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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오연수, 첫째 子 공개한 유튜브 1주년 기념…“자랑·관종 아냐, 내 일상 일기”

배우 오연수가 유튜브를 통해 아들을 공개했다.11일 오연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오연수 Yun Soo Oh’에는 ‘유튜브 채널 1주년이자 내생일 / 특별할 것 없는 보통날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은 생일 겸 유튜브 채널 개설 1주년을 맞은 오연수가 서울숲에서 산책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오연수는 “작년 내 생일에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벌써 1년이 지났다. 1년 전, 손에 익지도 않은 카메라 하나 들고 나가서 촬영하던 그날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떠올렸다.그는 이어 “첫 영상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여기 앉아서 첫 촬영을 했었다”며 “제 유튜브 출발은 남에게 자랑하기 위함도 아니고 ‘관종’은 더더욱 아니다”며 “내 일상을 일기처럼 영상으로 만들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보시기에 어쩔 땐 불편하실 수도 있고,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지실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나는 누가 뭐라고 해도 처음에 가졌던 내 생각을 쭉 이어나갈 것이고, 콘셉트도 내가 정한 것이기 때문에 내 생각대로 꾸준히 내 템포대로 지금처럼 언제든 꺼내볼 수 있는 나만의 앨범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오연수는 채널을 통해 첫째 아들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연수는 남편 손지창과 함께 아들의 미국 대학 졸업식에 참여해 “언제 컸는지 벌써 대학 졸업이라니”라며 감격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1.12 14:48
뮤직

‘7년 만의 컴백’ 오윤혜 “본업은 개그맨이 아니라 가수랍니다” [IS인터뷰]

