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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요정’ 유진, ‘펜트하우스’ 이후 4년 만 복귀… ‘퍼스트레이디’로 변신 [종합]

“유진은 저한테 요정이었죠. 그런 요정이 ‘퍼스트레이디’를 맡으면 재미가 있을 것 같았어요.”‘퍼스트레이디’의 연출을 맡은 이호현 감독이 유진을 ‘퍼스트레이디’의 주인공으로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24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호현 감독과 배우 유진, 지현우, 이민영이 참석했다.이날 첫 방송 되는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 현민철(지현우)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 차수연(유진)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67일 동안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갈등 속에 불거지는 정치권의 음모와 가족의 비밀을 속도감 있게 그릴 예정이다. 유진은 지난 2021년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 이후 약 4년 만의 복귀작으로 ‘퍼스트레이디’를 선택했다. ‘펜트하우스3’는 당시 최고 시청률 19.5%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차기작을 고르는데 부담이 있었을 터. 이에 유진은 “당연히 부담이 됐다. 그래서 4년이라는 공백이 생겼다”며 “‘펜트하우스’는 쟁쟁한 배우들과 함께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었다면, ‘퍼스트레이디’는 인물이 적어 제가 끌고 가야 하는 부분이 많다”고 털어놨다.이어 “촬영 시작했을 때 생각보다 캐릭터 구현이 어려워 놀랐다. 그래서 초반에는 부담을 느꼈다. 촬영하면서 익숙해지면서 자신감을 갖고 연기했다”며 “내가 표현한 차수연이 설득력을 가질까, 안 어울린다는 느낌을 주지는 않을까 걱정이 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유진은 극중 차수연에 대해 “큰 욕망을 갖고 꿈을 향해 돌진해 나가는 당찬 여성이다. 그래서 투지를 품지 않고는 촬영할 수 없었다”며 “자신의 꿈을 향해 앞뒤 안 가리고 나아가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이어 “대통령 부부가 이혼을 하자는 설정에서 시작하는 이야기가 흥미로웠다. 제가 이전에 해보지 못했던 캐릭터라 탐이 났다”며 “정치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도 처음인데, 정치에 관심이 많지는 않지만 스토리가 흥미롭게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이호현 감독은 유진을 주인공 차수연 역으로 발탁한 배경에 대해 “유진은 저한테 요정이었다. 그런 요정이 ‘퍼스트레이디’를 맡으면 재미가 있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아이돌 출신이라는 선입견 하나 없이 진지하게 노력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며 신뢰를 드러냈다.지현우는 극중 대통령 당선인 현민철에 대해 “자신의 꿈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동시에 신념을 지닌 인물이다.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느려서 답답하게 보일 수 있지만, 국민들이 원하는 대통령이라고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또 이번 작품의 촬영 과정에 대해서는 “신이 길고 대사량이 많다. 대사가 다른 드라마보다 2~3배 정도 길다. 대통령 캐릭터라 연설 장면도 많은데, 국회의사당에 자주 가서 혼잣말로 중얼거리면서 연습을 하곤 했다. 그 경험이 실제 촬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한편 ‘퍼스트레이디’는 24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첫 방송 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4 15:35
드라마

‘퍼스트레이디’ 유진, “‘펜트하우스’ 이후 4년 만… 안 어울릴까 걱정”

배우 유진이 4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24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호텔에서 MBN 새 수목미니시리즈 ‘퍼스트레이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호현 감독과 배우 유진, 지현우, 이민영이 참석했다.유진은 지난 2021년 방송된 ‘펜트하우스3’ 이후 약 4년 만의 복귀작으로 ‘퍼스트레이디’를 선택했다. ‘펜트하우스3’는 최고 시청률 19.5%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이에 차기작을 고르는데 부담감은 없었느냐는 질문에 유진은 “당연히 부담이 됐다. 그래서 4년이라는 공백이 생겼다”며 “특히 ‘펜트하우스’는 쟁쟁한 분들과 함께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었다면, ‘퍼스트레이디’는 인물이 적어 제가 끌고 가야 하는 부분이 많다”고 털어놨다.이어 “촬영 시작했을 때 생각보다 캐릭터 구현이 어려워 놀랐다. 그래서 초반에는 부담을 느꼈다. 촬영하면서 익숙해지면서 자신감을 갖고 연기했다”며 “내가 표현한 차수연이 설득력을 가질까, 안 어울린다는 느낌을 주지는 않을까 걱정이 됐다”고 솔직하게 말했다.이날 첫 방송 되는 ‘퍼스트레이디’는 대통령에 당선된 남편 현민철(지현우)이 장차 퍼스트레이디가 될 아내 차수연(유진)에게 이혼을 요구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대통령 취임까지 남은 67일 동안 대통령 당선인 부부의 갈등 속에 불거지는 정치권의 음모와 가족의 비밀을 속도감 있게 그릴 예정이다.‘퍼스트레이디’는 24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 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4 15:15
스타

