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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스키즈·세븐틴…K팝 체급 확인은 스타디움 콘서트로 [줌인]

글로벌 스타디움으로 향하는 K팝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완전체 컴백을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약 4년 만에 진행하는 새 월드투어 ‘아리랑’으로 글로벌 음악시장을 달구고 있다. 현재까지 총 34개 도시에서 8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인 이 공연은 K팝 아티스트의 단일 투어로서 최다 회차를 새롭게 쓰게 됐다. 해당 공연은 모든 국가/지역의 공연이 평균 4만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데 지역별 예매가 시작될 때마다 전광석화처럼 매진 중이다. 급기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티켓 15만여장이 팔렸지만, 자리를 구하고 싶었던 이들은 100만명 이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멕시코에 추가 공연 배정 타진을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정민재 대중음악 평론가는 “BTS의 공백기 사이에 전 세계 투어 시장이 훨씬 커졌기 때문에 완전체 복귀 후 진행하는 투어의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긴 했는데, 이정도 규모로 투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이들의 글로벌 슈퍼스타덤을 증명하는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방탄소년단 외에도 스타디움 체급의 K팝 가수들의 활약은 눈부시다. 세븐틴의 경우 일부 멤버들이 군 복무로 완전체 무대가 힘듦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출발한 ‘뉴_’ 월드투어를 성황리 진행 중이다. 이들은 2~3월에는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방콕 내셔널 스타디움, 불라칸 필리핀 스타디움까지 아시아 4개 도시의 스타디움에 발도장을 찍고 4월 다시 출발지로 돌아와 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 스트레이 키즈도 지난해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로 각종 K팝 아티스트 최초, 최고 기록을 썼다. 빌보드 ‘톱 투어 2025’ 차트에 집계된 총 31회의 공연 가운데 라틴 아메리카, 북미, 유럽 21개 지역에서 진행한 29회의 공연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초대형 스타디움 경기장에서 열렸고, 그중 11곳의 스타디움 경기장에 K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했다. 특히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는 역대 K팝 최대 규모 및 최다 관객 모객이라는 신기록을 남겼다.블랙핑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선보이며 7개월간 이어져 온 ‘데드라인’ 투어 여정을 마무리했다.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에서 33회에 걸쳐 진행한 이번 투어를 통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 입성을 비롯해 세계 주요 도시의 스타디움을 매진시키며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스타디움급 활약이 돋보이는 그룹은 주로 3세대 대표 주자들이지만 지드래곤과 동방신기 등 2세대 대표 현역 아이돌도 스타디움급 체급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8년 만의 컴백을 맞아 ‘위버맨쉬’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투어는 지난해 3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시작했는데 도쿄돔을 비롯해 베트남 하노이 마이딘 스타디움, 태국 방콕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등 아시아 지역 다수 스타디움급 공연장을 홀로 채웠다. 올해 빅뱅 20주년을 맞아 태양, 대성과 대대적인 활동을 예고한 상태라 또 하나의 K팝 ‘헤비급’ 투어가 예상된다. 동방신기는 오는 4월 25, 26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해 ‘동방신기 20th 애니버서리 라이브 인 닛산 스타디움 ~레드 오션~’을 개최한다. 2013년 해외 아티스트 최초 닛산 스타디움 입성하고, 5년 뒤인 2018년 3회 공연을 벌인 데 이어 8년 만에 세 번째로 재입성하는 것이다. 이로써 동방신기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도쿄돔 및 일본 전국 돔 최다 기록에 더해 닛산 스타디움 최초·최다 공연 기록까지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 전문가들은 세계적으로 공연 시장이 호황 분위기인 것을 비롯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과 다수 K팝 아티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K팝에 대한 글로벌 팬덤의 충성도가 높아지는 분위기라 향후 대규모 글로벌 투어 공연 전망도 밝게 내다봤다. 