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건
보도자료

국민체육진흥공단, 올림픽공원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올림픽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농어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공단과 농협 서울지역본부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여주), 경북(영주, 의성), 경남(하동), 전북(순창, 정읍) 등 전국 19개 지자체 105여개 농가가 참가했다. 이날 공단은 최상 품질의 지역 농산품을 소개하고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장터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올림픽공원 제로 웨이스트 실천 ESG 캠페인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해 공원을 찾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 개최가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은 농어민을 돕고, 시민들에게는 갓 수확한 품질 좋은 지역 특산물을 제공하는 상생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올림픽공원을 기반 삼아 도농상생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5월 14일∼15일에도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농어민 돕기 직거래장터를 개최한 바 있으며,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통해 농수산물 구매 및 농어촌 주민 대상 스포츠용품을 지원하는 등 농어촌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2.09.05 16:25
생활/문화

한국마사회, 2020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 재선정

한국마사회가 농업 및 농촌발전에 대한 기여 부분을 인정받아 '2020 농촌사회공헌 인증기업'에 재선정됐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7년 농촌 자매결연마을 봉사활동 시행 및 교류 활성화, 농어촌 승마시설 지원, 주중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주말 오픈마켓 운영, 농어촌 지역 기부금 지원 등 도농 상생 협력 활동으로 농촌사회공헌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위 활동과 더불어 농촌 지역 출신 대학생 대상 장학관 운영, 농어촌 복지지원, 농어촌 승마시설 지원, 지역농산물 구매 등 지속해서 농촌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하고 전개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농촌 사회공헌 인증기업에 재선정됐다. 농촌사회공헌인증은 3년 이상 농촌 마을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 활력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단체에 대해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다. 2020년 농촌사회공헌 재인증 기업·단체로 한국마사회 포함해 두산중공업, 한국장학재단 등 총 7개 기관이 선정됐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01.29 07:00
생활/문화

경마공원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으로 오세요

과천 경마공원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이 오는 11월 3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한국마사회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3일부터 과천 경마공원에서 바로마켓을 매주 화·수요일에 정상 시행한다고 밝혔다. 바로마켓은 과천 경마공원에서 경마가 없는 평일(기존 수·목요일)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직거래장터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약 2개월간 바로마켓 운영이 중단된 바 있다. 판매 활로가 막힌 참여 농가들의 요청으로 지난 4월부터는 경마공원 주차장을 이용해 ‘드라이브 스루’ 형태로 운영해왔다. 3일부터는 경마공원 진입로 ‘꿈으로’에서 기존 방식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 및 국민 전반 방역 의식이 높아진 환경을 고려해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들의 소득 지원 확대를 위한 결정이다. 축산물 차량 4대를 비롯해 총 145개의 농가가 참여한다. 매주 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자와 판매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조치가 시행된다. 바로마켓 장소를 비롯해 여러 사람의 손이 닿는 카트, 장바구니를 상시 소독한다. 판매자 전원은 영업 개시 전 발열 체크를 해 37.5도 이상은 귀가 조처한다. 판매 중 마스크와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식품 시식은 이뤄지지 않는다. 이용자 역시 출입 시 비접촉식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과 함께 항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차에 탄 채로 구매가 이뤄지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해왔다. 바로마켓이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돌파구가 되길 바란다”며 “동시에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바로마켓에 이용자의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0.10.30 07:00
연예

한국관광공사, K스타일허브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관광공사는 무더운 날씨에 지쳤을 내외국인 관광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8월 한 달 동안 K스타일 허브(K-Style Hub, 서울 중구 청계천로)에서 다채로운 여행·문화 이벤트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공사는 K스타일 허브 4층 한식문화관에서 ‘3도3군 못난이 농산물 쿠킹클래스’와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특히 8월 넷째 수요일(8.22)에는 3층 한식문화전시관에서 효리네 민박 출연으로 유명해진 문경수 과학탐험가를 초청, 탐험으로 떠나는 제주 및 국내여행 이야기를 듣는 ‘수요 2시간 여행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5층 문화체험 전시관에서는 ‘울주군 외고산 옹기 기획 전시전’과 한복입고 사진 찍기,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들이 운영되며, 7월 5일(목)을 시작으로 7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점심 버스킹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K스타일 허브와 함께 하는 점심의 휴식 버스킹’도 8.23(목) 레시피노트, NEP8의 공연을 시작으로 재개될 예정이다.한편, 공사는 K스타일 허브 2층~5층에 걸쳐 관광안내센터 및 한류·의료·ICT 체험존(2F), 한식문화전시관(3F), 한식문화관(4F), 문화체험전시관(5F)을 연중무휴로 운영하며,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콘텐츠와 잊을 수 없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전시체험 공간으로 조성해 갈 계획이다.이석희 기자 2018.07.31 09:00
연예