진지희, 고주원과 한식구… 더해리미디어 전속계약 [공식]

배우 진지희가 더해리미디어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더해리미디어 측은 25일 “진지희가 연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진지희만의 매력을 온전히 전할 수 있는 여정을 함께해 나갈 것”이라며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며 진지희의 동반자로서 곁을 든든하게 지키겠다”라며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진지희는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 사극, 현대극, 시트콤 등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JTBC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10대의 어두운 내면을, 영화 ‘고령화 가족’에서는 사춘기 소녀를 실감 나게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이 같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SBS ‘펜트하우스’ 유제니 역과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한유라 역을 통해 이제는 아역 이미지를 벗고 성인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특히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진지희의 첫 성인 악역 연기 도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극강의 빌런’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채로운 캐릭터로 변신을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온 진지희는 이제 이름만으로도 신뢰를 주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것이다더해리미디어에 따르면 진지희는 전속계약과 함께 연극 ‘시련’과 광고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차기작으로는 주인공으로 촬영을 마친 영화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26 14:41
드라마

유진, ‘펜트하우스’ 이후 3년만 차기작… “‘퍼스트 레이디’ 하반기 방송” [공식]

배우 유진이 MBN 새 드라마 ‘퍼스트 레이디’에 출연한다.17일 MBN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유진이 새 드라마 ‘퍼스트 레이디’에 출연한다. 작품은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퍼스트 레이디’는 대한민국을 뒤흔든 대통령과 영부인의 이혼 전쟁을 중심으로 권력을 둘러싼 배신과 음모, 진실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해 9월 종영한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드라마다. 한편 유진은 지난 2022년 방송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이후로 3년 만에 새 작품으로 돌아온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17 11:08
드라마

“성형+범죄수사, 새롭고 자신있다”…이민기‧한지현‧이이경 ‘페이스미’ [종합]

“성형외과 의사와 범죄수사가 합쳐진 스토리가 분명 새로울 것이다.” 성형 소재의 범죄수사물이 시청자를 만난다. KBS2 새 수목드라마 ‘페이스미’가 신선한 이야기와 전개를 자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페이스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민기, 한지현, 이이경, 전배수, 조록환 감독이 참석했다. ‘페이스미’는 냉정한 성형외과 의사와 열정적인 강력계 MZ 형사가 범죄 피해자 재건 성형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쫓는 공조 추적 메디컬 드라마다. 의사로 변신하는 이민기는 흠잡을 데 없는 외모에 뛰어난 실력까지 갖춘 차정우를 연기한다. 응급의학과까지 섭렵한 더블보드로 능력을 인정받는 정우는 환자 앞에서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 냉정하지만 책임감은 강한 인물이다. 이민기는 “의사로서 성형을 다루는 얘기인데 범죄를 쫓는 형사와 공조하고 사건을 해결하고 진실을 찾아가는 내용이 새롭고 매력적이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의사 역할 준비를 위해 “이이경 배우와 병원도 같이 가고, 의사 선생님도 만나고, 수술 장면을 늘 영상으로 챙겨 봤다. 수술 봉합도 직접 해봤다”며 “그 과정들이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극중 이민기와 브로맨스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이이경은 “이민기가 ‘T’(사고형)라면, 저는 ‘F’(감정형) 의사”라며 “우리 드라마는 영화 ‘아이언맨’의 마지막 장면처럼 뭔가가 있다. 스포일러라서 말할 수 없지만, 이걸 염두에 두고 보시면 재밌을 것”이라고 말했다.전작인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 불륜남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은 이이경은 “촬영은 ‘페이스미’가 ‘내남결’보다 빨리 끝났다”며 “운이 좋게도 같은 세트장이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내남결’이 생각보다 너무 잘돼서 차기작 부담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면서도 “성형외과와 범죄수사를 버무린 작품은 그동안 많지 않아 신선함이 있고, 그 안의 캐릭터 또한 흥미로울 것”이라고 ‘페이스미’의 차별점을 강조했다. 이이경은 극중 성형외과 의사 한우진 역을 맡았다. 모든 여성들에게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싶은 박애주의자(?) 한우진은 샤프하고 준수한 외모와 운동으로 다진 탄력 있는 몸매를 지녔으며 자신만만하고 여유로운 태도를 지닌 인물이다. 한우진은 그동안 여러 프로그램의 MC를 맡으며 밝은 분위기를 자아낸 이이경과 높은 싱크로율을 예고했다. 한지현은 ‘페이스미’의 범죄수사물 분위기를 책임진다. 전작 ‘펜트하우스’, ‘치얼업’, ‘손해 보기 싫어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한 그는 털털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강력계 MZ 형사 이민형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한지현은 “액션 스쿨을 다니면서 3시간씩 수업을 했고 ‘저 사람들은 사람이 아니다. 날아다닌다’ 생각하면서 수업을 들었다”며 “형사 연기가 처음인데 (직업 관련) 단어가 연상되지 않는 게 가장 힘들었다. 전날 밤까지 대사를 외우면서 연기했는데 몸이 힘든 것보다 뇌가 더 힘들더라”고 웃었다. 조록환 감독은 신선한 이야기와 동시에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밝혔다. 조록환 감독은 “성형수술로 사람의 모습을 바꾼다는 게 흥미로웠다. 그 지점을 고민하다 보니, 성형을 대하는 사람들의 욕망들이 보이더라. 그 욕망들이 얽힌 이야기를 하면 재밌겠다 싶었고, 자신도 있었다”며 “‘진짜 행복해지는 게 뭔가’라는 얘기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미’는 이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1.06 15:18
연예일반