정 평론가는 “코로나가 끝난 뒤 전세계 팝 시장에 투어 시대가 본격화됐고, 콘서트 산업 규모도 상당히 커져 팝스타들 역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규모와 수익의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며 “K팝 가수들 또한 막강한 팬덤에 힘입어 시대 변화에 맞춰 투어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5만석 이상 큰 규모의 모객이 가능한 K팝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국가, 지역에서 텐트폴 가수로서 K팝 공연을 끌어가는 것은 향후 K팝의 저변을 넓힌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의견을 전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29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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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공연장 급하다고 많이 만드는 게 아니라 두 마리 토끼 잡아야 [공연장 갑질]

“그래서, 그 공연장은 언제쯤 완공되나요?”BTS, 블랙핑크 신화를 넘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다시 한 번 K팝이 글로벌 시장을 강타했지만, ‘K팝 종주국’ 대한민국의 공연장 부족 현실은 수년째 제자리다. K팝 대형 공연이 가능한 ‘돔 구장’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는 이미 수차례 확인됐고, 각 지자체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K팝 공연 유치 욕심을 드러내고 있으나 현실적인 고려 요소와 제약 등으로 인해 여전히 점진적인 논의 단계에 그치고 있다. 다만 지난해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홈 구장 이전 가능성이 제기됐을 당시 다수 지자체들이 돔구장 건립 의지를 표명하면서 K팝 수요도 흡수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 시설 건립 의지를 드러냈고, 정부 또한 “5만석 규모의 돔 구장은 있어야 한다”로 거듭 밝힘에 따라 K팝 및 공연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국내 유일한 돔 구장은 고척스카이돔이다. ‘돔’ 형태를 표방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아레나 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SSG랜더스 홈구장으로 쓰일 예정인 청라 돔(가칭)과 잠실야구장 자리에 건립 예정인 잠실 돔(가칭)은 신규 건설 돔 구장이지만 2만~2만5천 규모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잠실 돔은 완공 시기도 빨라야 2030년 이후다. 일본 도쿄돔 등과 같이 5만석 규모의 돔 구장은 여전히 ‘계획’ 단계에 머무른다. 여러 현실적 제약 조건이 있지만 정부의 5만석 규모 돔 공연장(구장 겸용) 건립 의지는 확고하다. 수도권뿐 아니라 여러 지자체에서 돔구장을 짓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하고 있는 만큼,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타당성 조사에 돌입하고 재원 등도 검토할 예정이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해 말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 대통령 업무보고 후 취재진과의 질의응답에서 K팝 공연장 확충 계획을 밝히며, 돔 구장 건립까지 걸리는 시간을 감안해 다목적 체육시설의 공연설비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120억원의 예산을 들여 각 체육시설의 시설 보강에 나설 예정이다. 최 장관은 “조명, 음향 시설을 보강하면 아이돌 공연도 충분히 지방에서 할 수 있다”면서 지역 대형 운동장 시설을 정비하는 방안을 대형 공연장 부족 상황의 보완책으로 내놨다. 필요성은 명확하지만, 접근은 신중해야 한다. 급하다고 우루루 만들었다간 수요를 맞추지 못할 가능성도 크기 때문이다. K팝 공연을 보기 위해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에서 입국하는 팬들도 상당하기에 1만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을 필요로하는 가수들이 장르 불문 늘어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 이상의 체급을 지닌 가수들은 몇몇 인기 아이돌 그룹 외엔 그리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5만석 돔’이 주는 상징성과 별개로 1만석 전후, 2만석 전후 사이즈의 공연장에 대한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창동 서울아레나는 향후 2년 안에 새롭게 선보이는 K팝 전용 아레나 공연장으로서 유일한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현재 약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창동 서울아레나의 메인 공연장은 1만 8000석 규모지만 스탠딩 포함 최대 2만 8000명 수용이 가능해 국내 최대 K팝 공연장으로 꼽힌다. 