“지금도 제가 가수인 걸 잘 모르시고, 개그맨으로 아는 분들이 워낙 많으셔서요.”가수 겸 유튜버 오윤혜가 다시 마이크를 잡았다. 본업인 가수 오윤혜로 돌아온 그의 입에선 ‘노 필터링’ 거침없는 입담 대신 다정하고 포근한 멜로디가 나긋하게 흐른다.오윤혜는 지난달 31일 신곡 ‘안아줘’를 발표했다. 2018년 발표한 ‘겨울달’ 이후 7년 만의 신곡으로, 따뜻한 기타 라인 위에 미디엄 템포의 팝 사운드가 어우러진 감성 넘버다. 오윤혜는 2006년 데뷔 초창기부터 오랜 시간 함께 작업해 온 어반 클래식스(Urban Cla6ix)와 또 한 번 의기투합했다. 유튜브 채널 ‘매불쇼’를 비롯, 다양한 시사 프로그램 및 채널에서 활약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일간스포츠와의 ‘신곡 홍보’ 인터뷰에 흔쾌히 나선 오윤혜는 “한동안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잊고 있었는데, 나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께 보답을 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신곡을 작업했다”고 말했다. 노래를 접어두고 살아온 시간이 짧지 않았던 만큼, 오윤혜는 과거와 달리 연습에 매진했다. 자신만의 아지트인 차 안에서 목청 터져라 노래를 연습했고, 퇴근 후엔 주차장 차 안에 앉아 고뇌를 거듭하며 작사에 공을 들였다. 가수 오윤혜의 ‘1호 팬’ 남편의 반응을 묻자 “‘살면서 당신에게 ‘안아줘’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는데 노래 가사에는 많이 나오더라’고 지나가며 이야기하더라”고 쑥스러운 미소를 보인 그는 “‘수없이 많은 밤을 (가사) 영감 때문에 고생하더니 이 곡이 나왔구나’라며 고생했다고 응원해줬다”고 덧붙였다. “남편의 외조 덕분에 ‘안아줘’가 나올 수 있었다”며 고마워한 오윤혜는 “앨범 자켓 디자인도 남편이 했다”고 깨알 같은 자랑도 덧붙였다. 또 오윤혜의 보컬 제자(!)인 방송인 최욱의 ‘안아줘’에 대한 반응을 묻자 “‘안아줘 다음은 뭐야 키스해줘야?’라고 하더라”며 너스레 떨면서도 “(최)욱이오빠는 츤데레다. 무심한 듯 정말 많이 마음을 써주는데, 내가 가수로 사랑 받으면 욱이오빠가 누구보다 기뻐할 것 같다”고 했다. 음원 발매 과정에서 느낀 흥미로운 경험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창 가수 활동 할 때와 달라진 건 노래실력은 줄었지만 인지도는 높아졌다는 건데, 인지도가 깡패인가? 10년 전엔 마케팅 과정이 너무 어려웠는데 지금은 많은 분들이 신곡 발매에 호의적이셨어요. 오랜만에 앨범 내면서 활동 당시엔 받지 못했던 큰 관심을 받았는데 되게 생경하고 색다르더라고요.” 그 외에도 신곡에 대해 쏟아지는 많은 리스너들의 응원에 “선물을 받는 기분”이라는 오윤혜는 “꾸준히 음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예전처럼 집중해서 할 순 없더라도 분기별로 한 곡씩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이번 앨범이 중요하다”고 힘 줘 말했다. 지금은 신곡을 갓 출시한 ‘가수 모드’지만 유튜버이자 방송인 오윤혜로서의 활동도 여전하다. 비상계엄 후 이어진 탄핵 정국과 새 정부 탄생 이후 지금까지도 시사 프로그램에서 오윤혜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곳곳에서 계속 오윤혜를 필요로 하는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고 있을까. “저에게 어떤 색다른 면을 기대해서가 아니라 지금처럼 있는 그대로, 날것의 언어로 직설적이고 솔직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부분에 매력 느껴서 섭외하신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해요. 어떤 부분에선 더 세련될 수도, 정형화 될 수도 있지만 그건 아나운서들이 잘 하니까요. 저는 일반 사람의 언어로, 생각으로 표현하고 말하는 걸 잃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해요. 초심 잃은 대한민국 연예인 1위가 살 빠진 싸이고, 2위가 똑똑해진 오윤혜라는 댓글도 있더라고요. 하하” 이같은 그의 초심은, 시사 콘텐츠계 ‘대세’ 방송인이 된 현 시점의 ‘양적’ 측면에서도 유효한데 이는 가수로서도, 유튜버로서도 녹록하지 않았던 지난 시간들의 경험을 통해 얻은 깨달음이다.“20대 땐 허황된 생각도 많았는데, 결혼하고 아기 낳고 현실의 처절함을 느끼고 나니 보통날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어요. 매일매일 최선을 다해서 채워가는 것, 그게 제일 중요한 부분이더라고요. 음악 활동을 접고 방송에 매진한 뒤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방송가의 생리를 깨닫기 전까진 조바심과 조급함이 있었어요. 지금은 마음을 많이 내려놨어요. 잘 되면 너무 감사하지만, 나에게 무언가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이죠. 지금보다 엄청나게 좋은 기회가 온다 해도 나의 마인드가, 인생이 확 바뀌는 건 없을 것 같아요.”최근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신곡 작업 과정이나 브이로그를 공개하는 등 자신의 일상을 보다 밀착해 보여주고 있다. 자신의 채널을 만든 이유는 “찐으로 소통하고 싶어서”다. “‘오정TV’는 연애, 사랑 이야기를 주로 다루다 보니 제 이야기를 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요. 제 채널에선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서로 위로 주고받으며 소통하고 싶어요. 브이로그를 공개한 건 제가 어떤 사람인지 미리 알려드리고 싶어서였고, 앞으론 고민상담 하듯 저의 이야기를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요.” 누군가의 카운셀러를 자처한 오윤혜에게, 요즘 그가 느끼는 고민에 대해 묻자 그는 놀랍게도 이미 스스로 고민해결 완료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요즘 안성재 셰프의 ‘작은 약속을 매일 지키다 보면 인생도 나를 밀어주기 시작한다’는 명언이 많이 와닿는데요, 그래서 저도 저 자신과 약속한 매일 5km 뛰기를 지금 3~4개월 정도 하고 있어요. 그건 저에게 또 하나의 돌파구였죠. 뛰면서 머리가 정리되고, 다른데서 느낄 수 없는 호르몬 같은 게 나오는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항상 매일매일 헬스장에서 작은 약속을 지켜나가다 보니 정말 건강해졌어요. 5년 전에 비해 살도 많이 빠져서 이번에 뮤직비디오도 찍을 수 있게 됐죠. 의도하진 않았지만 나와의 작은 약속을 지켜가다 보니 스스로 시너지가 나는 것 같아요. 방송활동 할 때도 ‘나를 속이지 말자. 방송을 위해서 혹은 대세 때문에 내 마음에 없는 말 하지 말자’라는 게 나와의 약속이었는데 그걸 지켜가다 보니 많은 분들이 제가 하는 말들을 응원해주시죠. 큰 걸 바라는 게 아니라, 작년의 나보다 오늘의 내가 나으면 된 거라고 생각해요.” 누군가의 눈엔 특별한 셀럽 혹은 지식인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여느 이웃과 같은 보통의 삶을 살며, 세상 그리고 사람들과 진솔하게 소통해 온 오윤혜는 그렇게 지혜롭게, 방송인으로서의 성장통도 이겨내고 또 한 뼘 쑥 자란 듯한 모습이다. 이같은 자신의 모습에 대해 오윤혜는 “‘매불쇼’가 저를 업어 키웠다고도 얘기했는데, 정말 빈 말이 아니고, (최)욱이오빠 그리고 (정)영진오빠, ‘매불쇼’(구 불금쇼) 식구들이 지금의 저를 있게 해줬다”고 고마워했다. 그는 “저에겐 너무 친정 같은 곳이고, 욱이오빠에게 조금이라도 피해가 갈까봐 저도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려고 한다”며 “‘매불쇼’ 최고의 아웃풋이 되어 오빠를 든든하게 지켜주고 싶다”고 다부진 미소로 말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프로그램에 대한 소망도 여전했는데 왠지 그의 꿈은 치열했던 올 한 해를 보내며 좀 더 구체화 된 느낌이다. “‘오윤혜쇼’ 같은 것도 하고 싶어요. 오프라 윈프리 쇼 같은, 점잖은 인터뷰 아닌 재미있고 유쾌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오윤혜쇼를 하게 된다면 제 인생의 엄청 큰 버킷리스트를 완성하는 게 될 거예요.”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1 05:55
스타