[RE스타] 잘생긴 줄만 알았는데... 김영대 ‘낮뜨달’로 입증한 성장

“‘펜트하우스’ 김영대 맞아?”최근 ENA 드라마 ‘낮에 뜨는 달’ (이하 ‘낮뜨달’) 에서 활약 중인 김영대 영상에 한 누리꾼이 단 댓글이다. 그저 잘생긴 배우인 줄만 알았던 김영대가 대중에게 인상적인 1인 2역 연기로 반전 매력을 안기고 있다. ‘낮뜨달’은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 버린 여자의 위험하고도 애틋한 환생 로맨스. 극중 김영대는 톱스타 한준오와 신라 대장군 도하로 1인 2역을 연기한다. 무엇보다 김영대에게 데뷔 이래 첫 1인 2역이라는 면에서 ‘낮뜨달’은 의미가 깊다. 1인 2역은 주인공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칫하면 어느 한쪽 캐릭터에도 몰입이 안 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려면 두 캐릭터의 차이를 분명하게 그려내야 한다. 김영대는 한준오를 연기할 때 가벼운 목소리 톤과 오바스러운 몸짓으로 철없는 톱스타를 표현했다. 반면 신라 대장군 도하를 연기할 때는 낮은 중저음 목소리에 날카로운 눈빛으로 이성적이고 냉철한 성격을 강조했다. 특히 한준오가 불의의 사고로 죽고 그의 몸에 도하가 들어왔을 때, 자유자제로 목소리 톤을 조절하며 한준오와 도하를 오가는 등 매끄럽게 1인 2역을 소화했다. ‘낮뜨달’을 연출한 표민수 감독도 김영대의 1인 2역 연기에 흡족했다. 그는 최근 ‘낮뜨달’ 제작발표회에서 “김영대의 눈빛이 마음에 들었다. 남성미와 섬세함 두 가지를 가지고 있는 배우”라면서 “1인 2역인데 두 캐릭터 성격이 상반된다. 섬세함에서 남성미로 변하는 과정의 형태를 잘 연기했다”라고 칭찬했다. 2017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으로 데뷔한 김영대는 올해로 6년 차 배우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김영대는 최근에야 비로소 ‘배우’로서 인정받기 시작했다.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처음으로 비중있는 역할을 맡았지만, 어색한 발음과 시선 처리로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SBS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 주석훈 역으로 이전보다 발전된 연기를 보여주긴 했으나, 극중 고등학생인 터라 연기로 크게 주목받을 만한 요소는 없었다. 지난 2022년 12월에는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으로 첫 사극 주연을 맡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첫 사극인데도 불구하고 어색하지 않다는 평들이 나왔다. 그리고 현재 ‘낮뜨달’에 출연 중인 김영대는 ‘연기력 논란’ 꼬리표를 완전히 씻어낸 분위기다. 김영대는 “한 작품마다 얼마나 많은 분들의 노고가 들어가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저 또한, 그 일원으로서 제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려 했다”라고 밝혔다. 10일 기준 ‘낮뜨달’ 최고 시청률은 2%다. 바로 전작인 ‘유괴의 날’이 최고 시청률 5.2%를 달성했던 데 비하면 낮은 성적이지만, 아직 4회까지 밖에 방송되지 않았다는 면에서 반등의 기회는 충분하다. 시청률을 떠나 김영대에게 배우로서 반환점이 될 작품이라는 건 분명하다. 이에 대해 김영대는 “매 작품 후회 없는 자취로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이다. 배우로서 인정받을 때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영대 차기작은 tvN ‘손해 보기 싫어서’다. ‘손해 보기 싫어서’는 손해 보기 싫어서 가짜 결혼식을 올린 한 여자와 피해주기 싫어서 가짜 신랑이 된 사내 부부 로맨스 드라마. 김영대는 신민아와 부부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또한 최근 김영대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 캐스팅 되며 차세대 한류 배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낮뜨달’에 이어 이미 두 편의 드라마까지 출연을 확정한 김영대. 앞으로 그가 보여줄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11 11:55
연예일반

황정음, "인형이랑 데뚜~" 명품 걸친 한살 아들과 백화점서 데이트!