아레나와 함께 창동민자역사와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강북 지역의 숙원 사업이기도 하다.서울시 외 지자체 중에서는 고양시가 K팝 대형 공연 유치에 발빠르게 뛰어들어 성공 사례를 써내려가고 있다. 잠실주경기장이 장기 보수 공사에 들어서고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잔디 훼손 등의 문제로 공연 대관에 난색을 표해오던 사이, 2024년 8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예(칸예 웨스트)의 깜짝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지금은 인기 팝스타의 내한공연은 물론, 국내 ‘스타디움급’ 가수들의 콘서트를 다수 유치하고 있다. 공연업계와의 긴밀한 협의와 적극적인 정책적 접근을 통해 내놓은 성과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동시에 이뤄내며 타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이 이뤄지고 있다. 고양시 내 대형공연 유치사업 기획·총괄 부서 담당자는 일간스포츠에 “2023년 당시 CJ라이브시티(현재 CJ는 관련 사업을 철수했으며 현재 라이브네이션이 최종 참여 의사를 표한 상황이다) 건립을 기다리기보단 가용 인프라(체육시설)을 활용해 K팝 공연장 부족을 타개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겠다는 확신으로 시작한 일”이라며 “업계 수요조사와 조례 개정 등 정책적인 부분들에 대한 보완 작업을 병행하고 라이브네이션과 MOU를 맺는 등 밑작업을 했고, 2024년부터 업계에 소문을 많이 내 레퍼런스를 쌓으면서 대형 공연을 많이 유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4년 10월 세븐틴, 엔하이픈 등 K팝 아이돌 가수의 월드투어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고, 지난해에도 지드래곤의 8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비롯해 제이홉, 데이식스, 블랙핑크, 콜드플레이 등 다수의 K팝 스타들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수만 명의 관객과 만났다. 군백기를 마치고 완전체 컴백하는 BTS(방탄소년단)도 월드투어 첫 공연으로 오는 4월 초 고양종합운동장 개최를 확정 공지했다.다만 국내 대형 공연 수요 폭발에 대해 공연장 운영 주체가 대관료 등을 무기로 자칫 수익성만 좇는 운영을 할 경우 그 피해는 티켓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피해는 고스란히 관객에 전가되는 현상이 나올 우려도 제기된다. 체육시설과 같은 공공시설은 수익성과 공익성을 같이 쫓아야 하는데 수익성만 쫓을 경우 폐해가 예상된다. 실제 인스파이어 아레나 등이 최근 K팝 공연장 부족 사태로 인해 사실상 독과점 지위를 갖게 되면서 이른바 ‘갑질’ 운영 등으로 K팝 기획사들에게 꾸준히 도마 위에 오르고 있는 점도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한 가요 관계자는 “한국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본이나 미국같이 음악시장이 큰 곳처럼 수익성만 쫓다 보면 K팝 가수들과 (해외)팬들이 굳이 한국에서 하는 공연에 대한 메리트를 찾기 어려울 것”이라며 “수익성과 공공성 사이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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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제니·지드래곤,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대상 [종합]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가수 제니, 지드래곤이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했다.10일 타이베이돔에서 열린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음반 부문 대상은 스트레이 키즈,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은 지드래곤에게 돌아갔다. 올해 신설된 아티스트 대상은 제니가 차지했다.스트레이 키즈는 정규 4집 ‘카르마(KARMA)’로 초동 트리플 밀리언셀링을 기록하며 음반 부문 대상과 본상을 함께 수상했다. 지난 제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 수상 이후 7년 만에 첫 대상이다.지드래곤은 세 번째 정규 앨범 ‘위버맨쉬(Übermensch)’와 수록곡 ‘홈 스윗 홈(feat. 태양, 대성)’으로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포함해 디지털 음원·음반 본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올해 처음 신설된 아티스트 대상의 초대 수상자는 제니다. 제니는 솔로 앨범 ‘루비(Ruby)’와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로 아티스트 대상을 받았으며, 그룹 블랙핑크의 곡 ‘뛰어(JUMP)’로 디지털 음원 본상도 추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 위드 프리즘상도 받았다.