‘걸그룹→배우·BJ’ 서지수, 수익 공개 “러블리즈가 압도적”

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겸 BJ 서지수가 활동 수입을 공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동동포차’에는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와 유지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서지수는 러블리즈와 배우, 그리고 BJ 활동 중 가장 수익이 높은 게 무엇인지 질문을 받았다.서지수는 “솔직하게 재미없을 수 있는데 러블리즈가 제일 높다”며 “그만큼 러블리즈가 높다는 게 아니라, 다른 게 많이 낮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한편 서지수는 러블리즈 해체 이후 지난 2024년 아프리카TV를 통해 ‘떠지수’ 채널을 개설하고 게임 방송 BJ로 데뷔했다. 최근 드라마 ‘달까지 가자’ 영화 ‘귀시’ 등을 통해 배우로도 대중을 만났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7 12:20
예능

야노 시호, 유튜브 하루 만 10만 구독자 추가…“♥추성훈 따라잡겠네”

일본 톱모델 겸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6일 만에 20만 명을 돌파했다.야노 시호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유튜브 스태프 분들과 구독자 10만 명 돌파를 축하했어요, 구독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함께 공개된 영상에선 야노 시호가 10만 구독자를 기념해 스태프로부터 축하 케이크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담겼다.지난 21일 개설된 지 6일 만에 거둔 쾌거이지만, 해당 소식이 알려진 뒤 하루 만인 29일 유튜브 구독자는 20만 명을 넘어서 눈길을 모았다. 30일 현재 기준 구독자 수는 21만 9000명을 기록 중이다. 남편 추성훈 못지 않은 화제성을 불러 모으며 채널도 빠르게 몸집을 키우고 있는 셈이다.야노 시호는 첫 영상 공개 당시, 앞서 남편 추성훈이 자신 몰래 자택을 공개하며 채널 대박을 거둔 것을 두고 “모두가 그 영상을 봐주신 덕분에 남편이 정말 부유해졌다”며 “아오키 신야 씨와의 경기 전에는 정말로 돈이 없었고 남편이 힘들었다. 구멍난 옷을 입고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한편 야노 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 슬하에 딸 추사랑 양을 두고 있다. 추성훈은 지난해 11월 ‘아조씨’를 콘셉트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고, 현재 195만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30 12:46
뮤직

