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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OST 터졌다… 너드커넥션, 음원강자 입증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OST part3 너드커넥션(서영주)의 ‘당신은 누구시길래’가 발매되자마자 호응을 얻고 있다.‘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연출 최상열 이진아 극본 구현숙 제작 DK E&M)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급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얽히고설킨 캐릭터들 간 서사가 무르익으면서 지난 20일 방송분이 전국 시청률 20.7%를 기록하며 ‘주말극 최강자’의 입지를 확인시켰다.이와 관련 지난 21일 발매된 너드커넥션(서영주)의 ‘당신은 누구시길래’가 시청자들의 열광적인 응원과 관심 속에 높은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다. 너드커넥션(서영주)의 ‘당신은 누구시길래’는 벨365에서 발표한 OST 부문 벨소리 실시간 차트 5위, 365 인기차트 10위, 컬러링 8위, MP3 7위 등 상위권에 차트인했다.또한 너드커넥션(서영주)의 ‘당신은 누구시길래’ 뮤직비디오와 서영주의 녹음 현장을 풀어낸 ‘가창 쇼츠’는 조회수가 급등하며 OST 강자의 파워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당신은 누구시길래’ 뮤직비디오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한동석(안재욱)과 마광숙(엄지원)이 흩날리는 벚꽃잎 아래 나란히 앉아 음악을 듣는 장면이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 공개 직후 2만 3천 회를 돌파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가창자 서영주가 직접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가창 쇼츠’는 “내 맘이 자꾸 커지면 그땐 어떡하죠”라는 애절한 가사가 서영주의 독특한 음색, 열창 모먼트와 어우러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처럼 너드커넥션(서영주)의 ‘당신은 누구시길래’가 극 중 이제 막 서로에게 다가가기 시작하는 안재욱과 엄지원의 섬세한 감정선을 공감 가득 담아내면서, 대한민국을 열광시킨 ‘벚꽃 엔딩’과 ‘봄날’의 뒤를 잇는 새로운 ‘벚꽃 고백송’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한편 너드커넥션(서영주)이 부른 ‘당신은 누구시길래’ 음원은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4.24 15:29
e스포츠(게임)

'전승' DK냐 T1 꺾은 한화생명이냐…LCK컵 초대 챔피언은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한국 프로 리그 첫 컵 대회의 우승 트로피를 향한 여정이 막바지에 이르렀다. 적수 없는 막강 화력을 과시한 디플러스 기아와 강팀을 차례로 꺾은 한화생명e스포츠가 결승 직행 티켓을 두고 다툰다. 4강 탈락의 아픔은 젠지와 농심 레드포스 중 한 곳이 안게 된다.롤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LCK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컵' 플레이오프 마지막 주 일정이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디플러스 기아는 지난 1월 15일부터 이어진 LCK컵에서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그룹 대항전에서 5전 전승을 기록했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는 농심 레드포스에 3대 1로 승리했다.디플러스 기아의 키 플레이어인 '쇼메이커' 허수의 이번 대회 KDA(킬·데스·어시스트)는 9.3으로 다른 미드 라이너들을 압도한다. 2020년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서포터 '베릴' 조건희도 활약 중이다.디플러스 기아는 결승 직행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T1을, 2라운드에서는 젠지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했다. 젠지와 농심 레드포스는 탈락과 최종 진출전의 갈림길에서 만났다.젠지는 '룰러' 박재혁의 복귀에도 그룹 대항전에서 3승 2패에 만족해야 했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는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2대 3 패배를 당했다.농심 레드포스는 베테랑 '킹겐' 황성훈과 '리헨즈' 손시우를 영입한 효과를 봤다. 상대적으로 강팀인 kt 롤스터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3대 0 완승을 거두는 이변을 연출했다.LCK컵 결승전은 2월 23일 오후 3시에 열린다.LCK컵에서 우승한 팀은 신설 국제 대회인 '퍼스트 스탠드'에 LCK를 대표해 출전한다. 퍼스트 스탠드는 각 지역 리그 1위팀들이 모여 최강자를 가리는 무대다.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롤파크에서 펼쳐진다.2025 LCK컵 플레이오프는 SOOP(옛 아프리카TV), 네이버, 유튜브 등에서 생중계된다. 경기는 평일에는 오후 5시, 주말에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현장 관람 티켓 예매는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18 14:03
