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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국민 영수증' 김민경, 주변인 생일선물로 가득찬 소비 내역

김민경이 '생일 선물 요정'에 등극했다. 김민경은 19일 방송된 KBS Joy '국민 영수증' 11회에서 영수증을 공개했다. 등장에서부터 '근부자' 위력을 보여준 김민경은 헬스트레이너 양치승 관장 못지않은 근육을 뽐내는가 하면 송은이·박영진과 팔씨름 대결에서 여유롭게 이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서울에 내 집을 장만하고 싶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힌 뒤 "먹는 것은 생각보다 지출이 적다. 사람들한테 선물하는데 돈을 많이 쓴다"고 자신의 소비 유형을 설명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곧이어 공개된 김민경의 영수증에는 가족부터 지인까지, 수많은 이들의 생일 기프티콘 선물 내역이 가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국민 영수증' 출연을 위해 만난 작가의 생일까지 챙겼을 정도다. 이를 지켜본 박영진은 "생일 알림 연동을 끊어라. 남들 선물은 그만 챙기고 속물처럼 나한테 잘해라. 선물을 줄여서 10년 뒤 김민경에게 집이라는 좋은 선물을 해라"고 깔깔이 조언을 건네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민경은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다른 의뢰인의 모습에 "나도 열받으면 냉장고마다 하나씩 털어야 한다"고 공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방송 말미 진행된 '머니토론'에서 "대형 엔터테인먼트 3사를 들어가고 싶어 하는 이유가 뭔지 아나? 구내식당이 맛있기 때문이다. 나도 먹고 싶어서 들어가길 희망했던 적이 있다"라고 남다른 식탐을 드러내 다시 한번 폭소를 유발했다. 방송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1.20 09:36
연예

[연애 앤 더 시티] 9. ‘애정남’에서 배우는 남녀관계의 해법

KBS 개그콘서트의 인기 프로그램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가 오픈 두 달을 넘기며 장안에 화제를 뿌리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겪게 되는 여러 애매한 기준에 대한 통쾌한 해답을 더욱 통쾌한 화법으로 내려주고 있는 것이 인기의 비결. 1회에서 선보인 지하철 자리양보 기준이나 아줌마에 대한 규명 등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주제를 다양하게 다루고 있긴 하지만, 애정남의 주력 콘텐트는 아무래도 남녀간의 기준에 대한 것이 대부분이다.연애의 보류기간이나 연인간 챙겨야 할 기념일부터 시작해 이성 직장동료에 대한 태도, 공공장소에서의 애정행각, 지난주에 방영된 애인집착에 대한 보고서까지 남녀간 관계만큼 애매한 것이 없다는 것을 반증하듯 애정남에서 해결해온 남녀간 애매한 상황은 이루 말할 수 없이 많다. 앞으로 애정남이 풀어주어야 할 애매한 남녀간의 숙제는 더욱 무궁무진할 것이라는 것이 프로그램을 보는 많은 이들의 중론인데, 남녀간의 문제에는 왜 이토록 애매한 것이 많을 수밖에 없을까?해답은 연인이라는 관계의 특수성에서 찾을 수 있다. 연애상담을 청하는 사람들의 수많은 사연을 정리해 보면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내가 이상한 건지 아니면 상대 이성이 이상한 건지를 알려달라는 것으로, 나 혹은 상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원하는 셈이다.연인이라는 관계는 여러 명이 얽혀 있는 기업이나 가족 혹은 사회생활에서 겪게 되는 다른 관계와 달리 너와 나라는 두 명의 주체가 1대 1로 만들어가는 관계이기 때문에 애매함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관계된 주체가 많은 조직의 관계인 경우 기본적으로 지위에 따른 권력과 역할의 배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 대해 해법을 찾기가 오히려 쉬운 측면이 있다. 아울러 여러 조직원이 있다보니 중재 역할을 하는 사람이 늘 존재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1대 1로 만난 연인의 관계에서는 애초부터 관계에서 특정한 권한을 정한다거나 행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세우는 것이 불가능하다.