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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강성연, 故 애즈원 이민 추모... “당신의 목소리 정말 좋아했다”

듀오 애즈원 멤버 고(故) 이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배우 강성연이 그를 애도했다.강성연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신의 목소리를 정말 좋아했다. 부디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애즈원의 히트곡 ‘원하고 원망하죠’ 가사가 캡처해 올렸다.이민은 지난 5일 오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7세.소속사 브랜뉴뮤직은 고인의 유족들이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경기 성남 분당구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서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상주는 남편 이모씨다.발인은 오는 9일 오전 5시 30분이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숲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18:34
스타

‘부친상’ 이수근 측 “유가족 상의 끝 조문객 받기로 결정” [공식]

방송인 이수근 측이 조문객을 맞이한다. 6일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조문 관련 문의가 많아 유가족과 상의 끝에 조문을 받기로 결정했다”며 “고인을 애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수근 부친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7일 엄수된다. 장지는 국립서울현충원이다.앞서 전날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이수근 님의 아버님께서 금일(5일) 숙환으로 별세하셨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장례는 가족 및 친지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수근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으며 ‘1박 2일’, ‘신서유기’, ‘강식당’, ‘아는 형님’,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수근은 2008년 박지연 씨와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6 13:22
스타

김정민, 27일 모친상…”빈소 지키는 중” [공식]

가수 김정민이 모친상을 당했다. 향년 93세. 28일 소속사 실버스톤엔터인먼트는 일간스포츠에 “김정민 모친 김옥분 여사는 전날 별세했다”며 “김정민은 가족과 함께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수원 영통구 수원시연화장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29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승화원이다.김정민은 1994년 1집 앨범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 데뷔한 후 여러 히트곡을 발매했다. 김정민은 지난 1992년 데뷔한 후 여러 히트곡을 발매했다. 2006년 10월 일본인 타니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두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7.28 09:52
드라마

‘견우와 선녀’ 추영우, 애처로운 눈물… “미안해 내가 불행이라서”

배우 추영우가 그라데이션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추영우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에서 할머니의 죽음 후 홀로 남겨진 배견우를 연기했다.이날 견우는 조문객 하나 없는 할머니 옥순(길해연)의 분향실을 홀로 지켰다. 뒤늦게 도착한 친척 일가 사이에서 견우는 철저히 고립된 외딴섬이었다. 어른들의 매서운 말 한마디, 한마디는 이제 고등학생일 뿐인 견우를 더욱 주눅 들게 했다. 큰아버지는 견우의 상주 완장까지 채가려 하고, 견우는 “여기 있게만 해주시면 안 돼요?”라고 애처롭게 물었다.견우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던 집에서 주인 없는 신발을 끌어안은 채 눈물을 흘렸다. 모든 것이 자기 탓만 같은 견우는 “미안해. 내가 할머니 불행이라서”라고 힘없이 내뱉는다. 견우는 마치 자격도 없다는 듯 크게 소리 내어 울지도 못했다. 입술까지 파르르 떨리며 꾹 참아보려 노력했지만, 눈물은 저항 없이 터져 나왔다. 끝이 없는 나쁜 생각에 자살귀 역시 견우의 곁을 맴돌게 됐다. ‘인간부적’ 성아(조이현)의 도움 속 견우는 할머니가 자신의 금메달을 목에 건 채 환히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마음을 다잡는다. 견우는 할머니 때문에 양궁을 그만두고 싶었고, 동시에 할머니 때문에 다시 양궁이 하고 싶어졌다. 활을 쏘는 견우에게 사람들은 유일하게 욕이 아닌, 환호를 보냈다. 방송 말미 다시 활시위를 당기는 견우의 모습은 여심 저격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추영우는 굴곡진 인생을 살아내는 견우의 모습을 매회 몰입도 있게 그리고 있다. 꾹꾹 참아내던 눈물샘이 걷잡을 수 없이 터지기까지, 그라데이션 눈물 연기로 견우의 서사를 더욱 애잔하게 녹여냈다. 특히, 추영우는 청춘 로맨스가 더욱 힘을 받을 수 있도록 입체적 열연을 벌이며 감정의 진폭이 큰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절로 응원하게 만들고 있다.한편, 추영우가 출연하는 tvN ‘견우와 선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7.01 12:07
예능