자동차

돌아온 지프 캠프, 20주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지프의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인 ‘지프 캠프 2024(Jeep Camp 2024)’가 2년 만에 돌아온다. 지프코리아는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양 주말 동안 2회에 걸쳐 강원도 동해시 망상오토캠핑장에서 '지프 캠프 2024'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프 캠프는 자연에서 지프가 추구하는 오프로드 차량의 독보적인 4X4 성능, 지프만의 고유한 감성 및 모험 정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로드 축제다. 매년 미국과 유럽, 호주 등지에서 ‘지프 어드벤처’, ‘지프 잼버리’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열린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매년 신청 사이트 오픈 10분 안에 신청이 마감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지프코리아가 주관하고 동해시, 강원관광재단, 우리금융캐피탈이 후원하는 지프 캠프 2024는 약 380팀, 약 1500명의 지프 가족이 참가할 수 있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특히 올해는 최대 인원을 수용하는 만큼 다양한 가족 형태와 개인의 취향, 성향에 따라 일정부터 숙소, 참여 프로그램까지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정은 당일(무박), 1박 2일, 2박 3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숙소 형식도 펜션, 카라반, 글램핑, 캠핑 사이트 등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다.또한 메인 프로그램인 ‘와일드 트레일(Wild Trail)’과 ‘웨이브 파크(Wave Park)’ 등 드라이빙 코스나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제공하는 부대 프로그램까지 자신의 일정과 상황에 맞춰 선택 가능해 그 어느 때보다 알찬 ‘나만의’ 지프 캠프를 즐길 수 있다.그중에서도 단연 지프 캠프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오프로드 체험 코스는 다시금 '미공개 코스'를 선보인다. 캠프 기간 오직 지프 고객들에게만 허락된 산악 코스를 주파하면 기념 배지를 획득할 수 있는 '지프 와일드 트레일 시즌 3'가 함께 진행된다. 지프의 막내 어벤저를 포함한 전 차종이 경험할 수 있는 '마일드(Mild) 코스'와 오프로드 최강자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루비콘만이 소화할 수 있는 '와일드(Wild) 코스' 등 두 가지로 운영되며, 다양한 인공 구조물로 만들어진 장애물을 넘는 웨이브 파크를 통해 지프만의 독보적인 4X4 성능의 진가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 역시 알차게 구성했다. 지프 고유의 프로그램인 지프 덕 커스텀 이스터 에그 찾기, 뮤직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음악 콘서트, 반려견 전용 어질리티 존, 맥주& 와인 존, 동해시와 함께 진행하는 야간 프로그램 '동해 별누리 천문대 방문' 프로그램 등 온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20주년 명성에 걸맞게 각 분야 최고의 브랜드들이 '지프 프렌즈' 자격으로 참여,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영유아를 위한 밸런스 바이크 '스트라이더(Strider)'의 밸런스 바이크 대회 및 바이크 대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국 액션 카메라 브랜드 고프로, 미국 의류 패션 브랜드 반스, 밀리터리 콘셉트의 아웃도어 브랜드 페오스 등도 브랜드 특성에 맞는 체험 부스와 이벤트를 마련,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많은 고객들이 가장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기다려온 지프 캠프를 다시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즐거운 지프 캠프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지프가 추구하는 자유와 모험 정신을 현장에서 더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지프 캠프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지프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하며, 회차별로 원하는 일정에 따라 가능한 숙박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참가비는 일정과 숙박 타입에 따라 5만~30만원 선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22 14:20
