불호는 나뉘고 있다. 두나의 행동이나 감정선이 이해되지 않아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반응도 있다. 수지는 “많은 사람이 이해가 안 된다고 하는데 오히려 나는 두나의 센 감정 기복, 거친 표현 방법에 공감이 되기도 했다. 사람들이 (두나를) 오해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더 거침없이 감정 기복을 표현하려 했고 막 나가는 느낌으로 하려 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두나가) 좋게 말하면 솔직하고 나쁘게 말하면 무례하고 이기적이다. 드라마상에서 캐릭터가 미워보일까봐 그런 걸 소극적으로 표현하면 나중에 두나를 이해할 만한 지점이 (시청자에게) 다가오지 않을까봐 마음껏 오해할 수 있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수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국민 첫사랑’이다. 그러나 ‘이두나!’로 시청자 앞에 선 수지는 흡연, 욕설 등을 거침없이 표현한다. 수지는 “국민 첫사랑이라는 이미지는 크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 것에 대한 조심스러움은 없었다”며 “두나를 잘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흡연은 두나의 외로움을 표현하는 장치였다. 두나가 외로워보였으면 했고 두나를 보는 사람의 숨이 턱 막혔으면 좋겠다는 느낌으로 표현했다. 또 배경이 겨울인데 두나가 그런 것들에 무뎌진 느낌이 났으면 했다”고 설명했다. 말들이 많은 열린 결말에 대해서는 “사실 감독님이 많이 열어놨다. 내가 이야기하는 게 답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두나와 원준이 각자의 세상으로 돌아갔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직 너무 젊으니 각자의 세상에서 지내는 게 현실적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상대 배우였던 양세종에게는 고마움을 표했다. 수지는 “두나는 일방적으로 감정을 내놓고 원준은 그걸 다 받아줘야 했다. 그래서 리허설 때 양세종과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합도 맞춰봤다”며 “처음 만났을 때부터 원준처럼 보였다. 촬영에 들어갔을 때는 원준 그 자체여서 연기하는 데 있어 든든하고 안정감 있었다”고 설명했다. 어느덧 데뷔 14년 차에 접어든 수지. 그러나 여전히 연예계 생활에 적응됐다고 느꼈던 적은 없었다고 했다. 수지는 “20년쯤 되면 그런 짬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연예계는 매번 새롭다”며 미소 지었다.마지막으로 수지는 14년 차 선배로서 두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자 “지금 아파하는 순간들이 많겠지만 나중에 지나고 보면 그런 순간들 덕분에 네가 더 빛나고 있을 거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며 응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01 06:05
드라마

[RE스타] 안나→두나! ‘OTT퀸’ 수지가 돌아왔다![종합]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주>쿠팡플레이 ‘안나’에서 10대부터 30대까지를 아우르는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수지가 또 한 번 자신이 전면에 나서는 시리즈 ‘이두나!’로 돌아왔다.수지는 18일 오전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이두나!’ 제작 발표회에서 “‘안나’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그에 대한 부담은 없었다. 안나와 두나가 너무 다른 캐릭터라 설렘이 훨씬 컸다”며 자신감을 보였다.‘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팝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수지)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수지는 이 드라마에서 은퇴한 아이돌 두나를 연기했다. 제목부터 ‘이두나!’이듯 이 작품은 두나라는 캐릭터, 즉 수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수지에게 타이틀롤로서 드라마를 이끌어나가는 힘이 필요하다는 의미. 그룹 미쓰에이 출신인 수지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자신의 특장점과 ‘안나’ 이후 한 단계 더 도약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에 등극한 수지. 그는 이후 드라마 ‘빅’,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스타트업’ 등에 출연하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 과정에서 아이돌 출신이란 꼬리표를 떼고 연기자로 인정받았다.‘안나’에선 수지의 포텐셜이 터졌다. 여전히 교복이 잘어울리는 외모, 수수함과 화려함을 넘나드는 스타일, 욕망을 내재한 인물의 미묘한 감정선. 그 모든 것을 섬세하게 조율하며 수지는 자신이 K콘텐츠를 대표하는 배우로 성장했음을 증명했다.‘이두나!’에서도 수지의 제대로 된 변신을 기대해도 좋다. 원작 웹툰과 달리 히메컷(긴 머리를 층계형으로 자른 헤어스타일)으로 변신, 예고편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잔뜩 끌어올린 수지. 이 헤어스타일은 수지가 자신이 그동안 보여줬던 것과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고민해 고안한 것이다. 그만큼 수지가 ‘이두나!’와 두나라는 캐릭터에 큰 애정을 가지고 몰입했다는 뜻이기도 하다. 드라마에는 두나가 흡연을 하는 장면도 다수 등장하는데, 수지는 이 역시 거리낌 없이 소화했다. 이미지보다 캐릭터를 더 우선시하는 ‘배우 수지’의 각오를 엿보게 한다.수지는 20대 초반인 두나란 인물을 ‘성숙함’을 키워드로 접근했다. 두나는 일찌감치 사회생활을 시작해 빨리 은퇴까지 이른 인물. 원준과 로맨스도 그렇게 그렸다. 수지는 “20대 초반이긴 하지만 스스로는 ‘나름 뭘 좀 안다’고 생각할 거라 생각했다. 어른인 척하는 그런 식으로 다가가고자 했다”며 “한 번씩 원준이가 두나에게 정곡을 찌르는 소리를 하는데 그럴 때면 ‘내가 내 감정을 알아채지 못 하고 그동안 살고 있었구나’라고 깨닫는 지점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수지는 어느덧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 속 수지의 캐릭터에는 각기 다른 인생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었다. 외적인 싱크로율은 물론 인물의 내면 깊숙이 들어가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해 애쓰는 수지가 ‘이두나!’에선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된다.수지가 출연하는 ‘이두나!’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8 12:44
연예일반