배우 황정음이 막내 아들과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황정음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하루 앞둔 23일 "인형이랑 데뚜"라며 백화점 내의 한 명품숍에 앉아서 아들을 바라보는 모습을 사진으로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둘째 아들을 품에 안고 '꿀 뚝뚝' 미소를 지어보였다. 옆모습으로 살짝만 보이지만 귀여운 이목구비와 명품 점퍼를 걸치고 있는 갓난쟁이 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겸 사업과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한 그는 현재 드라마 '펜트하우스'를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신작 SBS '7인의 탈출'를 차기작으로 확정해, 촬영 준비 중에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4 08:43
연예일반

김소연의 카메라 아이컨택… 보는 사람은 그저 감탄

배우 김소연의 눈부신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패션지 마리끌레르 5월호로 아름다운 비주얼과 세련된 무드로 화보 장인의 모습을 가감없이 보였던 소연의 화보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또 한 번 시선을 빼앗고 있다. 김소연은 무결점 미모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진지하고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손 끝 디테일까지 살아있는 고혹적인 포즈들로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물론 거울을 보고 카메라에 아이컨택을 하는 등 러블리한 모습들로 다양한 비하인드 컷들을 탄생시켰다. SBS '펜트하우스' 종영 직전 캐릭터를 위해 직접 숏컷으로 머리칼을 자르며 연기 열정을 보였던 김소연은 그때보단 길어진 머리칼로 내추럴한 헤어스타일도 찰떡으로 소화, 한층 더 물오른 외모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비주얼·컨셉트 소화력·프로페셔널한 에티튜드로 완벽한 화보를 만들어내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김소연은 차기작으로 2023년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12 20:26
스타

[화보IS] 김소연 "'펜트하우스', 원 없이 연기 도전한 고마운 작품"

김소연의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SBS ‘펜트하우스’로 2021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으며 차기작에 대한 관심을 한층 끌어올렸던 배우 김소연이 새 작품 촬영을 앞두고 시크한 감성이 듬뿍 담긴 ‘마리끌레르’ 5월호 화보를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소연은 세미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 감각적인 자태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세련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이번 화보에서 프레임을 압도하는 비주얼과 피지컬로 컷을 완성시킨 그녀는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여유 넘치는 포즈, 우아한 눈빛으로 또 한번 화보 장인다운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소연은 전 작품, ‘펜트하우스’와 차기작 ‘구미호뎐’에 대한 이야기로 연기 열정을 고스란히 드러내기도 했다. “’펜트하우스’는 연기에 원 없이 도전할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작품”이라는 그는 배우로서 본인은 지금 어느 계절을 지나는 것 같냐는 질문에 “늦봄. 딱 오늘의 계절”이라며 “제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었고, 앞으로도 도전이 될 작품을 해내고 싶다”고 전했다. 더불어 “’구미호뎐’ 촬영을 앞둔 지금은 꼭 놀이동산 입구에 줄을 서 있는 것만 같다. 그 안에서 얼마나 즐거울지 기대된다”며 새로운 작품을 앞둔 설렘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김소연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25 10:29
연예

유진, 소외계층에 시리얼 10만인분 기부…새해 따뜻한 마음

배우 유진이 신년을 맞아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유진의 소속사 인컴퍼니는 “유진이 지난해부터 공식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켈로그와 함께 굿네이버스, 인천시 연수구청, 서울시 송파구청, 김포시 복지재단 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약 10만 인분에 달하는 시리얼 제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진은 “코로나 19가 계속되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을 돕기 위해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진은 평소에도 아동복지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선행을 펼쳐왔다. 어린이 동화책 번역, 출간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고 내레이션 재능 기부, 아동학대 국민 감시단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 중이다. 지난해에는 소속사 인컴퍼니와 함께 결식아동에게 건강한 한 끼를 선물하는 기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기부하는 등 소속사와 함께 꾸준히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진과 함께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며 인컴퍼니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선한 영향력'이 전파될 수 있도록 성숙한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인컴퍼니는 배우 매니지먼트를 중심으로 한 종합미디어 회사로 소속 배우들과 함께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인컴퍼니에는 배우 유진, 기태영, 박탐희, 김중돈, 지주연, 김도현 등이 소속되어있다. 한편, 유진은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종영 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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