연예일반

SBS 파워FM, 전체 라디오 청취율 1위… ‘컬투쇼’ 주말 청취율 압도적 1위

SBS 파워FM(107.7MHz)이 전체 라디오 청취율 1위 자리를 차지했다.지난 7일 한국 리서치가 발표한 2024년 3라운드 라디오 청취율 조사 결과에 따르면 SBS 파워FM의 채널 점유청취율은 22%로 1위 왕좌에 올랐다. 특히, 청취 파급 효과가 가장 큰 청취층인 2049 청취율은 SBS 파워FM이 35.3%로, 2위와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기록했다.프로그램별 청취율에서는 ‘두시탈출 컬투쇼’가 주말 프로그램별 점유청취율 12.4%로, 2위와의 격차를 5% 가량 벌리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주중 청취율도 TOP5 내에 진입, 적수 없는 ‘라디오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전체 프로그램별 청취율 또한 오전 7시 ‘김영철의 파워FM’을 필두로 ‘박하선의 씨네타운’, ‘파워타임’, ‘두시탈출 컬투쇼’, ‘황제성의 황제파워’, ‘박소현의 러브게임’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고르게 상승했다. 그 결과 주중 프로그램 TOP30에 총 5개의 SBS 파워FM 프로그램이 진입, 청취자에게 사랑받는 ‘대한민국 1등 라디오’ 채널의 경쟁력을 입증했다.‘황제성의 황제파워’를 진행하고 있는 DJ 황제성은 지난 7일 방송에서 “방송사 청취율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SBS 파워FM이 방송사 채널 청취율 1위를 차지했다”며 “우리나라 방송국 중 1등 채널에서 방송하고 있는 저로서는 굉장히 영광이다. 여러분께서 많이 응원해주셨기 때문이다. 제가 만드는 게 아니라 청취자 분들이 만들어주는 거다. 고맙다”며 기쁨을 전했다.SBS 라디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론칭부터 신선한 뉴페이스의 캐스팅을 바탕으로 놀라운 화제성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올해 파워FM에서는 봉태규와 주현영이 새 프로그램의 DJ로 발탁했다. 러브FM에서는 김창완이 신규 음악 프로그램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를 론칭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번 라디오 청취율 조사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13~69세 라디오 청취자 3,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9일부터 22일까지 2주 간 진행됐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8 10:24
프로농구

KB에서 시작될 ‘농구인 2세’ 고현지의 스토리, ‘국대’ 선수들이 함께해 더욱 기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드래프트 전체 1순위의 주인공 포워드 고현지(17)가 국가대표 출신 어머니를 따라 그토록 원하던 청주 KB 스타즈 유니폼을 입었다. 여자농구에 새로운 ‘농구인 2세’ 스토리가 막을 올렸다. KB는 지난 4열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으로 수피아여고 고현지를 지명했다. 키 1m82㎝의 고현지는 WKBL에서도 주목한 인재 중 한 명이다. 연맹은 그를 ‘여고부 최강자’라 평했다.고현지는 2022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여고부 최우수선수(MVP)다. 당시 리바운드상도 품었고, 춘계 대회에선 우수상·득점상·수비상을 싹쓸이했다. 2023 춘계 전국중고 농구 연맹전에서도 우수상과 리바운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국제농구연맹(FIBA) U17 여자농구월드컵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해 활약했다. 고현지는 ‘농구인 2세’로도 주목받았다. 고현지의 어머니 조문주는 지난 1984년 당시 실업팀인 국민은행에 입단해 활약했다. 이어 1988 서울 올림픽, 1990 베이징 아시안게임(AG) 국가대표 센터였다. 특히 AG 금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선발회 직후 취재진과 마주한 고현지는 “어머니가 활약한 KB 유니폼을 입고 싶었다”고 말한 배경이다. 갈 길은 아직 멀지만, 기대감은 그만큼 크다. 고현지는 “KB에는 국가대표 출신 (박)지수 언니와 (강)이슬 언니가 계신다. 보고 배울 게 많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농구 여제’ 박지수와의 만남을 기대했다. 고현지는 “지수 언니의 슛 폼이 매우 이쁘다. 클러치 상황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본받고 싶다”고 설명했다. 