수지, '국민 첫사랑'의 블링블링 빛나는 미모..'언제나 리즈'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국민 첫사랑'답게 빛나는 미모로 감탄을 안겼다.수지는 30일 "얼마 전 태국"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는 태국에서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표정과 의상을 소화하고 있는 수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핑크빛으로 물든 볼과 아름다운 미소가 '국민 첫사랑'이란 별칭에 딱 어울린다. 이같은 사진에 배우 장희령은 "1등"이라는 댓글로 친분을 과시했다. 수지는 절친인 장희령과 지난 1월 칵테일바를 찾아 술을 마시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수지는 애교 넘치는 표정을 지어보이다가 권상우의 '소라게' 포즈를 패러디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또 수지는 새해 소망도 밝혔다. 그는 "일단 일기를 쓰기로 다짐했다. 또 올해는 나를 위한 시간들을 가져보려고 한다. 여행을 간다든지, 그림을 그린다든지. 나는 청소를 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작품 좋은 거 열심히 하고 건강한 거 먹으면서 살아보고 싶기도 하다. 덜 맵고 덜 짠 음식을 먹어볼까 싶다"고 말했다.수지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 작품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 분)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 하고 은퇴한 두나(수지 분)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한편 수지는 최근 억대 기부를 통해 선행을 실천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지난 2월 13일 "수지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 긴급구호에 동참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수지의 뜻에 따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돕는 긴급구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수지는 "한 명이라도 더 구조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가슴 졸이며 구조 소식을 접하고 있다"며 "집을 잃은 이재민 가족과 어린이들이 영하의 추위 속에서 밤을 지새운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30 18:10
연예일반

‘다시, 첫사랑’ 러브라인 뒤흔들 뉴페이스 등장 ‘입이 쩍’

‘다시, 첫사랑’에 뉴페이스가 등장한다. 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6회에서는 새로운 입주자가 찾아온 첫사랑 셰어하우스 풍경이 그려진다. 지금까지 어느 정도 마음을 정한 여덟 명의 출연자들에게 새로운 감정의 파도가 칠 예정이라 관심을 더한다. 먼저 셰어하우스 문을 두드린 남자 입주자는 깔끔한 슈트 차림으로 등장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남자의 자기소개가 시작되고, 현재 대형 로펌 2년 차 변호사라는 말에 셰어하우스는 또 한 번 뒤집어진다. 훈훈한 외모에 변호사라는 직업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남자가 눈앞에 나타나자 여성 출연자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반면 그를 견제하는 남성 출연자들의 시선에 셰어하우스 내에는 일순간 긴장감도 샘솟는다. 이어 여자 입주자도 셰어하우스로 들어온다. 눈길을 끄는 수려한 외모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 정혁의 입도 쩍 벌어진다. 패셔너블한 매력이 돋보이는 여자 입주자는 현재 패션 플랫폼 회사에서 운영 일을 하고 있다고. 그런가 하면 한 남성 출연자가 새 여자 입주자에게 특히 관심을 보인다는 전언이다. 이에 그 남성 출연자를 마음에 두고 있던 여성 출연자도 괜히 불안해한다고. 과연 등장부터 남다른 아우라로 강력한 임팩트를 남긴 새 입주자들의 정체는 무엇일지, 또 이들의 등장은 앞으로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모인다.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6회는 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또한 방송 직후 seezn(시즌)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1 13:32
연예일반