코르티스, 미국 빌보드 7주 연속 차트인→SNS 팔로워 500만 돌파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7주 연속 자리했다.28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일 자)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데뷔 음반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COLOR OUTSIDE THE LINES)가 ‘월드 앨범’ 3위를 차지했다. 또한 ‘톱 앨범 세일즈’(24위)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21위) 등 미국 내 실물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코르티스는 빌보드 차트를 비롯해 각종 지표에서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의 인스타그램과 틱톡 계정 팔로워는 27일, 28일 각각 5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팔로워 수가 300만 명 선이었음을 감안하면 불과 1개월 만에 60% 이상 늘어난 셈이다. 채널 개설 한 달여 만에 두 플랫폼에서 올해 데뷔한 신인 중 팔로워 수 1위를 찍은 데 이어 가파른 증가 추이가 돋보인다. 이들은 데뷔 앨범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미국 공연과 라디오 출연, 잡지 화보, 자체 콘텐츠 등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면서 신규 팬덤 유입을 이끌고 있다. 국내 음원 차트에서는 인트로곡 ‘고!’가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 곡은 최신 멜론 주간 차트 (집계기간: 10월 20~26일) 96위에 오르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올해 데뷔한 보이그룹 가운데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팀은 이들이 유일하다. 한편 코르티스는 해외 시장의 러브콜을 받으며 쉬지 않고 일정을 소화 중이다. 이들은 내달 3일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 TBS ‘CDTV 라이브! 라이브!’에 출연한다. 같은 날 도쿄돔에서 열리는 ‘NHK MUSIC SPECIAL ‘NHK MUSIC EXPO LIVE 2025’’에 초청받아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9 07:44
스타

‘390만’ 영화 리뷰 유튜버, ‘77억’ 나인원한남 전세 계약자였다 [왓IS]

약 390만 구독자를 보유한 영화 유튜버 지무비(본명 나현갑)가 초고가 주택 ‘나인원한남’의 최고가 전세 계약자로 드러났다.28일 한국경제TV 보도에 따르면 유튜버 지무비는 지난 7월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06㎡(75평) 1가구에 보증금 77억원을 주고 전세 계약을 맺었으며 두 달 뒤인 9월 전세권을 설정했다.이는 해당 면적대 전세 거래 중 최고가에 해당해 눈길을 끈다. 나인원 한남의 같은 주택형이 지난 5월 70억원에 전세 거래가 이뤄진 것에 비해서도 3억원 이상이 뛰었다. 또한 나인원한남의 전용 244㎡(89평)은 지난 8월 100억원에 거래가 이뤄지면서 국내 최고가 전세 기록을 새로 썼다.나인원한남은 과거 용산 미군기지 외인아파트 부지를 개발해 2019년 준공됐으며,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특히 단지 입구부터 외부인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면서 다수 셀러브리티 및 기업인의 선택을 받았다. 가수 지드래곤과 그룹 BTS RM과 지민, 배우 주지훈 등이 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한편 지무비는 지난 2017년 채널을 개설해 이날 기준 389만 구독자를 보유했다. 영화를 소개하고 분석하는 콘텐츠로 한국 영화 리뷰 유튜버 순위 1위에 올랐다.과거 은행원과 승무원 취업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전재산 28만원으로 시작해 365일 중 360일을 일한 결과 한달에 은행원 연봉 4배를 벌게 됐다”며 억대 수익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28 17:32
연예일반

AOA 출신 초아, 달라진 얼굴+분위기 [IS하이컷]

