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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박나래, 벌크업 싫증났나…“요즘은 ‘논닝’이 뜨고 있다” (‘홈즈’)

‘구해줘! 홈즈’에서 박나래와 장동민 그리고 주우재가 인천 강화도의 세컨드 하우스를 소개한다.1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세컨드 하우스’ 특집으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인구감소지역 강화도의 다양한 세컨드 하우스를 보여준다. 서울·경기지역과 가까운 인구감소 지역으로 경기도 연천군, 인천 옹진군, 인천 강화군을 소개하며 관심을 끈다. 복팀에서는 박나래와 장동민 그리고 덕팀에서는 주우재가 대표로 강화군 선원면의 다둥이네 세컨드 하우스로 출격한다. 드넓은 잔디마당에는 키즈 카페를 방불케 하는 미끄럼틀과 모래 놀이터, 워터파크급 수영장이 펼쳐져 있다고 한다. 널찍한 거실 역시 창문으로 내 집 마당이 한눈에 보였으며, 가전과 가구 모두 기본옵션으로 주어진다고 해 눈길을 끈다.집주인을 만난 박나래가 그녀의 남다른 포스에 놀라 직업을 묻자, 집주인은 “전 태권도 국가대표였습니다..”라고 소개한다. 이어 “남편은 현직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입니다. 남편과 태릉선수촌에서 만나서 연애했어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이어 세 사람은 강화군 선원면 연리로 향한다. 시원에게 펼쳐진 논밭을 거닐던 박나래는 “요즘 ‘논닝’이 뜨고 있다. ‘논길’과 ‘러닝’의 합성어로 시골길을 달리며, 주말에 힐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소개한다. 이에 양세찬이 “드라마 허준에서 많이 봤다”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로 변했다는 후문이다.세 사람이 소개한 집은 대왕 참나무숲으로 가려진 집으로 자유로운 느낌이 곳곳에 묻어나는 ‘보헤미안의 세컨드 하우스’라고 한다. 휴양지 숙소를 그대로 옮겨놓은 테라스는 기본, 집안 곳곳에서도 세계 여행에서 수집한 소품들이 가득하다고 한다.집 안을 둘러보던 세 사람은 ‘해외여행을 하면서 살고 싶었던 곳’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이에 주우재는 “여행을 많이 안 다니지만, 촬영차 덴마크에 갔었다.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일상 속에서 여유로움과 행복을 찾는 ‘휘게’문화가 나랑 잘 맞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인천 강화군의 세컨드 하우스 임장은 19일 목요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18 16:32
예능

김대호 “더 열일해야”…8억 2천 ‘캠핑 주택’, 새 보금자리 낙점 (‘홈즈’)

아나운서 김대호가 ‘호장마차’를 뒤로하고 새 보금자리로 8억 2천만 원 주택을 선택했다.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MBC 아나운서 오승훈과 장동민 그리고 가수 육중완과 김대호 아나운서의 친동생 김성호가 매물 찾기에 나섰다.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으로 등장한 김대호는 “방송을 통해 집이 공개된 이후 사람들이 많이 왔다 갔다 왕래가 잦다”며 자신만의 공간을 갖기 위한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김대호는 원하는 매물 조건으로 “집 구조가 독특하면 독특할수록 좋다. 옷이 잘 안 말라서 순간 순간 쉰내가 나는 것 같아서 채광이 좋으면 좋겠다”며 지역은 은평, 서대문, 종로로 자전거로 1시간 이내 출퇴근 거리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또한 텃밭, 마당이나 호장마차 같은 꾸밀 공간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예산은 7억 원대라고 덧붙였다.매물 찾기에 나선 오승훈과 장동민, 육중완은 종로구 구기동과 종로구 부암동, 은평구 신사동, 종로구 평창동의 주택을 둘러봤다. 이중에서 김대호는 은평구 신사동의 집을 선택했다. 집주인이 직접 올 리모델링을 마친 집으로, 층고가 높은 2층 구조에 미니 텃밭과 미니 수영장도 마련돼있다. 무엇보다 마당 한편에는 기본옵션으로 주어지는 카라반이 세워져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는 “이 집으로 결정한다면, 집보다 카라반에 더 오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며 마음에 들어했다. 김대호의 동생이 “형이 이런 감성 조명을 좋아한다”, “우리 형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듯 김대호의 최종 선택을 받게 됐다. 다만 가격은 매매가 8억 2천만원. 김대호는 대출금 생각에 “얼마나 더 일해야”라면서도 해당 주택을 선택했다. 김대호는 “사실 예산이 너무 넘쳤다. 그런데 집이 마음에 들면 결국 무리하게 되더라”라며 “더 열심히 일하자 생각했다. 직장인이라 회사까지의 거리가 가까운 게 중요했다”고 밝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9.06 07:28
예능