‘다시, 첫사랑’ 홍지명-강한별-정연주 삼각관계...셰어하우스 대혼란

홍지명, 강한별, 정연주의 미묘한 관계로 셰어하우스가 발칵 뒤집힌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에서는 드디어 첫사랑 커플들의 관계가 오픈된다. 룰에 따라 셰어하우스 안에서는 자신의 첫사랑을 밝힐 수 없었던 출연자들의 일상에도 큰 변화가 찾아올 전망이라 기대가 커져간다. 첫사랑을 소환한 네 사람과 그 소환에 응한 네 사람, 여덟 명의 청춘 남녀가 ‘다시, 첫사랑’에 모였다. 이들은 첫사랑 셰어하우스에서 8박 9일 동안 함께하며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중이다. 동거 둘째 날부터 성사된 첫사랑 데이트는 이들의 감정을 요동치게 했다. 또한 선남선녀가 만나게 된 만큼, 새로운 러브라인이 형성될 기미도 포착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더하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첫사랑 데이트를 마치고 모든 출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들의 첫사랑 관계가 공개된다.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밝혀지는 첫사랑 관계에 출연자들은 모두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출연자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첫사랑 관계들이 오픈된 것인지, 또 밝혀지는 첫사랑 커플들에 이들이 보인 반응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첫사랑 관계가 밝혀진 뒤 이들 사이에는 새로운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특히 첫 만남부터 강한별의 첫사랑 정연주에게 관심을 보이던 홍지명은 둘 사이를 견제하기 시작한다. 이에 홍지명은 강한별과 정연주가 대화를 나누는 자리에 들어가며 묘한 쓰리샷을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본격적으로 꼬이기 시작하는 이들의 러브라인에 귀추가 주목된다.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은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1 13:48
예능

[OTT위크] 시즌 ‘다시, 첫사랑’서 첫사랑 기억 소환

지난달부터 seezn(시즌)에서 독점 공개 중인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다시, 첫사랑’이 호응을 얻고 있다. ‘다시, 첫사랑’은 다양한 이유로 이별 혹은 서로를 포기해야만 했던 첫사랑 커플들이 각자 풋풋한 추억, 설렘, 아쉬움을 안고 다시 모여 진짜 사랑과 마주하는 설렘 소환 연애 리얼리티다. 첫사랑에 대한 설렘과 기대를 안고 온 네 쌍의 선남선녀 커플들이 ‘첫사랑 셰어하우스’에서 8박 9일을 함께 지낸다. 이들이 다시 첫사랑을 시작할지, 아니면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게 될지 고민하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보여진다. 연애 상담에 일가견이 있는 김신영, 옥상달빛 김윤주, 라붐 진예, 정혁이 MC로 출격해 감성 연애의 달달한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는 모토 아래 감성 연애로 설렘을 선사하는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고, 방송 직후 seezn(시즌)에서 독점 공개된다. ‘다시, 첫사랑’은 seezn(시즌) 이용권 가입자는 누구나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seezn(시즌)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독점 비하인드 영상도 만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06 09:00
연예일반