[단독] 각별한 조모와 이별…박나래, 오늘(9일) ‘나혼산’ 녹화 불참→발인後 스케줄 복귀 [종합]

코미디언 박나래가 조모상을 당한 가운데 향후 스케줄에는 크게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9일 박나래 측은 일간스포츠에 전날 조모상을 당한 비보를 전하며 “박나래가 현재 전남 목포에서 슬픔 속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비보를 접한 후 장례식장이 위치한 전남 목포로 급히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날 진행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에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의 MC를 맡고 있다. ‘나 혼자 산다’의 제작진 또한 평소 조모를 향한 박나래의 각별한 애정을 알고 있는 데다가, 오는 10일 발인이 진행되는 터라 박나래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박나래가 참석하지 못한 ‘나 혼자 산다’의 녹화분 상당 부분은 이미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는 현재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다. 그만큼 향후 스케줄 참석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박나래는 오는 10일 진행되는 발인을 마친 후 예정된 스케줄에 복귀할 계획이다. 장례 절차가 치러지는 기간에는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 일정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는 그간 ‘나 혼자 산다’에서 조부모를 향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18년 조부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조모에 대해 더 커진 애틋함을 전했다.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할머니의 손맛을 찾아 김장에 도전하면서 “재작년까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김장 김치를 받아서 먹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안 계시고, 할머니도 아프니까 작년에 민어구이 먹을 때 먹은 김치가 마지막이었다”며 “죽기 전에 뭘 먹고 싶냐고 하면 할머니, 할아버지 김치로 만든 김치찜이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또 지난 3월 방송분에서 박나래는 도배를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할머니 댁도 주택이다 보니 기회가 된다면 손수 꾸미고 싶고 그런 마음이 있다”며 “할머니 댁 도배를 해드리고 싶었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사냥’,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등 코미디 프로그램은 물론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놀라운 토요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중이다. 특히 박나래는 지난 2019년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등으로 ‘MBC 옌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코미디언으로 활약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9 17:19
예능

[단독] ‘조모상’ 박나래, 오늘(9일) ‘나혼산’ 녹화 부득이 불참

코미디언 박나래가 조모상을 당한 가운데,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녹화에 부득이하게 불참했다.9일 방송계에 따르면 박나래는 이날 진행되는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촬영에 참석하지 못했다.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의 MC를 맡고 있다. 박나래는 지난 8일 갑작스럽게 조모상을 당해 전남 목포로 향하면서 ‘나 혼자 산다’의 녹화에 불참하게 됐다. ‘나 혼자 산다’의 제작진 또한 평소 조모에 대한 박나래의 각별한 애정을 알고 있는 데다가, 오는 10일 발인이 진행되는 터라 박나래의 상황을 충분히 고려했다는 전언이다. 또한 박나래가 참석하지 못한 ‘나 혼자 산다’의 녹화분 상당 부분은 이미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박나래 측은 이날 일간스포츠에 조모상을 당한 비보를 전하며 “박나래가 현재 전남 목포에서 슬픔 속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발인을 마친 후 예정된 스케줄에 복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박나래의 조모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손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박나래는 지난해 12월 ‘나 혼사 산다’를 통해 할머니의 손맛을 찾아 김장에 도전하면서 “재작년까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김장 김치를 받아서 먹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안 계시고, 할머니도 아프니까 작년에 민어구이 먹을 때 먹은 김치가 마지막이었다”며 “죽기 전에 뭘 먹고 싶냐고 하면 할머니, 할아버지 김치로 만든 김치찜이다”라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3월 방송된 ‘나 혼사 산다’에서 박나래는 도배를 배우게 된 계기에 대해 “할머니 댁도 주택이다 보니 기회가 된다면 손수 꾸미고 싶고 그런 마음이 있다” 며 “할머니 댁 도배를 해드리고 싶었다”고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지난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놀라운 토요일’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 중이다. 또 지난 2019년 ‘MBC 옌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 코미디언으로 활약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09 16:27
드라마