‘나 혼자 사는’ 김대호, 7억원 대로 이사하나… “전봇대 맘에 들어” 이색 취향 (‘홈즈’)

김대호 아나운서가 ‘구해줘! 홈즈’ 의뢰인으로 출연해 7억 원대 이사할 집을 찾는다.5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MBC 아나운서 오승훈과 장동민 그리고 가수 육중완과 김대호 아나운서의 친동생 김성호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 방송에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김대호는 방송에서 집이 공개된 이후, 쉼터가 아닌 일터가 됐다고 고백하며 온전한 내 공간을 갖기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말한다. 그는 바쁜 스케줄로 임장할 시간이 부족해 ‘홈즈’에 의뢰를 하게 됐다고 밝힌다. 지역은 은평, 서대문, 종로를 선호하며, 독특한 구조의 집이 좋다고 말한다. 그는 평소 공유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을 한다고 밝히며, 상암 MBC에서 자전거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을 바랐다. 또, 배달 앱을 켰을 때, 맛집이 많길 바랐으며, 텃밭과 마당과 호장마차 공간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산은 최대 7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복팀에서는 오승훈 아나운서와 장동민이 대표로 출격하며, 덕팀에서는 가수 육중완과 김대호 아나운서의 친동생 김성호가 대표로 출격한다. 양 팀의 코디들은 덕팀의 매물을 보기 위해 은평구 신사동으로 향한다. 울창한 산책로와 맞닿은 매물로 상암 MBC까지 도보 30분, 자전거로 17분, 차로 약 13분이 소요된다고 한다. 집주인이 직접 올 리모델링을 마친 집으로 널찍한 마당 한편에는 미니 텃밭과 기본옵션으로 주어지는 카라반이 세워져 있다. 카라반의 내부를 살펴보던 코디들은 부러운 시선을 감추지 못했으며, 김대호 역시 “이 집으로 결정한다면, 집보다 카라반에 더 오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내부는 높은 층고로 개방감을 더했으며, 감성적인 조명으로 꾸며진 주방이 눈길을 끌었다. 김대호의 동생은 “형이 이런 감성 조명을 좋아한다”고 말하는가 하면, 욕실과 야외 테라스에서도 “우와~ 우리 형 스타일이에요”라고 말해 매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덕팀은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연립주택을 소개한다. 상암 MBC에서 자전거로 50분, 차로 30분이 소요된다고 말한다. 2020년 올 리모델링을 마친 곳으로 입구부터 감각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넓고 화려한 드레스룸을 보던 김대호는 “저는 옷이 별로 없어서 드레스룸이 필요가 없다. 비바리움을 이곳에 둬야겠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이어, 코디들이 김대호에게 취향 저격 야외 테라스를 소개하지만, 김대호는 “저는 테라스에 있는 전봇대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김대호 아나운서의 새 보금자리 찾기는 이날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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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 MBC 신인상 욕심 “도저히 마음 못 비워” (구해줘 홈즈)