광명스피돔, 자전거 롤러 체험관 12일 오픈

광명시 스피돔에 자전거 롤러 체험관이 12일 문을 연다. 또 13일부터는 자전거를 사고 팔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운영된다. 자전거 롤러란 실내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도와주는 장치로 연중 실내에서 자전거 페달링 훈련을 할 수 있다. 스피돔 3층에 설치되는 롤러체험관은 상급자용 롤러와 초보자들을 위한 고정식 롤러 각 10대을 갖췄다. 또 영상 시뮬레이션 롤러 5대도 조만간 설치할 예정이다. 스피돔 자전거 교실 참여 회원은 매주 월~목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인은 월~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스피돔 체험관을 방문해 현장에서 접수하면 이용 가능하다. 동절기에는 체계적인 훈련 지도를 위해 경륜선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자전거 직거래 장터는 매주 일요일, 스피돔 중앙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직거래 장터는 매수자와 매도자가 현장에서 직접 만나 자전거 상태 등을 보고 거래하는 방식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적 기업은 방치 및 버려진 폐자전거를 수집해 부품 교체 등을 재정비 한 뒤 직거래 장터를 통해 자전거를 판매할 계획이다. 또 자전거 재활용 판매와 무상 서비스, 이월상품 판매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자전거 직거래장터는 10월까지 운영된다. 경륜 관계자는 “자전거 공원화 사업이 진행되면서 스피돔을 방문하는 자전거 동호인들의 수가 날로 늘어나고 있어 이번에 롤러체험관을 열게 됐다”며 “스피돔이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모든 것이 가능한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2014.04.11 08:00
연예

[경마] 서울 경마공원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 인기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이 개설한 ‘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주말동안 2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침체된 우리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도권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월까지 강원도, 경기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등 지자체별 2개월간 순차적으로 판매부스를 설치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힘겹게 농사를 짓고도 제값을 못 받고 있는 우리 농가에 보탬에 되고자 이번 장터를 마련했다”며 아울러 “수도권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첫번째 판매장터의 주인장은 강원도였다. 주요 특산물인 옥수수·방울토마토·감자 등 20개 품목 판매 부스를 마련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도 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가겨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판매 부스와 함께 떡메치기를 포함해 시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더불어 한국마사회는 경마팬과 가족나들이객에게 색다른 체험을 선사했다. 전국 3개 경마공원과 30개 지점에서 모니터를 통해 강원도의 특산품을 소개했으며, 경마공원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판매에 나서기도 했다. 하순석 한국마사회 총무팀장은 “주말 하루 4만 여명이 장터를 찾았다”며 “앞으로 각 지자체와 손잡고 효율적인 판매 마케팅을 펼쳐나갈 것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역특산물 판매기간 중 대대적으로 홍보를 지원해 마사회 마케팅 분야 중 지자체와의 광고·스폰서 유치로 승화시킬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 2009년부터 매주 수·목요일 농산물직거래 장터 ‘바로마켓’을 운영했다. 지난 3년 동안 총인원 130만명이 다녀갔으며, 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국마사회 장태평 회장은 2012년 마사회 중점 사업 중 하나로 지자체와 연계한 마케팅 프로그램 활성화를 제시했으며, 경마방송 프로그램 등을 통한 자자체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 humanest@joongang.co.kr 2012.06.01 14:06
연예