박보검vs오정세, 숨막히는 대면 엔딩…‘굿보이’ 5.3%

J‘굿보이’ 박보검과 오정세의 숨 막히는 대면 엔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5.3%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는 윤동주(박보검)의 ‘불주먹 액션’으로 포문을 열었다. 금토끼파 소굴에 홀로 잠입한 윤동주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본능대로 맨주먹을 내질렀고, 수장 금토끼(강길우)의 금이빨 두 개를 시원하게 뽑아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마치 국가대표 때처럼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던 그때, 뒤늦게 도착한 고만식(허성태)을 적으로 착각해 날린 한방은 유쾌한 해프닝으로 웃음까지 챙겼다.그렇게 금토끼 사냥은 대성공으로 마무리됐고, 윤동주는 “그냥 경찰이니까요. 나쁜 놈들은 잡아야죠”라는 소감으로 언론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그런 윤동주에게서 ‘똥주’가 아닌 꽃봉오리를 피울 거름의 가능성을 본 고만식은 조판열(김응수) 청장을 설득해 메달리스트 특채로 구성된 팀을 꾸렸다. 신 무기 사업을 추진 중이던 조판열은 인성시 흉악범죄 대응을 명분 삼아 강력특수팀의 출범을 대대적으로 선언했다.하지만 ‘영웅들의 귀환’이라 믿었던 강력특수팀은 또다시 예상치 못했던 현실에 직면했다. 금토끼 수사는 광수대로 넘어갔고, 청장이 맡긴 ‘중요한 일’은 신형 장비 도입 시연회 참석이었다. 결국 특수팀이 아닌 ‘홍보팀’으로 이용된 것이다. 꿈꿨던 현장은커녕, 또다시 이미지 메이킹 수단으로 동원된 지한나(김소현)는 조청장이 자신을 또다시 “한나양”이라고 부르는 상황에 분노 버튼이 눌렸고, 시연회 현장에서 방검복을 입고 있는 청장의 가슴팍을 향해 고무탄을 날리는 “화끈한 이벤트”와 함께 사직서를 남긴 채 경찰청을 떠났다.시작부터 위기에 몰린 강력특수팀. 그 어느 때보다 팀의 능력을 입증해야 했다. 그 기회는 빠르게 찾아왔다. 밀항을 시도한 조직원 중 지한나의 집을 침입한 괴한도 포함됐다는 정보를 입수한 고만식은 윤동주, 신재홍(태원석)과 함께 출동했고, 특수팀 합류를 거절했던 김종현(이상이) 또한 지원에 나섰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변수가 절호의 타이밍을 바꿔 놓았다. 고만식이 긴장한 나머지 사무실에서 집어온 사탕을 먹었는데, 하필 그게 고도로 정제된 신종 마약이었던 것. 환각에 빠진 그가 윤동주를 청장으로 착각해 귀를 물고 도망치는 바람에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설상가상, 김종현이 대치 중 날카로운 무기에 찔리자, 과거 펜싱 선수 시절의 트라우마에 휩싸인 그를 대신해 고만식이 몸을 던졌다. 마약 기운이 가시지 않은 채 과다 출혈까지 겹친 위급 상황이었다. 윤동주는 교통 체증에 막힌 응급차 대신, 고만식을 마트 카트에 태워 30분 넘게 맨발로 내달렸다. 그 투혼에 감동한 고만식은 신발과 영양제로 고마움을 표현했다. 삐걱대던 강력특수팀 사이엔 어느새 믿음과 온기가 스며들며 진짜 ‘팀’으로 꽃봉오리를 피울 것이란 기대가 샘솟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인성시 최대 빌런의 정체가 드러나는 스피디한 전개가 펼쳐졌다. 그는 평범한 얼굴 뒤에 소름 돋는 이면을 감추고 있었다. 뺑소니 사고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 이경일(이정하)을 은밀히 압박하던 그는 오히려 조용히, 논리적으로, 차분하게, 그래서 더 무섭게 상대를 옥죄었다. “자수하면 최대 3년, 안 그러면 10년 이상. 이해했으면 고개 끄덕이세요”라는 계산된 한 마디에 이경일은 공포에 질렸다. 아꼈던 복싱 후배 이경일의 자수를 지켜본 윤동주는 분노했다. 그리고 마침내 윤동주는 자신이 잡아야 할 빌런을 찾아냈다. 관세청 공무원인 뺑소니 피해자의 장례식장에서 스치듯 본 금장 시계가 뺑소니범이 차고 있던 그것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직감했다. 곧장 조문객 명단을 확보, 세관 직원들을 하나하나 대조하며 기억 속의 얼굴을 좁혀갔다. 결국 윤동주의 발걸음은 그가 찾던 단 하나의 얼굴, 민주영(오정세) 앞에서 멈췄다. 민주영은 평소와 다름없는 평온한 얼굴로 윤동주의 매서운 눈빛을 마주했다. 마침내 실체를 드러낸 ‘배드보이’ 민주영, 그리고 정의를 향한 집념으로 그 존재를 알아낸 ‘굿보이’ 윤동주의 날 선 시선이 교차한 엔딩은 소름 돋는 전율을 일으켰다. ‘굿보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일요일 10시 30분에 방송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02 08:22
스타