김대호 아나운서가 신인상을 받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7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의 박나래 그리고 덕팀의 김숙과 가수 헤이즈가 매물 찾기에 나선다.이날 방송에는 귀농을 꿈꾸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수학 강사로 일하고 있는 의뢰인 아내는 3년 전 시작한 주말농장을 계기로 농사가 체질임을 깨닫고 고민 끝에 귀농을 결심했다고 한다. 아내는 ‘집 보러 왔는대호’를 빼놓지 않고 애청할 만큼 구옥을 선호하는 반면, 남편은 모던한 주택을 선호한다고 밝힌다. 가족의 희망 지역은 충청남도 아산시로 마당에서 텃밭을 가꿀 수 있는 집을 바랐다. 농기구 보관을 위한 창고도 필요로 했으며, 차량 10분 이내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4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복팀과 덕팀이 함께 출격하는 ‘복덕발품 대전’으로 복팀의 대표로는 박나래, 덕팀의 대표로는 김숙과 가수 헤이즈가 출격한다. 세 사람은 덕팀의 매물을 찾아 아산시 송악면 송학리로 향한다. 아산 시내에서 차량 20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마을버스와 초등학교 스쿨버스 정류장이 집 앞에 바로 있다고 한다.김숙은 이곳을 ‘가축 사육 제한구역’이라고 소개하자, 프로주택러 장동민은 집이나 땅을 보러 다닐 때, 해 질 녘에 임장을 다니라고 조언한다. 그는 “해가 질 때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냄새가 땅으로 내려온다. 주변에 물어보지 말고 직접 냄새를 확인해 봐야한다”고 말한다.이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열아홉 번째 임장이 시작된다. 김대호가 찾은 곳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나마스테 시골집’으로 이국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집. 집주인 부부는 남편은 책을 좋아하는 도서관 사서, 아내는 요가강사로 일하고 있으며 반려견 2마리, 반려묘 12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거실에서 요가 매트를 발견한 김대호는 나무 자세, 물구나무 자세 등 다양한 동작을 취하면서 마음을 수련한다. 김대호는 고난도 요가 동작도 무리 없이 해내 주변을 놀라케 했다는 후문. 요가를 하며 초심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힌 김대호는 수련 도중 ‘2023 MBC 연예대상’의 신인상에 관한 속마음을 드러낸다. 그는 “신인상 나마스테! 도저히 마음을 비울 수가 없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3인 가족의 귀농 하우스 찾기는 7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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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양요섭X이기광, '남한강철뷰대하우스'로 승리

'구해줘! 홈즈' 양요섭, 이기광이 센스 있는 선택으로 승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6년째 주말 가족의 양평&가평 집 찾기 2탄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6일 방송은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2.7%, 2부 2.6%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5.9%, 6.1%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6.8%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주에 이어 6년째 주말 가족으로 지내고 있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들은 직장 때문에 6년째 주말 가족으로 지내고 있으며,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중간 지점에 집을 구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희망 지역은 춘천과 분당의 중간 지점인 가평과 양평으로 뷰멍이 가능한 자연 친화적 뷰와 마당이 있는 주택을 희망했다. 지난주,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가수 양요섭과 이기광, 그리고 장동민은 '남한강철뷰대 주택'을 소개했다. 덕팀에서는 개그맨 이진호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양세찬이 출격해 '식빵 하우스'를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복팀의 코디들은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의 '자자작~하우스'를 소개했다. 드넓은 잔디마당과 길게 뻗은 나무 데크가 눈에 띄는 매물로 마당 한편에는 자작나무가 자리 잡고 있었다. 실내는 디딤돌과 대청마루가 있는 한옥 인테리어로 꾸몄으며, 집 안에 사용된 목재는 모두 자작나무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복팀의 다음 매물은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에 '쓰리라이트 하우스'였다. 웅장한 외관의 단독주택으로 넓은 마당에는 차양막이 설치된 나무 데크와 화덕이 있었다. 내부 역시 광활한 거실과 주방이 이어져 있었으며, 초대형 스크린과 빔 프로젝터가 제공됐다. 2층 안방에는 보랏빛 럭셔리 드레스룸이 있었으며, 아이방에는 '홈즈' 최초로 클라이밍이 기본 옵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덕팀은 가평군 설악면 사룡리에 위치한 '뷰대면 하우스'를 공개했다. 집주인이 '자연을 내 집 안으로' 콘셉트로 집을 지었을 만큼 자연 경관을 잘 살린 단독 주택이었다. 1.5층의 현관문을 열고 1층으로 내려가면 커다란 통창으로 자연뷰를 막힘없이 감상할 수 있었다. 통창과 연결된 넓은 잔디 마당에서는 캠핑존이 별도로 마련돼 있었다. 이어 덕팀은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의 '리버뷰 살다가♬ 하우스'를 소개했다. 이번 매물은 고속도로 진입이 쉬운 금남 IC가 자차로 8분, 경춘선 대성리역에서 자차로 3분 거리에 있었다. 내부는 거실부터 주방까지 약 9M의 통창으로 되어 있어 북한강과 화야산을 파노라마로 감상할 수 있었다. 이 집의 하이라이트는 지층의 알파 공간으로 폴딩 도어가 완전 개방됐으며, 작은 잔디 마당까지 있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 했다. 복팀은 '남한강철뷰대 주택'을, 덕팀은 '뷰대면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복팀의 '남한강철뷰대 주택'을 최종 선택한 의뢰인 가족은 "편리한 교통과 압도적인 뷰 그리고 명품 같은 외관과 넓은 잔디 마당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 팀 스코어는 복팀 40승, 덕팀 39승을 기록했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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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6인 가족, 남양주 평내동 '안 4워서 다행' 선택