음반 부문 본상은 라이즈·세븐틴·스트레이 키즈·아이브·에이티즈·엔시티 위시·엔하이픈·제로베이스원·지드래곤·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나다순) 10팀,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은 로제·르세라핌·보이넥스트도어·블랙핑크·아이브·에스파·올데이 프로젝트·제니·조째즈·지드래곤 10팀이 차지했다. 신인상은 올데이 프로젝트와 코르티스가 받았으며,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키키가 수상했다. 베스트 퍼포먼스상은 투어스와 이즈나, 골든초이스는 아크와 클로즈유어아이즈가 차지했다.몬스타엑스는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했다. 네이버 AI 초이스는 보이넥스트도어,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은 아이브에게 돌아갔다. 아이브는 디지털 음원 본상과 음반 본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100% 투표로 선정되는 업비트 인기상은 방탄소년단 진과 하츠투하츠가 각각 1위를 기록했다.‘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이터널 글로리(Eternal Glory)’를 키워드로 기획됐으며,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40’ 스페셜 무대가 함께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역대 수상곡을 재해석한 다양한 커버 무대도 이어졌다.오프닝 무대에서는 제로베이스원 성한빈과 장하오가 보아의 ‘베러(Better)’를 선보였다. 이후 투어스와 이즈나는 각각 방탄소년단의 ‘봄날’, 원더걸스의 ‘비 마이 베이비’를 재해석했다. 제로베이스원 김태래는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르세라핌 허윤진은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무대에 올렸다. 에이티즈 종호는 김광석의 ‘그날들’, 키키는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선보였으며, 클로즈유어아이즈와 아크는 각각 빅뱅의 ‘거짓말’, 원타임의 ‘HOT 뜨거’를 커버했다. 이하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수상 결과▲음반 대상=스트레이 키즈▲디지털 음원 대상=지드래곤▲아티스트 대상=제니▲음반 본상=라이즈·세븐틴·스트레이 키즈·아이브·에이티즈·엔시티 위시·엔하이픈·제로베이스원·지드래곤·투모로우바이투게더▲디지털 음원 본상=로제·르세라핌·보이넥스트도어·블랙핑크·아이브·에스파·올데이 프로젝트·제니·조째즈·지드래곤▲신인상=올데이 프로젝트·코르티스▲베스트 그룹=몬스타엑스▲베스트 퍼포먼스=이즈나·투어스▲넥스트 제너레이션=키키▲골든초이스=아크·클로즈유어아이즈▲골든디스크 업비트 인기상=진·하츠투하츠▲네이버 AI 초이스=보이넥스트도어▲글로벌 임팩트 어워드 위드 프리즘=제니▲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아이브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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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블핑·BTS·빅뱅.. 대형가수 컴백 러시→밴드&인디 돌풍 계속될까 [2026 가요전망]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아온 가운데, 붉은 말의 힘찬 기운을 받아 질주를 준비 중인 가수들의 소식에 연초부터 가요계는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특히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H.O.T.를 비롯해 20주년 빅뱅, 10주년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을 예고해 가요계를 달구고 있으며, 엑소·BTS 등 시대를 풍미하고 세대를 초월한 그룹들도 1분기 컴백 계획을 일찌감치 알려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들 중 스타트를 끊는 건 엑소다. 엑소는 오는 19일 정규 8집 ‘리버스’로 돌아온다. 지난해 ‘MMA 2025’에서 신곡 ‘백 잇 업’ 무대를 전격 공개하고 건재함을 과시한 이들은 9곡이 수록된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따로 또 같이 펼쳐갈 열정의 한 해를 예고했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블랙핑크 역시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당초 지난해 말 발매를 계획했던 신보는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발매 시기가 늦춰졌다. 솔로 아티스트로도 완벽 도약한 이들이 지난해 선보여 국내외 음원차트를 강타한 ‘뛰어’에 이어 다시 한 번 글로벌 팝시장을 뒤흔들지 주목된다. 멤버 전원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군필돌’ 타이틀을 얻은 방탄소년단의 컴백도 주목된다. 이들은 3월 20일 새 앨범 발매를 확정 발표했다. 완전체 신곡은 2023년 6월 발표한 ‘테이크 투’ 이후 처음이고, 앨범 단위 컴백은 무려 3년 9개월 만이다. 지난해 6월 멤버 전원 전역 후 완전체 앨범 작업에 전념해 온 이들은 일찌감치 녹음을 마치고 막바지 수정 작업에 한창이다. 이들은 컴백과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준비 중이다. 빅뱅 완전체 활동 재개도 올해 가요계의 특별한 이슈다. 