부경공원 ‘천고마비’ 축제…공연·장터 즐길거리 풍성

KRA 부산경남경마공원은 29일부터 11월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부산경남경마공원 일원에서 '천고마비'를 주제로 한 가을문화축제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말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행사로 열리며 문화예술 공연 등도 병행해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행사는 ▲마 문화 행사 ▲문화예술공연 ▲체험행사 ▲농산물직거래장터 ▲먹을거리장터로 열린다. 말 산업 홍보 부스를 설치해 관련 가공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며, 국내 말 그림으로 유명한 화가를 초청해 말 관련 작품도 전시한다.◇몽골 전통 마상 쇼 완벽 재현고객들이 평소에 접할 기회가 힘든 몽골 마상 쇼도 펼친다. 축제기간동안 1일 2회 경주로 내에서 말과 함께 펼쳐지는 멋지고 화려한 몽골 마상 쇼를 시연하는데,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마상 쇼의 완벽한 재현을 위해 몽골 현지에서 전문가를 초빙, 4인 1조로 진행돼 마상 쇼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들소리의 '월드 비트 비나리'소원성취 콘서트 '월드 비트 비나리'도 고객들의 기대가 큰 이벤트다. 30일 오후 4시에 부경경마공원 중문 광장 메인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들소리 공연은 우리 풍물을 기반으로 소리와 놀이라는 매개를 예술적으로 활용해 축제적 에너지의 흐름을 무대 위에 재현한다. 문화마을 들소리는 1984년 창단, 활동을 시작한 전통 문화단체로 우리 문화를 바탕으로 하는 공연 및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은 물론이고 일본을 비롯하여 미주, 유럽까지 범주를 넓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들소리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고의 가을축제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클레이 말 만들기 체험행사도 열리며 말 그림 사생대회, 말 기념품 판매점도 운영 한다. 전국대학 치어리더 동아리가 참가하는 치어리더 경연대회가 11월 6일 펼쳐지며, 30일(미니 오케스트라)과 11월6일(매직쇼)에는 각각 일요상설 라이브 공연이 계획돼 있다. 경마장내 인기 이벤트로 자리매기한 길거리탁구대회도 축제기간 내내 경마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밖에 말편자 던지기, 바람개비 만들기, 미니호스 포토존, 말 열쇠고리 만들기 등이 진행되며 농산물 직거래장터, 몽골 공예품 전시 및 판매도 시행한다. 행사관련 문의는 부산서비스팀(051-901-7521, 051-901-8352)으로 하면 된다. 류원근 기자 [one777@joongang.co.kr] 2011.10.28 14:54
스포츠일반

부산경남경마공원, 달마다 축제 펼친다

‘부산경남경마공원 말 축제’가 올해 세부계획을 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승마, 말 사랑 체험장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준비해 지역주민의 입소문을 타면서 흥행몰이를 한 여세를 몰아가겠다는 복안이다. 이는 개장 2년 만에 연인원 100만 명을 돌파하며 부산·경남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것이 큰 힘이다. 지난 해 실시한 &#39테마축제 아이디어 공모전&#39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39가야 마철 축제&#39가 올해 기획된 행사 중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0여년전 동북아시아 해상 교역의 중심지였고 일본 고대국가 형성에까지 큰 영향을 미친 가야제국, 그리고 그 핵심도시였던 김해시의 철기문화와 기마민족의 전통을 모티브로 한 것이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역사와 문화, 엔터테인먼트, 체험행사 등이 함께 어우러진 역사 테마축제로 기획해 마철문화제를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이달부터는 역사 고증작업에 돌입한다. 이와 함께 4월에는 유채꽃 축제 및 사계절 썰매장 개장을 시작으로 5월 어린이날 기념 축제, 6월 장미 페스티벌, 7월 야간경마축제, 10월 가을문화축제 등의 계절별 출제가 이어진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올해 부산시장배, 경남도지사배 등 12회 이상의 대상·특별경주에 총 1억 6000만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해 푸짐한 경품 행사와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39경마퀴즈 컨테스트&#39 &#39호스공원 낚시대회&#39 &#39인라인 스케이트대회&#39 &#39지역 특산물 직거래장터&#39 등도 운영된다. 한편 4월부터는 주로 내 유수지 주변에서 화려하게 장식된 꽃마차와 다양한 공원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전기 관람차가 운영된다. 관람대 옆 복합어린이공원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도자기 빚기, 물감 물들이기 등을 직접 해보는 상설 체험장도 마련된다.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난 해 경마공원의 계절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테마 축제를 열어 입장 고객이 전년 대비 60% 상승한 87만명을 기록했다"라며 "앞으로도 말을 주제로 한 새로운 장르의 새로운 테마축제를 육성해 경마공원을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가족공원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수성 기자 2008.03.13 13:4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