'구해줘! 홈즈' 덕팀의 '안 4워서 다행이야'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프로그램 최초로 겹쌍둥이 6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 부부는 9세, 5세 겹쌍둥이 아이들을 키우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해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원했다. 특히, 성향이 정반대인 9세 쌍둥이 딸들의 공간 분리를 간절히 바랐으며, 지역은 현재 살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를 희망했다 복팀에서는 개그맨 이봉원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그리고 장동민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수동면의 '봉센조 하우스'였다. 넓은 마당을 품은 전원주택으로 실내는 유럽 대저택을 연상케 하는 인테리어. 특히 천연대리석으로 시공한 바닥과 약 5.4m의 높은 층고는 웅장함과 개방감을 느끼기에 충분했으며, 집주인의 센스있는 다양한 소품들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다산 다복한 집'이었다. 다산 신도시 대단지 아파트 매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 구축은 기본, 테마파크 조경팀이 설계한 놀이터가 3개나 있었다. 한 층에 한 세대만 거주하는 구조로 넓은 실내에서는 한강뷰까지 감상할 수 있었다. 특히, 안방의 발코니를 부부만을 위한 아늑한 홈카페로 꾸며 눈길을 끌었다. 덕팀에서는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과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붐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평내동에 위치한 '안 4워서 다행이야'였다. 도보 5분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리모델링을 마친 매물이었다. 역대급 크기의 현관을 지나 등장한 정남향의 넓은 거실은 채광이 가득했으며, 활용도 높은 널찍한 발코니까지 있었다. 특히, 방이 4개 있어 의뢰인의 바람대로 확실한 공간분리가 가능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남양주시 화도읍의 '감성 잡았어~!'였다. 감성 카페 스타일의 외관을 지닌 신축 단독주택으로 인근에 초등학교와 천마산 군립공원이 있었다. 인테리어 일을 오래한 집주인이 설계에 참여한 만큼 최신 인테리어들이 등장했다. 화이트&우드의 따뜻한 감성은 기본, 나무로 뒤덮은 천장과 세로 창은 갤러리를 연상케 했다. 또, 걸레받이와 몰딩을 없애는 무몰딩, 무문선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복팀은 '다산 다복한 집'을, 덕팀은 '안 4워서 다행이야'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공간 분리가 필요했던 겹쌍둥이 6인 가족 의뢰인은 덕팀의 '안 4워서 다행이야'를 최종 선택, "주변의 인프라와 아이들의 통학거리 그리고 각자 사용할 수 있는 방의 개수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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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샤이니 민호 "첫 독립 위해 발품만 15군데 팔아"