이들은 오는 4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무대에 지드래곤, 태양, 대성 3인이 함께 선다. 2026 코첼라를 시작으로 20주년 활동을 본격 이어갈 예정인 가운데, 완전체 무대뿐 아니라 신곡에 대한 기대감도 치솟고 있다. 그런가하면 3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활약한 워너원도 7년 만에 리얼리티 예능으로 다시 뭉친다는 소식을 전해 가요계를 달궜다. 엠넷 측에 따르면 워너원 멤버들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제작에 뜻을 모으고 올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엠넷은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6 커밍순 우리 다시 만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 올렸다.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워너원 완전체가 합류할 지, 나아가 완전체 앨범 등 추가 활동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처럼 유례 없이 뜨거운 3세대 선배 그룹들의 붐업 속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엔하이픈 등 글로벌 톱 보이그룹으로 완벽 자리매김한 4세대 그룹들이 올해도 우상향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중 엔하이픈이 올해 첫 컴백 주자로 나서 오는 16일 미니 7집 ‘더 신 : 배니쉬’를 공개한다. 이밖에 올데이 프로젝트, 코르티스, 하츠투하츠, 키키, 킥플립, 클로즈 유어 아이즈, 아홉 등 2025년 데뷔한 다수의 ‘대세’ 신인들이 2년차를 맞아 어떤 성과를 써낼 지도 흥미로운 관심사다. 데뷔 첫 해부터 나란히 가요계 중심부에 진입한 이들이 2년차에도 각축을 이어갈 지, 어떤 새로운 음악과 도전으로 돌아올 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해 10월 말, 1년에 달하는 전속계약 분쟁에 마침표를 찍고 어도어로 돌아온 뉴진스의 향방도 올해 가요계가 주목하는 이슈다. 현 시점 해린, 혜인, 하니의 어도어 복귀가 확정된 가운데 어도어에서 퇴출된 다니엘은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송을 피할 수 없게 됐고 민지는 장고에 접어든 상태다. 때문에 이들이 팀 재편을 확정하고 새로운 콘셉트, 음악으로 돌아오기까지는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홍대를 거점으로 출발해 지난해 30주년을 맞은 밴드신의 부흥 분위기가 올해도 이어질 지도 주목된다. 데이식스, 엔플라잉, 잔나비, 루시, QWER 등 대중성과 팬덤을 겸비한 밴드들이 다시 밴드신의 흥행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메인 스트림으로 완벽 진입한 한로로를 비롯해 진초이, 우희준 등 인디신 루키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새해 활약으로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가요계가 전망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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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임영웅, 한국갤럽 선정 2025년 빛낸 가수

가수 아이유와 임영웅이 올해를 빛낸 가수로 선정됐다.한국갤럽은 2025년 7월, 9월, 11월 세 차례에 걸쳐 전국(제주 제외)의 만 13세 이상 5,148명에게 올 한 해 활동한 우리나라 대중가요 가수/그룹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세 명까지 물었다. 그 결과 30대 이하(13~39세)에서는 아이유가 20.1%의 지지를 얻어 1위,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이 29.1%로 1위를 차지했다.2008년 데뷔한 아이유는 드라마·영화 연기와 각종 방송 출연을 꾸준히 병행하는 싱어송라이터다. 2011년부터 계속 ‘올해의 가수’ 상위권에 자리했고 2014년과 2017년(이상 13~59세 조사)에도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에는 12개국 31회 공연으로 50만 명 관객을 동원한 첫 월드 투어를 성공리에 끝냈고, 올해는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과 자작곡 ‘바이, 썸머’를 발표했다. 상반기 넷플릭스 웹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오애순과 딸 금명 1인 2역으로 연기 커리어를 경신하며 ‘올해의 탤런트’ 2위에 이름 올렸다.30대 이하가 꼽은 올해의 가수 2위는 그룹 블랙핑크(18.1%)다. 2016년 데뷔한 이들은 ‘스퀘어 업’ 타이틀곡 ‘뚜두뚜두’로 한국갤럽 기준 ‘올해의 가요’ 1위를 비롯해 각종 글로벌 차트 최초·최다 기록을 세웠다. 