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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 귀여운 질투남 윤계상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키스 식스 센스'의 직진 순정남 윤계상이 서지혜와의 연애 시작 후 귀여운 ‘질투남’의 면모로 여심을 저격했다. ‘키스 식스 센스’의 오감능력자 윤계상(민후 분)아 ‘수요일 공식 질투남’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공개된 8화에서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서지혜(예술 분)와 김지석(필요 분)의 재회설 영상을 보고는 강력한 질투심을 드러낸 것. 감정에 좌지우지되지 않는 차갑고 까칠한 ‘차느님’이었던 윤계상이 서지혜에게 순정으로 직진하더니, 이제는 남들보다 더 맵고 강렬한 질투를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이런 감정은 이미 서지혜와의 연애 전부터 시작됐다. “입사할 때부터 좋아했다”던 윤계상은 유독 서지혜의 전남친 김지석을 경계했다. 악수를 건넨 김지석의 손을 잡은 서지혜의 심장이 요동쳤고, 윤계상은 남들에겐 절대 들릴 리 없는 그 박동 소리를 들었기 때문. 그때부터 “일에 사적인 감정 끌고 올 거냐. 그 심장 소리부터 어떻게 하던가. 시끄러워 죽겠다”는 괜한 짜증을 부리기 시작했다. 윤계상의 오감 능력을 모르는 서지혜는 그저 어리둥절할 뿐이었다.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되자, 윤계상은 이제 대놓고 질투를 드러냈다. 김지석에게 윤계상과 사귄다는 사실을 전한 뒤, 심란해진 서지혜의 마음을 섬세하게 읽은 그는 바로 연애계약서 조항을 추가하자고 제안했다.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나 아닌 다른 남자랑 있는 거 무지 싫다. 내가 좀 독점욕, 질투가 심하다”라는 이유였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괜찮았다. 진짜 문제는 듣고 싶지 않은 소리까지 들린다는 것. 김지석은 남은 두 번의 데이트를 거절하는 서지혜에게 “흔들릴까 봐 그러냐”고 물었지만, 서지혜는 답을 하지 못했다. 멀리서도 이 대화를 들을 수 있었던 윤계상은 서지혜의 무대답이 곧 긍정의 사인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저 어릴 적부터 같이 자라 남매 같은 이주연(지영 분)과의 관계를 오해하고 이별을 통보한 서지혜에게 “필요 때문에 흔들렸냐”는 해선 안 될 말까지 내뱉은 이유였다. 결국 윤계상이 김지석과의 대화를 엿들었다는 서지혜의 오해까지 더해지며, 상황이 더 악화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뛰어난 오감 때문에 되레 감정을 감추고 살아왔던 민후가 독점력 강한 질투를 내보이는 등 예술로 인해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오해가 쌓이는 상황으로 인해 로맨스에 적신호가 켜졌다. 과연 예술이 본 민후와의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을지, 앞으로 마지막회 공개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둔 ‘키스 식스 센스’를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2022.06.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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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미인' 차은우, 폭풍성장 연기돌의 좋은 예

차은우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연기돌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15일 종영된 JTBC 금토극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임수향(미래)이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였다. 극 중 차은우는 캠퍼스 츤데레 냉미남 도경석 역을 맡아 웹툰을 찢고 나온듯한 싱크로율로 첫 방송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차은우는 그룹 아스트로 멤버로 무대와 예능을 넘나들며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투 비 컨티뉴드', '복수노트' 등 웹드라마와 KBS 2TV '최고의 한방'에 출연, 작은 배역부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이번 작품을 통해 미니시리즈 첫 주연으로 나섰다. 드라마 첫 방송과 함께 존재감을 증명했다. 완벽한 외모와 타고난 머리, 화려한 집안 배경까지 빠지는 것 하나 없어 보이지만, 어린 시절 이혼한 부모님 때문에 불우한 가정사로 차갑고 무심한 모습이었다. 