‘다시, 첫사랑’ 오늘(27일) 첫 방송…첫사랑 재회한 커플들 각양각색 반응

다시 첫사랑이 시작된다. 27일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이 첫 방송된다. ‘다시, 첫사랑’은 다양한 이유로 이별 혹은 서로를 포기해야만 했던 첫사랑 커플들이 각자 풋풋한 추억, 설렘, 아쉬움을 안고 다시 모여 진짜 사랑과 마주하는 설렘 소환 연애 리얼리티이다. ‘다시, 첫사랑’ 측은 27일 첫 공개를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사랑과 재회한 네 쌍의 커플 반응. ‘다시, 첫사랑’에는 첫사랑을 소환한 네 사람과, 이에 응한 네 사람이 등장한다. 소환된 사람들은 누가 자신을 첫사랑으로 지목한지 모른 채, 만남의 장소에 나간다. 이때 네 쌍의 재회 커플이 보이는 반응이 저마다 달랐다는 후문. 오랜만에 만난 첫사랑에 반가워하는 커플부터, 달갑지 않은 재회에 심각해진 커플까지 각양각색 커플들의 재회 분위기가 전개된다. #셰어하우스에 모인 여덟 명의 청춘 남녀 사이에 오가는 감정. 오랜만에 첫사랑과 재회한 네 쌍의 커플은 ‘첫사랑 셰어하우스’에 모여 8박 9일의 동거를 시작한다. 자신의 첫사랑을 의식하면서도, 눈앞의 새로운 이성도 신경 쓸 수밖에 없는 환경. 이에 이들이 처음으로 모인 현장에서는 복잡한 감정들이 오고 갔다는 전언이다. 자신의 개인 정보는 물론 첫사랑 상대를 밝히지 않아야 하는 룰이 있었지만, 서로를 알아가려는 대화 속에서 이를 캐치하려는 불꽃 튀는 추리전도 펼쳐졌다고. #김신영, 김윤주, 진예, 정혁, 4MC의 리액션. 김신영, 옥상달빛 김윤주, 라붐 진예, 정혁이 MC로 나선다. 라디오 DJ 경력이 있는 김신영, 유일한 기혼자로서 연애 감정을 분석할 김윤주, 20대의 솔직 담백한 매력을 보여줄 진예, 청일점으로 남성 출연진의 입장을 전해줄 정혁 등 4MC는 각자의 장점을 살려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들은 VCR을 통해 출연자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중 자신의 첫사랑 추억도 소환하며 풍성한 대화를 나눴다고.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은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방송 직후 OTT seezn(시즌)을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7 17:57
연예일반

첫사랑 재회한 청춘들…‘다시, 첫사랑’ 예고편 공개

‘다시, 첫사랑’ 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은 다양한 이유로 이별 혹은 서로를 포기해야만 했던 첫사랑 커플들이 각자 추억, 설렘, 아쉬움을 안고 다시 모이는 연애 리얼리티이다. 20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첫사랑에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모인 여덟 명의 청춘 남녀가 등장한다. 이들은 다시 만난 첫사랑에게 “잘 지냈어?”라고 안부 인사를 하거나, “더 예뻐졌다”며 말을 건다. 이어 여덟 명의 출연진은 8박 9일의 시간을 함께 보낼 ‘첫사랑 셰어하우스’에 모인다. 자신의 첫사랑뿐만 아니라, 다른 첫사랑 커플들까지 한자리에서 마주한 이들은 어색함 속에서 인사를 나눈다. 또 ‘다시, 첫사랑’ 만의 감성을 드러내는 라디오도 등장한다. 셰어하우스에 있는 라디오에서 첫사랑 사연이 흘러나오고, 자리에 모인 출연진은 사연을 듣는다. 이 중에는 사연을 듣다가 눈물을 흘리는 출연자도 있다.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 1회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방송 직후 OTT seezn을 통해서도 다시 볼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0 15:04
연예일반

설렘 소환 연애 리얼리티…‘다시, 첫사랑’ 메인 포스터 공개

‘다시, 첫사랑’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다시, 첫사랑’이 첫사랑을 만나기 위해 모인 청춘남녀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티저 영상과 다양한 포스터를 통해 첫사랑의 몽글몽글한 감성을 자극해 온 ‘다시, 첫사랑’. 이번 메인 포스터에서는 실제로 첫사랑의 감성에 빠져 시청자들에게 이를 온전히 전달할 출연진들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두 가지 콘셉트로 촬영됐다. 따스한 분위기의 실내 포스터 속 한 공간에 모여있는 여덟 명의 청춘남녀는 설렘 지수를 증폭시킨다. 또한 첫사랑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살아갈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도 자아낸다. 야외 포스터는 청량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른 하늘과 초록빛 나무 아래 모여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청춘남녀의 모습은 싱그러움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포스터 속 출연자들의 훈훈한 비주얼이 본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다시, 첫사랑’은 다양한 이유로 이별 혹은 서로를 포기해야만 했던 첫사랑 커플들이 각자 풋풋한 추억, 설렘, 아쉬움을 안고 다시 모여 진짜 사랑과 마주하는 설렘 소환 연애 리얼리티다.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며, 방송 직후 OTT 시즌(seezn)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1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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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2019년 ver '논스톱'…청춘 현실 판타지(종합)