멤버들이 적극적 솔로 활동으로 각기 다른 매력의 브랜드를 구축했고, 최근 완전체로 컴백해 폭발적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7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뛰어’는 30대 이하 기준 ‘올해의 가요’ 1위다.3위는 2020년 데뷔한 그룹 에스파(14.0%), 4위는 2021년 데뷔한 그룹 아이브(12.2%), 5위는 2022년 데뷔한 뉴진스(12.0%), 6위는 내년 초 완전체 복귀 예정인 방탄소년단(BTS, 10.9%), 7위 지드래곤(10.7%), 8위 로제(7.2%), 9위 황가람(5.3%) 10위 데이식스(5.0%)로 나타났다. 40대 이상에서는 임영웅이 6년 연속 1위를 달렸다. 2016년 데뷔한 그는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 최종 우승 이후 공연, 방송, 광고 등에서 가장 각광받는 스타로 자리잡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천국보다 아름다운’ OST, 하반기 정규 2집 ‘아임 히어로 2’ 발매와 전국투어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40대 이상 올해의 가수 2위는 장윤정(12.3%)이며 3위는 이찬원(12.0%), 4위 영탁(9.1%), 5위 송가인(7.9%), 6위 아이유(7.7%), 7위 진성(6.9%), 8위 박서진(6.3%), 9위 황가람(5.9%), 10위 나훈아(5.5%) 순으로 나타났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2 16:02
연예일반

돌아온 BTS, 스키즈 ing 등 2025 가요계 10대 뉴스 [연말결산①]

올해 가요계는 글로벌 무대를 뜨겁게 달군 K팝 기세에 힘입어 낭보가 쏟아졌다. 올데이 프로젝트, 키키, 코르티스 등 신인들도 훨훨 날아 올랐다. 하지만 악재도 있었다. 뉴진스는 전속계약 분쟁으로 약 1년간 개점휴업 했고, 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사기적 주식거래 혐의로 경찰 포토라인에 서는 불명예를 안았다. 기쁨과 슬픔이 공존한 2025년 가요계를 되짚어봤다. <편집자 주> ◇ 아미, 꽃신 신다…BTS 전원 전역 완료 방탄소년단은 군화를, ‘아미’는 고무신을 각각 벗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6월 10일 뷔와 RM이, 11일 지민과 정국이 나란히 전역하고 같은 달 슈가도 소집해제 되면서 멤버 전원 ‘군필’ 그룹이 됐다. 지난해 전역한 진과 제이홉이 올해 개인 활동으로 팀을 견인한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내년 3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앨범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전역 후 주로 라이브 소통으로 팬들을 만나온 이들은 내년 초 월드투어도 준비 중이다. ◇ 스트레이 키즈 빌보드 새 역사 ing 스트레이 키즈의 올해 여정은 신기록 그 자체였다. 정규 4집 ‘카르마’와 스키즈 잇 테이프 ‘두 잇’으로 ‘빌보드 200’ 차트 역사 최초 7연속 및 8연속 1위 진입 신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레코드 메이커의 위엄을 과시했다. 또 전 세계 35개 지역 56회 공연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로 올해 K팝 투어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만 11곳의 스타디움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입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 열애·결혼에 웃고 사망 비보에 울고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연 스타의 소식도 반가웠다. 에일리는 지난 4월 20일 넷플릭스 ‘솔로지옥’을 통해 이름을 알린 최시훈과 웨딩마치를 울렸고, 김종국은 지난 9월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남’이 됐다. 티아라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함은정은 영화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 ‘전지적 독자 시점’을 연출한 김병우 감독과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내년 결혼을 공식화하며 공개연애에 돌입한 스타들도 있다. 코요태 신지는 가수 문원과 결혼 전제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뜨거운 결혼 반대 여론을 딛고 열애 근황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며 핑크빛 무드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가하면 2PM 겸 배우 옥택연은 비연예인 연인과 내년 봄 결혼을 직접 발표했고, 소녀시대 티파니는 배우 변요한과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전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지난해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고 장수 연애 해오던 에이핑크 윤보미와 프로듀서 라도도 내년 5월 결혼 계획을 공식화했다. 하늘로 돌아간 가요계 별도 있다. 송대관은 지난 2월 7일 심장마비로 사망, 영면에 들었고 휘성은 3월 10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많은 이를 충격과 슬픔에 빠지게 했다. 또 여성듀오 애즈원 이민(본명 이민영)도 8월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많은 이들이 슬퍼했다. ◇ 하이브 방시혁 의장,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곤욕하이브 방시혁 의장은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1년 내내 수난을 겪었다. 