차은우는 캐릭터가 가진 외로운 내면을 표현하기 위해 눈빛과 표정, 작은 동작까지 디테일하게 연기하기 위해 노력했다. '웹찢남'의 비주얼로 시선을 끈 그는 드라마 초반 "재밌냐", "너만 하겠냐" 등의 사이다 어록으로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뚫어줬다. 임수향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나타나 도와주는 츤데레 흑기사이기도 했고,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내비치는 직진남이자 때론 귀여운 질투남이었다. 설렘 가득한 핑크빛 로맨스로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다. 다정하고 청량미 넘치는 대표 꽃미남 아이돌로서 주목을 받았던 차은우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비주얼과 피지컬, 텐션 높은 남녀케미, 여심을 사로잡는 매력을 모두 갖춘 신인 남자 배우이자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얼굴로 자리매김했다. 차은우에 대한 관심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겁다.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 외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고, 광고 섭외 문의가 끊이지 않는 등 그에 대한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판타지오, JTBC 2018.09.1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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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미인' 설렘 차은우 vs 위로 곽동연, 女心 훔치는 방법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차은우, 곽동연의 각기 다른 직진매력이 안방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현재 시청률 5%를 돌파하며 흥행 중인 JTBC 금토극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는 안방 여심을 흔드는 두 남자가 있다. 츤데레 캠퍼스 냉미남 차은우(도경석)와 젠틀한 훈남 선배 곽동연(연우영)이 그 주인공. 두 사람은 임수향(강미래)을 향한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하며 짜릿한 삼각 로맨스를 꽃피웠다. 주변에 관심없는 차도남으로 극 초반 일상을 화보 촬영장으로 만든 차은우. 무심한 성격임에도 임수향이 위기에 처하는 순간마다 흑기사로 분했던 그가 이제는 귀여운 질투남으로 변신했다. 임수향을 향한 레이더를 장착한 듯 캠퍼스 내외를 막론하고 그녀의 주변을 맴도는 차은우의 사소한 질투는 그의 거침없는 직구가 더해져 드라마 팬들에게 두 배의 설렘을 선사한다. '여자 사람 친구'도 사랑도 처음인 연애 초보자 차은우의 "우영이 형 좋아하냐", "나 없을 땐 세잔 이상 마시지 마. 딴 남자한테 업히지 말라고", "귀찮게 구는 애들한텐 남자친구라고 해두는 것도 괜찮아"라는 직구가 매 회차 심쿵 어록을 갱신,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계의 남주로 비상하고 있다.훈훈한 외모와 몸에 밴 매너, 그리고 온화한 성품으로 화학과 후배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곽동연은 사랑에도 진심 가득한 어른스러운 매력을 뿜어낸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임수향을 향한 호감을 느꼈음에도 넘치지 않는 표현으로 상대를 향한 배려가 눈에 띄었던바. 특히 지난 10회 방송에서 "우리 과에서 네가 제일 예쁘다"는 말에 자신 없는 말투로 "엄청 고친 거잖아요"라는 그녀에게 "그게 뭐. 예뻐지려고 고쳤는데 예뻐졌으면 된 거 아니야? 그게 이상한가?"라고 답했던 장면은 곽동연의 사려 깊음이 빛을 발하며 '미래의 자존감 지킴이'로 등극했다.이렇듯 막상막하의 직진 매력으로 활약하며 드라마 팬들을 사로잡은 이유는 끊임없는 연기 분석을 바탕으로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해 열연하고 있는 차은우와 곽동연의 뜨거운 노력이 담겼기에 가능했다. 관계자는 "모든 장면마다 캐릭터를 더 잘 표현하고자 하는 배우들의 애정과 노력이 담겨있다. 후반부에 들어서며 한층 깊어진 삼각 로맨스가 더욱 탄력 있게 전개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8.2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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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차은우, 캠퍼스룩과 다른 '유니폼 착장'