김완수 KB 감독은 1순위 지명 직후 고현지에 대해 “단순히 1~2년 지켜본 선수가 아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켜봤다. 더 갈고닦으면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청주체육관에서 새로운 농구인 2세 스토리의 첫 장이 시작됐다. 대를 잇는 스토리는 물론, 팀 내 국가대표 선배들의 존재는 고현지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사령탑의 공언대로, 고현지가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하는 스토리로 이어질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김우중 기자 2023.09.06 06:45
연예일반

[주말에 뭐 보지?] ‘더 타임호텔’VS ‘피의 게임2’ 재미 승자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게임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더 타임 호텔’과 웨이브 오리지널 시리즈 ‘피의게임 2’가 그 주인공이다. 치열한 두뇌싸움과 몸싸움, 그리고 교밀한 연합작전과 믿었던 동료의 배신까지.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두 프로그램의 관점 포인트를 살펴보자. ◇최대 상금 3억 원.. ‘시간=돈’ 혹은 ‘생명=돈’ ‘더 타임 호텔’은 지난 12일 티빙을 통해 공개됐으며, 시간이 돈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10명의 투수객들은 호텔에 체크인하는 순간 시간을 부여받게 되고, 게임을 통해 시간을 얻거나 혹은 잃게 된다. 만약 주어진 시간이 모두 소요됐을 시 그 즉시 호텔을 체크아웃해야 한다. 호텔에서 투숙하는 동안 출연자들의 모든 식사는 ‘시간’을 통해 결제할 수 있다. 대략 피자는 2시간, 돈가스는 1시간 30분, 기본 1찬 정식은 30분 이런 식이다. 1화에서는 이런 장치 때문에 재미있는 장면이 그려지기도 하는데, 한 출연자가 2시간 가격의 피자를 구입하고 조각당 다른 출연자들에게 시간을 받고 파는 모습이다.이렇게 ‘더 타임 호텔’ 출연자들은 서로 시간을 양도할 수 있기 때문에 위기의 순간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과 ‘연합’을 맺어야만 한다. 이 연합이 또 다른 재미를 준다. 현재 6화까지 공개된(29일 기준) ‘더 타임 호텔’은 입소문을 타고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2 가위바위보, 코인 시세 조작, 타임 이즈 골드 등 게임의 전체적인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다음 날 게임 정보를 알 수 있는 ‘스위트룸’과 자신의 시간을 주식처럼 투자해 불릴 수 있는 ‘은행’과 같이 판을 흔들 만한 요소들로 프로그램의 흥미를 높였다. ‘피의게임 2’는 지난 2021년 웨이브에서 공개된 ‘피의게임’ 후속작으로, 28일 웨이브를 통해 공개됐다. 1.2화가 공개되자마자 웨이브 인기콘텐츠 2위에 오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피의게임 2’는 생존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행동도 용서된다는 설정이다. 총 14명의 플레이어들은 게임을 하면서 커닝을 할 수도 있고, 무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에 전 농구선수 하승진은 제작발표회에서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자극적인 것을 다 담았다고 보면 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팀 연합 VS 개인 중심‘더 타임 호텔’이 팀 연합이 중심이라면 ‘피의게임2’는 개인 중심에 가깝다. 1화에서 참여자들은 의자에 손과 발이 자물쇠가 걸린 밧줄에 묶인 상태로 등장한다. 주어진 퀴즈의 정답으로 자물쇠를 푼 자만이 탈출할 수 있는 상황에서, 서로 도와주는 사람은 없다. 서바이벌 동안 각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최소한의 자본금도 실제 참가자들의 직업과 수익을 기반해 제공되며, 피라미드 형식으로 위계를 나눈다.또한 숨겨진 ‘스파이’들의 활약도 앞으로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다. 대저택에 머무는 참가자들과 야외에서 은둔 생활을 하는 참가자들이 나눠져있고, 비교적 열약한 환경의 야외 참가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대저택에 침입해 음식부터 생필품 심지어 참가자들의 개인 용품도 가져올 수 있다. 두 프로그램은 모두 최대 상금이 3억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개인의 역량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시간 혹은 자본금에 따라 상금의 금액이 달라질 수도 있다. ◇서바이벌의 황제 ‘홍진호’의 귀환서바이벌 최강자라고 불리는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더 타임 호텔’과 ‘피의게임 2’에 동시에 출연하는 것도 비교 관전 포인트다. 그는 게임 서바이벌 ‘더지니어스 1’에서 한차례 우승한 바 있기에, 두 프로그램의 유력한 우승 후보이기도 하다. 