하이브 상장이 이뤄지기 전인 2019년 기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여, 그들의 주식을 하이브 임원들이 만든 사모펀드(PEF)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매도하도록 한 혐의다. 경찰은 방 의장이 사모펀드 측과 사전에 맺은 비공개 계약에 따라 상장 후 매각 차익의 30%를 받아 약 1900억원의 부당이득을 거둔 것으로 보고 한국거래소·하이브 본사 압수수색을 거쳐 방 의장을 총 다섯 차례 불러 조사했다. ◇ K팝 아이돌 응원봉, 빛의 혁명 주역으로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후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리에서 울려퍼진 가운데, K팝 아이돌 그룹 응원봉은 ‘제2의 촛불’이자 K민주주의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탄핵 집회 현장은 응원봉을 들고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에스파 ‘위플래시’, 지드래곤 ‘삐딱하게’ 등 K팝 떼창을 하는 시민들의 모습으로 전 세계에 소개됐다. 집회에 나선 팬들을 돕는 아이유, 뉴진스, 정세운 등 스타들의 ‘선결제’ 응원도 화제가 됐다. 새 정부 출범 이후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총괄 프로듀서가 대통령실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것도 올해 가요계 빅 이슈 중 하나로 꼽힌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22 06:00
연예일반

빌보드, K팝 투어 매출 톱10 공개…스키즈, 2700억으로 ‘최고’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올해 투어로 가장 많은 매출을 낸 K팝 아티스트에 등극했다.16일 빌보드는 공식 SNS를 통해 ‘2025년 K팝 투어 최고 매출 톱10’ 리스트를 공개했다.해당 차트에 따르면 1위에는 스트레이 키즈가 이름을 올렸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 한 해 투어를 통해 1억 8570만달러(약 2739억원)의 티켓 수익을 냈다. 이는 K팝은 물론, 톱 투어(Top Tours) 10위에 해당하는 수치다.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월드투어 ‘도미네이트’(dominATE)를 개최, 총 31회차 공연을 통해 130만장의 티켓을 판매했다.2위는 세븐틴(1억 4240만달러), 3위는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7990만달러)이 차지했으며, 4위에는 엔하이픈(7610만달러), 5위에는 에이티즈(7000만달러)가 랭크됐다.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6430만달러), BTS 진(4610만 달러), 르세라핌(3410만달러), 지드래곤(2710만달러), 에스파(1800만달러) 순으로 집계됐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16 13:57
산업

2025 APEC 개최지 ‘경주’, 언급량 전년 대비 20배 증가

한국관광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한 글로벌 소셜 데이터 23만여 건을 분석하여 APEC 정상회의 개최 전후 경주에 대한 인식 변화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일본, 미국, 싱가포르 등 방한객이 많은 주요 22개국의 소셜 및 온라인채널, 검색 엔진 등에서 ‘경주’와 관련하여 언급된 데이터를 대상으로 했다. APEC 정상회의 개최와 관련된 소셜 언급량은 지난해 대비 20배 이상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글 검색량 역시 2배 이상 증가하여 경주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APEC 정상회의 개최 기간 중 경주 관련 소셜 언급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미국(22%)으로, 태국(10%), 인도네시아(9%), 일본(8%), 인도(7%)가 뒤를 이었다. 전체 소셜 언급 중 긍정 여론은 76%에 달했다. 특히 방탄소년단(BTS) RM의 기조연설, 지드래곤의 환영만찬 공연, 공식만찬 사회에 나선 차은우 등 K-팝 스타들의 활약에 대한 긍정 언급이 많았다. K-뷰티와 K-푸드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K-뷰티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구글 트렌드 검색량이 4배 이상 상승했다. 올리브영, 아모레퍼시픽 등 뷰티 브랜드와 함께 퍼스널컬러 진단, AI 피부 진단 등 K-뷰티 체험 프로그램이 큰 화제를 모았다. K-푸드 분야에서는 APEC 정상회의와 연관된 음식이 주목받았다. RM이 기조연설에서 K-팝의 다양성을 '비빔밥'에 비유하며 언급량이 급증했고,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치맥 회동' 장면이 확산하며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동반 상승했다. 이 외에도 황남빵, '라면 푸드트럭'을 비롯해 김밥, 떡볶이 등 대중적인 분식류도 상위권에 올랐다.APEC 정상회의 기간 중 화제가 된 기념품(굿즈)은 단순한 상품이 아닌, 스토리를 담은 '경험'으로 소비되는 특징을 보였다. 태국 소셜 데이터에서는 '갓'이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된 외교 선물로 알려진 '금관' 역시 큰 화제를 모았다.이지은 관광컨설팅팀장은 “이번 글로벌 소셜데이터 분석을 통해 APEC 정상회의가 단순한 국제회의를 넘어 K-컬처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축제의 장이었음을 확인했다”라며, “공사는 이러한 글로벌 관심이 실질적인 방한 수요로 전환될 수 있도록 이번 분석 결과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1.18 14:57