임수향·차은우가 생계형 아르바이트 커플로 변신한다.24일 방송된 JTBC 금토극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자취생 이웃사촌이 된 임수향(강미래)과 차은우(도경석). 귀여운 질투남으로 변신한 차은우와 그에게 점점 더 설레는 임수향의 캠퍼스 로맨스를 응원하는 시청자들의 목소리가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르바이트 복장을 한 스틸 사진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자취를 시작한 후 옥탑방 룸메이트 곽동연(연우영) 선배의 말마따나 '집 나오면 현실'이라는 걸 몸소 깨닫고 있는 차은우. 부유한 집안에서 금전적으로 부족한 것 없이 자라온 그의 손에는 단돈 팔백 원, 그리고 '미래 숙취 해소제라도 사줘'라면서 엄마 박주미(나혜성)가 쥐어준 오만 원의 용돈뿐. 결국 생애 처음 직접 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게 된다.사진 속 흰 블라우스에 '강미래' 명찰을 단 채 머리를 하나로 묶은 임수향과 마찬가지로 셔츠에 넥타이를 맨 차은우. 평소의 대학 새내기다웠던 간편한 차림새와 달리 정장 유니폼을 입고 성숙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어 시선을 끈다. 넥타이를 살짝 풀어헤치고 재킷을 팔에 걸친 차은우로 보아 이들이 아르바이트를 마친 후 함께 귀가하는 퇴근길임이 짐작된다.조우리(현수아)의 제안은 거절했던 차은우가 임수향과 함께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방송은 25일 오후 11시.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8.2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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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의 왕비' 감히 선택불가, 직진남 연우진X질투남 이동건

'7일의 왕비'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 삼각로맨스가 제대로 불붙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수목극 '7일의 왕비' 10회에서는 세 남녀의 사랑이 방향을 달리하며 엇갈렸다. 이날 방송은 이동건(이융)이 박민영(신채경)과 연우진(이역)의 포옹을 목격하며 시작됐다. 박민영은 과거 예언 때문에 연우진을 애써 밀어내고 있던 상황. 이를 모르는 연우진은 애틋한 감정을 숨기지 않고 박민영을 와락 끌어안았다. 그리고 자신의 속마음을 고백했다. 연우진의 고백에 박민영은 눈물을 흘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이동건은 두 사람을 함께 불러 혼인을 명했다. 이동건이 두 사람의 혼인을 명한 것은 박민영으로 하여금 연우진을 감시하게 하자는 손은서(장녹수)의 조언을 따른 것이다. 그러나 더 큰 이유는 자신이 가질 수 없는 박민영을 연우진의 감시자로 만들어, 마음만이라도 연우진의 여인이 아닌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고자 한 욕망이었다. 두 사람의 포옹을 목격하며 박민영을 향한 진짜 자신의 마음을 안 이동건은 손은서의 목을 조르며 괴로워했다. 박민영과 연우진이 가까워질수록 이동건은 고통스러웠다. 급기야 이동건은 늦은 밤 궁으로 자신을 찾아온 박민영을 향해 감정을 폭주하고 말았다. 박민영이 이동건에게 “어떻게 하면 대군의 충심을 믿겠냐”고 물었기 때문. 이동건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박민영을 끌어안았다. 이를 목격한 연우진은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이때 교차되는 세 사람의 모습으로 10회 방송은 마무리됐다. '7일의 왕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박정선 기자 2017.06.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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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밴드 '딴따라' 취향대로 고르세요…4인 4색 매력 포인트

신인 밴드 '딴따라'가 드디어 완전체를 이뤘다.지난 4일 방송된 SBS 수목극 '딴따라'에서 강민혁부터 엘조, 공명, 이태선까지 개성강한 4명이 만나 '딴따라 밴드'가 완성됐다. 개성 강한 4명이 모여 매력 시너지를 폭발시키고 있다. 딴따라 밴드 멤버들의 4인 4색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 '츤데레+질투남' 보컬 강민혁 강민혁(조하늘)은 '성추행 누명'이라는 안타까운 사연과 마음의 상처를 지닌 인물이다. 세상의 상처를 온 몸으로 받아낸 그는 애어른이었다. 하지만 지성(신석호)가 보내온 계약서를 보고 참아왔던 눈물을 펑펑 쏟아내 아이 같은 모습도 선보여 보호본능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혜리(정그린)을 향한 표현은 마음으르 두근거리게 한다. 