빽가 “욕 잘하고 화끈한 우리 여사”…모친상 후 심경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모친상 심경을 전했다.빽가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지금쯤 천국이 시끌벅적 해졌겠네요. 욕 잘하고 화끈한 우리 차 여사 도착했을테니까요”라는 글과 함께 세상을 떠난 모친과의 사진을 공유했다.그는 “우리 엄마 가는 길 너무 많은 분들이 마음 써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더 이상은 슬퍼만 하지 않고 우리 차 여사처럼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겠습니다”고 조문객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이어 빽가는 “차 여사 안녕”이라며 “엄마 아들로 태어나서 행복했어요. 사랑해요. 엄마 보물1호”라고 적었다.빽가의 모친은 2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빽가와 함께 ‘세바퀴’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전했기에 갑작스러운 비보가 큰 슬픔을 안기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23 07:15
스타

장서희 “故이상용, 연예계 발 딛게 해준 분”…‘뽀빠이’ 옆 꼬마 MC 시절 회상

배우 장서희가 고(故) 이상용을 추모하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장서희는 11일 자신의 SNS에 “이상용 선생님이 별세하셨어요, 조문하며 가족분들 뵈었는데 눈물이 나서”로 시작하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이어 장서희는 “저와의 인연은 1983년 KBS 모이자 노래하자 MC로 추천해 주시며 제가 방송에 첫발을 딛게 해주신 분”이라며 “생전 좋은 일도 많이 하신…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고인과 방송 출연을 했던 모습이 담겨있다. 1983년 당시 11세였던 장서희가 어린이 노래프로그램 ‘모이자 노래하자’에서 MC로 나서 앳된 얼굴로 고 이상용과 나란히 마이크를 쥐고 서 있다.이상용은 지난 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고인은 같은 날 오후 12시 45분께 감기 기운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귀가하던 중 쓰러진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유족이 홍콩에 거주하고 있는 터라, 빈소는 고인 사망 하루 뒤 마련됐다. 비보에 급거 귀국한 유족은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에서 슬픔 속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고인의 발인은 12일 오전 9시 40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재단법인 용인공원에 마련된다. 이상용은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 보조 MC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 어린이 노래프로그램 ‘모이자 노래하자’(1975~1984)에서 활약, ‘뽀빠이 아저씨’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고 송해에 앞서 1985년부터 약 1년간 KBS ‘전국노래자랑’ MC를 맡기도 했으며, 1989년부터는 MBC ‘우정의 무대’를 진행하며 ‘원조 군통령’으로 통했다. 특히 심장병 어린이 560명 이상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선행을 펼쳤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5.11 20:04
스타

‘뽀빠이 아저씨’ 故이상용, 12일 발인…장지는 용인시 선영

‘뽀빠이 아저씨’ 방송인 故(고) 이상용이 오는 12일 영면에 든다. 향년 81세. 고인의 발인은 12일 오전 9시 40분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엄수된다. 장지는 경기도 용인시 선영에 마련된다. 이상용은 지난 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같은 날 오후 12시 45분께 감기 기운으로 서울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귀가하던 중 쓰러진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을 거뒀다.유족이 홍콩에 거주하고 있는 터라, 빈소는 고인 사망 하루 뒤 마련됐다. 비보에 급거 귀국한 유족은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에서 슬픔 속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상용은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 보조 MC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 어린이 노래프로그램 ‘모이자 노래하자’(1975~1984)에서 활약, ‘뽀빠이 아저씨’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고인은 고 송해에 앞서 1985년부터 약 1년간 KBS ‘전국노래자랑’ MC를 맡기도 했으며, 1989년부터는 MBC ‘우정의 무대’를 진행하며 ‘원조 군통령’으로 통했다. 특히 심장병 어린이 560명 이상에게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선행을 펼쳤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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