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06건
배구

'봄 배구' 경쟁 한창인데 임명옥·정지윤 시즌 아웃, 부상을 조심하라

'봄 배구' 경쟁이 치열한 V리그 여자부에 부상 경계령이 떨어졌다. IBK기업은행 리베로 임명옥은 오른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대에 오르면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임명옥은 지난 2일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GS칼텍스와 홈 경기 1세트 9-15로 뒤진 상황에서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연타 공격을 받으러 들어오다가 통증을 호소했다. 부축받으며 벤치로 나간 임명옥은 결국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동했다. 임명옥은 자타공인 V리그 역대 최고 리베로 평가를 받고 있다. 디그(1만1993개) 리시브 정확(7047개) 수비(1만9040개) 역대 통산 1위에 올라 있다. 2019~20시즌부터 2024~25시즌까지 6년 연속 베스트7(리베로)에 뽑혔다.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IBK기업은행에 합류한 2025~26시즌에도 수비·디그 1위, 리시브 2위로 든든함을 자랑했다. IBK기업은행은 임명옥이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울상이다. 1라운드를 최하위로 통과한 '우승 후보' IBK기업은행은 여오현 감독 체제(11승 9패)에서 빠르게 전열을 재정비해 4위(승점 39·12승 16패)까지 치고 올라왔다. 3위 현대건설(승점 45·15승 10패)을 바짝 추격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중에 임명옥이 이탈했다. 그의 빈자리는 백업 리베로 김채원이 채울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도 상황은 좋지 않다.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이 지난주 시즌 아웃됐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과 피로골절에 시달렸던 정지윤은 지난 31일 SNS에 "부상 회복을 위해 구단 및 의료진의 관리 아래 치료와 재활을 병행했다"며 "시즌을 치르며 통증이 점점 심해졌고, 현재 상태로는 시즌을 끝까지 소화하기 어렵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듣게 됐다"고 설명했다. 당장 무리하기보단 선수 생명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그는 "당분간 치료와 재활에 전념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하겠다.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정지윤은 피로골절 증세로 올 시즌 팀이 치른 25경기(97세트) 중 19경기(64세트)에만 출전했다. 완벽하지 않은 몸 상태에도 210득점, 공격성공률 35.14%를 올렸다. 또한 블로킹(0.328개)과 리시브(효율 28.13%)에서 팀에 기여했다. 현대건설은 3라운드까지 선두 한국도로공사의 독주를 견제하며 추격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시즌 중반 8연승을 내달렸다. 그러나 정지윤이 부상으로 자리를 거의 비운 4라운드 2승 4패에 머물면서 결국 전반기 2위 자리를 흥국생명에 내줬다. 정지윤의 빠진 자리는 이예림이 메우고 있다.현대건설은 정지윤 외에도 외국인 선수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와 베테랑 미들 블로커 양효진 역시 무릎 통증을 안고 있다. 둘 다 팀 훈련보단 부상 관리에 더 힘을 쏟고 있다. 부상과 사투 중인 현대건설은 2위 흥국생명을 쫓는 동시에 4~5위 IBK기업은행과 GS칼텍스(승점 38)의 추격을 따돌려야 해 마음이 급하다.이형석 기자 2026.02.04 00:10
배구

임명옥 아킬레스건 파열 시즌 아웃, '봄 배구' 도전 IBK 어쩌나

프로배구 여자부 임명옥(40·IBK기업은행)이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 아웃됐다. '봄 배구' 경쟁 중인 기업은행의 근심은 커졌다. 임명옥은 지난 2일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GS칼텍스와 홈 경기 1세트 9-15로 뒤진 상황에서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공격을 받다가 코트에 털썩 주저앉았다. 부축받으며 벤치로 나간 임명옥은 결국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동했다. 구단에 따르면 검진 결과 오른 아킬레스건 파열 진단이 나와 결국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임명옥은 V리그 역대 최고 리베로로 꼽힌다. 개인 통산 디그(1만1993개) 리시브 정확(7047개) 수비(1만9040개) 1위에 올라 있다. 2019~20시즌부터 2024~25시즌까지 6년 연속 베스트7(리베로)에 뽑혔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출범 20주년을 기념해 특별 선정한 '20주년 베스트7 (리베로)'에도 선정됐다. 현금 트레이드를 통해 팀을 옮긴 2025~26시즌에도 수비·디그 1위, 리시브 2위로 IBK기업은행의 수비를 든든히 지켜왔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올 시즌 더 이상 코트에서 뛸 수 없게 됐다. IBK기업은행은 임명옥의 부상 이탈 악재를 맞았다. 1라운드를 최하위로 통과한 '우승 후보' IBK기업행은 여오현 감독 체제(11승 9패)에서 빠르게 전열을 재정비해 4위(승점 39·12승 16패)까지 치고 올라왔다. 3위 현대건설(승점 45·15승 10패)을 바짝 추격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중이었다. 임명옥의 빈자리는 백업 리베로 김채원이 채울 것으로 보인다. 이형석 기자 2026.02.03 13:48
배구