시청자들은 그의 츤데레 매력에 빠졌다. 애틋한 남매 사이인 줄 알았던 혜리와 강민혁은 피 한 방울 안 섞인 남이다.강민혁은 무심한 듯 보이지만 밤늦게 귀가하는 혜리를 데리러 가고, "나 이 여자 주인"이라는 말을 서슴없이 해 시도 때도 없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쿵쾅거리게 한다. 무엇보다 강민혁의 소심한 질투는 귀엽다.매일 공명(카일)과 투닥거리는 모습 역시 폭소를 자아내며 그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고 있다. ▶ '드럼 또라이' 엘조 서울대 재학중인 마마보이 드러머 엘조(서재훈)는 4차원이 매력 포인트다. 열정적인 드럼 연주로 석호의 마음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후 '바나나 우유'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드럼에 홀라당 넘어가는 아이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딴따라 밴드 멤버와의 첫 만남에서 엘조의 반전 매력이 폭발했다. 공명의 돌직구 평가에 "이런 오합지졸 밴드는 영화에나 나오는 거잖아요 나 이런 병맛 조합 너무 좋아"라고 한 후 "딴따라 밴드 완전 내 스타일이야"라고 손 뽀뽀를 날려 반전 매력을 뿜어냈다. 이에 시청자들은 엘조에게 '드럼 또라이'라는 별명을 선사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 '깐족 대마왕' 기타리스트 공명 공명(카일)은 딴따라 밴드에서 기타와 '깐족'을 담당하고 있다. 카일은 줄리어드 음대 기타 전공자라는 타이틀에 걸 맞는 기타실력과 작곡능력으로 귀에 쏙쏙 박히는 딴따라 밴드의 데뷔곡인 'I See you'를 작곡한 능력자다.공명에게 입덕하는 포인트는 허당 매력이다. 그의 천재적인 면모와 극명한 대비를 이뤄 더 눈에 띈다.무대에서만 내려오면 천재는 온데 간데 없고 쉴새없이 비글매력을 보여주는 것. 특히 지난 6회에서 석호의 컴백에 펑펑 울면서 "안약 넣었어!"라며 변명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입가에 자동 미소를 짓게 했다. ▶ '눈물 많은 싱글대디' 이태선 이태선(나연수)은 순수함의 결정체다. 베이스 담당 이태선은 눈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그렁그렁한 눈망울로 모성애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나연수 입덕을 가속화시키는 독보적 매력은 그와 똑같이 생긴 붕어빵 아들 조연호(나찬희). 이태선과 조연호가 나란히 앉아 공명을 바라보는 장면은 앙증맞은 붕어빵 부자의 매력을 폭발시켰다. 이처럼 딴따라 밴드는 4인 4색의 뚜렷한 개성으로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딴따라 밴드 완전체가 뿜어내는 케미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지성과 혜리, 채정안의 캐릭터도 시청자 마음을 끌고 있어 '딴따라'의 꿀잼을 예고했다. 한편, SBS 드라마스페셜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 그린다. 방송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SBS '딴따라' 방송화면 캡처 2016.05.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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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말고 결혼' 연우진, 집착 아닌 집착으로 '질투남' 변신

배우 연우진이 귀여운 질투남으로 변신했다.연우진은 tvN 금토극 '연애 말고 결혼'에서 결혼하기 싫은 남자 공기태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지난 18일 방송에서는 주장미(한그루)와 한여름(정진운)의 사이를 폭풍 질투하며 귀여운 질투남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공기태는 주장미와 한여름이 같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황급히 집을 나섰고 "이것들이 아주 잡히기만 해봐"라고 내뱉으며 씩씩거렸다.특히 이 장면에서 공기태는 신발을 짝짝이로 신어 시청자들에게 웃음폭탄을 안겼다. 이밖에도 공기태는 주장미 입에서 '한여름'이라는 이름만 나와도 즉각적인 반응을 보였고, 24시간 실시간 위치추적 어플로 주장미를 감시하며 집착 아닌 집착을 하거나 부글부글 속 끓이는 모습으로 '완벽남' 공기태의 이미지와 상반된 귀여운 '질투남'으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방송은 저녁 8시 40분이다. J엔터팀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2014.07.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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