그룹 AOA 출신 초아가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초아는 2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유튜브 촬영 날”이란 짧은 글과 함께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짧은 헤어스타일에 블랙 슬리브리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초아의 모습이 담겼다. 예전보다 또렷해진 눈매와 갸름해진 얼굴선, 달라진 인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한 초아는 2017년 6월 팀을 탈퇴,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초아 CHOA’를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6 13:25
연예일반

이지혜, 100만 유튜버 됐다…‘밉지않은 관종언니’ 개설 6년만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밉지않은 관종언니’로 100만 유튜버가 됐다.이지혜는 25일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해당 사실을 공유하며 “유튜브를 시작한 지 6년 매주 한 번도 쉬지 않고 영상을 올린다는 게 어떤 날은 힘든 날일 때도 있었다.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실현해 낼 수 있는 나만의 무대였다”고 적었다.이어 “그간 나와주신 수많은 게스트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지 않았나 싶다. 함께해 준 허니비 식구들, 고맙다. 부족한 나를 구독해 주는 여러분을 위해 꾸준히 즐겁고 재밌는 영상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100만이 더 부담스럽다. 하하”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지혜는 지난 2019년 7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를 개설, 일상 공유부터 먹방, 게스트 토크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해 왔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6 13:04
예능

[단독] 지창욱·도경수, 조정석 만난다…‘청계산댕이레코즈’ 출격

배우 지창욱과 도경수가 조정석 유튜브 ‘청계산댕이레코즈’에 출격한다.21일 방송가에 따르면 지창욱과 도경수는 이날 조정석의 유튜브 ‘청계산댕이레코즈’ 녹화를 진행한다. 지창욱이 출연한 ‘청계산댕이레코즈’는 11월 중 방영 예정이다.두 사람의 이번 ‘청계산댕이레코즈’ 출연은 오는 11월 5일 공개되는 디즈니 플러스 ‘조각도시’ 홍보의 일환으로 알려졌다.‘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서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지창욱과 도경수는 극중 격렬한 대립을 보여주며 밀도높은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도경수는 이번 작품으로 생애 첫 빌런 연기에 도전한다.한편 ‘청계산댕이레코즈’ 조정석이 부캐로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다. 채널에서 조정석은 ‘댕이아빠’로 나오며 연예인 동료 및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만나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1 09:20
스타

남규리, 추석 맞아 송편 빚었다…고래모양에 웃참 실패 (‘귤멍’)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추석을 맞아 송편 빚기에 도전했다.남규리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귤멍’에 ‘Ep.15 추석특집 달콤살벌 송편 만들기 대작전(?) |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번 영상에서 남규리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구독자분들 덕분에 많은 행복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 저에게 주시는 사랑만큼 여러분도 큰 사랑 받으시길 바라며,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한 뒤, 구독자들에게 큰절을 올렸다.앞서 구독자 공약으로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귤식당’ 오픈을 예고했던 남규리는 이번에도 박준영 셰프와 함께 송편 빚기에 나섰다. 쑥·고구마·단호박·쌀가루 반죽과 팥·깨·견과류·호떡 믹스·다진 새우 등 다양한 소를 준비하며 시작부터 군침을 돌게 했다.남규리는 “초등학교 시절 이후 송편을 빚어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고군분투했다. 반죽이 터지고 소가 흘러내는 난관 속에서도 언니에게 배운 대로 주먹을 단단히 쥐며 수습에 성공했다.남규리가 주먹질(?)로 완성한 송편은 고래를 닮은 듯 독특한 모양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이를 본 박준영 셰프는 “세상에 이런 송편은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시식에 나선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맛에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고, 남규리는 웃다가 끝내 눈물까지 흘렸다. 박준영 셰프는 특히 “호떡 소가 킥”이라며 강력 추천하기도 했다.송편 만들기를 마친 남규리는 “이번 추석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끝인사를 전했다.한편, 남규리는 지난 6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3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1만 구독자 공약이었던 ‘귤식당’ 오픈을 준비 중이다. 구독자들을 직접 초청해 자신이 만든 요리를 대접할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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