그렇다면 남녀간의 애매한 문제들은 어떻게 기준을 세워 풀어갈 수 있을까? 아니면 애초부터 애매할 수밖에 없는 관계이니 그냥 애매한 채로 때로는 손해를 보며 때로는 손해를 강요하며 살아가는 하는 것일까? 해답은 자신이 가진 기준이 제일 정확한 기준이라는 명제에서 찾기를 바란다. 흔히 우리는 연인에 대한 평가 혹은 문제 해결을 위해 주변인들을 동원하게 된다. 새로 사귀는 연인을 친구들에게 선보이고 좋은 평가를 내심 기대해 보기도 하고, 사소한 것부터 극심한 갈등을 겪는 문제들까지 주변 사람들의 아주 객관적인(?) 중재를 기대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그토록 간절히 원하는 그들의 대답은 전혀 객관적인지도 않고 그들 스스로의 가치관과 경험에서 나오는 또 다른 제 3의 시각일 뿐이다. 그리고 나와의 관계가 있는 상황에서 주변인들이 정말 객관적인 태도와 시선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남들의 시선이나 평가는 그저 남들의 것일 뿐. 내가 생각하고 평가하는 것에 다른 연인들이나 사람들이 아랑곳이나 하며 살고 있는지 묻고 싶다. 그들에게는 그들만의 룰이 있듯이 나와 내 연인간에는 ‘우리’만의 규칙과 규정이 있기 마련이다. 이것이 옳은지, 그른지를 따져보는 것은 무의미하다. 연인이라는 1대 1 관계의 목적은 그저 두 사람이 아주 특별한 느낌인 ‘사랑’이라는 감정을 교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이처럼 둘의 연인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의 과제로 놓고 본다면 둘 사이의 애매한 문제, 예를 들면 어디까지 바래다 주는 것이 옳은가, 생일선물 비용은 얼마가 적당할까, 첫 키스는 언제가 적당할까 등의 문제에 대한 해답은 남이 아닌 자신 그리고 나의 연인에서 찾을 수 있다. 애정남에서 내려주는 해답을 백번이고 되씹어본다고 해서 우리 연인간의 기준에 대한 해법은 결코 나올 수 없다. 그 시간에 나의 연인을 나의 남자 혹은 여자가 아니라 하나의 인간으로 규정하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특장점은 무엇인지 탐구한다면 분명 우리만의 명쾌한 기준이 세워질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이 과정에서 ‘대화’가 필수이다. 일상적인 ‘밥 먹을까’류의 이야기나 밤 세워 먹고 노는 술자리 말고 서로를 알아가기 위한 ‘대화’말이다. 윤영준 듀오 연애컬럼니스트 2011.10.21 14:48
스포츠일반

[스타에게 묻는다] 리듬 체조계의 ‘아이돌’ 손연재

외모만 빛나는 줄 알았더니 실력도 빼어났다.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초로 리듬체조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는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CF 제의와 화보 촬영 제의가 물밀듯 쏟아지고 있다. 그래도 담담하다. 그녀는 "내 갈 길은 리듬체조"라고 잘라 말한다.어디 하나 예쁘지 않은 곳이 없는 줄 알았는데 손연재의 발은 울퉁불퉁, 매끈하지 않다. 고된 훈련의 흔적이다. 손연재의 주변인들은 "외모와 반대로 성격이 독하다. 한 번 훈련을 시작하면 끝장을 보는 스타일"이라고 귀띔한다. 그런 그에게 걸그룹 멤버들이 질문을 했다. 손연재는 흥미로워하며 "이번에 동메달로 시작했으니, 2014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따고 싶다. 리듬체조를 하려면 음악과 연기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하고 카리스마도 있어야 한다"면서 "박칼린 선생님으로부터 배울 점이 많을 것 같다. 꼭 한 번 만나뵙고 싶다"고 했다.느낌표가 유난히 많은 손연재의 대답에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이 느껴졌다. ▶미스A 수지 -보물 1호가 알고싶어요. 이유도요."이번 아시안게임 동메달은 저에게 정말 뜻깊거든요. 보물 1호가 될 것 같아요. 엄마에게 드리는 생일선물이기도 했고요. 매년 작은 선물은 드렸지만 이번처럼 모두가 바라는 것을 선물한 기억은 평생 남을 것 같아요."-이번 대회에서 누가 가장 멋졌나요? 야구 대표팀? 수영 3관왕 박태환? 농구팀의 양동근?"축구 대표팀의 3,4위전 경기요! 정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선수들이 다 울었을 때 정말 감동적이였어요!"-체조 화장은 조금 진하고 독특해 보여요. 노하우가 있나요? 우리들이 하는 화장하고는 또 다른 듯 해요. 화장을 직접 하시나요?"네! 