홍진호는 ‘더 타임 호텔’ 제작 발표회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좋아하고 잘하지만, 시간이란 콘셉트가 신선했다”면서 “게임만 잘해서 되는 게 아니라 시간까지 아껴 써야 하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타임 호텔’과 피의게임 2에 동시 출연하는 것에 대해서는 “같은 서바이벌 부류지만 ‘더 타임 호텔’과 ‘피의 게임 2’는 콘텐츠도 멤버도 다르다”면서 “새로운 모습이 나올 거라고 확신한다. 각 프로그램에서 저의 모습을 색다르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홍진호는 ‘피의게임 2’ 제작 발표회에서는 “역대급으로 힘이 들었다”면서 ‘더 타임 호텔’ 제작보고회 때와는 또 다른 반응을 보였다. 그는 “방송을 10년 넘게 한 것 같은데, 서바이벌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때까지 나간 서바이벌 중 가장 힘든 프로그램이었다”면서 “피의게임 2는 치열한 모습보단 생명을 위해 처절해지는 모습을 더 볼 수 있을 듯”이라고 덧붙였다. 그가 왜 이렇게 다른 반응을 보였을지도 두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하는 재미가 있을 듯 하다. 이외에도 ‘더 타임 호텔’은 두뇌와 게임면에서 다양한 출연자들을 섭외했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출신의 가수 존박, 개그맨 황제성, 멘사 회원이자 전 아나운서 김남희, 경제 유튜버 주언규, 댄서 모니카 등이 출연한다. ‘더 타임 호텔’ 남경모 PD는 섭외 기준에 대해 “프로그램에 나오지 않은 신선한 분을 원했고, 다양한 재능을 가진 분들이 나왔으면 했다. 직업, 나이대가 다양한 분들이 한 군데 모여서 시너지 효과가 났고, 재미있는 순간도 많이 나왔다”고 귀띔했다.‘피의게임 2’에는 김지민 아나운서, 멘사 회원 유리사, 수능 만점자 이진형 외에도 UDT 출신 덱스, 전 농구선수 하승진, 댄서 넉스 등 피지컬적으로 뛰어난 출연자들이 섭외됐다. 현정환 PD는 섭외기준에 대해 “경쟁하는 분야에서 활약을 보였던 분들, 우승을 안 하더라도 서바이벌에 녹였을 때 활약 할 것 같은 분들을 기준을 섭외했다”라고 말했다.과연 두 서바이벌 프로그램 중 승자는 어떤 프로그램이 될지,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지, 이래저래 주말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29 14:38
연예일반

[오!뜨뜨] 실사판으로 돌아온 ‘피터팬’과 더 강력해진 ‘피의 게임’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디즈니+: 피터팬 & 웬디디즈니의 실사 프로젝트, 이번엔 ‘피터팬’이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영화 ‘피터팬 & 웬디’는 모험을 꿈꾸는 소녀 웬디(에버 앤더슨)가 어느 날 우연히 창문으로 찾아온 피터팬(알렉산더 몰로니)을 만나 마법의 땅 네버랜드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앞서 ‘정글북’,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 ‘덤보’, 디즈니+ ‘피노키오’ 등의 웰메이드 라이브 액션으로 호평받았던 디즈니와 ‘피터와 드래곤’ 의 감독 데이빗 로워리의 창조적인 스토리텔링이 만났다. 상상력 넘치는 비주얼과 풍성한 스토리는 28일 공개된다. #디즈니+, 웨이브: 낭만닥터 김사부3돌담병원 그리웠던 사람 소리질러! 김사부(한석규)가 있는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한 낭만닥터들의 이야기가 다시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지난 2016년 시즌1으로 시작해 2020년 시즌2까지 연이어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대중성과 흥행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3에서는 김사부가 제자, 동료들과 함께 권역외상센터의 꿈을 이루지만, 위태로운 운명의 외상센터를 위해 고군분투한다.28일 첫 방송되는 ‘낭만닥터 김사부3’를 OTT에서도 만날 수 있다. 심지어 디즈니+, 웨이브 두 군데서 서비스 되니 편한 플랫폼으로 선택하면 된다. #웨이브: 피의 게임2이쯤되면 세계관 붕괴다. 서바이벌의 최강자들이 ‘피의 게임2’로 한자리에 뭉쳤다. 두뇌와 피지컬 최강자들의 만남. 그야말로 역대급이다.이번 시즌에는 뛰어난 통찰력과 신체조건, 지능까지 각자의 무기를 갖춘 14인의 플레이어 홍진호, 하승진, 후지이 미나, 박지민, 현성주, 넉스, 유리사, 윤비, 서출구, 파이, 케리건 메이, 덱스, 이진형, 신현지가 최대 상금 3억 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출연자들 과반수 이상이 꼽은 유력 우승 후보는 홍진호. 누가 최종 우승자가 될지는 28일 웨이브에서 공개되는 ‘피의 게임2’에서 직접 확인해보자. #왓챠: 캐리TV 러브콘서트 더 무비2019년 어린이들의 심장을 올렸던 캐리 언니의 공연을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왓챠는 28일부터 ‘캐리TV 러브콘서트 더 무비’를 서비스한다.‘캐리TV 러브콘서트 더 무비’는 실제 공연인 ‘캐리TV 러브콘서트 2019_EDM 페스타’의 신나는 공연장을 그대로 옮겨 담은 영화. EDM 음악이 다수 삽입,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도 신명나게 즐길 수 있다. 이번 주말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 싱어롱 상영회를 가져보는 건 어떨까.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28 06:45