2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 그룹 샤이니의 키와 민호가 매물을 찾으러 부산으로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는 에너지 넘치는 쌍둥이를 위해 이사를 결심한 5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아파트에 거주 중인 의뢰인 가족은 층간소음을 걱정, 네 살 쌍둥이들과 딸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다고 한다. 지역은 아버지 직장이 있는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자차로 40분 이내의 곳으로 김해와 부산 지역을 바랐다. 이들은 층간소음 걱정 없는 단독주택 또는 1층을 원했으며, 아이가 뛰놀 수 있는 마당이나 테라스 등 야외공간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5억 원대를 희망했으며, 최대 6억 500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그룹 샤이니의 키와 민호가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이 자리에서 민호는 10년 동안 생활해 온 숙소 생활을 정리, 최근 첫 독립을 했다고 고백한다. 그는 자신의 첫 번째 집을 제대로 구하고 싶은 마음에 직접 발품을 팔았으며, 15채 정도 보러 다녔다고 말한다. 또, 새 집의 조건으로 집 근처 헬스장과 다양한 편의 시설 그리고 뷰를 중심으로 구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함께 출연한 키 역시 최근 이사를 했으며, 집 꾸미기에 푹 빠져있다고 고백한다. 키는 최근 이사한 집은 반려견을 위한 집이라고 말하며, 반려견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마당은 물론, 텃밭까지 갖추고 있다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고 한다. 복팀 장동민과 함께 출격한 키, 민호는 경상남도 김해시로 향한다. 이들이 찾은 매물은 아버지 직장까지 자차로 27분 거리에 위치한 매물로 집주인이 직접 설계, 시공한 단독주택이었다. 거실 창으로 김해시 전체가 한눈에 보이는 것은 물론 임호산이 눈앞에 펼쳐져 있다고 한다. 매물을 살펴보던 키는 눈,코,입을 개방하며 '찐(?)리액션'을 보였다고 한다. 이 모습을 본 김숙은 “키는 문 열기도 전에 ‘오~’부터 한다. 못 믿겠다”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한다. 또, 연예계 대표 열정 대장으로 손꼽히는 민호 역시 열정 코디의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신발장과 수납장 등을 일일이 다 열어보는가 하면, 매물 구석구석을 살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고 한다. 뿐만아니라 샤이니의 히트곡 ‘view’를 끊임없이 부르고, ‘셜록’ 춤을 쉼 없이 췄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28일 오후 10시 45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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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김종민X조희선 '북바너 아파트' 매물 승리

'구해줘 홈즈' 복팀의 김종민, 조희선이 '북.바.너 아파트' 매물로 승리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 1부 3.8%, 2부 3.9%를 기록(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제공)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6.7%, 6.5%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5%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는 새 출발을 위해 보금자리를 찾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 가족들은 얼마 전 아버지를 갑작스레 떠나보낸 뒤, 20년 동안 살던 집을 정리하며 새 터전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지역은 현재 동대문에서 의류업을 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동대문에서 자차로 40분 이내의 서울 지역을 바랐다. 또, 낮과 밤이 바뀐 어머니의 휴식을 위해 매물 인근에 강과 산, 숲 등 산책로를 원했다. 복팀에서는 코요태 김종민과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그리고 장동민이 출격했다. 복팀의 첫 번째 매물은 마포구 염리동의 '투명 중문 하우스'였다. '홈즈' 최초로 공개된 유리 중문을 품은 아파트 매물. 최신 유행하는 인테리어로 리모델링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파스텔톤 타일로 시공된 화장실의 조적욕조가 코디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강북구 미아동의 '북.바.너 아파트'였다. 북한산 둘레길이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고, 탁 트인 거실의 통창 너머 북한산이 마주하고 있었다. 쓰리베이 구조의 아파트는 집안 곳곳에서 북한산을, 주방에서는 도심과 수락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었다. 덕팀에서는 배우 하도권과 김숙이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한강두기 아파트'였다. 한강공원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매물로 2년 전 전체 리모델링을 마친 상태였다. 화이트&그레이의 세련된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고, 거실과 안방에서 한강 뷰를 감상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성북구 성북동의 '유리 갤러리 주택'이었다. 3층 단독 주택으로 구옥이지만 감각적으로 리모델링 된 집이었다. 1층 미니마당을 지나 올라간 2층과 3층에는 카페 감성을 품은 널찍한 데크 마당이 등장했다. 또, 주택 전면을 덮은 유리창은 구옥의유리 조각을 조각보처럼 이어 붙여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 곳곳에서 느껴지는 빈티지 인테리어와 천창 달린 이국적인 욕실을 본 코디들은 탄성을 질렀다. 마지막으로 덕팀은 성동구 행당동의 '샤토행당 하우스'를 소개했다. 인근에 대현산 공원과 독서당 공원, 응봉산 등산로가 있는 아파트 매물로 프랑스 유학 출신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집주인이었다. 내부는 감각적인 벽지와 액자 그리고 프랑스 감성의 다양한 오브제들이 프랑스 인테리어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또, 채광 가득 거실 통창으로는 대현산의 사계절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었다. 복팀은 '북.바.너 아파트'를, 덕팀은 '샤토행당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복팀의 '북.바.너 아파트'를 최종 선택한 의뢰인 가족은 "쓰리베이 북한산 뷰와 단지 옆 북한산 둘레길 그리고 4인 가족 1인 1방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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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 장동민, 200평 초호화 저택서 집들이