요시하라의 '생각하는 배구', 30대 베테랑 최은지 "올해 가장 성장"

프로 15년 차 흥국생명 아웃사이드 히터 최은지(34)는 "올 시즌 가장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최은지는 지난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5~26 진에어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12득점(시즌 최다)을 기록했다. 공격성공률 55.0%(시즌 평균 35.57%), 서브 리시브(효율 50.0%)와 디그(14개) 등 기본기도 돋보였다. 흥국생명은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승점 48(15승 11패)을 기록, 현대건설(승점 45·15승 10패)에 뺏긴 2위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았다. 최은지는 지난 시즌 벤치 멤버였다. 공격 득점 총 35점으로, 2014~15시즌 이후 가장 적었다. 그러나 일본 출신의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이 부임하고 최은지는 달라졌다. 요시하라 감독은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에 네 선수(최은지, 정윤주, 김다은, 박민지) 중 두 명을 번갈아 기용 중인데, 최은지는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출전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시즌 138득점을 기록, 정관장에서 뛰던 2020~21시즌(229득점) 이후 5년 만에 세 자릿수 득점을 돌파했다. 베테랑의 반등을 보여준 최은지도 "올해 가장 많이 성장한 거 같다"고 인정했다. 이어 "조금이라도 어렸을 때 지금처럼 '생각하는 배구'를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다"면서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성장에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요시하라 감독도 "최은지가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최은지는 "감독님이 '단순히 그냥 이렇게 해야 해'가 아니라 '상대가 어떻게 나오는지' 자세하게 얘기해줘 이해도가 높아졌다"라고 했다. 또한 요시하라 감독은 선수들에게 각자 플레이가 담긴 영상을 많이 보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최은지는 "감독님의 조언에 따라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하며 봤다"며 "감독님이 늘 '모르는 게 있으면 언제든 찾아와도 된다'고 한다"고 전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무조건 지시하지 않고, 선수들이 직접 답을 찾거나 대화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김연경의 은퇴로 꼴찌 후보로 꼽혔던 흥국생명은 돌풍을 일으키며 선두 한국도로공사(승점 52)를 추격하고 있다. 최은지는 "예전엔 한 번에 득점을 내야 한다는 생각만 했는데, 이제는 다르다. 포인트가 나지 않아도 다음 블로킹과 수비로 대비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동료들과 같이 싸운다"고 각오를 다졌다.이형석 기자 2026.02.02 13:06
배구

이겨도 오답 노트 쓰는 요시하라 감독 "스타팅 멤버, 더 집중해야"

요시하라 토모코 흥국생명 감독이 승리에도 '오답 노트'를 썼다. 흥국생명은 1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5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이겼다. 요시하라 감독은 경기 후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고 아쉬워했다. 흥국생명은 1세트를 25-22로 따냈지만, 2세트는 22-25로 내줬다. 4세트 20-15로 앞서다가 24-22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잠시 집중력을 잃은 나머지 경기 도중 코트 안에 5명의 선수만 있는 해프닝도 있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다은은 1세트에만 7득점을 올렸지만 2세트에는 1득점에 그쳤고, 3세트부터 자취를 감췄다. 교체 투입된 박민지와 정윤주 등이 좋은 모습을 선보였다. 요시하라 감독은 "교체 출전한 선수들이 준비된 모습을 보여줘 고맙다"라면서 "선발 출전 선수들이 처음부터 집중해 들어가야 한다. 경기력이 안 좋을 때는 수비와 리시브 등 기본기에서 (만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흥국생명은 지난 29일 GS칼텍스전에서 1, 2세트를 따낸 뒤 3~5세트를 뺏겨 2-3으로 역전패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모든 경기를 통해서 배울 수 있다. 단순히 패배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역전 패배로 분한 마음도 있지만 교훈도 얻었다.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분석하고 준비했다"며 '오답 노트'를 썼다. 흥국생명은 '요시하라 매직'을 이어가며 현대건설에 내준 2위 자리를 하루 만에 되찾았다. 흥국생명이 승점 48(15승 11패)을, 현대건설(15승 10패)이 승점 45를 기록 중이다. 흥국생명은 선두 한국도로공사(승점 52)를 추격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2026.02.02 07:56
배구