몇 달 전부터 제가 하기 시작했어요! 경기가 주로 아침에 있기 때문에 새벽에 메이크업을 하게 되거든요. 누가 해주다 보면 시간도 오래 걸려서 혼자 하기 시작했어요. 하다 보니 재미있어요. 잘은 못하지만요! 체육관이 워낙 크고 관중이 봤을 때 눈매나 표정이 잘 안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조금 진하게 하는 편이에요. 평소에는 아니지만 대회 중에는 화장품에 관심을 두는 편이에요."-만일 연예계에 데뷔하고, 가수나 배우 중 하나를 택하게 된다면 뭘 택하시겠어요?"전 노래를 잘못하니까…. 꼭 하라고 하면 배우를 해야겠죠???~~ㅋㅋ"▶원더걸스 선예 -체조복 디자인과 색깔은 누가 하나요? 손연재 선수는 어떤 디자인의 체조복을 좋아하세요? 이번 대회에 입었던 체조복들 중 가장 좋아하는 옷은 뭐예요?"디자인은 엄마가 생각해 두시고, 이런 방향의 유니폼을 사는 게 나을 것 같다고 같이 상의해요. 프로그램과 음악에 맞는 경기복을 입어야 하니까요. 러시아에서 산 옷도 있어요! 네 벌 모두 마음에 들지만 그래도 엄마가 해주신 게 조금 더 좋은 것 같네요.^^ 엄마가 골라주신 것을 입으면 왠지 더 힘이 나는 것 같아요."-유연성을 기르려면 식초를 먹으라는데 사실이에요? 먹어본 적은 혹시 있나요?"다들 그렇게 물어보시는데…. 저는 식초… 한 번도 먹어본 적이 없어요! 유연성을 기르려면 스트레칭을 열심히 방법 수밖엔 없어요~. 그래도 식초로 유연성이 진짜 좋아진다면 한 번 먹어볼 의향은 있어요. ㅎㅎ"-리듬체조에도 라이벌이 있겠죠? 국제적으로, 라이벌은 누구입니까?"리듬체조는 유럽 선수들이 워낙 잘해요! 아시아권 라이벌이라고하면 아무래도 카자흐스탄이나 우즈베키스탄선수겠죠! 그 선수들이 워낙잘하기 때문에 저는 더욱 더 노력하는 수밖에 없어요. 국제 무대에서 완벽히 정상 수준에 올라서는 선수가 될 거에요."▶미스A 페이 -리듬체조를 잘 하시니 춤도 잘 추실 듯. 외우는 춤이 있나요?"걸그룹을 보면 다들 정말 예쁘게 잘 추시는 것 같아서 동영상을 여러 번씩 돌려보고 그러거든요. 저도 그렇게 해보고 싶어서요. 근데 뜻대로 안 되더라고요. 너무 어려워요."-이렇게 큰 종합대회는 처음 나가셨다고 하는데, 대회 전 느낌은 어땠나요? 설레시거나 그런 건가요?"이전에는 정말 긴장이 많이 되고 설레기도 했던 것 같아요! 저는 큰 경기에 나갈 때 오히려 즐겁게 생각하거든요. 물론 막상 경기 때는 좀 긴장되지만요. 아시안게임 경기 바로 직전에는 정말 긴장이 되더라고요! 그래도 저를 지켜보고 염려해주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떨지 말자고 마음을 잡았어요."-단체전에서 간발의 차이로 4위를 했어요. 진짜 아까웠는지 우시더라고요. 그때 심정은 어떤 것이었나요?"만약 차이가 많이 났다면 인정했을 텐데, 너무나 아쉽게 졌고, 또 단체전에서는 4명 모두 메달 딸 수 있는 기회였거든요! 함께 너무나 힘든 훈련을 이겨냈는데, 메달을 따지 못해서 아쉬워서 눈물이 났나 봐요. 그리고 저는 개인전에서 메달이 힘들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더 그랬고요."▶미스A 지아 -정말 예쁘세요. 길거리 캐스팅된 적이 있을 것 같아요. 경험 있으신가요?"네! 어렸을 때 몇 번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운동하는 게 더 좋아서 별 관심이 없었어요."-정말 날씬하신데 손연재 선수는 주요 식단은 어떻게 돼요?"아무래도 매트에서 에너지를 쏟고 최선을 다하기 위해서 잘 먹는 편이에요. 물론 음식조절은 하지만요. 살찌는 음식은 조심하고 아침 점심은 든든히 먹는 편이에요. 리듬체조는 장시간 체력을 요하는 운동이어서 에너지가 많이 필요하거든요. 러시아 전지훈련에서는 하루에 9시간 정도 개인 훈련을 하다 보니 체력 소모가 많아 충분히 먹었어요."-다이어트 비결을 알고 싶어요. 어쩜 그렇게 날씬한가요."생각보다 저 날씬하지 않아요. 제 프로필 보니깐 38㎏으로 나와 있더라고요. 예전 것이에요. 지금은 당연히 38㎏은 넘겠죠. 지금 38㎏이라면 전 아마 운동하지 못했을 거예요! 특별한 비결이 있는 게 아니고 적당히 잘 먹고 열심히 운동하면 되는 것 같아요." ▶원더걸스 혜림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뭐에요?"먹는 것 다 좋아하는데. 피자와 아이스크림 좋아해요. ^^ 자주 먹진 못하지만요."-닮은 연예인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혹시 연예인 누구 닮았다는 얘기는 들으셨는지요."음…. 누구 닮았다는 얘기를 들어본 기억이…. 아, 산다라박 언니 닮았다는 소리는 딱! 한 번 들어봤어요."-외모 중 가장 자신있는 부분은 어디에요?자신있는 부분이요? 없는데…. 눈이라고 할게요."▶미스A 민-팬레터는 혹시 받으시나요? 얼마나 받아요? 