현실적이지만, 현실이 채워주지 않는 로망을 녹여냈다. 넷플릭스가 봄날에 어울리는 가벼운 청춘 로맨스를 선보인다.1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지수·정채연·진영·최리·강태오와 오진석 PD가 참석했다.'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각자의 이유로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살게 된 다섯 청춘의 풋풋한 우정과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로맨스가 필요해' 정현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고 '용팔이' 오진석 PD가 연출했다. 독립한 지수(태오)의 집에 20년 지기 여사친 정채연(송이), 가출한 재벌 2세 최리(가린), 뮤지컬 배우의 꿈을 좇다 집에서 쫓겨난 강태오(훈)이 모여 살게 된다. 이때 정채연과 진영(도현) 사이에 로맨스의 기운이 피어나면서 지수는 감정의 변화를 겪게 된다.오진석 PD는 "청춘이라는 정서가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소재라고 생각한다. 특별하게 이 드라마가 다른 점이 있다고 접근하진 않았다. 다만 청춘에 대한 위로, 격려나 힘들지만 힘내자는 당위 이런 것 없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바라본다는 원칙을 지키려고 했다"고 연출 포인트를 전했다. 이어 "전 세계 플랫폼이다 보니 한국 20대 청춘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담고 싶었다. 의상부터 시작해서 한국만의 삶의 양식을 담으려고 노력했다. 장소도 한국에서 많이 가는 홍대, 연남동을 비롯한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촬영했다. 마지막으로는 청춘이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싶었다. 무언가가 되는 게 아니라 각자의 삶에서 반뼘만큼의 성장을 담아보자, 그걸 보여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이전에 공개된 '킹덤'이 많은 인기를 끈 가운데 오진석 PD는 '킹덤' 후속이라는 부담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역시 다른 의미의 판타지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요즘 1인 가구나 혼밥, 혼술이 사회적 트렌드가 됐는데 그런 면에서 좋아하는 친구와 같은 공간에서 같이 지낸다는 게 판타지가 됐다. 그런 면에서 '킹덤'과는 다른 현실 판타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수는 이번 드라마로 보여줄 매력에 대해 "드라마를 봐야 알겠지만 확실한 건 지금껏 남성적인 역할을 주로 했는데 이번엔 조금 더 청춘스럽고 나이대에 맞는 귀엽고 발랄한 캐릭터를 연기했기 때문에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정채연은 아이돌로 화려한 외모를 가졌지만, 또 첫사랑하면 떠오르는 에너지와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캐스팅됐다. 진영은 스스로 앞길을 헤쳐나가는 강단 있는 외모이지만 내면에는 흔들림도 있는 청춘을 연기한다. 청춘 로맨스 드라마인 만큼 이들의 케미스트리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나이대 비슷한 배우들이 모여 촬영인 듯, 놀이인 듯 즐겁게 찍었다는 전언이다. 정채연은 오진석 PD, 지수, 진영의 도움 덕에 크게 힘든 점은 없었다고 밝혔다.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강릉에 촬영하러 가면서 다 같이 차 안에서 수다 떨고 했을 때 정말 재밌었고 많이 친해졌다"고 말했다. 비록 일이었지만 대학교에서 MT를 가듯이 즐겼다는 것. 진영은 "놀러 가는 게 아닌데 놀러 가는 것처럼 정말 신나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사회를 맡은 MC 박경림은 본인이 출연한 시트콤 '논스톱'을 언급했다. '논스톱'은 당시 대학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때론 유쾌하게, 때론 섬세하게 담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함께 모여 사는 청춘들의 좌충우돌을 다룬다는 점, 현실적이지만 묘하게 판타지라는 점 등 '첫사랑은 처음이라서'가 2019년 판 '논스톱'이라고 할 만하다.18일부터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사진=박찬우 기자 2019.04.12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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