연예일반

‘진짜가 나타났다’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분위기 메이커 안재현, 훈훈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배우 안재현이 메이킹 영상에서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가 배우들의 열연과 현실적인 이야기와 스피드 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 방송된 10회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25.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돌파, 매회가 거듭될수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어 주말극 최강자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 가운데 안재현(공태경 역)과 차주영(장세진 역)의 결혼식 파투 장면이 담긴 7~10회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재현은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는 훈훈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극 중 공태경과 장세진의 결혼식 장면에서 안재현은 자신의 걸음걸이를 보고 차주영과 차화역(이인옥 역)이 빵 터지자, 이를 보란 듯이 다시 재현해 촬영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 노력파 차주영의 매력도 돋보였다. 그는 숨소리 하나까지 신경 쓰며 연기에 디테일함을 추가했다. 또한 촬영 시간 전 감독과 함께 동선을 맞춰보는 등 완벽한 연기를 보여주기 이해 노력하는 차주영에 보는 이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유쾌하면서도 배우들의 노력이 빛나는 촬영 현장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며 본방사수에 대한 욕구를 끌어올리기에 충분하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5분에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4.25 17:56
연예일반

[차트IS] ‘슈룹’ 주말 최강자 지위 확인… 10%대 시청률 굳건

드라마 ‘슈룹’이 주말 최강자 자리를 굳건히 했다. 20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tvN 주말 드라마 ‘슈룹’ 11회가 평균 시청률 11.5%(이하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시청률 13.7%를 나타냈다. 전국 가구를 기준으로도 평균 10.8%, 최고 12.9%라는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로써 ‘슈룹’은 이날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도 수도권 평균 4.0%, 최고 4.7%, 전국 평균 4.5%, 최고 5.6%를 기록했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같은 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온갖 부정행위에도 정정당당히 맞선 세자 경합의 마지막 관문부터 수면 위로 드러난 성남대군(문상민 분)의 친자 논란 종식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세자 책봉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든 중전의 궁중 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20 12:12
스포츠일반

[이석무의 파이트클럽] '20세기 파이터' 알롭스키, 그가 계속 싸우는 이유

“안드레이 알롭스키가 아직도 선수로 뛰어?” 필자가 전 UFC 헤비급 챔피언 안드레이 알롭스키(43·미국/벨라루스)와 온라인 화상인터뷰를 한다고 하니 지인이 한 말이다. 그런 반응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알롭스키는 20세기에 데뷔한 파이터이기 때문이다. 1979년생 알롭스키는 20세이던 1999년 러시아 격투기 단체 M-1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했다. 어릴 적 불량배에게 괴롭힘을 당한 경험 때문에 18세에 격투기를 시작했다. 이후 경찰이 되기 위해 경찰 아카데미에 진학했는데 그때 컴뱃삼보를 본격적으로 접하면서 그의 인생이 바뀌었다. 알롭스키가 UFC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2000년 11월이었다. 