조이·시마무라만 분전, 장소연 감독 "유효 블로킹 연습했는데...충분히 안 나왔다"[IS 인천]

페퍼저축은행이 올스타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10승 고지를 밟는 데 실패했다. 페퍼저축은행은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흥국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2-25, 25-22, 19-22, 22-25)로 졌다. 승점 확보에 실패한 6위 페퍼저축은행(승점 27·9승 16패)은 이번 시즌 흥국생명전 2연승 뒤 3연패에 빠졌다. 외국인 선수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이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37득점을 올렸고, 아시아쿼터 선수 시마무라 하루요(등록명 시마무라)가 17득점을 보탰다. 그러나 국내 선수의 활약이 떨어졌다. 박은비와 하혜진이 7득점, 주포 박정아는 2득점에 그쳤다. 페퍼저축은행은 블로킹(5-6) 서브 에이스(4-7) 범실(11-16) 등 세부 지표에서 모두 흥국생명에 밀렸다. 장소연 페퍼저축은행 감독은 "범실이 있었고, 리시브 불안으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며 "무엇보다 올스타 휴식기 때 유효 블로킹에 대한 연습을 많이 하며 대비했다. 그런데 오늘 경기에서 연습 효과가 충분히 나오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페퍼저축은행은 오는 4일 현대건설을 광주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인천=이형석 기자 2026.02.01 21:31
배구

'레베카·최은지 37점' 흥국생명 하루 만에 2위 탈환, 페퍼저축은행 3-1 격파[IS 인천]

흥국생명이 하루 만에 2위 자리를 되찾았다. 흥국생명은 1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5라운드 홈 경기서 세트스코어 3-1(25-22, 22-25, 25-19, 25-22)로 이겼다. 직전 경기에서 GS칼텍스에 리버스 스윕패를 당한 흥국생명은 이날 승리로 승점 48(15승 11패)을 기록했다. 전날 정관장을 3-0으로 꺾은 현대건설(승점 45·15승 10패)에 뺏긴 2위 자리를 하루만에 되찾았다. 외국인 선수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이 25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최은지도 두 자릿수 득점(12개)으로 힘을 보탰다. 이다현은 10점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블로킹과 서브에서 근소하게 앞섰고, 범실은 더 적었다. 흥국생명은 1세트 23-22에서 최은지와 김다은의 연속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페퍼저축은행은 2세트에만 홀로 10득점을 올린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의 활약 속에 균형을 맞췄다. 그러자 3세트에는 레바카가 가만히 있을 수 없다는 듯 9점을 뽑아 분위기를 갖고 왔다. 미들블로커 이다현과 김수지는 각각 블로킹 2개씩 더했다. 흥국생명은 4세트 10-11에서 레베카의 공격과 박민지의 서브 에이스로 14-11로 달아났다. 이후에도 레바카의 공격을 날카로웠다. 18-13에서는 김연수의 서브 에이스가 나왔다. 23-19에서 23-21로 쫓긴 상황에서 최은지의 천금 같은 블로킹으로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다. 이후 24-22에서 조이의 범실로 흥국생명은 승점 3을 따냈다. 인천=이형석 기자 2026.02.01 18:10
배구

'15-6' 높이의 현대캐피탈, OK저축은행전 열세 극복하고 선두 수성

선두 현대캐피탈이 무서운 높이를 앞세워 OK저축은행전 열세를 탈출했다. 현대캐피탈은 1일 홈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5라운드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25-23, 25-21, 26-24)으로 완승했다. 지난 29일 한국전력에 2-3으로 패한 현대캐피탈은 후반기 첫 승을 신고했다. 전반기 최종전에서 선두로 올라선 현대캐피탈은 승점 51(16승 9패)을 기록해, 2위 대한항공(승점 47·16승 8패)과 격차를 벌렸다. 특히 이번 시즌 OK저축은행에 1승 3패로 열세를 보인 터라 이날 승리가 값졌다. 현대캐피탈 외국인 선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즈(등록명 레오)가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17득점(성공률 54.17%)을 올렸다. 허수봉(12득점)과 신호진(11득점)까지 삼각편대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아시아쿼터 선수 바야르사이한 밧수(등록명 바야르사이한·9득점)과 최민호(8득점)까지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현대캐피탈은 이날 범실이(29개-16개) 다소 많았지만, 높이에서 OK저축은행(블로킹 15개-6개)을 압도했다. 1세트 9-9에서 13-9로 달아날 때 황승빈·바야르사이한·레오의 블로킹이 터졌다. 2세트는 24-21에서 최민호의 블로킹으로 두 세트 연속 따냈다. 3세트는 20-20에서 최민호가 상대 차지환의 공격을 가로막았다. 이어 23-24로 뒤진 상황에서 바야르사이한이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등록명 디미트로프)의 공격을 가로막아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황성빈이 전광인의 퀵오픈을 블로킹해 역전을 이뤘다. 현대캐피탈은 25-24에서 신호진의 서브에이스를 더해 경기를 매조졌다. OK저축은행은 디미트로프(등록명 디미트로프)의 8득점 부진이 뼈아팠다. 이형석 기자 2026.02.01 16:07
배구