방송인 장동민의 200평 초호화 저택에서 집들이를 한다. 2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프로그램 '찐한친구' 8회는 장동민의 집을 방문해 자급자족하는 '동민 세끼'로 꾸며진다. 하하, 김종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은 원주에 도착해 장동민이 직접 설계한 집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탁 트인 전망과 넓은 마당은 물론 집 안의 지하에는 개인용 PC방과 스크린 골프장이 마련됐다고 알려져 멤버들은 한껏 부푼 기대감을 나타낸다. 하지만 기대감은 곧 분노 폭발로 이어진다. 제작진은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집주인 장동민까지 "집에 들어갈 수 없다"고 선을 긋는다. 앞마당에서만 세끼를 해결해야 된다는 극한의 미션을 던진다. 결국 이번에도 제작진과 멤버들의 거친 몸싸움과 욕설이 방송용 수위를 넘나든다. 멤버들의 세끼 해결을 위한 장보기 비용은 직접 담근 복분자주의 병수에 따라 정해진다. 금세 순응한 멤버들은 갑자기 발동된 승부욕에 장동민의 앞마당을 복분자주 공장으로 만든다. 술을 담그던 중 하하는 갑자기 CF까지 만드는데, 강력한 물줄기(?)로 '다둥이 아빠'다운 힘을 보여줘 폭소를 유발한다. 장동민의 반전 요리 실력도 발산된다. '찐친' 멤버들을 위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필살의 메뉴를 잇따라 선보인다. 멤버들의 감탄이 쏟아지지만 장동민의 얼굴은 갈수록 수척해지고 급속도로 노화되는데, 결국 장동민은 "미안한데 다신 우리 집에 오지 마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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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 장동민, 'PC방→스크린골프장' 200평 초호화 저택 집들이

'찐한친구'들이 장동민의 200평 초호화 저택에서 집들이를 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찐한친구' 8회는 장동민의 집을 방문해 자급자족하는 '동민 세끼'로 꾸며진다. 하하, 김종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은 원주에 도착해 장동민이 직접 설계한 집을 보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탁 트인 전망과 넓은 마당은 물론 집 안의 지하에는 개인용 PC방과 스크린 골프장이 마련됐다고 알려져 멤버들은 한껏 부푼 기대감을 나타낸다. 하지만 기대감은 곧 분노 폭발로 이어진다. 제작진은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도 "집에 들어갈 수 없다"고 선을 긋는 것. 집주인 장동민도 예외는 아니었다. 앞마당에서만 세끼를 해결해야 한다는 극한의 미션을 던진다. 결국 이번에도 제작진과 멤버들의 거친 몸싸움과 욕설이 방송용 수위를 넘나든다. 멤버들의 세끼 해결을 위한 장보기 비용은 직접 담근 복분자주의 병수에 따라 정해진다. 금세 순응한 멤버들은 갑자기 발동된 승부욕에 장동민의 앞마당을 복분자주 공장으로 만든다. 술을 담그던 중 하하는 갑자기 CF까지 만들고 강력한 물줄기(?)로 '다둥이 아빠'다운 힘을 보여줘 폭소를 유발한다. 이날 장동민은 '찐친' 멤버들을 위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필살의 메뉴를 잇따라 선보이며 반전 요리 실력을 자랑한다. 멤버들의 감탄이 쏟아지지만, 장동민의 얼굴은 갈수록 수척해지고 급속도로 노화되는데, 결국 장동민은 "미안한데 다신 우리 집에 오지 마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찐한친구'는 동갑내기 스타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섯 멤버들의 난장판 집들이는 오는 26일(수) 오후 8시 3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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