초반 3경기에선 1승 2패로 다소 부진했지만 이후 6연속 KO승을 거뒀다. 2005년에는 당시 헤비급 최강자였던 팀 실비아(미국)를 1라운드 47초 만에 KO 시키고 새 UFC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당시 그의 나이 26살이었다. 알롭스키는 20년 넘게 UFC에서 활약 중이다. 물론 UFC에서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2008년부터 2014년까지는 UFC를 떠나 다른 단체에서 경기를 뛴 적도 있다. 하지만 2014년 UFC에 복귀한 이후에는 꾸준히 옥타곤을 지키고 있다. 2017년 1월에는 현 UFC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카메룬)와도 경기를 치렀다. 결과는 1라운드 TKO 패였다. 20년 넘게 격투기 선수로 활동 중인 알롭스키의총 전적은 무려 56전(34승 20패 2노콘테스트)이다. 메이저 단체에서 뛰는 현역 파이터 가운데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 가운데 UFC에서 38번 경기를 치렀고, 23번 이겼다. 두 기록 모두 UFC 헤비급 역사상 단연 1위다. 모든 체급을 통틀어서도 23승은 UFC 최다승 역대 2위에 해당한다. 선수 인생이 순탄했던 것은 결코 아니다. 20번이나 되는 패배(UFC 15패)가 잘 말해준다. 2016년부터 2017년 사이에 5연패를 당했다. 타 단체에선 4연패를 기록한 적도 있다. 2009년에는 ‘격투 황제’ 예멜리아넨코 표도르(러시아)에게 1라운드 실신 KO패 당하기도 했다. 알롭스키는 ‘스치면 죽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강력한 펀치가 일품이다. 삼보 선수 출신이지만 정작 격투기 선수가 된 뒤에는 복싱 위주 경기를 펼친다. 자신이 거둔 34전 가운데 17승이 KO승이었다. 하지만 알롭스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로 ‘유리 턱’이다. 상대를 쓰러뜨리는 데 일가견이 있지만, 동시에 본인도 맞으면 쉽게 무너졌다. 20차례 패배 가운데 KO패가 11경기나 됐다. 압도적 승리를 눈앞에 두고 펀치 한 방에 실신한 적도 여러 번이었다. 알롭스키가 놀라운 것은 수많은 패배에도 실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다시 일어났고, 몸이 회복되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곧바로 훈련을 시작했다. 그것이 계속 쌓이면서 여전히 선수로 활동 중이다. 심지어 잘하기까지 한다. 최근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물론 상대가 헤비급 랭킹에 있는 강자들은 아니다. UFC에서도 최근에는 알롭스키의 커리어를 배려해 무리한 상대를 붙이지 않는다. 알롭스키에게 물었다. 포기하고 싶었던 적이 없었는지. 그는 이렇게 말했다. “경기에서 지고 나면 ‘너는 끝났다’, ‘은퇴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내 마음속에선 ‘너는 할 수 있어‘라는 목소리가 들린다. 격투기는 아직도 내가 가장 열정을 갖고 하는 일이다. 의학적으로 더는 싸울 수 없다는 판정이 내려지기 전까지 계속 싸울 것이다. 난 43세이지만 20대 초반에 해내지 못했던 양의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아직도 가족과 친구가 날 지지해주고 있다. 한 번 더 챔피언에 오르고 싶다.” 눈길이 가는 것은 최근 4연승이 모두 판정승이라는 것이다. 원래 그는 앞뒤 안 가리고 터프하게 주먹을 휘두르는 스타일로 유명했다. KO승과 KO패가 유난히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런데 마흔 살이 넘어 경기 스타일을 180도 바꿨다. 무리하게 KO를 노리기보다 스피드를 활용해 치고 빠지면서 포인트를 차곡차곡 쌓는다. 달라진 현실을 인정하고 변화를 받아들였다. 그는 과거 자신이 패했던 경기를 “바보 같고 멍청한 짓”이라고 표현했다. “2017년에 내가 헤비급 랭킹 1~2위까지 오른 적이 있었다. 타이틀이 눈앞에 있었는데 내가 바보처럼 멍청하게 싸웠다. 내가 상대에게 승리를 선물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덕분에 그들은 지금 더 큰 시합을 하고 있다. 다행히도 난 아직 UFC에서 싸우고 있다. 그 경험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지금 올바른 일을 하고 있다. 최소한 그러고 있다고 믿고 있다.” ‘20세기 파이터’ 알롭스키는 오는 10월 30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213’ 대회에서 마르코스 호제리오 데 리마(브라질)라는 선수와 대결한다. 메인카드 경기가 아니지만 알롭스키는 경기 순서는 큰 의미가 없다고 담담히 말했다. “내게 진짜 중요한 것은 계속 싸우는 것이다. 그동안 캠프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준비했던 것을 그대로 실천하는 것만 생각한다. 몇 년 더 싸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난 지금 전혀 문제가 없다. 이번 주말에도 상대를 이기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하겠다. 한국 팬들도 많이 응원해달라.” 2022.10.2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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