뮤직

‘2025 KGMA’ 파이널 투표 종료 임박…‘최종 인기상’ 투표 10·11일 오픈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각 부문 파이널 투표가 종료 임박한 가운데 중간 순위가 공개됐다.지난달 18일부터 시작한 이번 투표 중, 7일 종료되는 베스트 ‘뮤직 & 아티스트 부문(PART 1)’ 파이널 투표의 ‘베스트 아티스트 10’은 스트레이키즈와 아홉이 1위와 2위를 다투고 있다.이어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는 4일 미니 2집을 발표한 아홉의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가 압도적인 차이로 2위 진의 ‘러닝 와일드’를 앞서고 있으며, ‘베스트 O.S.T’는 진의 ‘클로즈 투 유’가 리노·승민·아이엔(스트레이 키즈)의 ‘스타트!’를 앞서고 있다.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는 박서진의 ‘꿀팁’이 2위 이찬원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팬 페이버릿 아티스트(남성)’ 부문은 지민이 2위 정한을 앞서고 있다. 또 ‘베스트 리스너스 픽’ 파이널 투표는 팬들을 향한 애정을 다채로운 의미를 지닌 ‘꿈’에 빗대어 표현한 유니스의 ‘꿈에서 또 만나’와 시크릿 넘버의 ‘돈 터치’가 각각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다. 오는 8일 종료되는 ‘베스트 뮤직& 아티스트 부문(PART 2)’ 파이널 투표의 ‘베스트 뮤직 10’은 스트레이 키즈의 ‘카르마’가 2위 마크의 ‘더 퍼스트푸르트’를 앞서고 있고, ‘베스트 힙합’은 제이홉의 ‘킬링 잇 걸’과 지드래곤의 ‘홈 스위트 홈’이 근소한 차이로 1위와 2위를 다투고 있다. ‘베스트 뮤직비디오’는 스트레이 키즈의 ‘세레머니’가 1위 진의 ‘돈 세이 유 러브 미’가 2위를 달리고 있으며, ‘베스트 버추얼 아티스트’는 3일 미니앨범을 출시한 이세계아이돌의 ‘스타게이저’가 2위 플레이브의 ‘대쉬’를 앞서고 있고, ‘팬 페이버릿 아티스트(여성)’은 우기가 2위 지수를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트렌드 오브 더 이어’ 파이널 투표의 ‘K팝 솔로’는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가 2위 방탄소년단의 뷔를 앞서고 있으며, ‘K팝 그룹’은 뉴진스와 더보이즈가 각각 1위와 2위를 달리고 있다. ‘트롯’ 부문은 이찬원, 박지현, 박서진이 각각 1위, 2위, 3위를 달리고 있고, ‘루키’ 부문은 하츠투하츠의 카르멘이 2위 유니스의 오윤아를 압도적인 투표수로 1위를 달리고 있다.‘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공연 당일까지 팬 투표 100%로 선정하는 ‘최고 인기상 : 아티스트 데이’와 ‘최고 인기상 : 뮤직 데이’ 시상 부문 투표가 10일과 1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오는 14일과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각 부문의 수상 트로피를 누가 받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아티스트를 직접 뽑을 수 있는 글로벌 팬 투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혹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팬캐스트’ 검색해서 다운받은 후 참여하면 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1.07 13:43
연예일반

세븐투에잇, 한국어는 부족하지만... “K팝 너무 좋아해”

전원 외국인으로 구성된 세븐투에잇이 ‘K팝 아이돌’에 도전한다. 28일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세븐투에잇은 “한국어로 노래하고, 춤추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븐투에잇은 치원, 디옴, 엠, 쿄준, 재거, 엑시 총 6인조로 구성된 보이그룹이며, 전원 외국인이다. 멤버들은 이날 통역사와 함께 데뷔 소감과 목표를 밝혔다.디옴은 “어릴때부터 K팝을 보며 성장했다. 좋아하는 선배들도 많이 있다”면서 “저희도 그 에너지를 받고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로 발산하겠다”고 말했다. 또 ‘K팝 롤모델’에 대해 엑시는 “방탄소년단 지민 선배님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뷔, 지드래곤 등이 언급됐다.한편 세븐투에잇은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세븐투에잇’을 발매한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 ‘PDSR(Please Don’t Stop the Rain/ 플리즈 돈트 스탑 더 레인)’과 ‘DRIP & DROP’ (드립 앤 드롭)총 2곡이 수록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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