팬들한테 받은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이나 편지는 뭔가요?"쿠션에 제 사진을 프린트 해서 주셨는데 그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너무 신기했어요 ! 그런 걸 제가 받는다는 것이요."-광고출연 계획은 있으세요? 스무디킹 광고에 진짜 예쁘게 나오셨던데. 만약 없다면 가장 찍고 싶은 광고는 뭐예요?"스무디킹 할 때 좋았어요 좋아하는 음료를 계속 마실 수 있었거든요. 제가 피자나 음료수, 우유 같은 걸 좋아해서 기회가 된다면 먹을 건 모두 해보고 싶어요. 아마 평상시에 잘 못 먹어서 이런 건지 모르겠어요. 아 갑자기 배고프네요."-너무 예쁘세요. 연예인 데뷔 생각은 혹시 있나요?"아, 아니에요! 훨씬 예쁘신데…. 저는 운동선수로서 더 이루고 싶은 목표가 많아요. 한국 리듬체조를 세계에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 싶어요."▶원더걸스 예은 -만약 체조선수가 되지 않았다면 뭐가 됐을까요? 어릴적 꿈은 뭐예요?"아마 발레리나나 무용수가 됐을 것 같아요~. 발레랑 리듬체조를 같이 시작했거든요!"-'제2의 김연아'라는 말 들으면 기분이 어때요?"저에게는 정말 영광이죠! 연아 언니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니까요! 그렇게 불러주시는 만큼 열심히 해서 저도 꼭 연아 언니처럼 되고 싶긴 해요. 하지만 저는 상관없지만 연아 언니가 봤을 때 어떨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그냥 리듬체조의 손연재라고 불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평소 즐겨입는 옷 스타일은 어떤 거예요? 패션에 관심이 많으실 것 같아요."옷이 그리 많지 않아요. 매일 운동만 하다 보니 트레이닝복만 쌓여 있더라고요. 물론 운동복이 편해요. 가자마자 곧바로 훈련할 수 있잖아요. 평소에는 캐쥬얼하게 많이 입어요. 패션에 관심이 있긴 하지만, 지금까지 크게 옷에 대해 신경 쓸 일이 없었어요. 그래도 항상 패션 잡지 등을 열심히 보고 있어요. 선수 생활하면서 평상복은 잘 못 입어 봐서 기회가 되면 많이 입어보고 싶어요." 미쓰 A(위)와 원더걸스(아래) ▶원더걸스 유빈-남자친구 있으세요? 인기 많으실 것 같아요. ^^ "남자친구는 없어요. 언제 남자친구를 사귈지 저도 궁금해요. 아마 목표를 이루기 전까지 사귈 가능성은 없을 것 같아요."-스트레스는 어떻게 푸시나요? 혹시 노래? 노래방 애창곡도 궁금해요."친구들이랑 노래방을 자주 가요! 노래를 못하지만요. 2NE1 언니들 노래를 많이 불러요."-휴대전화 바탕화면은 뭐에요? 단축번호 1번 저장된 사람은 누구?"아시안게임 전까지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마크였어요. 1번은….엄마네요."-학교에서 인기 많을 것 같은데, 친구들 사이 별명은?"친구들이 다람쥐라고 많이 불러요. 근데 국가대표 되니까 국대 다람쥐라고 해주더라고요."▶원더걸스 소희 -일주일 동안 자유시간을 얻는다면 뭘 하고 싶으세요?"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알차게 계획 세워서 놀 것 같아요. 춤도 배우고 싶고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요~. 아~ 생각만 해도 좋은걸요".-자주 보는 드라마가 있나요? 재미 있었던 드라마는 뭐예요?"훈련하느라 TV를 자주 볼 수 없지만 '성균관스캔들' 정말 좋아했고요. 지금은 시크릿가든 보고 있어요. 최근에 감명 깊이 본 것은 '남자의 자격'에 나오신 박칼린 선생님이에요. 리듬체조를 하면 음악과 연기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하거든요. 프로그램 안무와 리듬감이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카리스마도 있어야 하는데, 모든 점에서 박칼린 선생님으로부터 배울 점이 많은 것 같아요."-태릉 선수촌 훈련과 학교 생활을 병행하려면 힘드실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푸시나요?"훈련을 하다 보면 정말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 때가 많아요. 예전에는 스트레스 받으면 게임 하면서 풀기도 했어요.^^; 요즘은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웃을 때도 많고, 친구들과 전화나 문자로 수다를 떨어요."온누리 기자 [nuri3@joongang.co.kr] 2010.12.0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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