'정지윤 부상' 악재 맞은 현대건설, '인쿠시 10점' 정관장에 셧아웃 승리로 위기 극복…정관장 5연패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주포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의 활약을 앞세워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2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원정 경기에서 정관장에 세트 점수 3-0(25-21 25-21 25-15)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시즌 15승 10패(승점 45)를 기록, 동률이 된 흥국생명에 승수(흥국생명 14승)에서 앞서 2위로 올라섰다. 또 정관장과의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5전 전승을 달렸다. 이날 현대건설은 시작 전부터 악재를 맞았다.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이 6개월 부상 진단을 받으며 사실상 시즌 아웃된 것이다. 현대건설은 이날 경기에선 카리의 21득점과 이예림의 11득점, 자스티스 야우치(등록명 자스티스)의 10득점을 앞세워 위기를 극복했다. 반면 최하위 정관장은 5연패 부진에 빠졌다. 시즌 6승 19패(승점 18)로, 7위 페퍼저축은행(승점 27)과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외국인 주포 엘리사 자네테(등록명 자네테)가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 여파로 결장한 가운데, 인쿠시가 가장 많은 10점을 수확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윤승재 기자 2026.01.31 18:45
배구

'현캐 기다려' 대한항공, KB손보 잡고 후반기 첫 경기 승리…1위와 승점 1점 차

남자배구 대한항공이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대한항공은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6 V리그 홈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풀세트 대결 끝에 3-2(25-19 15-25 25-17 19-25 15-12)로 물리쳤다.이로써 대한항공은 시즌 16승8패(승점 47)를 기록, 선두 현대캐피탈(승점 48)과 간격을 승점 1차로 좁혔다. 아울러 올 시즌 KB손해보험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3승2패의 우위를 점했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거포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의 28득점을 앞세워 승리했다. 새롭게 영입한 아웃사이드 히터 게럿 이든 윌리엄(등록명 이든·호주)은 2세트 중반 교체 투입돼 V리그 데뷔전을 치렀지만 출전 시간이 짧아 득점하지는 못했다. 반면 4위 KB손해보험은 시즌 12번째 패배를 맞았다. 승점 1을 가져가는 데 만족해야 했다. KB손보는 승점 39(13승)로 3위 탈환 기회를 놓쳤다. KB손보는 비예나(27점)와 나경복(15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윤승재 기자 2026.01.31 16:48
배구

진에어와 함께...숙박권·항공권 2025~26 V리그 올스타전 '성료'

한국배구연맹(KOVO)이 타이틀스폰서 진에어와 함께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한 진에어 2025~26 V-리그 올스타전을 지난 2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올스타전에서는 진에어가 배구 팬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경기장 안팎에서 제공하며 올스타전의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경기장 야외에는 브랜드 체험 부스를 마련해 관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모형 비행기를 날려 괌 지도에 안착시키는 ‘괌 비행기를 날려라’ 게임, 실제 선수들처럼 스파이크 속도를 측정해보는 '스파이크 서브 킹&퀸' 선발대회를 열어, 동남아·괌 왕복 항공권을 증정해 팬들의 인기를 끌었다.또 강추위 속에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어메니티 키트’ 나눔 행사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핫팩과 굿즈, 간식 등으로 구성된 500개의 키트 내에 무작위로 ‘괌 항공권 교환권’을 숨겨놓아, 당첨자가 나올 때마다 현장에서는 참여자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경기장 내에서도 이벤트는 풍성하게 마련됐다. ‘올스타전 남녀 MVP 맞추기’, 진에어와 함께 하는 '내 선수 맞추기',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이는 ‘춤신춤왕 관중 퀴즈’ 행사가 열려, 참여자에게 항공권 등을 포함해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됐다.올스타가 끝난 뒤에도 이벤트는 이어지고 있다. 괌 관광청과 협업한 ‘괌 해변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와 ‘MVP 선수가 직접 출제하는 SNS 퀴즈’ 이벤트, 포토존에서 촬영한 인증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관객이나 선수가 출제하는 퀴즈 영상에 댓글로 정답을 남긴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항공권 등의 상품이 증정될 예정이다.안희수 기자 2026.01.29 17:1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